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2018-01-05 (불탄다..!) 20:16:3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849
지은주
(0288794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39:49
멋있다! 앨리스주!!
850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0:00
다 좋습니다만 8시 55분이 되면 다음 레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851
지현주
(91725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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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40:12
결계로 박스형태의 공간을 만들면 외부라도 밀폐환경은 조성 될 것 같은데, 거기다 소화기던 뭐던 터뜨려넣으면 그런 환경이 조성될테고, 범인은 섣불리 행동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852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1:53
앗 결계의 범위가 공기를 통제할 수 있을 정도인가요?? 그렇다면 지현주의 작전도 좋은 거 같아요! 소화기를 터트리거나 독을 살포하거나 한다음에 바로 결계로 묶으면 되겠네요!
853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2:49
(불안불안(안돼. 이렇게 쉽게 잡힐 순 없어(불안 불안)
854
울프
(89182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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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42:59
"아 거 정말 시끄럽네." 주절주절 말이 많은 그를 보고 나는 신경질적으로 내뱉었다. 밖이라 아까 말한 진공 방법도 먹힐지 안 먹힐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능력 발동의 키가 뭔지 몰라. 그것만 막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 잠깐 고민하다 테이저건을 들고 달려든다. 잠시 내 주변을 진공으로 둘러싸 연소 가능한 대기를 없앤 채로. "이판사판이다!" 죽지만 않으면 되겠지...?
855
유안주
(429201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4:08
그럼 그 작전대로라면 일단 소화기부터 터뜨려야하는 걸까요? 음음
856
꽃돌이
(24010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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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44:34
그럼 일단 결계로 한번 잡아볼게요!
857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4:44
여러분. 미안해요들. 55분 되면 지금 레스가 안 올라온 이들은 다 패스처리됩니다..(흐릿) 너무 오래 기다릴순 없어요. 스레주도..
858
지현주
(91725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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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44:54
어 그러면 지현이가 소화기를 들고 대기하다가 뛰어가면서 권총으로 소화기를 터뜨리고, 동시에 결계를 쳐버리면 될 것 같은데 어때요?
859
지현주
(917257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5:39
레주 정각에 처리하면 안될까요? ;-;
860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6:08
일단 30분 단위로 끊는 건데..그나마 이것도 봐줬다는 느낌인데... 뭐..좋아요. 9시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861
메이비주
(0169601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7:04
(곰곰 근데 불덩이를 계속 막아줄 수 있을까요.. 우리 멍멍이....
862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7:09
네 그게 좋을 듯 해요! 다만 지현이가 직접 움직이면 범인에게 당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흐릿
863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7:58
>>861 헉 맞다 멍멍이....(안절부절
864
유안주
(429201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8:12
근데 '소화기를 들고 뛰어가기'랑 '소화기 권총으로 쏘기' 이 2개가 한 턴으로 인정이 될..까요?(헷갈림)
865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8:36
음.........(흐릿
866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8:42
누가 챙겨서 가지고 온 다음에 누가 총으로 쏘면 되겠죠.(끄덕)
867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8:46
앗... 그럼 유혜 분신이 소화기를 들고 뛰어가고, 지현이가 그걸 권총으로 쏘는 건 인정 될까요?
868
지은주
(0288794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8:55
한올의 행위를 지긋이 노려보던 지은이 그의 독특한 행위를 알아챘다. 불길을 만들어낼때마다 계속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단순한 습관인걸까? 아니면 능력을 쓰기위한 제약인걸까. 아직은 알 수 없었다. 저 손을 못쓰게한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당장이라도 최악이라며 폭언을 내뱉고 싶었지만, 일단은 상대를 흥분시키지 않는 편이 좋을 듯 했다. 한올, 능력만큼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일단은 사실확인부터다. 지은은 두 오퍼레이터에게 다가가 조용히 물었다. "저 사람 아까부터 능력을 쓸때마다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혹시 관련된 정보가 없습니까?" 그리고 소방차가 있다면 분명 우세해질 것이다. 어쩌면 내가 소방차를 투명화한 상태로 몰고온다면 그를 방심시킬 수 있지 않을까? "소방차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지금 달려갈까요?"
869
앨리스
(6011882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48:58
"하..그놈의 불길진짜!" 앨리스는 손에서 액화시킨 사린 가스를 내뿜었다. 적어도 영하 57도 까진 액체 상태니 알맞게 영하 57도로 내뿜으면 얼어버린 사린과 함께 발사될것이라 생각했다. "다들 방독면 잘챙기세요. 최대한 가까이에서 발사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위험해요" 이번 사태 끝나면 한동안 복구 때문에 통행금지 상태가 될테니 사용해도 될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바람 잘 못 불면 대형사고가 나지만 지금은 더운밥 찬밥 가릴때가 아니었다.
870
지현주
(917257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0:01
>>867 넵 그렇게 하죠!
871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0:46
>>870 네! 빨리 써와야겠네요!
872
지은주
(0288794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0:58
아앗... 쓰고오는동안 굉장한 계획들이...! 88 (후회)
873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4:20
“ 까딱하면 내가 저렇게 죽겠네. “ 당황스러움이 섞인 웃음, 한순간에 모든 것을 녹여내는 불꽃을 보며 유혜가 입을 다물었다. 여전히 왼편 어깨는 아파왔고 도망칠 생각은 없었다. 죽더라도 여기서 죽어야지, 그러려고 여기까지 온거니까. “ 아 진짜 심각한 중이병이네, 저거는 약도 없겠다. “ 커다란 불꽃이 피어오름과 동시에, 렛쉬가 티라노로 변신해 그 불꽃을 막아내었다. 불에 고통스러워 하는 렛쉬를 보며 그저 비웃는 한올의 모습은- “ 역겨워. “ 유혜가 재빠르게 건물 안을 훑었다. 대충 보이는 소화기는 한 개, 소화기를 터트린 뒤 결계로 막는다면... “ 자, 가자~ “ 이러라고 쓰는 능력이지, 이건. 유혜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또 다시 분신을 만들어 근처에 있는 소화기 하나를 챙겼다. 그리고, 저 싸이코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재빠르게 범인에게로 뛰어가게 만들었다. 이제 바라는 건, 총알이 제대로 소화기에 명중하게 해달라는 운 정도?
874
지현주
(917257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4:28
분말, 분말... 아! 이정도 규모의 건물이라면 하나쯤은 있을거잖아. 소화기! "유혜씨, 분신으로 건물 내부에서 소화기를 챙겨와주세요! 그리고 제가 신호줄 때 범인에게 돌진시켜요! 그리고 동생, 저 사람 주변으로 박스형태의 밀폐형 결계를 치는거야, 할 수 있지?" 결계로 가둠과 동시에 분신이 돌진, 그리고 내가 권총으로 소화기를 터뜨려 분진폭발이 일어나는 환경을 조성, 능력을 반강제로 봉쇄한다.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조용히 권총을 든다.
875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4:38
이게 맞... 겠죠...? (눈치
876
지은주
(0288794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5:54
크으 두분다 너무 멋있어요...!(감동)
877
안유안
(429201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6:49
일단 자신의 능력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는. 접촉이 필수이니까. 그런데 저 한올인지 두올인지 실올인지 하는 범죄자 씨를 보라, 접촉은 무슨 애초에 접근부터가 가능한가. 유안은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다. 액체 상태의 사린을 내뿜는 앨리스의 말에 잠깐 새파랗게 질리면서 방독면을 제대로 썼다. 독에 영향을 받는 건 절대 사양이다. 그러고는 잠시 생각을 하며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다가 각도를 원래대로 돌렸다. 액화된 사린은 영하 온도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죽어도 어쩔 수 없지." 무감각하게 내뱉고는 냅다 한올을 향해 달렸다. 일단 어떻게든 접촉을 시도할 생각인가보다. ...아까 저 말의 주어는 자기 자신이다. 이 녀석 안 돼, 이러다 정말로 죽어, 야!(...) //후후후후...뭘 할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돌격!!!(맛감)
878
지은주
(0288794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7:26
한올아...! (당황)
879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8:26
9시가 되면 바로 다음레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880
지은주
(0288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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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58:34
>>878 엥? 정신 나갔나보요 유안아...! 였습니다ㅜㅜㅠ
881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0:58:54
한올:....(시무룩)
882
천유혜
(11288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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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59:06
헉 그러고보니 방독면 안씌웠... (어질 >>876 지은주도 짱 멋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온도에 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해내세요!!!? >>877 유안아...!!!!! (당황
883
로제
(24010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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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59:40
공포를 벗어나고 나니 보이는건 중2병이었다. 그래, 내가 지금까지 저 중2병이 벌인 짓에 비명을 질렀다 그거지. 다리가 그나마 사람이 쓸만한 수준이 된다면 이불을 걷어차겠지..하아. "할 수 있죠. 우리 누나 부탁인데." 눈꼬리를 휘어 웃으며 한올에게 정사각형 형태의 결계를 쳤다. 당신은 지금부터 네모네모빔에 맞았습니다. 이 결계는 절대 못 빠져나와!!
884
천유혜
(11288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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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59:49
>>88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한올씨 시무룩하지 말라고요...!!! 유혜 : 당신은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단호박
885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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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0:59:59
지금부터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스레주의 매직(뭐래)을 보여주겠습니다! 9시니까 다음 레스로 가겠습니다!
886
지현
(91725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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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1:00:34
예쓰! 콤비네이션 성공!
887
메이비주
(0169601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1:02
설마 결계가 깨지진 않겠죠..? (기도
888
지은주
(0288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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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1:01:59
>>882 (쓸 당시 아무생각없이 마시고있던 물이 눈에띄었던 과거가 스쳐지나감. 나 진짜 막쓰는구나) 그렇게 말씀하시면 부끄럽습니다(수줍)
889
천유혜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5:24
>>885 오 매직...(두근두근 >>887 ...슬마...(걱정 >>888 에잇, 더 부끄러워라!!! (?? 지은이 멋있다!!!
890
앨리스주
(6011882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6:03
처음엔 현실성있게 쓰려고했지만 애초에 독을 현실성있게 쓰는 순간 자기 능력도 통제 못하는 먼치킨이 되기때문에 독의 위력을 너프해야겠네요. 애초에 진짜 사린이라면 피부로도 중독되니 방독면만 쓰면 죽기 딱 좋아요.
891
안유안
(429201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6:21
레스 쭉 훑어봤는데 왠지 모르게 은근히 느껴지는 이 묘한 개그의 항기는...?(기분탓)
892
지은주
(0288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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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1:07:38
>>889 에잇! 이렇게 된이상 플랜B다!! (창문밖으로 와장창) >>890 ??? 엄청 무서운 독이군요 그거...
893
안유안
(429201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7:53
>>890 유안: (앨리스주의 설명을 어떻게든 들음)(어질)(털썩)(...?)
894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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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1:07:58
후후..날아가버렸다...(흐릿)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다시 빠르게 써오겠습니다!
895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8:06
>>891 (시선회피
896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8:26
헉 레주...88...(도담도담
897
안유안
(429201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9:27
>>894 으아아 레, 레주...;ㅁ; 멘탈 추스리시고요...(토닥토닥)
898
지현
(917257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9:41
헉 레주...;ㅁ; (토닥
899
지은주
(0288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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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내일 월요일) 21:10:04
>>893 그렇게 유안은... (절레절레) >>894 헉... 힘내세요 ㅠㅜㅜ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