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468785>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5장 :: 100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2018-01-21 02:19:35 - 2018-01-22 00:46:59

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35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512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1:06

>>511 나루호도!

513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1:52

>>512 오호...!!!!

514 위트니 - 엘라리스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2:32

”좋아요! 매일매일 찾아갈테니 기대하세요!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빵을 구워갈게요.“

위트니가 열의로 가득해 자신의 손을 꾹 쥐었다. 자신이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뻐하는 도련님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러고 보니 도련님이 좋아하는 건 무엇이었더라. 위트니는 순간 숨을 멈쳤다.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모르다니 시녀 실격이다. 주로 체스를 두거나 카드게임을 즐기고는 했지만 진심으로 재미있어서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가끔 저택에서 피아노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실 때는 멋졌는데... 역시 악기 연주를 좋아하시는 거겠지?

”도련님은 악기 연주를 좋아하시지요?“

위트니는 제 추측이 맞았기를 바라며 엘라리스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긴장감 어린 웃음이 어색해 보이기도 했다. 세상에 도련님이 처음으로 내 요리를 드실 때도 이렇게 긴장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가 위트니의 머리에서 손을 때자 위트니는 아쉬움이 담긴 눈으로 그의 손끝을 바라보았다. 계속 쓰다듬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쓰다듬어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었다.
도망갈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엘라리스의 말에 위트니는 웃음지었다.

”도련님! 생각보다 귀여우신 분이셨군요? 도망가지 않을 테니 걱정 마세요.“

깔깔거리며 웃는 낯이 이제야 평소의 밝은 위트니 같았다. 위트니는 눈을 내리깔거 그를 흘겨보았다. 장난기 어린 미소가 같이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엘라리스의 손에 집중하고 있었다. 설마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어주실줄은 몰랐을 것이다. 평소에 머리카락 관리를 잘 해둔 과거에 자신에게 격한 칭찬을 하고 위트니가 문제있냐는 도련님의 말에 답했다.

”아니요. 감사해서요!“

위트니가 얌전히 머리가 모두 묶이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끝나고 그가 건네준 손가울을 손에 쥐었는데, 깜짝 놀라하는 거였다.

”세상에 이게 뭐에요! 전 이런 머리 스타일 잘 안어울리는데...“

엘라리스가 묶어준 머리라 차마 풀지는 못하고 안절부절못해하는 모습이 제법 볼만하다.

51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09

>>511 기대되네요!

516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17

                 -‐…・…‐-ミ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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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八{\:.:.:.|′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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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ツ    Vツノ/.:.:.|/ :/: ∨
            ∨.:.: 八 ''''' 、    ''''' /ア´ | :/.:.:.:.:ヽ  >> “>>510 으음~ 상당히 본격적이고 고도화된 사이보그로군요ㅡ ”
.          /^\/.:.: \  ー一  ィ^':,: .:|/.:.:∧ノノ
            }/\ノ`'ー┬ ´ |∧}/^V
               /⌒\‐┬r/^'、 /ヽ_
            / \ ‘,┼l|_∠コ、 //7⌒> 、
.            /    \j┼| 〉、_,ノV/7,//⌒',
            /      \|//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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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   | _,」_L_ /   /┼{
           〈777/|   |  |┼ ./   /‐┼‐,
         \/"|   |  |│/   /┼┼‐}
          \ |   |  |//   /}┼┼ノ

517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34

"니히히~ 무슨 말씀 하시는거에요오~ 여기까지 힘들게 대려다 주셨잖아요~"

캐롤리나가 자기도 안다는듯이 말했다. 그녀는 선배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긴 하지만 입에 발린말을 하는 재주는 별로 없는 편이었다. 그런 그녀가 그렇게 말했다는건 아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일테다. 여전히 긴장감 없는 말투가 정말 그런지에 대한 확신을 미지수로 되돌리고 있었지만...

"후식은~ 우음~... 제가 사드려도 될까요~?"

캐롤리나는 나른히 미소지어 보이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샌드위치를 저 혼자 두 개나 먹어버린것이 걸리는 모양이었다.

51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4:02

>>511 기대되네요(두근두근)

51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5:39

~2p와 원본의 차이점(환상종 사냥 편)~
시이(2p): 하, 멍청이같네요. 그 쪽. 나한테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기대한 거에요? 와-, 진짜 멍청하다. 어쩜 사람이 이럴 수가 있지? 난 원래 이래요. 환상종에게는 가차없죠. 인간에게도 이러는데, 환상종에겐 당연히 더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난 환상종이 엿같거든요. 그러니까 죽어줘.(웃는 얼굴로 환상종을 죽이며)
시이(원본): ...역시, 이런 건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환상종이라도, 살아있는 대상을 그대로 죽여버린다는 건 너무 싫은데... ...그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죄송합니다...(환상종을 죽이고 묻어주며 훌쩍훌쩍)

>>507
2p 시이랑 2p 아리나, 위트니는...
원플이네요!!! 원플!!! 언제나 싸우겠지!!! 아 근데 어쩌면 아리나는 소 닭 보듯 하는 관계일지도. 둘 다 차갑차갑하면 아예 신경조차 안 쓸지도
그리고 밥 맛있게 드셨나여!!!

>>509
원플... 아아...(눈물)

520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5:58

>>516 신체나 장기의 어느정도는 부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말마다 알폰스는 기름칠을 해주져.

알폰스 " 장 보러 가면서 WD 사오십쇼. "
아리아 " 와아-! "

52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6:39

이름 : 이레네 아포토시스 (Irene Apoptosis)

성별 : 여

나이 : 추정불가. 20대 중반정도로 보인다.

직위 : 불명

종족 : 불명

외모 : 벛꽃을 연상시키는 다홍빛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여우귀와 짐승을 연상시키는 붉은 동공의 눈동자를 가진 여성.
전체적인 얼굴상이 여우의 상을 하고 있어 조금 날카롭게 느껴지는 인상이다.

의상으로는 마치 고대의 부족장을 연상시키는 고대적의 분홍빛 천으로 된 부드러운 느낌의 의복을 입고 있어 현대의 존재라고 보기힘든 느낌이며,
앵화성역의 벚꽃과 어울러져 신비하고 경외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격 :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으며, 인간과 환상종 모두를 증오하고 있다.

클래스 : 불명

프라이머리 : 불명

기타 : 이변의 중심에서 앵화성역에서 모습을 드러내 주변을 찾아오는 이를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그녀를 감싸고 있는 불길한 기운과 영혼의 행렬이 그녀를 환상종이라 추정할 뿐이다.

5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15

>>511
조력자...! 와아!!!

>>521
음, 프시케가 조력자면 이 쪽은 적일까요?

5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30

앵전의 주적.

52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51

>>519 부대찌게 짱맛있었어요! 그나저나 2p 시이 짱 멋있잖아....(?) 원플 각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리나랑은 은근 잘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위트니는... (안색) 일단 만나면 그 지역 일대가 폭파하는 건가요?

위트니 : 뒤져라, 건방진 인간! 감히 나, 위트니님을 쳐다보다니 평생 속죄하며 살아! (시건방-)

525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9:16

Kyma. 나는 잠시 헝크러트리던 머리를 놓았다. 안그래도 부스스해서 까마귀 가면 도련님에게 양털머리라는 소리를 듣는 머리는 더욱 부스스하고 잔뜩 헝크러졌다. 그것을 신경도 안쓰고 나는 장갑을 낀 손으로 그저 툭툭 캐롤리나의 머리에 손을 올린다.

[딱히. 평소에 환상종이랑 싸울때 자주하니까.]

물론 지금처럼 격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급하니까 어쩔수 없었다. 응.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안그러면 내가 왜 그런식으로 움직였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아닌 고찰을 생각하고 마니까, 어휴.

[주스. 푸딩. 주스. 응. 주스마시러가자]

나는 그렇게 쓰고는 나른하게 웃는 캐롤리나를 머리를 벅벅 쓰다듬은 뒤 몸을 돌렸다.

5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0:56

>>524
시이는 2p면 진짜 성질 더러운 녀석일텐데... 음 그렇겠죠! 그리고 위트니가 그러면
시이(2p): 와, 멍청이세요? 내가 왜 너 때문에 속죄를 해? 뒤지는 건 너에요. 알았어요?(얼굴 구기면서)
같은 반응일까... 원본은 정반대의 반응일거에요. 남이 자길 건드릴 경우엔 죄송합니다... 가 디폴트인 녀석이니까 그걸 반대로 하면 나한테 죄송하다고 해 멍청아! 가 디폴트가 되려나

52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1:37

일반적으로 내가 굴리는 린네의 위험도가 고(高)라면
이레네의 위험도는 최흉최고(最凶最高)

528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08

2p 비비안 : 누구? 아... 그 이단심문관(시이)? 내가 다른 환상종들에게는 신경은 안쓰지만 걔는 좀 거슬리네. 죽여야할까. 내 반려를 위해서라면야. (피식)

......인소 남주니 비비안?

52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09

>>526 언젠가 위트니랑 시이랑 일상 돌리고 싶네요! 둘이 은근 성격 비슷하니까 서로 죄송하다고 사과하지 않을까요? (라기엔 인간을 보자마자 달아남...)
위트니 : 히익! 눈앞에 있어서 죄송해요! 살려주세요!! (엉엉)

530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38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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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521 이름은 이레이저(eraser) 성은 아포리아(απώλεια)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혹은 아포칼룹시스(ἀπōκάλυψις)에서 따온 걸까요?”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  \__、ミ>:#}_,,,...-‐イヽ、   >'´   `、゙、
                      ∨    / ̄       ヽイ    / ) }
                       ,..ィ#~マ                j/:{    (`'''´ ノ
                 ,.ィ#:#:#:#:#マ         ,.ン:#:#:ト、  ,.イ ` ''´
                   /#:#*#:#:#:#:#マ       / |:#:#:#:#心/
                     ⌒"'''´ ̄`>#:#λ,.:::-‐┬'''" | |:#:#:#:#:#:ハ
                     __..癶#:#:#:#:#:#`≦王≧ー-┬`ー'"~`

531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52

>>527 ...? 괜찮을까요 우리...?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름이 비비안이 아니라 반휘혈이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ㅋㅋ

532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09

>>527 어 잠깐ㅋㅋㅋㅋㅋㅋ최흉최고라니요.. 난이도가 EX급이야!?

53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13

>>530 틀렸어.

5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21

음, 시이의 위험도를 온도로 표현하자면 절대영도를 찍었습니다. 너무 안전해서 오히려 위험한?

>>527
...!!!
무섭다... 조심해야지... 몸 사려야겠어요...

53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26

단일로 대적하면 끔살이라고 못박아 둘거다.

53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32

>>528
비비안...! 멋져요!!!

>>529
시이는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계속 미안해할 느낌이네요. 뭐랄까...

537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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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Y:.::'、       '   "!,:イノ ::::::::::::::://:::::::::::::::::::::::::::::::::Y
  ハ;.:.:.:ノ:.:.:.!:.:ハ、   i´ ̄7   ,.イ:.:.:Y>、:;__<< “뭐ㅡ 글자를 보고는 단순 감으로 말한 것 뿐이니 틀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ノ:.:.:.:ノ`ァ、.,_`  ,. イ:.:.〉:.:.ハ`ーへ.//:::::::::::::::::::::::::::::::::::::::
   )'´ヽ/_(_,.>く´ i、  ̄ト !レヘ(へ(ヽ!   //-へ、__r-、__:::::::::::::::::
   )/´  `ヽ,l+ヘ  ヽ._」 |`''>r、).   //        `ー'" ̄
   /      Yl+ゝ、_/ム__/i+l+i ヽ.  //
  .i        i.l+i+ヽ/ ハ./l+l+ハ  ',__//
   '、 、    ' イl+l+l7   i/i+l+l  r'ヽ、ヽ
   `ヽ. '´   ':;+K_,.ヘ、_」〉l+l+7_ r'ヽ.  〉
     '、      _ヽ._,,.. --‐‐ァ-r‐!ヘ   ,ハ
      ';    '"´     / /" ̄`ヽ!イノ
       ,k         i/    ヽノイ i
      く+ヘ、       _,Yーr-、ン、  _ノ

538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5:55

>>531 앗시ㅋㅋㅋㅋㅋㅋ부정이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쿡, 너 내여자해라 대사해도 .........위화감이 제로잖아요!!!

5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16

이레네는 그리스 신화의 평화의 여신.
아포토시스는 세포자살의 학술명.

54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33

>>535 어... 일단 그날은 아리나가 아픈 걸로...(보자마자 뛰어들 성격) 다리라도 하나 분지르고 보내야겠네요!

>>536 서로 미안해 배틀인 건가요 ㅋㅋㅋㅋㅋ 과연 누가 더 미안해를 많이 할까요?!
시이 : 미, 미안해요..!
위트니 : 죄송합ㄴ디ㅏ...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아ㅏ... 헬리오스 만세! (????)

541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48

아나이스는 평소의 흰 옷 대신 검정색의 옷과 묘하게 바뀐 듯한 머리스타일. 그리고 어디선가 주워온 건지 모를 선글라스를 낀 채 걷는 중이였다.

"쓸데없이 경계만 더 삼엄해지기는. 귀찮게"

빠져나오는 데 이렇게까지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라면서 투덜거렸다. 지난번에 좀 심하게 다쳐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못 빠져나가게 구는 것은 너무했다며 사라진 저를 찾아 헤메고 있을 이들을 생각하며 상쾌하게 미소지었다.

"적어도 다 나을 때까지는 얌전하게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라면서 아주 조금 느껴지던 죄책감마저 떨쳐버린다. 그리고 사실 비밀스레 사러 나올 물건도 있었고.

"하필이면 지금 잃어버릴 게 뭐람."

묘하게 낮아진-기껏해야 4cm지만-시야에 불평을 토하다가 그는 밀집된 사람들 틈 사이를 빠져나가려 나름 열심히 끙끙거리다가 누군가와 부딪혀 뒤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

그 충격으로 바닥에 떨어져 지나다니던 이들의 발에 밟혀 처참하게 망가진 선글라스를 멍하니 바라본다.

//상황이 생각이 너무 안 나서 늦었습니다..죄송해요 엉엉(큰절) 아무래도 싱크빅력을 조금 더 키워야겠습니다

54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7:33

>>538 내 여자라뇨? 그런 고급진 단어 쓰시면 안되죠. '내 깔해라'가 더 어울리는군요! 어째서지.. 난 분명 심장병이 모두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널 볼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두근 두근.

54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8:18

일단 Apoptosis를 영어사전에 검색하면 세포자멸사(細胞自滅死), 아포프토시스. 세포가 막결합성의 입자로 단편화되고, 그것이 식작용(食作用)에 의하여 다른 세포에 포식되어 소멸되는 것. 라고 나오네요. 세포자살...?
근데 저거랑은 관련이 없는 느낌이니까... 비슷한 단어를 찾았는데 라틴어로 Apostasia가 있더라고요. 배교...

544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8:36

2p시이 너무 멋있어..!(반함) 마구 악담해주세요!! 만세!

545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8:40

일단 시몬은 못 보내겠네요(침착)(전투능력 없는 엑스트라의 서러움)

54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9:22

>>545 저기요..? 그 저격 소총은 장식이었던 건가요?

547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9:40

>>539
아 한발늦었
그런 이름이면 평화를 위해 동족상잔을?(???)

>>540
미안해 배틀...! 잠깐 그보다 헬리오스 만세라니... 헬리오스는 태양의 신이죠?

\\[+]//
Praise the sun!!!!!!!!!!

548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16

헉 이벤트 재밌겠네요! 마구 다칠 수 있을 게 분명합니다! 여기 근접전에 취약한 아나이스가 있으니 어서 공격을..!!

54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37

>>544
헉 세상에... 근데 진짜 둘이 2p라면 원플이겠죠? 어... 라...?(당황)
원본은 러브러브한데 2p되면... 원플...(당황)

550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40

>>542 비비안대신 헨리로 해드릴까요? 깔이라니.. 다..단어가!!!!!!!!(동공지진)

헨리 :(너좀 귀엽네. 내꺼할래? 헬리오스님도 허락하실거야)

551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0:48

>>539
          < ___.....     j!                     ,...-―ヽ/
            '"   ,...:::'"{                 ,...::::'": : : : : : : : 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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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ー  〃:./:.:./:.:.:/:.:}}:.ノ:.:ノ{: : : : : :/     싸울일도 없고 그러면 자연스레 세계는 평화스럽게 되겠죠. ”
             `ー-)人ト、:`ー=T''"{{:.:.ト、:.{、:/:;.イ:.:.:ノ:/ : : : : : {    : : : : : : : :/ : : :j!
              '"   //{ ̄ )ノ )ノ〈:( 弋:.( 《  : : : : : : l   : : : : : : : /   :!
                 //''7..}      `ー-、/  : : : : : : : キ  : : : : : : :/   ;'
             ___//~ハ `Yr、_,.r、_,.r''=〈 {    : : :  : : マ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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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1:10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기승전 다크소울인거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만세!1

553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1:31

>>552
다크소울은 안 해봤지만! 솔라님만큼은!
\\[+]//
Praise the sun!!!!!!!!!!

554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2:06

(뒹구르르..)

에.. 시이주 일상하시기 상환이 난감하시다면
킵이라던가 캔슬이라던가 가능합니다. 전 괜찮아요!

55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2:55

>>554
아뇨아뇨아뇨!!! 그게 아니라 제가 잡담이 너무 재밌어서... 일상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556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2:59

>>550 헨리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2p)아리나 : 무례하신 분이시군요. 전 제껍니다. 그리고 고백을 할거면 조금더 준비를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새침도도)
(2p)위트니 : 당돌하군. 마음에 들어. (턱을 집는다.) 너, 내여자 해라. (두둥)

557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3:54

태양 만세!!

>>546 저격 소총따위는 장식입니다. 사용자가 시몬이란 디버프가 너무 컸...(쿨럭)

558 시이 - 알폰스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4:57

"...아, 저는 애초에 조사 목적이라니까요...? ......추리 같은 걸 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그게 제 적성에 맞는 것도 아닌데..."

음... 어떡하죠. 말해야 하나? 그녀는 잠시 머리를 긁적이다 이내 입을 엽니다.

"......일단, 전... 이렇게 의심하는 건 죄송한 일이지만 여동생 쪽이 의심되네요. 비녀란 건, 의외로 쉽게 풀리지 않거든요. 사건의 충격이라곤 해도 저렇게 엉망이기엔 힘들다고 봐요. ......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반대로, 저 비녀로 찔러 죽인 뒤 황급히 비녀를 꽂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시이는 침착하게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핀다. 혹시 내가 잘못한걸까? 미움받지는 않을까? 잘못한걸까?
...모르겠다. 일단은 난 그렇게 생각해.

"......혹시 틀린 것 같다면 말해주세요... ...이런 거, 익숙하지가 않거든요."

일단 나는 비녀를 꽂아본 적이 있어서 그 경험으로 말한 것 뿐이지만...
음. 그래도 역시 이런 개인적인 추측은 안돼는걸까?

55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5:26

>>557 (시트를 슬쩍 보고온다.)
이단심문관 시절 이명은 도미네 칸네스(주님의 사냥개), 현 이명은 논큘러스 세인트(눈 감은 성자). 이단심문관 시절은 헬리오스의 교리에 과할 정도로 충실했기 때문에, 현재의 이명은 과거 자신의 행적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환상종 때려잡던 주제에.. >>>환상종 때려 잡던<<< 더 이상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560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5:32

아 참고로 시이주는 비녀를 수집합니다. 비녀의 특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죠.
진짜 비녀 그거 꽂아놓으면 웬만해선 잘 안 빠져요.

561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5:50

>>549 2p아나이스:말이 너무 못돼지 않았나!! 자고로 사람은 예쁜 언어를 써야 하는 법! 내가 교정시켜 주도록 하지!(열정적)

응...?(동공지진) 아니 이거 맞나...???

56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6:18

2p 아나이스 막 뒤에서 불 화글화글 타오를 것 같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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