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2320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5장 :: 1001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8 23:53:19 - 2018-01-11 13:47:01

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767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46:32

음... 앞으로 50분까지 올라오지 않으면 그대로 마지막 레스 쓸게요?

76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23:49:52

>>767 엣... 설마, 제가 쓰는 시점이였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줄 모르고 마지막 레스가 올라올때 까지 기달리고 있었어요.

769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50:05

>>768
아 네, 모르셨다면 죄송합니다...

770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50:18

그러면 이제 마지막 레스 그냥 올리겠습니다, 죄송해요.

771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23:52:31

오랜 시간 수고했어 다들~! 특히나 쉬운 일 아닐텐데 이벤트 진행해준 시이주 고마워!! 피곤하겠다~ 내일은 느긋히 일상이라도 하면서 쉬어~

772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23:52:54

미리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77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23:52:57

>>769 >>770 아니에요, 오히려 물어보지 않은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해요.

774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58:08

벽이 부서지고, 여러분은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그러자 보인 풍경은 기이한 옥색과 자색, 금색 등의 파스텔 톤 색들이 섞이고 섞여들어 아름다운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뒤섞여서 아름다운, 은하수와도 같은 하늘. 전체적으로 명도를 올린 밤하늘이 있다면 이런 풍경일까요.
이제 터져나온 건물에서 우유가 흐르고, 그것은 마치 우유의 바다와도 같이 변하여 여러분을 휩쓸고 갑니다.

우유의 바다에 첨벙, 하고 빠져버린 여러분은 이윽고 가라앉고 가라앉아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이내 생겨난 푸른빛을 띠는 뭔가의 폭풍에 휩쓸려, 다시 날려갑니다.



...그리고 이내, 참 이상했던 꿈에서 깨어납니다.
당신은 이내 침대에서 눈을 떴고, 깨어나서 보인 건 이불에 덮여 있는 언제나처럼 평범하디 평범한 당신의 몸입니다. 작아지지도 않았고, 다른 이상한 물건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거, 그냥 개꿈이었던 거 아닐까요.
생각보다 심각하게 난장판인 꿈이었습니다.
오늘도, 아무래도 평범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75 혼돈의 노예☆시이주 (120072E+62)

2018-01-10 (水) 23:59:19

>>774
참고로 '푸른빛을 띠는 폭풍'은 이겁니다.
시! 공! 조! 아!

776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0:01

>>775
아, 이건 클릭해서 봐야 돌아가네요.

물론 뻥입니다! 그냥! 폭풍! 인데! 그냥 시공의 폭풍과 엮어보고 싶었어요!!!(???)

777 슈텐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1:46

"시-공-좋-아!'


..."뭔 개꿈이지.."

77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2:27

아니..그 폭풍이란 게 그 폭풍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2:36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캡틴거를 잇고....

780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3:11

어쨌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벤트 짜시느라 시이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781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3:30

>>778
아니에요!!! 그냥 장난!!! 그냥 장난인데 갑자기 시공이 떠올라섴ㅋㅋㅋㅋㅋ

782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공이었다니~~!!!

783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17

다들 다시 한번 수고 많았어~ 벌써 12시야!

78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3605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18

굳이 오늘안써도 되는게 나 자러감

785 헨리 - 린네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34

알아듣는 걸 알면서도 리피트를 했다? 나는 잠시 눈동자를 끔뻑이면서 린네를 바라본다. 말하자면 내 능력은 이런것, 그러니까 내 홈그라운드에서 함부로 내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라는 뜻일지도 모른다. 옅은 분홍색이라서, 그렇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나는 나름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며 생각한다. 그것도 잠시, 나는 다시 수화를 시도했다.

'알겠어요 당신에게 있어서 생각없는 행동이라는 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몇명 정도는 내려가서 시체를 찾아볼 수 있게 해주시겠어요 '

나와 다른 이들의 공통된 퀘스트는 실종된 이단 심문관의 생사 확인, 그리고 사망을 했다면 그 시체를 회수해올 것. 요컨데 시체를 찾는 척은 해야하지 않겠냐는 뜻이 내포된 의미를 보이고 똑바로 린네의 독특한 노란빛이 도는 건조하고 공허한 독특한 색감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하지만 내 뜻과는 달리 방금 전 린네에게 물방울을 맞아 숨이 막혔던 이단 심문관은 꽤 호전적이고 환상종을 증오하는지 아무런 제스처나 공격을 할거라는 예고도 없이 무기를 꺼내 들었고 나는 이번에는 총격이 아닌, 톤파를 뽑아들어 그대로 남자의 턱을 후려쳐 증기선의 바닥을 다시 나뒹굴게 만들었다. 인간혐오증이 올라오는 기분이다.

시끄러워. 쯧, 하고 혀를 차는 것 같은 얼굴을 잔뜩 찌푸린 표정을 지었다가 나는 어깨를 슬쩍 움츠렸다. 괜히 성냈나. 재밌게 해달라는 린네의 말이 내 스스로에게는 어지간히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다.
ㅡㅡㅡ니까, 이해하지?
ㅡㅡㅡ야.
하지만 여자앤데 그런 ㅡㅡㅡ.

노이즈처럼 귓가를 울리는 소리에 나는 고개를 가볍게 좌우로 내저었다.

'알고 있어요 여자의 이름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도 않은 당신은 어째서 스스로를 망령이라고 칭하는거죠 어차피 당신은 인간에서 망령으로 변화 한것 우리와 같은 인간들이 보기에는 당신은 환상종이나 마찬가지에요 아니면..'

조금의 머뭇거림. 하지만 나는 다시 손을 움직였다.

'당신은 스스로가 재해라고 생각하나요'

78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3605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38

그리고 수고했다

787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5:21

일어나셔서 이어주세요!!! 굿밤되시구요!!

78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6:10

하지만 시공의 폭풍은 정말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789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7:04

잘 자요 캡틴! 내일 다시 봐요!

그리고 지금 일상을 구해보면...역시 없겠죠...

790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7:28

>>789
(꼬물...)

791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9:04

캡틴 잘 자! 또 보자~ 혹시 된다면 자기 전에 시트어장 한 번만 들러줘~!

792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9:30

그럼 캡틴 수고했구 잘자요!

793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0:23

>>790 헛 설마...!!(반짝)

794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2:03

>>793
하죠.
선레는 누가...?(아나이스주를 빠아아아안히 바라본다)

795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3:06

윽...으윽....!!!눈빛에 졌다...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796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3:48

>>795
아아무렇게나요~ 어떻게든 좋아요~

797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5:30

좋습니다! 그럼 써 올게요!

79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 (이벤트)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6:22

갈라지는 벽과 그 너머로 부터 먼저 들어나는 것은 총천연색의 비단을 늘려놓은 듯한 아름답고도 비현실적인 기이하지만 아름다운 하늘이 비쳐보였다. 이에 그것을 마냥 바라볼 새도 없이 이후에 구조물로 부터 터져나오는, 하얀 바다의 급류에 빠져든다... 그리고 푸르른 거센 바람에 휩쓸렸을때 또 다시 환경은 완전히 사그러들듯이 변해간다. 다시금 정신을 차렸을 때 처음 보였던 것은 익숙한 언제나와 같았던 자택의 침실의 천장이였다. 순간적이 또다른 변화에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인다. 덮고 있던 이불이 몸을 타고 스스로 내려 간다. 나는 침대위에 있었다. 그리고 그때 바로 자각했다. 손을 들어 바라보고 이내 다른 부위를 살펴본다. 환경 뿐만 아니라 언제나와 같던 나의 몸이라는 것을 자신의 기억과 완벽히 일치하는 괴리감 따위는 없는 자신의 육체다. 그럼에도 나는 혼란을 느낀다. 모든 것이 그저 아지랑이와 같이 한 순간에 허상이였다는 듯한 감각... 그러나 기억만큼은 또렷하다. 이것은....꿈이였던 걸까..? 그렇다면 참으로 기이한 꿈이 아닐수가 없었다. 아니, 어쩌면 꿈이 아니였을 지도 모른다. 꿈은 또 다른 현실이라고 하지 않던가. 모든 것은 이전과 다름이 없다. 나는 그대로다. 자택도 그대로다.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향한다. 붉은 커튼을 치우면 그 밖으로 비치는 것은 언제나와 같이 창밖으로는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나무들로 채워진 숲에서 듬성듬성 아침의 햇살이 비춰들어 오는 것 뿐이였다. 이외는 무엇도 다름이 없는 하루가 시작된 것이다.... 아무래도 이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만 같다.

79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8:07

감상에 젖은 마무리 레스... 그런데 쓰고 보니 무의미 했던 것 같네요.

800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9:42

ㅋㅋㅋㅋ 무의미한 레스가 어딨어~ 원래 자기 굴리고 싶은대로 쓰는거라구~ 그럴라고 캐릭터 만든거 아냐~? 정답 없는 경기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

80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0:21

아, 그리고 늦었지만 참가하셨던 여러분 모두와 시이주. 수고하셨습니다!

802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3:50

시이주 많은 고생하셨습니다!!!

80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4:13

>>800 그렇군요, 답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닌 페러독스 문제 처럼 인가요...?

804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7:26

>>803 ㅋㅋㅋㅋㅋ 돌머리한테 그런 말 쓰지 말라고 했지~~~!!

805 아나이스 - 시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9:46

아나이스는 제 집무실 책상에 반쯤 엎어지다싶이 한 상태로 앉아 있었다. 손에 아슬아슬하게 들려있던 펜이 떨어져 바닥과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마냥 귀찮다는 눈빛으로 그걸 쳐다본다.

“저게 있어야 하는데.”

하지만 줍기 싫었다. 아니, 그냥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아나이스는 대신 펜을 주워 줄 사람을 부르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된 게 하필이면 시이였다는, 그녀에게는 정말로 안 된 이야기였다. 사실, 말동무가 필요하기도 했고.

“정말로 중요한 일이 있으니 바로 달려오라고 전할래.”

이렇게 말 한다면 빨리 달려 오겠지. 지나가던 신도 중 한명을 붙잡아서 말을 전달하게 하고는 다시 책상 위로 엎드린다. 왔을 때 무슨 소리를 들을지는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다.

“종이접기라도 하고 있을까.”

잠시 기다리는 시간 동안 뭘 하고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책상 위 놓인 업무용 문서를 아무거나 집어들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면, 때마침 문이 열리고 그 쪽으로 비행기가 날라든다.

806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2:48

>>804 돌머리라니요! 부캡틴께서는 그저 모르고 있으신 것 뿐이에요. 하시고자 하면 할때는 해내는 분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답니다?

807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3:54

사실 부캡도 그렇고 알리시아주고 그렇고 다들 똑똑한 거 다 알고 있다고요! 제가 제일 바보...(눈물)

808 엘라리스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6:17

헉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 갱신합니다!

809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8:00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810 이름 없음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8:24

어서오세요!

81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9:35

어서오세요, 엘라리스주!

812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0:08

제가 제일 바봅니다!!!!!!(손번쩍) 어서오세요!!!!

81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0:42

>>807 아나이스주가 바보라니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81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2:59

에에잇, 이곳에는 바보는 없어요! 모두가 전-부 자신을 겸허하게 낮추시는 것 뿐이라는 건 저도 알고 있다구욧!

815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3:47

엑... 저어는 바보가 맞습니다!!!!!!!!(빵긋

816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4:27

똑똑이 비비안주도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는 천사인 게 분명합니다..!!!(감격)

817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7:40

ㅋㅋㅋㅋ 난 진짜 머리 나쁜거 맞는데...!! 그보다 시닙 받아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