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77493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7장 :: 1000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2018-01-13 01:35:29 - 2018-01-14 13:39:28

0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01:35:2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818 슈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19

>>817

귀여우니 갠차는걸로~
그리고 다 0은 아냐 포텐셜이있는거다!

819 에일린 - 캐서린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31

"ㅂ...버렸...."

늑대는 그 말에 꽤나 충격을 받았는지, 누가 봐도 굳었네. 라고 할 정도로 행동을 딱 멈춰 버린다.
살랑이던 꼬리는 살랑이던 움직임 그대로 멈춰버렸고, 빳빳하게 세웠던 귀는 멈췄다가, 추욱. 하며 양옆으로 천천히 내려간다.

"..........내 사냥감.."

굉장히 시무룩한 눈빛을 한 늑대는 끼이이잉, 하며 애처롭게 우는 소리를 낸다.

820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39

>>814
으아아아뇨!!! 그런 게 아니라 >>791과 저는 전혀 맞지 않기에... 뭐라 답할지 애매해서...

>>816
아 요리도 잘 하기는 해요. 생활력이 높은...?

821 데릭 - 아리나 (475010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42

" 양심은 임마! 아까 나한테 총쏘려던 너님한테 물어봐! "

느닷없이 만나자마자 총이나 쏘려고 했으면서 나한테 양심을 찾아!? 어이가 저기 안드로메다로 산책나갔다!

" 애초에 난 경고 했거든!? 네가 안듣고 헛소리 하고있던거잖아! "

것보다 이녀석은 뭐가 좋다고 깔깔거리는거야!? 바로 뒤에서 굴러오는게 머드팩 해주겠다고 굴러오는것 같나? 저건 그냥 저승행 급행열차랑 같은 개념이라고! 자칫하면 그냥 전신에 머드팩 받기는 하지만, 그랬다간 피부가 좋아지는 대신에 영혼이 츨타할걸?

" 여기선 레이디 퍼스트고, 지옥행은 젠틀맨 퍼스트냐!?"

소매 잡지마! 나 죽으면 책임질거냐! 아직 임마 나 할일 많아! 네크로맨선가 뭐시깽이도 잡아야 하고! 환상종이랑 인간이랑 쇼부 보는것도 내 눈으로 확인해야한다고! 그 전엔 죽어도 저승사자 때려죽이고 다시 살아날거다!

" 근데 넌 언제부터 여기 있던거야!? "

산사태의 소리 때문에 평소처럼 얘기하면 잘 들리지가 않아, 본의 아니게 언성을 높여서 말하게 되었다. 뭐, 그러는 편이 잘 들리니까. 별로 신경 안쓰겠지.

" 그나저나 이 산 진짜 높은데! 나 여기까지 오는데만 2시간 걸렸었는데! "

그러면 얼마나 뛰어야 하는거지.... 못해도 30분?

82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55

새벽이고 춥고 어두운데 괜찮으려나~~~ 으음~ 좋다! 비비안주가 멀쩡히 갱신할때까지 잠들지 않겠다!!!

823 캐서린-에일린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06

"근데 너, 환상종이라 뭐 안먹어도 되지않니? 이상하네."

굳어버린 그의 모습에 낄낄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그런거에 신경쓰다니 그릇이 좁구나."

824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16

에일린이 잘 하는 것은 사냥. 종족 내에서도 특출나게 사냥 성공률이 높습니다.
못하는 것은 음.. 자기치장? 털에 흙이 묻어도 아핳핳! 하면서 돌아다닙니다. 아예 안씻는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82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19

>>818 또 귀여움이 정의 같은 소리하구 말이야!! ㅋㅋㅋㅋ 고마워~ 포텐셜 있으려나~

826 슈텐쟝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48

>>822

밤을 불태우시네용!

827 데릭주 (475010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50

데릭은 항상 피에 젖어있으니까요. 자기 피든, 남의 피든.

>>800 음! 해체요! 고기부터 사람까지 전부 다!

828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4:37

레이첼이 잘 하는건 역시 칼질 총질일까~ 못하는 건, 으음~ 사람 배려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82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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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_|     | |´リ ヽ| |/|     /.イ .}// /.  |
.   〃   i   / | /{ |     ', r芹テ了ミ|  // ヒリ ,' /   |      << >>820 그것은 그냥, 단순히 정색하게 될 만큼 재미없던 장난일 이였던 것 뿐이에요.
   /    | ./ |∧',|  ヽ   ヽ 弋zシ  ヽ/      ∧/  !.  |          제 실력으로는 이게 한계죠.
        ! /| |/ |ヽ|  ヘ ヽヽ      /   ,   ./    /| |
        |/ |/ |/___ヽ!   ヽ ヽヽ---┐     ∠  ./ ∧ |
       /_ --\__  \  ヽ ',    / -- ∠   / i ! |
      r<       `ヽ、 \  i、ヽ /_   イ//|  /  ./ \|
     /            `ヽ} | ヽi./._/ニ´ 〃 .| ./\/     |
.   ,'                   | /ヾ´|ヽヽ ∠___-|/ ̄ ̄
   /                  〃 ヽヽ / / ヽ|`ヽ、
‐‐ /                /   ヽ/    ´_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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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   ヾヽ‐‐‐,
            ヽ            /       / '-ヽ:.:.:`ヽ    .}≧_ゝ_______
           ヽ        /       /   |{∨:.:.:.:.\  i        \\\  /
            \      /     / ̄     } /∨:.:.:.:.:.:\ヽ__‐‐ __     \\\`ヽ
.                \  . /     /      /  >∨:.:.:.:.:.:.:.ヽ ` ヽ 、`ヽ    \\ヾ ̄ ̄ ̄/

83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4:42

>>814 아니에요1! 속으로 갱장한 플러팅이라고 생각하며 설레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813 아리나는 책을 읽거나 체스를 두는 것 같이 오래 앉아있고 집중력을 요하는 건 별로 못합니다!

>>817 다 0으로 수렴해버리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

831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5:17

>>816 제가 지금 그러고 싶은 기분이라서요!(찡긋) 졸려서 아무말대잔치를 벌였더니 그만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한 번에 정리하자면 아나이스가 잘 하는 건 뜨개질이고, 못하는 건 요리입니다!

시이는 그림을 잘 그리고 음악 계열을 못 하는군요!(필기) 언젠가 춤 추는 걸 한번..(나쁨)

83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5:37

>>826 아무래도 그래야겟음!! 그나저나 슈텐주도 아직 깨있네! 오늘은 일 쉬는거야?

833 슈텐쟝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5:47

슈텐도 싸우는것만 잘하려나..

캐서린은 뭘 못하는걸로 세는게 빠른걸로..!

834 슈텐쟝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19

>>832
내일은 네시 출근이야!

쉬는날은 아파서 다날려버렷기때문에 불태워볼까...킥킥 세시네시쯤엔 자야겠지만 ㅜㅜ

83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26

>>830 ㅋㅋㅋㅋㅋ 그치만 사실인걸!!!

836 에일린 - 캐서린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42

"그건 그렇지만,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건."

그쪽이 담배를 피우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하면 될까요. 실망한 기색을 애써 떨쳐낸 늑대는 꼬리를 살랑인다.

"그대의 기준에서, 좁은 거겠지요. 그대가 잡은 것이 아니니까. 마음대로 버린 것이겠고요."

짜증난다는 듯이 귀가 움찔거리고, 늑대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다시 인간의 형상에서 늑대의 그것으로 모습을 바꾼다.

[뭐 이렇게 됬으니, 제가 굳이 여기 앉아서 그대랑 이야기를 나눌 필요는 없지요.]

얌전히, 앞발을 꼬리로 감싸고 앉아 캐서린을 지그시 보던 은빛 늑대는 꼬리를 한번 살랑이더니 휙 몸을 돌려 숲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막레 해주셔도 좋고, 더 이어도 좋습니다.

837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44

>>827 데릭이 심상치 않다.... ???

>>824 뭐야 귀엽잖아요!!!

838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57

>>829
아녘ㅋㅋㅋㅋㅋㅋ 괜찮아여!!! 그런 거 아니니까여!!!

839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8:06

>>834 음! 그렇구만~! 그러면 살짝 같이 돌려볼래? 간단간단하게 해서~

840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8:12

헤헤 그리고 전 졸려서 더 이상은 버티기 불가능한 듯 싶습니다..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시이주 답레는 이어놓으시면 내일 이어드릴게요! 어 뭔가 말이 이상하네..좋은 새벽 되세요!

841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8:21

>>831
호옹이... 시이랑 아나이스랑 같이 벽난로 앞에 앉아서 뜨개질 하는 거 보고 싶네요! 뜨개뜨개!

842 캐서린-에일린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8:27

"...킥 그릇이 좁네"

숲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그를 보면서 그녀는 비웃듯이 이야기합니다.

"뭐, 그럭저럭 시간은 떼웠으니 감사정도는 해줄게."

//수고하셨습니다!

843 슈텐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9:02

>>839 그럴까요?

나이스주는 안녕히주무세요~

844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9:08

나이스주 잘 자~ 좋은 꿈 꾸자!

845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9:36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픅 쉬고 내일 돌아와여!

846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0:01

확실히... 비비헨리주가 걱정되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아나이스주 안녕히 가세요!

847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0:22

>>843 돌리고 싶어하는것 같길래~! 그리구 전에 기다리게 한 것도 있고~ 슦텐주만 괜찮다면!!

84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0:48


               ´  _ ,,..   ..,, _    ``'* ,
                /   _ ‐ニニニニニニニ‐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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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Ⅶ
     ′   ′    i{         i  }   :}
                 {   i{/i{.     /{ト /{  .:i{   i   }     i}
         i{    i ,.ィi{ 从    ′レ' {ぅ=ーi{   |   }
    i{    .i{    人 ァ'斧ミ、 、    ァ芹芋㍉}  .}    {    i{  << >>830본래 의도가 그것이였고 그렇게 느껴주셨다면 다행이네요.
.     从   从   Ⅳ{  ノ爪 \{   { ノ爪 }  .,    {    i{     정작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지만요....우우... 먼저 멋대로 비관해버린 걸까요...
.       、     、  } }  乂,ッ      乂zッ    /
.      \   \{               厶ィ゙     '    .从
         ヽ       ///   ,   ///  '′    /    イ{
            、   人                    ′
            ){\, 个ト r 、   , 、     i{        /
             ヽノ人 人 ヽ { ゙, . -=升从    {/
.          jI斗- =..,,_r=ミ ヽ ‘,    /{i:  ヽ  ,} ___
        /⌒     ``  V } }  }/  {i/{L斗*''"⌒¨`` 、
               {⌒ヾj L'   ゙    '゙ /         ヽ
      {/   ‘,   ^ヽ      , /  /           }
.       /     }    /     /ー=七"    ,/         ,
    /              {      /___/     /          /
               八    ./,√ 、                   / 〉
            .。s≦⌒゙,    {{i   \  /          ' /{

849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1:05

아나이스주 안녕히 가세요.

850 슈텐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1:57

근력 내구 민첩 행운

슈텐 A+ A B C

캐서린 B+ C A+ EX

요런느낌의 페이트식 파라메타

85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2:47

             ___
                     ´     ̄ミ   、
                 . ´ r廴丈廴丈廴丈、  \
             /  (乂:i:i:i:i:i:i:i:i:i:i:i:i:i:i:i:i:i:ヽ   丶
                /   /i:i:i:i/ ̄ ̄ ̄ ̄ ̄\_'/     ,
            /    |:i:i:i/             '/    ,
               ′   |/   |              '/    ,
             .  i       |   |    斗-─‐- '/  i  ,
              |  |   |{ i :l |_ . ハ i|:  | | /ヽ '   |  ′   << >>840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 |i    '/ | 才〔ハ ¦i||:  l j>=ミ,|:  |Y !        
            ノイl '/  '/! | { |__|,,リ|: /)ノィ_笊爿 |:  l | |
             |  '/  'Ⅳ抖岑ミく |/    V:::::ノイ   |ノ {
              Ⅳ r'/   〝 _)廴Л      ー‐ |  j  {
             | ∨乂'/  乂 V::::ノ    '     从 . |─z{
              ∨  '/  (⌒     _ ,   イ─ヽ| 7⌒ヽ
                 Ⅵ  ヽ 个: . _       .ィ       >   }
               从廴,ハ :|≦  下フフf〔r}        >  }
              x≦   }ノ      爪)i:イY      ノ   Ⅴ
              〃 ⌒)             } 「`l:i{\.    { /.    ノ}
              i     ⌒乂ノヘ,    //|: :l:i{: : :ヽハノ.{li     イ
              |i          \/⌒Vi:i|: :|i:iヽ: : Ⅴ  Ⅶ    |
              ∨        i    「 Lノ: :廴ハ: : :Ⅶ Ⅶ  イ
               Ⅳ       |li     | |:i:i|: : : :Lノ.: : :Ⅶ Ⅷ   {

852 슈텐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2:49

>>847
레이첼쨩은 언제든 환영이라구~

거기에 나는 돌리는거 좋아하니까 기회만 되면 돌리고 싶달까..ㅋㅋㅋ
그럼 슬슬돌리러갈까나

853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3:30

>>852 조으아~ 그럼 어떤 상황으루 돌려볼까!

854 아리나 - 데릭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4:41

“조용히 해! 결국은 안 쐈잖아? 언제나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거야!”

아리나가 인상을 팍 찡그리고 반박했다. 아니, 그러게 누가 화난 사람 앞에 서있으래? 솔직히 화난 사람이 있고, 그 화난 사람한테 총이 있다면 상식적으로 말을 걸면 안되는 거지!

“헛소리라니, 말이 심해! 난 그냥 잠시 머리가 아팠던 것뿐이야. 자꾸 시끄럽잖아.”

단순히 화풀이를 하고 싶은 건지 버럭 화를 내버린다.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고 앞을 본다. 망했다. 진짜 망했다. 하지만, 역시 아무 것도 없는 산보다는 산사태가 나는 산이 낫지. 아까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너 주제에 맞는 말하네? 지옥행은 젠틀맨 퍼스트다! 그리고 아까부터 니 속마음 다 보인다고! 포커페이스라는 것 좀 배우는게 어때?”

아리나가 삐뚜름하게 웃으며 소매를 더 세게 붙잡는다.

“언제? 글쎄, 아까는 재정신이 아니... 뭐? 2시간 걸렸다고?”

아리나의 안색이 파래졌다. 금방 내려갈 줄 알았는데 2시간이나 걸리면서 올라왔다니. 이렇게 뛰어가다가는 분명 죽고 말 것이었다.

“야, 우리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 뭐, 산사태를 피할만한 도피처...가 쉬울 리가 없지. 너 뭐, 아는 거 있어?”

85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5:13

>>850 오오? 자세하네~ 조금 의외다! 캐서린도 근력 A쯤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856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6:23

>>848 아니욬ㅋㅋ 사실 플러팅이 대단하시네요! 짱멋져! 라고 답레를 달까 했지만 딱히 저한테 한 말도 아니라서 머뭇머뭇 거리다가 포기한거랍니다... ;-(

857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7:01

그는 어느 독한 여자한테서 삥뜯듯이 제법 좋은 술을 받아내서 기분이 좋아진 슈텐은 그것을 들고 어딘가 존재하는 깊은 숲으로 향했다.

"뭐, 이쯤이면 들리겠지. 취기가 가할정도로 좋은일이 생겨서 다시왔다. 환담이라도 어떠냐?"


// 적당히 수다떨다가 본질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싸우든 진지하게 얘기하든 하겟조..?

858 캐서린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9:10

>>855
캐서린쨩은 분명 차를 친다면 에어백이 터지겠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이니까 기술로 쇼부보는 느낌이..?!

85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0:59

              _____
            ,. -''         "'' ヽ
          /   .,,..-''" ̄ ̄ ̄""''ヽ  \
         /    /,,..-''" ̄ ̄ ̄"''ヽ ヽ
         /    ./   |    ハ _/ イ ! \}    ',
        ,'     .|、 |∧  / レ'-‐-、|  /   |
        |      レ>‐、∨    l´`ハ〉イ  |  ハ
        .ヽ  、  |〈 l´ハ     ゝ-'゚ !  /!   ',     << >>856 적합한 때에 말에 끼어들기는 좋은 문화에요 !
         )ノ \,ハ. ゝ'゚ .     " |/ .|    \      저와 같은 분류의 사람은 반응이 없다면 더욱 풀이 죽지요!
           / ,|"    -‐ '    /   |     ノ
          /  / ゝ、,        , イ  / /    | (
         〈   ,ハ  / |`ミ7ァr '" ハ|/レ' __ハノ
          ) ノ  レ' `ヽrく__∧_/ ̄/ ̄   `゙く
            , - '"´ | ヽ[二]/ |       \
           /    /  /||\___ |         \
          r'  /)  | /__|.\___| ',          ヽ
         |ヽ /  'ー‐''つ  ̄ }{     レヽノ\/\ノヽノ i
          レ/    ‐ァ' |   {}     |ノ\ノ\/\ノ\ノ
          /   _ノ ヽノ   }{      /   \   \

86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1:41

>>859 사실 저도요ㅠㅠㅠㅠ 혼자 말걸어서 혼자 풀 죽고 혼자 오열하다가 끝이랍니다.... (눙물)

861 레이첼 - 슈텐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3:45

슈텐은 바로 찾아왔다고 할 수 있었다. 곧 숲의 어둠 속에서 드러난 존재. 제 수족과도 같은 검을 어깨위에 얹힌채로 슈텐을 바라보던 레이첼이 말했다.

"누굴 술 친구로 여기는 듯 하군."

// 너무 진지진지 토크는 부캡틴 머리가 터진다구~~~!! ㅋㅋㅋㅋㅋ

86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5:13

너희들~~~!! ㅋㅋㅋㅋ 그냥 잡담일 뿐이니까 그런거에 너무 기죽거나 하지마~ 물론 호응이란것도 중요한거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어~!

863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5:41

"아아? 술친구라고는 아무도 안했는데, 이거이거 자각이 있는건가 기쁘구만."

그는 능청스레 이죽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시간은 금이라곤 하지만 우리들에겐 상관 없는 이야기지. 자자, 적당한 자리는 없는거냐?"


//부..부캡쨩이 고민하는 모습..!

864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6:30

뒹굴...
에일린에 관한 질문을 받거나, 돌릴 사람을 구해봅니다.

86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6:52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i i| |ヽ  ┼―┼- ヽ:.:.:}   i
       i !、⊥_/! | | ヽ  \ ヽ  }:.:.:i  ! }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 아무튼 이야기가 어찌되었던 간에, 저는 스스로 말을 던지고는 스스로 자폭한 느낌이지요. 이것은.
     /  ヽ ',ヽ|',.ヒリ      ̄ ̄/  ヽ/  | ヽl           그러니까 저의 이외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거죠!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 ヽ//:.:.:.:.:.:i::::|:.:.:.:.:.:|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l:::::|:.:.:.:.:.:|. ,イ´   /,イ:.:./   二=-´
     く └‐‐、´:::::::{ ̄ ̄::::::::::::`::ヽ、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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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슈텐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7:16

호응할것도 없이 올리고 싶은짤을 올리고 싶을때 올린다.

그것이 정의..!

867 슈텐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8:00

>>864
에일린쨩은 늑대 모습이 편한거지? 역시 인간의 몸으로썬 감각을 상상 불가능하네 ㅋㅋ

868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8:15

>>865 하지만 그런 아실리아주는 귀엽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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