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270577>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3장 :: 1001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8 19:16:07 - 2018-01-19 22:01:13

0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6:07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155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5:49

알폰스 이 무능한 귀족! 왜 저렇게 고풍스럽지 못한거야! (철썩!)

156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6:18

>>155 아니 왜 자캐를.... (흐릿)

15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6:50

                      -―――-   _
                  >'`                ``丶、
              /                     \
                 j   厂 ̄ ̄ ̄\_r――‐==ニ〔ニ\   \
            /-=彡 ア⌒\  j弌  __   }ニニハ   八
           /  / /     乂__У    )>ニニム    \
.           /     j/    /         /ニニニニ人      |
          { r''7⌒´    / |   ∧   | \ニニニ/ニニ〕==ー┴ 、
           乂/     / / |   |   ∧  >-弌ニ/ニニニニニ/|
              / /     /|/ `ヽ   :| _| / .|       \ニニニ/∨
           ∠ イ  /  ,4rぅミ И |  |/ ` И  |    |  \/\ 〉
           |  /  〈{ r{::ハ   \| 4rテぅミ、.|      |    |_/./  << “ >>145 그러네요ㅡ. 좋아요, 그것이라면 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할까요. 메인, 서브?”
             И/   ハ Vツ     r{:::ノjハ|      |    |_/         
               |   |〃〃 ,     ∨ツ /   /   /   |
                /   从         〃〃/ /} /   /  /  |     __
            /       \ ` ーv     ∠イ〈/   /  /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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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八 \ |   /  __,,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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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7:04

그렇군 앞으로 알폰스도 훨씬 고풍스러운 귀족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환상종 좀 잡고! (무의미)

159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7:45

갱신.. 열이 38도여서 해열제먹고 잤는데 자고일어나니 38.8도가 되어있는 마-법을 봤습니다..

160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8:01

오늘 플랑을 얼마 보지 못했지만 (히지리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질문!

내일의 소녀는 누군가요.

16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8:20

>>159
엑... 에일린주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 그냥 쉬셔요!!!

162 위트니 - 엘라리스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8:48

“윽. 죄송합니다...”

그녀 자신도 목소리가 꽤나 컸음을 깨달은 건지 위트니가 움츠러들며 사과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 혹여나 숙소에 남아있는 다른 시종인들이 듣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다. 다행이도, 어쩌면 당연하게도 이 시간에 숙소에 남아있을 시종인들은 없었다. 아리나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엘라리스를 보았다. 다행히 그다지 화나보이지는 않았다. 입을 가린 손을 천천히 내려 애꿎은 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열사병이요? 그거야! ...도련님이.. 어어?”

정말 제 얼굴이 왜 붉어진 것을 모르는 것인가. 위트니는 어째선지 불만이 들어 눈에 힘-그래봤자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 그다지 무서워 보이지 않았다-을 주고 엘라리스를 바라보ㅇ... 보려 했으나 그녀의 눈앞에 다가오는 엘라리스의 이마에 그 불만스러운 표정이 바로 풀려버렸다. 뒷걸음을 치려했지만 바로 뒤에 방문이 있어 막혀버렸고 움직이면 죽여버리겠다는 도련님의 말에 차마 도망칠 수 없었다. 위트니는 그대로 눈을 꼭 감고 그대로 그와 이마를 맞대었다.
아 이러다가 심장 터져버리는 거 아니야.
위트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숨을 꾹 참고 이 심장이 진정되기를 바라는 일밖에 없었다.

“그거야 도련님이 그런 말을 하시면 당연히 부끄럽죠.”

솔직한 대답이었다. 위트니가 울쌍을 지으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엘라리스를 따라갔다. 아무리 그래도 장신의 엘라리스를 단신의 위트니가 쫓아가기는 힘든 일이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정말로 놓쳐 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위트니는 부지런히 빠른 걸음으로 엘라리스를 졸졸 따라갔다.

163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9:22

>>159 헉 에일린주 그거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88

164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9:32

>>157 메인이요.

165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9:34

>>161 에일린주 8ㅁ8 쉬세요....우째서...
>>158 다음에는 비비안과 전투를 하죠 알폰스주(이글)

166 린네 - 소진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39:38

"뭐어.. 옛날에 연을 끊었다면야. 상관없지만. 그저 빌어먹을 영감쟁이가 떠올라서 불쾌했을뿐이야."

그저 그뿐이었다. 당사자가 어떻다기보단 빌어먹을 103대 당주의 취향이 떠올라서 조금 기분이 나빠졌다. 처음보는 자인데. 이렇게까지 성질낼만한 일은 아니였다.
그렇기에 평소대로의 얼굴로 표정을 펴고는 -라고 해도 별로 인상은 좋지않지만- 눈앞의 구미에 질문에 대답한다.

"사세보. 화 민족 권두(權頭). 우두머리 가문인데, 그쪽 시대에는 존재하지않았어? 100대가 넘게 내려오는데 말이지."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6%B0%EB%84%A4%20%EC%82%AC%EC%84%B8%EB%B3%B4?action=show

사세보가 관련은 린네 위키를 참조.

16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0:49


여러분 모두 치유물인 주문토끼를 봅시다

168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0:56

>>165 프레드릭가 가주의 힘을 보여드리죠 (으쓱)

169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1:29

전 매우 멀쩡합니다. 진짜에요.

17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1:59

>>169
아니 열이 그 정도나 나면 멀쩡한 게 아닌데요(동공지진)

171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2:41

아닙니다. 멀쩡합니다.

172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2:46

>>168 아! 알폰스주 언젠가 일상에서 아리나에게 화내주세요!!(?) 저번에 말씀하신 것처럼 알폰스가 열심히 쫓아가던 환상종 아리나가 대신 잡아서 화내는 알폰스 보고 싶네요!

173 그들의 향연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3:28

스컬은 침묵을 지키며 이 덧없고도 짤막한 밤을 관조하였습니다.
스스로의 능력을 평가하며 눈과 빛을 받지 않는 곳으로 물러난 그이지만, 이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황홀한 풍경은 퍼져나가는 기류를 만들었습니다.
스컬의 뼈마디를 스쳐지나가는 풍압은 오늘만큼은 그에게 따스한 산들바람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 역시 언제나 팔을 내어주는 신사니까요.

비비안의 손바닥에서 핏물 대신에 거무스름한 기체가 배어나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명을 지닌 듯이 불규칙적이고 생동감 있는 움직임으로 퍼져갑니다.
그녀가 말하듯, 이제는 또 다시 영원한 시간입니다. 언젠가 오늘밤처럼 꿈 같은 하루가 펼쳐질지도 모르고, 그 때는 바로 코 앞일 수도 있고 하루도 아니라 일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시간의 흐름이라는 관념이란, 이제는 아무 쓸모가 없지요.

레이첼의 손이 그 구옥에 이르며 그녀만의 서늘한 월광이 깃들어갑니다.
일생동안 지는 날을 볼 수 없는 저 하늘의 달과는 지금만큼은 다릅니다. 보레아스의 달빛은 항상 같고, 언제나 고고하게 단일적이지만, 그녀의 월광은 이 환상종들의 개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레이첼의 도신에도 저 오색 찬란한 은하수 같은 빛의 물결이 어렴풋이 일렁이는 것만 같습니다.
그저 하늘에서 떨어진 하늘의 물건이 하늘을 비출 뿐인 지당한 원리일지도 모르지만요.

174 그들의 향연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3:48

스륵, 알폰스의 가면이 미끄러지듯 그의 손바닥으로 맞닿습니다.
이 열기를 복돋을 기회가 그에게도 찾아왔지만 정중히 뿌리친 그의 손에는 환상종을 대적하기 위한 차가운 무구 하나가 쥐어져 있고, 그 뿐입니다.
힘이 실려 부르르 떠는 손길과 그 지팡이는 아직 모든 이들의 행복을 기념하는 불꽃이 스미기엔 이르지만, 하늘을 아련히 쳐다보는 알폰스의 눈가에는 또렷하게 이 불꽃의 장관이 녹아들 것입니다.

시이는 (검열삭제)할 호칭들을 읊었습니다.
하나의 기도문이었고, 그 주문의 기적은 확실하고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쉬익- 독특하고 고유한 폭죽의 비행 소리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쾌한 리듬을 빚어냅니다. 둥, 두두둥, 그 소리를 따라 빛이 가벼운 발걸음을 뽐내며 걸어가듯이 퍼져나가서는 이 광대한 도화지를 물들여갑니다.
마치 무지개처럼 경이로운 광경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마치 인간의 기적과 같습니다.

헨리는 아늑한 방 안에서 그녀의 벗과 함께 오늘이라는 시간을 장식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마치 천공을 지반 삼아서 빛의 꽃들이 개화하는 것 같고, 염광의 자수가 흐드러지게 수놓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세가지의 뜻깊은 의미를 표방하는 날, 그녀와 벗 사이에도 언제나 청아한 종소리와 미소, 그리고 이 날의 하늘처럼 유려한 삶이 이어지기를.

아리나의 폭죽은 하늘을 밝히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가장 많은 인파의 가장 직접적인 관심을 끌기에는 그보다 적절한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예기치 않은 외부 충격에 본래의 목적보다 조금 이르게 그 임무를 실행해 버린 폭죽은 대로변 한 가운데에서 빛의 향연을 꽃피워 냈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고 누가 말했던가요.
너무나 일상적이고 친숙한 지상에서 발생한 폭발은 범위를 벗어난 이들에게는 정말 이색적인 불꽃놀이였기에 마지않습니다.
하지만 아리나와 그 동료들은 이제 꿈을 헤어가며 다른 폭죽의 발사를 바라봐야겠네요.

175 에이미-스컬 (9169214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3:48

다행히 남자들은 그의 모습에 고음의 비명을 지르며 사라진다.

"후..."

다행인가? 이제부터 환상종하고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퍼질 주인공은 조금 인내한 뒤 그에게서 내려와 가슴에 있던 머리를 다시한번 내리친다.
다시 생각해도 맞을짓인가보다

"질 나쁜 손님으로 환상종이 들어오는건 종종있는 일이니까하지만 내 이미지를 위해 다신 그얼굴로 들어오지마"

드레스 끝자락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허벅지의 검을 꺼내 몸 이곳저곳에 상처를 내 자해한다.

"물어줘 오늘 난 당신한테 습격받았으니까 여기하고 저기하고"

당당한 태도로 팔을 들이밀며 목 다리등을 눈으로 가르킨다.

176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3:51

>>171 아니요... 그거 멀쩡안한데요 ㅠㅠㅠㅠ 어서 병원 가보시는게...

177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4:01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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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  /  ,4rぅミ И |  |/ ` И  |    |  \/\ 〉
           |  /  〈{ r{::ハ   \| 4rテぅミ、.|      |    |_/./  << “ 사실, 몸의 열이난다는 것은 인간의 면역체계가 열심히 외부의 적,
             И/   ハ Vツ     r{:::ノjハ|      |    |_/      그러니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상대로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거니까요,”
               |   |〃〃 ,     ∨ツ /   /   /   |
                /   从         〃〃/ /} /   /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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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그들의 향연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4:17

이벤트 : 그들의 향연 종료.

179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4:49

>>168 앗... (털릴준비)

180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5:07

왜 시이는 (검열삭제)할 호칭을 읆었다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 죽어!

18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5:11

>>173 세상에 필력.. 동화를 읽는 느낌이네요. 좋아라.

18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5:28

음 아무튼 이벤 끝이군요! 다들 수고했습니다아아아!!!

183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5:30

수고 많았어 레온주~~~!! 이벤트 열어줘서 고마워~~ 무지 축제같았음!!

184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5:54

>>172 기회가 된다면!


뭔가 화려한 엔딩이네요 (광광 우럭)
ㅠㅠㅠㅠ 그런데 알폰스는 앞으로 계속 구를텐데..
생각해둔 시련도 수십개가 남았고.

185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6:07

>>174 헉 ㅋㅋㅋㅋ 재미있는 이벤트 감사햇어요!! 이벤트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아리나는.... (아련)

186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6:30

힘들었다... 눈 아프고... 처음 하는 이벤트라 그런지 뭘하던 어색해 보이네오
사실 별거 아닌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시간 공지 없이 뙇 풀었다 사라지는 기획이었는데 오히려 이게 혼란스러운 것 같으니 다음에는 다른 방향을 해야겠어요

187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6:55

사실 전 시이보다는 아나이스 멘탈이 걱정이에요. 나중에 할 이벤트가 있는데 그거에서 시이를 굉장히 굴리고 굴리고 굴리고 굴리고 굴릴 예정이거든요.

188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7:03

레온주........(말잇못) 필력...와....수고하셨습니다!!!!!

189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7:14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댕댕이랑 짧게 노실분?

190 백소진주 (331260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7:16

(사세보가의 설정을 읽어보곤)

혹시, 백소진이 사세보 가의 몇몇, 그리고 103대 당주와 '친구' 정도의 안면이 있었다는 식의 간단한 선관이 가능할까?
103대 당주가 어릴 때 몇 번 놀아주고는 103대 당주가 어른이 된 다음에는 만나지를 못하다가, 린네가 떠나고 103대 당주가 죽으면서 마지막 순간에 당주의 임종을 지켜봤다는 정도로.

이대로 괜찮다면 ok해 주고, 토의가 필요하다면 선관스레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191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7:29

>>187 왜 이곳 사람들은 캐릭터를 못굴려서 안달인거죠... ;-(

192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7:59

>>191
그러게요. 다들 왜 그런걸까...

193 아리위트주 (5236076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8:21

>>192 당신이 할말 아니에요!! (덜컥)

19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48:33

>>190 환영.

195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0:21

>>193
그렇긴 하죠...?

196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0:44

                 ア´                     / .: .:ヽ
.              ァ゙                         / .: .: . : Ⅵ
      _,,.  ==='=‐- ミ、   __               / ,.: .: .: .: .:Ⅶ
    7⌒"''*..,       ヾ才゙⌒`` .、            / /.: .: .: .: .: .:
    i{     ` 、   r<_       ヽ,,_____      / / .: .: .: .: .: : }
   从   乂 ー‐ ≫ ..,,」}ノ⌒` .、     /⌒¨¨ヽ,,__  / / .: .: .: .: .: .: ノ
.      \  ,才゙ァ'゙  .,  ′ .  \  /      i}⌒ア゙ / .: .: .: .: .: /
   ー= ''"´ ア゙   /     }.   ヽ/     j}  V/ __,ァ'゙ .: .: / ‘,
        ⌒/    ′ {   i}    ー===ミj}  }}⌒ .: .: .: {  .}
        ′ ./  { `メ}、  i}!   /{      ー=彡'ー―‐‐r '\ノ
            ′ ,ァ=ミ、乂 .i}!  -/-  ´     }∧ ` 、r‐'⌒'く
      ,ノ{i    '^{  沁  `从  .′ 乂{iヽ    ,. ∧. : . \    V << “ >>160 글쎄요, 누구일까요~ 오늘의 힌트는 『흑백』 이 한가지 뿐이에요.”
      '゙⌒{i { 小   弋リ 〃 ヽ{i 斗午ミ、゙,  /.} .∧ :. :._j}             아, 그리고 스컬주~ 선관을 한다면 선관어장에서 기달리고 있을께요~
.         从   j ゙ ""           ノ爻ハ }i} / }   ∧/⌒ ‘,  i{
      '゙⌒\ {圦    '      ー‐ '゙ /'レ'    ′       i{
         { ヾ公.、         ""  /    {         } 从
         人  ./⌒h。. `   '   ー=彡     {  i       '゙⌒`
.            `ヾ {_アi´/  ー-‐r‐= ア゙      八 乂       ;
             / {,/    ⌒V ア     ´  \「     才゙        ,,..
               / /      ノ }/   /       ..<      ,,.斗*''". .. ..
           /  ′   イー '゙  ,ア゙     ,,..。s≦Ⅴ   `r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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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i7 7 ,   ′ /      ,  }i. .Ⅶ / .. .. .. ..<
          r={  .゙     { /廴{          /  .}i: : }__/.. .. xく
.        乂辷s        乂ノ{  /        .'゙   }i: : :.⌒V´
          「^}     ⅰ   ),ノ ィ'゙            }i: : : : : }i
.            i }     {  /´乂、            .}i: : : : :'゙^=- ..,, _

197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1:59

>>196 재판ㄱ..
하지만 난 농땡이 피우는 사신 쪽이 더..

198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2:07

다음은 마리사군요(끄덕(

199 스컬 - 에이미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2:17

"그러니까 머리는 치지 말라니까."

뽀그작해서 죽어버리면 어떡해. 시야가 흔들리는 어지러움을 감내하고 다시 머리를 제자리에 두었다.
이 얼굴로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아는 마녀한테 이야기해서 도움을 받아야할 지경이 됐네. 나 참.

"뭐?"

갑자기 자해를 하기에 뭐하는 짓인가 싶었더니 그걸로 모자라서 물어달라고? 이상한 사람을 보듯 그녀를 바라보다 고개를 저었다.

"네가 직접 깨물면 되잖아. 왜 나한테 굳이."

200 시몬소류주 (732303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2:33

왜 다들 과거사에 짠내가...(울컥)

201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3:05

>>200
시몬소류주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우사미눈)

202 레온주 (497358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3:18

어쨌든 보잘 것 없는 이벤트에도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큰절)

>>191 어장을 정주행해보면 스스로가 도S임을 시인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어요 (소근소근

203 에일린주 (732048E+5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3:52

안이 여러분 댕댕이랑 놀싸람 없나요ㅜㅜㅜ

204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4:14

...쳇. 이젠 밝혀야 할 때가 왔군요.
그래요, 저는 도S입니다!!!!! 진성 S! 그 자체! 캐릭터를 굴리는 것으로 유-열하는 진성 도S입니다!!!

205 비비헨리 ◆KPsdVwuHRk (056340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54:34

제캐릭은 짠내가 나지 않아요!!!!!!! 까르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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