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2018-01-18 (거의 끝나감) 02:19:24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461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25
알폰스주 갱-신
462
엘라리스주
(924515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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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35
>>455 하 방금 주신 장문답레는 제가 좀따 각잡고 답레 따로 드릴게요. 후 어떤 상황으로 하실? >>457 네 솔직히 막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진짜 나르시즘 개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54
>>459 얘 5년이나 속앓이 한 녀석이에옄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못 했으니까 이젠 해야지! 끄앙!
464
엘라리스주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6:56
알폰스주 ㅎㅇㅎㅇ!
46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17:15
안녕하세여 알폰스주!
466
아리위트주
(30970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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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18:27
>>462 아 각잡지마세요;; 부담스러워요; 그냥 집 앞 편의점 나가는 기분으로 써주시길 바람. 상황은... (흐릿) 님 원하시는 대로 ㅂㅜ탁드림니딘
467
아리위트주
(30970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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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19:29
알폰스주 어서와요!! >>463 (흐믓)
468
엘라리스주
(924515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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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20:19
>>466 아 근데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막 길어지고 그러는데 자제하겠음 음 머리끈 사러가실?
469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0:57
>>464 네 안녕하세요 엘라리스주! [루나티아 가문의 엘라리스는 귀족정 중에서도 지극히 뱀파이어 같은 환상종입니다. 그녀가 흡혈을 즐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생의 무료함을 느끼는 건 확실합니다] >>465 ㅎㅇㅎㅇ! [이단 심문관의 시이는 매우 뛰어난 실력의 이단심문관 입니다. 가끔 교황하고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 무근 입니다.]
470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1:57
>>468 아 좋네요. 쇼핑나가는 도련님 뒤에서 짐들고 있는 위트니에게 던져주시면 좋을 듯. 하는김에 머리도 묶어주세요.
471
엘라리스주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2:46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 진짜 알폰스랑 돌릴때 개꿀잼각 예상하고 있음요
47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24
>>469 가끔 교황하고 돌아다녘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473
엘라리스주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24
>>470 ㅇㅋㅇㅋ 제가 선레써오겠음 위트니 부르러 특별히 방까지 찾아가는걸로 써와도 ㄱㅊ?
474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34
>>467 어서왔어요! [기분이 좋아 보이는 이단 심문관 아리나는 그 특유의 성격으로 주변사람을 기운나게(혹은 지치게) 만들어 줍니다. 그녀는 계시를 받았다고 했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아색 머리카락을 늘어트린 위츠니 워커는 일루젼이지만 피를 조종한다는 그 능력은 여러 이단심문관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을 보면 공격보단 도주를 하는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이단심문관은 키가 작다고 주장했습니다.]
47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3:43
'아, 화낸다.' 눈을 감은 채로 엘라리스가 짜증을 내는 것을 들은 늑대는 슬쩍 입꼬리를 올린다. 지금 이 상황이 재미있는 듯이 마음속으로 킥킥 웃던 그는 신경질 가득한 목소리에, 꼬리를 치워줄까 말까 고민했고, 한참을 고민하던 늑대는 나머지 한쪽 꼬리도 움직여 길을 막아버린다. [.......크릉] 여전히 잠꼬대를 하는 것 처럼, 늑대는 눈을 감고는 크르릉 소리를 짧게 냈고, 뒹굴, 하고 몸을 굴러 폭신한 털을 드러낸다. [.....그르렁..] 머리에 착 달라붙어 있던 늑대의 귀가 반쯤 접힌다.
476
에이미주
(9169214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5:25
>>446 저도 그럼 술병 이미지로!.. 에이미(가짜):팍!씨 쪼사불랑께 (깨진 이슬병을 잡고) 에이미:내 이미지.. >>449생선내장탕.. 선지국도 좋아합니다!(아저씨 취향 ..이유는 모르겠지만 뱀파이어들과 선지국을 먹는 에이미같은 상황이 보고싶네요
477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5:30
쌍둥이를 이벤트 진행용 캐릭터로 만들긴 했는데 도저히 얘네로 이벤진행이 가능할 것 같지가 않음여... 저 어떡하죠 얘네 시트 걍 내릴까... 굴리기도 버겁고...
478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5:46
>>474 헉 이분 ㅋㅋㅋㅋㅋㅋㅋ 상냥한 설명글 감사합니다. 님 최고 ㄱㄲㅋ >>473 아 괜찮음요;; 마음껏 굴리세요!
47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6:19
>>476 깨진 이슬병이라니! 으앙! 위험해요! 음 그럼 시이는 숟가락 살인마 이미지를 밀고 나가볼까
480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7:00
>>476 (솔깃) 같이 사이좋게 선짓국이요?? 아 근데 에이미는 환상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8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8:45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화 대화를 할 때 만큼 짜증나는건 없다. 아니 애초에 이 늑대는 내 말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네. 진짜 자는건지 날 엿먹이기 위해 자는 척을 하는거지. 이제 와선 그것조차 헷갈린데. 솔직히 몇번이나 불렀는데 모르는척 하는 걸 보면 후자에 가깝겠지. "정말 죽고싶나보네." 환상종을 살해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살짝 상처입히는 정도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짜증스런 표정으로 손을 탁 튕기자 허공에서 어둠으로 이뤄진 검은색 창이 튀어나와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늑대의 꼬리에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 꽂혔다. "아침부터 짐승과 어울리는건 싫으니 마지막으로 경고해줄게. 비켜."
482
에이미주
(9169214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29:45
>>479숟가락 살인마와 깨진 이슬병을 든 고주망태가 있는 이단심문관.. 평범한 깡패집단(속닥) 술병 이미지는 버리는걸로 하겠습니다ㅋㅋㅋㅋ
48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3:45
하 진짜 저 쌍둥이 못 굴려요... 아니 너무 어려운 캐를 들고 왔어 진짜... 너무 버거워서 일단 얘네만 내리기로 결정하곤 시트어장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괜찮을지...
484
에이미주
(91692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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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35:10
>>480 독실한 신자로써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만 한편으로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할까라고 생각하지만 깊이 하진 않습니다 믿음이 배신당할까봐 들키거나 발견하면 죽입니다!☆
485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5:26
>>483 헉 그렇군요 ㅠㅜㅠ 쌍둥이들 굴릴때 아리나가 쌍권총이라 다행이야! 둘에게 공평하게 쏠 수 있잖아? 이런말 하는거 기대했는데 ㅠㅠ 하지만 이것도 시이주의 결정이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486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7:09
>>484 (위트니를 저 멀리 치운다.) 네^^ 아리나랑 친하게 지내면 되겠네요! 마음에 안드는 남자 있으면 아리나에게 말하세요! 아리나가 총 꺼내고 협박합니다! 아리나 : 당장 나가 인마 (총 꺼냄) 그리고 징계먹어요...
487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7:45
'놀려먹는 것도 지루하고..' 슬슬 일어나 볼까, 싶을 때 늑대의 귀에 날카로운 소리가 파고들었고 동시에 꼬리의 옆에 무언가가 꽂히는 듯한 바람이 느껴지자 그는 한숨을 푹 내쉰다. [그대, 너무 거치신 것 같습니다만..] 은빛 눈을 깜빡인 늑대는 몸을 천천히 일으켰고, 꼬리를 두어번 휘젓는 가 싶더니 하품을 길게 한다. 그러고는 제자리에 앉아서 발을 꼬리로 감싸며 엘라리스를 내려다본다. [성격이 급하시네요. 어디 바쁜 일이라도 있으신 것인지..] 내 알 바는 아니지만. 중얼거린 늑대는 여전히 길을 비킬 생각이 없는지, 앞발로 창을 쓱 밀고는 배를 깔고 엎드려 그를 쳐다본다.
488
슈텐쨩
(260914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8:24
동양 친구들의 지분이 늘고있다! 만세! 는 갱신
489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8:34
안녕하세요 슈텐주!
490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39:30
슈텐주 어서와요!!
491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924515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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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42:55
오랜만에 쇼핑을 하러 나가고 싶은데 마땅히 함께 갈 사람이 없다. 고작 쇼핑따위의 이유로 친구를 부르기도 그렇고. 가문의 가주가 돼서 가문원들과 함께 쇼핑을 나가는건 상당히 쪽팔린다. 어디 적당히 괜찮은 사람 없나. 고민하던 중 시녀 위트니가 떠올랐다. 아마 그녀라면 내 적당한 쇼핑상대가 되어 줄 것이다. 서재 앞에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길래 집에게 그녀의 위치를 물어봤다. 지금은 시녀들이 저택 본관을 청소하고 있을 시간이라는 집사의 말에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본관으로 걸음을 돌렸다. "위트니는 어딨어?" 본관을 아무리 둘러봐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가. 내 앞에서 열심히 바닦을 닦고있는 시녀의 어깨를 거칠게 잡으며, 위트니의 행방을 물었다. "에..엘라리스님! 저도..잘..모르겠습니다.." 겁먹은듯이 사색이된 얼굴을 보자 속에서 무언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하, 짜증나. 저 시녀는 내일 당장 해고시켜야겠다. 저택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지만 그녀의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은탓에 마지막으로 그녀가 머무는 방에 찾아가기로 결정. 기다란 복도를 성큼성큼 걸어가 위트니의 방문을 덜컥 열었다. "감히 날 세 번이나 헛걸음 치게 만들다니."
492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3:11
어서오세요 슈텐주 [그의 전 이름은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 계략을 사용하여 수많은 환상종을 벤 끝에 도달한 지점은 유감스럽게도 본인이 환상종으로 변해버린 것 이였죠. 그렇게 희생을 하며 마을을 지킨 그는 영웅이라 칭해도 마땅합니다.]
493
에이미주
(9169214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4:51
>>486 ㅋㅋㅋㅋㅋ징계 그럼 안되죠 시트통과되면 선관으로 에이미의 얼마없는 정체를 아는관계로 할까요? 친구 혐관 다좋아요! 에이미:어? 내가 누군줄아나! 마! 내가 심문관하고 밥도 어?
494
아리위트주
(30970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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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45:10
>>491 님 단문이라면서요 ㅋㅋㄱㅋㄱ (기겁) 저 답레 단문으로 쓸테니 실망하지 마세요;
495
엘라리스주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5:55
>>494 ?? 아니 저정도면 단문이져
496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6:27
>>493 헉 연기하느라 스트레스 받은 에밀리의 속마음을 아리나가 대신 표현합ㄴ다! 아리나 : 너 좀 비키면 안돼? 냄새나는데. (개판)
497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48:50
"입 다물어. 짜증나니까." 날카로운 소리에 반응했는지 늑대는 입을 열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짜증가득한 시선으로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며 주먹을 꽉 쥐었다 폈다. 늑대의 시선에도 절대 눈을 맞추지 않은채 비켜달라는듯 손을 휙휙 내저었다. "그건 네 알 바 아니잖아. 잔말말고 길이나 비켜라." 손가락을 한 번 더 튕기자, 방금 전 허공에서 튀어나왔던 창이 스르르 모습을 감추었다. 오늘은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거란 묘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저 건방진 늑대를 만나는 바람에 내 모든게 산산조각 나버렸다.
498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3:55
에...? 또 누가 새로오셨지!? 갱신합니다!!
499
위트니 - 엘라리스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4:52
엘라리스가 위트니를 애타게 있는 그 시각, 위트니는 방 한가운데 앉아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워낙 긴 탓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이었지만 위트니는 이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머리카락의 부드러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 귀중하다고 생각했다. 이 것만 하고 바로 청소하러 가야지. 그녀의 수준급 청소실력과 친화력 덕분에 일터에 조금 늦게 가더라도 꾸중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상황이 달랐다. 자기 덕분에 제 동료하나가 짤릴 위기에 쳐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순간 누군가 자신의 방문을 벌컥 열었다. 깜짝 놀란 위트니가 벌떡 일어나 방문을 돌아보았는데, 도련님이었다. 그가 올줄은 꿈에도 몰라 그녀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게 더듬거렸다. "도, 도련님? 이 시간에는 왜..."
500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3:55:13
안녕하세요 비비헨리주!!!
501
아리위트주
(30970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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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56:09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502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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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56:50
안녕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위에 깨진 술병에 고주망태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기운이 난 알폰스주
(7025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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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3:57:20
어서오세요 비비헨리주! [일주젼인 비비안 시마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뱀파이어 입니다. 은발의 곱슬머리인 그녀는 다른 환상종과 달리 진심으로 손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이 문제겠죠. 어줍잖게 상대하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거나 피가 전부 빠지는 미라가 되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목을 다친 이단심문관 헨리 하이드는 뛰어난 실력의 보유자입니다. 특수 개량한 톤파를 이용하여 근거리 중거리 전부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죠. 그녀의 이름인 헨리 하이드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책의 에드워드 하이드와 헨리 지킬을 반반 섞은 겁니다. 그리고 정말 우연하게도 헨리 하이드에겐 지킬이라는 룸 메이트가 있죠. ... 그 룸 메이트가 실존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0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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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4:02:59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죠!!!?
505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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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4:07:00
[큭큭...] 짜증기 가득한 시선으로 눈을 맞추지 않는 그를 쳐다보며 웃던 늑대는 앞발 위에 머리를 얹는다. 뭔가 재미있는 것이라도 발견한 것 마냥, 꼬리를 살랑이며 귀를 쫑긋이던 그는 스르르 모습을 감추는 창을 흘끗 쳐다보았고, 시선을 엘라리스에게로 돌려 눈을 마주치고 말겠다는 속셈인지 고개를 갸웃이며 그를 빤히 쳐다본다. [이런, 길을 비킬 생각은 딱히 없는데 말이지요. 그대가 다른 길로 가는 것은 어떠한지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웃은 늑대는 앞발을 살짝 교차하며 은빛 눈을 깜빡인다.
506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4:09:11
방 안으로 들어가자 방금까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고있던 그녀가 날 맞이해주었다. 당황한 그녀의 표정에도 아랑곳 않은채 무표정한 얼굴로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 시선을 틀었다. 역시 방에 틀어박혀 있었네. 이 곳에서 그녀를 만나 조금 안도하긴 했지만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다. 그건 둘째치고, 남들은 열심히 청소하고 있을 시간에 자기 혼자 머리를 빗고 있다고? 근무태만으로 벌을 줄까 했지만, 오늘은 특별히 넘어가주기로 마음먹었다. 기다란 상아색 머리칼을 찬찬히 훑어보며 방 구석에 놓인 화장대 위에 걸터앉았다. 저 머리를 일일히 다 빗어 내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할 것 같다. "잔말말고 빨리 사복으로 갈아 입어라. 3분 줄게. 컬러는 블랙으로." 내가 흰색 정장을 입었으니, 넌 검은색을 입어야해. 작게 덧붙이며 방 내부 풍경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별로 특별한 건 없네. 침대가 조금 낡은 것 같기도 한데. 나중에 상황보고 바꿔주던가 말던가 해야겠다. "그나저나 머리 엄청 못 빗네. 줘봐." 작게 혀를 차며 빗을 달라는듯 손을 내밀었다.
507
시이주
(12529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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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4:09:57
VIDEO 오늘 제가 메이드복 시이를 그리며 듣는 곡은 이 곡! 좋은 곡은 공유!
508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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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4:11:01
그럼 관전이나.. (하품)(팝콘)
509
에일린주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1:19
알폰스주가 뭘 하는 걸까요.. 코멘트 같은 느낌이네요.
510
에이미주
(916921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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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4:11:45
>>496 대신 말해주는 친구 좋죠 가끔 내려와서 에이미가모은 정보를 주교에게 전달해주고 >>502비비안주 어서와요! 에이미:아그야 헬리오스 믿나? 믿어야할끄라 안믿으면 진실의방에서 뚝배기 깨버린다(아님 의문의 1등 심문관
511
아리위트주
(3097055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4:12:55
>>510 아닠ㅋㅋㅋㅋㅋㄱㄱ 에이미 매력 터지네요 ㅋ ㅋ ㄱㅋ 미치겠네 ㄱㅋ 저 욕잘하는캐 좋아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