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084890>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0장 :: 1001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6 15:41:20 - 2018-01-17 04:41:13

0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2018-01-16 (FIRE!) 15:41:20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104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07:46

>>98 와..와................ 진짜..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죠!!!! 저 댕댕이 에일린 때문에 사심이 들어간거 같아!!!!!
>>99 자 이제 시간이 되시면 좀 놀아주실래요...? (소심)
>>100 네 막레 맞습니다!! 한사람 제대로 심쿵시켰습니다!!!! 에일린 커여워!!!!!!!!!!!!!!!!

105 우둔한 부캡틴◆l/SEpUL78Y (0543309E+4)

2018-01-16 (FIRE!) 17:08:24

>>104 그럴라고 온거야~~!! 놀자!!

106 아리나주 (5546264E+6)

2018-01-16 (FIRE!) 17:08:58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ㅓㅈ도 사심 들어가서 아리나로 막 손에 물도 안뭍히고 배불리 먹이겠다고 했는.... (의도치 않은 고백) 정신차리니 아리나를 굴리는게 아니라 저를 굴리는 기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아리나주'주입니다! 해야할 것 같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아나이스주 (2896613E+5)

2018-01-16 (FIRE!) 17:09:23

부캡 어서와요!!

10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09:38

졸리다

109 레오닉 - 아리나 (6008971E+5)

2018-01-16 (FIRE!) 17:10:33

그녀의 사고방식이 어딘가 궤를 달리하는 범주였고, 레오닉 역시 어느정도 이를 알고 있었다. 아리나의 환하게 웃는 미소가 그저 순수할 뿐이라고 생각하려 했고, 어쩌면 저 독특한 사고 체계가 지금은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었다.
급변하는 즉흥적인 흥미일 뿐이라면 지금의 기억도 금세 다른 흥미로 인해 잊혀질테니까. 그는 자신의 치부가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는 평범한 사고관을 가지고 있었다.

"진심인 것 같지는 않은데."

마뜩찮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레오닉은 마지 못한다는 손길로 가방에서 그림을 꺼내었다. 아직 마르지 않은 물감을 급하게 다룬 탓인지 군데군데가 혼탁히 번졌다. 하지만 그대로도 형태가 어떠한지는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긴 고향의 풍경과 닮았거든. 물론 이렇게나 완벽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 그림에는 이곳처럼 땅을 한가득 매운 푸른 들판, 그리고 조촐한 교회, 그림의 중간에는 세 사람의 뒷모습을 그려 놓았다.

110 시이 - ☆★아나이스★☆ (3334375E+5)

2018-01-16 (FIRE!) 17:11:15

겁 먹을 필요는 없는 걸까. 정말로. 그렇다면 괜찮은 걸까. 그렇다면 나도 좋아. 그녀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이 느껴지자 기분이 좋아져선 또 금방 헤실거린다.

"......굳이 더 해야 돼요? 사실 안 할 이유도 없지만, 부끄러워서..."

그녀는 붙잡히자, 그렇게 말하곤 장난스레 웃더니 한번 더 키스한다. 그 지긋이 쏘아보내는 눈빛에 또 홀려버린 기분이 들었지만, 원래 처음부터 홀려 있던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별반 다를 것도 없네 뭐! 라고 생각하면서 대담하게도 아나이스에게 안겨 그의 목에 제 얼굴을 파묻는다.
그녀는 그렇게 나름 대담한 척을 해 보이곤 이내 놀러 가지 않을래, 라는 그 말에 좀 당황하며 묻는다.

"...아, 물론 저야 좋지만 그래도 돼는 거에요? 팔도 다쳤잖아요. 그러면 안돼는 거 아니에요...? 팔 안 아파요?"

걱정되는데, 아무래도.
그녀는 그렇게 덧붙이듯 작게 말하더니 새끼고양이마냥 일부러 더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듯이 아나이스의 한 손을 제 한 손으로 붙잡고는 어린 아이가 조물거리듯 만지작거린다. 그러면서 가만가만 웃어보이는데, 그게 꽤나 묘하다. 어린아이같으면서, 이젠 자신도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듯 주장하는 것 같은 나른하면서도 묘한 빛이 감도는 미소.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 싶은 그 미소를 하고는 이내 다시 말한다.

"그래도 괜찮은거라면, 거절하지 않을래요."

111 아나이스주 (2896613E+5)

2018-01-16 (FIRE!) 17:11:23

저는..아나이스가 너무 단호박해서 제 사심이 안 들어가네요..흥흥 그래도 시이가 귀여우니 그걸로 충분히 좋은걸!

112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11:29

>>105 어.. 그럼 선레는 누가할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께 여쭤볼까요?

113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2018-01-16 (FIRE!) 17:12:13

ㅋㅋㅋㅋㅋㅋ 캡틴은 어째 항상 쇠약해 보인다구~

114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12:18

>>111
시, 시이는 귀엽지 않아요! 콩깍지가 끼신 걸까 이 분...

시이: 이, 이젠 나도 19살이고! 좀 어른스러워보이고 싶은데!(만 17세가 그렇게 말해봤자 설득력은 없다!)

115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12:50

세상에 캡틴..... 피곤하시면 주무시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뭔가 오늘따라 기운이 없어보이시니까 걱정이네요

11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13:16

일어나면 전기매트를 벗어나기가 싫은시점에서 글러먹은거같다..

11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13:57

오늘은 비가와서 기운이 영없네. 체질이라

118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2018-01-16 (FIRE!) 17:14:23

>>112 좋다~! 승부다! 돌아라!!

.dice 1 2. = 2

1 비비
2 부캡티니

119 아나이스주 (2896613E+5)

2018-01-16 (FIRE!) 17:15:01

>>114

그리고 캡틴 졸리시다면 좀 주무세요..!

120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2018-01-16 (FIRE!) 17:15:13

주사위 따위에 운명을 맡기다니 흑흑..... 원하는 상황 같은거 있느냐~~!

12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15:54

반나절 누워있었으면 문제가 크니까 지금은 활동좀하려고

122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2018-01-16 (FIRE!) 17:16:18

아무래도 비 오면 사람은 늘어지지~

123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16:24

원하는 상황이라.. 어...... (곰곰) 일단 비비안의 프라이머리가 뭔지 아시죠..? 레이첼이 숲지키고 있다가 근처에서 비비안 프라이머리가 날뛰는 걸 보는걸로..?

124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16:49

아, 체질.. 그러면 늘어지죠.. 축축..

125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16:55

>>119
하하하 아나이스가 더 귀엽습니다!

126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17:23

하긴... 저도 비 오면 늘어지고... 치킨이 먹고싶고...(???)

127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17:45

https://youtu.be/Cp5GPt5KLxg

보너스 지킬 목소리와 분위기.

128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19:39

>>127
헉 목소리 아름다워...!

129 아리나 - 레오닉 (5546264E+6)

2018-01-16 (FIRE!) 17:19:55

레오닉의 추측은 정답이었다. 애초에 기억력 따위 0에 수렴하는 아리나였고 재미만을 추구하기에 금방금방 흥미를 잃기 십상이었으니. 어쩌면 지금 이렇게 보고 싶어서 안달 난 레오닉의 그림도 일주일만 지나가면 그림은커녕 레오닉의 이름조차 기억 못할 확률이 높다. 어떻게 보면 이라나야 말로 남에게 말하기 싫은 비밀을 털어놓기 딱 좋은 상대일지도 모른다.

“진심이에요! 전 언제나 진지해요. 믿어주세요.”

물론 아리나 입장에서는 언제나 진지했다. 문제는 아리나 입장에 한해서만 진지함인 것이지 남이 보기에는 전혀 진지해 보이지 않아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그 때문에 아리나는 매번 억울하다고 투덜대는 것이었다.

레오닉이 그림을 보여주자 아리나는 몸을 앞으로 쭉 빼 코가 캔버스에 닿을 정도로 캔버스를 보았다. 저렇게 보이면 제대로 보이나 싶으면서도 아리나는 제법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었다.

“저희 고향이랑도 비슷하네요! 전 지방 출신이거든요.”

아리나는 북쪽 지방에서 태어났다. 지방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수하는 법과 농사짓는 법을 배웠건만 어쩌다 이곳까지 와서 이단심문관이 되었는지는 운명의 장난이니라.
그림 중간에는 세 명의 사람이 있었다. 물어볼까? 말까? 아리나는 잠시 고민하고는 쉽게 마음을 굳혔다.

“이 세 사람은 누구에요?”

#레온주 죄송합니다... 지금 좀 나가봐야 할 것 같아서 나중에 다시 이어도 될까요? ㅠㅠㅠㅠ

130 우둔한 부캡틴◆l/SEpUL78Y (0543309E+4)

2018-01-16 (FIRE!) 17:20:01

>>123 ㅋㅋㅋㅋㅋ 그럼 비비안이가 다치는거 아냐? 일단 오카이~ 돌려보자! 손 느리니까 기다려줘~

131 아리나주 (5546264E+6)

2018-01-16 (FIRE!) 17:20:51

>>127 'ㅁ'ㅁ'ㅁ'ㅁ 저 이가수님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만 한 10번 넘게 들었을 겁니다.... 이곳에서 볼줄이야!!! (감격) ㅈ;ㅣ킬 언니 사랑해!!! (노답)

132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247E+52)

2018-01-16 (FIRE!) 17:21:31

                                      __
                                    /ヽヽ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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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r=彡';;;;;;;;;;;;;;;;;;;;;;;; } }
                  i      \          ヘ辷<;;;;;;;;;;;;;;;;;/;;ヘヘ、
                ヘ         \    ___ヘゞ`ミュ、;;;;;;/;;;;;;;;;;;ヘヘ\
          7     ヘ ヽ         ヾ_、 '"´   `ヘ   `` ‐ ;;;_;;;}_}  ヽ
          {       ヘヽ       ヘ \     ',      ∧      }
.                 ,.ィ' ´ ̄`  、    ヘ  ` _   ト、     ∧
          ,        \ ヘ   `  、  ,ィチ斤刈` !r'ヽ     }          << “갱-신. 여려분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에요~ ”
                 ヘ \',_     ` 寸 :: リ } ^ }ヽ    ,
                 ヘ,ィ禾示ヾ      ゙っシ  iヾ`ノ ヘ\  廴_
            ∨     ゝ 寸.::.リ           !_ン   ヘ ヽハ
                   ヘ `ー'    ,      ノ!     } ,
             ∨  \  ヾー     __,ィ    イ,ノ     i乂
` - _          ヽト、  へ、.ヘ、        ./    |  :}   >sノ
     ̄’’ '''' ‐- _  ェヽヘ ト、   ',__>ォ  - ' {へ    ノヽ リ ̄
                  Yェォヽ  } r‐}    .|ァ \/  }ノ
                  }ェ}  ヽノ } ´    /   Eヽ
_           \     ノ=ノ      i    イ     }ニマ`ー 、
  --          \ ヽ /=/  , イ~゙}| /ヘ      ,ムマ
        ̄ `ヽ    〆=んィ',,,,,;;;;;>ァ、;;;;;;;;;}     ムマ      \
            \ /ニニ{;;;;;;;;;;;;彡〃ミ;;\ ∨   ノニマ
              ,'ニニニニ};;;;;;;;イ ト、;;;;;;;;;;ヘ \/ニ=Y           へ、
              {ニニニニア;'";;7  i;;ヘ;;;;;;;;;;;;〉ニニニニ={__,,ィ          <
              ,ニニニ=/;;;;;;;;7ニニ{;;;;;ヘ;;;/ニニニニニ=i
             ムニニニ7;;;;;;;;/ニニ{;;;;;;;;;;ヘニニニニニニ=i   _,, -‐

133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21:42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오늘도 엄청난 AA!

134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21:46

>>131 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좋으시죠 목소리 (인정) 기승전 지킬 언니 사랑해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네에! 아뇨 다치는건 아닙니다...? 아마도요?? 천천히 써주세요 저도 늦을 거 같으니까요!

135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22:10

알리시아주 어서오세요!!!! 는, 어........ 누구였더라 저캐릭이... (기억안남)

136 아리나주 (5546264E+6)

2018-01-16 (FIRE!) 17:22:27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잡담을 나누고 싶지만 아리나주는 이만 가봐야 할것 같군요 ㅠㅠㅠㅠ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137 에일린 - 아나이스 (7755375E+5)

2018-01-16 (FIRE!) 17:23:46

"신용 따위가 무슨 필요가 있나요. 그대는 인간이고, 저는 환상종일 뿐인데."

손을 올려 머리카락을 긁적인 늑대는 이어지는 상대의 말에 대답 대신 눈을 가늘게 떠 보인다.

"그건 그렇지요. 그럴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제 프라이머리는 그런 것이 아니니."

그대의 마음 속을 읽는 방법은 없겠죠.
싸늘하게 미소짓는 아나이스를 가만히 쳐다보던 늑대는 그와는 반대되게 빙긋 웃어보인다.

"글세- 그대, 무언가 오해가 있는 듯 하네요. 저는 제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한, 인간을 굳이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손쉬운 사냥감이긴 하지만, 얻는 이득에 비해 손해가 너무 크니까요.
말을 이은 늑대는 천천히 눈을 깜빡이더니 입을 연다.

"조치, 조치라. 평범한 이단심문관이 꺼내는 말 치고는, 정말 의미심장하군요. 그대 혼자만의 말이 그 조치- 를 취할 수 있을 정도의 파장을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는 그다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늑대는 꼬리를 살랑이며, 아나이스와의 거리를 좁혔고, 두세걸음 앞에서 멈춰 서며 눈을 가늘게 뜬다.

138 데릭주 (6424633E+5)

2018-01-16 (FIRE!) 17:23:48

우리 화력 왜 이렇게 좋아요...?

139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23:49

아리나주 잘가요...(눈물)

140 시이주 (3334375E+5)

2018-01-16 (FIRE!) 17:24:24

안녕하세요 데릭주! 오늘도 엑스칼리버와 함께 갱신이군요!

141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25:22

아리나주 다녀와요!! 데릭주 어서오시구요!

142 레오닉 - 아리나 (6008971E+5)

2018-01-16 (FIRE!) 17:26:00

네 아리나주 다음에 뵈오!
알리시아주 데릭주 어서오세요!

14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247E+52)

2018-01-16 (FIRE!) 17:27:43



                   Y⌒ヽ
                  乂_  __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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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ゝ /:_:ノ
           { / /   ,zx {: /{   / 、        r../: : {.::/⌒i
          λj {,ハ  { 佗! {/ {  /li `ト、     〈: : : ヽし : :ノ
          〉 ' } l ヒソ   {ハv=ミ、 ! ヽ i:    〈: : : : r ´
            //{ {,从  ,     { ん心l . l: i     〈: : : }ヽ      << >>135“『어둠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요괴』. 라고 말하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  {  人        匕:ン ハj: リ    〈/、 }
               { ∧ \丶 _,  ∠ イ /∨      、 ∨
             {,/ ヘl\ー‐ 、ァ/  /{ /  /       ヘ }
                ′    ヽjr─'ー<≦{/l /  li l\  /∨
                  l γ  ̄ ヽ二レヘj\jN  ヽ′
               r‐-. . .__l/{    ∨二\  ̄ ̄×ァ     ______
              j: : : /℃、li.     ∨ニニ\     ヾ′ x≦二二二二二二
                 {: /: : /: : }lli.      \二二ヘ___丿/二二二二二二二
                 ` ー‐<: : :∧lli.       \ニニ≧ュ/二二二二二二二二
                      ̄  父i.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_ム            ` <. _二二二二二二二
                    __<二ヘ     __γ^Y /)─ 、ヽ二二二二二二
                   __<二二二∧   / /  ノ' ∠. --<} }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 /ヽ ´ ´ ´__ ,, -‐'.丿二二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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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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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γノノイ/ノ≡=ミ    _    /__j :::: |   아리나주 잘가고 데릭주 알리시아주 어서와♪
       γ⌒〈ー'‐∩/.:.:.:.   ,  =≦z、  |::::::::: |
     /`i  〈__ノ:|   _      .:.:.:ヾ ,ィ:::::::::::|           /)
    /  ヽ_   j::::{:込  (ヽ`  ー、   γノノ:::::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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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_ノ-''j `|  \(─j>。_ ,.。 ≦:::::::::ノ: //        r‐(  ノ ((丿
 ゝ、  丿      ! ∥   {    /  fr─-r ///-、     , -(  ヽ__ノ
   `<      /l//     !   /    }i}  //    ヽ__  /  ノー、_) 
     /レ{__//  _,,..ヽィ       }i} ハ        ノ-/      ノ
   /:/ ::::::::://'' ´  ∨::只∨\  }i}/ i      ヽ  >      /

145 엘라리스주 (8658454E+5)

2018-01-16 (FIRE!) 17:30:22

알리시아주 어솨요~~~! 전 스레>>878에 답레 이어놨숩니당!

146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30:41

>>143 아어..음... (이름이 기억이 안남)

14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31:06

     /          _ヽ
.      /       ,..:::´ ̄:ヽ丿 ̄` ̄`:::...
    ,′     /:::::::::-一:::::::::⌒ヽ::::::::::::::\
    {i     / :::::::::/:::::::::::ヘ::::::::::',:::::::::::::::: ',
    乂_,ノ/::../ ..::::::. . .::::::::::::::::::::::::;::::::::: :: ハ
.       ,:'::::/::::::::/::/ . .::::::|:::::::.  :.  ',::::::\.::::::',
.      /:/f:::::γヽ|:::::::::::::ト、::::::::::::::::::::::::::::::ヽ:::::| 오늘은 정말로 일상을 돌려보고싶네
     //;:::::|::::ハ !j !:::::::⌒ト!:::::i:::::::::、::∧:::、::::}::: |
    〃 ;:::::::::Y7うミ \ハ_」 ヽ::ハ::::::::::\::'、::::::::: リ              ,..:::´::
    ∥ ;::::::::::ハi! ヒハ`  彡=z、ヾj∧::i:::::::\、::::::/            ,..::´::::::::::::
    |  |::::::::::乂 ゞツ    ヒ心ヾ  7:}:::i:::::::ヽ:ー\─' -‐ ''  ̄ ヽ /:::/:::::::::::
    ',  !:::::::/ (   '    乂ツ ノ レノノ、::::::ヽ:::}:::::::〉´-─-、   /:::/:::::::::::::::::
    \ ∨:::{ 丶  ( ー、  .:.:. ゚ (λ ノ::\::}:ノ::: / 7--,. ======、:::::::::::::::::::::::::
       \;_ ヽ  ‐′  ,,..ィ--<:::::::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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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알폰스 주 (7387029E+5)

2018-01-16 (FIRE!) 17:31:07

>>146 아마 루미아로 기억하고 있는데..

149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31:45

아 루미아!!! ....... 미안.... 내가 너를 기억 못하다니.. 흑흑

150 아나이스 - 시이♡ (2896613E+5)

2018-01-16 (FIRE!) 17:32:43

물론 아나이스가 꼬드긴 것도 있지만, 대담하게 달려드는 시이를 만족스러운 것인지, 뿌듯하다는 것인지 모를 눈빛으로 보며 흐뭇하게 미소짓는다. 여기서 실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런 일을 벌인 거라고 말한다면 다시 멱살이라도 잡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그래도 여기에서 있거나, 조금 더 멀리 나가서 놀거나 그리 큰 차이는 없을테니."

분명 나오면서 도장을 찍은 그 문서가 걸렸지만 그것 보다는 그냥 놀고 싶었다. 이렇게 행복한 날에 놀러 가지 않으면 뭘 하겠어? 어디까지나 아나이스 자신만의 생각이였지만.

"다친 곳이야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멀쩡 할 테고. 남은 건-뭐 상관 없겠지!"

들키지만 않으면 만사 오케이인걸. 대강 얼버무리면서 콧잔등을 가볍게 찡긋거린다. 정 아니면 보호자와 함께-물론 보호자는 시이였다-나갔다 온 거라고 해도 되고. 핑계거리야 엄청나게 많았다. 통할 거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꽤 신난 듯이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유혹하지 않겠다고 그런 것 같은데."

붙잡혀서 만져지고 있는 손을 움직여 깍지를 끼듯이 붙잡으며, 다른 한 손을 들어 시이의 턱선을 따라 매만진다.

"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라도 있어? 성의 없는 대답은 금지야."

목소리 톤을 조금 낮추면서 조곤조곤 속삭이듯이 말한다.

151 데릭주 (6424633E+5)

2018-01-16 (FIRE!) 17:32:48

다들 안녕하세요!

..........?? 스레주 텐션 어떻게 된거에요??

152 비비헨리 ◆KPsdVwuHRk (0391417E+5)

2018-01-16 (FIRE!) 17:33:5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텐션 갑자기 올라가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2018-01-16 (FIRE!) 17:34:31

그냥 aa를 쓰고싶었을뿐 텐션은 늙은이같아

15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247E+52)

2018-01-16 (FIRE!) 17:37:41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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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LN\八    /抖竿ミ、 リ |
                    |.i从 .抖竿ミ \ノV n.ノハ Y  |      << “자ㅡ.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할까요~ 바로 답레라도 이어볼까요~? ”
                  .|.| .V{{ n.ノハ       乂)ン  ハ i|
                    |.l.i  八 乂)ン           ^フ リ
                    |从 人__,  .  _   ┐   ,r升ァ
                    }::彡、:(⌒: .     ゝ  '   イ竺彡
                   ノイ⌒ヾミ三≧=- ∩. イL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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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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