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8 다만 별개로 세연이가 향수 관련해서 조금 예민하게 반응할 때가 있을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요? 상태 조금 안 좋을 때(or 분파들의 오팔아이로 변했을 때) 사람 목소리 많이 듣거나 향수 같은 거 맡으면 그.. 뭐냐. 너무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들어오는 것+예민해져서...
아 그 베이지는... 나무 안쪽의 그 베이지 느낌일 것 같아요. 약간 거친 느낌의 베이지.
>>969 아ㅏ 어머니...... 헉 뜻밖의 개이득이네요 현호와 소꿉친구와 되는 동시에 쌍둥이 누님과 셋째 누님까지! 부모님도 보고! 현호랑 채헌이 선관은 어릴 때 본 소꿉친구로 정리하면 될 거 같아요! 소꿉친구가 생겼당! 현호주 수고하셨어요!
>>970 >>972 오러랑 친분 있는 거 좋을 거 같아요!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오러 설정이 마침 사회성 좋다는 설정이라ㅋㅋㅋㅋㅋㅋㅋ 장난감이나 과자 같은 거 받고, 오러 쪽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선물할 것 같아요. 어릴 때니까 무난하게 어린이용 빗자루 같은 거 선물하기도 하고. 지애랑 채헌이는 서로 보호자한테 얘기를 들어본 정도일까요, 아니면 몇 번 정도 만났을까요?
>>971 괜찮아요! 본인도 향이 강한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이 감각 예민한 것도 대충 눈치 첐을 것 같아요. 그 날은 향수를 자제하든가 조금 떨어져주든가 하겠네요. 지나간 자리에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_T..... 가문 쪽으로는 친하지는 않아도 서로 대강 알고 있을 것 같긴 해요! 세연이네는 워낙 역사가 깊고, 채헌이네도 일단 이름 있는 가문이기도 하고.
>>975 그건 채헌이와 채헌이 담당 오러분이 머글사회에 사는지 아니면 마법사 사회에 사는지에 달려 있을것 같아요. 지애 부모님은 전쟁에서 동료들이 쓰러지는 걸 봐서 그런지 가족의 안전에 대해서는 편집증적이었거든요. 두 분의 직업이 위험한 사람들과 원수 먹기 딱 좋은지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법 사회에 아이들이 노출되는 건 최소화, 집주소는 비밀, 집주소를 비밀로 하기 위해서 집 안에서의 마법 사용은 금지... (같은 의미로 빗자루를 선물받는건 무리입니다/사용하는데 마법이 필요하지 않는 마법 장난감같은 건 다 받겠지만요!)
>>976 잘 부탁드려요! >>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가문끼리는 좀 윗대에 결혼한 사람이 있고, 가문끼리 알고 있는 사이 정도겠네요! 세연주 수고하셨어요! >>978 아무리 그래도 초등학교 졸업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냐는 채헌이의 주장에 머글사회에서 살았답니다. 그럼 선물들은 머글사회 장난감이나 마법이 안 필요한 장난감으로 할 것 같아요.
>>980 아직 밥을 안 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첫 1~2턴 정도는 패스해야 할 거 같은데 먼저 체크하고 다음 레스부터 반응해도 괜찮을까요...?
>>978 지애 부모님은 아무래도 같은 나잇대의 딸이 있다 보니까 채헌이가 더 마음에 밟혔을 듯 해요. 특히 지애 아버지는 비글미 넘치는 성격이셔서 같이 장난도 쳐 주고 잘 놀았을듯 해요. 그렇게 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서너 번씩은 찾아왔던 분들이 1년 정도 지났을 무렵 발길이 딱 끊기고, 무슨 일 생겼냐 물어보면 "권 씨가 많이 다쳤대..." 이런 대답이 돌아오는 거죠!
지애 입장에서는 둘이서 만났냐, 안만났냐에 따라 이게 좀 달라지긴 하겠지만, 설사 만나지 못했더라고 해도 부모님 친구 댁에 사는 또래 아이를 위해 장난감이나 과자를 골라줬을 지도 모르고, 여하튼 어느 정도의 기억은 있을 거예요. 그 후로 정신이 없어서 자주 생각하지는 못했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