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869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0:54
>>868 헉! 그럼 지금 선관판으로 넘어갈까요? 전 좋답니다.
870
시ye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1:31
이름칸이 이상하지만 뭐 상관없겠죠.
871
시ye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3:40
이번엔 유튜브 링크가 먹히길.
872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3:52
이름칸을 보니까 이게 생각나네요!
873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4:05
결국 슈텐으로 싸우지도 않았는데 부캐를 질럿워
87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4:28
>>869 그럼 인연의 장(선관 어장)에서 만나기로 해요!
875
시ye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4:58
>>872
맞ㅇ아요 그건데 링크가 안먹혀서...
모바일에서는 안돼는 모양이애오
876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5:31
>>875 안타깝지만 제가 더 빨랐습니다 후훗...
877
링크 오류로 흑화한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47:32
모바일에서도 링크 됐으면 좋겠다...
으앙! 몰라! 흑화할겁니다!(흑화중)
87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0:03
앗 참고로 >>867을 보면 아시겠지만 시이는 왠지모르게 본인 의사대로 움직일 수 있는 바보털이 있습니다
879
레이첼 - 비비안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0:13
취했다라. 레이첼은 딱히 부정하는 일 없이 보틀을 놓고 자신의 와인을 들이켰다. 확실히 평소라면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입에 담지는 않으니까. 눈 앞의 뱀파이어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마음대로 해라. 잠옷은... 없겠지."
레이첼이 가벼운 한숨을 내쉬었다.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면의 이야기라곤 하나, 한 눈에 봐도 차려입은 드레스를 입고 잠든다는것은 여간 기행이 아닐테니. 새삼 평소에도 그런것을 일상복처럼 입는 비비안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내 것을 빌려주지. 얼추 비슷하게 맞을거다."
이 때를 위한건지 평소엔 전혀 어울려 보이지 않는 둘의 신장은 정말로 엇비슷한 수준이었다.
880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0:54
저 머리칼을 베거나 누르면 흑화하는 군요.
Alter가 되는군요
88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1:48
갑자기 생각나네요... 얼터화 시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88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2:10
>>880
정답☆
다른 말로는 오르타라고도 하나?
이름이 아니라 직업에 맞춰서 이단심문관 얼터? 가 되나요?
883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2:45
>>878 저것은...마소 사용자다!! (모함)
884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3:07
>>881
그려보고 싶은 주제네요...!
음, 얼터는 아니겠지만 한번 흐콰한 시이를 그려볼까요?
88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3:39
>>883
꺆 모함당해써(두근)
886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4:30
얼터라~ 레이첼은 이미 얼터해서 딱히 생각할게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887
비비안 - 레이첼
(949989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7:11
잠옷은 없겠지라는 레이첼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비비안은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하고 매우 당당히 이야기했다. 다행인 건, 레이첼과 비비안의 체형이 엇비슷하다는 것이고.
비비안은 잘때 굉장히 편안하고 노출도가 있는 옷을 입는 사실을 절대로 말하지 못했다. 그대로 뻥! 하고 걷어차여서 쫒겨날지도. 하고 생각한 비비안은 잔을 반쯤 비우고 레이첼을 가늘게 뜬 눈으로 바라본다.
"불쌍해요?"
그녀는 불쑥 두서없이 레이첼을 향해 질문을 던지고 숄을 풀어 조용히 개어넣고 그 위에 자신의 장갑도 벗어놓는다.
888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7:22
>>885 시yee주 당신은 대체...
88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9:05
>>888
ㅇ엑, 저는 뭔가 그런 쪽이 아님미다!
저는 평범한 자캐코패스일 뿐입니다!!
890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9:34
비비안도 얼티!!!입니다!!!!! 헨리는...........(힐끗)(헨리:??????)
891
아나이스 - 바보털이 귀여운 시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1:59:58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 이유로 부르는 게 더 나을 뻔했나.”
예를 들자면 이런 걸까. 서류를 뒤적거리다가 아까 전까지만 해도 종이비행기로 날라다니던 것을 꺼내들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경계 지역 근처 마을에서, 환상종이 목격되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이런 걸 네게 토벌하라고 시킨다던가.”
어떻게 생각하냐는 듯이 안경알 너머 시이의 눈동자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반 쯤은 농담이였지만 반쯤은 진담이 섞여 있었다.
“말동무를 정말로 해 줄 줄은 몰랐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화를 낼 줄 알았거든.”
아나이스 스스로도 제 행동이 화를 돋구는 것이였다는 것 쯤은 매우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그야, 당연하겠지만. 화를 낼 줄 모르는 건 아닐텐데. 나지막히 중얼거린다.
정말로 말동무를 해 주겠다는 말엔 조금 놀랐다는 듯이 입을 벌리다가 결국 다 잘 됬으니 다행이라며 주스를 가지러 오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선다. 뭐가 좋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하나를 꺼내든다.
“내가 도망...놀러갔을 때 사 온 거니까 꽤나 맛있을걸.”
자부심 넘치는 표정으로 집무실 한 켠에 놓인 냉장고에서 사과 주스를 꺼내온다. 달달한 맛이 꽤 좋아서 몇번 사러 나가고 그랬었던 추억이 생각났다. 물론 몰래 나갔다 온 것이였다.
”과자도 있는데. 어때?”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놀 생각인 듯 싶었다.
892
데릭주
(644209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1:20
893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1:57
>>889 잠깐! EE있소! '자캐코패스'가 '평범'하다라는 것이 이미 모순이다! 그러니 당신의 말은 맞지 않아!
89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2:09
>>892 어서오세요, 데릭주.
89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2:14
어서와요 데릭주!
896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2:17
바보털도 한번 건드려볼까...!! 시이의 얼터화(?)를 위하여..!
897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2:46
데릭주 어서와요!
89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2:50
>>893
그, 그렇지만...! 저는 다른 수많은 자캐코패스들 중에서는 평범한 겁니다!
899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3:12
어서오세요~
900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3:59
데릭주 반가워요! 신입 아리나주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901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4:51
데릭주 어솨요!!!!!!
(헨리 수화에)(인간혐오)... 죄송합니다 지캐코패스네요.. 내캐릭 구르는거 너무 좋아...훜훜
902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6:16
>>893 큿-소 자캐코패스들 중에서 평범하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ㅂㄷㅂㄷ)
90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7:29
>>896
호옹이
시이 성 막 불러도 돼고 바보털도 건드려도 돼요! 목도리 풀어도 돼고요!!!
904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09:42
흚 아직 캡틴한테 허락도 안받았지만
슬쩍 캐서린쨩 선관을 구해볼까용
인간이면 아무나!
환상종이면 누구나!
905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1:01
여기에 자캐코패스가 대체 몇 명이나....!!!확실히 자캐를 마구 굴리고 싶기는 하지만요...(끄덕)
>>903 아닛 시이주?!!! 시이를 너무 굴리시는 거 아닌가요?!!!
906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1:41
사실 저도 재 자캐가 구르는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낀답니다.
907
슈쨩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2:51
다들 자캐코패스라 무섭네요.
슈텐주는 본인의 몸을 막굴려서
방금기침했다가 환상종이 댈뻔햇다...
린쨩 선관은 내일다시구해보졍...일단 자러가요ㅜㅜ
90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3:08
슈텐주가 부캐를 낸 걸 지금 봤어...? 하지만 전 멀티가 불가능하므로 선관은 다음으로...
909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3:14
>>904 아무나.. 아ㅁ나.. 아리나...! 아리나를 저격하셨군요! (??) 그렇다면 받아줘야 인지상정. 선관을 요창하는 바입니다!
910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3:42
잘 자요 슈텐주!! 굿밤 되세요!
911
데릭 - 이벤트 예고!?
(644209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3:54
" ......찾았다. "
" 네가 그런거 맞냐? "
" 그-러니까, 지금 죽여달라고 빌고있는거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 정말이지. 귀찮은 녀석이군 그래.]
" 미친놈이냐? "
[나에겐.... 나에겐.....]
" 너한텐 뭐? "
[에오스가... 에오스가 강림해있다!!]
" 지X! 내가 아는 신은 철저히 자기 주관대로 놀고있는 방관주의자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슬슬 목이랑 몸통이랑 빠이빠이 인사 나눠야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아, 나말이야.... "
" 슬슬, 죽어도 돼? "
912
데릭주
(644209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4:27
언젠가 할지도 모를 이벤트의 예고입니다. 야호! 올리니까 속 시원하당!
913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4:54
팝콘을 준비한다. (흥미진진)
914
까까를 좋아하는 시이 - 까까를 가진 아나이스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5:30
"...시킨다면 어쩔 수야 없겠지만요."
시이는 한숨을 푸욱 내쉽니다. 그러곤 속으론 생각합니다.
내가 남들보다 위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까라면 까야지...
물론 본인 스스로도 본인이 그만큼의 능력이 없기에 남들보다 위에 있지 못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위험한 건 싫은걸요.
"그리고 화를 낸다니. ...못 내요. 낼 수 있을리가. 교황 성하는, 분명 저보다 위에 있는 분이시고... 그러니까 그렇게 화를 내버리면 하극상이 되지 않을까요. 전 하극상을 일으킬 생각 같은 거 없어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이내 도망갔을 때 사왔다는 그 사과주스를 보더니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아아, 어째서 이 노토스에는 내가 알고 있는 프로 탈주자만 해도 둘인가요. 게다가 둘 다 나보다 위라서 뭐라고 깔 수도 없어. 교황님이랑 주교님을 어떻게 까냐구요!
"그, 그보다 과자요...?"
그녀는 이윽고 들려온 과자라는 말에 표정이 화아악 밝아집니다. 과자라는 말에 쉽게 남어가버린 모양입니다. 그리고 나서 시이는 정신 차려야지,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양 손으로 양 뺨을 한번 찹 하고 약하게 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싫지는 않아요오."
그렇지만 결국 욕망에 져버린 듯, 그녀는 얼굴을 양 손으로 덮어 가리며 그리 말합니다.
915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6:08
>>911 이벤트요?!!!(두근) 오오 데릭주 이벤트....!!!
916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7:24
>>907
슈텐주 잘자요!
>>911
시리어스의 냄새가 강하게 나네요.
그럼 저도 다음번에 며칠간 진행하고 싶은 이벤트를 조금 더 준비해볼까요.
917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8:11
헉 지금봤다!! 슈텐주 안녕히 주무세요!
918
레이첼 - 비비안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8:36
'불쌍해요?' 정말 두서도 없는 물음이었다. 레이첼은 멈칫했고, 이내 들고있던 잔을 식탁위에 올려둔다. 볼은 상기되었을지언정 두 날카로운 눈은 여전히 이성을 잃지않고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가끔 그렇다."
정말 뚫어지도록, 한참을 바라보던 레이첼이 그렇게 입을 때었다. 평소라면 괜한 질문을 던진다느니 하는 식으로 냉대했을 그녀였지만, 확실히 술이 들어가기는 한 모양이었다.
"네 얼굴은 종종, 달라보일때가 있지."
거기에 덧붙이듯, 이어서 그렇게 말한 레이첼은 잔의 남은 와인을 털어넣었다.
91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2:19:47
>>904 안녕히 주무세요, 슈텐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