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2320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5장 :: 1001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8 23:53:19 - 2018-01-11 13:47:01

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920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0:47

데릭주 안녕~ 어서와! 슈텐주는 잘 자구 또 보자! 좋은 꿈 꿔~

921 비비안 - 레이첼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4:11

어머, 취했나봐요 레이첼닝~! 혀가 안꼬이도록 안간힘을 쓴 비비안은 천천히 탁자에 팔을 올리고 비스듬히 덕을 괴었다. 평소라면 쓸때없는 소리라느니, 라며 쌀쌀맞게 대하던 레이첼의 솔직한 모습에 그녀는 감탄했다. 박수를 짝짝 가볍게 치고 비비안이 잔을 비웠다.

"왜에요오~?"

나는 불쌍하지 않아요 레이첼. 비비안은 눈을 가늘게 뜨고 베시시 웃으며 물었다.

"으응? 레이체엘님! 취했구나!! 와! 맙소사! 술이 확깨네요 내얼굴이 달라보인다니!!"

오 우리의 숲지킴이님! 비비안은 깔깔 웃었다.

922 이름 없음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7:23

에일린 갱신합니다.
잘부탁드려요

923 데릭주 (644209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8:10

에일린 어서와요!

92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8:27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오늘은 새 시트가 많이 들어오네요 헤헤

그럼 자기소개를 하죠! 이 스레의 풀떼기덕후 이단심문관이자 숟가락 살인마(?)를 맡은 시이를 굴리는 시이주에요!!!

92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9:15

>>922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926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29:18

에일린주 어서오세요!

92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0:14

여러분!!!!!!!!!!! 혹시 본인의 도S기질을 주체하지 못하셔서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으시다면 여러분 캐에게 불행요소를 주지 말고 시이를 괴롭혀주세요!!!(???)

928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1:15

>>927 싫습니다. 둘다 하면 좋은데 뭣하러 둘중 하나를 고른답니까? (뻔뻔)

92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2:51

>>928
앗... 그런가...!
둘 다 하겠다는 의미는... 시이가 구를 수 있다는 의미인가!!!

930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3:40

>>929 아, 아닛...! 이사람 고수! 제가 졌습니다...(털석)

931 에일린주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3:47

다들 잘부탁드려요. 새벽인데 활기차네요

93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5:38

>>930
히히히 시이를 마음껏 괴롭혀주세요!
이 녀석은 동네북입니다!

>>931
헤헤 그렇죠? 저희 스레가 이렇게나 해피한 곳...(캐릭터들의 찌통과거사 등등을 본다)(미간짚)...입니다!

933 막나가는 아나이스 - 과자에 걸린 시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5:55

들고 있던 문서를 쳐다보다 흥미를 잃었다는 듯이 다시 원래 있던 곳에 되돌려놔 버린다. 솔직히 시킬 생각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예 없다고는 못 했지만. 기껏 시이가 와서 주워 준 펜을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내려놓는다.

“하극상이라.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더 대담해져도 되는데 말야.”

직위가 문제였나. 이건 그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문제는 아니였기에 가볍게 혀를 찬다. 그렇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지. 그만이 쓸 수 있는 방법.

“내가 이렇게 불러도 가만히 있을 거야, 세레노?”

눈을 반쯤 감으면서 짙게 미소짓는다. 과연 이번의 반응은 어떨 것인가를 유심히 살피며.

이 주스 맛있는데. 거절당한 탓인지 조금 시무룩하게 보이지만 꿋꿋하게 컵을 두개 챙겨든다. 분명 한 모금 마신다면 좋아할 게 틀림없다고 자그맣게 중얼거린다.

“그래, 과자. 맛있는 과자가 꽤 많이 있거든. 내가 단 것을 좋아하니.”

물론 이것도 몰래 나가서 사온 것이지만, 이번에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 채 그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뻔뻔하게 미소짓고 있었다.

”가끔 밤을 지새서 일을 할 때는 중간에 좀 쉬어야 효율이 높은 법이지. 그러니까 이것도 꼭 필요한 것이고, 같이 나랑 떠드는 게 네가 해야 할 거지.”

아나이스는 제 나름의 합리화를 하며 주스와 함께 과자를 한 아름 들고 와 책상에 쏟아붓는다.

“그리고 지금은 보는 눈이나 듣는 귀도 없고.”

934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6:20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935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6:56

에일린주 어서와요! 근데 우리 이러다 판 터뜨리는 거 아닐까요...?

936 에일린주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7:08

돌리고는 싶지만 너무 피곤하므로.. 수다가 적합할 것 같네요. 선관도 괜찮을 것 같고요.

93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38:42

핫... 진짜로 세레노라고 불러줘써...(묘한 기쁨)

93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1:59

>>936 그럼 같이 잡담을 나눕시다!!!

>>937 대체 왜 기뻐하는 거죠?!!(동공지진)

93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2:32

>>938
그야 전 시이를 괴롭히는 걸 좋아하니까요.
특히나 정신적인 면으로요.

940 에일린주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2:33

내일 회사일이 한가하면 에일린의 본체를 그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두분.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94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4:34

>>940
핫... 기대되네요! 그림...!(반짝)
기대할게요! 와아!

942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6:52

>>939 그런...! 사실 성으로 부른 이유는 화내는 시이에게 한 대 맞고 싶어서입니다(?)

>>940 그림이요..!(초롱초롱) 이건 기대할 수 밖엔 없겠군요!

94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8:01

>>942
음 그런가... 하지만 멱살까진 잡아도 때리진 못할 것 같아요. 얘 성격이 이런데다가 또 얘는 하극상을 못하거든요

944 레이첼 - 비비안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49:34

말을 늘리며 경박하게, 익살맞게. 신랄하게. 마치 가면극에 오른 배우처럼. 되묻는 비비안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첼은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것은 노려보는것으로도 보였고, 탐색하는것처럼도 보였고, 동정하는것처럼도 보였다. 그저 숨을 내쉬는 소리만이 방 안을 매우고 진위가 불확실한 시선이 오갔다.

"...아니, 못 들은 것으로 해라."

오랜 시간끝에 그렇게 입을 연 레이첼은 먼저 자리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숲 지킴이라는 말에 그 동안 몸에 담았던 술이 가시기라도 한 것 처럼.

"취했나보군."

945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50:04

>>943 하지만 목도리까지 건드는 건 양심의 가책이...!!! 시이가 너무 착하군요(왈칵) 하필 저런 상사를 둬서 고생이...!

946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50:49

에일린주 안녕~ 어서와! 그림...!! 무지 기대할게!!

947 하극상을 벌인 세레노 양 - 하극상의 원인인 아나이스 교황 성하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53:13

대담해진다라. 굳이 그런 게 필요할까. 어차피 교황과 이단심문관이라는 관계에서는 그리 대담할 필요가 없다. 대담해져봤자 하극상이야.
근데 그렇개 생각하고 있던 찰나, 들려온. 가장 듣기 싫은 이름.

"교황 성하...?"

시이는 좀 당황하다가 이내 화가 치밀어 오르는 듯이, 울먹이며 아나이스에게 말한다. 그러곤 자리에서 일어나 아나이스에게 다가가더니 멱살을 잡고는 한 마디 하려다가 다시 잡았던 것을 놓습니다.

"......아,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게는 정말 부르지 말아주세요. 교황 성하."

"...제발, 부탁드릴게요. 제발...! 부탁이니까 그렇게 부르지 말아주세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다시 자리로 돌아가 앉았지만, 그러면서도 불안한지 끼고 있던 장갑을 벗어 손톱을 물어뜯는다. 한 손은 장갑을 꼈는데 다른 한 손은 끼지 않은 것이 언밸런스하다.

"...그보다 이렇게 떠들어도 되는 걸까요. 저. ...아무리 그래도 여긴 교황 성하의 집무실이고. ...역시 안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시이는 한숨을 푹 쉬더니 다시 얼굴을 두 손으로 덮고는 고개를 숙인다.
방금 물어뜯은 손톱에 살짝 피가 배어나온 게 보인다.

94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54:37

>>945
저런 상사를 둬서 고생이라기보단 이런 오너를 둬서 고생인거죠. 히히! 시이 괴롭히기! 짱조아!
근데 진짜 목도리 건들면 얘가 울 뿐이지 괜찮아요.

949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55:12

헐 시이가 고통스러워하군요. 괴롭히려 한 것에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군...

950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58:30

>>949
아뇨 괜찮아요.
저건 아나이스만 가능한 거니까. 왜냐하면 선관 내용을 봐서 시이 성 알고있을만한 사람이 아나이스 뿐이거든요. 이미 성을 버렸기 때문에 성을 부르면 화가 갑자기 치밀어오르는 것 뿐이죠 후히히
괴롭혀도 좋아요. 시이는 괴롭히려고 만들었거든요 :)

951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02:21

>>950 ...? 아무래도 평범한 자캐코패스는 아닌것 같지만 넘어갑니다. 아리나라면 잘 괴롭힐 것 같긴 하지만... 아리나주는 마음이 아프군요.

95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04:54

>>951
그... 그랬나요...! 마음이 아프셨다니... 이런...

953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07:29

>>952 하지만 괴롭히는건 아리나니까(?) 마음껏 괴롭히겠습니다. XD (빠른 회복)

95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08:11

>>953
어맛 감사합니다!!!


아 근데 저희 만약 판 터지면 어떡하죠? 1001 먹은 사람이 세우는 걸로?

95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09:58

우선 캡틴/부캡틴이 아직 있으시면 해주시실때 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우리들중 한명이 하는 것이 좋겠지요?

956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1:00

>>955
그렇겠죠?

957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1:43

이 몸이 나설 차례인가!!!

958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2:28

아리나주는 이만 리타이어합니다. 남으신분들 즐거운 상판되시길...⭐

959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2:59

아리나주 잘 자~ 좋은 꿈 꾸자!

96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3:14

>>958 안녕히 주무세요! 아리나주!

96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3:28

>>957
그대의 차례입니다!(눈반짝)
(/◇ω◇)/

96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3:47

앗, 아리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963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5:57

음음, 그럼 잠시만...

시트 1514797618의

964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6:20

ㅋㅋㅋㅋㅋ 역시 될리가 없나~ 안 돼,,,!!!

96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7:18

>>963
그거 따로 하는 법이 있을거에요.
기능 부분 들어가보시면 있을걸요? 저도 잘 기억이 안나서...

966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8:20

도와죠,,,, 이대로면 부캡틴의 위상이...!!! 원래 없었지만은!!!

967 나쁜 아나이스 - 또 성 불린 시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8:56

화를 좀 돋굴 생각은 있었지만 울릴 마음은 없었기에 당황해하기도 잠깐 뭘 하기도 전에 붙잡힌 멱살에 웃는 얼굴 그대로 굳어버린다. 반쯤 두근거림과, 떨리는 마음으로 굳이 반항하지 않은 채 기다리다가 힘을 준 손을 풀어버리는 행동을 의아하단 듯이 본다.

“흠, 이 정도로는 안 되나. 그래도 솔직히 멱살을 잡혔을 땐 놀랐어.”

다친 적이야 나름 많은 편이지만 멱살을 잡혀본 것은 거의 없기에 새로운 경험이기는 했지만 그가 기대하던 것에 비하면 영 시원찮기는 했다. 정신력이 강한 것인지, 약한 것인지 도무지 짐작할 수 없었다.

“그래, 안 할게. 그러니까 부디 가만히 있어.”

손톱 물어뜯는 것은 좀 그만 두고. 진정하라는 듯이 말하면서 주스를 따라 시이 앞에 한 잔 둔다.

“아무도 듣는 이가 없다니까. 무엇보다 내 집무실에서 내가 부른 사람이랑 내가 대화를 하겠다는 데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나.”

시덥잖은 것을 다 신경쓰네. 별 일도 아니라는 듯이 평온한 아나이스와는 반대로 여전히 조마조마해보이는 시이를 보며 한숨을 쉰다. 계속 저 상태로 두자니 덩달아 침울해질 것만 같았기에 손톱 밑에 생긴 핏방울이 그의 양심을 미약하게 자극하는 것을 무시하며 입을 열었다.

“시이-세레노 이단심문관. 내 말을 못 믿는 건가. 이 정도 일탈쯤은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내게 있음에도.”

나지막한 목소리에는 꽤나 힘이 실려 있었다. 방금 전까지 짓던 미소와는 다르게 냉정한 미소를 짓다가 순식간에 평소와 같은 유한 분위기로 바꾸어 버린다.

“그러니까 신나게 파티나 즐기자!”

968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9:02

기능... 기능 말이지? 찾아볼게... 훌쩍

96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9:19

>1514797618>0

이렇게 하면 되는 모양이네요... 지금은 off를 켰어요

970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3:19:38

헉 늦었지만 아리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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