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신이 둘 있었나니 하나는 태양과 아침을 밝히는 신, 헬리오스라고 하였다. 하나는 새벽과 여명을 가져오는 신, 에오스라고 하였다. 「태양」은 양기를 받고 정복을 추구하는 인류를 창조하였나니 그들이 사는 땅을 노토스라 불렀다. 「새벽」은 음기를 받고 본능을 추구하는 환상을 창조하였나니 그들이 사는 땅을 보레아스라 불렀다.
노토스와 보레아스, 태양과 새벽이 한때 사이좋던 남매였던 것 처럼 두 날개와 같이 생긴 두 땅은 하나로 이어져 대륙 셀레네가 되었나니. 태양과 새벽이 갈라진것과 같이, 그곳에 사는 인류와 환상은 언제까지고 서로의 생존을 위해 핏빛 하늘을 그린다.
외모 : 지나치게 곱슬거려서 제대로 정리가 안되는 붉은색의 곱슬머리는 목 뒤를 간신히 덮을 정도의 길이이며 꽤 옅은, 언뜻보면 벚꽃잎과 같은 느낌을 주는 연한 분홍색 눈동자는 눈꼬리가 내려가있고 속눈썹이 길기 때문에 졸린 인상을 풍긴다. 표정의 변화는 거의 없는게 대부분. 대신 발성기관에 문제가 있는터라, 의외로 표정의 변화는 풍부하다. 168cm. 직위에 걸맞게 여성치고는 다부진 체형으로, 군살이 없다. 목에는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는, 흐릿한 상처가 가로로 나있는데 이 흉터 때문에 발성기관이 망가진 것으로 추정중.
검은색 셔츠, 검은색 바지와 부츠. 허리께에 비스듬히 차고 있는 벨트는 무기거치대 정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셔츠 깃 안쪽으로 넣은 회색 끈은 중간쯤을 앰블럼을 이용해 풀리지 않도록 고정시켰다. 손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는데, 이건 대부분 평소에 돌아다니는 차림. 상황에 따라, 걸치는 체크무늬 코트는 회색 계열, 입는다는 느낌보다는 걸친다는 느낌이 강한 터라 격렬한 전투시에는 벗는 게 대부분이다.
성격 : 표정은 풍부하다. 말수가 적은 것과는 달리 행동이나 제스처를 많이 사용한다. 곁에 있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안정감을 느낄 정도로 친근한 성격. 다정하고, 상냥하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이들에게는한없이 너그럽고 귀여워한다. 공적으로는 굉장히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 이하 캐붕 방지를 위한 공란.
무장 : 검은색 십자가를 형상화 해놓은 것 같은 일단은 타격에 치중한 톤파. 다만, 톤파로는 접근전에 불리해지는 상황을 대비해서 샷건처럼 개조한 상태. 손잡이 부분에 방아쇠가 달려있어 단발로 사격이 가능하다. 산탄은 무기 거치대로 사용하는 벨트에 같이 끼워놓는 편.
기타 : 여자는 말을 하지 못한다. 열다섯이 채 되기 전에 발성기관이 망가지는 불의의 사고로 발성기관이 망가진 상태. 여자는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고 더듬거린다. 단어와 단어 사이를 끊는다. 그 때문에, 여자는 한손으로 할수 있는 수화를 구사하거나, 수화가 불가피할때에는 손짓을 사용한다. 전투 스타일은 산탄으로 거리를 벌리며 견제하거나, 아니면 완벽하게 접근전으로 들어가서 톤파로 싸우는 격투기 타입. 단련을 했다기 보단, 어릴때부터 움직임이 가볍고 몸이 날래서 치고 빠지는 방식을 선호한다. 상대가 끈질기게 붙으면 거부하지는 않는다. 헨리 하이드라는 이름이 굉장히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데 아무래도 이 이름에 얽힌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외모 : 신장 몸무게 146cm 40kg(망령이 되면서 의미없어졌지만) 이라는 작고 마른 체형의 소녀. 한쪽 눈에 두르고 있는 붕대와 창백한 피부색을 보고있노라면 병약해 보이는 기분이 든다. 색소가 옅은 백발을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원 사이드 업 형태의 헤어스타일과 약간 노란빛이 도는 회색빛의 눈동자를 보고있으면 공허하고 건조한 느낌을 받는다.
의상은 허름한 흑색의 선원복(세일러복) 위로 선장들이 입을 법한 레드 코트를 소매를 끼우지않고 걸치고 다닌다.
성격 : 첫 인상은 순진무구한 아이. 다만, 속내를 알게되었을 경우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 성격. 인간이나 환상종 모두를 같이 친해졌으면 좋겠다며 같이 가라앉아 버리자고 주장하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배 유령이 되면서 천성적인 본능인 모양이다. 다만 자신이 무슨 행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자각을 하고 있다. 요컨데 그게 나쁜 행위라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자신의 본능을 위해서라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주의.
덕분에 인간 우호도가 매우 높음에도 그 뒤틀린 사상때문에 위험도는 극상. 바다에서 날뛰는 바람에 요주의 환상종이다.
상대의 나이나 외형에 관계없이 반말을 사용하며, 1인칭을 3인칭으로 지칭한다.
클래스 : 엘리멘탈 서클
프라이머리 : 濁流渾泉 - Bermuda Hazard
물을 다루는 능력. 수압을 조절한다거나 파도를 일으킨다거나 물을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하며, 지하수를 분출시키거나 접촉한 상대의 수분을 일부 뺏는 등의 행위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물이 풍부하거나 습도가 높은 지역에 한정해서는 말 그대로 수난재해의 망령으로서 활약이 가능하다.
단, 물 그자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아주 매마른 지역이거나 물을 쉽게 구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프라이머리를 사용하지 못한다.
기타 :
■어느 망령에 대한 기사
XXXX년 4월 노토스 국교신문 기사
노토스 북해의 연안에서 침몰 사고 발생. 이 사건으로 대부분은 구출에 성공했으나, 한명 16세의 R모 신도가 실종됨. 급류에 휘말려 시체를 찾는 것은 힘들어보임.
XXXX년 6월 노토스 국교신문 기사
노토스 북해에서 흉흉한 루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속적으로 침몰 사고가 발생. 대부분 사상자가 대량으로 발생했으며, 생존자들은 유령을 보았다면서 정신적인 충격에서 해어나오지 못하고 있음.
XXXX년 9월 노토스 국교신문 기사
노토스 북해의 연속적 침몰 사고의 원인을 양광신성회는 공식 발표함. 4월에 실종된 R모 신도. 정확히 린네 사세보라고 불리는 16세의 소녀가 죽어 환상종이 되었으며, 좌초 사고의 원인은 린네 사세보의 악행임을 밝힘. 가급적 노토스 북해의 밤항해를 자제할 것을 양광신성회는 권고함.
XXXX년 1월 노토스 국교신문 기사
노토스 남해에서 잦은 침몰 사고 발생.
XXXX년 4월 노토스 국교신문 기사
노토스 동해에서 잦은 침몰 사고 및 유령을 보았다는 제보가 속출. 양광신성회는 유령을 린네 사세보로 지명. 현상수배를 공모함.
■린네와 가라앉아 보지않을래? 분명 즐거울꺼야!
앞서 성격에서 언급된 것처럼, 그녀는 배 유령이기에 물귀신적인 행보를 보인다. 처음 만난 인간이나 환상종 모두에게 경계심 없이 우호적으로 대하면서도 같이 수몰시켜 같은 유령으로서의 친구가 되기를 종용한다. 다만, 환상종에 한해서는 동족살해가 불가능하기에 그것에 대한 룰은 싫어하면서도 지키려고 애쓰는 편. 인간의 경우는 정말로 물귀신 그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녀에게 빈틈을 보이는 순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흐음..싫단 말이지? 그럼 강제로 침몰시킬수 밖에 없겠네!
프라이머리의 별개로 그녀는 무거운 닻을 둔기처럼 양손으로 휘둘러 무기로 활용한다. 분명 성인 남성이 들기에도 힘든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큰 문제없이 그것을 무기로서 활용하고 있다. 그녀의 말로는 프라이머리를 조금 응용하여 기본적으로 들 수 없는 무게지만 물을 조정하여 거드는 방식으로 무게를 경감시킨다고 하는 듯.
이름 : 아리나 성별 : 여 나이 : 21세 직위 : 이단 심문관 외모 : 붉은 빛 도는 머리카락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곱슬거리며 늘어져 있다. 머리카락 길이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정도. 본인말로는 직접 자른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머리카락 끝이 정돈되어 있지 않고 삐죽삐죽 튀어나와있다. 눈 색깔은 에메랄드 빛의 강렬한 녹색. 다만 초점이 맞지않게 허공을 바라볼 때가 많다. 주로 밝은계열에 옷을 주로 입고 다니지만 일할 때만큼은 검정색의 코트나 로브를 입는다. 이유는 더러워져도 티가 나지 않기 때문.
성격 : 매우 변덕적이다. 평소에는 활발하고 말이 많은데 혼잣말을 자주한다. 본인말로는 신의 계시를 받았고, 누군가가 머릿속으로 계속 명령을 내린다고 하는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캐붕을 방지하기 위해 공란. 무장 : 쌍권총을 애용. 코트 안에 숨겨놓는다. 소매에 재장전하기 유용한 장치가 있다. 그 코트 안에 도대체 몇 개의 권총이 있는지는 비밀. 싸울 때 급하면 장전하지 않고 바로 코트에서 하나를 더 꺼내 쓰는 걸 보아서는 한두 개보다는 많다.
기타 : -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랐으나 어렸을 적 고열을 앓고 나서부터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두 거짓으로 치부했다. 그때 이후로 허공을 보거나 혼잣말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 싸움을 즐기는 태도이다. 환상종을 만나면 일단 공격하고 보는 타입. -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상종에 대해서는 나쁜 감정이 없다고 한다. - 가끔 허공에 말을 하는데 그녀는 '친구'가 있다고 한다. 한두 명이 아닌 모양. - 감이 묘하게 좋다.
이름 : 캐서린(본명: 강 은하) 성별 : 여 나이 : 31 직위 : 주교 외모 :염색한 티가나는 금발의 단발을 하고있다. 평상시엔 인텔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대중에게 인기가 좋을거라며 안경에 수녀복을 입고다닌다. 얼굴은 나이색을 몰라볼정도로 상당히 동안으로 대략 20대 초반으로까지 보일 정도다. 키는 164cm 몸무게는 비밀이며 일단 금욕적인 모습을 안한다면 매력적이게 될 거란것이 여러 사람들의 평. 성격 : 공란 무장 : 여러 과학력이 응축되어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게 하는 장갑. 기타 노토스에서 손가락으로 꼽을수 있을정도의 부자다. 3권중 입법을 담당하는데, 여러모로 뒷돈같은걸 상당히 받는듯 하다. 뒷세계쪽에서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든 유능하기 때문에 투표로 주교에 당선되었다. 물론 라이벌 후보자들이 원인 모를 사고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이라는 안타까운 일들이 생겨 거의 독주로 당선되었지만 말이다. 고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아니 식사엔 고기 이외엔 거의 다른걸 안먹는 편이다. 신체 밸런스가 엄청 좋아서 몸의 밸런스 자체가 흔들리지 않는다. 사람형태의 환상종과 격투전으로 가면 승률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친한 사람일수록 무표정하게 폭언을 잘 날린다. 아니, 폭언을 심하게 날릴수록 그녀가 친근하게 대한다는 뜻이다. 생면 부지인 사람한텐 그저 씽긋 웃으며 나긋나긋하게 대한다. 이건 일반 시민한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단심문관 사이에선 유명하다. 사실 수녀복을 고집해서 입고다니는 이유는 사복 패션이 절망적이어서 주변 측근들이 충고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종족 : 펜릴-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한 늑대 종족. 라이칸스로프와 다른 점은 그들의 기본 형태는 늑대의 형상을 한다는 것과, 본 모습일 때의 한정으로 꼬리가 두개라는 것. 순혈에 가까울수록 털이 은색 빛을 띄며, 크기를 스스로 조절 가능하다. 최대 크기는 개체차가 있지만 성체 기준으로 대략 3M~3.5M 사이이다.
외모 : 늑대일 때의 모습- 은백색의 털과 두 개의 꼬리를 지닌 거대한 늑대. 눈의 색은 털과 같은 빛을 띄며, 푸른 불꽃마냥 안광이 넘실거린다. 크기는 평범한 성인 남성의 키보다 약간 작은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털이 무척 폭신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인간의 모습- 키 168, 몸무게 55. 조금 삐쭉하지만 꽤나 단정한 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10대 후반 정도 외모의 청년. 머리카락과 같은 색의 은색 늑대귀가 머리 위에 뾰족하게 솟아있으며, 그것과 같은 색을 띈 꼬리는 바닥에 조금 끌리는 길이. 말을 할 때는 뾰족한 송곳니가 드러나며, 흰빛에 가까운 은색 눈을 지니고 있다.
성격 : 캐붕 방지를 위한 공란
클래스 : 비스트 브라더후드
프라이머리 : 하울링 - 길게 울부짖는 것으로, 자신의 모습을 늑대의 것에서 인간의 것으로 바꾸는 능력. 단순하게 겉모습만 인간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형상을 했음에도 스피드나 힘 등은 늑대의 모습이였을 적의 것을 그대로 따른다. - 단순하게 변할 수 있는 것. 으로서의 능력이 아니며, 그의 울부짖음은 주변의 생물들에게 호랑이의 그것마냥 굉장한 위압감을 준다. 평범한 사람들은 듣는 순간 다리가 풀릴 정도.
기타 : - 늑대의 모습에서도 인간의 말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일부러 짖거나, 끼잉거리는 등 늑대의 울음소리를 낼 때가 잦다. 본인 말로는 상당히 재미있다고. - 인간을 굉장히 싫어한다. - 감정의 표현이 귀와 꼬리로 전부 드러난다. - 혼자 돌아다닐 때가 잦다.
일단 아리나 시트부터 말을 하자면, 노파심에 하는 소리지만 쌍권총은 쌍권총으로만 한번에 세자루 쓴다던지 그런건 밸런스적으로 힘들고 사용하고나서 갈아버리는건 상관없음. 신의 계시의 경우는 극히 드물기때문에 만약 소재로서 활용한다면 조금 나와 논의가 필요할거야. 그런부분 아니라면 문제없는 시트야.
일단 아리나 시트부터 말을 하자면, 노파심에 하는 소리지만 쌍권총은 쌍권총으로만 한번에 세자루 쓴다던지 그런건 밸런스적으로 힘들고 사용하고나서 갈아버리는건 상관없음. 신의 계시의 경우는 극히 드물기때문에 만약 소재로서 활용한다면 조금 나와 논의가 필요할거야. 그런부분 아니라면 문제없는 시트야.
>>386 한번에 세자루요...? (입으로 쏘는건가) 제 미천한 뇌로는 한번에 세자루는 불가능합니다. 걱정할 것 없어요! 그리고 신의계시는 저는 환청이라고 생각합니다.^ㅁ^ (미안 아리나) 그러니 소재로 활용할생각도 없고 진짜 신의 계시라고 직접적으로 밝힐일도 없습니다!
외모 : -리엔 흑발에, 옅은 회색 눈. 아래쪽으로 내려 묶은 허리까지 오는 사이드 테일이다. 보통 검은 옷을 입으며, 머리에는 언제나 미니햇이 붙은 머리띠를 쓴다.
-리안 흑발에, 옅은 회색 눈. 위쪽으로 올려 묶은 허리까지 오는 사이드 테일이다. 보통 검은 옷을 입으며, 머리에는 언제나 미니햇이 붙은 머리띠를 쓴다.
성격 : -리엔 쌍둥이 둘 중에서는, 얌전한 쪽이다. 그렇지만 둘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둘 다 뭔 생각을 하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리안 쌍둥이 둘 중에서는, 활발한 쪽이다. 그렇지만 둘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둘 다 뭔 생각을 하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클래스 : 엘리멘탈 서클
프라이머리 : <flábĭlis pinna> 공기와 바람, 속도에 관여하는 프라이머리. 바람의 날개란 이름 그대로, 바람과 속도를 부리는 능력이다. 이 프라이머리를 통해, 고속 필기나 고속 주행, 비행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기타 : -리안 보레아스 어딘가에 있는 '별의 우체국'에서 리엔과 함께 산다. 뭐, 우체국이라곤 해도 천체관측소, 신문사 역할까지 하는 공간이지만. 리안과 리엔은 별의 우체국의 우체부이면서, 기자이며, 편집장 역할을 하고 있다. 말투가 독특하다. 존댓말을 쓰기는 하지만, 1인칭이 '우체부씨'이다. 또한 말을 끝맺을때 언제나 '~인 ~같아요.'라는 어미를 붙인다.(의문형에서는 '~인 ~같지 않나요?'가 된다.) 또한 타인의 이름을 부를 때 언제나 두 번 연속해서 부른다. (예시: 리엔, 리엔. 우체부씨는 아무래도 너무 예쁘게 태어나버린 것 같지 않나요?)
-리엔 보레아스 어딘가에 있는 '별의 우체국'에서 리안과 함께 산다. 뭐, 우체국이라곤 해도 천체관측소, 신문사 역할까지 하는 공간이지만. 리안과 리엔은 별의 우체국의 우체부이면서, 기자이며, 편집장 역할을 하고 있다. 말투가 독특하다. 존댓말을 쓰기는 하지만, 말의 처음에 '(명사)에요.' 라는 짧은 문장을 붙인다. 또한 어미가 '~ㄴ 거에요.'이다.(의문형에서는 '~ㄴ 걸까요?', 또는 '~ㄴ 건가요?') (예시: 우문이에요. 리안은 전혀 예쁘지 않다는 거에요. 리안, 이제 내 말을 알아들은 걸까요?)
외모 : 가지런히 일정하게 다듬어 자른 앞머리와 함께 뒷머리의 끝단도 일정하게 다듬어져 있는 긴 오묘한 빛깔이 살짝 섞여 있는 은발, 붉은 눈동자를 가진 여성. 전체적으로는 검은색에 붉은색이 겯들어진 배합의 군(軍)과 같은 느낌이 물씬을 느껴지는 긴 코드와 같은 제식 제복을 몇가지 개조를 더한 개인 맞춤형 의상으로 걸치고 있으며 그 안에 와이셔츠 계열의 의상을 더 입고 있다. 외출에시에는 대부분 이 복장이지만 가끔 모종의 이유가 있다면 다른 차림하기도 한다.
성격 : 기본적으로는 나긋나긋한 태도의 인물로 '아가씨' 다운 교양를 갖추고는 있지만 상대를 미묘하게 내려다 보는 듯한 태도와 제멋대로인 면이 많아서 그리 부각되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챙겨줄때는 확실하게 해주며 타인을에게 향하는 그 미묘한 태도 또한 고압적이기 보단 약올리듯 장난치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무장 : 두 자루의 바스타드 소드와 대구경 회전식 권총(리볼버 권총) 한 정를 사용한다. 이 헬리오스의 세례를 받은 두 자루은 검은 긴 칼날을 가졌지만 도검 자체의 특징상 한손반검(hand-and-a-half sword, 핸드-앤드-어-하프 소드)으로서 웨이스티드 그립(waisted grip)이나 도신이 테이퍼진 형태로 적용되어 양손으로도 한 손으로 다루기에 용이하다. 또한, 이 도검은 전적으로 그녀만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제조된 개인 맞춤형 특수품으로 도신이나 재질, 또는 무게중심이 일반적인 시중에 따른 동종의 도검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 러볼버 경우에는 백금색의 별다른 장식이 없는 단순하고 세련된 형태로 총열만 해도 8.75인치(inch, in)에 이르르는 대형 권총으로 '강력한 한방'의 위력을 가진 고화력 탄을 발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당한 무게와 강한 반동 때문에 양손으로 쥐고 사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나 상황과 필요에 따라 한 손으로 사격할 수도 있다. 다만, 이럴 경우에는 반동 제어에 많은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난전에서는 명중율이나 연속적인 사격등에 제대로된 효과를 보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상황에 따른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또한 리볼버의 총열과 두 자루의 검에 도신(칼날)에는 καὶ τὸ φῶς ἐν τῇ σκοτίᾳ φαίνει, καὶ ἡ σκοτία αὐτὸ οὐ κατέλαβεν(빛이 어둠을 비추었으나, 어둠은 이를 알지 못하더라) 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기타 :
- 몰라도 상관없고 알고 있으면 소소한 도움되는 정도의 없는 것을 묘하게 많이 알고 있다. 개중에는 정말로 쓸대잘기 없는 지식도 포함된다.
- 스스로를 '스페셜리스트'로 자칭하고 있다지만 대체 무엇에 그리도 전문가라고 차저하는 지는 불분명하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전투 평가 훈련에서 항상 상위권에서 떨어진 적이 없음으로 전투 실력 자체는 확실히 출중한 듯.
- 그녀가 태어난 가문은 격식있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뿌리 깊은 정통있는 가문으로 대대로 명망있는 인재들을 키워낸 가문으로서 사회에 깊은 영향력을 가진 곳으로 그로인해 그녀는 풍족한 환경에서 전혀 모자름 없이 많은 것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자라났다.
- 본래 그녀가 살아가는 거처는 수도(首都)에 있는 가족과 함깨 사는 저택이지만, 그녀는 주로 국내(노토스)는 물론, 보레아스 까지 들쑤시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숙박시설에서 종종 몇일 동안 그 모습을 목격 할 수도 있다.
- 주변 평가와 상관없이 오직 자신의 스스로의 기준으로 따라 타인을 대한다. 그녀 안에서 환상종이던 인간이던 별반 다르지 않으며 아무래도 상관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환상종이라도 마냥 적대적으로만 대하지도 않으며 같은 인간이라고 해도 마냥 우호적으로 대해주지도 않는다. 종족에 관계없이 친하다면 친하고 싫다면 싫어하는 그런식이다. 물론, 노토스의 사회적 양상이 환상종에게 적대적인 만큼 대놓고 들어내지는 않는다.
>>393 확인했어! 뭔가 ㅋㅋㅋㅋ 전문적인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 시트네! 전체적으로 문제 없지만, 역시 무장 부분이 조금 걸리네~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캡틴의 방침은 또 달라서~! 그래서 일단은 통과인걸루 할게! 추후에 수정 될 수 있다는 거 알아줘! 서브캐의 활약도 기대하겠음~!
나이 : 외관상으로는 대략 10 초반에서 후반 사이의 나이를 왔다갔다 한다. 일단, '소년'이라 호칭할 수 있는 정도의 나이다. 겉으로는. 실제 나이는 불명.
직위 : 일루젼
종족 : [거울 속의 왕자] -황금으로 만들어진 틀에, 보석이 지나치게 박혀 있는, 화려하다기 보다는 천박한 거울.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금발의 소년. -본체는 거울 속에 있는 소년으로, 그가 빠져나온다면 거울은 단순히 비싸기만한 거울이 된다. -어느 외로운 소녀가 생일 선물로 받은 거울 앞에서 거울에게 계속 말을 걸었던 것이 시작. 어느 날부터 금발의 아름다운 소년이 등장했다. -정체는 거울에 깃든 영. 정령이라도 봐도 괜찮고, 악마라 불러도 신경쓰지 않는다. -거울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 건 상체 정도. 그 이상은 못 나온다. -거울은 이상하리만치 튼튼하다. 왠만한 공격으로는 흠집도 나지 않는다. -부유할 수 있다. 즉, 누가 들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일 수 있다.
외모 : 일단 거울. 테는 황금. 꽃 모양이 양각되어있다. 곳곳에는 여러 종류의 보석들이 절제를 모른 채 박혀있다. 휘황찬란하고 화려하며, 천박하다 높이는 1.8m. 지나치게 튼튼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걸 빼면 평범한 거울이다. 다만 풍경이 언제나 실내를 비치고 있기에, 언뜻 보기엔 거울이 아니라 금림같이도 보인다. 거울 속에 있는 건 귀족적인 긴꼬리 정장을 단정히 입고 있는 금발의 아름다운 소년이다. 머리 위에는 앙증맞은 크기의 작은 왕관을 쓰고 있다. 붉은 눈은 인간을 포함한 대다수의 존재에게 호의적으로 반짝이고 붉은 입가는 거의 늘 호선을 그린다. 거울 속의 풍경은 화려한 방인데, 어느 높은 사람의 침실처럼 보인다. 종종 다른 풍경을 비출 때도 있다.
성격 : 보기보다 짖궃음. 딱히 피해를 주려는 타입은 아님.
클래스 : 판타즈마고리아
프라이머리 : [거울에 비친 꿈은 당신의 것] -거울에 비친 존재가 바라는 것을 보여준다. 소망의 거울 맞다. -이후 거울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진실은 아니므로 하루가 지나기 전에 거울 속에서 내쫓긴다. -어떠한 바람이든 숨기는 것 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재미있기도 하고, 기피받기도 한다. -거울 내부의 세계에 타인이 하루 이상 있으면 일반적으로는 거울 속에 갇혀 버린다. -거울 내부는 에드윈의 몸 속과 다를 것 없어서, 대부분의 것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꼭 소원이 비춰야만 초대할 수 있는 건 아니기에 가끔 심심하다며 사람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당한 사람에게 들어보면 꽤 재미있는 경험이라는 것 같다.
기타 : -거울인 만큼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필요 없어서, 대부분은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남의 소원을 보는 걸 좋아한다. 하도 많은 걸 본 탓에 멘탈이 좋은지 웬만한 걸 봐도 금이 가지 않는다.
외모 : 혈색 없이 창백한 피부와 신선한 피, 혹은 값진 루비 같은 적안이 비현실적인 느낌을 감돌게 한다. 곱슬거리는 옅은 회색의 머리칼이 정돈되지 않아 헝클어진 채로 목을 살짝 덮는 길이까지 내려온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구조와 선이 정갈해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아직 덜 여물은 어여쁜 얼굴이지만 반쯤 감은 눈을 필두로 소년의 형상을 한 인형 같기도 한 인상을 준다. 적당히 마르고 적당히 근육 있는 슬렌더한 균형 잡힌 몸매에 잘 맞는 비율, 은근 장신(178cm)이라 그 인상이 더 강해지기도 한다. 목을 감싸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검은 색과 회색이 섞인 코트에 검은 바지, 발목 바로 위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부츠가 일상복. 허리춤엔 항상 롱소드를 차고 다닌다.
성격 : 무뚝뚝하고 표현이 적다. 이상 공란.
클래스 : 판타즈마 고리아
프라이머리 : 불로불사
죽지 않는다. 어떠한 중상을 입어도 즉시 회복. 소류의 불로불사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육체를 고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병, 어떠한 상처도 용납되지 않는다. 허나 환상종은 마소가 있는 한 불사이기 때문에 초재생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405 평범한 인간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강제성이 존재. 허나 양광신성회/환상종(그러니까 시트 캐릭터들) 같은 특수한 대상을 상대로는 '동의'를 얻어야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음.
내부는 쯔꾸르 호러 어드벤처 탈출 게임(이지모드) 같은 느낌(?) 거울 안에는 바깥으로 통하는 거울이 곳곳에 있으므로 탈출 자유. 다만, 가끔씩은 쯔꾸르 호러 어드벤처 탈출 게임을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거울 속에서는 상처가 빠르게 낫고, 쉽게 지치지 않는 상태가 됨(게임 주인공들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