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632953>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7장 :: 100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23:55:43 - 2018-01-24 01:09:53

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55:43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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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359 에일린주 (4216846E+5)

2018-01-23 (FIRE!) 14:06:53

베트남 다녀오면서 사온거에요. 듬뿍 넣을수록 맛이 좋아지는 커피죠. 물론 제가 베트남을 갔다는 소리는 아니지만요.

360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08:02

>>359 호오...! 신기하네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커피는 잘 안마시지만요 ㅋㅋㅋㅋ

36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14:09:07

>>354 특유의 눈 가늘게 뜨고 장난스럽게 베싯거리는 웃음입니다. 헨리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얘는...(절레절레)(헨리(헬리오스님 제가 오너를 죽이고 발할라로...))

코코넛커피는 처음들어요!!!! 오호!!

36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12:42

어째 1페이즈 관련으로는 언급이 없는거같아서 슬픈데..

363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16:37

아니에요! 아직 일상을 못찾아서... 흐음 (독백은 무리)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인간측이나 환상종 측이나 모두 조사하러 가는 건가요? 인간측은 이단심문관이라 그렇다 쳐도 환상종측은 지원이라서...

36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19:22

양쪽다 지원받는 식이긴한데 앵화성역에 가지않더라도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참여가 필요.

36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20:04

요컨데 페이즈2에서는 거리가 떨어진사람끼리도 활동이필요한데 음..

366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21:59

알겠습니다! 거리가 떨어진 사람이라면 앵화성역에 가지 않고 남아있는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367 에일린주 (4216846E+5)

2018-01-23 (FIRE!) 14:23:37

무엇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른 것 같아서요. 평일이기도 하고.
학생 분들은 방학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모두가 학생인 것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학생이 하고 싶지만요. 학생 만세!

36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23:59

>>366 ㅇ

369 에일린주 (4216846E+5)

2018-01-23 (FIRE!) 14:27:49

독백같은 느낌으로 혼자 조사해도 상관은 없는 것이겠죠.

37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29:25

상관없어

37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14:38:19

거리가 떨어진 사람이라하면 헨리가 있으니... 캐릭을 둘다 돌릴수 있을건가가 관건이네요.

372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40:25

아리나도 남아 있을 예정이었는데...! 'ㅂ'

373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40:47

캡틴! 다리를 다쳐서 부득이 하게 남았다. 라는 설정 괜찮나요?

374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14:42:06

지킬 때문에 남아있었지만요!

37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46:54

>>373 사유는 상관없는데. 나 근데 앵화성역안갔다고 안부려먹을거아닌데 이벤트에서. 원래 그런 이벤트라.

376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49:45

>>375 흐음... 괜찮아요! 다리 하나정도 부셔져도 아리나는 굳센 아이니까요! 는 무리일까요...?

37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50:56

보레아스 노토스 양쪽에서 조사병단아니면 자료찾는 역할로 필요함. 아무튼 이벤트에서 활동은 필수적. 참여할거면말이지.

378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14:53:45

>>377 부득이하게 두캐릭 전부 돌려야겠네요...(방긋)

379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54:39

그렇다면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했지만 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서 남아서 자료를 찾는 것은 가능하다, 어떤가요? 독백을 써왔는데 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워지네요...

38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56:23

그렇게해

38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4:56:46

아니 일일이 상황까지 나한테 허가받아야할만큼 곤란해보였나이거;

382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4:56:53

감사합니다!

383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15:00:12

귀족정은 자료 찾거나, 조사하거나 아무거나 선택해서 하면 되나요?

384 아나이스주 (7660189E+6)

2018-01-23 (FIRE!) 15:01:57

갱신합니다 하하하

385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5:03:27

아나이스주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38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984878E+5)

2018-01-23 (FIRE!) 15:03:45

원래 생각은 인원비율 맞춰서 무작위 선출할려고 했거든. 2페이즈에선 그런느낌으로 갈거같다.

387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5:03:45

>>381 아니요! 이벤트인데 제가 잘못써서 룰에 어긋나면 안될것 같아서 확실히 확인하려고 한 일입니다.

388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15:05:21

>>385 안녕하세용

>>386 글쿤요 답변 감사합니당.

389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15:07:40

이벤트 배경으로 일상 한번은 돌려야 하는데...(데굴)

아리나주랑 엘라리스주랑 캡틴이랑 비비안주 안녕하세요!

390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15:08:09

dk skffuTdj

391 에일린 - 아나이스 (4216846E+5)

2018-01-23 (FIRE!) 15:08:43

"죄송하지만, 이미 흥미가 떨어져서 말이지요."

별로 안 궁금해. 라는 말을 살짝 돌려 말한 그는 '꼭 계속 물어봐주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네요.' 라고 말하며 시선을 돌린다.

"그렇게 아끼시는 물건을 부숴가면서까지 저랑 고의로 마주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더 좋은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것 같으니까. 미련하게 굳이 이런 방법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테고.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은 한데.. 왜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까. 그대."

자신을 향하는 묘한 기대 어린 시선이 불편한 듯이 늑대는 한쪽 귀를 수평으로 늘어트렸다가 다시 세웠고, 찜찜한 마음을 뒤로하며 다시 냄새를 맡는다.
귀를 한껏 뒤로 젖히며 냄새를 분석하던 그는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였고, 손을 입가로 향한 뒤 손가락으로 제 입가를 두어번 치다가 다시 고개를 갸웃. 다시한번 킁킁거리던 그는 아나이스의 손 쪽으로 고개를 숙인다.

"으응.....?"

그리고는 두어번 짧게 냄새를 맡고는 눈을 깜빡거리던 늑대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대고 다시 냄새를 맡다가, 다시 아나이스의 옷소매 자락에 코를 가져다 댄다.

"그대, 체취가 무척 옅네요. 뭐 그거랑은 별개로 누군가가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날 노리는 건가. 눈을 반쯤 감으며 귀를 수평으로 눕히던 늑대는 아나이스를 빤히 쳐다본다. 의미심장한 눈빛.

//일단 이어놓고.. 다시 일하러 떠납니다.

392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15:08:48

아나이스주 안녕하세요! 글게요~ 이벤트 배경으로 돌려야되는데

393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15:09:00

>>390 헉...시이주 힘내세요....(토닥)

394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15:09:23

>>393
...? 해독하신건가요?

395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5:09:39

아 날렸다 군요...

396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15:10:52

아니 진짜 망할 손ㄴ가락이 저장하시겠습니까에서 실수로 아니오를 눌러서 아 젠장 아(뒷목)

397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15:11:01

다녀오세요 에일린주!!!

>>392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으니 돌려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엄지척)

>>394 그냥 영어를 한글로 치면 되는 거 아니였나요...? 해석했죠!

398 에일린주 (4216846E+5)

2018-01-23 (FIRE!) 15:12:46

커피를 너무 간만에 마시니 심장이 잘 뛰네요. 일해라 심장.
내일 오전에 일이 없으면 아침에 갱신하는 분들 중 아무나 납치해서 이벤트로 끌고가버릴 겁니다. 하하

399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15:12:49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짜증나네????? 혼신ㄴ의 힘을 쏟아부어 하던 연성이었는데... 우리 어장 참치분들 보여드리려고...

>>397
그건 맞지만... 이렇게 쉽게 들킬 줄 몰랐어여...

400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5:13:05

>>399 헉..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401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15:13:12

답레를 이으려면 컴퓨터를 켜야 하는데 뒹굴거리고 싶...

>>396 아....(왈칵) 그렇게 날리셨구나...진짜 힘내세요...

402 에일린주 (4216846E+5)

2018-01-23 (FIRE!) 15:13:59

그리고 벚꽃하면 생각나는게 테일즈위버의 벚꽃성 지역 맵 같네요. 실제로 맵에 벚꽃이 가득 피어있고 벚꽃이 쌓인 모습도 있어서 굉장히 예뻤던 것으로 기억해요. 몬스터는 안이뻤지만요.

403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15:14:53

>>400 >>401
괜찮아요! 저 다시 그리는 거 잘 해요... 아니 잘 못하나...???

404 아리나 - 이벤트 (067958E+65)

2018-01-23 (FIRE!) 15:15:20

아리나는 오늘도 일을 하기 위해 교황청을 지났다. 평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을 공고사항이라 오늘도 그냥 지나치는 듯싶더니 아리나가 갑자기 등을 돌려 의회기록을 자세히 읽었다.
벚꽃. 경계선 근처에 벚꽃이 펴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저번에 지나다가 어렴풋이 본 것 같기도 하다.

“나도 꽃놀이 하고 싶어!”

아리나가 얼른 그 회의 기록을 제자리에 놓고 교황청으로 뛰어갔다. 이번 사건의 지원자라는 구실로 벚꽃놀이를 하기 위해서였다. 분명 사망자도 여럿 있어 단순한 꽃놀이로 끝나지 아닐 텐데 아리나는 신경 쓰지 않았다. 하긴 애초에 아리나가 죽음을 두려워했다면 이단심문관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었다. 오직 벚꽃놀이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아리나는 지원자가 되었다.
최근의 새로 개발된 전화기를 받아든 아리나가 전화기를 들었다 내렸다 마치 근력운동을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였다.

“신기하네! 이걸로 어디에 있든 전할 수 있다는 거구나!”

새로운 사건에 새로운 기기, 너무 흥분한 걸까 아리나는 교황청 건물 계단에서 내려오는 도중 발을 헛디뎠다. 평소라면 낙법을 시도해 전혀 다치지 않았을 사고였지만 그녀의 손에는 전화기가 있었고 넘어지는 순간 전화기를 놓쳐버렸다. 아리나는 전화기를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날렸고 그 결과는 전화기만 간신히 살리고 아리나의 몸을 희생했다. 계단에서 두어번 몸을 굴린 아리나가 계단 아래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상당히 기괴해 지나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아리나가 괜찮은지 다가왔다. 아리나는 부들부들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다시 힘없이 무너졌다. 왼쪽 다리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서있는 것만으로도 욱신거렸다.
익숙하지 않은 감각에 아리나가 얼굴을 싹 굳혔다.

“안돼!!! 이럴 리가 없어! 꿈일거야...!”

이른 오전, 교황청 앞에서 사람에게 둘러싸인 상태로 아리나가 소리를 질렀다. 아리나가 괜찮은지 확인하게 찾아온 사람들이 슬슬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야, 저거 괜찮은 거 맞아?’ ‘몰라, 넘어지다가 머리라도 다쳤나봐.’ 같은 대화가 이어지고 결국 아리나를 걱정한 사람이 그녀를 병원으로 인도했다. 왼쪽 다리가 다쳐서 전혀 걸을 수 없었던 아리나는 반 강제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말도 안 돼!! 내 꽃놀이이이이!”

아리나가 병원에 나오면서 비명을 질렀다. 왼쪽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목발을 집은 상태였다. 이 상태로는 앵화성역에 가는 것은 무리였다.
'
'
'
아리나, ‘잔류‘ 확정.

405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15:15:22

>>402
어아ㅏ... 예쁘겠다... 저는 벚꽃... 벚꽃 하면... 떠오르는 게...

중간고사...

406 아리나 - 이벤트 (067958E+65)

2018-01-23 (FIRE!) 15:15:39

>>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현타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15:16:47

어쨌든 이렇게 아리나는 남게됐답니다! 화이팅 아리나!

408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15:17:34

중간고사...중간고사가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409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15:18:40

진짜로 아리나 다리를 다치게 하시다니!! 너무하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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