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468785>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5장 :: 1001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2018-01-21 02:19:35 - 2018-01-22 00:46:59

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35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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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492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8:16

아니 2p 레이첼과 2p 비비안 성향상으로도 쩔게 잘어울리는데요..(미쳐감

49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8:59

보레아스는 예전은 좀더 일본의 막부같은 느낌이 강했어. 에버초즌이 생각보다 힘도 강했고. 종교는 없고.
지금의 분위기는 모종의 사건으로 내부의견에 갈등이 일어나서 내전을 거친다음 생긴 반동으로 생긴 분위기. 귀족정이나 에버초즌이 큰 권한이 없는것도 이때문.

49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9:51

이름 : 프시케 에우로피아(Psyche Europia)

성별 : 여

나이 : 본인은 23살이라고 주장한다.

직위 : 불명

외모 : 헝클어진 흑발이 허벅지까지 내려오며, 순한 인상을 주는 벽안을 가진 여성.신장은 171cm.
머리카락과는 대조적으로 잘 정돈된 형태가 갖춰진 흑백 대비의 제복을 입고다닌다. 무언가 제식군복이라는 인상을 받기하는 디자인.
거기에 더해서 검은 양산을 들고다니는 것이 인상적이다.

성격 : 사근사근하고 순해보이는 성격이지만, 결단력이 있고 자기의 의견을 관철하는 타입.

무장 : 불명

기타 :

이변의 중심지인 앵화성역에서 양광신성회와는 별개로 이변을 조사하고 협력을 요구하는 여성.
자신을 중장이라고 소개하고있다.

495 아나이스주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0:21

아 안돼 아나이스가 도둑질하다 붙잡힌 상황밖에 생각이 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볼까(정신줄 놓음)

>>491 (꽃말을 찾아보고 설렘사했다)

49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0:42

아... 기침... 기침하다보니까 머리아파...

>>494
오오...

497 에일린주 (398366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1:35

ㅇ3ㅇ~

498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2:19

그러고보니 2p 시이랑 2p 아나이스는... 암만 봐도 혐관 각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495
아 꽃말 들켰
일단 '아나이스를 닮은'이니까 꽃말의 의미는 섬세한 아름다움에 가깝겠죠.
다른 꽃말 하나는... 아나이스보다는 시이에 가까웡...

499 알폰스 - 시이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2:56

시이와 경찰관이 이야기하는걸 지켜보는 사이 알폰스는 술병을 내려두고 조용히 3명을 지켜봤다-

작은 흉기라면 흉기는 어디 숨겼을까? 가게에 숨겼다면 경찰관들이 찾을 것 이다. 그런데 흉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럼 몸에 숨긴 걸까? 내 생각엔 범인은 흉기를 아직 가지고 있을 것 이다.

그럼..

알폰스는 여동생 쪽을 바라봤다-
그리고 시이 쪽으로 다가간 뒤, 조용히 물어봤다.

"조사- 가 목적이십니까? 그렇다 하여도 짐작이 가는 쪽은 있을터, 당신의 추리를 설명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마신지 머리가 지끈 거리는 듯, 알폰스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리아라면 이렇게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정보를 모아왔을텐.. 아니 이제 의미없는 일 이다. 나쁜 인형은 폐기처리니까.

"제 짐작으론 당신은 범인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00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3:43

>>494 어머.... 멋져...!

501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4:44

알폰스 " 아리아를 해체하면 코어가 나오는겁니까? "
아리아 " ㅇㅁㅇ..."
알폰스 " 그 코어를 모아서 전술인형을 만들면 편하겠군요. 말도 잘 듣고... 이름은 웰로드가 좋을려나요? "
아리아 " 소x전x이 아니니까요.. "

50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5:21

>>501
박하나아아아아

503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5:36

                     ー――=:: ̄:::ー..._
                      ノ::::::=彡':::::::::::::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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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乂::::::ヽ`::|::/レ;:_::j|:::/:::´_:::::::-=彡:::/:!::::::l:::j{
              rゝ::::ー`ヾ{,tVレ   V`l丶::/:::::;::::::::::::::ノ:::j::::::j:::::|
                乂(:::ニ=-/::jノ   斧㍉ァ、:/:::: ̄:::::::::::/:::::::::::::}
               / (ヽ(::::::ゝ::l::.   xx`¨´ /:::/:::::::::::::::ノ:::;:::::::/:j′
              ー=彡/:::彡::、   r‐ 彡:':::::::::::::::::/:::::/:::/イ
              乂/::::´:::::彡. `  /:/::::::::_;:::::=彡':::::::/::::/:/
              //::::::´:::::::: ー=彡'::::::::´:::::::::/:::::::/::::::_ ノ
              ー―=彡'::::::::::-=ニ二三斗彡―ァ云く´
                (`¨¨¨´/r/ ̄´    __/厂j´ }   << “>>493 아ㅡ 그런거로군요. 그나저나 대체 얼마나 큰 내전이였을지...
                  _/>'´ ̄ ̄`¨¨¨¨´、 ヾ  !ノl!            수많은 존재들이 떨어지는 꽃과 같이 저버렸을 것 같네요.”
           _ ー -//__ -<  `ヽ    } ノ厂.! /
          r' _ -  厂彡 ´     丶  ヽ  j/ ! j./
         厂 ̄´   //´            i}  }/| .:::! /
          /  _ - ´廴_j     ー .......  lー j  !::::j_ j
       └‐,ノ .Х  //       ヽ::::: j}  .! ./r:イ /
         r ´ /  ゝ/        :::::: /:! / ノ∠/!
        .厂ー __ / /         .::::/ .厂'´ 〃 ' /
       {  |   ̄j~ !          / / / /  /
       .', |     | {          /´¨'¨¨`ノ  '

50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6:07

>>501
전술인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505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7:18

음, 일단 시이 2p는 그 이타적인 면까지 뒤집어버려서 이기적이고 쿨하고 차갑고 할 것 같은데... 음... 아아... 이렇게 되면 역시 모두와 원플인걸까요...

506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7:24

>>501 (흐릿)

507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8:59

>>505 헛...! 그렇다면 차갑고 냉정해진 아리나는 어떻습니까? 조폭 깡패같은 위트니는요? 둘이 싸우는 거 상상하면 2p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밥먹고 리갱해요!

50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9:22

>>501
           _,,... --──-- 、.,_
        ,..:'"´;;;__:::::::::::::::__::::::::`ヽ.
       /´:::::::::::::::`ヽ/´:::::::`ヽ::::::::ヽ
    、_,.イ::::::::/:::::::::::::::::::::::::::::::::::::::';::::::::::',
.    ヽ::::;:::::/:::::/:::::;!::::::::;::::::::::::::::::::::i::::::::::::'
    /:/:::::;':::::メ、:::/|::::::/!:::::::|::::';:::::::|::::::::::::|      
     レi:::::::|:::/'i`ト、.|__/ |::::::-!‐;ハ:::::ハ::::::::::|      
      ヽ、::!;ハ  jり    ァ‐rァ‐ r |/::::i:::::::::';  << 「한가지 질문을 해보도록 할께요, 아리아의 신체는 몇 퍼센트(%) 까지 기계로 이루어 졌을까요?」
       ハ:;7 "  .    弋_ソノ|:::::::|:::::::::ハ        
      ,イ:::::ト、   、       ゙ /:::::::}:::::/::::|
       {::::::|:::\   ̄    /イ:::::;イ:::/::::::ノ
       )ノi::::/::i`:::‐rァ、 '´ /_|/>レ'=く:(
       i/ヘ/ヽ|;/fヘ、 / ./X:/ ̄`ヾ
           〈 /ヽ」こ|_/X.:.;'     ',
            ∨X:/ i.:.:.:.X.:.Xi      |
           ,'X:/   |:.X:.:.:X:.|     ノ
            ヽ∧  /i.:.:.:X.:.:.:ゝ、_,, -‐〈
             \Y `!X.:.:.X',.:.∧    '、
             <ヽ  |.:.:.:X.:.:∨:/\  |
            /Xヽ〉=>―‐<イ/X.`:,ノ
           /X.:.:.:/|.:.:.:X.:.:.:X.:|/X.:.:.:X.:';
         /X:.:.:X/:.:;X:.:.:X.:.:.:X!.:.:.:X.:.:.:X';

509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39:46

>>505 2p 비비안하고는 백퍼 원플이고.. 헨리랑은......(흐릿(

510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0:03

>>508
알폰스 " 대략 60~70 % 정도는 기계입니다-

5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0:21

프시케의 경우 일행들의 조력자가 될 캐릭터야.

512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1:06

>>511 나루호도!

513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1:52

>>512 오호...!!!!

514 위트니 - 엘라리스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2:32

”좋아요! 매일매일 찾아갈테니 기대하세요!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빵을 구워갈게요.“

위트니가 열의로 가득해 자신의 손을 꾹 쥐었다. 자신이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뻐하는 도련님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러고 보니 도련님이 좋아하는 건 무엇이었더라. 위트니는 순간 숨을 멈쳤다.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모르다니 시녀 실격이다. 주로 체스를 두거나 카드게임을 즐기고는 했지만 진심으로 재미있어서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가끔 저택에서 피아노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실 때는 멋졌는데... 역시 악기 연주를 좋아하시는 거겠지?

”도련님은 악기 연주를 좋아하시지요?“

위트니는 제 추측이 맞았기를 바라며 엘라리스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긴장감 어린 웃음이 어색해 보이기도 했다. 세상에 도련님이 처음으로 내 요리를 드실 때도 이렇게 긴장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가 위트니의 머리에서 손을 때자 위트니는 아쉬움이 담긴 눈으로 그의 손끝을 바라보았다. 계속 쓰다듬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쓰다듬어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었다.
도망갈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엘라리스의 말에 위트니는 웃음지었다.

”도련님! 생각보다 귀여우신 분이셨군요? 도망가지 않을 테니 걱정 마세요.“

깔깔거리며 웃는 낯이 이제야 평소의 밝은 위트니 같았다. 위트니는 눈을 내리깔거 그를 흘겨보았다. 장난기 어린 미소가 같이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엘라리스의 손에 집중하고 있었다. 설마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어주실줄은 몰랐을 것이다. 평소에 머리카락 관리를 잘 해둔 과거에 자신에게 격한 칭찬을 하고 위트니가 문제있냐는 도련님의 말에 답했다.

”아니요. 감사해서요!“

위트니가 얌전히 머리가 모두 묶이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끝나고 그가 건네준 손가울을 손에 쥐었는데, 깜짝 놀라하는 거였다.

”세상에 이게 뭐에요! 전 이런 머리 스타일 잘 안어울리는데...“

엘라리스가 묶어준 머리라 차마 풀지는 못하고 안절부절못해하는 모습이 제법 볼만하다.

515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09

>>511 기대되네요!

516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17

                 -‐…・…‐-ミ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イ .:. ∧/」L| .:.\V八__」::|:.:.:.:.:.:.:| : .:.:.
         | :.:.:|:.: {|八{\:.:.:.|′ \/:.:| : | .: /.:.:.:.: }
.          \∧:.:.VT㍉ \| '卞㍉、、| : | :/.: :{.:.:/
          /.:.:.\{、Vツ    Vツノ/.:.:.|/ :/: ∨
            ∨.:.: 八 ''''' 、    ''''' /ア´ | :/.:.:.:.:ヽ  >> “>>510 으음~ 상당히 본격적이고 고도화된 사이보그로군요ㅡ ”
.          /^\/.:.: \  ー一  ィ^':,: .:|/.:.:∧ノノ
            }/\ノ`'ー┬ ´ |∧}/^V
               /⌒\‐┬r/^'、 /ヽ_
            / \ ‘,┼l|_∠コ、 //7⌒> 、
.            /    \j┼| 〉、_,ノV/7,//⌒',
            /      \|// /  | ./7//    ′
.          \       V / / │|./      |
           |`'r──┬/ / } ∨        「
             ‘, |___」(\_V__У`'ー<二 ,ノ
             /77|   | ^TT^^^^〉 ̄\/^7´
         /777|   | _,」_L_ /   /┼{
           〈777/|   |  |┼ ./   /‐┼‐,
         \/"|   |  |│/   /┼┼‐}
          \ |   |  |//   /}┼┼ノ

517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3:34

"니히히~ 무슨 말씀 하시는거에요오~ 여기까지 힘들게 대려다 주셨잖아요~"

캐롤리나가 자기도 안다는듯이 말했다. 그녀는 선배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긴 하지만 입에 발린말을 하는 재주는 별로 없는 편이었다. 그런 그녀가 그렇게 말했다는건 아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일테다. 여전히 긴장감 없는 말투가 정말 그런지에 대한 확신을 미지수로 되돌리고 있었지만...

"후식은~ 우음~... 제가 사드려도 될까요~?"

캐롤리나는 나른히 미소지어 보이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샌드위치를 저 혼자 두 개나 먹어버린것이 걸리는 모양이었다.

518 시몬소류주 (675063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4:02

>>511 기대되네요(두근두근)

519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5:39

~2p와 원본의 차이점(환상종 사냥 편)~
시이(2p): 하, 멍청이같네요. 그 쪽. 나한테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기대한 거에요? 와-, 진짜 멍청하다. 어쩜 사람이 이럴 수가 있지? 난 원래 이래요. 환상종에게는 가차없죠. 인간에게도 이러는데, 환상종에겐 당연히 더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난 환상종이 엿같거든요. 그러니까 죽어줘.(웃는 얼굴로 환상종을 죽이며)
시이(원본): ...역시, 이런 건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환상종이라도, 살아있는 대상을 그대로 죽여버린다는 건 너무 싫은데... ...그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죄송합니다...(환상종을 죽이고 묻어주며 훌쩍훌쩍)

>>507
2p 시이랑 2p 아리나, 위트니는...
원플이네요!!! 원플!!! 언제나 싸우겠지!!! 아 근데 어쩌면 아리나는 소 닭 보듯 하는 관계일지도. 둘 다 차갑차갑하면 아예 신경조차 안 쓸지도
그리고 밥 맛있게 드셨나여!!!

>>509
원플... 아아...(눈물)

520 알폰스 주 (664260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5:58

>>516 신체나 장기의 어느정도는 부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말마다 알폰스는 기름칠을 해주져.

알폰스 " 장 보러 가면서 WD 사오십쇼. "
아리아 " 와아-! "

52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6:39

이름 : 이레네 아포토시스 (Irene Apoptosis)

성별 : 여

나이 : 추정불가. 20대 중반정도로 보인다.

직위 : 불명

종족 : 불명

외모 : 벛꽃을 연상시키는 다홍빛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여우귀와 짐승을 연상시키는 붉은 동공의 눈동자를 가진 여성.
전체적인 얼굴상이 여우의 상을 하고 있어 조금 날카롭게 느껴지는 인상이다.

의상으로는 마치 고대의 부족장을 연상시키는 고대적의 분홍빛 천으로 된 부드러운 느낌의 의복을 입고 있어 현대의 존재라고 보기힘든 느낌이며,
앵화성역의 벚꽃과 어울러져 신비하고 경외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격 :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으며, 인간과 환상종 모두를 증오하고 있다.

클래스 : 불명

프라이머리 : 불명

기타 : 이변의 중심에서 앵화성역에서 모습을 드러내 주변을 찾아오는 이를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그녀를 감싸고 있는 불길한 기운과 영혼의 행렬이 그녀를 환상종이라 추정할 뿐이다.

522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15

>>511
조력자...! 와아!!!

>>521
음, 프시케가 조력자면 이 쪽은 적일까요?

5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30

앵전의 주적.

524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7:51

>>519 부대찌게 짱맛있었어요! 그나저나 2p 시이 짱 멋있잖아....(?) 원플 각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리나랑은 은근 잘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위트니는... (안색) 일단 만나면 그 지역 일대가 폭파하는 건가요?

위트니 : 뒤져라, 건방진 인간! 감히 나, 위트니님을 쳐다보다니 평생 속죄하며 살아! (시건방-)

525 헨리 - 캐롤리나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9:16

Kyma. 나는 잠시 헝크러트리던 머리를 놓았다. 안그래도 부스스해서 까마귀 가면 도련님에게 양털머리라는 소리를 듣는 머리는 더욱 부스스하고 잔뜩 헝크러졌다. 그것을 신경도 안쓰고 나는 장갑을 낀 손으로 그저 툭툭 캐롤리나의 머리에 손을 올린다.

[딱히. 평소에 환상종이랑 싸울때 자주하니까.]

물론 지금처럼 격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급하니까 어쩔수 없었다. 응.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안그러면 내가 왜 그런식으로 움직였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아닌 고찰을 생각하고 마니까, 어휴.

[주스. 푸딩. 주스. 응. 주스마시러가자]

나는 그렇게 쓰고는 나른하게 웃는 캐롤리나를 머리를 벅벅 쓰다듬은 뒤 몸을 돌렸다.

52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0:56

>>524
시이는 2p면 진짜 성질 더러운 녀석일텐데... 음 그렇겠죠! 그리고 위트니가 그러면
시이(2p): 와, 멍청이세요? 내가 왜 너 때문에 속죄를 해? 뒤지는 건 너에요. 알았어요?(얼굴 구기면서)
같은 반응일까... 원본은 정반대의 반응일거에요. 남이 자길 건드릴 경우엔 죄송합니다... 가 디폴트인 녀석이니까 그걸 반대로 하면 나한테 죄송하다고 해 멍청아! 가 디폴트가 되려나

52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1:37

일반적으로 내가 굴리는 린네의 위험도가 고(高)라면
이레네의 위험도는 최흉최고(最凶最高)

528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08

2p 비비안 : 누구? 아... 그 이단심문관(시이)? 내가 다른 환상종들에게는 신경은 안쓰지만 걔는 좀 거슬리네. 죽여야할까. 내 반려를 위해서라면야. (피식)

......인소 남주니 비비안?

529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09

>>526 언젠가 위트니랑 시이랑 일상 돌리고 싶네요! 둘이 은근 성격 비슷하니까 서로 죄송하다고 사과하지 않을까요? (라기엔 인간을 보자마자 달아남...)
위트니 : 히익! 눈앞에 있어서 죄송해요! 살려주세요!! (엉엉)

530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38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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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521 이름은 이레이저(eraser) 성은 아포리아(απώλεια)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혹은 아포칼룹시스(ἀπōκάλυψις)에서 따온 걸까요?”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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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52

>>527 ...? 괜찮을까요 우리...?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름이 비비안이 아니라 반휘혈이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ㅋㅋ

532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09

>>527 어 잠깐ㅋㅋㅋㅋㅋㅋ최흉최고라니요.. 난이도가 EX급이야!?

53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13

>>530 틀렸어.

534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3:21

음, 시이의 위험도를 온도로 표현하자면 절대영도를 찍었습니다. 너무 안전해서 오히려 위험한?

>>527
...!!!
무섭다... 조심해야지... 몸 사려야겠어요...

53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26

단일로 대적하면 끔살이라고 못박아 둘거다.

536 시이주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32

>>528
비비안...! 멋져요!!!

>>529
시이는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계속 미안해할 느낌이네요. 뭐랄까...

537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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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Y:.::'、       '   "!,:イノ ::::::::::::::://:::::::::::::::::::::::::::::::::Y
  ハ;.:.:.:ノ:.:.:.!:.:ハ、   i´ ̄7   ,.イ:.:.:Y>、:;__<< “뭐ㅡ 글자를 보고는 단순 감으로 말한 것 뿐이니 틀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ノ:.:.:.:ノ`ァ、.,_`  ,. イ:.:.〉:.:.ハ`ーへ.//:::::::::::::::::::::::::::::::::::::::
   )'´ヽ/_(_,.>く´ i、  ̄ト !レヘ(へ(ヽ!   //-へ、__r-、__:::::::::::::::::
   )/´  `ヽ,l+ヘ  ヽ._」 |`''>r、).   //        `ー'" ̄
   /      Yl+ゝ、_/ム__/i+l+i ヽ.  //
  .i        i.l+i+ヽ/ ハ./l+l+ハ  ',__//
   '、 、    ' イl+l+l7   i/i+l+l  r'ヽ、ヽ
   `ヽ. '´   ':;+K_,.ヘ、_」〉l+l+7_ r'ヽ.  〉
     '、      _ヽ._,,.. --‐‐ァ-r‐!ヘ   ,ハ
      ';    '"´     / /" ̄`ヽ!イノ
       ,k         i/    ヽノイ i
      く+ヘ、       _,Yーr-、ン、  _ノ

538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5:55

>>531 앗시ㅋㅋㅋㅋㅋㅋ부정이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쿡, 너 내여자해라 대사해도 .........위화감이 제로잖아요!!!

5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23299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16

이레네는 그리스 신화의 평화의 여신.
아포토시스는 세포자살의 학술명.

540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33

>>535 어... 일단 그날은 아리나가 아픈 걸로...(보자마자 뛰어들 성격) 다리라도 하나 분지르고 보내야겠네요!

>>536 서로 미안해 배틀인 건가요 ㅋㅋㅋㅋㅋ 과연 누가 더 미안해를 많이 할까요?!
시이 : 미, 미안해요..!
위트니 : 죄송합ㄴ디ㅏ...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아ㅏ... 헬리오스 만세! (????)

541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48

아나이스는 평소의 흰 옷 대신 검정색의 옷과 묘하게 바뀐 듯한 머리스타일. 그리고 어디선가 주워온 건지 모를 선글라스를 낀 채 걷는 중이였다.

"쓸데없이 경계만 더 삼엄해지기는. 귀찮게"

빠져나오는 데 이렇게까지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라면서 투덜거렸다. 지난번에 좀 심하게 다쳐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못 빠져나가게 구는 것은 너무했다며 사라진 저를 찾아 헤메고 있을 이들을 생각하며 상쾌하게 미소지었다.

"적어도 다 나을 때까지는 얌전하게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라면서 아주 조금 느껴지던 죄책감마저 떨쳐버린다. 그리고 사실 비밀스레 사러 나올 물건도 있었고.

"하필이면 지금 잃어버릴 게 뭐람."

묘하게 낮아진-기껏해야 4cm지만-시야에 불평을 토하다가 그는 밀집된 사람들 틈 사이를 빠져나가려 나름 열심히 끙끙거리다가 누군가와 부딪혀 뒤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

그 충격으로 바닥에 떨어져 지나다니던 이들의 발에 밟혀 처참하게 망가진 선글라스를 멍하니 바라본다.

//상황이 생각이 너무 안 나서 늦었습니다..죄송해요 엉엉(큰절) 아무래도 싱크빅력을 조금 더 키워야겠습니다

542 아리위트주 (611086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7:33

>>538 내 여자라뇨? 그런 고급진 단어 쓰시면 안되죠. '내 깔해라'가 더 어울리는군요! 어째서지.. 난 분명 심장병이 모두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널 볼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두근 두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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