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3264825E+5)
2018-01-17 (水) 21:35:3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747
로제-세에상에..
(0906605E+5)
2018-01-19 (불탄다..!) 21:56:15
머리를 말리며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제 연인의 능력이 심히 의심되는 터겠지. 초감각이 아니라 유혹이 아닌가. 아무래도 진지하게 의심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는 물기를 짜내고 말린 머리를 다시금 틀어올렸다. 준비를 하는 것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다만.
"들어갈게요, 누나."
셔츠 위에 맨투맨, 옷의 맵시를 정돈한 그는 방 문을 노크하며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인 당신은. 방
안에 들어온 그는 당신을 멍하니 바라보며 침묵을 지켰다.
"정말 유혹하는 능력자가 아닐까."
긴 침묵 끝에 꿈결을 헤매는듯한 목소리로 독백 같은 질문을 내뱉었다. 어쩜 이리 아리따운지. 제 연인의 주변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아니, 정말 빛이 나는게 아닐까.
// 아구구 늦어서 미안해요..88..
748
정상주
(7760748E+5)
2018-01-19 (불탄다..!) 21:59:34
아구구 로제랑 지현이 뜨겁네!!(엄마미소
749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1:59:54
(팝콘(콜라)
750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1:59:54
정상주 어서와요!! 으아아아아아8ㅁ8 고생 많았어요88888888888(토닥토닥(눈물팡)
751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02:31
오오오 지현이와 로제...!!(두근두근(팝콘(콜라
752
지현주
(1303904E+5)
2018-01-19 (불탄다..!) 22:02:31
정상주 8ㅁ8......
753
유혜주
(2126688E+5)
2018-01-19 (불탄다..!) 22:02:54
어흑 추우어....(집에 거의 다 온 자
센하주... 답레 안올려서 죄송합니다...!!!!(머리박
집에 가서 쓸게요...!!! (추워서 동사
754
유혜주
(2126688E+5)
2018-01-19 (불탄다..!) 22:02:54
어흑 추우어....(집에 거의 다 온 자
센하주... 답레 안올려서 죄송합니다...!!!!(머리박
집에 가서 쓸게요...!!! (추워서 동사
755
타미엘주
(6355815E+5)
2018-01-19 (불탄다..!) 22:03:44
지현이랑 로제는..(도키도키)(팝콘 먹는 거 보이면 혼나니까 빵으로 대신하자)(콜라 먹는 거 들키면 혼나니까 우유로..)
756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04:48
유혜주 어서와요! 조심해서 집에 들어가요!8-8!!!
757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05:14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유혜주..!
758
타미엘주
(6355815E+5)
2018-01-19 (불탄다..!) 22:05:20
어서와요 유혜주!
759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09:07
악 잠깐 안 보는 사이에. 온 사람들 어서와, 정상주 되게 수고했어 (토닥)
유혜주는 집에서 보자!
760
정상주
(7760748E+5)
2018-01-19 (불탄다..!) 22:09:09
헤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 기세로 퇴사를(안됨
761
꽃돌이
(0906605E+5)
2018-01-19 (불탄다..!) 22:10:34
어서와! :3! 조심해서 들어오구..!
762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11:04
이러니저러니해도 우리 스레는 역시 밤이 되니까 상당히 활발해지는군요.(끄덕)
763
꽃돌이
(0906605E+5)
2018-01-19 (불탄다..!) 22:11:27
그리고 정상주 퇴사라니..! (동공지진
힘이 들 땐 힘들게 한 사람 강냉이를 툭툭 털고 일어ㅅ...(안됨
764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11:43
퇴사는 아이된다..!! (oao
765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14:00
정상주 퇴사...(동공지진)
저는 다음달 말에 주말 직장을 퇴사합니다...!
... 사실 퇴사하지 않으면 주중 직장과 주말 직장의 스케쥴이 풀 수 없을 정도로 꼬여버려서 어쩔 수 없이...(흐릿)(←주말 직장 면접 때 6개월 이상 근무할 것이라고 얘기했던 사람)
766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20:37
>>765 상황이 안 좋으면 어쩔 수 없는 거죠. 헤세드주. 오히려 그 상황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이 저는...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그거..몸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니 말이에요.
767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24:37
스레주 말 처럼.... 계속 그렇게 일하다간 엄.. (흐릿)
768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27:55
되게... 다들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냈음 좋겠는데. 응.
아니 그것보다 왜 갑자기 스레가 조용해진거지
769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32:2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또 시끄러워지는 것이 우리 스레 아니겠습니까.
770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32:57
진짜 이번에 확 느낀 게 한 번 망가지기 시작하니까 여기저기 망가져갔...(흐릿)
그리고 제가 조용해지지 않게 등장했습니다!!!XD 이불 펴고 오니까 조금씩 나른해지네용.. :3c
771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33:20
어어....헤세드주..몸 괜찮아요?! 나른해지면 자는 것이 최고인데..!
772
타미엘주
(6355815E+5)
2018-01-19 (불탄다..!) 22:36:09
아 역시 레이디 킬러 칵테일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니까요.(원래 술 맛 잘 안나는 걸 좋아한다)
묘하게 멍해지네요..(택배온 상품을 떨어뜨릴 뻔함)
773
유혜주
(2467397E+5)
2018-01-19 (불탄다..!) 22:36:23
난방 최고! 집 최고!(배를 채우자 고삐가 풀려버린 유혜주
774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37:09
으아아아! 타미엘주...! 술 마셨으면 쉬셔야...!! 택배 온 상품 떨어뜨리면 안돼요! 그리고 유혜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775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37:21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그중 건강이 젤 중요하니까. 헤세드주 넘 힘들면... 조금 쉬면서 응응..
아 그래. 마침 나른해지기도 했으니까, 몸 생각해서 코낸내 하러 갑시다. (이불을 덮어준다
776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37:51
칵테일 :o
되게 마시고 싶어지네. 응.
유혜주 어서와!
777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40:44
아 음, 혹시 월하주랑 돌릴 사람 있음 언제든지 찔러주시라아아
778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41:57
조금만 더 깨어있다가 잠들어야겠어요!! 내일은 오픈 출근 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도 괜찮기도 하고...!!(이불 속으로 꾸물꾸물 들어간다)
>>777 텀이 매우 느려도 괜찮으시다면...!(콕콕콕)
779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42:48
드디어 월하주가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었어...!!(감동)
780
타미엘주
(6355815E+5)
2018-01-19 (불탄다..!) 22:43:27
다들 어서와요!
일단 바닥에 곱게 내려놓고 티비 좀 보다가.. 음.. 그렇죠..
781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46:04
앗앗, 월하주도 되게 텀 느리니까. 응.
선레.. 는 내가 써올게. 혹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p
782
유혜주
(2467397E+5)
2018-01-19 (불탄다..!) 22:48:44
얼마전 카카X톡에서 싸게 팔던 달마 캔디 2kg짜리가 드디어 왔습니다! 맛있군요...(끄덕
모두 반가워요!!
783
유혜주
(2467397E+5)
2018-01-19 (불탄다..!) 22:50:15
...?달마...? 달마가 아니라 담라....(흐릿
784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2:50:50
달마 캔디..ㅋㅋㅋㅋㅋㅋ 순간 무엇인가 하고 생각해버렸답니다. 음..음..아무튼 상품이 온 거 축하드려요! 유혜주!
785
유혜주
(2467397E+5)
2018-01-19 (불탄다..!) 22:51:57
이래서 의식의 흐름이 위험한겁니다 (수치사
도대체 왜 자꾸 달마랑 담라랑 헷갈리는건지......(흐릿
786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53:20
유혜주 어서와요!!
달마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어느 상황이라도 좋아요!! 헤세드와 게부라가 있는데 누굴 원하시나요!:3
787
월하
(9417205E+5)
2018-01-19 (불탄다..!) 22:56:50
>>786 앗 그럼 케이스9 이후로 써올게.
음음. 헤세드!
788
헤세드주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3:00:18
그렇군요! 알겠습니다!!XD
789
유혜주
(2467397E+5)
2018-01-19 (불탄다..!) 23:02:02
(심각한 수치사
790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3:02:26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유혜주..!(토닥토닥)
791
타미엘주
(6355815E+5)
2018-01-19 (불탄다..!) 23:09:12
담라 캔디..(정말 모르는 듯하다)(검색검색)(아하)(본인도 가끔 사다먹던 거였음)
일상구경은 즐겁지요..(고개끄덕)
792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3:10:50
일상은 돌리는 것도 재밌지만 구경도 재밌는 법이죠. 물론 분홍빛 일상에 대해서는 모두가 죽창을 들고 있어서 무섭지만요..(흐릿)
793
타미엘주
(6355815E+5)
2018-01-19 (불탄다..!) 23:16:31
이런 걸 보면 돌리고 싶어지긴 하지만.. 아무래도 분위기 타서 좀 많이 마셔서 그런지(그것도 술맛 잘 안 나는 것들로) 꽤 기운이 올라와 있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내일 이벤트는 잘 참여할 테니까요!(알바 때문에 끝이 항상 아쉽다)
794
유혜주
(2467397E+5)
2018-01-19 (불탄다..!) 23:16:47
(죽창을 준비하는 자
네????
795
지현 - 내 멋진 로제.
(1303904E+5)
2018-01-19 (불탄다..!) 23:17:10
"응."
나의 모습을 보자마자, 너는 멍하니 그저 나를 바라만 보다, 질문같은 독백을 내었다. 내 모습이 이상한걸까, 너의 스쳐간 독백을 잘 듣지 못해서 걱정이 먼저 일었다.
"...어울려?"
이건 오늘 혹시 싶어 들고 온데다 처음 입어본 옷이라 과연 어울릴런지 조금 걱정이 돼, 너에게 조금 다가간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이런일이 있을까 싶어서, 챙겨온건데..."
//아니에요 8-8 저야말로 너무 곰손이라../
796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2018-01-19 (불탄다..!) 23:17:53
>>794 자..자...유혜주...일단 그 죽창을 내려놓는겁니다..그런 거예요...!! 진정해요..!
797
지현주
(1303904E+5)
2018-01-19 (불탄다..!) 23:19:23
어...... 타이밍이...(도게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