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2018-01-05 (불탄다..!) 20:16:3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543
권 주
(2892822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4:58
"... 정말 가실겁니까?" 옛 고등학교 선배의 각오를 가만히 듣다, 권주는 가만히 말을 꺼낸다. 그 남자가 위험한것도 위험한 것이지만... 지금의 유혜 선배는 냉정을 잃은 것 같아, 순간적인 돌발행동을 할 수 있서 더욱 위험하다. 조금 전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기에 솔직히 유혜선배가 직접 맞서는것은 최대한 만류하고 싶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로선 말릴 자격도 없고, 말리더라도 그녀의 각오를 꺾을 수는 없을것이다.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한숨을 내쉬며 다시 일어서 떨어진 장검을 챙겨들었다. 쓸모가 있든 없든, 책임을 지고 도와줄게요.
544
이름 없음◆RgHvV4ffCs
(3663257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6:18
(난 충분히 시간을 줬다고 생각했는데..어째서...(흐릿) 아..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545
울프주
(3932628E+6 )
Mask
2018-01-06 (파란날) 23:56:48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야 내일은 즐거운 제압전이다!!
546
지은주
(214807E+57 )
Mask
2018-01-06 (파란날) 23:57:17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547
권주주
(2892822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7:39
>>544 제가 글 쓰는 속도가 늦기 때문이죠! 하하하(주륵 항상 죄송합니다...
548
지현
(2866636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7:45
수고하셨습니다!
549
천유혜
(5658829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7:49
다들 수고 하셨어요! (제압전에 몸을 떨고있는 병아리 유혜주이다 >>543 앗 권주가 걱정해주다니...(감동
550
조원조
(6012483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7:52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551
권주주
(2892822E+5 )
Mask
2018-01-06 (파란날) 23:57:58
모두 수고하셨어요!
552
지은주
(4675217E+6 )
Mask
2018-01-06 (파란날) 23:59:53
저 권주주 혹시 저번에 하다가 끊긴 선관 마자 이어도 될까요...? 시간이 없으시면 다음에 해도 되고요.
553
앨리스주
(6011882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00:59
수고하셨어요!
554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01:57
곰..손이라..(흐릿 앗 다들 수고 많았어요!! :3!!
555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0:28
그리고 언제나처럼 스토리가 끝나자 해산하는 이 분위기... 다들 피곤하신거야 당연하겠지만..! 아무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556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0:51
앗 그리고 지현주, 답레는 >>205에 있어용 :3
557
유혜주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1:06
>>555 아직 남아있는 좀비 유혜주 등장! (빠밤
558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1:37
저도 있습니다...! :D
559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2:13
>>555 (화분속에서 로제주가 격렬히 잎을 흔들었다!)
560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2:31
......(동공대지진) 아니..이 분들..! 다 어디에 숨어있다고 튀어나오는거죠?!
561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2:38
유안주가 계실지는 모르지만 혹시 몰라 답레 주소 남겨둡니다.! >>153
562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3:13
아닠ㅋㅋㅋㅋ ㅋ다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
563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7:01
엩 저 빼고 다 귀여우신데 ^-^
564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8:26
네? 저빼고라고요? 저, 저, ㅈ ㅓ 지은주 빼고 다 귀엽군요! (말의 마법사)
565
꽃돌이
(2401087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9:56
>>564 아닌데요 지은주가 얼마나 귀여운데요 :3!!!!!!!!
566
타미엘주
(142348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0:17
타미엘주가 잠깐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이벤 정주행)공기 중의 마찰열을 이용하기라도 하는 건가..(추측) 뭔가 도시와 시골의 경계선에 있는 기묘한 느낌이네요.. 산에서 동물 내려오고.. 그런다니..(팩트는 멧돼지 사건은 도시에서도 일어난다)
567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1:34
타미엘주 안녕하세요! 뭔가 도시와 시골의 경계선! 신기하네요. 산에서 동물 내려오고.. 엄.. 제 친구 큰집에서 멧돼지가 가끔 내려온다고는 들었지만...
568
유혜주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2:39
엥 이분들이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 당연히 유혜주 빼고 다 귀엽죠;;;!!! >>566 산에서 동물이 내려...(동공지진
569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3:22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그리고 다들 귀엽습니다. 스레주 빼고요.
570
타미엘주
(142348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4:10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끌려다녔는데 내일은 더 끌려다니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묘하다면 기묘한데.. 문제라면 타미엘주는 몇 번이나 미아가 될 뻔 했는지 세는 걸 포기했어요... 하필 집안 어른분 음력생일이랑 겹쳐서 이렇게 되다니.(팩폭당함)(니 생일이라고 내려간 거 아님ㅋ)
571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5:26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열기를 주변에 퍼뜨리는 것이라고 했습..(??)
572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6:23
>>570 대체 무슨일이... (토닥토닥)
573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27:00
....타미엘주는 어째서 매주매주가 판타스틱한거죠...(흐릿)
574
타미엘주
(142348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1:43
처음 오는 도시(저번주에도 갔지만 거의 집과 주변에만 있음)+길치속성+의외로 복잡하면서도 단순해서.. 가 복합이려나요.. 진짜 울뻔했어요.. 검색해봐도 전혀 모르는 데라..(막 서울 처음 올라가서 지하철 노선도 보고 동공지진한 촌놈처럼)
575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2:20
.........(토닥토닥) 타미엘주..고생이 많으시네요....
576
지현 - to my love.
(433945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2:31
한 발짝, 한 발짝. 내딛는 걸음은 내겐 마치 영원같았다. 그럼에도, 그 영원같은 발걸음은 무거움이 아니었다. 아니, 가볍다 못해 너무 붕 떠올랐다. 너무 벅차올라서, 그래서 영원같았다. 기뻤다. 혼자 끙끙대며 앓지 않을게. 앞만이 아닌 옆을 볼줄 아는 사람이 될게. 이젠, 널 상처입히지 않으려 노력할게. 벅찬 발걸음은 너와 고작 한 발자국 사이를 두고 멈췄다. 뿌연 시야를 훔치고 본 너는, 네 바퀴가 아닌 두 다리로 서있었다. 이미 넘쳐버렸는데, 그랬을텐데. 그러했을 그것은 다시 넘쳐올라 다시금 시야가 뿌옇게 물들었다. 그냥, 그냥, 그냥... 더이상 생각을 하기에는 나는 이미 감정의 파도에 집어삼켜져, 그대로 너를 힘껏 안고 이 넘쳐오른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었다. "고마워..." 기다려줘서. "고마워..." 이런 날 받아줘서. "고마워..." 이유같은건 없지만. 고마워. 라는 네번째는 뱉지 못한 채, 그대로 눈물의 파도에 몸을 맞겨 울었다.
577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3:08
...힘내세요 타미엘주 ㅠㅠㅠㅠ
578
지현주
(433945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3:14
아고 타미엘주 고생하셨어요 ;ㅁ;
579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3:38
음..음..그리고 슬슬 축하한다고 하면 되나요..? 두 분 축하합니다...!!
580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5:04
(뒤에서 빵빠레를 분다)
581
타미엘주
(142348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6:34
하핫. 내일은 좀 나아질거예요!(라 하지만 안될 것 같다)(길을 잃고 나서 헤매다가 겨우 (반쯤 울면서)만났을 때 넌 도대체 어딜 통했길래 이 구 끝에서 이 구 끝까지 주파를 했니? 란 소리를 들었다.) 축하드려요 지현주랑 로제주랑! 아.. 그것도 써야 하는데..(잊고 있었다)
582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7:04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타미엘주...(흐릿)
583
유혜주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7:13
앗... 축하드려요!! 벌써 커플이 넷... (쮸그려 운다
584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8:23
왜..왜..쮸그려 우는 거예요...! 지금 케이스...완전 유혜가 주인공급인데..!(??)
585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38:49
...??? (동공지진) 뭔가 다이내믹한 하루셨군요... 그리고 유혜주...(옆에서 같이 운다)
586
타미엘주
(142348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0:00
미아가 되었을 때엔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게 최고입니다! 이거 진짜 잘 가르쳐야 해요.. 함부로 움직이면 타미엘주 같은 꼴이 납니다..
587
유혜주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0:16
>>584 레주는 몰라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땡깡 >>585 (붙잡고 울기
588
유혜주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0:56
>>586 (길치로서 새겨듣는다 저도 친구들이랑 어딜 같이 가면 맨날 저만 이상한 데서 길을 잃기 때문에... 애들이 도대체 넌 어떻게 하면 그 길이랑 이 길을 헷갈리냐고...(먼산
589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2:28
>>589 세겨듣겠습니다...! (노트필기) 사실 저도 저번에 버스를 잘못타서 밤 10시에 어딘지도 모르는 종착역에 내린적이 있답니다. 다행히도 경찰서가 앞에 있어서 경찰차 타고 집에온... (대민폐) >>587 (같이 붙잡는다) 괜찮아요! 유혜주! 아직 기회는 많아요!
590
유혜주
(1128809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4:12
>>589 그렇죠! 기회는 많습니다! 다만 우리 스레가 여초긴 하지만...(말잇못 여튼, 내일이면 유혜가 주인공인(?) 이번 케이스도 마무리되네요. 케이스 뒤로는 한창 멘탈 바스라져서 흑화 된 유혜나 굴려볼까...(???
591
지은주
(7286298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6:21
>>590 여초... 흠, 남캐를 낼걸 그랬나요... (필히 망함) 내일 유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592
이름 없음◆RgHvV4ffCs
(8093456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6:37
내가 남자라서 모르는 것이란 말인가....(흐릿)
593
타미엘주
(1423483E+6 )
Mask
2018-01-07 (내일 월요일) 00:47:52
타미엘주: 그상태의 흑화유혜는 에드워드를 정말 잘 체포할 것 같습니다! 왠지 그런 느낌.. 타미엘-TO: 피로에 절은 사람의 헛소리예요. 타미엘주: 에엣.. 팩폭 다메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