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스레인데 왜 HL이 아니라 ALL이 들어가냐면, 이 스레에서 AND를 담당하는 여캐가 종족 변환, 성별 변환이 가능한 창작종족이기 때문입니다. 원형적으로 HL이지만, 때때로 BL, 때때로 GL이 될 수도 있으므로 모두 포괄하는 ALL로 제목에 넣었습니다. *이 스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세계관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니타주. 거절을 상정하고 썼던 레스에 예상치 못한 긍정의 답을 해주셔서, 많이 기쁘고 많이 놀랐어요. 진짜로 기뻐요(/ω\)
니타주의 글에서 나는 햇볕 냄새는 이다지도 포근하고 달콤하네요. (나름) 잊으려고 노력하는 동안은 의도적으로라도 피해왔지만 지금은 엄청 행복해요(♡´艸`) 저도 니타주와 니타가 너무 좋고 너무 그리워서, 이별을 말하면서도 전 니타주를 계속 떠올리겠구나. 언젠간 니타가 그리워 못 견딜 밤이 또 찾아오겠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었어요. 이거 진짜 새벽 4시 구남친 같아서 싫은데! 어쩔 수 없어요. 전 니타와 니타주를 좋아하고 니타와 니타주는 그 누구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우니까요!(`皿´)
그건... 죄송합니다. 사실 전 니타주께서 저나 라기온을 쉬이 잊으시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나 라기온이나 너무 매력이 없었습니다...(´ж`;)
궁서체로 거절합니다. 니타주께선 사랑스러우신 제 요정님이시니까요!!
니타주께서 말하시기 꺼려하신다면, 저 또한 무리해서 파헤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열심히 니타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광광 울거예요(´;ω;`) 예전에도 말했지만 전 건강이 넘쳐나고, 니타주는 제 건강을 떼어드리고 싶을 정도로 소중하고 소중하신 분이세요. 부디 니타주께서 좀 더 건강하고, 좀 더 행복하고, 아무 힘든 일이 생기지 않으셨으면, 하고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라기주의 표현 중 마음에 드셨던 것이 있으셔서 진심으로 다행이고, 이기심을 상냥하게 느껴주셨다니 전 니타주 진짜 천사를 외칠 수 밖엔 없어요(´・ω・`) 니타주께서도 급작스럽고 당혹스러우셨을 마지막 인사를 다정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니타주께서 해주신 인사를 읽고나서 마지막 인사를 많이 후회했어요... 마지막 인사까지 마치고 나니 가슴 한구석이 비어버린 것 같아서, 그제서야 정말로 제가 니타와 니타주를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orz/// 바보인 라기주를 매우 쳐주세요...
절 그리워 해주셔서, 어렵고 힘든 선택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요... 니타주께서 하신 잘못보단 현생과 그에서 오는 스트레스였어요. 니타주 탓은 아메바의 뇌세포 만큼도 없었다고 앞으로 있을 라기온의 꽃길 전부를 걸 수 있습니다( ´_ゝ`) 그러니 부디 미안하다고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전 정말 끔찍하게 (사이버 망령인가 싶은 칼답부터 죽었나 싶은 수준으로) 텀조절을 못하기 때문에 니타주께서 편하실 때, 니타주의 일상과 건강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편하게 답해주시면 됩니다. 몸이 아프신데도 근성으로 쓰시면 라기주 울거예요. 현생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제 익숙해져버려서 (´・仝・`) 배려는 감사하고 니타주의 마음은 더 감사하지만 괜히 부담을 가지시고 일찍, 또는 늦게 주실 필요는 없어요. 만약 라기온주가 쓰라는 글을 안쓰고 잡담만 잔뜩 하면 독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
니타주의 글은 다정하고 라기온주를 배려해주시는게 드러났어요. 상처 입히시기는 커녕 너무 상냥하셔서...ㅇ<ㅡ< 이어갈 수 있다고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계실텐데도 라기주와 라기온과의 관계를 이어주시길 택해서 감사드려요.
글을 한정없이 쓰고 지우다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늦었네요. 니타주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좋은 꿈 되세요(⺣◡⺣)♡*
흐윽... 라기주.... 8ㅁ8.... (울먹) 라기주의 글에서 피톤치드 향이 나요... 사실 이 글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처음 읽었을 때는 라기주가 이렇게 이모티콘 많이 쓰신 것은 처음 보았는데 이모티콘 하나하나가 이 글에 너무 찰떡같이 어울리고 귀여워서 심쿵했어요... (심장을 부여잡는다) 처음에는 심쿵사로 죽을 것 같았는데 읽을수록 힐링이 되는 글이라 현생에 지쳤을 때 또 다시 이 레스를 읽고 싶어질 것 같고, 읽고 있을 것 같아요. 한정 없이 쓰고 지우는 작업을 반복해서, 그래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문장들을 남겨주신 라기주의 정성이 가득 담겼기 때문에 이 레스가 이렇게나 니타주의 마음을 찌-잉하게 만드는 거겠죠! (*´︶`*) (행복하다아..)
엄청 행복하다, 고 적어주신 걸 보고 뿌듯하고 흐뭇하고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졌어요. 라기주가 행복하다면 저는 아주 기뻐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라기온과 라기온주가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밤이 또다시 있을 텐데, 그때는 어떻게 견뎌야 하는 걸까... 싶어서 울먹울먹 했었어요... 그리고 구남친 같다고 하셔서 적는 건데... >>라기주, 이렇게 사랑스러운 구남친은 없어요!!<< 제가 원래 알고 있는 구남친의 정의에 이런 사랑스러움은 포함되지 않는다구요...! 라기온과 라기온주야말로 누구나 사랑하게 될 사랑스러운 사람인데... 위에 적어주신 니타와 니타주를 얼른 라기온과 라기온주로 고쳐 적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쳐적고 싶은데 방법을 모른다) (゚Д゚;≡;゚д゚) (안절부절)
라기온주도 라기온도 쉽게 잊을 수 없다구요... 전부터 생각했는데 라기온주는 본인의 매력에 대한 자각이 없으시군요! (라기온도 본인의 매력에 대한 자각이 없을 것 같지만요!) 어떤 말을 적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이 글을 처음 읽고 떠오르는 대로 폰에 메모해 둔 것을 꺼내 와야 할 것 같아요. (핸드폰을 연다)
라기온주. 라기온주랑 라기온은 가뭄 끝에 오는 단비보다 매력적이고 겨우내 기다려 다시 만난 봄보다 사랑스러우세요.
적어도 제게는 그렇고,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라기온과 라기온주를 알게 되면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
라기주의 건강미는 소중하니까 부디 제게 떼어줄 생각일랑 마시고 앞으로도 건강해 주시라구요...^▽^! 저도 같은 것을 늘 바라고 있어요. 좀 더 건강하고, 좀 더 행복하고, 아무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앗... 제 마지막 인사를 읽으시고 그런 생각을 하셨을 줄은 몰랐어요... (동공지진) 때리고 싶지는 않은데, 있는 힘껏 포옹해 드리고 싶네요! ღゝ◡╹)ノ ♡
라기주도요. 다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야기를 이어나가지 않겠냐고 먼저 말을 꺼내주셔서 더 고맙고 감사해요. 어제(어, 어제가 아니라 그제...일까요?? 제가 지금 이틀 연속으로 커피를 마셔서 날짜 감각(...)이 좀 사라져 있어요...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혼란한 상태였어서, 버스 안에서 제가 썼던 레스와 라기주가 쓰셨던 레스들을 떠올리며 다시 생각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기다리는 쪽이 힘들면, 기다리게 만드는 쪽도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마음고생 하셨을 라기주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팠고, 아프고, 아플 예정이었다... <- 라고 속으로 삭였던 말을 꺼내서 후련해졌다고 해야 하나.. 한결 편해졌어요. (그리고 라기주의 레스가 놀라울 정도로 제게 힐링힐링 했어서, 엄청 괜찮아졌어요.) 라기온주도 하고 싶은데 삼켰던 말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안 아프고 안 힘들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저는 라기주가 조금이라도 더 덜 아프고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
현생... 애증의 대상이죠... 88 (부둥부둥) 라기온주에게 매일 행복한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주 소소한 거라도 좋으니까요. 그리고 우리 소중한 라기 꽃길 보호해 주세요... (울망) 아앗...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격한 감동) 라기주 또한, 라기주의 일상과 현생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편하게 답변해주세요 :D 아앗...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 (흑흑) 저는 라기주의 잡담도 썰도 좋아하는 걸요. 그래도 라기온이 보고 싶으니까, 답레 가져와 주시면 기쁠거예요! (저는 독촉을... 조절 못한다고 해야하나 잘 못해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라기온이 많이 보고 싶다고만 적겠습니다!)
라기온주는 지금은 펑한 사이트에서부터 이어져 온 소중한 파트너시니까요. 혼란한 와중이든 아니든 제가 할 수 있는 한은 배려해드리고 싶고, 그러려고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거예요. 라기온주가 제게 좋은 사람이신만큼, 저도 라기온주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으니까요. ⁎ᵕᴗᵕ⁎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보고 싶을 때 보고 싶다고 적을 수 있는 것도 기쁘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제가 더, 더! 감사드린다구요...! (๑ •̀ω•́)
집에 돌아오자마자 썼던 것 같은데 벌써 열한시 반을 넘겼네요... (동공지진) 시간이 순삭 되는 게 이런 걸까요... 。・゚゚・(>д<)・゚゚・。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제가 많이 좋아해요, 라기온주. (*ฅ́˘ฅ̀*)♡
앗... 오늘 컴으로 다시 보니까 어제...? 어제 제가 남긴 레스 길이가 너무 길어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려고 노력해봤는데 표현하고 싶었던 말도 많아서, 나름 절충하면서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 버렸어요... (´・*・`) 참치어장 화력 끝내주네요..! 페이지가 넘어갔길래 갱신해두고 자러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동접해서 너무 기쁘네요 ㅠ//////ㅠ! 네, 오늘 좋은 일 있었어요. 여행 갔다왔다며 여행 선물을 받았거든요...!! (헤헤) 라기주를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은 하루가 되었기도 하구요 :> 앗... 라기온 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설레네요.. 무리하지는 마시고 천천히 주세요...!!
(((((동공대지진)))) 네....??? 바이올로제 스레 백업본을 가지신 분이 있으세요....????? 세상에 이런 일이.... 전 스레더즈 펑할 때 다 날아갔다고 생각했는데... ㅇ<-< 엇..!!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주세요...!! 저도 받고 싶네요....! >♡<
헉... 이렇게 좋은 일이 연달아 있어도 되는 걸까요...?? ((동공대지진)) 와아... ㅇ<-< (눕
오조오억년만의 동접이죠! 저도 넘모 기쁘고 좋아요. 헉 여행 선물이라니 지인분께서 주신 거예요? 앞으로 니타주께 더더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ω•。) 니타주를 만나서 기분이 확 좋아졌으니까 니타주께도 마법을 걸어드릴게요! 다행히도 라기온은 손에 많이 익어서 다른 애들보단 캐입이 많이 어렵지 않답니다.
네. 로자리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백업본을 주셨습니다. 라기주는 행복한 집요정이예요! 내일 컴으로 접속해서 올려놓겠습니다. 두개 전부 필요하신가요?
네, 지인분한테서 받았어요....!! *^▽^* 흑흑... 전 이미 라기주의 마법에 걸린 것 같아요... ㅇ<-< (행ㅡ벅) 라기주에게도 더더 좋은 일이 생기길..!! 하고 저도 마법을 걸어봅니다..!! (*˘︶˘*)ノ .。.:* 앗, 다행이네요...!! 저는 라기온같은 성격 넘 좋아하는데, 좋아해서 더 굴리기 어렵고 캐입하기 힘들어 하거든요....ㅋㅋㅋㅋㅋ 으으... 라기온 외향도 성격도 넘 니타주 취향저격이에요... 취향이 아니었던 부분도 취향이 된 것을 보면, 앤캐가 (와 덕캐가) 취향을 만든다는 말이 정말인 것 같아요. 저도 니타는 뭐라고 해야할지... 왠지 쓰기 편하다고 할까! (특히 삽질할 때랑 라기온 앞에서 두근두근 거려할 때) 캐입이 대체로 잘 되는 것 같아요 :D
로자리주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큰절 이모티콘은 왜 없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 로자리주 있는 방향 쪽으로 큰절하고 싶은데 방향을 모르니 일단 동서남북 네방향으로 큰절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 (넙죽) 니타주도 내일은 행복한 집 요정이 될 거예요! 두 개 전부 있으면 좋겠지만, 두 개 다 올리시기 힘들지 않겠어요...?? 으아ㅏ... 라기주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라기주는 제 천사야... >▽< (부둥부둥)
싫으면 그만할게요. (라기온이 육식동물마냥 그로울링을 숨에 섞어 내쉬었다. 니타의 웃음 소리에 조용히 끌어올린 입꼬리가 라기온이 더없이 만족스럽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전 귀엽지 않으니까 그렇게 봐도 인정하지 않을 거예요. (이렇게 확정지어 말하니 자의식과잉 같아서 기분이 이상한데. 라기온은 니타의 다정한 미소에 일종의 당황을 느꼈고 니타가 자신을 귀엽다고 느끼는 사실 그 자체엔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라기온은 오히려 자신을 귀여워하는 니타가 귀여워 죽겠다는 듯 손을 뻗어 가볍게 니타의 볼을 꼬집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예요? 애정, 사랑, 이런거? (이건 좀 간접적인 고백같나. 키득이던 라기온이 니타의 쓰다듬에 다시 목 깊은 곳을 울려 갸르릉거렸다. 여태까지 직접적인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라기온은 항상 니타를 사랑하고 있으니 기실 틀린 것만은 아닐 일이었다. 곤란한 니타의 표정에 라기온의 얼굴에 씌인 장난기가 더욱 커졌다.) 가끔 니타는 절 지나치게 연약하게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사실 위험한 사람이면 어쩌려고. (객관적으로 라기온은 귀엽거나, 연약하다고 평가될 외향은 아니다. 아무리 라기온이 니타에게 강아지처럼 굴어왔다지만 못되고 위험한 사람도 맞을텐데. 라기온이 니타의 목덜미를 무는 시늉을 하며 아이에게 하듯 '무서운 괴물 표정'을 만들어냈다.) ... (가슴이두근거리다 못해서 아프게 뛰었다. 하필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왜 또 저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여서. 푸념하며 이렇게 하면 심박이 낮춰질 거라고 믿기라도 하듯 제 가슴에 손을 올려놓아 꾹 누르며 한숨을 내쉬었다.) 니타 그거 반칙... (달콤한 목소리에 시선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제 심정을 격렬히 표시하던 라기온이 니타의 상냥한 손길에 포기한 사람처럼 고개를 돌렸다. 간신히 바라본 니타의 표정이 심장에 안좋을 만큼 다정해서, 라기온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입술을 꾹 다물며 제 얼굴을 식히려 노력했다.) 물론 저한텐 니타가 무섭게 화내지 않은 것보다 니타가 그 일에 상처받지 않는게 더 좋지만요. (니타가 화내면 무섭고, 니타가 울면 머릿속이 새하예져 버린다. 그래도 니타가 상처받지 않는 편이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것 같아. 라기온은 고통으로라도 정신을 차라겠다며 손톱으로 손바닥을 후벼파는 것을 멈추고 가볍게 주먹을 쥐었다.) 고마워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부디 니타가 제게 화내지 않고, 제가 관련된 일로 니타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라기온이 테이블 아래로 숨긴 손을 펴 얌전히 제 다리 옆 의자 위에 올려놓았다.) 좋아요. (라기온이 자신의 손에 니타의 손을 얹어 천천히 끌어당겼다. 야살스럽게 휘어진 샛노란 눈으로 니타의 손바닥을 간질이는 손가락이, 손등에 지분거리는 부드러운 입술 모두가 익숙하게 느껴지리만큼 다분히 유혹적이었다.) 이렇게 행동하는 인간 있으면 외쳐줘요. 가해자는 신경 안쓰겠지만 경찰이나 법원은 아니니까 인생은 실전이란 걸 알려줘야죠. (아까의 복수라면 복수고 흑심이 섞였다면 섞여있다. 라기온이 질색하는 반응만 아니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니타의 눈치를 살폈다. 사실 민망하고 니타의 반응이 많이 걱정돼 니타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진 못했다.) 글쎄요. 아무래도 삼촌같은 사람이니까. 고등학교 때부터 신세를 졌었거든요. (라기온이 다소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베싯거렸다.)
# 누가 라기온이 쉽다고 했지요...???(죽어감) 라기온 없어요 제가 죽였음입니다...(라기온:야;;) 언제나 사랑스러운 니타주와 니타를 보니까 넘 힐링되네요. 역시 니타주의 마법의 효과! 누구나 마음 속에 덕심으로 이뤄진 엑스칼리버가 있대요. 문제는 누가 자신의 아서왕이 되냐는 거라던데 전 제 아서왕이 니타가 되었...(피토) 전 니타의 모든 점을 좋아한다, 라기보단 다소 좋아하지 않는 취향들도 니타가 가지고 있다면 귀엽게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것도 귀엽고 저런 점도 귀엽고. 그래서 요즘은 이러다가 니타의 사구체나 좌심방까지 귀엽다고 생각하면 어쩌지...같은 뻘한 생각이 가끔 들어요ㅋㅋㅋㅋ큐ㅠㅠㅜㅠㅠ 라기는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이 나쁜시키, 나쁜 노무시키(찰싹찰싹(라기:않이;;;;))
없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십년감수했어요... 용량문제로 핸드폰에는 없기 때문에 내일 컴 잡자마자 올리겠습니다. 니타주께선 행복하고 예쁘고 귀여운 요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괜찮아요. 그러니 저보다 현명하신 로자리주를 찬양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니타주께서도 제 여신이고 천사고 요정이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지만 이번만큼은 닥터주를 찬양하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내일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겠어요!
갸악 물론 니타주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기쁘지만 그건 니타와 니타주를 위해 넣어두세요! 요정님 천사님 여신님께 좋은 호칭으로 불려 기쁜 라기주는 집요정으로 충분하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늦어버려서 이모티콘 찾기는 스루하겠습니...다.....(쥬금) 니타주 부디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간지러운데 싫지는 않아요. 음, 도저히 못 참겠으면 그만하라고 할게요. 지금은 더 참을... (그로울링을 섞은 숨이 살에 자꾸 닿아서, 니타는 웃음기가 섞인 말을 하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또 웃음을 꺄르륵 터뜨렸다. 니타의 웃음소리가 빗방울처럼 굴러 떨어졌다. 내가 이렇게 간지러움에 민감했던가? 닿는 게 유진의 숨이라서 이렇게 간지러운가? 잘 모르겠다. 간지러운데 싫지는 않고, 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참기 힘든 것도 같고. 참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이래서야 설득력이 떨어진다. 실컷 웃었던 니타가 천천히 숨을 고르며 진정했다. 소리내어 웃는 것은 멈추었으나, 입술이며 눈이며 표정이 부드러운 미소를 그리고 있다.) 인정하지 않는 게 더 귀여운 것 같기도 해요. 그럼 유진이 인정하지 않는 몫까지, 제가 유진을 귀여워해도 될까요? (허락 못 받아도 귀엽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지만... 가볍게 뻗어와 제 뺨을 잡아당기는 라기온의 손길에도 아랑곳 않고 니타가 헤- 웃었다. 체리가 이렇게 웃으면 어지간한 것은 다 허락받을 수 있다고 했으니까. 니타는 기왕이면 라기온의 허락을 받고 그를 귀여워하고 싶다.) ...햇볕냄새를 머금어 가까이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유진의 다정함을. ...애정이라고 불러도 된다면. ...그래요, 전 유진에게 애정 받고 싶어요. (어쩌면 당혹스러운, 훅 치고 들어오는 표현과 유진의 장난기 짙어지는 표정에 잠시 움찔했다. 니타는 잠시 고민에 잠기더니 입술을 열어 천천히 말을 뱉었다. 말을 이어가는 목소리가 문득문득 떨리는 듯 싶다가도 마지막 문장은 떨림도 흔들림도 없이 제법 확고하게 끝을 맺는다. 애정, 사랑... 그렇다. 봄볕 같은 당신의 다정함을 애정이라고 불러도 된다면. 나는 당신에게서 계속해서 애정을 받고 싶다. 차마 사랑이라고 부르지 못했던 것은 일말의 양심인가. 아니면... 니타는 애정 받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염치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가 이내 한숨처럼 웃고 만다.) ...가끔이긴 하지만, 진짜로 연약하게 보이니까요. 지나치게, 까지는 아니지만...? 사실 위험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싫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도망치고 싶지도 않고, 피하고 싶지도 않을 거예요. 유진이 제게 손을 내민다면, 전 여전히 그 손을 잡고 싶을 거야. (사실 자기가 위험한 사람이냐면 어쩔 거냐고 묻는 듯한 유진의 말을 니타는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다. 고민을 해도 고민을 하지 않더라도 도달하는 결론은 같을 것이다. 그녀는 그를 싫어할 수 없을 것이고, 도망치고 싶지도 않을 것이며, 당연하게도 피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위험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유진이 손을 내밀면 맞잡고 싶다고, 니타는 더없이 진지하게 대답했다. 그 진지함이 실로 진실했다. 그러니까, 당신이 실은 위험한 사람이었대도 나는 괜찮다, 위험한 모습까지 포함해서 당신을 전부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하는 것처럼 니타는 무르다 못해 녹아드는 부드러운 낯으로 미소했다. 목덜미를 무는 시늉도 부러 짓는 무서운 표정도 전혀 무섭지가 않다고 하면, 유진은 곤란해 할까?) ...? 뭐가 반칙인지 모르겠는데요? (뭐가 반칙이라는 걸까, 전혀 모르겠는데. 다만, 유진의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다는 것은 아주 잘 알겠다. 아니, 이제는, 이라고 할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귀여운 것을 넘어서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한숨을 쉬는 것도, 포기한 사람처럼 고개를 돌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모습이, 의식하지 못하게 니타의 입가를 허물고 눈매를 허물고 마음마저 허물어서. 니타의 자각 없이 다정한 낯이 기쁘고 해사한 웃음으로 흐무러지고 말았다. 영락없이 사랑에 빠져서 웃는 여자의 얼굴이다.) ...유진은... 가끔 절 감동시키려고 작정한 사람 같아요.... 고, 고마워요... (무섭게 화내는 것보다 내가 상처받지 않는 게 좋다니, 나를 너무 생각해준다고 할까. 배려심이 지나치게 깊다고 해야 할까. 내가 유진에게 이런 배려를 받아도 되는 사람일까?? 유진의 상냥한 말에 니타는 감동받아야 할지 송구스러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얼굴을 했다. 혼란스러운 것도 같고, 송구스러운 것도 같은데 감동한 것이 제일 큰 것 같기도 해서... 니타의 눈동자가 도르르르 굴렀다. 지금은 유진을 차마 못 쳐다보겠다.) ....응. 그랬으면 좋겠어요. (음, 그리고 유진도 내게 화가 날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상처 받을 일은 더더욱 없었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바랐다. 바라면 바랄수록 간절해 질 것 같아서, 니타는 제 생각에 골몰하기보다 도르르르 굴려 다니던 시선을 다시금 유진에게 내어주는 것을 택했다. 시선이 굴러다녔던 탓에 라기온이 자신의 손에 상처를 입혔다는 것을 모르고, 왜 라기온의 손이 자리를 옮겼는지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무언가 감이 미심쩍다고 할까. 니타의 표정이 약간 불만스러워진다.) 혹시 제가 안 보는 사이에 뭔가 했어... 요? (조심스레 묻고는 안 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를 말하게 한 유진이 좋아요, 라고 답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해 했다. 이유도 모르고 그에게 이끌어진 손이 천천히 그의 입술 쪽으로 끌려가서 니타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야살스럽게 휘어진 샛노란 눈동자가, 손바닥을 간질이는 단단한 손가락이, 손등을 지분거리며 달라붙는 입술의 감촉같은 것이 니타의 심장을 세게 펌프질 했다. 멍하니 여우에게 홀린 것처럼 있던 니타의 얼굴이 두박자쯤 늦게 새빨개졌다.) 유, 유진...? (유진의 목소리가 귀에는 들렸지만 내용은 안 들... 아니, 제 심장 소리가 커서 제대로 알아 듣지도 못했다... 마구 떨리는 목소리로 유진을 더듬더듬 불렀다가 으와아...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 흔히(?) 내는 당황이 섞인 탄성을 뱉은 니타가) 미, 미안해요... 제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유진이 아까 무슨 말을 했는지 못... 들었어요... (새빨개진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자신의 표정을 제대로 숨기지도 못하고 웅얼거렸다. 지금 자기가 뭐라고 웅얼거렸는지도 모를지도.... 니타는 심호흡을 했다. 천천히 심호흡을 했는데도 여전히 얼굴이 새빨갰다.) 으응, 그래요... (고등학교 때부터 신세를 진 삼촌 같은 사람이. 아까 유진에게 손등에 입맞춤 당한 –그래서 마구잡이로 당황하고 얼굴이 새빨갰던- 니타를 목격했다면, 니타는 부끄러움으로 돌연사 할 수도 있겠다고 아무 생각 대잔치를 했다.... 얼굴이 새빨간 수준은 이제 아니지만, 짙은 분홍빛으로 발그레 뺨을 물들인 니타가 포옥 한숨을 쉬었다.)
#본문이 너무 길어(...)져서 잡담은 따로 적을게요. (예상보다 너무나 길어졌어서;;; 언제나 하는 말 같지만, 이으실 때 라기주 편한 대로 내용 줄이셔도 됩니다아...) 아니, 세상마상... 라기온주, 제가 홀린 것처럼 라기온주 레스를 읽었어요.... 유진이 사실 구미호 아닐까요? 그래서 저를 이렇게 마구잡이로 홀리는 것 아닐까요????? 숨에 그로울링이 섞이는 것도 섹시하고, 유혹적인 손등키스도 되게 섹시하고오.... (라기온 섹시함에 치인 새럼입니다...) 저는 라기온 종족이 늑대인간(라이칸스로프)가 아니라 구미호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큐트고 섹시고 라기온이 다하네요... 역시 니타가 맡고 있는 것은 and...인 것 같아요... ㅇ(-(.... 제가 라기온주 표현에 겁나 감탄할 때가 종종 (이라고 쓰고 자주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있는데, 지금이 그때 같아요... 세상에 라기주의 아서왕이 니타라니...ㅋㅋㅋㅋㅋㅋ^d^.... 감히 니타가 그 영광된 자리를 차지해도 되는 걸까요??????? 으으... 생각도 못했던 거라 더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네요... ㅇ(-( 사구체??? (가 뭐지?) 검색해 봤는데 않이;; 라기줔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귀엽게 생겼잖아옄ㅋㅋㅋㅋㅋㅋ 전 니타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지지배배가 저를 휘두르네요...^_ㅜ.... 전 분명 이렇게 까지 길게 쓸 생각은 안 했는데... 편하긴 무슨... 역시 사랑에 빠진 여자는 강한 거 같아요... (아무말 대잔치) 니타주 : 누가 이렇게 분량 많이 잡아먹으라고 했어..!! (머리 싸맴)(짤짤짤짤)(근데 이미 열심히 써서 완성된 본문을 줄이고 싶지는 않다...)(분량조절 대실패...) 니타 : ...내 탓이야...?? (니타둥절)
제 몫까지 감사하다고 말해주셔요. ㅠ////ㅠ 와아ㅏ... ㅇ(-( 라기주가 집요정 하시면 저도 같이 집요정 하고 싶어요...! (라기주 하고 싶은 거 다 해!) 앗... 그리고 굳이 이모티콘 찾으실 필요 없어요! 이모티콘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라기주의 레스는 소듕하니깐요! 있으면 있는 대로 좋고, 없으면 없는 대로 좋아합니다 :D 이모티콘은 쓰시고 싶을 때 편하게 써주세요..! 제가 지금 되게 아무말 대잔치를 적고 있는 것 같은데 넘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ㅇ(-( 흐흐흑... 이케이케 근사하게 이어주시느라 늦게까지 수고하셨어요.. (감격)(도닥도닥) 라기주가 간밤에 좋은 밤이 되셨길, 또 오늘도 좋은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습하다가 왈칵 울 것 같네요. (먹먹) 다들 보고싶고, 다들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마상... 상라 바이올로제 시작날짜는 작년 1월, 라기온주와 만나지 일년이 넘었군요... 8ㅁ8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절) 지금 진짜 먹먹해서 좀 멍하네요...
>>108 지금 보면 하루가 다 끝나도 못 볼 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나면 몰아서 봐야지... (흑흑) 되짚어보면 시간은 되게 빨리 지나가요.... 1년은 조금 넘지 않았을까 싶기는 했는데 (물론 확실한 기억은 아니어서 확신은 못한다) 확실히 1년도 넘어갔고... 88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D 제가 더 감사하고 감사드릴 겁니다...!! (점핑 큰절)
올리면서 두근 반 세근 반 걱정 되네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우연히 기적처럼 구글에서 셀피랩 번역이 되는 날! (보통은 로딩만 줄창 하다가 사이트 번역이 안 되는데!!) 만들어 봤던 건데... 라기주 안의 니타의 이미지가 너무나 예쁠 것 같아서 그것을 깨뜨리고 싶지 않아서 올릴까 말까 많이 고민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 (소심) ☞☜ 그치만 이 니타가 니타주가 연성했던 (손그림이던 다른 사이트의 힘을 빌리던) 어떤 니타보다 예뻐서 라기주에게 보여 드리고 싶기도 했어요!! ㅇ////ㅇ!! 부디 이 니타셀피가 라기주 눈에도 예뻐보였으면 좋겠습니다ㅏ... ㅇ<-<
제대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ㅠㅜㅠㅠㅠㅜㅠ 응응 저도 느리고 짪기도 하구, 길이와 상관없이 니타주 레스는 소중하니까요. 전 그리고 싶다 생각하는 애들이 정해진 편인데 니타는 제 모든 예외인 것 같아요...
아아닛 니타주께서 그러시면 라기주가 많이 기쁘지만 부끄러워요!!(숨음) 물론 니타주께서 하시는 부빗도 와락도 둥기둥기도 모두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라기주는... 라기주는...!(돌연사) 따흒 오조오억번 말했지만 니타주 제 사랑 받으시고 건물주되시는 삶되세요...
섹시하고 멋지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세상 혼자 사는 건 니타 아닌가요! ㅋㅋㅋㅋㄲ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가끔 전 저보다 니타주께서 라기온을 더 좋아해주시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ㅋㅋㄱㅋ
라기온은 당연하고 라기주 눈에도 너무 예뻤어요...(따흑) 광채가 막 눈이 부시고 뒤에 없는 날개가 보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안경 닦고 왔습니다>.ㅇ 그쵸그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이트예요!(라고 모션을 적용할 줄 모르는 라기주가 말했습니다) 아앜ㅋㅋㅋㅋㅋㄱㄲ 폰이 날아가면서 이젠 없답니다.
앗 그리고 군신 라기온과 제물로 바쳐진 니타인가요! 라기온 본인이 싸우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보통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텐데 그때 니타한테 반해버리면 재밌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물로 바쳐졌다고 듣자마자 우겨서 제 사제로 데려온다던가. 다친다면 니타 앞에서 숨기거나 못 숨기면 자기가 숨어버리겠지만 니타는 어떻게든 찾아내서 치료해주고, 걱정해주고, 대신 울어줄까요?>.ㅇ 갠적으론 여신 니타와 여신의 가호를 받는 라기도 괜찮은것아요
아ㅋㅋㅋㅋㄱㅋㅋㄱㅋ 유다...(아련) 옴니버스니까 다는 못해봐도 어느 정도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아직 현대도 안 끝남) 히어로라... 니타 앞에서 멋지게 빌런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니타가 더 강해서 망하는게 떠오르는 건 어째서일까요ㅋㅋㅋㅋㅋㅋㄱㅋㅋ 빨간망토도 어울리겠네요! 빨간망토를 두른 니타... 진짜 예쁘겠다...ㅠㅠㅜㅠㅠㅜㅠ
니타는 제 모든 예외.. 라기주 스윗하셔... ㅠㅠㅠㅠ (반함) 제가 졸려서 아무말 대잔치 적고 싶은데 라기주 스윗하다는 것은 아무말이 아니라 트루입니다... 라기주도 사는동안 많이 버시고 제 사랑도 많이 받으세요오.. ㅇ(ㅡ( 않이;; 라기온드림셀피가 날아갔다니 제가 라기주 폰을 많이 혼내고 싶습니다ㅏ.. ㅠㅠ ㅠㅠㅠ
라기주... 그림 속의 니타는 천사같이 웃네요 ㅠㅠㅠ 흐어엉.. 언제나 드리는 말이지만 말하지 않고는 ㅇ못 배기겠네요ㅠㅠ 정말 감사해요!! (점핑큰절)
두시간 간격인가? 자다깨다 자다깨다 해서 또 잠들지도 모르겠는데 정신 든김에 적을게요 ㅋㅋㅋㅋ
헉 라기온 군신님 싸우는 거 안 좋아하시나요?(뜻밖의 희소식) 그래요.. 보기만 하고 싸우지도 말고 다치지도 마... 88 연약한 제물 니타가 전쟁터 나갈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대체 어디서 보고 반하셨을까요? 마을 어귀? ㅋㅋㅋ (여기서는 카펀 아닐 것 같고 순수한 인간이면 니타는 정말 약하네요.. 카펀니타가 넘 쎄서 상대적으로 무지 약해보여요ㅋㅋㅋ) 헉.. 제물이라 생각해서 당연히 신의 신부 (에로스의 신부 프시케느낌?) 이런 거 생각했지만.. 우겨서 사제로 데꾸 가는 거 넘 귀엽네요 88 아마 제물니타는 죽거나(양처럼 배갈라서) 모르는 남자(남신이시지만ㅋㅋ)의 신부가 되거나 둘 중 하나겠군. ㅇㅇ.. 제법 자기 처지 냉정하게 생각하며 제단에 앉아서 손에 쥔 화려한 장식용 단도 (그러나 화려한 검집에서 꺼내면 제대로 날이 서 있음) 만지고 있을 거 같은데 사제로 데려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해본거라 응?? 상황파악이 안 된, 혹은 덜 끝난 상태에서 라기온 군신의 사제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십중팔구는 스스로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의 사제행이라 처음엔 적응 못해 하다가 선배사제(??)한테 가르침 받던가 책을 통해 배우던가 해서 맡은 일은 성실하게 하게 될 거예요! (초반부엔 군신님을 어색해하고 데면데면하게 굴 것 같기도...?:Q) 군신님 찾아내서 치료하고 걱정도 하고 울기도 할 건데 라기온을 좋아하기 전과 후의 걱정하는 모습이라거나 우는 이유 같은 게 다를 것 같긴 해요 ㅋㅋㅋ 허윽.. 여신니타랑 여신의 가호 받는 라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이것도 좋네요...라기 직업군(기사냐 농부냐.. 혹은 다른 것이냐..)에 따라 니타여신의 한숨 쉬는 총량이 다를 것 같단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이 드네욬ㅋㅋㅋ
ㅋㅋㅋ 다른 거 못 해봐도 미녀와 야수 au는 꼭 해보고 싶어요 ㅋㅋㄱㅋ 물론 지금의 현대도 무척 좋아합니다.. (하나 아쉬운 건 유진이 교복모습 못 본 것 정도?) ㅋㅋㅋㅋ 니타가 자기보다 강할 거 모르고 니타 구해주려고 하거나 니타 지켜주는 라기온이 세상 귀여워서 전 좋아합니다만ㅋㅋㅋ (심지어 폼잡다 망하는 것조차 귀엽다) 일코하고 있으니 처음 별로 안 쎈 빌런일 때는 라기온이 니타를 멋지게 구해줄 수 있을 거예요! ^ㅁ^ 니타가 빨간망토.. 어울리긴 하겠지만 사냥꾼 복장의 라기가 더 근사하겠죠!! ㅠㅠㅠ
앗.. 혹시 또 폰압 되신 것은 아니겠지...? 8ㅁ8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11시 12분....
라기주, 이어주시는 것은 시험기간 끝나고 천천히 해주셔도 좋아요 :) 니타주도... 이번주 평일에 답레 잇기는 좀 힘들 것 같아서ㅠㅠㅠ... 만약에 이번주 평일 중에 올려주시면 이번주 주말에나 잇는 게 가능할 것 같구(답레 쓰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더라고요...88)(다음주에도 평일은 무리고 주말에나 답레 쓰는 게 가능할 것 같아요...ㅠㅠㅠㅠ), 갱신은... 평일 중에도 접속할 수 있으면, 떠내려갔다 싶으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