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주, 시이 시트 읽고왔어요! 무지 귀엽네요 ㅋㅋㅋㅋ 음, 리치랑 시이의 성격상 대적하는 관계는 힘들것같구... 인간이지만, 숲에서 혼자 지낼때 우연히 숲까지 흘러들어온 시이랑 서로 처음엔 경계하다가, 날 죽일거냐고, 무의미하게 죽이는 짓은 그만두고 싶다고 리치가 말해서 그때부터 싸우지 않고, 식물을 키우는법을 배운다거나... 감정같은걸 배운다거나? 하는 친구관계는 어떨까요? 그렇지만 리치는 시이에게 가끔씩 모든 인간을 죽이지 않고 살려두면, 분명 날 미워해서 또 전쟁이 일어날거야. 시이, 내가 하려는 일은 나쁜 일이야. 내가 네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죽이면 틀림없이 넌 날 미워하겠지. 언젠가는 너도 죽여야할거야. 미안해. 이런 말을 하기도 하고, 모두 죽이지 않고 전쟁을 끝내고 완전히 공존할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기도 하겠네요! 이런 관계는 어때요? 아,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생각해두신 관계 있으신가요? :)
알리시아주!! 알리시아주 시트도 잘 읽고왔어요! 공통점이 많네요~ 같은 귀족정이기도 하구, 외딴곳에 혼자 지내고요. 같은 대표지만,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는 어떨까요? 자주 집에 찾아가서 인형놀이 하는걸 재밌게 바라보기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뽀삐랑 인형들이랑 놀게 시키기도 하고, 같이 인형놀이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어떠세요? :) 앗 혹시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생각해두신 관계 얘기해주셔도 좋아요!
>>24 앜ㅋㅋㅋㅋㅋㅋ희야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식물을 키우는 친구 느낌이다! 성향도 잘 맞고 취미도 비슷하니까 희야가 막 “ 어 이 종은 이렇게 하면 이렇게 ... “ 이런식으로 막 도움도 주고 같이 수다도 떨고ㅋㅋㅋㅋㅋ 종족이 다르긴 하지만 희야나 시이나 그렇게 막 싫어하는 편은 아니니까!
>>25 으음... 희야가 환상종의 에버초즌이니까, 귀족정 사람들은 다 알고 있겠지? 희야는 성격이 좀 유한 편이니까 가끔 만날 때마다 리치가 웃는 걸 보고 싶어서 막 리치 앞에서 장미꽃 몇 송이씩 피워내고 선물로 주고가고 그런 건 어때? 막 희야도 짠!! 이러면서ㅋㅋㅋ
>>27 네네 좋아요! 시이랑 뭔가 애틋한 관계가 될것같네요(찌통) 둘다 서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좋아하구 있는데 결국엔 끝장날 운명.... 한쪽의 파멸이 아니라 둘다 공존하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시이랑 일상 돌리면 재밌을것같아요 :) 식물 얘기도 두런두런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도 하구요. 아, 시이가 나중에 식물같은거 주면 나중에 그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리치가 죽었을때 유품들이 그 위에 묻혔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에게 받은 소중한 것들이라던가? 아이러니틱하게요(자캐코패스) ㅋㅋㅋㅋㅋ 사실 데플도 기회가 된다면 할 생각입니다. 자신의 힘보다 큰 저주를 대신 짊어지고 죽는다던가...
>>29 와와 좋아요(기쁨) ㅋㅋㅋㅋㅋㅋ 조용하고 닮은구석 많은 둘이 있으면 재밌겠네요! 아, 알리시아는 온건파인가요? 아니면 강경파?
>>30 ㅋㅋㅋㅋㅋ 넵, 천천히 다녀오세요~
>>32 네네 다 알고있을거에요!(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그거! 완전 무표정에 얼굴도 흐리멍텅해서 잘 기억 안날테지만, 거의 무표정인채로 정말 기뻐. 고마워. 이런다거나...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성격상으로도 뭔가 잘 맞으면서 안 맞을것같아요! 평화주의자에 유한 성격인 희야를 잘 따르구 존경하고 좋아해서, 한참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옆에 조용히 붙어있거나, 나비를 빤히 바라볼수도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네가 좋아하는 평화를 지키려면, 그 평화속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아야해. 이런 말을 슬프게 한다거나...
>>37 앜ㅋㅋㅋㅋㅋㅋ부스러기 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또 그런 시이가 귀여워서 막 죽은 식물 되살려내고 꽃도 피워주고!! 희야 : 잘 봐요. 이 아이는 물을 조금만 주고, 아참. 물을 언제 주어야 하냐면요... 이러면서 선물로 막 갑자기 꽃들을 피워내서 그걸로 만든 꽃다발을 주고...ㅋㅋㅋㅋㅋ
>>39 아아ㅏ.... (찌통 희야는 또 리치 손가락 위에 나비를 올려주고 막 하지만 나에게는 모두 같은 생명인 걸,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 이라며 슬프게 웃고..... 리치한테는 여러가지 종류의 꽃 선물을 내밀어야겠다!!!
>>49 ㅠㅠㅜㅠ 그럼 리치는 괜찮아. 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네 소중한 생명들을 죽이는건 나니까, 그러니까. 날 미워해. 네 소중한 생명들에 나를 넣지 마. 네 죄책감까지, 모두 내가 짊어지고 갈게. 내가 없어도 여태까지처럼, 모두를 사랑해줘. 우리의 왕아. 이렇게 말할것같아요... 조용히 나비를 다시 건네주면서요. 앗 그리구 손가락() 피부 보여주는건 되게 싫어합니다. 부끄럽고 저주의 영향이 끼칠수도 있으니까요! 아 꽃 선물은 감사히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화원도 만들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