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저어도 하고싶다고 말하려 했는데 늦었... 그럼 관전하져 뭐!

>>233 f는...미들네임입니다(당연) 파이스라고 읽지만 스펠링은 faith로, 뜻은 믿음이죠!

>>234 하하 이 질문이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관캐만을 말하는 거라면 아직은 없습니다! 자세한 것은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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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ヽ|',.ﾋﾘ　　　　 ￣￣/　 ヽ/　 | ヽl　　　　　<<「비교적 간단한 질문으로 가도록 하죠, 아나이스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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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다음턴부터는 껴도 괜찮지 않을까여?

>>237 드루와 드루와!! 물러서는거냐 이뇨석~~~!!

>>237 문제 업서요
고로 다음 다이스는 아나이스주 빼고 데릭주 넣고 돌리면 되는거죠?

그러고보니 관캐 질문을 안했내 다음부터는 있다면 어디측인지도 물어봐야지.

나앜! (끌려감) 조아써 나도 참가한닷!

"괜찮아요, 그렇게 심하게 다친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다치게 할 것도 아니죠. 병적으로 긁는 거지만 목숨에 지장이 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이것도 어쩌면 머릿속에 심어진 자기방어기제일까.

"데릭, 로이드... 기억할게요. 아 참고로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전 성이... 없으니까. 성이 없으니까 묻지 말아주세요."

시이는 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살짝 멈칫했다 말을 이어가지만, 뭐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보다 어리다라... 상관없어요. 14적부터 한 일이니까. 그때부터 5, 6년을 해왔는데 뭐 이 정도 나이야 상관없지 않을까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더니 푸욱 한숨을 쉽니다.

"어쨌던 내일 다쳐온다고 해도, 이렇게 상처투성이로 앉아서 자는 건 관둬주세요. 다른 사람이 살인사건인 줄 아니까."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돌아서 멀어져간다.

>>235 딱히 없...는건 아니고 소설책을 읽다가 아 물론 판타지였습니다..깊은 감명(?)을 받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을...! 하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됬습니다!

>>239 아나이스 취미는 주기적으로 바뀝니다. 보통 그냥 길 가다가 끌리면 한동안 하다가 질리면 때려치는 식이고 늘 안바뀌는 취미는 의외로 뜨개질하기입니다.

>>242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아~ 부탁해!

후후 답변 다 했다! 이제 질문만이 남아 있을 뿐...!

>>245 ㅋㅋㅋㅋ 감명받았구나! 현재 굴리는 캐릭터를 즐겨줬으면 좋겠네~ 내 생각에도 교황을 굴릴 수 있는 기회는 좀 처럼 안 올 것 같거든!

1. 시이주
2. 레이첼주
3. 데릭주
4. 알리시아주
5. 데릭주

.dice 1 5. = 5

>>249 아.... 이건 데릭줍니다.... 가 아니고 5번 레온주니까 저 맞습니다.

네. 질문 받아요 (덜덜

그럼 데릭주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죠.
관캐 있나요? 있으면 이름 안 밝히고 있다고만 해주세요.

>>250
아 실수였네...
>>251의 데릭주를 레온주로 바꿀게요☆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ｉ　ｉ| |ヽ　 ┼―┼- ヽ:.:.:}　　　ｉ
　　　 　　 i　!､⊥＿／! | | ヽ　　＼　ヽ　 }:.:.: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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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心　|.|　　 |:::::心　/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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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ヽ|',.ﾋﾘ　　　　 ￣￣/　 ヽ/　 | ヽl　　　　　<<「이번에도 비교적 쉬운 질문입니다. 데릭이 좋아하는 타입의 인물과
　　　　　　　　 ヾ､ヽ!　 ´　 　 　 　 / ｉ　　　}　　',　ヽ　　　　　　　싫어하는 타입의 인물은 무엇인가요?」
　　　　　　　　 ,'　ﾉ ヽ 　　一 　　　{ ﾉ　　ノ‘，　λ　}
　　　　　　　 　ｉ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ヽ ヽ∠__|／ /
　　　　　　　　　　　ヽ{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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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く　!　　//:.:.:.:.:/ ｌ:.:.:.:.:.:|　　　　　　　 - ､　　　　　 ,　ゝ､
　　　＼ ヽ//:.:.:.:.:.:ｉ::::|:.:.:.:.:.:|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ｌ:::::|:.:.:.:.:.:|.　,イ´　　　/,イ:.:.／　　　二=-´
　　　　 く └‐‐､´:::::::{￣￣::::::::::::｀::ヽ､ / --/　　　 /　 ヽ/
　　　　 ヽ　 ｀　 ヽ:::::::::::::::::::::::::::::::::::::::::/　　　　― ´　　　ヽ

꼬치의 향긋한 음식 냄새가 후각 신경을 간질였다. 그러나 식탐을 자극하는 요인은 아니었다. 감각적으로 타고 올라오는 저것이 이번 사태의 주동이라고 연관 짓는 데에서 갖은 감정을 자각할 뿐이었다.

"자꾸 이러시면 노토스가 피곤해져요."

스스로도 허탈한 헛웃음이 복장을 솟구치고 터져나오는 것이 여실히 느껴졌다. 가령 한 사람의 땡땡이 스케일이 한 나라, 전 인류를 총망라한 생활을 영향을 미친다는 이 상황이 그로서도 어딘가에 우스운 소문으로 들려올 법하다고 생각했다.

"그럼, 사람을 부르죠. 성하."

탁, 내쳐진 손을 가지런히 모아서는 주머니에서 금빛으로 도금한 컬러가 인상적인 자그마한 권총을 한 정 집어들었다. 방아쇠를 당겼고, 첫번째 총성이 울려퍼지며 하늘을 향한 잿빛의 기둥을 쏘아올렸다. 도로의 저편에서 검은 승용차들의 무리가 꾸물거리며 모여든다.

곧 이어 두번째 총성, 말쑥한 정장 차림에 얼굴에는 윤이 나는 선글라스로 단정한 집단이 어느샌가 하나 둘씩 아나이스를 포위해간다.

"한 낮에 도심 한가운데서 추격전을 벌이고 싶지는 않으시겠죠."

>>253

　　　　　　　　　 ／　　／⌒ー ､ r‐辷＝＝ミ>
　　　　　　　　 //　　　　　　 　　￣ 　)ヽニニ}
　　　　　　　　l|　　 ／　 ／　　　　 　{ 　 ﾏニ}
　　　　　　　_ノ　 　八／ 　 　 　 　 　 ヽﾍ ﾏｿ
　　　　　 ／／ 　 人､＼ 　　 /　　 人　　 } l|
　　　　 .' / {　　 /7⌒ヽ　　 /斗ﾋ''￣寸{　 Y
　　　　 {/　{　 l ﾘ^ んl }､　 {/ｰ'⌒ヾ､ ゝ　} l　　　/ 　　　<<「아앗...! 이런, 표식을 착각해버렸네요! 레온주에 대한 질문이...」
　　　　 乂　＼lゞｌゝ乂　 ｀`'　' んﾊ　ﾏ} }/　　 　 {
　　　　　　＼　（ |　 ノ 　 　 　 乂ｿ　 }<'　ノ　　　{
　 ──-(＿ﾉ｀ ‐ｌ　 ｀　　　　　 ¨　 ﾁ─
　　＼　γ二乂_丶 　r　　　　　u／　　　 {l ,ﾍ 　 l}
　　　 ヽ{ (　 　 /⌒＼ゝ ) 　 　 （　/　　　 / 　＼ﾉ
　　　 　 ',ヾｰ'　{　ハ__＼＿　　- ヽ 　 　 /　 　　＼
　　 　 　 ',　　　ヾ乂__r‐､)　　＿_ノ　　／
　　　_,,..-‐＼　　　 ゝ　ヽ rゝ｀'ー==／
　　´　　 |　 ',＼　 　ﾉヽﾉ {｀ー─／

>>251 관캐 질문을 할땐 호관캐라고 붙이는 편이 더 폭넓은 답을...!(소근소근)

레온주셨구나! 레온 머리카락 색이 되게 특이하잖아요? 혹시 머리카락 색에 무슨 떡밥이라도 있나요?(직설적)

>>251 관캐는 여러분들이죠 (맞는다
아직 관캐 까지는 없습니다.

>>257
관캐'까지는'...?
호캐 눈캐는 있다는 의미인가(메모)

음음, 굳이 무기를 서류가방으로 하자고 생각한 이유를 들려줘~!

>>244로 막레 할게요! 시이주 수도하셨어요!

나...난줄알고 놀랐잖아요... (안도)

>>260
앗 네! 데릭주도 수고하셨어요!!!

모두의 호캐/관캐 유무 합법적으로 물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253 제 질문이라고 보고 답할게요.
좋아하는, 선호하는 부류는 뭐든지 열심히하고, 착하고, 그리고 말에 신뢰가 가는 사람 정도?
기피하는 사람은 그냥 일반적인 윤리관에서 나쁘다는 부류네요.

음... 레온의 실제 의사로써의 능력은 어떤 편입니까!?

무난한걸로 해야징

>>256 사실 그냥 구글링하다 발견한 이미지의 색배합을 고대로 따온거밖에... (단순
떡밥이라고 해봐야 진짜 간단한거고 이건 캡틴에게 한번 여쭤볼 주제!
>>258 쉬잇 (메모지를 불태운다)
>>259 원래는 스핌펑크스러운 기계병사가 어떨까 했습니다. 방독면에 빔 라이플 같은걸 쓰는 고스트 처럼요.
그러다 방향을 바꿨고, 문득 신의 탑이라는 웹툰에 나오는 아이템이 떠올라서 그걸 모티브로!

>>263 기초 의학 지식에다 이단심문관 생활로 응급 처치만 익숙한 정도? 가벼운 진단 정도는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럼 다 한건가 (초췌)
>>260 다음은 바로☆당신!

.dice 1 4. = 1
1. 시이주
2. 레이첼주
3. 데릭주
4. 알리시아주

뭐든 다이죠부하니 잔뜩 물어보아요 :3

시이구만! 시트에 올렸던 무기 그림은 직접 그린 것이냐~!

이 질문은 제가 하죠! 호관캐 있으신가요 시이주(해맑) 있으면 그냥 있다고만 하시면 되는 거 아시죠?

일끝났다. 자러간다..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ｉ　ｉ| |ヽ　 ┼―┼- ヽ:.:.:}　　　ｉ
　　　 　　 i　!､⊥＿／! | | ヽ　　＼　ヽ　 }:.:.:ｉ　 !　}
　　　　　 .! /　 !　 | | |　| |　 ｀,≠=､- _',　ｉ:.:/　 |　ｉ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ﾘ　　 { :::::ﾉ /　ﾘ! 　 } !　 !
　　　　 /　　ヽ ',ヽ|',.ﾋﾘ　　　　 ￣￣/　 ヽ/　 | ヽl　　　　　<<「 이번에도 역시 무난한 질문입니다. 시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무엇이죠?」
　　　　　　　　 ヾ､ヽ!　 ´　 　 　 　 / ｉ　　　}　　',　ヽ　　　　　　　
　　　　　　　　 ,'　ﾉ ヽ 　　一 　　　{ ﾉ　　ノ‘，　λ　}
　　　　　　　 　ｉ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ヽ ヽ∠__|／ /
　　　　　　　　　　　ヽ{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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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네. 직접 그렸어요.

>>269
네. 있습니다.(해맑)

>>270
푹 주무세요 캡틴!

>>271
좋아하는 건 홍차와 달콤한 것, 싫어하는 건 짠 겁니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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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ミ　　 、
　　　　　　　　　　 　 　 　 .　´　r廴丈廴丈廴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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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i／　　　　　　　　 　 　 '/　　　 ,
　　 　 　 　 　 　 　 ′　　 |／　　　|　 　 　 　 　 　 　 '/　　　 ,
　　　　　　 　 　 　 .　 ｉ　　　　　　　| 　 |　 　 斗-─‐- '/ 　ｉ　 ,
　　　 　 　 　 　 　 |　 |　　 |{　i　:l　|_ . ﾊ ｉ|:　　|　| /ヽ　' 　 | 　′　　　<< 「어서오세요, 캡틴...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i　　 　'/ | 才〔ﾊ ￤ｉ||:　　l　j＞=ミ,|:　 |Y　!　　　　　　　　
　　　　　　　 　 　 ﾉｲl　'/　　'/!　| {　|__|,,ﾘ|: /)ﾉィ_笊爿 |:　 l |　|
　　　　　　　　 　 　 |　　'/　　'Ⅳ抖岑ミく |/　 　 Ｖ:::::ﾉｲ 　 |ﾉ　{
　　　　　 　 　 　 　 Ⅳ　r'/ 　 〝 _)廴Л　　　　　 ｰ‐　|　　j　　{
　　　　　　　　 　 　 | ∨乂'/ 　乂 Ｖ::::ノ　　　　'　　 　 从 . |─ｚ{
　　　　　　　　　　　 　 ∨ 　'/　　(⌒　　　　　_　,　　 ｲ─ヽ|　7⌒ヽ
　　　　　　 　 　 　 　 　 Ⅵ　 ヽ　个: .　_ 　　　 　 .ィ　　 　 　 ＞ 　 }
　　　　　　　　　　　　 　 从廴,ハ :|≦　　下ﾌフf〔r}　 　 　 　 ＞　　}
　　　　　　　　　　　　　 x≦　　　}ﾉ　　　 　 爪）i:ｲY　　　 　 ノ　　　Ⅴ
　　　　　　　 　 　 　 〃　⌒) 　 　 　 　 　 　 } ｢｀l:i{＼.　 　 { /.　 　 ﾉ}
　　　　　　　 　 　 　 i 　 　 ⌒乂ﾉヘ,　　　　//|: :l:i{: : :ヽハﾉ.{li 　 　 ｲ
　　　　　　　 　 　 　 |i　　　　　 　 　 ＼/⌒Vi:i|: :|i:iヽ: : Ⅴ　 Ⅶ　 　 |
　　　　　　　 　 　 　 ∨　　　 　 　 i　　　　｢ Lﾉ: :廴ハ: : :Ⅶ　Ⅶ　　ｲ
　　　　　　 　 　 　 　 Ⅳ　　　　 　 |li 　 　 | |:i:i|: : : :Ｌﾉ.: : :Ⅶ　Ⅷ 　 {

직접 그렸던 것인가...!! 캡틴 잘 자~! 푹 쉬고 또 보자!!

전 제가 호캐/관캐가 있을 때에만 이에 대한 걸 물어보는 편입니다.
있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캡틴 주무시고!
호관캐는 나왔으니.... 인간측인가요, 환상종측인가요?
너어무 노골적이니 패스하셔도 됩니다

캡틴 잘자요!

어어... 뭘 묻지. 혹시 시이의 모티브 캐릭터가 있나요?

캡틴 어서와요! 그리고 잘 자요...! 오오...있으셨구나...!!(필기)

선택지는 두 개가 있었다. 여기서 조금 더 열심히 발뺌을 해 보거나 당장 뒤돌아서 도망치거나. 순순히 붙잡힌다는 것은 당연히 고려대상이 아니였다. 물론, 초장에 정한 목적은 이미 이뤘지만 그것은 그저 형식적인 것이였을 뿐인걸. 아나이스는 전자를 고르기로 했다.

“저런, 꼭 찾는 사람을 찾기를 바래. 너도 참 고생이 많구나.”

그 생고생을 시킨 사람이 할 법한 말은 아니였다. 이대로 한대 어깨를 토닥거려준다. 정말로 안타깝다는 듯한 표정이 레오닉의 화를 더 돋구었을지도 모른다. 자연스럽게 뒤돌아 도망치려던 때 레오닉의 품 속에서 나오는 권총에 의아함을 표한다.

“저기, 동생님. 이건 좀 너무하지 않아? 이런 말 안 했잖아.”

저런 것 까지 들고다닐 정도로 그렇게 잘못한 건가. 신호탄이 쏘아올려지고, 사방에서 오는 듯한 검은색 차량에 정말 진지하게 레오닉의 멱살을 붙잡을까 고민한다. 짓고 있던 웃음은 진작에 딱딱하게 변해버린 지 오래였다.

“으음, 지금 나 협박하는 거야? 자꾸 이러면, 나도 확 소리칠거야. 납치범이라고.”

저 검은 양복의 선글라스 군단은 대체 또 뭔데. 정말로 철저하구나. 정말로. 저 정도 인원이랑 추격전은 무슨, 이 포위망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다행이였다. 속이 타는 심정이였으나 겉으로는 평온하게 꼬치를 뜯어 먹었다.

“...환상종 한명 잡으러 다닐때도 이렇게 많이 모이지 않는 걸로 아는데. 인력 낭비 아닐까.”

나 하나 찾는데 이런 인력이 동원되었다는 것에 감동은 무슨, 이 모든 일을 저지른 레오닉을 향한 원망이 슬그머니 피어오른다. 정작 따지자면 시발점은 아나이스의 도주였겠지만.

>>277
음... 환상종 쪽입니다 :)

>>278
굳이 있다고 한다면 니플헤임이라는 웹툰(폭스툰의 웹툰입니다)의 오스카 크레이프라는 캐릭터일까요.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에요.

다 질문 하신것 같으니

.dice 1 3. = 3
1. 레이첼주
2. 데릭주
3. 알리시아주

>>279
네, 있답니다 :)
전 사랑꾼이라서 1스레 1관통 수준으로 잘 치여요. 그리고 매일
얜 관캐가 아닐거야! 라고 외치죠.

알리시아주에게도 질문.
호캐/관캐가 있으신가요?
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그냥 호캐/관캐 유무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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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斗 七厶=ミj{　; }/ヽ⌒:/　　':　 ；
　　　　　　　 ／ {／ {／)ﾉ′ ｛ 爪 _(:::{　　；/ノｨやト/！　 |　(
　　　　　　 /: .　 ; :　; 　 :｛　 :｛｀　ｰ‐'゛　 丿　（ｰ' /　 ﾉ　,ノ｀ ー　　　　　<<「저로군요, 어떠한 질문들을 답하게 될지 궁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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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ﾏ⌒¨¨´　　 ‘，....} 　 　 {......../: : : |

ㅋㅋㅋㅋㅋ 그 엄청난 AA들은 어디서 가져오는거냐~!

알리시아가 좋아하거나 부끄러워 할 일이 뭐가 있나요?
쑥쓰러워 하는 알리시아는 어떤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