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33933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8. 내부의 적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08 00:35:27 - 2018-01-11 00:53:15

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35:2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288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0:37:40

매운 거 좋습니다@@@@@@@@@@@@물론 불닭볶음면은ㅎ..............사람이 먹을게 아닙니다 그건........먹다 혀 터지는줄 알았어요그거ㅎㅎㅎㅎㅎㅎ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즈어는 대충 마쉬멜로로 때웠습니다 마쉬멜로 맛있네욤 힣

289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20:38:06

으... 도시락이 왜이리 크지...(목끝까지 차오른 느낌)

속이.. 영..(느글느글)

290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0:40:21

>>289 세연주 괜찮으세요'8??????????????속 많이안좋으신거 아니에요ㅇ__ㅇ?????

291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20:43:06

게워내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윽.. 소화제를 넣으면 그 소화제 때문에 게워낼 것 같으니..까요..

매운 거 좋아했는데(불닭 맛있었음) 몸이 약해져서 못 먹다 보니 상당히 약해졌네요..(슬픔)

292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44:59

소년은 슬렉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멀거니 저 멀리 있는 나무를 물끄럼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생각에 잠긴 탓에 소년의 반응은 평소와 다르게 느렸다. 그러니까, 익숙한 머리카락이 근처에 와서 말을 건넬 때까지 소년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영의 인사에 그제야 영을 발견했는지, 소년이 아. 하고 가볍게 입을 열었다가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깍듯하게 목례를 건넨다.

"안녕하십니까 하영선배님. 오늘도 밤산책이십니까."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인사를 건네다가 영이 내미는 자신의 가디건을 받아든다. 아닙니다. 선배님께선 안추우십니까? 걸치셔도 됩니다만. 소년은 가디건이 조금 묵직한 느낌에 잠시 주머니를 바라본다.

포장된 초콜렛이 가득이였다. 소년은 미미하게 미소를 잠깐 지었다. 초콜렛 하나를 꺼낸 소년이 영에게 건넸다.

"많이 안먹으니 같이 드셔주십시오. 너무 많습니다. 선배님."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다른 초콜럿을 꺼내 포장지를 벗긴 뒤 제 입에 넣었다. 단 초콜렛이 녹아가며 소년의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였다.

293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46:23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주 저랑 입맛 똑같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하파

흑흑ㄱ 맞아요 도비님.... 저희 집에도 와주심 안될까요.....?(대체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먹었다가 지옥을 맛볼 것 같아서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ㅋㅋㅋ..........그런데 핵불닭까지 나ㅓ오다니 한국인의 입맛 대체.....
엫 마시멜로로 괜찮은건가오!!!!!!!!!

>>289 >>291 엫 세연주 괜찮으신ㄴ검미까 :q

29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49:56

불닭이랑 그.. 짜장범벅하면 불짜장되요!!! 맛있어요!

세연주는....에.. 쉬.. 쉬세요!?!?

295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51:02

사이카주ㅋㅋㅋㄲㅋ저랑 입맛이 똑같다니ㅋㅋㅋㄲㅋㅋㅋ(하파)

296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0:53:57

삼겹살을! 먹고! 왔습니다! 갱신!

29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0:56:51

>>2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저는ㄴ 정확히는 자극적인 걸 잘 못 먹는편이지만ㄴ요!!!!

>>296 야호 채헌주도 어서와요!!!!!!!!!!!!!! 고기!!!!!! 맛잇었습니까!!!!!!!!!!!!!!!!!!!

298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20:58:53

어서와요 채헌주우..

어제 고기를 먹어서 오늘 양까지 가득 채웠는데 저녁을 먹어서 그런 거신가.. 보네요...

29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0:59:34

채헌주 고기!!!!!!맛있으셨습니까!!!!!!!!!!

>>297 매운건 좋아하지만 위장이 못버텨요!!!(해맑)(이래놓고 쌍x화탕, 남한테 이상한것들은 잘먹음)

30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05:10

>>298 엫 위장이 무리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299 아니 너무 해맑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06:25

>>300 매운닭발먹고 울면서 험하게 말했고(친구 자지러지고)(다음날 후폭풍에 움직이지못함)(게다가 먹고 움)

네 뭐ㅋㅋㅋㄲㅋㅋㅋㅋ(해-맑)

30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10:00

>>301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고 우셨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ㄱ 울면서 험하게 말하는 현호주도 귀여워 ^▽^(빵끗

30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11:12

>>302 네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울었어요ㅋㄲㄱ는ㅋㅋ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귀여움 느끼는거 이상해요!!!!!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ㄱ(아득)

304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13:16

미묘하게, 타이밍이 느리다, 사색? 정리? 어느쪽이든간에 나와 상관은 없다. 네 프라이빗이니 건드릴 필요는 없다. 그러니 알 일도 없다. 그리 여기며 나는 네가 건네는 목례를 받았다.

"응, 신이 산책. 너도 밤산책 나왔나보구나. "

나직히 말을 건네곤 네가 안춥냐고 한 말에 조용히 고개를 도리저었다. 전혀 춥지 않다는 의미에서였다. 이미 난 긴 코트를 입고 그 위에 또 두루마기를 걸친 상태였다. 외투 위에 외투를 또 걸친거나 다름없었다. 뭐어 두루마기까지 입기엔 답답해서 팔을 빼버렸지만서도, 어깨에 걸친 은빛 장포를 가볍게 쓸다 초콜릿을 꺼내는 걸 보고 무심히 속삭였다. 물론, 진심으로 믿지는 않으리라 믿었다.

"오다 주웠다. 먹던가. "

집요정들 도움을 받아 포장해온 초콜릿이다. 진짜로 주워왔을리가 없지. 신이를 새장에서 꺼낸 뒤 어깨에 앉히다 같이 먹어달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였다, 너무 많다고?

"너무 많았구나 네게. "

이리 내 그럼, 초콜렛 하나를 건네받곤 포장지를 벗겨 천천히 음미했다.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것이 맘에 든다, 잘 골라 온 것 같다 생각했다.

305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15:42

채헌주 어서오세요! 헉 삼겹살 부럽다8ㅁ8!!!!!

>>298 헉 진짜 무리가 가셨다니 일단 세연주 힘내시고 정 그러실때는 가스활명수가 답입니다ㅠ__ㅠ....

30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19:16

>>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요!!!!!!! 매운 거 먹고 우는ㄴ 걸 귀엽게 볼 수도 있죠!!!!(대체
아득해지는거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가베주 (4717062E+5)

2018-01-08 (모두 수고..) 21:20:26

정말 마음이 따스해지고 두근거리는 문예부 생활을 하고왔어.

가베주 갱신!

가베: ...(죽은눈

308 현호 - 영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22:11

"과제하다가 머리가 복잡해서 말입니다."

미묘하게 늦은 타이밍에도 영은 묻지 않았다. 소년은 내심 이런 영의 성격이 고마웠다.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라고 덧붙힌 소년은 입안에 초콜렛을 굴리며 입을 굳게 다문다. 역시 그렇구나. 그렇지 않으면 마주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소년은 가디건을 걸치기 위해 대충 입고 온 외투를 벗고 가디건을 걸쳤다. 외투를 고이 접으며 춥지 않다며 고개를 젖는 영의 행동에 그렇습니까. 하고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오다 주웠다는건 뭡니까. 진짜로 주우신 겁니까."

소년은 초콜렛을 다시 몇개 꺼내 다시 영에게 내밀면서 차분하고 조용히 물었다. 그런 것 같진 않은데. 농담인가. 소년의 감정 기복이 없다는건 여기서 오류가 나는 듯 했다. 은색 장포를 입은 영과 그 어깨 위의 그녀의 패밀리아 신이를 보던 소년이 다시 영을 바라봤다.

"잠시 어울려주시겠습니까 선배님."

초콜렛 감사합니다. 소년은 늦은 감사인사를 건네고 영에게 말했다. 바쁘시다면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30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25:46

가베주 혹시... 두근두근☆ 문예부...하고 오셨어요????(흐릿) 어서오세요!!!!!

사이카주의 귀여움 포인트가 이상해.........

310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1:27:13

가베주 어서와요!

31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28:25

가베주 어서와요!!!!!!!!!! 엫 그 문예부라면 그....(흐릿ㅅ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왜요!!!!!!!!!!! 먹고 울었다는ㄴ게 귀여울수도 있죠!!!!!!!!!!!!(억울ㄹ(????

312 가베주 (4717062E+5)

2018-01-08 (모두 수고..) 21:28:43

반가워..!

정말...예쁜..아가씨들이었어...(흐릿

313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29:20

히노키주 갱신! 떡볶이가 땡기네요

314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0:04

>>311 대체 그게 뭐가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빵터짐) 사실 사이카주는 현호주가 뭘하든 귀여운겆르!!!!(대체

315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1:38

두근두근 문예부하니가 그거 생각나요 문예부의 미래가 두근두근 문창과라면 하나도 두근거리지 않다는 거....

히노키주 어서와용

31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1:40

그 문예부셨구나 가베주......멘탈 잡으세요!!!!!(토닥토닥) 히노키주 어서와요!?!?

317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33:33

다들 안녕하세요! 그 문예부라면 들어본 적은 있는데 도대체 어떻길래...

31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33:57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아가씨들 예쁘죠....(흐릿

>>313 야호 히노키주도 어서와요!!!!!!!!!!


>>314 아니 진ㄴ짜 울면서 험ㅁ한말 했다는ㄴ게 귀엽다고요!!!!!!!! 엫 근데 어떻게 아셨지 정곡인데요!!!!!!! 후 현호주 숨쉬는것도 귀여워!!!!(????대체


>>315 어

진짜 하나도 안 두근거리네요.....(흐릿ㅅ

319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34:48

사이카주 안녕하세요!

320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4:53

어.... 히노키주 정말 그 이름 그대로 두근두근● 문예부에요. 저 동그라미는 까만별로 생각하세요....(말잇못)

321 영주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35:17

두근두근 문예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진짜 멘탈깨지는데 아 가베주...........가베주 힘내세요.............
>>313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떡볶이.....아 야식 땡기네요 갑자기ㅇ__ㅇ!!


32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35:22

>>317 엏 그 저도 나중에 사서 할까해서 정확히는ㄴ 잘 모르지만ㄴ.... 피가 좀 튀고 칼ㄹ도 나와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대충 그렇게 알고 있슴다

32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5:56

>>318 대체...,,,사이카주 제 스토커!?(아냐

324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36:46

>>323 엫 아님다 스토킹은 범죄라구욧!!!!!!!

325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37:22

>>320 어...얼마나 굉장한 치유물이길래...

>>321 영주 안녕하세요! 내일 떡볶이랑 주먹밥 사서 먹어야겠어요!

>>322 ㅁ뭔지 대충은 알 거 같네요...한마디로 치유물이란거죠?

326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7:44

>>324 그렇지 않다면 왜 제 숨쉬는걸 귀여워하시나요!!!!(아득)

327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38:31

치(명적인)유(해)물입니다....

328 히노키주 (9751896E+5)

2018-01-08 (모두 수고..) 21:40:04

>>327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겜방 올라오면 그걸로 봐야겠네요...

329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40:39

아마 유튜브에 실황하신 분들 좀 있을거에요....? (아리송)

33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43:00

>>325 예압 ㄱ그렇슴다 치유물ㄹ...(샤랄라(???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쉬는걸 귀여워하는건 저희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당당ㅇ

331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43:48

후 역시 사이카주셔....(엄지(대체

아무말대잔치입니다!!!!!!!

332 지애주 (7055801E+5)

2018-01-08 (모두 수고..) 21:46:12

알바 도중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아... 도키도키 문예클럽? 뭐 그건가요?
지인분이 추천해주셨는데 다운만 받아놓고 아직 손도 안 댔는데...

333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47:04

지애주ㅋㅋㅋㅋㅋㅋ아냐에요!!!!그건 치유물이에요!!!손대시면 안되요!!!!(필사)

334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50:23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동화학원 전속 아무말러인걸ㄹ 잊으셨습니까!!!!!!(대체

>>332 야호 지애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유물인ㅅ데 괜찮으시겠어요??

335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51:41

>>334 후후 저도 아무말러입니다!!!!(사실 잡담하다보면 진짜 아무말됨)

33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21:53:51

>>335 허어엉ㄱㄱ 동지셨군ㄴ요!!!!!(이미 인간이 아니라 아무말이 된ㄴ 사람(???

337 영 - 현호 (6573102E+5)

2018-01-08 (모두 수고..) 21:54:34

"슬슬 조금씩 어려워지지 공부. "

3학년때부터 많이 어려워지더라. 나직히 말하며 초콜릿을 오물거렸다. 과제하다보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은 흔하다, 그저 눈앞의 교과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런데 내년에 인턴을 나가면 얼마나 머리가 아파올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곤경은 다 경험해보고 싶은데, 물론 인턴을 나간다면의 얘기였다.

"그럼 진심으로 믿었니. "

너 참 귀여운 애다, 무심히 말을 던지며 초콜릿을 받아들었다. 나는 그닥 농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싫어하는 편도 아니어서, 가끔 제 의사를 드러내고싶지 않을때 이런 식으로 돌려말하곤 했다. 아마 후배는 농에 대해 잘 모르거나, 혹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었다. 이억고 이어지는 감사인사에 손을 도리저었다. 별말은. 그런 건 필요없어. 덧붙인 말 그대로였다. 그저 감사의 뜻으로 넣어놨을 뿐 별 의미는 없었다.

"같이 걸어주는 거라면 그래. 어울려줄게 "

어깨에 앉은 신이를 쓰다듬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후배와 어울리는 것 정도야, 뭐어.

338 현호주 ◆8OTQh61X72 (2329284E+5)

2018-01-08 (모두 수고..) 21:54:37

아무말이 되지 마세요 사이카주!!!!! 사람으로 돌아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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