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3264825E+5 )
2018-01-17 (水) 21:35:3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543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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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4:06
>>537 50일이라... 음..확실히 50일이었지요. 하지만 스레주는 보통 100일 단위로 챙기기에...괘..괜찮은겁니다..!! 스레주도 넘어갔으니까요!!(토닥토닥) >>538 근데 스레주는 변덕쟁이라서 또 모릅니다. 시간 좀 지나고 잊혀질 쯤에 갑자기 짠하고 등장해서..특수수사대 익스레이버 AG 하고 등장할지도요. ...음..만약 그때라면 2세대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스레주가 서하나 하윤이의 자식을 데리고 올지도 모르죠. 아마도..?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539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ㅋㅋㅋㅋㅋㅋㅋ
544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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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4:26
>>542 월하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5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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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4:50
>>541 이 스레 사람들을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마음이 아려와요.... 진짜 내가 달렸던 수 많은 스레 중 단연 포근한 곳이었는데...(´;ω;`)
546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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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6:23
그 또한 익명의 사이트이기에 모두가 담담하게 받아들여야할 사안이지요. 스레주도 마음이 아플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1월이니까요! 어려운 이야기는 그때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글러먹음)
547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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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6:29
>>543 저는 스레주가 언제 어디서 쨘 하고 나타난대도 진심으로 기뻐할거예요. 설령 그것이 익스레이버 엔딩 일주일 뒤라도!!! (극단 서하의 자식...(누군가를 바라본다
548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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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7:08
>>543 그건, 그건 어쩔 수 없는 욕망입니다..(??) 궁금하다구요.. 그래요, 100일.. (주륵) 그럼 전 100일에 맞춰서 축전을 들고 오겠습니다. 원하는 컨셉 있으면 말해주시죠! (??) 헉, 익스레이버 AG.. 2세대인가요! 만약이지만 아주 좋습니다!
549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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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7:49
>>546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러먹음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ㅋ큐ㅠㅠㅠ 확실히... 익명의 단점인 거 같아요. 한 번 끝은 영원한 끝이 되어버린다는 점. 이제 이 스레가 엔딩이 난 뒤에 우리가 익스레이버로서 만난다면 친목이 되어 버리니까요...(왈칵
550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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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9:01
>>547 ㅋㅋㅋㅋ유혜주 너무 제 마음.. 엔딩 일주일 뒤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갸웃)(??)(저요??)
551
월하
(94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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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9:27
스레주 말 처럼 아직... 1월... 이니까. 음.. 2월 가서 또 이렇게 앓는건가 (?
552
월하
(94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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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29:40
헉 2세..
553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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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1:27
>>551 2월에 앓고 3월에 앓고 4월에 앓고 5월에 오열하면 될 것 같습니다. 퍼펙트. (대체 뭐가)
554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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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1:54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주일 뒤에 등장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래도..저 역시 상판러니까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죠. 어딘가에 말이에요. >>548 원하는 컨셉이라... 음.. 그냥 아실리아주가 편한대로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저도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쓸 생각이니까요. 역시..이런건 자신에게 편한 것을 만드는 것이 좋은 법이죠. >>549 엔딩이 난 뒤에 못다말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만나면.. 친목이죠. 그 점은 선을 그어야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스레주는 엔딩 나고 한 달 정도 후일담 형식으로 스레 열어둘 생각이라서...(끄덕) 아쉬움은 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555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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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2:42
>>550 엔딩 바로 다음날이라도 기뻐할 자신 있습니다. (진지 그리고... (빠—안(흠흠 >>552 2세들도 또 재미있을 거 같아요. 가령 하윤이 2세는 과연 건강즙을 만들지 같은 거...(???
556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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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4:21
>>553 아주 퍼펙트하군요!!! (실천할 생각 >>554 그렇죠. 우리들 모두 다른 곳에서 다른 인연으로 만날테니까요! 후일담이라... 모든 폭풍이 거쳐간 후 겠네요!
557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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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5:25
아 중도작성... 그렇지만 그 일주일이 지나면 유혜주는 또 못다말에서 죽치고 있지 않을까...(먼산
558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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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6:30
>>554 그렇군요.. 흐음.. 그럼 그 때까지 잘 생각해서 그려오도록 하겠습니다 :> 한 달은 열어놓으실거군요 :0 다행, 일까요. 친목.. 확실히 선 그어야 할 문제죠. 여러모로.
559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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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7:19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달 이렇게 나오면 곤란해집니다. 스레주가...! >>555 2세 떡밥은 늘 흥하는 법이죠. 사실 정작 스레주는 2세는 그다지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캐릭터들의 2세는 정말 부모를 닮아서 되게 멋지고 예쁘고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끄덕) 그리고 하윤이 2세는 건강즙을 만듭니다. 집안 전통으로 물려줄 거예요.(??) >>556 그렇겠죠. 말 그대로 스토리 엔딩 이후니까요. 그 이후의 이야기라는 느낌이고요. 캐릭터 엔딩은 그때 자유롭게 쓰는 것으로 두려고 생각중이에요.
560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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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38:45
>>557 스레주는 안 나타날겁니다..! ...아마도..(??) >>558 아무래도 그게 익명 홈페이지의 한계죠. 늘, 늘 모두가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기에..이겨내야 하고요. .....근데 큰일인데..이거.. 이거 스토리 이전에 잘못하면 판 터지겠는데..(흐릿)
561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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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0:05
>>559ㅋㅋㅋㅋㅋㅋㅋ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건강즙이군요...!! 으음, 그 때의 유혜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과연 모든 걸 딛고 성장해있을지 깨져버린 유리가 될지... 음음, 그 때가서 모든 걸 정리해야겠죠! 아 정말 엔딩 생각하니 모든 게 까마득하네요. 이제 엔딩나면 주말에 스토리 참여해야지! 하고 부랴부랴 참치에 올 일도 없을테니...
562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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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0:16
>>555 >>556 (왜 그렇게 보시는 거죠...?)(갸우우우웃) 같이 실천해요, 유혜주.. ㅋㅋㅋㅋㅋㅋ정말 좋은 플랜입니다.(급기야 >>557 (저도..)
563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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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1:00
>>560 왜죠! 스레주도 짜잔하고 나타나주세요!!! 그리고 판... 정말 백프로 터지겠군요. (흡족(??
564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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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2:24
>>562 ㅋㅋㅋㅋㅋ우리 같이 한 달마다 앓고 못다말에서 사는겁니다!!! (진지 저는 맨날 못다말이나 미스메모에 익스레이버 - 천유혜 : 초콜렛을 사왔는데, 같이 먹어요. 이러면서 살 것 같습니다. (예언
565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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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4:02
>>5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런지...
566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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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6:05
내일 밤에 좀 더 불태우면 타이밍 얼추 맞게 터지겠네요. >>559 >>560 앗,그럼 3월에 앓고 5월에 오열할게요.. (야) 엔딩, 엔딩이라. 아실리아는 트라우마를 벗을 수 있을지, 그리고 단명할지 아닐지가 가장 큰 관건이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증상들을 극복해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 텐데. 가끔 익명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받아들여야겠죠. 여기의 룰이니까요. (._.
567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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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7:13
>>565 스레주도 그 때에 되게 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매일 관리해오던 스레이니... 지금 말은 이렇게 막 해도 정말 엔딩이 다가오면 웃으면서 맞이해야겠죠! 어디까지나 익스레이버는 행복해야 하니까요! 해피엔딩 이어야죠!
568
아실리아주
(3138086E+5 )
Mask
2018-01-19 (불탄다..!) 03:47:35
>>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미래의 제 모습을 보는 듯 한.. 그렇군요. 유혜주는 SS급 예언 능력자였던 것이군요. (대체)
569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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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8:41
>>566 트라우마는 잘 모르겠지만 단명은 서하가 아마 어떻게든 해주려고 할 겁니다. 그건 확실하다고 봐도 좋아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하는 아실리아를 잃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끄덕)
570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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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49:37
>>566 아실리아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아주 장수할겁니다!! 그래야해요!! (억지 엔딩만큼은 모두가 해피 엔딩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니까요.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렇죠. 정말 아쉽지만... 모두가 지키는 룰이고 어찌되든 익명의 장점을 누리고 있기도 하니까요. 정말정말 아쉽지만...(´;ω;`)
571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Mask
2018-01-19 (불탄다..!) 03:49:54
>>567 스레주는...음... 아마 허전하다고 느낄 거라고 생각해요. 엔딩이 나게 되면 말이죠. 아마 멍할지도 모르겠고요. 하지만..그런 감정은 이 스레를 세울 때부터 각오한 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감정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겠죠!
572
유혜주
(2467397E+5 )
Mask
2018-01-19 (불탄다..!) 03:50:54
>>568 쳇... 들키다니...(?? 어쩔 수 없죠. 리크리에이터를 가동하는 수 밖엔...(???
573
아실리아주
(3138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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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51:41
>>569 그렇군요. (끄덕끄덕) 서하.. 역시 쏘스윗.. 레주, 이건.좀 뻘한 질문인데 서하가 질투하는 걸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체)
574
유혜주
(2467397E+5 )
Mask
2018-01-19 (불탄다..!) 03:52:16
>>571 그렇습니다! 그 감정은 그 때 생각하고!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고!(? 사실 저도 엔딩 때의 감정은 생각치도 않고 이곳에 왔네요. 무모한 유혜주...(?? 하지만 엔딩의 슬픔보다 이 스레에서 느끼는 지금의 기쁨이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575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Mask
2018-01-19 (불탄다..!) 03:54:17
>>573 서하가 질투하는 모습이요? 글쎄요? 음.. 아실리아가 필요 이상으로 다른 남성과 스킨십을 한다거나, 혹은 정말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거나... 다정한 모습을 서하 앞에서 보인다면 서하의 표정이 상당히 뚱해질 거예요. 그래도 그때는 별 말은 안하겠지만, 나중에 둘만 있으면, 아마 손가락을 퉁겨서 아실리아를 자신의 품으로 전송시켜 온 다음에 끌어안으면서 아무런 말 없이 그렇게 있지 않을까 싶어요. 왜 그러냐는 말을 들으면... 그냥, 이러고 싶다고 짧게 말할 듯 하고 말이에요. 차마 아실리아에게 질투한다고 말은 못합니다. 속 좁다는 말 들을까봐...
576
월하
(94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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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56:39
:o..
577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Mask
2018-01-19 (불탄다..!) 03:58:01
뭐..아무튼..스레주로서는 여러분들이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서 시작된 이 스레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이렇게 애정해주니 감사할 나름입니다. 정말로요. 일단..시간도 벌써 4시네요.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서 자겠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잡담이 길었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578
유혜주
(2467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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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3:59:21
...벌써 4시...? (동공지진 내가 미쳤... 스레주 좋은 꿈 꾸세요! 그리고 저도 황급히 사라지겠습니다......!!!!!!
579
월하
(94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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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04:04:54
모두 잘자
580
헤세드주
(6624885E+5 )
Mask
2018-01-19 (불탄다..!) 08:10:01
헤세드주가 갱신해요!!
581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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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04:1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582
센하주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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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17:34
갱신! 아키오토 센하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악순환을 끊어내버리고 날아오를 카드일세. 그대의 꿈은 주위를 파멸로 몰아넣을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센하: 흐음ㅡ(섬뜩한 미소) ...와, 이 진단메이커 소름돋네요.(동공지진) 답레 써와야겠다...!!
583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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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21:15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아침이에요!
584
센하-유혜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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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39:53
출발이라는 유혜의 힘찬 신호와 동시에 우리 둘은 보드를 밀어 경사를 타고 내려갔다. 적은 마찰로 시원하게 내려가는 감각이 다시금 느껴졌다. 아아, 이 스릴. 기다렸다는 듯 뒤따라오는 쾌감에 처음처럼 만족스러운 미소를 여유롭게 지었다. 스키보드에 흥미가 동하기를 잘했어.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승부욕은 거의 잊다시피 하였다. 이기든 지든 아무래도 좋았다. 하지만 그런 승부욕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속도는 계속 일부러 높여나갔다. 더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싶었다. 눈이 가느다랗게 뜨며 무심코 웃음이 작게 터져나왔다. 하하, 하하핫. 이러다보니 금방 도착지점에 온 것이다. 여기서 경험차이가 나는 것인지 유혜가 먼저 도착하였고, 자신은 좀 뒤늦게 옆자리에 도착하였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이겼다고 경쾌하게 외치니, 피식하는 실소가 나왔다. 별 의미라고는 없는 가벼운 승부였는데, 거기에 이긴 것이 그렇게도 신나는 거니. ...아아, 나도 지금 이겨야할 게 있지. 이긴다면, 그건 확실히 기쁘겠어. 엄청. "그래. 축하해." 건조하게 읊조렸다. 아무튼 무표정으로 돌아오면서 승리자를 묵묵히 바라보았다. 승리자는 잠시 고민하다가 소원을 나중에 밥을 사주는 걸로 정하였다. 나는 표정을 바꾸지 않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하지. 그냥 언젠가 밥 한 끼 사주면 되는 거잖아. 무난하네." 메뉴는 네가 정해, 라고 덧붙였다. 그러고는 몸을 굽혀서 보드에 고정되었던 신발을 해방시켰다. 조금 묻은 눈을 툭툭 털고 보드를 땅에 세워서 잡았다. 결론은, 즐거웠다.
585
센하주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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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40:37
앗 레주 안녕하세요! 좋은...(시간을 본다)...오전이네요! :D
586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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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45:19
그렇습니다! 아직 아침입니다! 12시 전이니까요!
587
센하주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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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46:13
그렇네요! 아침이 약 15분 남았어요..으아니
588
센하주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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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48:17
아 뜬금없지만 갑자기 밝히고 싶어진 건데(아무 의미도 없는 거) 센하의 성인 아키오토 있잖아요. 여기서 오토(音)는 사실 제가 센하를 소리 관련 능력자로 만들려고 한 흔적이에요...!(파아) 막막 진동수 이런 거 조종하고...하는 그런 애가 초기안이었는데... 센하: (평범한 폭탄마가 되어따)
589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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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54:28
음...오토라... 소리 관련도 아마 꽤 개성적이지 않았을까..그리 생각중이에요! 물론 지금의 센하도 멋지지만요!
590
센하주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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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56:05
...사실 센하주가 소리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속닥속닥) 센하가 멋지다니 센하 빼고 다 멋진 거예요!!(근엄진) 음음, 진짜 짧은 독백 하나 올려봐야겠네요. 얼마 안 가서 제가 전에 말한 그 무언가를 밝혀야할 때가...
591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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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1:59:24
아니요. 센하도 멋진데요! 여기서 멋지지 않은 캐릭터는 없다고 스레주는 생각합니다.
592
형제와 고양이 그리고
(715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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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2:03:54
ㅡ아키야, 걔 이름 정했어? ㅡ아직 생각 중이야. ㅡ천천히 정해. 누가 재촉하는 것도 아니니까. ㅡ음...그래! 유키(雪)는 어때, 토오야 형? ㅡ유키? ㅡ응, 새하얗잖아. 그러니까 유키. ㅡ그런가. 그러고 보니 눈은 더우면 녹아서 사라지는데. ㅡ괜찮아. 유키는 고양이니까. 안 녹아. ㅡ뭐, 그렇겠지. ㅡ나, 엄마한테 가서 이름 유키로 정했다고 말하고 올래. ㅡ바로? ㅡ응. 나 다녀올게. ㅡ그래, 다녀와. 얼마 뒤의 여름, 유키는 불타서 죽었다. 뒤틀린 변화도, 그 때부터였다.
593
이름 없음◆RgHvV4ffCs
(6982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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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2:04:28
.......(동공대지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