>1516632953>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7장 :: 100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23:55:43 - 2018-01-24 01:09:53

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55:43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92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2018-01-24 (水) 00:34:33

>>919 음!! 언제든지 해! 아니, 해주세요...!!

921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34:54

>>919 어어..지금 캡틴은 안 계시지만 괜찮지 않을까요! 어서오세요!

922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2018-01-24 (水) 00:35:01

"..."

아리나를 바라보면서 담배를 피던 그녀는
아리나가 색색 숨을 내쉬며 잠에 빠지자 안경을 벗으면서 방을 떠났다.

캐서린의 향수와 담배냄새가 가득한 집무실은 다른 여성의 향기로 물들었다.


/수고하셨습니다!

923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35:07

아, 시이는 어릴 적엔 진짜 천연끼가 쩔었습니다. 백치미?
진짜 순진해서 뭘 말해도 믿었을겁니다. 그리고 뭔가 좀 틀려먹은
걸 들으면 그 특유의 상상력으로 곡해하는 버릇이 있죠.(예: 산타는 너희 아빠야!->시이는 아버지가 없었다->내가 산타한테 그간 받은 선물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버지가 미안한 마음에 전해 준...!->행복)

>>912
둘 다 겉보기엔 요조숙녀 느낌이네요!

>>914
그렇지만 처음엔 당황했어여...

924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35:26

캐서린주 수고하셨어요!

925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35:36

>>920 멋진 부캡! 부캡님이 등장하셨다!!!(반짝반짝)

926 캐쨩 (0878326E+5)

2018-01-24 (水) 00:35:54

돌릴사람 잇나영~
없다면 다른게무를 하러..

927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35:56

>>919
예예!!! 질문해주세여!!!(신남)(환호)(팡파레)

928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00:36:19

                            /:.:ヽ
                           /、ヽ:.:.l  _,.ィl
                 _____   /:.:.:ヽ`V/! l:.:.{
             _,. -´         ヽ/:.:.:.:.:.:./:.:.:|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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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L 、:.:ヽ_
   __ l,     、    、       ,イ:V:.:.:.:.:.:.:.:.:.:.:.:.:.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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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ヽ,/     \ {    /、  /  / ̄ 7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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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 :.!: : :|: |  ヽ、: :\: : :', 云i心ア}: :!: : : :.}: : : :l        }/////////
.,}/////∧  !: : : :',: : l下笊テ心`ヾj ` '弋z(ソ /: イ: : : :,: : l: :.|       ,/////////  “>>919 신입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에요 !자, 어서와요∼ ”
. !//////ヽ l: l: : :、: : :、 弋z(ソ        xxx ム: イ: : : /: : :l: :.!        /////////
////_////∧:ト、: : ヽ、:ム、 xxx   ´ _    ,:/: : :./: : :/:、:.{、     /////////{
`ヽ、////////ヽ:、:\: : :ヽ:、     <   'ソ  , イ:イ:/: :/ '´ヾ:j  _,r 7/////////ヽ
   `ヽ、//////l: : :l\: :}: :>: . . _   , ィ: : :/、l/- <   ,..r77/////, -― '''´ ̄`}
      },/////ハ、: ヽ、リゝ: `:_}: l,.}     !-l/´|アー-- ,-‐-、-- 、_///
      l////////ヽ、:}/  `!`  、    /    |オ'   /   ヽ  `´
      ´ ̄ ̄ ̄ ̄ `/  {オ|    、  /    ,!フ  /     \
         ,-―‐ ´   |{オ、_,..-‐,V、    /x'  ,        ` ヽ、
         _ /       {ー''゙´/:.:.ヽ}-'ニ-イ7   l           ',
      / l           }  {:.:.:0:.!|         、          l
        {_ ヽ__     ,'   .ト、:.://        、   }        ___ ,ノ
        }  /ヾ、   l_,/:.ー:.'!       ヽ /     /:.:イ  `ー,
        人__,-、,r:.:r、 ̄:.:.:.:./:.:.:.:.|        /     / ̄´ 〉 //
      /    ',ヽ:.!l:.:.:.:.:.:/:.:.:.:.::.:,        `ヽ、_ {i! ,/V_/

929 헨리 - 에이미 (4465745E+5)

2018-01-24 (水) 00:36:34

말을 못하냐는 질문에, 나는 이 눈앞의 익숙한 여자가 왜 자꾸 익숙할까하며 기억을 더듬어가다가 방긋 웃으면서 고개를 크게 끄덕끄덕해보였다.

그리고는 에이미의 손을 가져가서 그 손바닥에 제 장갑을 낀 손으로 급한대로 필담을 하기 시작했다.

[성의를 거절해서 미안해요! 근데 우리 어디서 봤어요? 익숙한데]

그러다가 나는 문득, 누군가를 떠올렸다. 그러니까. 나는 미미하게 미간을 찌푸리다가 다시 그녀의 손바닥에 글씨를 쓴다.

[혹시... 아델이야..? ]

930 에이미주 (2506837E+5)

2018-01-24 (水) 00:36:41

에이미는 아델라이때의 모습은 반장스타일..세게 묶어 하나로 길게 땋은 머리카락에 잔머리는 실핀으로 고정 덕분에 눈매도 올라가 보이고 똑소리나게 보이는!

931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36:44

아리나주랑 슈텐주 수고하셨습니다!

>>923 대쳌ㅋㅋㅋㅋㅋ시이의 곡해력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2 이름 없음 (6076474E+5)

2018-01-24 (水) 00:37:24

어... 혹시 이단심문관 혹은 일루전 끼리의 전투력 차이가 있나요? 그러니까 스레의 진행에 따라서 성장 비스무리한(?) 장치가 존재한다던가...

933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2018-01-24 (水) 00:37:49

헨리는 오랜 기억 끝에 에이미를 기억해냈다!!!

934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38:03

>>930
그렇군요...! 오오(메모)
반장스타일이라... 멋져...

935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2018-01-24 (水) 00:39:10

그리고 에이미는 아니라고 잡아땐다... 는 예비 신입분!!!!!!!!!!!(야광봉준비)

936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39:48

>>930 오..! 반장 스타일인 건가요!

>>932 기본적으로 전투력 차이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후자는 모르겠습니다...이거 맞으려나 모르겠네요

937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0:49

>>931
시이는 어릴 적에 상상력이 엄☆청☆난 아이였으니까요!!! 그 상상력으로 남들이 A라고 말하면 보통은 A로 이해하지만 가끔 상상력이 발휘되면 머릿속에서 소설을 쓴 뒤 B로 이해합니다!

938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2018-01-24 (水) 00:40:51

>>932 아니! 굳이 그 둘이 아니더라도 직위에 관계없이 전투력은 모두 1:1이야~! 이벤트의 설정이나 진행에따라서 성장 및 임의적인 밸런스 조정은 있을 수 있겠네~

939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0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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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 :/: : :,イ: : /: : : : : :}: : :ト、__)ヽ_/ll/:.:ll:l
        ヽ,': :l: : :{: : /:- l、/: イ: : : :/: :./: : |: : : }l >'-- '´
         /: :/: : :l: : :{ォュx、`リl: : :./-―/: /: : : リ/―‐  << “932 지위나 계급을 막론하고 환상종과 인류에게 있어 '힘'에 상하관계는 없어요.
       /: :/: : : }l、: :弋z)ソ l: /,ィ=-ァ/:イ:/: :/_,..-、     즉, 교황과 일루젼이 1:1로 동등하다는 거에요. ”
      /: イ:/: : :イ: :lヽ: : }   ´, 弋)ソ/イ:´: ´: : : -- 、}
      {/ l:/: ´: :.|: : :/: :/  ー    /:、: : `ヽ: : :-、
        リ レル /: : : /:{`! -┬ ''"´x_l:/:}: : }  リ ,l`ヽ、
      __  l从/lリ/ ̄!//lァ、 /ニ{   `ヽ: /   /::::::::::::\
    /:::::::イ   _ミ/  ゙、 /ォV人フ、:.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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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1:26

아리위트주 슈텐캐서린주 어서와영!

941 아 - 리나 (9499457E+6)

2018-01-24 (水) 00:41:51

”아닌데? 완전 후배님건데?“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하며 아리나가 눈썹을 높이 치떴다. 하지만 그 불만 있어 보이는 얼굴도 캐롤리나가 머리를 묶자 바로 풀려 헤실헤실 웃었다. 만족스럽다는 미소를 짓고는 외쳤다.

”짱 예뻐!“

아리나가 호들갑을 떨며 캐롤리나의 머리를 보고 있었다. 쾌활해 보이는 캐롤리나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듯 박수를 치려다, 목발을 집고있는 제 오른손을 보고 울쌍을 지었다.

”나 교황청 계단에서 떨어져서 다리 다쳤어... 아 맞다! 캐롤리나 그거 봤어? 그 벚꽃 구경가는 거! 너는 갈 거야?“

아리나가 제 다친 다리를 가리키며 코를 약하게 훌쩍였다. 분명 자신도 볒꽃 구경을 가고 싶었는데... 물론 벚꽃 구경이 아니라 벚꽃 조사이지만 아리나는 자각이 없는 건지 벚꽃 구경이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이었다. 아리나가 갑자기 고개를 치켜 뜨고는 눈을 도르륵 굴렸다.

”후배님, 저거.“

아리나가 자유로운 제 오른팔을 뻗어 로브를 푹 눌러쓴 사람을 가리켰다. 워낙 가려져 있어 여자인지도 남자인지도 모를 정도였다. 아리나의 눈이 오직 그 사람에게만 고정되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데, 그 모습이 사냥감을 관찰하는 맹수의 눈과 같아 섬뜩할 정도였다. 아리나의 감은 좋은 편이었지만 이 상황에서까지 믿어도 될지 말지는 오직 캐롤리나의 몫이다.

”저거 인간 눈 아니야.“

아리나는 어느새 코트에 제 손을 넣어 권총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942 아 - 리나 (9499457E+6)

2018-01-24 (水) 00:42:11

흐음? 너무 갑작스러웠나...? (진행고자)

943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42:33

그렇습니다! 평범하게 길을 걷던 아나이스(교황입니다)가 환상종의 어깨를 맞고 충격으로 인해서 쓰러질 수도 있는 그런 느낌이죠(?)

944 아 - 리나 (9499457E+6)

2018-01-24 (水) 00:42:41

>>940 시이주 너무해요!! 전 계속 이곳에 있었다구욧! (징징)

945 에이미-헨리 (2506837E+5)

2018-01-24 (水) 00:42:43

"아델.. "

오랜만에 들어보는 본인의 이름
기억해준 그녀가 고마운 동시에 계속 숨겨야하는 불안한 마음이 교차하고 그사이 자동적으로 에이미의 모습으로 그녀를 대한다

"우웅 아델..저는 에이미 칼리스타 좋을대로 불러줘♡
근데 아델은 누구? 그쪽과 많이 친했었나요?"

946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2:53

? 왜 어서와영이라고... 수고했어영!

947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43:11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투력 측정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4:44

>>943
그리고 그걸 우연히 발견한 시이가 아나이스의 어깨빵을 친 환상종을 잡으러 갔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 기절할 수도 있죠!(???)

949 에일린 - 아나이스 (1291496E+5)

2018-01-24 (水) 00:44:49

"응! 신경쓰지 마!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명랑하게 말한 늑대는 아나이스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것에 성공하자, 저번의 그것을 되갚아주기라도 하듯 그의 머리를 손으로 꾸욱 눌렀다가 휙 손을 치웠고, 아나이스의 손이 헛손질을 하자 짓궂게 웃는다.

"우웅? 늑대로 변하면 내가 그쪽의 두배는 큰데?"

아, 인간 모습은 비슷하지. 아 맞다. 지금은 내가 더 작지.
무언가를 깨달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연달아 이어 말하던 늑대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는 말에 그래? 라고 말하며 그를 쳐다보더니, 걸음을 쫑쫑 옮겨 쪼그려 앉은 아나이스에게 살짝 기대려 하며 그의 앞에 털썩 주저앉으려 한다.

"그렇게 불리기 싫으면! 날 냅두고 도망치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바아보! 그리고오, 10살 남짓의 어린 남자아이가 자기가 버려졌다고 주장하면서 훌쩍이고 있는데, 생김새 따위를 따질 사람이 어디있을까아~"

방실방실 웃으며 잘도 말을 내뱉던 그의 귀가 쫑긋였고, 한 방향을 계속 쳐다보던 늑대는 아나이스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그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 끙끙거린다.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이 불.쌍.한 어린아이는 무서워서 울어버릴지도 몰라요오~"

놀리는 태도로 말하던 아이는, 그를 이동시키려는 시도를 잠깐 멈추고 고개를 돌리며 아나이스를 바라보았고, 고개를 숙이더니 눈물이 고인 눈으로 애처롭게 그를 바라보며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싶더니, 손 틈새 사이로 그를 바라보며 히죽 웃는다.

950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46:07

>>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실을 들키다니...입을 다물게 하려면..!(마취총을 준비한다)

951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46:10

맞아요!
실제로 아리나(이단심문관)에 경우 그냥 교황청 계단에서 우당탕탕 넘어져서 다리가 나갔답니다! (하늘을 뚫는 하찮음)
위트니(일루젼)에 경우 인간만 보면 놀라서 도망가요!
그러니 걱장 말라구욧!(???)

952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0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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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_.   /:∧ |: :込、 ` ‐    ィ:| : : |: : !: !: :!  << “ 「모두 동등하다」 라는 의미는 다르게 말하면 어떤 초상능력을 가진 환상종이든
      / r-r ´  {:/ }:{: : : |: :>,.-=≦ ':.| : : |: :ノ: |: 八     그런 것이 없는 인간과 단순 무기와 기술만으로 서로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거에요. ”
   / '/⌒ー;ァ / r'-从: :{´  ヽ     { ,: :./}ィ}: :}/
   /   r⌒ヽ、   / 匸乂、    \- / 、{:イ ||匸}ヽ
   {   /イ `´  ,{   匸乂、   /}ィハ} \ ,||匸}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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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에일린주 (1291496E+5)

2018-01-24 (水) 00:46:33

나는 늑대를 굴리는 것인가.. 여우를 굴리는 것인가....

954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46:42

>>950 바보야 이걸 써야지!! (총을 꺼낸다)

955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7:15

>>950
아나이스주는... 미래인이다...(메모)

>>951
맞아요맞아요! 이단심문관인 평범이 시이도 환상종만 보면 놀라서 도망가죠!

956 에이미주 (2506837E+5)

2018-01-24 (水) 00:47:21

모두의 어린시절을 보니 햇님반과 달님반 구도의 유치원Au가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주교와 귀족정들이 선생님 나머지는 원생들로ㅋㅋㅋㅋ

이단심문관:너네는 코끼리 미끄럼뜰쓰지마! 우리꺼야!
환상종:너네는 우리 모래사장에서 놀지마!

스케일이 코딱지로 줄었어ㅋㅋㅋㅋ

957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7:55

>>953
귀여운 댕댕이를 굴리는겁니다! 어차피 늑대도 여우도 개과니까요!!!

958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48:00

>>948 크윽..역시 돌부리의 힘은 강력했나..!(?)

>>951 계단에서 넘어지면 누구나 다 다리가 다친다고요? 낮은 계단도 잘못 디디면 매우 위험합니다..위기탈출 넘0원을 늘 새겨두세요!(??)

959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48:11

>>956 뭐야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 미니미닠ㅋㅋㅋ 엄청 귀엽겟다... (화아) 누가 이벤트로 주최해줫으면!

960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48:59

>>955 그렇군요! 이거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평범해 ㅋㅋㅋㅋㅋㅋㅋㅋ

>>958 그런건가...?!

961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49:02

>>956
? 그러면 교황과 에버초즌은 원장일까...!
그보다 스케일 코딱지만해진 거 기엽잖아옄ㅋㅋㅋㅋㅋㅋ

962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00:49:06


              _,.  ─   ̄ ̄ ̄     、
       {\  / ̄                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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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ム斗'|: /: ': : }:.:|:∨
        |:\{、 : |: l/不≧、}∧: :/ ,ィ≦下}/:/:/: : :.:|: |  << “ 간단하게 말하자면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라는 명쾌한 답이죠.”
        |: : :|: :、:}:ム 弋zソ  ∨ 弋zソ ,|:/}':|: : : :|: |
        |: : :,: :/リ: ム      、      ,:}': |: ,: : :∧:|
        /: :イ{:/: : /: /: .、   ー ‐ '   ィ:.|: :{:/: : :{ リ
        {:/: |/: : :,: :/: :.|: |:`: l - l: ´: |:.:.|: :/: : : :|
       / /从: {:/-、_从!イ/    ∨、j!:/}:/ }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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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      `ヽ、        ヽ   }ー '

963 헨리 - 에이미 (4465745E+5)

2018-01-24 (水) 00:49:16

죽자. 응 인간을 포기하자. 나는 바로 자신의 이름은 에이미라는 상대의 말에 얼굴을 확 하고 붉히고 말았고 그와 동시에 아으.. 하는 앓는 소리를 하더니 허둥지둥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 몸짓을 하다가 재빨리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는 다시 에이미의 손바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허겁지겁 글씨를 쓴다.

[미안해요! 옛날에 알던 친구를 많이 닮아서!! 미안해요.]

많이 친했냐는 말에 나는 잠시 에이미를 바라보다가 밝게 미소를 지었다. 화사하기 그지 없는 미소였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어린 자신이 의지하던, 아델라이. 아, 그 고아원을 나오고나서 한번도 보지못한 내친구.

[네. 아마도,친했을거에요]

나는 미소를 지은 채 자신도 모르게 필담이 아닌 수화를 하고말았고 곧 후회했다.

아 진짜 헨리 하이드. 수화를 모를 사람에게 왜 수화를 한거야 멍청아!

964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50:41

>>954 ???? 아니 그건 너무 위험하잖아요? 총이라니..!!(동공지진) 뭐 하지만 원하신다면야...(?)

>>955 안돼요..적지 말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몰랐단 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케일잌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래도 저 상황은 굉장히 박진감넘치는 것이 분명합니다. 모래사장과 미끄럼틀은 각 진영을 의미하고 그것을 빼앗기면 놀이터의 변화가 빠른 생태계에서 밀려나 도태되기 마련이기에(아무말)

965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50:59

>>958
사실 우리 어장의 최강자는 돌부리...(소근)

>>960
거봐여 평범하죠!!!

966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00:51:48

아 에일린 귀여운데 왜 저기 있는게 아나이스란 말인가(오열)

967 아리위트주 (9499457E+6)

2018-01-24 (水) 00:52:57

>>964 ? 무슨 소리입니까 이 총은 제가 쓰려고 꺼낸건데요..? (총을 겨눈다.)

>>966 비켜요1! 거긴 제가 있어야 해요!! 제가1!!!

968 이름 없음 (6076474E+5)

2018-01-24 (水) 00:54:01

으앜ㅋㅋㅋㅋㅋㅋ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로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 혹시라도 적대 세력을 만나면 압도적인 차이에 의해 파삭 하고 쿠크다스마냥 바스라지지 않을까 했는데...! 안심하고 시트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69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56:04

~시이가 어릴 적에 진심으로 믿었던 거짓말 목록~
1. 산타는 아빠야!(곡해해서 믿었다)
2. 자기 전에 세번 돌고 인형과 노래를 부르며 강강술래를 한 뒤 잠들면 달나라에 갈 수 있어!(진심으로 믿었다)
3. 사실 난 비버랑 대화할 수 있어!(진심으로 믿었다)
4. 양 손 검지와 엄지로 세모를 만든 뒤 하늘의 달을 안에 담아서 땅에 묻으면 달꽃이 피어나!(진심으로 믿었다)

>>964
아뇨! 아나이스주가 미래인이라는 걸 적어버릴건데요!(데스노트를 펼친다)

970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00:56:59

>>969의 4번째는 안에 담은 뒤 그 손을 옮겨 땅에다가 기운을 묻는다는 느낌... 애매하게 적어버렸네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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