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36969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3. 여명과 건, 곤, 감, 리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9 22:48:05 - 2018-01-21 03:05:11

0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48:0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네 개의 기숙사에는 각각 한 명의 사감 선생님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공통점이 하나 존재한다.
한 명씩 '건', '곤', '감', '리' 가 그려진 새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다닌다.
또한, 사괘는 두 기숙사를 제외하곤 모두 기숙사와 일치한다.-동화학원의 역사 중 일부 발췌」

696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34:57

저기에서 여자 = 세연입니다. 네, 현호는 세연이 밝히지 않으면 모르는걸.... (흐려짐)

697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35:55

>>695 ...저 ■■■■■■■, ■■■■■. 이 엄청 신경쓰이는 걸요..???

69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36:58

>>697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이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얄미움) 저거는.. 어.. 풀어야죠. 응... 나아아아아아주우우웅에에에에

699 세연-술집팟 (9445651E+5)

2018-01-20 (파란날) 20:37:36

세연: 모르는 게 당연하려나요..이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 건가..
세연주: 취하면 주사가 진실의 입이라도 되지 않으면 그건 무리이지 않을까...
세연: 그건 싫은데요.. 취하는 건 싫어요.
세연주: 적어도 취하면 잠금도 안 나올지도..?
세연: 그럴 리가요.

700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0:40:20

후후후... 퇴근입니다 드디어!!! 웹박은 제가 집에 가면서 확인할게여!! 모두 좋은 밤입미다!!!*''*

701 채헌주 (6962862E+6)

2018-01-20 (파란날) 20:41:05

레주 좋은 밤이에요!

70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41:09

>>700 네! :D 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

>>699 세연이 말 안해주면 아마도 계속해서 여자라고 지칭할거에요 밝히셔도 되고 안밝히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03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41:54

레주 어서와요! 좋은 밤이에요!

704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42:14

>>699 이제 한두 턴이면 지애 취할 것 같은데, 세연주만 괜찮으시면 그 때 지애가 세연이라고 불러도 됩니다ㅋㅋㅋㅋㅋ

705 영瀛, 여명의 어느 펍에서 술집팟과 함께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0:43:24

"거짓말 아냐. "

맘에 안든다는듯 환에 눈길을 줬으나 순순히 환을 들었으니 환이 싫은건 아니었다. 어차피 곧 죽어. 집는 와중에 일종의 취중진담을 덧붙였다. 뚜렷하게 말하지도 그렇다고 거짓을 읊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전부를 고백하고 싶지 않았다. 순수한 피가 알 얘기가 아니었다. 어차피 너희들은 모르고 몰라야 할 내용이다. 한마디로 알 필요가 없었다. 너흰 우리가 아니고 우리는 너희가 아니니 서로 쌤쌤이었다. 파이어위스키 병이 올려지자 기다렸다는 듯 코르크 마개를 열었다. 맡는 것만으로도 불타버릴 것 같았다. 아니 이대로 불타버렸으면 했다. 네게 닿기 전에, 네게 향하기 전에. 잠겨 죽을 수 없다면 차라리.

"고마워 지애. 직원에게 부탁해도 되는데. "

술 대신 물이 담긴 청주잔을 건네받으며 친우에게 감사를 표했으나 잠시였다. 너 진심이야? 석잔 정도 받겠다는 말에 절로 물음이 나왔다. 이 후배는 날 말려 죽이고 싶은가, 말하지 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단 말이다. 미간을 찌푸리며 청주병을 들어 다시 술을 따랐다. 떨림 없이 매끄러운 손길이었다. 술마실때 손이 떨리는 버릇은 없었으니 당연했다. 병을 내려놓고 원래 마시려던 파이어위스키 병을 들었다.

"안주 시킬거면 시켜. 내가 살게. "

물론 난 안먹는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위스키를 들이켰다. 쓰디 썼고 쓰라릴 대로 쓰라렸다. 더 고통받아야 했다. 참담한 기억을 떠올리지 않으려면 더 마셔야 했다. 잊기 위해 마셨으니 멈추지 않으리라. 그렇다고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었지만.

706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0:45:02

스레주가 다음 달에도 마감일지도 모르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사장님: 오늘 앞으로도 혼자서 마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워둬야 해요.

스레주: 네....(동공대강진)

707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45:13

>>704 취하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면 현호한테 기대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08 영주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0:45:46

레주 퇴근 축하드려요@@@@@@@@@@@@@@@@@@@@@@@@@@@@@@@@@@@@@@@@@@@@@@@@@@@@@@@@@@@@@@@@@@@@@@@@@@@@@@@@@@@@
영이 슬슬 취기 도네요!! 취중진담 나온다 나와@~@!!!!!!!!!!

709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47:13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랑 영이랑 둘다 취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이랑 현호 둘이서 멍댕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현호도 약간 취기가 올라온 느낌으로 적었어요. 위스키 스트레이트, 버터맥주 한잔 원샷, 게다가 청주 원샷했으니, (그리고 또 청주 세잔을 원샷할 예정이다)

710 영주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0:48:27

아 근데 완전히 취한건 아닙니다 쪼끔 취기도는게 진짜 취했을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철저히 다이스대로 갑니다...........(아까 파이어위스키 1병나왔음)

711 가베주 (314353E+63)

2018-01-20 (파란날) 20:50:42

^-^.....(슬픔(비설 털린 사람의 고통

https://www.evernote.com/shard/s648/sh/fc085097-3c70-4ed3-870c-671c812222f6/d79ef5d0af553631e41a449d5afca98d

71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51:03

현호가 저번에........... 한가지 술로 쭉 가면 말술이라고 다이스께서 점지하셨으니까 이것저것 섞었으니 취해갈겁니다...
아 그럼, 다갓님! 현호는 앞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1. 니가 마지막 ㅇㅇ
2. 글쎄 중간?
3. 이미 취한거 아냐?

.dice 1 3. = 3

713 가베주 (314353E+63)

2018-01-20 (파란날) 20:51:18

엄청엄청 대박 굉장히 큰 스포일러니 열람에 주의해주십셔..

714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51:48

아 근데 겨우 맥주 한두잔으로 취하는 거면ㅋㅋㅋ 지애 주량이 얼마나 약한 거죠 아니 애초에 맥주로 취할 때까지 마시는 거 배불러서 힘들지 않나요ㅋㅋㅋ(네가 해결할 설정구멍이다 지애주야)

715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52:28

>>712 현호가 제일 먼저 취했네요! 올!!!! 레!!!!!!!!

716 영주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0:53:04

다갓 영이 언제 취할까요? .dice 1 3. = 2
이번 턴 끝나고 / 다음 턴 끝나고 / 몰라 나중에 돌려봐

717 영주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0:53:37

>>711 ???????????????????????????????????????????????????????????(충격)

718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0:53:44

>>711 .............. (읽음) 8ㅁ8 아니 우리애들 왜이리 다들 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호빼고 다 꽃길걸으라구요 왜 자꾸 다들 불꽃길이야!!!!

>>715 아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현호가 미미하게 미소를 짓는 걸 쓰고 싶었나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현호 이제 취하면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놓음)

719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56:16

>>711 와....와.....와........ 사실 아우프가베가 '아우프가베'가 아닐 수 있다고는 어제 독백 보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런 식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와.... 북마크했습니다. 소름돋았어요 가베주.

720 세연-술집팟 (0427935E+5)

2018-01-20 (파란날) 20:57:38

세연은 묵묵히 한 잔씩 마시고 있었습니다. 술을 마심으로써 잊고 싶어하는 사람은 본 적 있었지요. 술을 마시고 꼴사납게 취해서 충동에 시달리던 사람들을 싫어했고요. 스쳐 지나갔던 걸 잊을 수 있을 리가 있나요? 게다가 계속해서 쌓아올려진 것들. 그리고... -할지도 모른다는 편지는 절정을 찍었지요. 정말 술이 들어가면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그래요. 거짓말은 아니겠지요."
"거짓말은 한 적 별로 없으니까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 순간 부글부글한 것만 같았다. 옛 말에도 있지 않던가. 과유불급이라고. 넘치는 건 못한 것보다 못하다고. 그게 딱인가.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해가는 건지. 귀찮은 것들을 내려다보는 듯 약간 거칠게 잔에 술을 따르는 것 같았지만 표정만 약간 별로라는 듯일 뿐 손짓은 여전히 유려했다.

"안주.. 시킬 거면 시켜도 괜찮아요."
"하영 양이 살 필요는 없어요."
돈도 많고, 먹일 거면 먹이고. 약간은 심술궂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지애와 현호를 바라보았습니다. 자신도 파이어위스키를 시킨 건 덤이군요. 먹고 죽어보자. 라는 자기파괴의 충동이란.

"소개도 없었으려나..요. 간단하게 치희라고 부르는 게 낫겠지."
이름에서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군요. 치희도 세연의 이름 중 하나였으니까요.

"빌어먹을 가문에 독배를..."
"장막 너머로 가는 건 별로야."
라고 이상한 말을 말하는 건 역시 청주로 툭툭 건드려지던 이지가 병나발까지는 아니지만 위스키를 부어넣으면서 살짝 떨리게 되어서 그런 걸지도.

721 지애주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0:58:56

>>718 헹 싫은데여 현호야말로 꽃길 걸으시져ㅋㅋㅋㅋㅋ

722 영주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0:5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골로 가즈아!!!!!!!!!!!!!!!!!!!!!!!!!!!!!@@@@@@@@@@@@@@@@@@@@@@@

723 세연-술집팟 (0427935E+5)

2018-01-20 (파란날) 21:00:31

세연이는.. 취한 사람 별로 안 좋아합니다. 취한 아버님께서 주문을 스치듯 쏴버려서.. 근데 취해가네요.. 하핫. 혼파망이다! 혼파망!

724 가베주 (314353E+63)

2018-01-20 (파란날) 21:01:21

북마크라니!!!! (각인당함(털썩

그리고 세이쟝이 가문 내에서 불리는 미들네임은 후긴입니다..형아는 무닌이애오...

O<-<

72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1:0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정신 놓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릭터랑 같이 놓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이 술버르스 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21 후, 지애야말로 꽃길 걸으시죠 어차피 현호는 불꽃길 예약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할 때 읽던 편지는 어머니에게서는 ■■ 에 대한 통보 비슷한 편지였고 현주 누나에게 온건 거절하라는 편지였습니다. (이미 많이 미친사람입니다 지나가세요;;;

취하는 게 웃는거면, 되게 '이상하리만치' '흉내내는 것 같은' 미소일텐데 큰일이네요 현호...

726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1:03:21

아우프가베 설정 이해가 끝났습니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랄지, 한 가지 질문 할 부분만 하면 될 것 같아요:D 평일 저녁 중에 시간 되는 날 있으신가요?:D

채헌과 호의 설정도 다 읽었습니다! 채헌주에게도 한 가지 질문할 부분이 있는데.... :3 평일 저녁 중에 시간 되는 날 있으신가요?:D

727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1:04:32

흑흑흑... 이제 두 시간 동안 가면 집에....

728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1:05:36

그리고 정말 간 건가 술집팟!(흐릿)(다니엘, 미셸: ?)

술집 주인: (얼굴이 학생들 같은데....)(흐릿)

729 채헌주 (6962862E+6)

2018-01-20 (파란날) 21:06:29

>>726 평일 저녁이면 언제나 시간이 된답니다!

730 영주 (8445383E+5)

2018-01-20 (파란날) 21:07:10

>>728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파이어위스키 병나발로 들이키고 있는 사람)

731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1:07:46

>>726 아 깜짝이야 순간 채헌이랑 호랑 같이 불려서 저도 부르신 줄 알았네요 .....

732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1:08:42

>>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청주 위스키잔으로 마시는 중)

733 가베주 (314353E+63)

2018-01-20 (파란날) 21:09:05

>>726 네. 시간 비어요! :) 조심히 오시구요!

그리고 술집팟..(동공지진

가베: (쟤네 학생이잖아)

734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1:10:54

저는 술집에 가도 좋다고 이야기하지않았.....(흐릿해진다)


그것보다 왜 머글 술이 머글이 없는 도시의 술집에....(흐릿)

735 도윤주 (4919624E+6)

2018-01-20 (파란날) 21:11:01

(외출한 도윤주다(빼꼼
여담이지만 도윤이는 주량이 센 편!아버지 쪽을 닮아서 연거푸 쭉쭉 들이켜도 잘 취하지 않지만 술자리에서 분위기는 팍팍 띄우고 싶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뒷정리하기 귀찮으니까(...) 취한 척 한답니다 :D 술집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말짱해지지!

자 그럼 집 가서 다시 만납세..!으으 밖에 넘모나도 춥다 ㅠ

736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1:12:49

도윤주 조심해서 집에 들어가세요!!8-8(부둥부둥)


.... 저는 왜 또 지하철을....(흐릿)

737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1:13:44

도윤주 집에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736 앗.. 세상에 스레주... 또 지하철을 잘못 타셨......(아련해짐)

738 이름 없음◆Zu8zCKp2XA (450664E+64)

2018-01-20 (파란날) 21:16:05

일단 저는 집에 들어갈게요:) 어떻게든 되겠죠:3 일단 집에 가면서 머리를 좀 식히고 정산을 해야겠어요!

지금 상태로 계속 있으면 여러분께 안 좋은 말이 나갈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읍니다...(흐릿)

739 가베주 (314353E+63)

2018-01-20 (파란날) 21:17:20

도윤주 조심해서 돌아와!
그리고 세상에 스레주...(아련

것보다 가베쟝은 뭘 하고 있나요. :3
.dice 1 3. = 2
1. 여명에서 정학당한 여동생을 마주치고 데이트(?)를 하고 있음
2. 평범하지!
3. 묻지 마. 돌아가.

740 츠카사주 (9218683E+5)

2018-01-20 (파란날) 21:19:2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가베비설 ㄷㄷㄷ

741 가베주 (314353E+63)

2018-01-20 (파란날) 21:21:41

깜짝이야; ㄷ가 너무 많아서 지진난줄;; (아님(갑분싸

742 권지애-술팟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1:27:07

학우들이 안주를 결정하는 사이, 말없이 버터비어 석 잔을 더 비운다. 자신감, 그래, 이 감정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멈뭄신의 연회 때의 행운의 물약을 마신 후와 비슷한 감정이다. 누군가 주막의 버터맥주 통에 펠릭스 펠릭시스를 풀기라도 한 것일까. 누군지는 몰라도 감사한 일이다.

자신감.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작될 일을 시작할 용기.

"안주는 됐고, 한 잔 더."

안주를 시켜봤자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버터비어는 달지만 배가 부르다. 모든 일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다. 케이크는 거짓말이라지만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케이크를 먹으면서도 아껴두는 방법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 기분이 좋다.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가문?"

세연의 말에 귀를 끄는 단어가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너네 가문들 죄다 똥이야."
"순수혈통을 고집하는 인간들 중에 제대로 된 녀석은 없더라고."
"돈없고 힘없어지면 그놈의 혈통이 무슨 도움이 되나 보라지."

두 명의 순혈 학우들 앞에서 과격한 발언을 내뱉으면서도 웃음은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
아, 시원하다.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은 이렇게나 즐거운 걸.

//지애 취했다ㅏㅏㅏㅏㅏ!!!!!
세상에 맥주 가지고 취하는 인간이 있나 싶지만 유알콜 버터맥주는 독하다 칩시다!

743 권지애-술팟 (3225165E+6)

2018-01-20 (파란날) 21:28:35

>>742
지애는 술 취하면 헛생각을 합니다!
영이 죽는다고 한 말은 못들었다고 합시다. 그런 말을 들으면 술이고 뭐고 확 깨서는 뭔 소리냐고 다그칠 것 같아서...

744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1:28:42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격한 발언을 내도 ... 현호는 뭐, 그렇습니까 하고 말텐데....

>>740 아 놀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745 현호주 ◆8OTQh61X72 (6543078E+5)

2018-01-20 (파란날) 21:31:12

음.. 이어야하나, 고민되네요..

746 현호주 ◆8OTQh61X72 (2515247E+5)

2018-01-20 (파란날) 21:34:21

일단은... 잇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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