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2018-01-13 (파란날) 19:42:4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55
꽃돌이
(222639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05:37
...반강제로 로제는 결계만 치게 되었어... 결계치러 갑니다..
156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06:35
>>153 가능하긴 하겠지만.... 글쎄요. 그렇게 되면 앨리스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게 되겠지요!
157
천유혜
(590216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06:54
유혜는 이번턴 패스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흐릿
158
꽃돌이
(222639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06:58
레주, 공격하는게 돌아간다는 개념. 결계가 깨질 때 까지 유효한가요? 근접한 애들한테 결계 쳐주고 다가가면 너도한방 나도한방 가능할 것 같은데
159
월하
(1185321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07:54
".. 아파, 죽겠네. 진짜." 간신히 튀어 나오는 신음을 삼키곤 고갤 든다. 일어나기도 힘들 정도로 아프단 말야. 테이저건이고 독이고 총알이고. 허무하게 되돌아오니 어떻게 해야할지. 그러는 이 와중에 되게 친절한 설명이네 진짜. 아랫입술을 피가 날 정도로 깨물다 몰려오는 파도에 눈을 크게 뜬다. 눈을 질끈 감는다.
160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11:55
>>158 결계 여부와는 상관없이 돌아갑니다. 방금 전에도 왜곡 결계를 무시하고, 모두에게 공격이 날아간 것처럼 말이죠. 물론 결계로 공격 자체를 가드할 순 있으니...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161
로제
(222639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13:24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노래의 가사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며 로제는 물에 젖은 머리를 휘휘 저었다. 우리 팀원들 참 강하네. 하마터면 골로 갈 뻔 했단말이지. "미치겠네." 실망하지 않을 수 없잖아. 로제는 한숨을 쉬며 팀원들에게 보호 결계를 치며 눈을 떴다. "대환장 아모르파티를 벌여놓고 하는 말이 익스퍼의 자유라니까 우리가 퍽이나 믿었겠지 이 씨ㅂ-" 이하검열.
162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14:32
이제 권주주와 센하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25분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163
권 주
(3420563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16:19
사방에서 날아오는 공격에 맥을 못 춘다. 아픔이 속수무책으로 밀려왔지만, 넘어지지 않고 두다리로 똑바로 서기 위해 정신을 똑바로 차린다. 곧이어 밀려오는 파도에 크게 당황하지만. 아마도 정통으로 맞으면 아픈것 정도로는 끝나지 않겠지, 하지만 오토 타겟팅 때문에 공격은 맞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울프선배" 바닥에서 벽이 솟아나게 한다. 결국 방어전인가.
164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20:26
여담이지만... R.R.F가 밝힌 진실에 대해서 은근히 예상을 한 분들이 있어서 무섭습니다. 조금씩..떡밥을 비슷하게 던지긴 했지만..어떻게....
165
메이비주
(6876816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22:02
그러게요 대다네요 모두!
166
로제
(222639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23:23
VIDEO 지금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다 하시는 분 들은 이 곡을 들으며 레스를 천천히 읽다보면 상황 정리가 한방에 됩니다. 사실 혼란스러울땐 이게 최곱니다만.
167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24:17
슬슬 시간이로군요...시간 관계상..이것이 반응레스를 받는 마지막 레스가 되겠습니다! 이어 진행하겠습니다!
168
Case 9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41:48
앞으로 날아오는 파도를 향해서 울프가 바람을 일으켰고, 권주가 벽을 일으켰다. 그렇게 파도를 막아낼 생각이었던 것일까? 한편 정상의 부탁에 서하는 고개를 끄덕였고 손가락을 퉁겼다. 그리고 전송된 정상은 자신의 코트를 벗어서 다혜에게 덮었다. 하지만, 녹색 점은 그의 몸에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전처럼 옷이 아니라, 몸 자체에 세겨진 것일까. 이어 지은이 그 막 안으로 들어오자 지은의 몸에도 녹색의 점들이 세겨졌다. 그것은 투명화가 되어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로제가 모두에게 결계를 치는데 성공했고, 메이비는 나름대로 공격을 감행했다. 그것은 어쩌면 멋진 콤비네이션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의 공격은 생각보다 너무 강력했다. 갈라지거나 막힐 것 같은 파도는 곧 분열했고 모두에게로 나뉘었다. 그리고 정확하게 모두의 결계를 깨버리면서 명중했다. 그 덕분에 공격을 감행해던 이도, 포기하고 있던 이도, 방어를 하려던 이도 전부 그 파도에 흽쓸렸고 땅에 붕 떴다가 아래로 떨어졌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다혜는 피식 웃었다. "말했죠? 이것이 S급과 A급의 차이.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무의미해요. 옷을 벗어서 저에게 돌리려고 한 모양인데.. 후훗. 소용없어요. 오버 익스파를 뭘로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하하하하! 소용없어!! 이것이 너희들의 한계라는 거야!!" "...위험한데. 이거...잘못하면 진짜..몰살을 각오하더라도... 전송을 하는 수밖에.." "....읏..." 분명히 정상의 말이 있었지만 하윤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은 하윤에게 있어서 너무 쓰라린 일이었다. 집중을 하고, 상황을 살피려고 했지만..역시 정신이 집중이 되지 않는 것일까. 이어 그녀는 눈을 꽉 감았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 모습을 보며 서하는 하윤을 바라보면서 얘기했다. "..무리야? 하윤아?" "모르겠어요. 분명히 경찰로서...우선시 해야하는 것이 뭔진 알지만.. 일단 연구소의 상황을 살펴야 하지만... 그래도..그래도..이대로는 대원들이 모두 위험하잖아요!! 어떻게, 그 사람들을 모른척 할 수 있어요!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미안해요... 미안해요..냉정하지 못해서..하지만...하지만..." "......." "...하지만..저는 역시... 모두가, 모두가 더 소중해요. 그 SSS급 익스퍼의 익스파가 담겨있는 장치보다... 모두가 안전하고, 모두가 무사했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그것은 곧 울 것 같은 그녀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이를 꽉 악물었다. 그리고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쪽에서 위협을 했지만 이대로는 정말로 위험했다. 그러니까 차라리 자신이 서장과 같이 간다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노트북에 익스파 반응이 잡혔다. 그리고 그것은 현장에 있는 멤버들의 핸드폰에 설치되어있는 간이 익스파 탐지기에도 잡혀있었다. 거기에 포착된 것은 SSS급 익스파의 반응이었다. "자..이제 어떻게 요리를..." "잠깐만요. 알파. 지금 감마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감마. 무슨 일이죠?" [...뭔가 이상하다. 지금 SSS급 익스파의 반응이 포착되고 있는데..여기가 아니야. 다른 곳이다.] "뭐, 뭐라고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분명히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할 때 잡힌 곳은..." [더미다. 아마도... 연구원놈들.. 더미를 여기에 둔 것이 분명해. 실제로, 계속 탐색하지만..장치는 보이지 않아. 비슷한 느낌의 무언가는 있지만...이것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읏..." 통신의 내용까진 아롱범 팀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눈에는 굳어가는 다혜의 표정이 확실하게 보이고 있었다. 이어 그녀는 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더미가 그 정도의 익스파를 발휘할리가... 여기에 없다고..? 그럴 리가... ....설마... 익스파 자체가 우리를...속이기 위해서...?" "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베타!" "....SSS급 익스파.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익스파가 자신의 위치를 속이기 위해서...우리가 탐색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연구용 더미가, [자신과 같은 익스파의 반응을 나타나도록 했다]...고 한다면... 그럴 리가...! 아니, 그 전에..왜 갑자기 SSS급 익스파의 반응이..." https://youtu.be/o8QfDFLo6sQ 그와 동시였다. 모두의 귓가에 들려오는 것은 한 여성의 목소리였다. 그것이 누구의 목소리인진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당신들에게 힘을... 지금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잘 부탁하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다친 부분이 모두 깔끔하게 치료가 되고 있었다. 하얀색 빛이 모두를 감싸며, 마치 처음부터 다치지 않은 것처럼....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서하와 하윤은 당황했다. 이어 이어셋으로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예요?! 여러분?! 상처가..?!" "...아니..그게 문제가 아니야. 지금, 여러분들에게 반응되는 익스파 반응.. 이것은...S급... 대체..?!" "...베타...!! 너도 눈치챘어?!" "월드 리크리에이터...!!" //네. 모두가 S급으로 랭크업이 되었습니다. 반응 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다만 공격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은 내일 분량이니까요!
169
지현주
(0627806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42:49
지현주 자다깨서 갱신합니다...는 정주행 하고 왔는데 이게 뭐죠???? ( ⁰д⁰)
170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43:25
>>169 스토리 중입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지현주! 참가는...이번이 반응 레스를 받는 마지막 레스이기에... 받기 힘들겠네요.
171
앨리스
(3548664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46:51
"아무래도 힘은 당신들을 싫어하나보네요. 하긴, 그런 멍청한 계획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녀는 몸을 풀었다. 자신도 몰랐던 독의 화학식이 머리속에 그려졌고 현존하지 않은 그녀 스스로만의 독도 창조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불타올랐다. "자, 이제 결과는 아시겠죠?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전 여기서 당신들을 살려보낼 생각은 없는데 말이죠. 뭐, 이건 제 희망사항이지만요."
172
메이비
(6876816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48:43
"썩을." 썩을 썩을 썩을 썩을 썩을 썩을 썩을 썩을. 그녀는 속으로 그렇게 되내이며 어떻게든 몸을 일으키려 하고 있었다, 다 젖어버린 모습은 물에 빠진 생쥐꼴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걸까, 그때처럼. 그녀의 눈속에 무언가가 지나갔다. 여기서 일어난다고 무엇이 바뀌기는 하는걸까, 서장님의 말을 듣고서 계속 생각해왔던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왔고 노력해왔지만, 역시 별다른 의미는 없었던걸까. 아냐 그건 아니겠지만. 지금 당장의 힘이 필요했다. "저런 말을 들어버렸잖아.. 이대로 누워있을수가 없다고" 그녀가 상체를 어떻게든 일으켰을때, 귓가에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거의 반 본능적으로 무언가 달라졌다는걸 알 수 있었다. "S급?" 아무래도 흘려들은 말로는 S급이라고 했던거 같다, 설마 이 상황에서 파워업이라고? 꽤 드라마틱한 전개가 아닐 수 없지만. ".........." 그녀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이를 아득 물면서 일어났다 상처도 전부 회복되었고, 매우 좋은 상황이다. 완벽한 찬스. 그럼에도. "개짜증나네. 일단 2회전 시작해볼까?" 그녀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머리를 넘기고는 보이는 눈빛에는 불만이 가득했으니까.
173
메이비주
(6876816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49:07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내 팔이 버텨줬어!
174
메이비주
(6876816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49:45
메이비 : (매우 불만 (볼 빵빵
175
타미엘TO
(6462527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1:09
타미엘주가 리갱...입니다! 반응레스.. 레스를.. 써야하는데에.. 타미엘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서지로선... 정말로 바라지 않았지만. 상황을 모르진 않고.. ???:(히죽)
176
천유혜
(590216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1:23
“ 아, 미치겠네. 설마 진짜 죽나? “ 이런 상황에서 실실 웃음을 흘리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님을 알았지만, 그녀의 의지와는 다르게 실소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압도적으로 강한 적에 대한 전의상실일지, 이 상황에 어이가 없었던 것일지. 곧 떨리는 하윤의 목소리에 유혜가 피식 웃음을 짓는다. “ 하윤씨, 저번에는 하윤씨가 나한테 용기를 줬으면서. 지금은 내가 주게 하는거예요? 걱정마요. 다들 쉽게 안죽는 인간들인데, 죽어도 내 팔자가 이런거지 하윤씨 잘못 아니니까. 하윤씨는 하윤씨의 일을 해줘요. “ 아, 이런 말 하면 보통 죽던데. 유혜가 두 눈을 흐려 그녀들을 보는 사이, 그들의 반응이 이상해졌다. 자기들끼리 떠드는 거라 제대로 듣진 못했지만... 뭘 실패한 모양이네, 꼬시다. “ S급? “ 유혜가 두 눈을 깜빡였다. 새하얀 빛이 모두를 감싸고, 부상이 치료되고. S급으로 올랐다뇨. “ 어... 이거, 포켓몬 진화 같은건가? “ 그러니까..., 치트키를 쓴건가요?
177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51:35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178
천유혜
(590216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2:13
S급이면 능력에도 조금 변화가 생기나요?? 가령 복제할 수 있는 물체의 범위가 넓어진다던지...?
179
메이비주
(248819E+59 )
Mask
2018-01-13 (파란날) 23:52:24
어서와요!
180
천유혜
(590216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2:34
지현주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181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53:48
>>178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자유에 맡깁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지금보다 더 강하게 능력을 설정하셔도 됩니다. 그에 대해서는 한계를 두지 않겠습니다! 너무 심각할 정도로 먼치킨급만 아니면 됩니다. 그 부분은 SS급이니까요.
182
메이비주
(248819E+59 )
Mask
2018-01-13 (파란날) 23:54:23
어떻게 더 강해지려나요.. 흐음..
183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54:30
덧붙여서 스토리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도 자동으로 S급으로 오르게 되며... 앞으로 시트도 S급 능력자 시트로 바뀌게 됩니다.
184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55:58
아..맞아...이거 중요한데.. 앞으로 여러분들은 [오버 익스파]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일종의 필살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85
지은
(0361298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6:15
아, 이렇게 죽고싶지는 않았는데. 라고 생각할때, 무언가 바뀌었다. "와우, 이거는 착한 사람들한테만 주는 새해선물 같은 걸까요? 안됐네요.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해서 선물을 못받은 기분 어떤가요? 정말 슬플 것 같은데..." 지은은 싱글벙글 웃으며 투명화가 풀린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묘한 감각이었다. 아까 자신의 몸 그대로 같지만 다르다. 좀 더 강해진 듯한 기분. 이런게 S급이라는 걸까. 지은은 더듬더듬 자신의 몸을 만져보았다. 여전히 아까 그대로의 기분이었다. "이제야 S급의 기분을 조금 알겠네요. 어쨌든 한마디 해줄까요? 당신들은 이제 좀... 안될 것 같아요." 지은은 안타깝다는 어조로 혀를 찼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을 보고 동정하는 눈빛이었다.
186
지은
(0361298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6:48
우와! 진화했네요! 그나저나 투명화가 강해지면 어떻게 강해질까요.... (고민)
187
타미엘TO
(6462527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7:13
치유는 좋았습니다. 마치.. 채워주는 듯한 기분. 이 상태라면 조금은 덜 깎이지 않을까요? 란 생각마저 들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승격은. 승격이라고 입에서 맴도는 말을 느릿하게 한숨과 같이 말이 되지 못하고 내쉬어졌습니다. 바랐지만 바라지 않은 힘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목소리를 원망하거나 그럴 순 없었지요. 그는 힘을 준 것이니까요. 하지만 서지로서는.. 반갑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되돌릴 순 없으니까요. 앞의 저 두 사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애매한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건 본래가 된 이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지만. 적어도 타미엘이 쓰던 대로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188
정상
(2918975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57:32
"젠장, 역시 아니었나...!" 아픔에 눈을 찌푸렸다. 안 될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무의미하다. 저런 생각으로 무슨 세계 지배를 하겠다는 거야. 고통으로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지만 웃음이 나왔다. "멍, 청이들. 당신들이 세계를 바꿀 수 있을리가 없잖아, 정말. 세계를 바꾸는 건 위가 아니라 아래라고, 바보들." 죽는 건가. 귀 너머로 전해지는 말을 듣다가, 그래도 상관없으니 냉철해지라고, 우릴 버리라고 말하려던 차에 이상한 소리와 기운을 느꼈다. 상처가 저절로 낫고, 말끔해지는, 아주 이상한 기분. "...뭐냐, 이건." 평생 겪을 기괴한 일들은 전부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189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Mask
2018-01-13 (파란날) 23:57:53
샛별:...아...저기..우리들 이만 갈게!! 다혜:수, 수고하셨어요!!!
190
천유혜
(5902163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8:00
오버익스파...(눈반짝
191
지은
(0361298E+6 )
Mask
2018-01-13 (파란날) 23:58:56
>>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반응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92
울프
(8290604E+6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0:00:40
...파도, 막고싶었는데. 권주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파도는 호락호락 당하지 않겠다는 듯 분열하더니 모두를 공격했다. 나도 당연했다. 막을 수 없는 물의 감옥에서 어쩔 도리 없이 휩쓸리다가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을 때는 정말 분했다. 분하고 분해서 이가 갈렸다. "빌어먹을...!" 왜 나는 S급이 아닌거야. 왜 저들보다 약한 거냐고. 급의 차이가 뭔데, 어? 그 급이란 거 물량으로도 안 되면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 빠드드득. 갈리는 잇새 사이로 살점이 씹혔는지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그래도 멈춰있을 수는 없기에, 아픈 몸을 이끌고 일어나니 다혜의 당혹스런 얼굴이 보였다. 아무래도 저쪽에 문제가 생긴 듯 한데... "뭐야, 무슨.....?" 그녀들의 문제를 신경쓸 틈도 없이 몸이 새하얗게 되더니 상처가 다 나았다. 아픔이 싹 가셨다. 뿐만 아니라, 이어셋으로 전달된 목소리는 우리가 그녀들과 동등해졌다 말하고 있었다. "말도 안 돼..." 저들의 반응을 보아하니 이것이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가진 능력인가 싶다.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확실히 평소보다 느껴지는 대기의 질이 달랐다. 좀 더,좀 더 무얼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하하, 아하하!" 이제 저것들을 족칠 수 있어! 들뜬 나머지 표정관리를 잊은 나는 등골이 오싹한 미소를 지으며 알파와 베타를 바라보았다. "쥐잡을 시간이네." 핏빛 눈이 사냥감들을 놓칠새라 빤히 응시했다. 놓치지 않아. 이번엔.
193
월하
(59632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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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01:53
와와. 금세 사라진 상처를 바라보며 방글 웃는다. 그러니까, 되게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아쉬웠는데. 지금은, 되게. 응.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웃는 그대로 고갤 들곤 웃는 목소리로 말한다. "뭐해요? 범죄자분들? 도망칠 준비 해야죠."
194
월하
(596324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0:03:07
헉, 음. 되게 레벨업 한건 좋은데. 월하 능력을 어떻게... 업 해야하나 (((
195
울프
(8290604E+6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0:03:58
[System] 랭크가 올랐습니다. [System] 추가 효과 본능 +1 [System] 추가 효과 이성 제어 능력 -?? 태생은 어디 가지 않지. 암 그렇고말고. (끄덕 울프 : 뭐야....
196
타미엘주
(0659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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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05:11
오버익스파..라곤 해도 서지쟝은 그거 썼다간 반쯤 갈려나갈 거라..(먼산) 타미엘주: 그러므로 타미엘은 빨리 돌아오길... 타미엘-TO: ...타미엘.. 빨리 돌아와요..(눈물) 여기 무서워.. 17살 소녀감성으론 무리예요..
19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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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05:39
>>194 저라면...아마 현실의 것에도 간섭할 수 있는 느낌으로 성장을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S급이니까요!
198
천유혜
(48860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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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08:15
으음... 오버익스파... 유혜가 사람을 카피하는 능력이니....음음... 물건까지 카피 범위를 늘리는 게 좋으려나...
199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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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09:03
메이비.. (골머리
200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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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09:56
뭐..일단 이 이상 더 진행을 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일단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201
지은주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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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10:01
지은은 일정 범워 자체에 있는 걸 투명화시킬 수 있으려나... 손으로 안대도 투명화 시킨다거나 (범죄에 딱좋은데...?)
202
천유혜
(48860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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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10:22
모두 수고하셨어요!
203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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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10:28
지금 여러분들이 말하는 것들...전부 유효범위입니다.(끄덕)
204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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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10:29
수고하셨어요 레주, 모두들!
205
지현주
(00204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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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0:11:32
다들 수고하셨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