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549886>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6장 :: 100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00:51:16 - 2018-01-23 00:28:28

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1:16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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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84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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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l'    ′    l::./:レ'i i.i.i i:::::::::イ
                   くi.!::::::::::|::ヽ、. -‐‐  ,.イ/:/lN i!ijレi!/i!N   >> “정답을 마추신 시이주께는 제가 무릅배게를 해드리지요. 자아ㅡ 어서오세요.”
                  l::l:::|::ト.:::l i≧tz-i' ´./:/l>'',¨`ヽ,il. `
                   i::i! l i:∧iリ'´i!._ノノ´i/i'###.r   ヽ
                   レ、.l iルノ |/こ\/###イ    i
                     / //  | //###ノt      ',
                    ,.'  / |  │//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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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 ヽ.ヽ. .`ヾ三ーi!十 |i| .└三 ー-―三 l.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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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아리나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24:31

놓쳤어??!!!! (오열)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캔버스요 ?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쎄 처음 장갑을 핥아야하는 연기를 받았을때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더라고요? (웃음) 스토리 작가 진짜...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28(여) 아리나 그란데-

8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4:32

>>84
핫 무릎베게...!(쫄랑쫄랑)(비닐로 만들어진 인형이 무릎베게를 베고 눕는다)

87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4:48

"내 걱정이 그렇게나 와닿지 않았나. 정말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라고?"

절대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았지만 아나이스는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만날 때마다 대판 싸우기만 했는데 서로 걱정은 무슨. 틈이 날 때 공격하려는 꿍꿍이가 없지 않는 게 더 이상했다.

"이것도 그 본능 중에 하나?"

떨떠름한 듯이 보이기도 하고, 당황한 듯이 보이기도 하는 표정으로 아나이스는 제 손에 볼을 부비는 에일린을 쳐다보다가 손을 휙 빼냈다. 내 손은 이미 임자가 있어서 안 된다고 말 할 수도 없으니 그냥 말 없이.

"내가 실수로 네 귀를 건들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가만히 있는 건데."

딱히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여전히 아나이스는 조금 당혹스러운 듯이 보였다.

"따라갈지 말지는 고민 중이야. 그저 널 믿고 내버려둘 수는 없어서."

적어도 안전하다라는 확실한 보장이 없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아나이스의 안에서 에일린이 안전하다고 생각될 일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솔직히 사람이 밀집되어있는 저 틈으로 지나가는 것은 조금 꺼려졌지만 그건 중요도로 따지면 상당히 낮았기도 하고.

"이단심문관으로써의 책임감은 이대로 따라 가라고 하는데.."

그냥 귀찮은데 사람을 붙여 놓을까. 머리를 살짝 긁적거리면서 너는 뭐가 좋겠냐는 듯이 에일린을 쳐다본다. 사실 에일린이 원하는 걸 듣는다고 해도 제멋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88 캐서린-아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25:51


"...너는 진짜 멍청한데 어떻게 이단심문관이 되었으려나, 역시 멍청한 환상종을 상대하기엔 너같이 멍청한 녀석을 써야한다는 걸까."

흡입하는 모습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던 그녀는 대답했다.

"나같은 사람? 너에겐 그래.. 수천년은 이른거같은데?"

8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6:23

시이는 오프더레코드여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아니 큰 차이가 있기는 하겠다. 장난기가 갱장히 심하겠죠.
본인의 장난기로 연기할 때 애드리브를 갱장히 많이 넣었을 것 같아요.

9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6:38

아아 다이스님 너무 매정하게 비껴 나가셨어..알리시아주의 무릎베개를 놓치다니..

9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6:41

우리 어장 일상 돌리고 있으면 잡담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아아아악!!!!

92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27:03

>>82 우선... 제가 미뤘던 >>80에 또 제가 걸리리라고는 생각 못했구요.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제 지인분들, 부모님,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상소감)

그래서 소원은 뭐냐면은 그러니까 엄 음 도둑잡기 단체 일상을 열어주세요

9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7:06

아, 그렇다구 싫은건 아님!!! 잔뜩 마음껏 떠들어라~~~~!!!

94 슈텐-캐롤리나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27:16

"그쪽을 웃는거냐!"

그는 자연스레 태클을 걸면서 이야기했다.
가볍게 그의 공격이 막힌건 당연한듯 생각하는듯 보였다.

"당연하지.. 나는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 너는 은하한테 낚인거다!"

물론이겠지만, 캐롤리나가 캐서린의 본명을 알리가 없기에 오해가 풀릴일은 요원해 보였다.

낫이 날라오자 두손으로 태도를 잡아 낫을 보는게 아닌 노리는 것을 막는 느낌으로 막아냇다. 연륜이 느껴졌다.

9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1:27:26

>>91 (토닥토닥) 팝콘뜯으시면 됩니다.

96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28:28

>>92
후후... 그 소원 잘 들었어요...(경청)

...이 아니라! 음, 아무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뭐 그런 느낌의 단체 일상? 같은 이벤트를 열도록 하죠!!!

97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8:30

오프레 아나이스는 썰렁한 분위기를 만드는 걸 담당하도록 하죠!

스태프A:아나이스는..평소엔 참 멀쩡한데 개그만 쳤다하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98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29:20

>>91 그건 그렇죠..화력이 너무 대단해서..!

>>96 오오..!!(박수짝짝)

99 아리나 - 캐서린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0:09

"난 사실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
아리나가 굉장한 비밀을 말하듯 소곤소곤 말했다.
그 모습이 꽤나 진지해 보여 오히려 우스꽝스러워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난 환상종 사냥만큼은 프로 그 자체라고?"

정말이었다. 아리나의 감은 짐승적인 무언가였고 그녀는 어디에 환상종이 숨어있고 어떻게 그들을 쓰러뜨려야 하는지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었다. 오직 감에 의존해 환상종을 잡는 그녀의 모습은 좋게 말하자면 야성적이었고 나쁘게 말하자면... 생각이 없었다. 그렇기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환상종을 잡은 실적만큼은 아리나가 선두주자가 되고는 했다.

"수천년? 그건 아쉽네! 나도 환상종처럼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네."
누가 들으면 큰일날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읊조린 아리나가 나중에 먹으려고 남겨둔 고기 덩어리 하나를 떠먹었다.

100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0:13

스카이 드롭
태양라벨이 붙여진 병안에 하늘 물방울이란 별칭처럼 연하고 투명한 하늘색의 액체가 베이스로
시간이 지나면 연보라색의 가루가 밑으로 분리되는 술
마실때는 검은 흑설탕결정을 넣은뒤 섞어 마십니다.
별로 강하지 않아 남녀모두 인기만점 하지만 가격이 차갑습니다. 주로 격식있는 파티에서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앵주
커다랗고 길다란병에 길쭉한 벚나무가지를 통채로 담근 꽃술
보통 오래 담그는 술이여서 처음엔 별로이지만 익을수록 맛은 보통의 알콜이지만 향이 대단히 풍부하고 은은하게 오래남으므로 인기가 좋다.

/글을 빨리쓸수없어...두명만

101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30:17

(하품-)
피곤하네여

10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0:29

지금 쓰면 100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103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0:38

>>96 감사합니다!
>>97 "특히 배역 중에 교황이면서 형인 분이 계시는데, 대기실에서는 안 웃긴건데 자꾸 연기 중에 그 분 얼굴을 보면 막 떠오르더라구요."

10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1:17

으아아 놓쳤다 으아아

>>89 장난기 심한 시이 오프레 보고싶다!

10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1:39

헉 에이미주 축하드려요! (짝짝짝)

106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2:11

아나이스(연기자)의 개그 = 참요검

10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2:38

음, 그러면 일단 도둑잡기를 구상을 해봐야겠죠...
룰을 짜야 하는데 그러면 카드는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100
비닐요정의 두 번째 비닐을 주웠다네... 소원을 말해보게나...

>>101
안녕하세여!!!

108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33:04


      //    イ                   ヽ、
.      / /     /         ,;                \
      ' /  i   ′        ji                   ,
.     | {  │   !         j!     i       }   ヘ. '!
.     | v! |   |  {    ,  i   i!     !  │    |    } |
.     | / } |   l  | { { │ i ヽ、   !  │    l    } |
     丿ハ/ |  │ ハ 」,_从∧ | i {   `ト j |  ,ハ   } ′} リ l
   / ル !}│ │ | ii _」j_「{ ト 、ハ   ハ厶リ-‐jナ从,'' /|   ,ハノ
. /  イ /)'│ │ | iトf''マにラぅヽ}八 リ/ 'ィう7外;>/ / | /  )
ん'´/  〃 刈,   ! |、 ヽ 辷__ノ   jノ   辷_ノィ / ノ   |/  (_
l  イ  〈  イ ノヽ ノ ィイヽ             ノ'′ /j}  )' )) `ヽ
ヽ(  厶 rヘ》   ノ-、 '"\        '      (   {ノ (( j ,〃 ハ }
 丿ハ{  介 }-─′ ゙゙ '' ‐ヘ.  `ー '   イ 个 、  `ヽ、 〉 jノノ  >> “ >>86 어떠신가요?저의 무릅배개는 만족하셨나요?”
  ( ノ〉 / | |;.;.;/    ー-、} ヽ..、   ,...'´ 7   |  `ーァ } У ((´
  /∨ソ'| ト、/       ィ } `ヽ、 ̄ ,イ   丿   _/ ,ハ 」∧ )ヽ
 /   ヽ;.;..Vリ/      j_」`\  `父、´  ,イ′   (  イ ,ハ  ソ  ヽ、
./     「;.;.;/        ソ    `ヽィイ  ヽ、/´   /;.;) リ¬ ´ィ }',   ハ
′    |;.;/ ̄ `丶.   /      〈____冫     /;.;.'";.;.;.;.;.! イ'     l
      レ′     `く      ,イハ ヾヽ    |;.;.;.;.;.;.;.;.;/i /      }
     ハ_       `ゝ    / i  ヽヽハ   l;.;.;.;.;.;.;./        |
    /  `ヽ、   /'´l    /    イ  ヽ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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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33:17

>>100
오옹 누구의 술이징?

11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3:35

>>10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참요검..참요검이 뭐죠..? 좋은 말이겠죠 뭐(막나감)

111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33:45

환영가므사 합니다.
뭔가 이상한 형용사가 붙은 시-이 주.

112 시몬 - 에이미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34:12

에이미가 취한 건지 얼굴을 붉히며 탁자에 엎드렸다. 홍한적이고 촉촉한 보랏빛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 보는 미녀가 동할 법도 한데 무거운 침묵을 지키고 있던 시몬이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홧홧해지는 속에 짜증이 밀려온다.

"시몬 아셰드. 시몬이라고 불러줘요."

좋아한다, 라. 우습기 짝이 없다. 갑갑한 넥타이를 풀고 와이셔츠의 맨윗단추를 끄른 시몬이 술을 들이켰다. 이를 가는 것 같더니 뜻밖에도 에이미의 볼에 손을 가져다 대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당신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수많은 남자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시몬이 싸늘한 얼굴로 애뜻하게 뇌까렸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에이미의 눈가를 쓸어내리는 꼴이 딱 사랑에 빠진 남자와 같다. 연기라면 남우 주연상 감이기도 했다.

"여기서 당신에게 고백이라도 하면, 받아줄 생각 없는 거 뻔히 알아."

우습게도. 그래, 우습기 짝이 없지. 손을 뗀 시몬이 다시 술을 들이켰다. 이건 너와 나의 게임. 규칙은 단 하나 서로의 말을 믿지 않을 것. 그렇기에 그 어떤 다정하고 달콤한 밀어도 서로를 기만하는 지독한 암투에 지나지 않는다.

11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4:13

알폰스주 어서와요!

114 에일린 - 아나이스 (4400563E+6)

2018-01-22 (모두 수고..) 01:34:21

"환상종이 이단심문관 짓을 한다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게 들립니다만."

태연자약한 거짓말에 늑대는 가볍게 하품을 하며 말을 이었고, 아나이스의 손이 확 빼내어지자 아쉽다는 듯이 그를 쳐다본다.

"방심시켜놓고 물어뜯으려했는데, 유감이군요."

늑대는 피식 웃으며 입을 살짝 벌렸고, 벌린 입 사이로 예리한 송곳니가 잠깐 드러났다 사라진다. 귀를 건드린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이는가 싶더니 아예 무시하기로 한 것처럼 시선을 돌린다.

"애초에 그대의 선택지에는 환상종을 믿는다. 라는 것이 조금이라도 있기는 하였습니까?"

의아한 듯이 묻던 늑대는 자신을 쳐다보는 아나이스를 마주보았고, 흥미가 없다는 듯이 시선을 돌리며 머리카락을 긁적이다 '이거 은근 불편하네.' 라고 중얼거리더니 후드를 벗으려는 것마냥 양쪽 손을 위로 올려 후드 안으로 집어넣는다.

115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4:28

>>100 헉흑학 호옥시 첫번째는 레오닉 술인가요

11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5:05

>>105 뭔진 모르지만 고맙습니다?!

나이스주는...도대체 누구주이신가요ㅠㅠ 이름으로는 잘모르겠네요

117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5:39

>>116 아나이스 주랍니다! ㅋㅋㅋㅋㅋ

118 레온주 (0960051E+6)

2018-01-22 (모두 수고..) 01:35:54

알폰스주 안녕하세요~~
>>110 맞아요 엄청 쎄고 강하고 좋고 그렇습니다

11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6:08

>>104
실제 시이 대사의 20%쯤은 본인이 넣은 애드리브일 것 같아요. 근데 애드리브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들을 듯.
오프레 시이는 물론 식물을 좋아하고 상냥하겠지만 장난기가 심각하고 뭔가 개그스러운 걸 좋아할 것 같아요.
뭔가 톡방을 나갈 때 이런 영상을 올린다던지
https://youtu.be/HQXhvuYvtVM

120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6:12

>>114 아나이스:무시당했어..(시무룩)조금 츤츤거리고 싶었을 뿐이였는데(절대 아님)

으핳핳 새벽이 깊어가니 제 정신이 같이 깊어져 가는군요! 지금이라면 아무말 대잔치를 할 수 있어!

121 雜談과 剩餘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1:36:13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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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ト<`''´:: :: :: :/:: ::/:.:.:.:.:.:.:.:/:.:.:/:.:/:.:.:.:.:.:.:i:.:.:.:.:.:.:.ハ:.∧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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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111 어서오세요ㅡ 알폰스주.”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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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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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λ,.:::-‐┬'''" | |:#:#:#:#:#:ハ
                     __..癶#:#:#:#:#:#`≦王≧ー-┬`ー'"~`

122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36:40

아리위트주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118
반가워요 레온주!

123 슈쨩 (9447997E+6)

2018-01-22 (모두 수고..) 01:36:42

억 아리나주부캡 재송합니다...킵하고 나중에 돌려용 넘무 졸려서 한계야..

124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7:04

네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제가 바로 아나이스주입니다! 아나주는 뭔가 모 게임의 그분이 생각나서 나이스주가 되었죠! 그렇다고 제가 나이스한 건 아닙니다!(아무말)

125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1:37:16

알폰소주 안녕하세요!

>>100 이건 누구의 술인가요?

12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7:19

>>115네 그렇습니다! 레온 헨리

12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7:22

>>108
아주 좋습니다! 후히히

>>111
아 그거 제 몸이 비닐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버려서 그래요. 증거사진 존재합니다.

128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7:40

>>11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먹어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12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01:37:50

아리위트주가 준비하는 카피페!

1. [시험공부는 좀 했어? 라고 물어볼때~]
헨리 : 이번주 내내.
레오닉 : 하하, 교과서만 조금 훑었어요... (이러면서 다 맞음)
캐롤리나 : 시험이 있었어요?!?!?!

2.
시이 : 아나이스, 저 외박해도 되나요?
아나이스 : 안돼! 절대 안돼!!
시이 : 안됩니까?
아나이스 : 안돼! 감히 누구랑 같이 밖에서 밤을 보낸다는거야?
시이 : 아나이스랑...
아나이스 : 돼애ㅐ에!!!

#캐붕이라면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인간밖에 없군요... 'ㅁ'

130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01:38:07

>>126 순입니다! 글이 잘려서 올라갔네요
시간나면 다음분들도 순서대로 올리겠습니다!

131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1:39:40

>>129
엌ㅋㅋㅋㅋㅋㅋㅋ(뿜) 캐롤리나 시험이 있었다는 거 뭐에옄ㅋㅋㅋ
그리고 두번째... 후후...

132 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01:39:50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는 적절한 캐붕이 있는 재미가 또 있는 법이죠!!! 아 레오닉..저러면서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이 저는 참..(마취총을 든다)

133 알폰스주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01:40:06

>>121 나는 그대를 쥬피앙주로 불러도 되겠는가-
농담이고 반가워요!

내일은 어떤 아이 입니까?!

>>125 반갑습니다 시-소 주!

13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1:40:14

>>123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오카이~ 킵 해놓을테니까 또 와서 같이 돌리자! 오늘도 출근 수고 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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