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
2018-01-22 (모두 수고..) 23:55:43
VIDEO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849
에일린주
(2696182E+6 )
Mask
2018-01-23 (FIRE!) 23:51:55
갱신합니다아
850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52:24
에일린주 어서와요! 아니 어서 다시 와요인가...?
851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3:52:52
>>833 슦텐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무슨 짱구 아빠냐몈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834 시이 이단심문관이라서 싸워야 하지 않나요...?(동공지진) 쟤는 잘라도 붙이면 붙으니까요(?) >>835 횡령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ㅋ 포돌이 아저씨!!
852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53:00
각자 어떤 부서일까... 나중에 앵전 끝나고 나서 이걸로 AU이벤트 열까요? ㈜월야주식회사라던지 하는 그럴듯한 이름 붙여놓고... 일단 시이는 마케팅이나 개발 쪽일까요... >>841 하긴 그러려나...!(납득) >>842 과연 이 AU에서도 아나이스가 회장님일지는 의문...(씨익)
853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54:31
>>846 왜 굴리는거에여...!!! >>848 하긴 그렇죠...? 역시 양 눈 다 실명은 너무했죠. 네. >>851 아, 맞다. 그걸 생각 못 했네요... 그러면 적당히 한 쪽 다리만 분지르죠.
854
슈-서린쨩
(0093956E+6 )
Mask
2018-01-23 (FIRE!) 23:55:15
>>851 ㅋㅋㅋ 약간 노렫읍니다 그나저나 돌릴사람?
855
시이주
(3696876E+6 )
Mask
2018-01-23 (FIRE!) 23:55:46
아무튼 에일린주 어서와요! >>854 전 좀 힘들... 일상보다는 잡담을 할래오... 기운빠져...
856
시몬소류주
(6987751E+5 )
Mask
2018-01-23 (FIRE!) 23:56:12
>>844 엌ㅋㄱㅋㅋㄱㅋㅋㄱㅋㄱㅋ 그럼 아리나는 보안팀하면 되겠네요!! 위트니는... 음... 청소부가 천직이라고 합시다!!!(???) 직업에 귀천은 없는 것이야요! >>848 사왕진안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뿜) 그거 기억도 지울 수 있는 거던가요ㅋㅋㄱㅋ
857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56:16
>>854 흐음... 저번에 하던거 혹시 답레 주셨나요...?
858
헨리 - 에이미
(2942689E+5 )
Mask
2018-01-23 (FIRE!) 23:56:23
에일린주 다시 어서와요!!!
859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56:49
"만약 네가 커졌을 때 지금의 기억이 있다면 상당히 부끄러워할지도 모르겠는걸." 아나이스는 유쾌한 듯이 피식거리면서 웃다가, 애매하게 허리를 굽히기 보다 차라리 쪼그려 앉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자세를 바꾼다. "....그냥 그렇다고 하자." 이젠 진짜로 그냥 꼬마 아이를 대하는 느낌이였다. 포기한 듯이 중얼거리던 순간 아나이스는 머리를 짚을 뻔 했지만 가까스로 진정하고 쓸데없는 말다툼을 시작하는 대신에 어색하게나마 미소를 띄워 보이는 데에 성공했다. "흐음. 네 이름은 에일린이였던 건가. 좋은 정보 하나 얻었네" 방긋 웃으면서 대답한 그는 속으로는 지금 상황을 어떻게 잘 이용해볼까, 하는 꿍꿍이 가득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중에 에일린이 부끄러워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자기 알 바가 아니라는 듯이. "누가 지금을 얘기했다고 그래. 만약이라고, 만약." 아나이스는 그가 에일린에게 종종 하고는 했던 시선을 따라가서 눈을 마주치기에 당한 느낌이 어떤 건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어서 반성했다는 건 아니였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 게 더 맞으려나. "그러니까, 지금 이게 다 진담이라는 건데." 막막하다는 듯이 그는 잠깐 침묵했다. 이대로 버리고 도망쳐버릴까? 하지만 그랬다가 지금의 에일린이 뭔 짓을 저지를까 두려움이 밀려왔다. 갑갑하다는 듯이 한숨을 쉬다가 깔끔히 포기했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원래도 난 네가 싫었지만 지금 상태의 넌 더 별로인 것 같아." 평소와는 달리 상당히 유치해진 아나이스가 대꾸한다. 해맑게 웃고 있는 에일린과는 비슷하게 웃고 있기는 했지만, 그 웃음의 속뜻은 다를 것이다.
860
아 - 리나
(067958E+65 )
Mask
2018-01-23 (FIRE!) 23:57:01
>>856 맞아요! 청소부 좋죠! 아리나가 보안팀이요...? (동공지진) 막 이제 신입사원만 보면 친입자라고 총 겨누고 그러나...?
861
캐롤 - 리나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57:35
"우음~ 그게 말이죠오~ 실은~ 약속장소가 저 쪽인줄 알고오... 히히-" 아리나가 당장에라도 불호령을 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지만, 긴장감 없게도 늘어지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거기에 그 사유란것도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다. 약속 장소를 착각하다니... 그렇다는것은 아리나가 방금 소리치지 않았다면 평생을 거기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아닌가? "으에~ 주세요 그거어~" 그리고 그때, 아리나가 후드를 집어 올리자 그녀는 그것을 도로 가져오려 손을 위로 뻗고 휘적거렸다. 옷에 대한 칭찬은 들리지도 않는 듯 보였다. 힘껏 뛰어서 낚아챈 제 후드를 머리에 꾹 눌러쓴 그녀가 무어라 하기도 전에, 아리나는 그 손을 잡고 제 멋대로 이동해버린다. 거기에 또 어쩔 수도 없이 '으와'하는 단말마를 내며 끌려가는 캐롤리나. "헤, 선배에~ 이런거 좋아하셨나요~" 그 끝에 도착한 것은 액세서리 가게다. 농인지 진담인지, 캐롤은 약간 의외라는듯 말하면서 무릎에 손을 얹고 고개를 낮춰 눈에 들어오는 머리 장식을 구경한다.
862
아나이스주
(9688883E+5 )
Mask
2018-01-23 (FIRE!) 23:58:22
에일린주 어서오세요! >>851 (마취총을 쏘며) 해치웠나...? >>856 그래도 사왕진완★ 버전 인데 기억은 지울 수 있지 않을까요!!
863
슈-서린쨩
(0093956E+6 )
Mask
2018-01-23 (FIRE!) 23:58:29
>>857 좋아용 가지고오겓읍니다 ^~^/.
864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
Mask
2018-01-23 (FIRE!) 23:59:32
>>84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구래~~~!!! 그런 짓 안한다구!!!! 애초에 레이첼이 컨셉은 그런쪽이 아냐~!
865
비비헨리 ◆KPsdVwuHRk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00:19
>>864 앗....그렇군요!!!!!! (햅삐)
866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01:02
에일린주 안녕하세요! >>852 그것도 좋네요! 시이는 마케팅이나 개발 쪽인가요? 시몬은 영업 쪽일 것 같..ㅋㅋㄱㅋㅋㄱㅋㄱㄱ 포돌이 아저앀ㅋㄱㅋㄱㅋㄱㄱ 아닠ㅋㅋㄱㅋㄱㅋㄱㅋ 한쪽 다리 분지르는 정도면 괜찮긴 하겠지만...(동공지진) >>854 이제 38년 동안 값아야 하는 빚만 있으면 완벽하네요!(?) 전 돌리기 시작하면 또 너무 늘어질 것 같아서 (동공지진)
86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Mask
2018-01-24 (水) 00:02:05
>>865 나는 자캐코패스랑은 거리가 머니까 맡겨달라구~ ㅋㅋㅋㅋㅋ
868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Mask
2018-01-24 (水) 00:02:07
일단 만들어봤지만... 영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역시ㅡ 동양은 내 취향이 아닌거에요. 서양이면 충분한 거에요 ! !
869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03:56
>>868 알리시아 예뻐요! 와 진짜 존예다...
870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04:01
캐서린은 그러한 자랑을 하는 아리나를 보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아이가 살생에 미쳐 돌아가는것이 과연 정상일까? 하는 사고에 도달았지만, 그녀의 성격은 이러한 긍정적인 인류의 변혁을 이끌지 못한다. "오래오래 살으렴 아리나, 멋대로 환상종 사냥에 실패해 죽여버리면 내가 지옥까지 쫒아가서 세번은 더 죽여줄게."
871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04:53
이것이 바로 알리시아 동양풍 버젼..!! 좀더 밝은 옷이면 좋았겠지만 이것도 나름 어울리는군요!
872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05:23
>>860 총은ㅋ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 총기 소지 허가가 안되니까 무리이지 않을까요ㅋㅋㄱㅋㄱㄱㅋㄱ >>862 오리지널 사왕진안☆에도 그런 기능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요!!
873
아 - 리나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05:59
“후배님이 그럴 수도 있지!” 보통이나면 말도 안 되는 변명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쪽도 정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녀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했다. 그 모습이 제법 진지해 보여서 캐롤리나의 사유가 매우 타당한 것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으음?“ 캐롤리나가 제 손에서 후드를 낚아채가자 아리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캐롤리나를 끌고 갔다. 분명 다리가 다쳐 한 손밖에 쓸 수 없을테인데 어찌 이리 힘이 좋은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분명 뒤에서 캐롤리나가 비명에 가까운 단말마를 지르고 있지만 아리나에게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이런 거 좋아! 귀엽고! 작고! 아기자기하잖아!“ 아리나가 가판대에 멈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악세사리들을 구경했다. 그 중에 머리끈이 보였는데 아리나는 거침없이 손을 뻗어 그 머리끈을 집었다. 머리끈은 푸른색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그 푸른색이 아리나의 눈색과 같아 그녀와 제법 잘 어울렸다. 그런데도 아리나는 ”이거 나가 하면 잘 어울리겠다!“ 라며 캐롤리나에게 건냈다.
874
에이미-헨리
(2506837E+5 )
Mask
2018-01-24 (水) 00:06:13
한번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헨리를 보자 조금은 안심이 되며 조금은 섭섭한 기분을 느낀다.차라리 알아보지 못하는편이 나을테지 그녀의 기억속 아델라이는 실핀으로 고정한 단정한 땋은 곱슬 머리에 차가운 무표정인 재수없는 꼬맹이였을테니 말이다. 잔뜩 신경쓴 티가 나는 관리받은 머리와 짙은 화장은 아델라이를 숨기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아-예쁜 머리카락인데 아깝잖아" 조심스레 그녀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말을 이어간다. "에이미는 저기서 점원을 하고 있답니다~ 그냥 표정이 걱정있어보여서말이지~자!" 이뇨르의 간식일 예정이였던 귀여운 컵케이크를 건네준다.곰돌이 고양이 강아지 등을 모티브로 알록달록한 색감의 설탕과 크림으로 장식된 요즘 유행하는 간식이다. "걱정많을땐 단게 최고야! 에이미가 상담도 해줄까?"
875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06:15
>>866 우후후. 뭐 한쪽 다리만 끊어두는 정도면 괜찮으니까요! >>868 그렇군요... 하긴 저도 그렇져!
876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06:22
>>872 이건 오리지널이 아니라 개량된 사왕진완★ 이니까요!(아무말대잔치)
87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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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6:47
알리주 셀피랩 너무 잘 쓰는 것 같아 ㅋㅋㅋㅋ...
878
아나이스주
(55541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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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7:19
>>876 개량? 개량컵??? 개량컵으로 섬세히 개량한 사왕진완..(아무말22)
879
시이주
(6888574E+5 )
Mask
2018-01-24 (水) 00:09:15
다들 어렸을 적 모습이 보고 싶어요. 시이주는 이미 시이 9살때 14살때를 깠으니 패스하죠. 다들 어릴 적에는 어땠나요!
880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09:15
아리나는 어느새 캐서린의 스튜를 모두 먹은 후였다. 아리나는 기분 좋다는 듯이 나른하게 쇼파에 등을 기대 캐서린을 슬쩍 보았다. 이제는 하품까지 하는 모양새가 집처럼, 아니 집보다 더 편하게 있는 것만 같다. "캐서린- 날 위해 지옥까지 오겠다는거야? 나 감동이야!" 캐서린의 이름을 길게 끌어 발음한 아리나가 손으로 제 입을 가리고 반짝이는 눈으로 캐서린을 바라보았다.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감동한 건지 알 수 없었다. 다시 나른한 표정으로 돌아온 아리나가 이제는 쇼파에 누을 기세로 몸을 옆으로 기대 캐서린을 올려다 보았다. "나 여기서 자고 가겠다고 하면 화낼꺼지?" 그 모습이 제법 도발적이다.
881
에일린 - 아나이스
(1291496E+5 )
Mask
2018-01-24 (水) 00:09:30
"응? 그건 그때고!" 이건 이거고! 해맑은 웃음을 계속 유지하던 늑대는 아나이스가 쪼그려 앉자 눈을 두어번 깜빡이며 그와 시선을 맞추더니, 손을 뻗어 아나이스의 머리 위에 턱 올려놓으려고 한다. "아핳. 키가 똑같아!" 이유모를 말을 뱉어낸 그는 손을 올려놓는게 성공하건 실패하건 상관없이, 곧바로 그 손을 자신의 허리께로 향하며 깔깔 웃었고,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아나이스를 이상한 사람 눈으로 쳐다본다. "웃을줄도 몰라? 되게 어색한 미소를 짓네!" 역시 바보였던 거야. 음음.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혼자 납득한 그는, 상대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응? 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갸웃였고, 마주친 눈을 떼지 않으며 뚫어져라 상대를 쳐다본다. "응! 그리고 혹시 날 버리고 도망치면, 아빠가 날 버리고 도망쳤어요! 라고 크게 외치면서 울어버릴꺼야!" 해맑게 웃으며 말한 것과는 다르게, 영악한 눈빛을 한 늑대는 '난 거짓말 안해!' 라고 덧붙혔고, 아나이스가 뒤이어 한 말에는 메롱. 하고 혀를 빼꼼 내민다. "나도 인간 너 싫어. 알아?" //개초딩 멍멍이라 죄송합니다.....
882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0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초딩 멍멍이 ㅋㅋ큐큐ㅠㅠㅠㅠㅠ
883
아리위트주
(9499457E+6 )
Mask
2018-01-24 (水) 00:10:45
방금 알리시아주의 셀피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알리시아주 셀피 너무 잘 쓰시는듯...
884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11:39
>>879 아나이스 어릴 땐 무뚝뚝하고 조용한데 생각보다 순진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착실했습니다! 적어도 그 때가 좋았죠..(아련)
885
캐서린-아리나
(0878326E+5 )
Mask
2018-01-24 (水) 00:12:03
"네년은 지능과 함께 예의란게 없는 모양이구나?" 그녀는 안경을 안경수건으로 닦으면서 아리나에게 이야기했다. "니가 언제 내말을 제대로 들은적이 있던가?" 그러면서 메이드에게 이야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886
아나이스주
(5554184E+5 )
Mask
2018-01-24 (水) 00:13:24
에일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13:31
동양풍 버전 시몬은 사진 가장 왼쪽처럼 입고 다닐 것 같아요.(네X버 웹툰 골든 체인지입니다) 검은 정장+검은 두루마기+끝에 빨간색 꽃을 수놓은 검은 장갑. 소류는 동양풍도 서양풍도 아니라 패스하겠습니다
888
슈텐
(087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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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4:12
슈텐- 철부지 골목에서 목검 휘두르고 다니던 소년 캐서린 - 사세보가에서 하녀로 길러지던 천애고아 이정도아닐까요
889
헨리 -에이미
(4465745E+5 )
Mask
2018-01-24 (水) 00:14:16
나는 눈을 끔뻑이며 눈앞의 여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익숙한 얼굴인데. 완전 익숙한데!!!! 아! 누구지!? 내가 때린 애들 -이단 심문관들- 중에서 봤나? 나는 혼란스러웠고 여자의 머리가 손에 닿으려고 할 때 움찔하고 말았다. 익숙한데 낯선 이의 손길. 이윽고 여자가 제 머리를 정리해주는 것에 나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헬리오스님? 아니. 이게 무슨 황당하기 짝이 없는....? 하지만 나는 건네어진 컵케이크에 진땀을 뺐다. 수.. 수화가 통하려나? 아씨!!! 망할!!! 수첩 놓고 왔는데!!! 어버버거리던 나는 결국 스스로의 목을 가리키고 양팔을 엑스자로 교차했다. 제발. 제발 알아듣기를!!!
890
早期休息의 알리시아주
(843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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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4:18
ト、 ,. ''"´ ̄ ̄ ̄ ̄`'' ー- 、 .//::::\ ,. '´ 、 ヽ、 //::::::::::::`7 /´ ̄ ̄ヾ二ニ>‐く-- 、 } | |::::::::::::;>─-< _」'´ ̄ ̄ ` ̄ \_ ̄`ヽ、 | |:::::::::/ /,>‐ ァ'´ / ハ-/-‐ ハ ∨ヽ、} //:::::::::{ {/ / | / |/_」ニrァ | | ,ソ << “스스로 생각하는 보다 이외로 잘만들어 졌나보네요. 후후, 여러분의 칭찬에 감사드려요” └ r r─:7 |/‐-八 ; ァ'´h ハリl| 、|/ | |:::::/ l|ァ=t=r\| 弋z.ソ ;' /_,,.>、 ト 、 |_|_/{ 、 八 ∨ハ x//| \ | r、\ \ ) ヽ|、 ゝ゚' . '´.! | ', | |:::\\ ∠.,_,,.イ ハxx _,. ‐' /| ; | | ,' :|:::::::::\\ // 人 / .! / / / / / , |:::::::::::::::':, ':, . / / | `7==ー-,イ ,r'レ'ァ‐-' 、/ ( , ' , ':| |::::::::::::::::::'; ; ∨レ'\r'ヘ ' _,r┴、 / /r' \,ノ //::::| |:::::::::::::::::::| | `ア´ ̄}|ム/ /r' '; .//::::::::::| |:::::::::::::::::::| | / , / ̄|\ ァ',/ | //::::::::::::::;' ;'::::::::::::::::::::! ! / / / / | ヽ}/ ∨ /::::::::::::::::::/ /::::::::::::::::::::::'、 '、 /, ' くr-、'_| ', }/:::::::::::::::::; ' ,:'::::::::::::::::::::::::::::ヽ.ヽ、 ヽ { .}|::|{ };─‐‐- 、 /:::::::::::::::://::::::::::::::::::::::::::::::::::::\\ . {人 {|::|} 八 ̄ `ヽ }:::::::::::::::://:::::::::::::::::::::::::::::::::::::::::::::::::':, ':, 「 `!ー-}l::l` ー---‐''/ /::´::::::::::://::::::::::::::::::::::::::::::::::::::::::::::::::::::::::':, ', | | .{l::l} / /:::::::::::::::/ /::::::::::::::::::::::::::::::::::::::::::::::::::::::::::::::::::::', ', | | }l::l{ / /`ヽ::::::::/ /::::::::::::::::::::::::::::::::::::::::::::::::::::::::::::::::::::::::l .! | 、.| {l::l} / / }::;::'/:::::::::::::::::::::::::::::::::::::::::::::::::::::::::::::::::::::::::::|| | | {l::l} , ' ., / .レ'´`ヽ::::::::::::::::::::::::::::::::::::::::::::::::::::::::::::::::::::::::::l .! | .| {l::l} / .,:':、 ` 、::::::::::::::::::::::::::::::::::::::::::::::::::::::::::::::::::!| . | .| ,.イ~Ⅴ .,:' \ `ヽ:::::::::::::::::::::::::::::::::::::::::::::::::::::::::::!| | .|'′.:!/ .,.' `:、 `゙''ー-、::::::::::::::::::::::::::::::::::::::::::! .! | .| .::/ ,:'、 \ `ヽ::::::::::::::::::::::::::::::::::::! l . /| .| / ,.:' i:.ヽ. `:、 `''ー--、::::::::::::::::::l .! /_.| |/ ,.:'::.. !:::. \ \ `ヽ::::::::::::! ! / l ヽ. I,_:::.. ;::::... `'':‐-:.---:.‐''"ヽ. `゙_、:ノノ ,. ' .| ; j ! :::.. i ::::.... :.. :... \ '-‐''´ . / '、 、 、ヽ._,ノ ; : `:、 , ' ..:: `:ー-‐' .:: ::.. `ヽ.
891
시몬소류주
(3459066E+5 )
Mask
2018-01-24 (水) 00:14:51
에일린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ㄱㅋ
892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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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4:53
>>884 어, 어릴 적에... 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893
에일린주
(12914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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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5:07
에일린 어릴때요? >>881 이요
894
아리나 - 캐서린
(94994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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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5:46
"역시 캐서린 너무 착해!" 아리나가 만세포즈를 취하며 그대로 쇼파에 누웠다. 쇼파에 있던 쿠션을 집어 제 머리맡에 두고는 캐서린을 보았다. 캐서린의 독설 같은 것은 애초에 듣지도 못한 듯한 태도였다. "맞아! 그리고 캐서린은 다 받아주잖아. 고마워, 착한 캐서린." 아리나가 반짝 웃고는 쿠션에 제 얼굴을 파묻혔다. 하품을 길게 하고는 다시 고개를 들어 올려 캐서린을 빤히 쳐다보았다. "나 잘때 까지만 내 옆에 있어주면 안 돼? 나 혼자 자는거 안 좋아한단 말이야." 어린 아이의 투정이다.
895
헨리 -에이미
(44657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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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5:56
전 풀었으니 패스하죠.
896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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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7:31
에일린 기여어!!! >>887 아앗...! 오이오빠 패션이군요...! >>888 오오...(메모) 좋아요 그런 거군요!
897
시몬소류주
(34590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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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8:25
시몬 : 까칠한 부잣집 도련님 소류 : 날카롭고 경계심 많은 스트릿 칠드런 >>888 슦텐ㅋㅋㄱㅋㄱㄱ 왠지 막 골목 대장이었을 것 같아요ㅋㅋㄱㅋㅋㄱㅋㄱ
898
시이주
(6888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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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9:14
>>893 >>881대로면... 끼이이여엉!
899
시몬소류주
(34590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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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9:23
>>896 오이오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