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
2018-01-08 (모두 수고..) 00:35:2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492
현호주 ◆8OTQh61X72
(3044535E+4 )
Mask
2018-01-09 (FIRE!) 10:05:11
스레주 병원 잘다녀오세오!!!(부둥받음 ㅋㅋㅋ조금있으면 멈추니까 괜찮아요... 나에게 휴게실...휴계소른ㄴ달라
493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1:55:47
갱신!
494
츠카사주
(66027E+54 )
Mask
2018-01-09 (FIRE!) 12:07:22
얍얍 갱신!
495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09:08
츠카사주 어서와요!
496
츠카사주
(66027E+54 )
Mask
2018-01-09 (FIRE!) 12:15:36
채헌주 안녕하세요! 점심 드셨어용?
497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18:09
아니용 원래 밥을 좀 늦게 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귤 먹고 있어요! 츠카사주는 점심 드셨나요!
498
츠카사주
(66027E+54 )
Mask
2018-01-09 (FIRE!) 12:27:41
넹 냉장고에 먹을게 없어서 서글픈 마음으로 라면 먹었어요;;; 하 저두 귤 먹고싶다ㅠㅠ
499
이름 없음◆Zu8zCKp2XA
(54101E+53 )
Mask
2018-01-09 (FIRE!) 12:30:08
모두 어서와요:) 집에 가고 싶습니다:( 수액을 얼른 다 맞고 싶어요88
500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33:13
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먹으면 단 거 먹고 싶어지지 않아요? 저 그래서 단 거 먹고 다시 짠 거 먹고 싶어져서 먹고 살 대박 쪘는데 그리고 귤은 제가 다 먹엇습니다 하하 레주 안녕하세요!! 수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레주의 집 가기를 소원합니다..
50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2:33:26
와아 살아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안녕안녕하세요!! 컴백! >>499 와와;;;;;;;;;;;;;;;;;;; 스레주 진짜 괜찮은거에요?!
502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35:08
현호주 어서와요~
503
현호주 ◆8OTQh61X72
(7328028E+4 )
Mask
2018-01-09 (FIRE!) 12:37:10
채헌주 안녕안녕하세요!!!!!! 아침에 잠깨려고 커피마신거 다 계워냈더니 죽겠네요!
504
츠카사주
(66027E+54 )
Mask
2018-01-09 (FIRE!) 12:38:12
레주 현호주 안녕하세요~~! >>500 헐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욬ㄱㄱㅋㅋㅋㅋㅋㅋㅋ하 저 몽쉘남은거 있는데 먹을까요? ㅠㅠㅠㅠ근데 먼가 지금은 좀 상큼한 단맛? 을 느끼고 싶어요;;
505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41:48
아 아니 왜 다들 아파요 아프지마.......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자..... >>504 헉 그럴 때는 차가운 건데;;;;; 저 놀 때 단골 코스가 맨날 핫도그 먹고 이제 단 걸 먹으러 가볼까! 하고 빙수 먹으러 가는거였거든요 멀지 않으시다면 설빙이나 쥬씨 요거트 블루베리를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아이스크림
506
츠카사주
(66027E+54 )
Mask
2018-01-09 (FIRE!) 12:48:07
>>505 설빙 넘 좋아요 저 맨날 친구랑 밖에서 점심 먹으면 밥먹은 뒤에 설빙 먹으러 갔어욬ㅋㅋㅋㅋ저희 집 바로앞에 있는데! 저 맨날 초코 브라우니 설빙 그것만 먹었거든요ㅋㅋㅋㅋ요거트 블루베리 안먹어봤는데 상큼한 맛이예여?
507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54:55
>>506 오ㅏ 설빙각;;;; 만약 사오시면 사오시는 김에 제것도ㅎㅎㅎㅎㅎㅎ 넹 요거트 블루베리 달고 엄청 맛있어요 가면 XL로 시켜먹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 따기도 맛있대용
508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2:58:40
>>507 아ㅣㄴ 딸...기...
509
츠카사주
(66027E+54 )
Mask
2018-01-09 (FIRE!) 13:09:58
>>507 ㅎㅎ;;; 제가 다 먹을거예요;; 하 지금은 나가기 너무너무 귀찮으니 좀 뒹굴거리다가 저녁에 나가야겠어요...아 저 뭔가 채헌주의 취향을 조금 알게된거 같아요; 하 빙수먹는 채헌이 이쁘겠다;;
510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3:13:16
>>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 이야기가 왜 거기로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피어싱 고르다가 발견한건데요 이거 츠카사한테 잘어울릴 거 같습니다
51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14:10
어........ 현호주는 전혀 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없다 (환장함)(관전이나 해야지)
512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3:16:54
>>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는 단거 안 좋아하세요? 설빙이나 쥬씨나 엄청 달긴 한데
513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19:21
쥬시..........는... 뭐지 캐모마일에 섞인거? 아니면 제철 과일 주스 마셔요. 바나나, 수박같은? 애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거를 안좋아해서 죄송합니다(??????
514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3:28:07
드디어 집에 와서 갱신합니다! 레스 남기고 잠들 줄은 몰랐읍니다(흐ㅡ릿) 모두 반가워요:3 일상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었어요!!XD
515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28:43
와와!! 다행이에요 레주!!!! 어서오세요! 앗 그리고 현무에 새로운 분이 오셨네요!!!
516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29:03
저저저저 진이랑 놀고 싶어요!!!! (붕방)
517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3:30:13
>>513 엥 현호주가 왜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편식은 하는데 긍지 높은 돼지라 그렇습니다 온갖 걸 다 먹ㅁ어요 레주 어서와요!!!
51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31:50
>>517 엗...아니 왠지 이야기를 따라갈 수가 없어서...? 어릴때부터 과자나 단거는 별로 안먹어버릇하다보니 지금까지 굳어졌습니다 (세상에서 초콜렛 주는 사람이 제일 싫음)(발렌타인데이와 빼빼로 데이가 제일 싫음) 그래도 한달에 한번? 두번? 정도는 단건 먹어요! (그보다 너 약국표 간기능개선제+박카스먹잖아)
519
츠카사주
(2211699E+4 )
Mask
2018-01-09 (FIRE!) 13:36:33
>>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생각해보세요 ;;빙수먹는 채헌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헐 저거 피어싱 진짜 이뿌네요 양쪽귀에 하나씩 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근데 츠카사 아마 귀뚫는거 무서워서 귀걸이나 피어싱같은거 절대 못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3:37:17
>>516 돌릴래요?:3 단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XD 저도 집에서 단 걸 혼자 좋아하는 편이랍니다:3 가족들은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욥.. :3c
521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39:35
>>520 와와! 진이다!!!! (붕방) 좋아요!! 그럼 선레는 누가할까요? 친구랑 둘이 가서 커피 시키면 전 무조건 아메카노, 남사친은 휘핑 잔뜩 올라간 카페모카 같은 거 먹는데 이상하게 그 카페모카가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럴땐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522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3:41:20
>>518 >>520 박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집에서 유일하게 단 거 좋아하긴 해요 덕분에 언니가 받은 초콜릿은 다 저한테 옵니다 ㅎvㅎ >>519 빙수퍼먹기1..... (싸-늘......... 그쵸 피어싱 예쁘죠 보자마자 츠카사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츠카사 귀 뚫는 거 무서워 하나요 짱 귀엽다 대박
523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3:41:24
>>521 선레는 신뢰와 배신과 혼돈의 다이스로 돌리죠>:3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경우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는 주문할 때 먹을 사람의 앞을 가리키면서 말하거나 직원이 듣는 곳에서 뭐 먹을래? 하고 물어서 받는 방법 중 하나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3:42:34
>>522 달달한 게 최고에요:3c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맛있고!!! 우으으...;ㅁ; 달달한 것을 얘기하니까 단 게 땡기네욥;ㅁ; 몸 상태 때문에 먹지 못하는데...(슬픔)
525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44:09
>>523 직원이 주는 그 상태로 바로 남사친에게 돌려주고 아메리카노 드릴게요~ 하면 저요 라고 대답해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휘핑크림 잔뜩 올라간게 왜 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투샷, 휘핑 올려서 카페모카 하나요. 아메리카노에 시럽 넣어드릴... 아뇨, 라고 대답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기 신뢰와 배신과 혼돈의 다이스!!! 다갓님 돌아주세요!!! .dixe 1 2. 1. 너너너너 2. 귀여운 진이!
526
이름 없음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45:16
>>525 내가 미안해. 오타 냈어.. .dice 1 2. = 2
527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3:49:13
제가 선레네요:3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525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528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50:27
>>527 왜 x와 c가 비슷한 곳에 있는가.. (고심) 상황은 레주께서 편하게 정해서 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아무 상황이나 좋아요!!
529
츠카사주
(2211699E+4 )
Mask
2018-01-09 (FIRE!) 13:52:06
>>522 하 채헌이도 채헌주처럼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 좋아하나요 ㅠㅠ? 아니 진짜 피어싱 너무 잘찾으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얘 아마 자기 몸에 상처입거나 아픈거 엄청 싫어할 거 같아요! 꾸미는거 좋아해서 피어싱 해보고 싶은데도 엄청 망설였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0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3:55:00
>>529 >>용량 큰 구슬<< 아이스크림 빙수 좋아합니다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ㅏ 정말 캐릭터 성격만 아니었어도 귀찌 들고 가서 치대는 건데...... 안타깝네요....... 츠카사한테 갑자기 부엉이로 귀찌 선물 가면 저인 줄 아시고....
531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3:55:27
그럼 금방 써오겠습니다!!:3
532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3:57:13
천천히 들고 오세요 스레주!
533
진 - 동화학원 어딘가◆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4:01:58
' ....... ' 에녹은 편지를 전달하러 날아가버렸고, 그 부엉이의 주인은 가만히 동화학원의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어딘가가 다른건지는 비밀이에요. 아무튼, 진은 조용히 학원의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었답니다. 가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머리를 긁적이기도 했습니다. ' ...... ' 머리를 긁적이면서 미간을 찌푸리는 걸 보니, 아무래도 길을 잃은 모양이에요. 최악의 상황이군요, 진. 목소리라도 낼 수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을 물었을 텐데요... 지금은 주변에 아무도 없어 보이네요. 흐음. 어쩌죠? 어떻게 하면, 목적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534
현 호 - 진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4:06:33
소년, 현호는 학교 소유의 부엉이를 빌려서 집에서 왔던 누님과 어머니의 편지에 답장을 쓴 것을 날려 보낸 뒤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점심도 안먹냐면서, 걱정이 됐는지 연회장에서 먹을만한 걸 좀 싸와줄까? 하고 친절하게 묻는 친구들의 말에 거절을 표하고 혼자 편지를 썼다. 하영 선배님이 주신 초콜렛이 남았기에 포장지를 까서 초콜렛을 입안에 넣다가 소년의 시선에 누군가가 잡혔다. 두리번거리면서 머리를 긁적이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마스크까지 쓴 남학생이 초조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물론 소년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소년은 잠시 그 남학생을 바라보다가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실례합니다." 멀리서, 소년이 알아볼 수 있도록 소년은 목례를 하며 인사와 같은 말을 건넸다. 소년은 남학생과 거리를 조금 더 좁혔다. "무슨 일 있으십니까?"
535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4:07:03
선레가 확 짧아졌네욥... :3c 일상을 자주 돌려야겠어욥..!!(좌절)
536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4:08:32
제 답레는 어째서 짧은가.. (동공지진) 괜찮아요! 아프셨으니 어쩔 수 없죠!! (토닥토닥)
537
츠카사주
(2211699E+4 )
Mask
2018-01-09 (FIRE!) 14:14:05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량 큰 구슬<< 이 포인트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채헌이 빙수 취향도 왤케 귀엽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귀찌도 처음엔 무서워서 착용하는거 망설이다가 큰 마음 먹고 도전해볼 거 같아요 ㅋㅋㅋㅋ막 귀찌 끼우기 전에도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이거 안 아픈거 맞지?<< 이런식으로 물어볼거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8
채헌주
(9589734E+5 )
Mask
2018-01-09 (FIRE!) 14:17:39
>>537 네 구슬이 많아야 돼요! 크고 많고! 아 츠카사 아픈 거 싫어하는 거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는데 비설이랑 연관돼있음 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물어볼 때 지나가다가 옆에서 그거.... 뚫는 거보단 안아픈데... (쓰읍).....아니야ㅎ 해주고 싶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9
사이카주
(3116022E+5 )
Mask
2018-01-09 (FIRE!) 14:21:48
야호 갱신이애오!!!!!!! 결국ㄱ 두근두근 문예부 설치했읍니다!!!!!! 근데 전 유료인 줄 알았는ㄴ데 무료 버전이랑 유료 버전이 따로 있던거였엇네요!! 엫 그래서 해봤는ㄴ데.....아직 초반이라서 그런지....와 진ㄴ짜 재미없다...............(주거잇ㅅ다
540
현호주 ◆8OTQh61X72
(7578877E+5 )
Mask
2018-01-09 (FIRE!) 14:22:21
>>539 네 도키도키 문예부는 초반에는 그냥 미연시라서 재미가 더럽게 없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그 이후... (흐려짐)
541
진 - 현 호◆Zu8zCKp2XA
(4603939E+4 )
Mask
2018-01-09 (FIRE!) 14:22:22
' ! ' 자신에게 다가오며 말을 건네는 현호를 조금 놀란 듯 보던 진은 잠깐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오, 현호가 오해할지도 몰라요. 네가 잘 들리지 않아서 입 모양을 읽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을 알고 있을 리가 없으니까요. " " 대답을 하려던 진은 제 목을 잠깐 가볍게 감싸 쥐는가 싶더니, 마스크 너머로 아랫입술을 강하게 깨물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기로 선택한 건 너에요 진. 그것에 대한 무게는 네가 져야 하는 것이랍니다. ' ..... ' 오랫동안, 대답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오해 받겠는걸요. 진은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지팡이를쥐고, 입을 벙긋거렸습니다. 아씨오 주문으로 양피지와 깃펜 전부 가져올 생각인가요? 흐음, 잘 모르겠군요. ' 아, 씨, 오, 깃, 펜 ' 진이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우자, 깃펜이 그의 손에 확 잡혔습니다. 곧이어 현 호에에게 대답하려는 것처럼, 사각사각 소리가 났습니다. [길을 잃어버려서요] 그리고 황급히 덧붙이듯 적었죠. [미안합니다. 저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한 쪽 귀도 들리지 않죠. 그런데, 목적지를 말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기숙사로 돌아가려는 데 길을 잃었어요]
542
채현주
(1202084E+5 )
Mask
2018-01-09 (FIRE!) 14:23:17
사이카주 어서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