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2024265E+4 )
2018-01-15 (모두 수고..) 04:12:52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410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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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03:09
캡틴 잘자요!!
411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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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05:09
>>408 노랫가락만요!!! 악 오해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그거... 희망적인 노래입니다 그런 제목이여도......(아련
412
시이주
(59422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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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06:16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408 반묶음이라... 시이 반묶음... 그러게요 저도 보고싶네요...
413
시몬소류주
(44107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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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06:52
캡틴 잘자요! >>407 목소리 자체는 부드러운데 본인이 낮게 깔고 자주 말 안해서 항상 잠겨있어서 안 나타난달까. 엌ㅋㄱㅋㅋㅋㄱㄱㄱㄲ 네 알고 있어요ㅋㄱㅋㅋㄱㄱㄱㅋ 구ㅋㄱㅋ내ㅋㄱㅋ염ㅋㅋㄱㄱㅋ >>406 비비안도 목소리 예쁘고 헨리도 목소리 예쁘네요!곡 진짜 좋다...
414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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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09:21
헨리는 목소리도 목소린데(생각보다 여리여리한 목소리) 가사 찾아보시면 헨리랑 똑같아요!
415
시이주
(59422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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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09:58
>>413 왜 낮게 깔고 말하는거에요(광광) 구내염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떠올리니까 갑자기 소류의 분위기가 개그해졌지만 뭐 다이죠부하지 않을까요!
416
캐서린쨩
(2696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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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10:50
VIDEO 슈텐쨩 목소리 견본
417
시이주
(59422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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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12:01
>>416 돈을 좋아하시는 그 분이군요! 캬아... 그 분 목소리 좋죠!
418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13:36
꿈의 뒷 이야기를 알고 싶니. 아무도 본적없는 그림책을 넘기렴. 그것이 네가 바라는 세상이라고 하자. 라는 가사가...ㅇㅏ주...
419
캐서린쨩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14:08
>>417 카이키를 좋아해서 목소리는 슈텐으로 성격이나 자질구레한 설정은 캐서린쨩으로 패러디햇습니다. @~@
420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14:26
엨.. 소류 왜요!!!! 뭐어때!!! 로 넘어가요!!!! 소류 귀여워요!!!!!!
421
캐서린쨩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16:17
근데 왜 다들 잡담...? 돌립시다. 다같이 놀자~
422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967933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0:23
, -  ̄ ̄ ̄ ̄ー、 ノ _________ `ヽ ,,;:-::´:::::::::::::::::ー-,,,、 ヽ ,'´ _´ -イ ̄ ̄ヽ--:ヽ::::::ヽ. i ノ /´ ,. / ', ヽ:::::::ヽ | | / / .! ! .! i ', ヽ:::::::〉 | <<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가 돌아왔어요” ! | ,' / ハ i .! ハ i | v ! ヽ i /`7'ー!、,i_ :!.ハ_,!イ ハ ! | ヽ ヽヽ ,'ァrー-=!、'; ハ!,ァr'=‐';rァ ノ |. ', ノ y Vi`_'、__rリ V '、__rリ' ハ ノ ',ハ ノ ノ !;'〃 〃'ハ:.| .イ ', ヽ ,' / ハ、 ' ,' i | i ! i | ハ i>、, ー ' ,.イ ! ! .ハ iζ / :i ハハ> _ イノ~7~フζ ;' / レ' _, -ト_iヽハ、__ノノ 〃ノハ ハノ / ≫イ_ ]==´´~~ `- __ / ノ:::::::ハ::::::ヽ `ヽ | /:::::::::ノ_i__ヽ:::::ヽ | ノ | ̄ ̄ ̄ ̄ ̄ ̄|`! | く、 Y`ヽ. 재 갱 신.r''"ヽ| > `ミヲrソ ヽソ [/ノ ヽ =ヲ
423
캐서린쨩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0:55
어서오세요~
424
시몬소류주
(4410727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2:01
>>415 본인 목소리를 들려주는 걸 (정확히는 듣게 만드는 걸)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까...? 어차피 뭐 반 개그캐니까요! 딱히 상관은 없죠! >>416 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 멋있네요ㅋㅋㄱㄱㅋㅋ >>420 소류 귀엽지 않아요(동공지진) >>421 콕콕?
425
시몬소류주
(4410727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2:28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426
시이주
(5942211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2:50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 >>424 그런 거였나요! 호옹이(메모)
427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3:40
>>424 개그캐 사랑합니다. (진지)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428
캐서린쨩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3:46
>>424 소류쨩~ 누가선레쓸까요 참고로 조는 슈퍼 단문럽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429
시몬소류주
(4410727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5:51
>>427 그치만 그다지 개그 설정 못 살리니까...(시무룩) 선레 부탁드립니다!(무염치)
430
아리나주
(536858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6:15
아리나주가 갱신합니다!
431
비비헨리 ◆KPsdVwuHRk
(3142425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6:44
어서와요 아리나주!!!
432
시이주
(5942211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7:25
안녕하세요 아리나주!
43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967933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7:30
43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967933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8:22
>>433 앗...이런! 앵커를 잘못 걸었네요... 거기에 AA콘솔을 끄는 것도 잊었다니...
435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8:25
알리시아주 AA....(소근
436
아리나주
(536858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28:47
모두들 안녕하세요!
437
캐서린
(2696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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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29:42
꽤나 고풍스러운 장식이 매우 많은 화려한방. 응접실인것 같아보였다. 한 쪽에는 자랑하듯 금괴가 쌓여있다. 쇼파의 상석에 다리를 꼬아 앉은 그녀는 하인한테 페디큐어의관리를 받으며 무언가의 메모를 쓰고있었다. "...아, 시체 녀석 그 일에 대한 보고를 하러 올시간인가. 야, 꺼져." 하인에게 발길질을 하면서 이야기하자, 하인은 익숙한듯 물러납니다. 이번에 캐서린이 시킨일은 단순했다. 자신의 제어를 벗어나는 범죄조직의 대장에게 서프라이즈, 일가족 전체의 목을 베어서 적진에 직접 선물하고 오라는 수라같은 일이었다.
438
캐서린주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30:13
어서오세요~
439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2:37
어기여차 어기여차(인양함
440
캐서린주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4:33
내가 얼렷다..!
441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5:34
흠! 방금 정주행하고 왔는데 목떡들 다 좋군요... 아리나는 딱히 생각해 둔게 없어서! 유감
442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5:57
>>4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저 많은 짤들은 어디서 찾으시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3
이자요이 소류 - 캐서린
(4410727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6:16
이번엔 몇 번을 죽였고, 몇 번을 살아남았지. 창백한 피부는 소년의 수라를 모른 체하듯 잔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기만 하다. 소년이 삶을 베어낸 손이라기엔 가느다랗고 곱기만한 제 손을 물끄러미 내려다 봤다. "..." 보는 것 만으로도 압도될 것 같은 크기의 문을 손등으로 가볍게 두드린 소류가 허락을 기다리지 않고 문을 열었다. 가치를 알 수 없는 장식들이 흔하게 배치된 방, 자랑이라도 하듯 늘여놓은 금괴가 한쪽에 쌓여있다. 잠시 눈을 도르륵 굴린 소류가 캐서린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앞에 섰다. "일은 성공이다." 어지간히도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소류의 심상을 알기 어려운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444
시몬소류주
(4410727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6:51
다들 안녕하세요!
445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47:39
할 거 없는 아리나주가 일상을 찾아보겠습니다!
446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50:09
어이쿠 아리나주 할게없으시다니...저라도..?
447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51:18
>>446 꺅! 좋아요!
448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51:49
>>447 네 그럼 누굴 데려올까요? 고르세요!!!!
449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53:30
>>448 고심... 비비헨리주는 누가 좋은가요? 비비안 사마랑 놀고 싶기는 하지만 아리나가 잘못 깝쳤다가는 목이 날라 갈 것 같아서...
450
캐서린-소류
(2696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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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54:39
"응? 뭔소리를 하는거야." 그녀는 노크에 대답도 하기전에 문을연 소류를 쳐다보지도 않고 메모를 끄적이다가 그가 자신의 앞에 서서 입을 열고난후에야 그를 쓱 올려보면서 이야기했다. 안경너머의 눈동자가 소류의 발끝부터 머리까지를 쳐다본다. "그 썩은 몸뚱이에게 어울리는 썩은 일을 시켰는데 실패한다면 다시 관짝으로 돌아가야지. 그런 당연한 이야기만 하려고 여기까지 온거야? 차라리 팔한짝 떼고나서 길거리에서 동냥이나 받는게 더 이득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잘도 비효율적인 일을 하는구나, 뇌가 있긴한거야? 살아나면서 뇌도 살아나는걸 잊어버린거아냐?" 그녀는 활기차게 이야기를 늘여놓다가 일어서선 소류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말했다. "사냥개는 토끼를 못잡는 순간 거세당하고 이빨도 뽑히고 발톱도 갈리고, 그런 멍멍이가 되는걸 알아둬. 자, 앉아." 그렇게 말하곤 그녀도 앉았다. 테이블위에 놓여진 벨을 흔들자 하녀들이 다과류를 나르는 듯햇다. 놓여진건 녹차와 스테이크였다.
451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55:16
>>449 ㅋㅋㅋㅋㅋㄱㅋㅋ대체 비비안을 어떻게.....(깨닫) 아 비비안 인간 싫어하지......(짜게식음) 그럼....어쩔수없이 헨리인가요?
452
캐서린주
(2696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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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2:55:17
캐서린은 욕데레라 욕을 많이 할수록 기쁜겁니다. 아마 소류는 오래 일햇으니 잘알거라 생각합니다.
453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2:56:36
>>451 네! 모처럼의 자캐를 죽게 할 수없으니까 멋지고 깜찍한 헨리와 하겠습니다!
454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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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3:00:49
>>453 그럼 헨리로..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는 기다리세요 아리나주!!! 제에가 가져올게요!!!
455
아리나주
(85182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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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3:01:10
>>545 에네네??? 짱 멋져어ㅓ!!!!
456
헨리
(5646401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3:02:51
자주 오는 장소가 있다. 아주 어릴 때 지킬의 집에 양녀로 들어갔을 때부터 지킬과 함께 뛰어다녔던 강이 흐르는 조용한 분위기. 떠들썩한 걸 좋아한다. 여러가지 소리와 냄새, 그리고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가끔 그럴때가 있다. 혼자 있고 싶을 때. 이럴 때는 지킬에게도 알라지 않고 강으로 향한다. 소매를 걷어 올리고, 엠블럼에 고정된 천과 엠블럼을 빼서 주머니에 넣은 뒤 강에 양손을 담구기 전, 강앞에 쪼그리고 앉는다. 물에 비치는 내 모습에, 셔츠 깃을 살짝 젖혀 목을 바라봤다. 흉터는 꽤 옅어졌다. 소매를 걷은 팔뚝에는 자잘하게 크고 작은 흉터가 가득했고 그건 얼마나 혹독하게 내 자신을 채찍질하는지를 쉬이 일려준다. 악몽이다. 지긋지긋한 악몽이다. 1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끔씩 꿈을 꾼다. 양손을 물에 담군뒤 물을 뜨려다가 그대로 머리를 강에 처박았다. 죽겠다 진짜. 근육통은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오늘은 휴가 신청을 했다. 아프진 않은데, 아픈기분이다. 그 기억은 끔찍하다. 나는 혀를 차면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심하게 곱슬거리는 붉은색 머리카락을 한번 쓸어넘겼다가 다시 강에 머리를 처박으려고 한다.
457
에일린주
(2285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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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모두 수고..) 23:03:17
으..미안합니다.. 자버렸어요..
458
시이주
(5942211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3:03:31
>>457 에일린주 안녕하세요!
459
아리나주
(8518214E+6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3:04:38
에일린주 어서와요!
460
캐서린주
(2696148E+5 )
Mask
2018-01-15 (모두 수고..) 23:04:55
어서오세요~ 피곤해보이셧는데 잘주무셨어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