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3 조별과제...!(생각치도 못한 맹청이) 좋아요! ...그런데 경찰대에서 무엇을 조별과제로 할까요...(동공지진) 아니면 이부분은 그냥 얼버무리듯이() 지나가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아니다 이 센하주야) 아무튼 지은주 말씀대로 이걸 하면서 친분을 쌓은 걸로 가면 좋을 것 같네요! 아, 지은주! 그러고 보니까 지은이는 가발이나 실명된 눈, 흉터에 대해서 물어봐도 감추고 지내나요?
>>845 개인적으로 센하가 거의 오자마자, 그러니까 16살이 좋을 것 같네요! 유혜의 성격이 변한 거라...정확히 어떻게 바뀐 건지 여쭈어볼 수 있을까요?(소심)
>>851 음... 그 전 성격은 살짝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 그냥 다정다감한 여자애었어요! 완전 평범한! 근데 사고 이후로 익스파 발현 전까지는 완전 폐인처럼 변해서는 방에만 틀어박혀있고 말도 안하고 부정적이고, 자살시도까지(!)했던 여자애였다가, 학교에 들어가고 부터는 조금 나아지는 정도가 돼요. 그 당시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겨서, 조금 우울한 여자애 정도?? 그러다가 익스파가 발현 된 후로는 사고 전 성격에서 조금 독기있고 차가운 분위기로 바뀐다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보다 차가워졌다...고 하면 될 듯 하네요! (횡설수설
>>856 아앗 그렇군요! 센하 성격대로라면 초반에 대충 눈치채고 얼마 안 가서 지나가는 말투로 물어보듯이 말을 건넸을 거예요! 가발&눈&흉터에 대해서! 그런데 그렇게 물어서 지은이가 싫어하거나 햇으면 그 뒤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을 거예요. 지은이가 스스로 다시 언급하기 전에는. 그럼 지은주 말씀대로라면 한 1에서 2년 정도 지나고 난 다음에는 스스로 알려주는 건가요?(했더니 아니었다면...)(쥐구멍)
>>854 지은은 총을 애용하기 때문에 사격부가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괴랄한 저격 솜씨를 보여주는 지은을 유혜가 많이 도와주었다던가.... (그 은혜를 아재개그로 갚습니다...^^) 흉터 발견한 때는 ㅁ대학교에서 합숙같은 거 햇을 때 화장실에서 우연히 서로의 흉터를 발견햇으면 좋겠네요!
>>858 앗앗 그렇군요! 성격변화에 대해서는 중단중간에 의미없이 지나가는 말투로 '성격 달라졌네'라고 그냥 그 수준으로 언급했을 거예요! 근데 자살시도라...살짝 밝히자면 센하는 자살에 대해서 좀 민감해서, 만약에 센하가 그걸 알았다면 냉정하게 뭐라고 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유혜가 남몰래 자살시도를 하고 나중에 밝히지도 않았다면요!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 그리고 그 학교라는 게 고등학교를 말하는 거려나요?
>>865 그렇군요!(다시 나옴)(?) 그럼 지은이가 그렇게 자리를 피한 이후 전혀 언급하지 않다가 나중에 지은이가 스스로 밝혔다는 거겠네요! 밝혔을 때 센하는 그냥 그렇구나 수준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였을 거예요! 그러고 난 다음에도 딱히 언급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지은이는 자신의 과거..그러니까 사고는 알리지 않았겠죠 아마? 그러고보니 경찰대 졸업 이후에도 서로 연락한 걸로 할까요 아니면 연락이 끊겼다가 나중에 아롱범에서 재회하는 걸로 할까요?
>>869 음... 자살시도는 사건 후에 아직 제대로 된 멘탈케어도 받지 못 한 상황에서 어머님께 온갖 폭언등을 들으며 충동적으로 그은 것이기 때문에... 아마 긋고 나서 어머님의 신고 덕에 바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그냥 없던 일 치고 살아갔을 듯 해요. 아마 센하에게도 밝히지 않았겠죠! 유혜는 센하한테 쓴소리를 들어도 뭐라 할 말은 없으니 (그당시 성격으로 치자면) “ 어쩌라고. 내가 살기 싫다는데. “ 이러고 말 거 같아요. 막 마음에 담거나 뭐라 하진 않구...! 네네 학교는 고등학교를 얘기 한 거예요! 그리고 유혜가 사고를 당한 건 1월 중순인데, 센하는 언제쯤 한국에 왔을까요....(조심스럽
아, 그러고보니 이건 어찌보면 비설이고 어찌보면 비설이 아닌데! 유혜 시트 부분 중에 손목 타투가 바로 그 자살시도를 한 흉터를 가리기 위한 거예요. (설정공개
"없어. 안 계셔. 애초에 네 근처에 있었다면, 내가 사수일 때 이미 해결했을거야. 귀신은..."
해를... 끼치...나?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얼버무리기로 걱정했다. 지난번에 대강 알려준 것 같기는 하지만 굳이 구체적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고,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니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지금처럼 막 다녀도 곤란한데. 귀신들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더 좋아한단 말이다. 1순위는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막 폐가 같은 데 놀러가고 그러면 안 된다, 너. 위험한 건 자제하고."
결국 가벼운 잔소리로 끝내고 네 손을 잡아올려 손목에 걸려있는 팔찌를 매만졌다. 응, 잘 어울려.
>>871 사고가 나기 전 센하가 왔다면 당연히 알테고, 아마 유혜 본인도 센하한테 말하거나 어쩌다가 센하한테 들킬 거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술술 분다거나 “ 곧 아빠랑 언니 기일이라.... “ 이런 식으로!? 그리고 워낙에 큰 사고였어서 이따금 취재하러 오는 인간들이 있었을텐데, 그럴 때 센하가 알게 될 수도 있겠네요!
>>873 그렇군요! 그럼 자살시도 건은 모르는 걸로 하고... 센하는 거의 16살이 되자마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아, 그렇다면 사고를 알 수도 있겠네요?(조심) 앗 그러면 첫만남에 대해서 정해볼까요! 만약에 사고에 대해서도 알고 그렇다면 역시 1월 초 중에 만났을텐데...
>>872 네, 역시 사고는 알리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친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농담은 많이 할 것 같아요. 지은의 아재개그의 센하의 반응이 기대되는 군요.. >:-) 서로 잠시 연락이 끊겼다가 아롱범에서 다시 만나는 전개로... 지은 : ...? (어디서 많이 봤는데...!!!) 센하 선배!
>>877 음... 센하는 한국에 오고 어디서 머물렀나요? 바로 그 성재라는 소꿉친구네 집에서 지냈다면 그 친구와 유혜가 아는 사이어서 친해졌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고 전이라면 나름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거 같구요. “ 진짜? 일본에서 왔어? (신기) “ 이런느낌...! 센하가 자살시도건을 모른다면, 나중에 들켰단 내용으로 일상 돌릴 수 있겠네요! (소재를 발견했다!
>>878 아재개그에 대한 반응이라, 센하 자신도 말장난을 가끔 하는 편이라서(아무래도 출신지가 동음이의어가 넘쳐나는 일본이다 보니) 나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 같네요! 센하 기준 괜찮게 들리는 말장난이라면 그거 괜찮네ㅡ라고 맞장구도 쳐주고... 네네, 그럼 그 전개로 가죠! 센하: ...당신 누구더라...(흐릿)...아...아, 그 말장난.(깊은 깨달음)
>>884 그럼 서로의 과거를 어느정도까지 알고 있는게 좋을까요? 라기에는 이미 이벤트를 진행했... (진짜 무계획이구나 나... ;-() 일단 지은이라면 자신이 고아원에서 왔고 흉터가 어떻게 났는지에 대해 이미 다 말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싫어한다는 사실까지 간접적으로라도 말했을지도요... ex) 지은 : 제 얼굴 너무 추하잖아요.
>>882 그럼 성재와 아는 사이로 할까요! 성재는 그냥 활달하고 그야말로 청춘스러운(?) 성격이라서 분명 발이 넓었을테니까요! 대충 중학교 친구 정도로 할까요? 성재와는! 그리고 센하는 일본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웬만하면 친절하게 답해줬을 거예요! 만약에 치ㅋ...아니, CPH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싫은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겠지만... 오오, 그럼 나중에 그런 상황으로 돌려봐요!(방방)
>>886 으음... 아마 유혜도 처음에는 그냥 어쩌다 그랬다고 숨기지만 지은이가 털어놓는 걸 보고 다 이야기 했을 거 같아요. 나중에 술자리에서는 자기의 트라우마랑 죄책감도 다 얘기해버리고... 유혜는 자기가 아빠와 언니를 죽였다는 트라우마를 안고 있거든요...!
>>887 네! 성재와는 중학교 친구고, 집도 가까웠다고 할까요? 센하와도 친해져야 하니까, 대충 사는 곳도 옆집~걸어서 몇 분 이정도면 딱 개연성 있을 거 같아요! 유혜는 일본여행을 가보고 싶어했기에 엄청 물어댔을 거 같아요! 막 디X니 랜드 가봤냐, 유명한 음식 뭐있냐, 유명한 연예인은 누구누구 있냐 이런 거요!ㅋㅋㅋ 그러다가 방학 중에 사고가 나고... 입원+장례 때문에 좀 오래 집을 비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