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피안의뱀 ◆6fGkSDZCMs
(818621E+58 )
2018-01-02 (FIRE!) 16:02:51
『"내 영토와 자식들을 언제까지 농락할 셈이냐 빌어먹을 에오스..! 좋다. 나도 너를 끝까지 괴롭게 해주마." - 분노로 가득찬 태양의 신, 헬리오스 』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그렇게 역사는 흘러간다. 피와 절망을 듬뿍묻힌 채로-.
849
레온주
(17543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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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6:31
그러니까, 밀덕들이란
850
부캡틴◆l/SEpUL78Y
(0571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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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7:00
에잇. 신의 지팡이는 비비안의 지팡이였던걸로!!! 결론 내리겟습니다!!!! 땅땅땅
851
데릭주
(64534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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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7:25
한창 재밌어지는데... 비비안주 죄송합니다. 잠시 킵하고 나중에 다시 이어도 될까요...
852
비비안주
(0101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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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7:59
>>851 네에 - 나중에 편하실때 이어주세요 :D
853
비비안주
(01018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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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8:39
>>851 신의 지팡이가 어째서 비비안의 지팡이....? 그 비비안이 그 비비안은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4
아나이스 - 슈텐
(4682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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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8:43
“도망치는 것 쯤은 할 수 있는 듯이 보인다만.” 도망을 치더라도 얼마 못 가 붙잡히기는 할 테다. 애초에 네발달린 짐승과의 달리기 대결은 불공평함으로 가득 차 있었으니까. 허가도 받았으니까 동행할 생각으로 먼저 한 발짝 내딛는다. “날 수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야. 여기에는 사정이 있어서.” 이게 바로 유명인의 비애인가 봐. 후드를 내릴 수 없는 사정을 이것만으로도 알아 주었으면 하고 바라지는 않았다. 그가 생각하기에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쉽게 믿을 이는 얼마 없을 듯 했으니까. “그래서 그 늑대를 그냥 숲속에 풀어 놓을 생각인 걸까? 아니면 무슨 방법이라도 있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이런 쪽은 무지해서 말이야. 등 뒤에 매어두고 있던 활을 들어 한 손으로 가볍게 붙잡는다. “난 그저 안전하게 지켜 줄 뿐이니까.” 안타깝게도 그도 아직 슈텐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지 않았다. 물론 그것을 겉으로 티낼 정도로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였기에 태연하게, 마치 숲 속에서 받을 공격을 대비해 미리 무기를 쥐고 있는 시늉을 할 뿐이다.
855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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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8:46
헬리오스가 마음을 먹고 공부하면 인공태양을 떨어뜨리는 무인병기를 만들수도 있지만 무식해서 만들수없다.
856
레온주
(17543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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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9:20
이 시대 위생 환경은 어느 수준인가요? 더도말고 근세 수준?
857
아나이스주
(4682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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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29:54
>>855 그럼 에오스는 만들 수 있나요!
858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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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0:26
핫! 헬리오스는 제가 생각했던 그냥 권능으로 '가라사되 그리 될지어다' 하는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초월적인 과학력을 지닌 외계의 존재 였던 건가요?
859
레온주
(17543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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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1:12
>>855 참 하시라마 같은 존재 너란 헬리오스
860
시이 - 레오닉 주교님!
(76376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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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1:15
"비밀이 많다라. 어쩌면... 그렇죠."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눈을 느리게 꿈뻑이더니 눈을 반쯤 감고 내리깔며 말한다. "......네? 아뇨, 그러니까... 보고 싶다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관들에게 잘 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좋게 쓰여있지는 않죠, 역시?" 좋게 쓰여있다면 좋을텐데, 라고 그녀는 속으로 생각하지만 역시 그건 무리였다. 그녀는 결점투성이인 인간이었고, 그녀 스스로도 그걸 잘 알고 있었으니까. 결점투성이인 내가 어떻게 좋은 평가를 받아. 그녀는 속으로 그렇게 되뇌이며 입술을 깨물었다. "음, 아무튼... 갑자기, 정말 갑자기 떠오른건데 주교님은 환상종이 싫으신가요? 수치로 해서 표현하자면, 얼마쯤인가요? 0부터, 100까지 해서 말해주세요." 나라면 아마 ...정도가 될까.
861
부캡틴◆l/SEpUL78Y
(0571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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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1:18
>>853 흡혈 귀(신)이니까 얼추 맞지않을까.....!!! 아님말구 ㅋㅋㅋㅋㅋㅋㅋ
862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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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2:59
성도나 이런곳은 위생의식이 그나마 나은 19세기이후. 슬럼가는 산업혁명때만큼 더러움.
863
슈텐 -아나이스
(65641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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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3:06
"뭐, 따라오는 사람이 위험하니까, 거기에 사정이 있다곤해도 정체조차 밝히지않는 자는 못미덥지 않나?" 그는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인간은 원래 그러한 생물이니 그려려니 하며 해탈한건, 자신이 태어난 순간 부터 였다. "늑대란 무리동물이다. 이런 도심까지 굴러들어온 새끼를 찾기위해 자기네들도 도시 근처에서 안절부절 하고있겠지.." 일단 활을 드는 그의 모습을 보며 요리미츠는 일단 믿자, 며 별 말 안하고 하던말을 이어나갔다. "난 키가 크니까 멀리본다. 적당히 늑대 무리가 보이면 놓아주면 되겠지." 그 어미 라이칸슬로프가 똑똑하다면 인간과 같이있는 나를 보고 늑대의 모습으로 오겠지. 여차하면, 도시밖으로 나가 사실대로 말하면 될터이다.
864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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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3:52
에오스는 전공이 그쪽이 아니라서 못만든다.
865
레온주
(17543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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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4:05
>>862 즉 빈민가에서 전염병 한번 터지면 줄줄이 꽈배긱겠기네요. 현미경은 나왔나요?
866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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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4:44
>>858 검열삭제가 필요한 레스네.
867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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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6:00
>>865 의학수준은 최소 콜레라나 매독을 치료하는 수준은 개발됨. 그러니 현미경은 있음.
868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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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38:18
여담이지만 에오스는 주전공이 ■■■■이고 부전공은 없음. 헬리오스는 부전공이 에오스와 같은 ■■■■인데, 주전공인 ■■■■을 하다가 교수님의 C뿌리기 맞고 부전공에 올인함
869
슈텐주
(65641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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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0:04
교수님..어째서..!
870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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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0:07
>>866 죄송해요! [데이터 말소됨]형 만큼은....!
871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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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2:12
참고로 내 뒷설정 풀이는 진실은 -검열됨- 정도고 거짓은 -검열됨- 정도야.
872
부캡틴◆l/SEpUL78Y
(0571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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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2:30
음, 그런데~ 보레아스에도 낮과 밤은 있지? 대체적으로 날씨가 어때?
873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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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4:01
낮밤 당연히 있음 날씨는 4계절이 있다기보단 1년내내 서늘함.
874
레오닉 - 시이
(17543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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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4:16
"하하, 하던대로 하면 돼. 상사한테 잘 보이는 것도 오래되면 꼬붕으로 알더라고. 어차피 이런 시기에 중요한건 상급자가 아니니까." 아련하게 스쳐지나가는 지금의 윗분이라면 양손으로 세기 어려울 만큼이나 행방불명이 되는 정도라지만, 레오닉의 말은 살아오면서 은연중에 깨닫게 된 회의적인 법칙이기도 했다. 비단 누군가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것으로서. "이럼 안되지만 한 줄 정도만 읽어볼까? 마음씨가 따스하다고 쓰여있군.... 환상종에게도." 그리고 이어질 말에 남자의 회색빛이 무겁게 가라앉아 답변했다.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아련히 회상하는 듯이 멍하니 지평선을 응시하기도 했다. "시이, 이단심문관은 무얼 하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지?"
875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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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5:08
한랭 기후인 거군요. 그럼 툰트라 계열 행성인 걸까요?
876
아나이스 - 슈텐
(4682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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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5:29
의심을 받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였으나, 정체가 밝혀졌을 때가 더 나을 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그저 의심하게 두는 쪽을 택할 것이다. 오히려 슈텐이 그를 믿어주었다면 그게 오히려 더 수상할 테고. 그저 지나가는 길에 만난 마음 약한 도우미 정도로 생각되었으면 좋을 따름이였다. “그건 확실한 이정표가 되겠네.” 활을 쏘는 만큼 시력에도 나름 자신감이 있었다. 늑대 무리가 모여 있다면 눈에 띄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일 테고, 그때 놓아주기만 하면 된다는 심플한 계획이였다. “...키가 크다고 해도 나랑 몇 센티 차이도 안 나는데.” 몇 센티 정도보다는 더 많은 차이가 났지만. 그래, 키 커서 좋겠다. 물론 이걸 말로 꺼내지는 않았다. “굳이 새끼 늑대를,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놓아 줄 이유가 따로 있어?” 그저 평범한 동정심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 순수한 궁금증이 든 것도 있었지만 떠 보려는 속셈이 아예 없다고는 못했다.
877
시이주
(76376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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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6:29
헉, 시이는 이제 주교님한테 까이겠군요! 아이 조아!
878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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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7:45
>>875 그런데 옆인 노토스는 4계절이 뚜렷하다. 현실의 상식을 거부하는게 좋음.
879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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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8:30
일단 밤과 낮이 있다는 것으로 볼때는 동주기 자전은 아닐테고... 1년 내내 서늘하다는 것은 항성과의 거리가 골디락스 존에서 살짝 떨어진 행성이거나 항성 자체의 온도와 광량이 낮은 경우 겠네요.
880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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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9:00
내가 뒷설정으로 푸는거랑 리코의 행적이랑 이어서 보면 세계관 관련으로 큰 떡밥의 문을 열게될것이라고 나는 말하고싶네.
881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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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49:35
>>878 아, 그렇군요.
882
슈텐-아나이스
(65641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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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0:01
"뭐 불만있나?" 키얘기를 하자 뾰루퉁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자 그는 킥킥 실소를 하면서 길을 나아갔다. "굳이? 약자는 당연히 강자의 마음대로 하는거지, 난 그냥 도와주고 싶어 도와주는거다. 요녀석에게 거절은 못해." 그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뭐 난 별종이라서 말이다. 보통 사람들이랑 사고구조가 다르다고 생각하면 좋다."
883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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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0:52
아까전에 알리시아주가 말한거 검열할까말까한 이유는 거의 60%정도는 정답이었을까
884
아나이스주
(4682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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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1:09
>>880 (바보인 아나이스주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으음 신기하네요...한 쪽은 사시사철 한랭기후에 한 쪽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885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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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1:23
>>880 리코는 세계라는 이름의 비밀을 상자을 상자를 열수 있는 열쇠같은 입장인 거로군요!
886
슈텐주
(65641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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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1:54
젤나가나 에이드라같은 존재가 헬리오스인건가...
887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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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2:50
>>883 히익...! 무려 60% 씩이나...
888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Mask
2018-01-03 (水) 19:53:19
그이상은 말못해주겠네.
889
시이 - 레오닉 주교님!
(76376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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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3:24
"...하지만, 저는 굳이 상사가 아니라도 모두에게 잘 보이고 싶으니까. 그래서... 그러는 것 뿐인걸요." 시이는 조용히 그렇게 말하곤 이내 주위를 살피다 레오닉의 질문에 불안한 듯 괜히 바들바들 떨며, 투명하지만 울 것도 같은 눈동자를 하곤 겨우 입을 열었다. "......이단심문관은, 환상종을 없애는 것이 그 역할이고요. 환상종을 처리하는 것이 존재의, 이유... 입니다." 어떡하지? ...생각해보면 난 그걸 알고 있는데도, 그들을 친구로 느끼면 안됀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나는 그들을 친구로 대하고 있어. 이게 뭐야, 이건 싫어. 공존하고 싶어. 함께 살아가는 게 좋잖아. 아무도 상처입지 않는 게 좋잖아. "죄송, 합니다..." 시이는 바들바들 떨리는 양 손으로 제 얼굴을 푸욱 덮으며, 고개를 숙였다.
890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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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4:17
세계의 의문 1 : 이상할정도로 해양관련 사업은 진행되지않는다. 환상종 역시 바다에는 신경쓰지않는다.
891
시이주
(76376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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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5:42
시이주: 주교님! 마음껏 시이를 혼내고! 때리고! 잔뜩 까 주세요!!!(흔한 S) 시이: 더 이상의 고통은 Naver...
892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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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9:56:19
떠오르는 상상을 마구 말했다가는 큰일 날 것 같으니 자중해야 겠어요.
893
비비안주
(01926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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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00:00
응...? 그러게요? 왜 바다는 신경안쓰지..? >>861 그 공식은 뭔가요 부캡틴ㅋㅋㅋㅋㅋ!!!!!!
894
아나이스 - 슈텐
(4682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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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02:29
“불만이라니. 그런 게 있을 리가.” 그래도 솔직히 조금 부럽기는 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겠다. 다시 늘 짓고 있는 온화한 표정으로 돌아온다. “확실히 그건 이유가 되지. 약자니 강자니 하는 얘기를 떠나서 새끼 동물들은 그런 매력이 있으니까.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하염없이 바라만 보게 하는 것 같은.” 귀여움과 더불어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남아 있기 때문인걸까. 어쩌면 그들 나름의 생존전략일지도 모른다. 손을 뻗어 새끼늑대의 이마를 가볍게 콕 두들기려 한다. “그럼에도 그저 지나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당신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늑대를 원래의 곳으로 데려다주려 하지.” 그저 지나친다는 선택지도 있었을 텐데 말이야. 후드 아래로 조금 더 미소가 짙어진 게 눈에 들어온다. “당신은 나름대로 친절한 듯 하네.” 적어도 지금 본 모습으로 판단하자면 그랬다. “그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게 좋은 방식으로 다르다는 것이라면 좋을 텐데.”
895
피안의 뱀 ◆6fGkSDZCMs
(335398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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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05:22
울지 않으면 죽여버릴 터이니 두견새야 -노부나가 울지 않으면 울려 보이마 두견새야 - 히데요시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마 두견새야 - 이에야스 라고 일본에서는 그러는데 참치들의 캐릭터는 어떨까? 리코는 울지 않으면 울때까지 몰아붙여 괴롭혀주마 두견새야. 려나.
896
슈텐-아나이스
(65641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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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06:48
"뭐 누가됬든 아이는 귀엽지. 거기에 내 사고방식엔 간섭하지마. 신념이니까"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 아나이스가 늑대의 이마를 콕 두들기자 늑대는 자연스레 남자꼬마가 되면서 슈텐의 품에 더 달라붙었다. -저사람 저를 괴롭혀요 도깨비아저씨! //일단 밥먹으러 부엌에 가야해서 모방일로 전환해올게요..더짧아지겠네용 ㅠㅠ
897
시이주
(76376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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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08:53
>>895 시이는... 울지 않더라도 괜찮아 두견새야, 대신 네가 할 수 있는 다른 것을 해주겠니. 일까요?
898
알리시아주
(2004284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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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10:07
알리시아는 전투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요, 가능하면 피하겠지만 하지만 꼭 필요하다면 확실히 싸울 수도. 그녀는 그냥 자택에서 인형이나 만들며 놀면서 뒹굴거리고 싶어하는 착한 아이랍니다~
899
부캡틴◆l/SEpUL78Y
(057187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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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0:10:19
>>895 캐릭터가 없어서 이런걸 할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젠자아아아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