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151284> [공용] ★못다한 말을 남기는 스레★ 1판 :: 781

이름 없음

2018-01-05 20:21:14 - 2025-01-10 16:30:44

0 이름 없음 (9461243E+5)

2018-01-05 (불탄다..!) 20:21:14

* 이 곳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이미 묻힌 스레의 상황극판/상황극Lite판 참가자들이 이전에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기는 스레입니다.
1달 이상 일상과 이벤트가 없었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소실된 참치/스레더즈 스레의 전 참가자들이 이용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레스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 단, 상황극판 규칙상 지나친 개인정보 및 외부 연락처를 공개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주십시오.

* 완전 익명으로 타 참가자에 대한 저격성/비난성 레스를 남기는 행위 역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자신이 누구인지와 누구에게 남기는 말인지를 명확히 합시다. 도용 방지를 위해 인증코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이름 없음◆Fw0TKB54mw (6769746E+5)

2018-01-05 (불탄다..!) 21:19:09

Ground world, under world, overlord의 에레슈키주! 안녕, 당신이 이 말을 보고 있을지, 혹시나 스레더즈에서 이 곳으로 못 넘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 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아린주에요! 스레가 아무런 돌리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저는 계속 갱신을 했었죠.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마다 조금 힘들긴 했어요. 당신이 원망스러웠기도 했죠. (부끄러워라) 그렇지만 계속 갱신을 할때 저에게 답해주시던 에레슈키주를 전 잊지 못해요. 에레슈키주. 에레슈키주가 아니라면 다른 레더들-? 이 레스를 본다면 답해주세요. 그 스레는 제 상라판에서의 입문 스레와도 같은 스레였습니다! 그만큼 추억도 많고 여러 이야기도 많았던 스레였죠.

2 이름 없음 (9505056E+5)

2018-01-06 (파란날) 01:39:43

호은 학교 1기와 2기를 운영했던 스레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S2.. 스레더즈로 인해서 그만 다 날아가버렸죠. 누구신지 모를 분 덕분에 어느정도는 자료가 남았지만 결국 다 살리는건 제가 무슨 수를 써도 불가능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나머지..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빠른 시일내로 아카이브 주소를 추가하겠습니다. 1기도 참치용 아카이브는 지금은 못 보는거로 아는데 과거에 아카이브 뜬게 있는지라 차후 추가하겠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호은 학교 레주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 못난 레주. 자료를 다 날려버린 레주를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들 정말로 고마웠고 여전히 사랑합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2018년 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한번 더 여러분들의 앞에 나타나겠습니다. 그 날까지 잘들 지내시고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 이름 없음 (0451572E+5)

2018-01-06 (파란날) 02:33:29

안녕. 잘 지내려나.

우리들의 공간이었던 곳에 적을까도 잠깐 생각했는데 바로 그만뒀어. 그 곳에다가 이런 말을 적기엔 너무 오래된 공간이고 기억도 안나니까.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너도 잘 지내겠지. 나는 네가 궁금하지않고 너는 이미 예전부터 내가 궁금하지않았겠지만, 나는 요즘 바쁘지않아서 그런가 옛날 생각들도 나고 그래서 오랜만에 와봤어. 근데 있잖아, 나 오랜만에 또 너를 본 것같아. 텍스트에 네 온기가 묻어있는 것같다면 웃긴 말이겠지. 네가 아닐 수도 있지만 너를 본 것같은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사실 황당한데, 그래도 이젠 아무 감정 안든다. 예전에는 상처도 많이 받고 힘들었었는데 말이야.
네가 그렇게 사라졌을 때 솔직히 원망도 많이 했었어. 너는 네 맘대로 그렇게 마음을 줘놓고선, 말없이 사라져버렸잖아. 절대 그러지않겠다고 했으면서. 처음엔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게 아닐까 걱정도 많이 했었고 그럼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싫고 그랬었는데ㅋㅋㅋ 그냥 못올 것같다고 한 마디라도 해주지그랬어. 이해했을텐데.
그래, 그래봤자 그저 익명일 뿐인데 생각보다 많이 기댔고,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버린 내 탓이지, 뭐. 뭘 기대했던 건지. 그래도 네게 위로받았던 그 시간들이 한 때는 소중했었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되어줬었으니까, 고맙다고 인사는 할게. 작곡도 하고 작사도 한다고 그랬었나... 하고싶은 일들 마음껏 하면서 잘 지내길 바라. 해야만 하는 일들은 무리하지말고.

이제 더 할 말은 없다. 또 널 부르는 일은 없을 거야.
잘 지내. 안녕.

4 이름 없음 (865459E+56)

2018-01-06 (파란날) 14:28:12

>>2 (속닥)저기, 나 지나가던 참치인데...
참치 아카이브는 아직 살아있어.

여기야
http://bbs.tunaground.net/old_view.php

5 이름 없음 (865459E+56)

2018-01-06 (파란날) 15:17:37

이런말 해도 되나 안 되나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그냥 두자니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덧붙여쓸게.
>>4에 덧붙이자면 본 참치는 호은학교 시리즈와는 전혀 무관한 참치이며 situplay>1466992222>14 이 레스를 작성한 참치라는 것을 밝힌댜...내가 아카이브 링크를 저기 떡하니 써놨고 당시에도 살아있는 거 확인하고 해당 레스를 썼는데 저런 말이 나오니까 답답해서 남겼어.....

6 이름 없음 (3663257E+5)

2018-01-06 (파란날) 17:55:10

>>5 위키에 있는 주소가 작동을 안해서 주소가 바뀌었나 싶어서 일단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수고를 끼치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 남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꾸벅)

7 이름 없음 (120294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2:02

첫 상황극 했던 스레가 생각난다~ 보고싶던 사람들 다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행복해라!!

8 이름 없음◆cnnEkwAJAo (497709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6:50:44

상라판의 그 학교의 도서부! 스레주 입니다. 그때 정말 부장이라는 캐릭터로 많은 레더들이랑 함께 놀았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꽤나 귀여운 캐릭터들도 많았고 멋있는 캐릭터와 예쁜 캐릭터들도 많았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모두 개성만점인 어느 하나 부족할꺼 없는듯한 도서부였죠. 그 학교의 도서부의 부원들과, 입부신청하러 오셨던분, 그립습니다.

9 이름 없음 (5943911E+5)

2018-01-08 (모두 수고..) 00:01:36

에리카...라는 애 스레주라고 하면 알 지 모르겠네. 꽤 됐어요, 처음으로 열심히, 또 재밌게 놀았던 스레였고! 꽃말이 고독인 에리카 라는 꽃을 모티브로 짠 캐였어요, 아마 느와르물이였죠? 이따금씩 변변찮은 그림실력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이랑 투샷도 그려 올렸었구요. 여차저차해서 스레더즈에서 멀어지게 됐지만... 터졌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여기에 들러요. 다들 잘 지내나요? 인연이 닿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10 이름 없음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02:12:00

To. 호은골에서 만난 모든 인연들에게.
안녕하세요. 이온주에요. 그동안 정말 바빠서 엔딩도 못내고....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클라이막스때 인사도 없이 사라져버렸네요. 염치없지만 이제서야 해 보내요.
호은 학교는 저에게 있어서 최초의 상황극 스레였어요.
스레더즈에서뿐만이 아니라 그 밖에서도, 자캐커뮤라든지 상황극이라든지 들어만 보았지 한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었기에... 그런 의미에서 전 행운아였네요. 첫 단추를 이리도 잘 끼웠으니.

괜히 목사 딸이라는 설정을 정해서 어쩌면 부담스러우셨을지도 모르겠고(왜, 종교 강요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거나요)... 또 제가 눈치가 좀 없어서 어쩌면 저도 모르게 민폐를 끼쳤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로 고의는 없었습니다. 첫 스레인 이상, 그 무엇보다 들떴고, 진심으로 즐거웠는걸요.
많이 부족했던 절 참아 주시고 함께해주셨어서 감사했어요.

사람도 사람이지만 호은골이라는 마을 자체도 그립네요. 비록 가상의 공간이지만 정말 그 특유의 특색이 있었고, 힐링되고, 즐거웠으니까요. 직접 가 본 적도 없는 공간이고, 가 볼 수도 없는 공간이지만 그게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네요.

이온이도 치료받았을 거예요. 사실은 얘도 상처가 많은 친구였거든요. 비록 제 능력 미달로 이온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풀어내진 못했었지만. 이온이가 한 때 존경해 마지않았던 사촌언니는 사실 그리 좋은 인물은 아니었거든요. 엄밀히 따지자면, 이온이와 만났을 때 당시에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그 이후로 변한 거죠. 유년기의 영웅이 타락(?)했을때의 배신감과 현실 도피와 혼란감을 그리고 싶었는데, 제 능력 미달로 못 해냈고. 호은 학교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는데, 또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잘 안됐네요.

이온이는 그렇지만 호은 학교의 모든 이들 덕분에 잘 이겨 냈을 거에요. 그리고 지금도 잘 지내고 있겠죠. 실은 시간 날 때 엔딩스레에 스탑걸고 이온이 엔딩을 올리거나, 아니면 미처 엔딩을 내지 못한 캐들을 위한 스레에 올리거나, 둘 중 하나는 하고 싶었는데 사이트가 날아가 버렸네요... 아 진짜 이 부분은 생각만 해도 헛웃음밖에 안나와요. 그동안 쌓았던 추억이 얼마인데, 이젠 다시 보지도 못하고. 다른 분들 엔딩을 정독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하고. 무엇보다 저 호은 학교 2기의 마지막 이벤트 못봤거든요. 아직도 그것만 생각하면 상대적 박탈감이 아주 그냥... 이거야 지금 생각해도 화 나네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호은 학교때의 경험 덕분에 상판도 열심히 뛰고 있네요. 현생에서도 최대한 열심히 살고 있고.

아, 그리고 30레스까지 텍본 올려놓았던 사람 저에요. 못다말 스레니까,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v'

11 이름 없음 (2181042E+5)

2018-01-08 (모두 수고..) 03:47:56

>>9 안녕, 에리카주. 그 스레의 릴리아주였던 사람이에요 :> 기억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네. 스레더즈도 터진 마당에 여기서라도 만나뵐 수 있어서 기쁘네요. 그 당시 고3이셨던 걸로 아는데.. 거의 1년 지났을까요? 이젠 성인이시겠네요. 그간 잘 지내셨을까요?

뭐부터 말해야 할 지. 그 당시 사람이 많이 모자랐던 와이러즈에 장례사로 와 주셔서 정말 고마웠었고, 함께 돌렸던 일상도 정말 즐거웠어요. 에리카주가 그려주셨던 예쁜 그림들은 아직 제 스샷폴더에 저☆장 되어있답니다.

위커니스는 그 이후로 한 번.. 아니, 두 번의 리부트를 하고 아쉽게도 가라앉았어요. 안타까운 일이었죠.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했었지만.. 네. 그래도, 아직 잊지 않고 있어요. 아마 앞으로도 잊지는 못 할 것 같구요 ;>..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저 에리카주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만 줄일게요. 다른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또 만나요.

12 이름 없음 (6585336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4:00:14

모두들 닿아라.....!

13 이름 없음◆T2iNYcemxY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5:18:10

>>1

안녕하세요! 아린주. 저는 에레슈키주에요! 이렇게 다시 뵙게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미안하고, 죄송해요. 원망감을 느끼셨다면 제 행동으로 인한 결과니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어요. 그때는 저는 안이했어요. 스스로 이야기를 시작하고는 그 끝까지 이끌어내지 못하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끝까지 기억해주셨다는 점. 감사해요. 게다가 해당 스레가 첫 입문이셨다구요? 놀람이 끝이질 않네요. 다시 뵙는다면 해당 스레를 다시 세로이 새워 함께 해볼까요? 물론, 새로운 분들도 받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거에요 그 끝을 맺지 못한 옛날 이야기 책의 페이지를 다시금 넘겨가며 모두와 함께 노는 거에요! 오오.... 어럴때는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정말로.... 뭔가 감격스러워요. 저에게도 이러한 인연이 닿을 줄이야. 저는 오늘, 이 어장, 아린주의 글, 이 글을 쓸때 새로운 계기가 생겨난 것 같아요.

14 이름 없음◆Fw0TKB54mw (849963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7:55:18

>>13 어? 어.. 그게.. 정말 반가워요. 에레슈키주.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너무 놀랐거든요. 에레슈키주가 이 곳에서도 있을지는 잘 몰랐어요. 저 레스도 정말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썼던 거였거든요. 네, 맞아요! 저는 그때 그 스레가 입문이었어요. 그 스레 덕에 상라판에서도 나아가 상판에서까지 글을 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놀 수 있게 된거죠! 어.. 엄연히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다른 분들과 다시 새로이 스레를 시작한다라, 저는 좋습니다! 저도 에레슈키주 처럼 그때의 경험으로써 더욱 더 상황극에 한 발짝을 내딛게 되는 계기였던거 같아요:)

15 이름 없음◆T2iNYcemxY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15:35:02

>>14
아아.... 정말... 이것은 해후(邂逅)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와닫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아린주! 저는 사실 아린주의 글을 보게된 것은 우연이있습니다. 아니, 필연일까요? 아무튼 그때 상황극 게시판을 둘러보고 있었죠, 그런데 이 어장이 갱신되어 있었죠. '어? 이건 뭐지? 흥미로울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들어오고... 네, 한순간 저는 자신의 눈을 믿지 못했어요. 저도 아린주께서 계실지 몰랐습니다. 자포자기라니, 상실감이 크셨겠어요. 만일 >>1의 글을, 아니 이 어장의 존재를 계속 몰랐다면 어찌되었을지... 이건 딴 소리이지만요, 제가 이 어장의 존재를 눈치챘을 수 있겠끔 갱신된 것이 고마울 따름이네요. 저도 >>1의 글을 보았을 생각했어요. '아, 이것은 명백한 인연이다 그것에 답해야 한다.' 하지만, 저에게도 그러한 인연이 싹트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을 느꼈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했어요. 왜냐면 그 글이 작성된 날짜를 보고 실의에 빠지기도 했죠. 왜냐면 13일이나 지난 상태였으니까요. 생각해 봤어요, '내가 좀더 글을 빨리 보고 답을 줄수 있었다면 어땠을까.'라고요. 하지만 생각해 봤자 소용없는 일이였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바로 시작할때다' 라는 비슷한 격언을 들은 기억을 떠올렸어요. 그리고 그렇게 >>13의 글을 쓰게되었죠! 사실 그때만 해도 정말 이 글이 보여질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기우였어요! 이렇게 다시 만났으니까요! 저의 스레가 그렇게 좋은 계기를 만들어 드릴수 있을지 몰랐네요. 그러니까 다시 한번 시작해봐요!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위해서요! 새로롭게 스레를 개장하는 것에도 좋으셨다고 말씀하셨으니 그것에 대해여 말해봐요.

16 이름 없음◆Fw0TKB54mw (849963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5:51:38

>>15 저도 사실은 에레슈키 주의 레스를 보았을때가 아침이었어요! 평소와 깉이 참치 어장에 들어와서, 갱신되어 있는 스레를 보며 혹시라도 하는 맘에 두근거리며 들어와보니 에레슈키 주가 와있더라구요. 저희의 운명은, 아니, 운명이 인연으로 발전 하여, 걸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 저희의 필연이 맞는거 같아요. >>1은... 솔직히 부끄러웠던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처음에 이 어장의 어장주 분께서 실스로 스레를 잘못 세우시고 다시 세웠던거 였거든요! 그때 제가 전 스레때 물어봤던 질문이, 상라판에서의 만남도 레스를 쓰는게 가능한가요? 였어요. >>1을 쓸때 무척이나 두근거렸죠. 이게 모두 저희가 필연위 끈을 놓치않고 제대로 지탱해주며 서로 함께 잡아왔던 옛날이 있기에 만난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좋아요! 그럼 그 스레는 상라판의 스레로 할까요? 아니면 설정을 더욱 보충해 상판만의 스레로 재각색을 해볼까요?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