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19391>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인연의 장 :: 1001

밤의 관측자 ◆6fGkSDZCMs

2018-01-02 00:09:41 - 2018-01-20 16:31:00

0 밤의 관측자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00:09:41

『"아하하하-. 우둔하기는 너희들이 이제와서 사이 좋아지려 한다고 그게 가능이나 할거같아?"

- 새벽의 여신 에오스. 인연으로 엮여가는 두 존재들의 상황을 비웃듯. 』

시트 어장 >151479761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본 어장은 선관을 위한 공간입니다.





194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04:05

어엥ㅇ에 레스가 여러번 작성되어따 슬프다 오류인 모양이애오

195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3:04:13

오잉... 처음에 오류나서 안올라간 줄 알았는데......

196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05:12

이런, 크로노스가 마구 날뛰고 있군!

197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06:09

>>183
시이: ...뭐든 일어나는 일엔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요. 제 어머니가 병에 걸리신 것도 이유가 있어서, 제가 없을 적에 돌아가신 것도 이유가 있어서, 그러니까 전부 이유가 있어서에요.

같은 느낌으로 전부 뭐든 일어나는 일에는 이유가 있고 아무리 봐도 이유를 못 찾겠다 싶으면 이유는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198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09:27

시이의 좌우명?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시이의 신념과도 같은 한 문장인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고, 이유를 모르겠으면 너 자신이 이유이다.'는, 본인의 죄책감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기도 해요.
어머니에 대한.

199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12:59

>>181 평소에 시몬이 나이로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이는 그나마 또래고 잘해주는 누나라서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구요. 평소엔 왕자님 같은 얼굴의 주교님이면서 시이 앞에선 골든 리트리버라던가.

엌ㅋㅋㅋㅋㅋㄲㅋㅋㅋ 스푼 나이프 포크였나요...? 무기가 식기 비스무리해서 궁금증 뻐드렁친 시몬이가 말건걸로 첫만남하면 어떨까요?

>>182 안녕하세오 알리시아주!

>>183 벚꽃이 모티브라... 제가 어디선가 벚꽃의 꽃말이 죽음, 거짓말이라고 주워 들었는데 찾아보니까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도 있네요. 희야 모티브의 상태가...?(소오름) 희야 왠지 무릎 갈릴 것 가튼 미인이구... 고삐리 주교님과 선관 맺으시겠습니까!!

200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16:52

죽음의 벚꽃이라고 하니 어쩐지 사이교우지 아야카시와 '벚나무 아래에는' 이라는 일본 도시괴담이 생각 날까..

201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3:20:04

>>199 으아니... (소오름) 늦게 봐서 미안해!! 조아조아 선관 짜자!!!

>>200 죽음의 벚꽃이라하니 정말 무섭...,,,,

202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21:33

사실 죽음과 관련된 꽃하면 역시 석산(石蒜)아니겠습니까? 피안화 혹은 꽃무릇이라고 하지요.

203 쩌리부캡틴◆l/SEpUL78Y (6262428E+5)

2018-01-02 (FIRE!) 03:25:00

너희들 안 자도 되는거야? 무시무시한 얘기나 하고 있고 말이야 ㅋㅋㅋㅋ

204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25:08

>>197 약간 시이는 이유가 트라우마 같은 거예요? 세상에 애 자존감이 아주... 시이 인생 되게 파란만장한 것 가타서 마음이 아파요..(맴찢)

>>200 히익 그거 벚나무 밑엔 시체 있어서 그 피 때문에 꽃 빨갛다 그거 맞아요? 으으 새벽에 생각하니까 엄청 무섭네요.

205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3:27:01

>>202 석산... 석산은 생긴 것도 무서워 뭔가...
희야 : 그 꽃은 좀... 싫어...

>>203 후후 밤은 불태우라고 있는거지!!!

206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27:09

>>199
그거 좋네요! 그렇게 합시다!!!

207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27:48

>>204 네, 그렇습니다. 어느 한 벗나무가 우람한 자태와 함께 아름다운 붉으스름한 꽃을 피웠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시체의 양분을 가득 빨아들여 그렇게 되었다는 도시괴담입니다. 종종 여기에 영감을 받아서 벚나무 요괴도 다른 매체에 등장하더군요.

208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29:00

>>201 사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광광 우럭) 넵 시트 보고 오겠슴다!

>>202 그거 독초 아니예요...?ㄷㄷ

>>203 전 내일=쉬는 날이라서요. 부캡틴은 지금 안 주무셔도 괜찮아요?

209 쩌리부캡틴◆l/SEpUL78Y (6262428E+5)

2018-01-02 (FIRE!) 03:30:25

>>208 조금 졸리긴 하지만 만화 읽으면서 버티고있어~ 언제 시트 들어올지 모르니까! 처리해줘야지!!

210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31:31

>>208 네, 비늘줄기에 알칼로이드계 성분을를 많이 포함한해서 잘못 먹었을 때에는 구역질이나 설사, 최악의 경우에는 중추신경의 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는 그 꽃입니다.

하지만... 아름답지 않나요? 그꽃. 그 모양새하며 그 예쁜 붉음이.....

211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31:50

으음 그리고 늦어서 미안해요...
동생이 캐릭터 의상 디자인 좀 해딜래서 10분만에 투척한 뒤 까이고 오느라...

212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31:58

>>206 넵 수고하셨습니다!

>>207 알리시아주 굉장히 똑똑하시달까 왠지 존경스럽... 뭔가 말 쓰시는 거 되게 어른 같으시다고 해야할까요. 설명할 수 없는 멋짐이 있어요! 그런 점에서 동경하게 되버렷!

213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33:01

>>204
넹 뭐 그렇죠... 시이는 어머니를 14살 적에 잃었으니까요.
지금 꽃이랑 식물을 좋아하는 것도 그 때문이고...

214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34:14

>>212 오, 그런 과찬의 말씀을... 고맙습니다!

215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35:54

저 우리스레 캐릭터들 과거사 털고 싶어요.
이미 시이 과거사는 털려버린 거, 이판사판으로...

216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36:06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시몬입니다. 사복차림 버젼이예요.

217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37:03

>>216 셀피 랩인가요? 멋지네요!

218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37:09

시몬 머쪄용...!!!
잘생겨따. 왕자님같아여...
그에 반해 저희 시이는...(소금이 되어 짜진다)

219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39:42

희야주 기다리시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시몬주가 왔어요!!(쩌렁쩌렁)

>>209 부캡틴 수고 많으심다. 그리고 혹시 주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교도 투표인가요?

>>213 어머님이 식물을 좋아하셨나요? 세상에 어머님을 14살에...(동동) 아버님은 계세요?

>>214 알리시아주 멋져요! 우유빛깔 알리시아주!!

220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3:40:33

시몬 셀피 멋있어!!
희야주는 지금 모바일이라... 셀피가 불가능...(쥬륵
나도 시몬 시트 보고 왔어!!

221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42:18

>>219
>>64에 언급해뒀어요! 시이의 어머니는 몸이 안 좋았고, 어머니를 위해 그래서 9살적부터 약초와 꽃을 얻어다가 잔뜩 선물했었죠. 그때부터 식물을 좋아했어요. 그리고 아버님은 전부터 없었어요. 태어날 적 부터.

222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43:47

>>217 감사합니다! 셀피랩 맞아요. 언젠가 우리 스레 캐릭터들도 만드는 게 꿈이랍니다.

>>218 저거 만든다고 들은 시간이...(훌쩍) 과찬 감사합니다. 우리 시아 세상에서 가장 예쁘죠. 그렇지 않나요?

223 쩌리부캡틴◆l/SEpUL78Y (6262428E+5)

2018-01-02 (FIRE!) 03:43:57

>>219 ㅋㅋㅋㅋ 글쎄~ 그 부분은 캡틴에게 묻는게 좋아보이네! 나는 단순한 노동자일 뿐이니까 설정은 잘 몰라~ 뭔가 공무원 같네...

224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46:14

>>222
시이는 안 이뻐요. 다크서클도 심하고, 안경도 꼈고, 빈약한 체형에, 빈약한 체형, 그리고 빈약한 체형...(???)
아, 이게 시이의 매력이군요!

225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48:21

>>220 감사합니다! 희야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ㅎㅎ 네넹. 혹시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221 편모가정에 어머니도 돌아가신... 우리 시이 꽃길만 걷자(광광)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단심문관으로 들어온 거예요?

226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3:48:47

>>224 저는 안경 취향이기에 시이의 외모도 좋아합니다. 안경 자체는 별것 아니지만 미소녀가 안경을 써준다면 멋지지요.

227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49:47

>>225
음... 정확히는 그 전부터 그 쪽으로 진로를 잡고 있었어요. 12살적부터 그쪽으로 가려고 했고, 14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이젠 아무것도 답이 없다 싶어서 이단심문관에 들어갔죠.

228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3:50:36

>>225 으음... 시몬은 환상족에게 적대적인가요, 아니면 그래도 좀 호의적인가요?! 그걸 알아야 할 것 같아서....!!

229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53:15

>>223 공ㅋㅋㅋㅋㅋ무ㅋㄲㄱㅋ원ㅋㅋㅋㅋㄱ(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캡틴께 물어볼게요!

>>224 빈유는 스테이터스거든요?! 왜 우리 시이 기를 죽여욧!(빼액) 우리 시이 병약미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미소녀거든요?!

>>225 시트래ㅋㅋㅋㅋㅋㅋㄱㅋㅋ 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걸 쓴걸까요ㅋㅋㅋㅋ 희야 셀피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30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3:56:25

>>229
엌ㅋㅋㅋㅋㅋ 병약하지 않아요, 병약하지 않습니다.

앗 그러고보니까 생각난 건데 스푼과 포크와 나이프는 있으면서 젓가락은 없는 이유가 뭐냐면 시이의 다리가 젓가락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시이는 뭐랄까, 걸어다니는 젓가락같은 느낌입니다.

231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3:58:44

>>227 잠깐만요 14살에 이단심문관이요?(동공지진) 세상에 헬리오스님 맙소사 아니 헬리오스님(멱살 짤짤) 14살이면 소년병 아닌가요?!

>>228 일단 공식적으론 온건파입니다. 그래서 환상종 높으신 분한테 홀대하진 않을텐데 일단 인간인지라 인간이 먹이라는 종족에게 진심으로 잘해주지(...)

232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4:00:32

>>231
머라고 해야 할까요... 음, 사실 가능한 설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시트에도 보면 중학생정도의 나이가 가능하대서 그때부터 시작한 걸로 했어오. :3

233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4:00:42

'광신 정화자'스런 인류의 상태를 보면 무리는 아닐겁니다....그리고 그 매서운 급류에 가여운 시이가 휘말린 것 뿐이겠죠.

234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4:03:57

>>231 아앗,,, 그럼 접점이...(고민
혹시 시몬주는 원하는 설정 있어? 없다면 머리를 조금 더 써보고 올게!!

235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4:09:11

일단 헬리오스님을 잡아다 멱살을 털던지 교황님을 찾아가 시위를 벌이던지(교황님:?) 입법쪽 주교님을 꼬시던지 해야겠네요. 와 세상에 소년병...

>>232 아뇨아뇨 시이주 설정을 탓하는 것보단 이게 가능한 세계관이라는 거에 충격 받아서(...) 소년병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헬리오스 양반!!

>>233 네... 저도 누를 수 있으면서 숲에다 버린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가능하겠다 싶어져서... 우리 시이 불쌍해서 어떡해요 한참 보호받아야 하는 나이인데(펑펑)

236 시몬주 (4417351E+5)

2018-01-02 (FIRE!) 04:14:18

>>234 그러네요. 서로 사는 지역도 아예 만날 일이 읎다... 전 딱히 원하는 설정은 없습니다. 으으 부탁드릴게요 희야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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