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2018-01-13 (파란날) 19:42:4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849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7:55
모두가 볼 수 있도록..일단은 아실리아의 저 능력발동은 오버 익스파로 계산하겠습니다..그래야 모두가 볼 수 있을테니까요! 이제 정상주의 레스만 올라오면 되겠군요!
850
메이비주
(836661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54
메이비는 부상이.. 왼팔에 동전 투다다다하고, 오른쪽 어깨에 창빵! 이군요. 침 바르면 낫겠네 (?
851
지은주
(36063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2:30
>>850 예에? 안됏니다! 병원 가셔야죠! (동공지진)
852
아실리아 카밀 킴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3:53
>>849 알겠습니다 ;>!!! (오버 익스파 사용 가능한 거 잠깐 잊어버렸던 사람)
853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4:43
>>850 (동공지진)(들쳐업음)(병원으로 달려감)
854
메이비주
(836661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5:33
아, 알았어요, 만능약 알보칠을 바를게요. (새살이 솔솔
855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6:37
음...계속 기다릴 수도 없고..15분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여담인데... 정말로 여담인데... 저..이번판 위키에 추가하는 거 깜빡했다고 합..(시선회피)
856
월하
(596324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8:29
악음 월하 잠깐 쭉 패스
857
메이비주
(836661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8:48
>>855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지!
858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8:56
>>856 음..알겠습니다! 어차피 이제 이야기도 곧 끝이니까요..!!
859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1:05
>>854 (우러따....)(우럭....) 병원 가시라구요.... (줄줄) >>855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 아, 레주. 저 스토리 끝나면 빨리 씻고 답레 가져올게요 ;> 월하주 다녀오세요 ;>
860
메이비주
(836661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1:39
>>859 허억 울지마요! (쓰담
861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3:14
난 알아. 지금 김호민 경위가 나오는 것은 아닌가..다들 두근두근하고 있겠지...!
862
메이비주
(836661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3:58
메이비주는 사실.. 김호민 경위가 어쩌다 유명해진건지 몰라서 혼자 쭈구리가.. (첫등장도 모름
863
정상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4:02
"...바보냐." 어깨를 관통당해 피를 뚝뚝 흘리는 술친구의 모습을 보곤 눈살을 살짝 찌푸리다가 결국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얘나 쟤나, 여튼 여기에는 자기 생각은 안하고 몸을 내던지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 아주 많이. 범인을 잡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는 것이 우선이라고. "어이, 서하 씨. 메이비랑 나 좀 병원으로 옮겨줘. 입원시켜놓고 올 테니까." 피를 봐서 심란해진 것인지, 평소라면 존대를 쓰던 오퍼레이터에게 말을 놓았지만 그걸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한 채 피가 나는 부분을 눌러 지혈했다.
864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4:47
>>860 (쓰담받음)(고롱...)
865
정상주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5:05
으갸아악 끝난 줄 알고 세탁기 좀 돌리고 왓더니(동공지진) 레주 늦어져서 미안해요..!
866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5:55
>>862 김호민 경위는 Case 1에 처음 나온 경찰인 경위랍니다. 그 후로 쭈욱 같이 김호민 경위는 등장하고 있죠. 그리고..현재 감마 후보자 중 최고 유력자로 뽑히고 있답니다. 자세한 것은...위키의 스토리를.... 김호민 경위님 나오니까요. 그리고...다 올라왔군요. 다음 레스로 가겠습니다!
867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6:21
헉, 근데 생각해보니 아실리아주 소원성취했네요. R.R.F 멤버들한테 사이코메트리 써 보고 싶었는데. (방방)
868
메이비주
(836661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17:54
>>866 ......... (젠젠 기억 안남 그렇다 이 모든건 저의 빠가사리 같은 머리 때문이었습니다
869
Case 9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5:11
VIDEO "...알겠어요. 전송하도록 할게요." 막 서하가 둘을 전송하려던 순간... 아실리아의 오버 익스파가 발동 되었다. 그것은 베타의 기억을 이미지로 띄우는 것이었다. 마치 영화를 보여주듯이.. 그 모습은 정말로 선명하게 영상처럼 띄워졌다. 그 비전에는 알파인 박샛별, 베타인 민다혜.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 다만 어둠 속에 묻혀있었기에 그 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아무튼 기억을 영상처럼 띄운 그 모습 속에서 3명은 대화를 하고 있었다. "분명히 거기가 맞지?" "네. 확실해요. SSS급 익스파의 반응은 바로 천체연구소에서 잡히고 있으니까요." "헤에.. 신기하네. 그리고 잔인한걸? 그 분이 말한 장소잖아. 거기. ....SSS급 익스퍼를 맨 처음 관리하고 있던 곳..." "그러게요. 잔인하네요.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그렇지요."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야. 작전은 짜여있나?" 이어 들려오는 것은 상당히 낮고 굵은 남성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를 들은 이는 이 중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아니..아마 존재할 것이다. 왜냐하면... 적어도 한명은, 그 자와 직접 만난 적이 있었으니까. 그렇다. 분명히 그들과 직접 만난 적이 있었다. 모두는 아니더라도... 그 자의 모습을 본 이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목소리였다. "작전은 짜여있어요. 일단 저와 알파가 시선을 끌도록 할게요. 그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을 말이에요. 가능하면...이쪽으로 끌어들여보는 것도 시도할게요." "에이. 가능하겠어? 그 경찰들이? 불가능해. 그거." "...가능할리 없지만 해볼 필요는 있겠지. ...일단 그 중에는 서하도 있어. ...끌어들인다면 꽤 유익하겠지." "그 오퍼레이터 말이야? 확실히 S급이긴 하지만.. 감마. 같은 소속이라고 해서, 너무 편 들어주는 거 아니야?" "그것을 떠나서 다른 오퍼레이터가 이쪽으로 들어온다면 정말로 유익하죠. 일단 그 분은 그 오퍼레이터는 최대한 건들지 말라고 했으니까요. 아무튼..그렇게 우리가 시선을 끄는 사이에 감마. 당신이 들어가서 회수하도록 하세요." "...알았다. 하도록 하지." "하지만, 정말로 무섭네. 익스퍼 기밀 유지부, 그곳에 속해있는 [요원]인 당신이 우리와 같은 팀이라니. 하하하하! 정말로 신기할 노릇이네."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팀에 들어온 것 뿐이다. ...이 세상은 바뀌지 않으면 안되니까." "하지만 당신 덕분에 꽤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마. 당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상당히 유용하니 말이에요. 하용성 요원님." 이내 화면이 조금 바뀌었고, 감마라고 불린 남성의 모습이 확실하게 모두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것은 요원으로서 한번 아롱범 팀의 일부가 만난 적이 있는 그 요원, [하용성]이었다. 검은 양복을 입고 있는 그는 피식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로군. 그럼 슬슬 움직이도록 하지." "그러도록 하죠." "좋아..! 출동이다!!" ...영상은 그곳에서 끝났다. 거기에 비친 것은 틀림없는 감마의 모습이었고, 서하는 그 모습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멍하니, 멍하니..모니터만 바라볼 뿐이었다. //오버익스파의 영향으로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띄워졌습니다. 자..반응레스를 부탁하도록 할까요? 이것이 마지막 반응레스가 필요한 레스입니다!
870
센하주
(4477368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8:18
센하: ...누구지?(실눈) ...인고로 센하주는 패스하겠습니다...! 우와 하용성이...(말잇못)
871
꽃돌이
(4180198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8:49
아조시!!!! (절망의 몸부림
872
정상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9:00
"..." 눈을 느리게 깜빡이다가 고개를 젓는다. 감마의 신원을 확보했으니, 위쪽에 체포 명령을 내려야 하겠군. 냉정하게 결론을 내린 후 메이비의 상처를 다시 꾹 눌렀다. 피를 많이 흘렸어. 어서 병원에 가야... "서하 씨. 전송 부탁드립니다." 방금 들은 대화가 없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전송을 부탁했다. 실제로, 큰 의미는 없었다. 한 번 얼굴을 맞댄 사이에서 놀람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873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9:37
김호민:사과해! 사과해! 나는 결백하단 말일세...!!(주륵)
874
메이비주
(97751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29:58
뉘 뉘시지... (위키 보러감
875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0:40
잠깐만요..(렉걸림)
876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1:40
>>874 위키에는 아마 나와있지 않을 거예요! Case4.. 수족관 사건 때, 육지에서 있었던 이들이 만났던 바로 그 맨인블랙 아저씨랍니다. 그 이외에는 Case6의 사이드 스토리(위키에서 확인가능)에도 나온답니다.
877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2:27
역시 요원이 있었어... 역시.. (대멘붕)
878
앨리스
(4770818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3:12
"서하씨, 이 영상 녹화하고 있죠? 괜히 요란스럽게 체포하려했다가 도주시키지 말고 조용히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굴다가 수갑을 채워야해요." 그녀는 하용성이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역겨운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이 짜증났다. "하, 그나저나 저분들도 참 헛고생만 하시네요. 여기서 누가 배신을 한다고"
879
메이비
(97751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3:57
"거 이런건 침 바르면 낫는 상처..." 그녀는 정상의 말에 반박하다가는 어질어질한 느낌에 말을 멈췄다. 왼손은 잘 안 움직이고 오른 어깨에서 피가 흐르는것도 안좋다만 아까전 무리한 연속 텔레포트 때문에 어지러운게 제일 기분이 나빠보인다. 피까지 흘려서 더 어지러운듯. "감마... 라." 그녀는 영상을 머리속에 집어넣어두고는 얌전히 기다리며 한쪽눈을 감았다.
880
지현주
(002047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4:36
"..." 우리의 정보를 알고있다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예견을 했지만, 설마가 현실이 되었을 때의 그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 열받아." 아아니 누구는 당장 눈앞의 빚...아니다, 그냥 말을 말자.
881
천유혜
(488605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4:47
헉헉 내가 생각한 게 맞았어...!!! 저아저씨 그 리크리에이터 아저씨 맞죠!!??
88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5:29
>>881 네. Case 6 사이드 스토리엣도 나왔고 Case 4 육지팀 편엣도 나온 적이 있는 그 맨인 블랙 아저씨가 맞습니다.
883
로제
(4180198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5:50
"와 나 X발." 조용한 정적이 일어난 것 같았다. 로제는 자신도 모르게 욕을 내뱉으며 뒤통수를 향해 손을 뻗었다. 저 아재가 우리 뒤통수를 후렸어. 이제 저 아저씨를 체포해야겠네. 입술을 자근 깨문 로제는 한숨을 쉬었다. "일단 돌아가야겠지요. 부상자가 있으니." 술 땡긴다. 격하게 땡긴다. 젠장.
884
천유혜
(488605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6:37
>>882 (자신의 코난질이 맞아들어가자 기뻐 날뛰는 유혜주이다 그때 연구소 아저씨랑 김호민씨(미안해요...)그리고 저 아저씨 중 하나가 아닐까 고민했는데... 역시 저 아저씨였어...(부들부들
885
천유혜
(488605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8:46
“ 아... “ 미안, 정확하게 아는 얼굴은 아니었다. 허나 요원이 이 일에 가담하고 있었다니 어이가 없을 노릇이었다. 무슨 이중 스파이도 아니고. “ 여튼, 고발 해야겠죠? “ 저아저씨 때문에 고생한 것만 생각해도 뒷골 땡겨. “ 우선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겨줘요. “ 지탱하고 있던 벽을 없앰과 동시에 두 다리를 툭툭 털며 유혜가 일어났다. 자, 이제 앓아누워버릴 차례네요! # 김호민씨...(석고대죄
886
정상 - 울프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39:33
"그렇게 말하는 것 치고는 잘 만들었는데. 끈기는 모르겠지만, 소질은 있는 거 아니야?" 집안일도 참 많이 해봤지만 옷을 만드는 것은 내 허용범위 이상이었다. 괜히 소매 끝을 만지작거려보다가 웃는다. 네가 나를 위해 만들어줬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많이. "고마워. 마음에 들어. 아주." 환히 웃어보이곤 네가 건네는 머리끈을 받아 끝을 묶는다. 음, 이런 선물까지 받을 줄이야. 네 곁으로 다가가 붙어앉아 뺨에 입을 맞추며 말을 건넸다. "이건 반칙이잖아. 나는 선물 하나밖에 못 줬는데, 너만 두 개 주는 게 어딨어. 빨리 너도 선물 받고 싶은 거 말해, 어서."
88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1:56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델타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델타는...좀 많이 나중에 밝혀지게 될 거예요. 좀 많이..나중에...
888
지은
(36063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2:32
"네? 이건 무슨 반전일까요... 저희 팀에..." 지은은 안색이 파래져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누구지...? 모두 좋은 선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일단은 침묵으로 답하기로 했다. 더이상 말했다가는 분위기만 안 좋아질테니. "어, 일단은 수고하셨어요." 지은은 미묘한 웃음을 지었다. 이런 정보 하나도 기쁘지 않아.
889
울프
(8290604E+6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3:56
흥분이 가시지 않아 손가락 을 테이저건의 트리거에 걸고 빙빙 돌려대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한명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실리아오부터 뜬 영상에 눈이 멈칫. 그걸 보고 있으니 아....저.... "뭐야, 그런 거였어?" 어쩐지 쟤들 우리 정보를 너무 잘 알고 있더라. 응. 그럼 그렇지. 저 ㅆ(험한말) 욕지거리가 생으로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웃음기가 사라져 살벌해진 눈이 영상 속 감마를 노려본다. 저 망할 --. 마지막으로 씹어뱉고 테이저건을 철컥 들었다. "야. 쟤 아직 근처에 있지 않냐? 튀었어?" 이를 악물고 내뱉는 말이 당장이라도 달려가 잡아서 목을 비틀, 흠흠, 잡을 것 같은 태세였다.
890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4:39
서하:(그 때문에 한때 감마가 아니냐는 설이 돌았던 이)
891
정상주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5:55
으갸악 답레 왜 지금 올라갓죠...?(동공지진) 이벤트 완전히 끝나면 올리려구 써놓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89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7:00
그럼 이제 다 올라왔다고 보면 되겠군요! 이제 마지막 레스를 올리겠습니다!
893
천유혜
(488605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8:25
센하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죄인
894
울프
(8290604E+6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48:38
ㅋㅋ 중간 뜬금답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일단 씻으러 가요! 미리 다들 수고했어요!
895
정상주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1:04
흑흑(쥐구멍찾기)(기어들어감
896
Case 9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1:41
"..아...아아..아아아..네. 노..녹화는 되어있어요!" "...서하 씨?" 익스퍼 보안 유지부. 그것은 서하도 소속되어있는 곳이었다. 자신의 연인에게 밖에 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 역시 요원의 멤버였으니까. 하지만, 설사 같은 요원 중 하나가 감마라니. 저들의 편이었다니. 그것은 믿기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곧 그는 정신을 차리고, 일단 메이비와 정상을 병원으로 전송했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정말로 걱정스럽게 하윤은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상황이 종료 된 이후, 김호민 경위가 그곳으로 달려왔다. 일단 제압된 알파와 베타.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경위는 모두를 향해서 경례 자세를 취했다. "이번에도 정말 신세가 많았네! 아롱범 팀! 정말로 고맙네! 이번에는 정말 손도 못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언제나 도움만 받는군. 일단 이 범죄자들은 우리가 데려가도록 하지!" 이어 경찰 대원들이 알파와 베타. 둘을 체포해서 끌고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호민 경위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경례를 취하고 빠르게 퇴장했다. 정말 언제봐도 보통 바쁜 것이 아닌 이였다. 하지만 아직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이곳을 기습한 감마. 강용성 요원이 아직 잡히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것에 대한 행방도 알 수 없었다. 분명히 범죄자인 익스퍼 2명을 제압하고 체포하긴 했지만..아직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결말은 안타깝게도 좋은 결말로 이어질 수 없었다. 강용성 요원은...행방을 감춰버린 뒤였으니까... 그의 행방을 말 그대로 안개 너머로 사라져버렸다. 마치, 자신의 모습을 안개 너머로 감춰버린 것처럼.... Fin //일단 스토리는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후 사이드 스토리가 이어지겠습니다!
897
아실리아 카밀 킴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2:21
기억을 읽던 아실리아는 살짝 움찔, 하고 몸을 떨더니 서서히 다혜의 머리에서 손을 떼어냈다. 황당함과 배신감에 머리가 어지러워, 그대로 몸을 바로 세우려던 아실리아는 돌연 밀려오는 강한 두통과 잠시 잊었던 몸의 통증 탓에 그대로 휘청거렸다. 아프다. " ....윽. " 이런 건, 이런 사실은 별로 알고 싶지 않았다. 알아야만 했지만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한 충격은 어찌 막을 방도가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898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3:03
.....아실리아주의 레스를 잊고 있었어....사람이 많으면 가끔 이렇게..으윽...죄송합니다...8ㅁ8
899
아실리아 카밀 킴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3:12
갸아가ㅏㅏ아ㅏㄱ늦었어!!!(수치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