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스레인데 왜 HL이 아니라 ALL이 들어가냐면, 이 스레에서 AND를 담당하는 여캐가 종족 변환, 성별 변환이 가능한 창작종족이기 때문입니다. 원형적으로 HL이지만, 때때로 BL, 때때로 GL이 될 수도 있으므로 모두 포괄하는 ALL로 제목에 넣었습니다. *이 스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세계관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라기도 유진이도... 좀 더 자신을 높이 평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스스로를 악마라고 생각하면 어뜩카죠... 8ㅁ8.... 귀 팔짝이는 거랑 꼬리 팔딱거리는 건 정말 이세상 귀여움이 아니네요... ㅠ.ㅠ...ㅠㅠㅠㅠ.... 답레의 모든 문장이 귀여워서 읽고 있자면 바닥을 팡팡팡 때리고 싶어져요! 늦은 건... 으음,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지나간 일이고, 이렇게 돌아와주셨으니까요. (토닥토닥) 답레는 며칠 늦어질지도 모르겠어요 8.8! 이번주는 좀 바쁠 것 같아서요 XQ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라기주! ♡♡
응, 그래도 돼요. (내가 유진을 귀여워하는 대신, 유진이 나를 귀여워하겠다는 조건. 니타는 약간 쑥스럽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그것을 허락했다.) 그래도 괜찮아요. 저는... (자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항상 햇볕 냄새가 날 수 없다는 말도 포함해서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듣던 니타가 그래도 괜찮겠냐는 유진의 질문에 활짝 웃으며 답했다. 저는... 뒤에 이어질 말을 잠시간 고민하던 니타가) 유진이 주는 애정이라면 어떤 것이든 소중할 거예요. (조심스레 진심을 내어놓았다. 수줍은 듯 미소를 머금은 니타의 눈동자가 기쁘게 반짝였다.) 피하고 싶지 않을 테니까 그건 약속할 수 없어요. (니타에게 호의를 가진 것이 분명한 것 같은데도, 유진은 니타와 가까워질라치면 늘 머뭇거리는 것 같다. 도망갈 것도 같았다. 그녀는 내밀어진 유진의 손을 망설이지 않고 잡았다. 약속할 수 없는 것은 약속할 수 없는 거였다.) 피하진 않겠지만, 싫으면 싫다고 무섭다면 무섭다고 의사 표현할 거예요. 그래도 잡은 손은 놓고 싶지 않아요. (솔직한 심정으론 그랬다. 잡은 손을 놓고 싶지도 않고, 피하고 싶지도 않고, 그를 외면함으로써 그를 상처주고 싶지도 않았다. …근데 싫거나 무섭다는 의사표현에 상처 입으면 어떡하지. 그것은 걱정이 된다. 니타는 잠시 제가 붙잡은 유진의 손을 빤히 보았다. 니타의 시선이 손을 타고 조심조심 유진의 얼굴 쪽으로 올라갔다.) ...어째서 반칙인데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얼굴로 기쁘고 해사하게 웃던 니타가 그대로 고개를 갸웃했다. 외려 반칙하고 있는 건 유진 아닌가? 바짝 세워졌던 귀가 아래로 늘어진 것도, 바닥을 쓸 기세로 힘차게 움직이는 꼬리도, 뭔가 견딜 수 없다는 표정도 전부. 참을 수 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걸.) ... (부르긴 불렀지만, 무의식적으로 부른 것에 가깝다. 새빨개진 얼굴로 니타는 시선을 부산하게 움직였다. 유진을 보고 싶기는 한데 부끄러워서 못 보겠어! 스치듯 유진을 쳐다보고는 시선이 아래로 침몰했다.) ...지, 지금도 심장 소리가 커... (요. 아무말 대잔치를 필터 없이 내뱉다 니타가 입을 합 다물었다. 내가 무슨 부끄러운 소리를 했던 건지 모르겠다. 목 끝까지 벌게진 니타가 고개를 푹 숙였다. 아무 구멍이라도 있다면 거기로 도망치고 싶은 것 같았다. 아직 유진에게 붙잡혀 있던 니타의 손이 꼼지락거렸다.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싶은데 유진이 제 손을 놓는 건 또 싫다는 모순적인 마음이 들었다.) ... (식사, 늦게 나왔으면 좋겠네. 숙이고 있던 고개를 아주 느릿하게 들었다. 발긋한 얼굴의 니타가 배시시 웃었다.)
저도 임의로 줄이고, 축약할 부분은 축약했지만 그래도 자꾸 길어지려고 해서... XQ 저는 자꾸 니타가 하는 말이 고백으로 보였는데, 위에 유진이가 하는 말도 엄청 고백같아 보이네요...?? (사귀자는 말은 없지만 ㅠ.ㅠ...) 수정 여러번 했는데, 수정한 부분 쪽이 더 마음에 들게 나왔어요! (헤헤) 스아실 이번 일상 끝내고.. 다음 데이트 때 니타가 고백하지 않을까... 예전에 생각했었었는데, 직접적인 고백(?)이 없을 뿐이지. 간접적인 고백(?)이라면 니타랑 유진이 둘 다 이미 수차례한 것 같아요. 두 명 다 고백이라는 생각을 못할 것 같지만... :Q.... 니타는 유진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으니까 머뭇거릴테고, 유진이는 과거의 기억 때문에(+복합적인 이유) 머뭇거리는 것처럼 보여서 니타주는 옆에서 둘을 열심히 밀어주고 싶습니다.. ㅠ.ㅠ.... 좀 더 빨리 가져오고 싶었는데 늦어버렸네요 8.8 라기주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라이칸스로프들은 햇빛을 조금이라도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피부가 투명하고 허여멀건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피부가 조금만 붉어져도 티가 심하게 나더라. 그건 유진의 옛 선조가 설산을 떠나고서도 지속된 특징이라 유진이나 라기온이나 똑같아서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신체 특징에 불만을 가지게 될 것 같다.) 가끔, 니타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제가 말했었던가요. (얼굴 전체가 햇빛에 덴 것처럼 뜨끈한 게 보통 붉어지진 않았을 것 같다. 어쩌면 사랑에 푹 빠진 멍청이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것도 같고. 젠장맞을, 니타의 꿀빛 눈동자가 조금만 덜 사랑스러웠어도. 귓가를 부드럽게 간질이는 한 톤을 낮춘 목소리가 도통 자신의 것 같지가 않아서, 헛기침을 한 번 뱉어내고도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베낀 듯한 위화감이 사라지질 않았다.) 약속해주세요. 니타. (손을 빼려고 망설이던 순간 잡힌 손을 물끄러미 내려보며 참 작다는 생각을 했다. 작고 하얗고, 손가락 하나하나가 꽃잎처럼 고운 손이었다.) 그렇지만... ...알았어요. 고마워요. 싫으면 싫다고, 무섭다고, 솔직히 말해주셔야 해요. (잡은 손을 비틀어 엄지와 새끼 손가락만 펴 약속 표시를 만들어냈다. 몇 번을 반복해 단단히 약속하고서도 그는 니타가 혹 참는 것이 있을까, 참는 것을 숨기고 있지는 않을까 불안했다.) 그냥. 니타를 보고있으면 심장 한 구석이 간지러워져서 참을 수가 없어요. 니타만 보면, 항상... (니타를 보고있으면, 터질듯 심장이 벅차올라 심장이 뛰고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니타의 손을 힘주어 잡은 그가 다른 손으로 그의 푹 숙인 눈가를 문질러 가렸다. 차마 니타를 마주 볼 수 없음은 둘째치더라도, 이대로 니타의 시선을 마주친다면 그가 도망쳐 버릴 것 같았다.) ...아직도 심장 소리가 커요...?
퇴고하고 더 덧붙이고 싶었는데 그럼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이만 가지고 왔어요...ㅇ<ㅡ< 토닥토닥 감사드려요 니타주랑 니타는 실수로 날개를 잃어버린 천사가 분명해...
그러게요 둘이 왜 자꾸 고백 비스무리한 말을 주고받는지 모르겠어요! 그점이 귀엽기는 하지만! 다행이예요 귀여우셔...!(따흐흑) 앋... 그렇죠... 둘 다 서로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고백 비슷한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앋 라기가 니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단 말을 했던가요...? 죄송합니다 요즘 영 헤롱헤롱 상태라 이만 줄일게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토닥토닥 백 번도 더 해드릴 수 있지만 날개 잃어버린 천사는 아니랍니다... (토닥토닥) (꼬오옥)
좋아하니까 고백 비스무리한 말을 주고 받는 거 아닐까요? 라기도 니타도 자각 중인지 자각전인지까진 모르겠지만..!! 라기주가 더 귀여우신걸요...!! 어... 지금은 터진 사이트... 스oo즈 기억이라 확실치는 않은데,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함선 니타)이 있다고 초반..? 정도에 말했던 것 같아요... 그걸 너무 아련하게 말해서 (뭔가를 너무너무 아련하게 말했던 건 기억나요...) 니타(브라운)가 유진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미 죽은 게 아닐까 추측 중... 일 거예요... :Q... 헤롱헤롱.. ㅠ.ㅠ.... 상태가 안 좋으시면 며칠 쉬다오세요! (쉬는 기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생존 신고는 해주세요..!) 지난주는 제가 정신 없어서 잘 못챙겨 드렸구... ㅠㅠㅠㅠ.... 늦은 건 저도.. 지난주에 늦게 써왔는걸요... 8.8 전에도 말해드렸지만. 현생>>(비교불가)>>상황극판, 인 거 잊지 마시구요. 기운 없으신 게 전해져와서 마음이 아프네요. 라기주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아시죠? 지금쯤 쉬고 계시겠지만, 오늘하고 내일은 꼭 푹 쉬어주세요! (토닥토닥) 라기주도 오늘 좋은 하루... 8.8... 좋은 밤 되세요!
(유진이 주는 애정이라면 어떤 것이든 소중할 거예요. 가끔은 말로 표현해야 뒤늦게 깨닫는 것들이 있다. 니타 브라운은 깨닫는다. 그가 주는 애정이 어떠한 것이든 소중한 건, 그가 이미 그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는 뜻인 것을.) ...말한 적 없는 것 같은데...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정말로 기억이 나지 않는지 애매모호하게 말끝을 흐린 니타가 뺨을 붉히고선 배시시 웃었다. 그런 표정으로 그런 말을 하면 착각하게 돼버리잖아요. 예전에, 유진을 만난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에. 유진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주었던 게 생각이 나지 않았더라면. 계속 착각하고 있을 뻔 했어. 눈에 띄게 붉어진 얼굴이며 사랑에 빠진 것 같은 표정과 부드럽게 낮춘 목소리에.. 유진이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착각을 할 뻔 했어. 기분 탓인지 –기분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거지만- 심장이 아파왔다.) ... (잡는다고 순순히 잡혀주는 게 착하다... 유진은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지만. 유진이 상냥하고, 서툴고,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기억들만이 떠올라서. 이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좋은 사람의 기준이 대체 어디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니타는 생각한다.) ... (솔직히 말해주셔야 해요. 잡은 손을 비틀어 만든 약속 표시에 소리 없이 웃음이 새어 나왔다. 니타는 유진이 만든 약속 표시에 제 손가락을 조심스레 걸었다.) 그래요, 약속. 유진도... 제 싫은 점이나 무서운 점 같은 게 있다면 말해줘야 해요? (말해줘야 고칠 수 있을 테니까, 니타는 가볍게 덧붙이며 손가락을 풀었다. 왜 그렇게 불안해하는지 모르겠지만 안심해주면 좋겠다.) ... (심장 소리가 커지다 못해 터질 것 같다아아... 심장 뱉을 것 같다는 말을 실시간 체험 중인 니타가 유진에게 잡히지 않은 반대쪽 손을 제 가슴 중앙에 꾹 누르듯이 얹고 가냘프게 고개를 숙인다. 이런 와중에도 왜 유진에게 꽉 잡힌 손이 이렇게 따뜻하고... 묘하게 안심되는지 모르겠다.) ...네... (크게 입 벌려 말하면 심장 뱉어지지 않을까... 아직도 심장 소리가 크냔 질문에 작게 입을 벌려 겨우겨우 대답한 니타가 잠시나마 들었던 고개를 도로 숙였다. 유진이 잡고 있는 손을 약간 움직여 원래부터 그런 형태였던 것처럼 그와 손을 마주 잡았다.)
더 수정하고 싶었지만 그럼 저도 끝이 없어질 것 같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ㅇ<-< 잡담이 너무 길어질까 걱정도 되는데 이건 꼭 말하고 싶었어요. 푹 숙인 눈가를 문질러 가리는 라기가... 잘생겼다는 묘사를 쓰지 않았는데도 너무 잘생겨서 한참 두근거렸어요... 8ㅁ8.... 니타는 얼른 고개를 들어 저 잘생긴 유진이를 봐줬으면 좋겠다... 나만 보기 너무 아깝다... (니타 : 고개 들면 심장 뱉을 것 같아요...) 이만 줄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상태가 좋아질만큼 푹 쉬다 오셔야 해요 :)
그러겠죠? 옆에서 보기엔 서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연애 초기 커플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방금 들었어요! 니타도 자각 전이예요? 라기도 아직 자각 전인 것 같아요... 아... 말해주시니까 기억나요. 각인한 사람이 있었고 사랑도 했지만 이젠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했던 것 같아요. 정작 라기는... 라기는 까먹어 버렸지만...
니타주 귀여우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의도한 상황은 아니지만 두근거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심장 뱉을 것 같은 니타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우리 니타가 심장 튀어나올 것 같았어? 그래서 심장을 꼭 눌렀어요? 귀여워ㅠㅠㅠㅠㅠㅜ 오늘도 니타에게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얻어요 니타 사랑해...
키루님이 왔다!(빠밤!) 며칠 잘 쉬다가 왔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타주께선 역시 천사시라니까!(뽀다다담) 답레는 좀 이따가 가져올게요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되세요!(쫍)
분명 다른 누군가라도 말했을 거예요. (니타가 이렇게 사랑스러우니까. 뒷말은 삼킨 그가 니타의 연분홍색 뺨 위를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덧그렸다. 꼭 라기온이 그의 '니타'에게 했던 것처럼 그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만지는 손길이었다.) 전 진지해요. (웃음에는 왠지모를 전염성이 있다. 짐짓 진지한 말과는 달리 갑자기 자신이 지나치게 진지했다 싶어진 그도 소리없는 웃음을 지었다. 라기온에게 무엇보다 소중했던 것들이, 간신히 손에 잡은 한줌들이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는 것을 절망스럽게 쳐다보던 기억들이 그를 겁쟁이로 만들었다. 그는 라기온이 아닌데도.) 아직까진 니타의 모든 점이 절 기쁘게 만들지만, 좋아요. 저도 약속할게요. (어린아이들이 하는 마냥 손을 두어번 흔든 그가 꽤나 다정스런 투로 말했다. 니타의 무서운 점도 결국 그를 기쁘게 만들 것이었으므로, 그가 니타에게 고쳐줄 점을 털어놓게 되는 날은 없을 것이라고 그는 예감했다.) ... (눈을 덮은 손을 내리며 가냘프게 고개를 숙이는 니타를 보았다. 정확히는 나비 같은 속눈썹 아래 숨겨진 꿀과 같은 눈을 보았다. 그 눈이 보고싶다면, 그것은 그의 욕심이 될까.) ...사실 저도요. (니타가 잠시나마 들었던 고개를 다시 숙이자 마주 잡은 손을 들어 니타의 손가락에 입술을 붙였다 떼어낸 그가 뒤늦게 쑥스럽다는 듯 입을 뗐다.) 그래도 니타가 절 봐줬으면 좋겠어요. (긴장으로 바싹 탄 목 때문에 갈라진 목소리를 낸 그가 니타와 잡지 않은 손으로 빨개진 얼굴에 손 부채질을 했다. 그는 이런 말로도 부끄러워 죽을 것 같은데 라기온은 어떻게 상상만 해도 부끄러운 말들을 내뱉어댔는지 모르겠다...)
대화만 안 듣고 행동만 봐도 커플로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ㅋㅋ >>213 레스의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는 뜻인것을. 을 보면 니타는 방금 막 자각한 것 같기고 하고.... 확실히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시간이 쪼금 더 걸릴까 싶기도 하네요! 헉 라기 아직 자각 전이여써요???? (눈부빗) 니타를 보고 있으면~~ 이어지는 게 너무 고백같아서 자각했나 싶었는데, 니타대사(들)도... 만만찮게 고백같네요... 엇. 저랑 기억이 달라서 조금 놀랐어요! 각인은 좀 모호하게... 있다고도 없다고도 확실히 말해주지 않았지만. 사랑도 했지만 이젠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ㅋㅋㅋㅋㅋㅋ 유진이... 본인이 말해놓고 까먹은 건가요....
의도한 상황이 아니라 더 설렜던 거 아닐까요...? 라기는 별 생각없이 얼굴 가리려고 한 포즈 같은데 그 포즈가 너무 잘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에서 니타 귀여워 하시는 게 너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니타를 귀여워하시는 라기주가 더 귀여우신데!)
잘 쉬셨다니 다행이에요! (뽀다다담) 천사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천사 아닐까요? XD 라기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른 누군가가 말해주면 이런 느낌이 안 들텐데. 덧그리는 손길에 니타의 뺨이 조금씩 더 짙어져 가기 시작했다. 살포시 내리깐 속눈썹이 수줍은 듯 포르르 떨렸다.) ...알겠어요. (유진이 진지하게 말하니까 니타도 진지해야 할 것 같았는지. 진지라고 써진 것 같은 얼굴로 고개를 한 번 크게 끄덕였다가 따라 웃었던 유진때문에 금방 헤싯 풀린 얼굴로 웃는다.) 약속해줘서 고마워요. (니타의 모든 점이 자신을 기쁘게 만든다는 말에 살짝 뺨이 달아올랐다. 어린아이처럼 손을 두어번 흔들었던 게 크고 든든한 덩치에 안 맞게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다.) ... (유진의 말 때문일까. 이렇게 심장이 크게, 터질 듯이 뛰고 있는데도. 어딘가 모르게 간지럽다는 기분이 드는 건. 니타는 진정하려고 애써보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아서 가슴을 누른 손에 저도 모르게 조금 더 힘이 들어갔다.) ...네? (손가락에 입술을 닿은 감각에 놀라 고개를 들었다가 그래도 니타가 절 봐주면 좋겠다는 말에 고개를 도로 숙일 수가 없어졌다. 이따금 흔들리거나 내려가려고 해도 니타의 시선이 유진을 똑바로 바라보려고 애썼다. 그 때문에 조금 식으려고 했던 얼굴에 열이 올라도 그를 열심히 쳐다보았다. 빨개진 얼굴에 손부채질 하는 유진을 보고 있자면 부끄럼을 타는 것 같은데...) 유진은... 원래... 부끄럼을 잘 타세요? (속닥이는 것 같은 작은 목소리로 머뭇머뭇 물어보았다. 아직 물어볼 게 남은 표정을 하고서 입술을 다물었다. 남 심장 터지게 하는 말도 원래 잘하냐고 물어봐도 되는 걸까?)
늦어서 죄송해요! 시험이 끝나니 수행평가가 폭풍처럼 밀려들어서ㅠㅠㅠㅠㅠ 눈 깜짝할 사이에 오월이 지나가버렸어요... 날이 점차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니타주께선 잘 지내셨나요? 부디 건강하시구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시길 빌게요!!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 포옹한다거나 손을 잡는다거나 단순히 친구라기엔 분위기가 너무 달달하죠...!(♡´艸`) 라기온이 니타의 소중한 사람이 된 건 알았지만, 연애감정은 아직이라는 뜻일까요? 니타도 라기온도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네요! 네 라기도 아직 니타가 니타(바이올로제)를 많이 닮아서 호감이 간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라긴 확실히 갈 길이 머네요...(´・ω・`) 대사들이 엄청 고백같긴 했죠! 얘들아 그거 사랑이야...(쭈글) 네 유진이는 말하고 까먹었어요... 그치만 지금도 물어보면 대답이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 그런 상황 있죠!!(*ノ▽ノ) 전 니타의 헤싯 웃는 얼굴이나 볼 붉어졌을 때 너무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니타는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엽고 다 하는 놀라운 생명체라구요! 그러니까 저보단 니타와 니타주께서 더 귀여우세요!!!
(나비의 날개처럼 포르르 흔들리는 속눈썹에 저도 모르게 손을 뻗던 그가 허공에서 손을 멈추었다. 중간에 손을 멈추지 않았다면, 그의 손에 니타의 속눈썹이 닿았을 줄 모른 일이다.) 니타에게 고맙죠. 뜬금없는 약속이었을텐데 받아줘서 고마워요. (니타의 뺨이 사랑스러운 옅은 분홍색으로 달아올랐다. 니타의 달아오른 뺨도, 헤싯 풀린 얼굴로 웃었던 것도 새삼스럽지만 역시 심장에 지나치게 안 좋다... 끙 소리를 낸 라기온이 결국 마주 웃었다.) 니타 어디 안 좋아요? (아까부터 가슴 쪽에 니타가 손을 올리고 있는 걸 놓치지 않고 지켜보다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아픈 곳이 있는데도 무리하는 건 아닐까? 어쩔 수 없이 무리하던 니타를 떠올린 그가 니타를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니타는 눈이 예뻐서, 마주보고 있으면 꿀이나 맑은 보석 같아요. (이어진 말은 전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말이다. 다소 뜬금없는 이야기를 꺼낸 그가 눈썹을 팔자로 휘어 순하게 웃었다.) 다른 부분들도 모두 사랑스럽지만요. (사랑스러운 것을 사랑하지 않기란, 이다지도 어려운 일이다. 라기온이 시선을 똑바로 주기 위해 노력하는 니타를 쳐다봤다. 특유의 이형적인- 짐승의 그것을 닮은 금속성의 눈이 다정함을 함뿍 담고 있었다.) 조금요. 원래는 안 탔는데, 니타 앞에서만 조금. (라기온도 니타를 따라 속닥이듯 목소리를 낮추었다. 조금이라며 손을 하트 모양 비슷하게 만들어 웃었다.)
(나비의 날개처럼 흔들리는 속눈썹에 저도 모르게 손을 뻗던 그가 이내 정신을 차렸다. 허공에서 멈춘 손이 어색하다... 곧 손을 식탁에 올려놓아 눈을 내리깔았다. 중간에 손을 멈추지 않았다면, 그의 손에 니타의 속눈썹이 닿았을 줄 모른 일이다.) 니타에게 고맙죠. 뜬금없는 약속이었을텐데 받아줘서 고마워요. (니타의 뺨이 사랑스러운 옅은 분홍색으로 달아올랐다. 니타의 달아오른 뺨도, 헤싯 풀린 얼굴로 웃었던 것도, 새삼스럽지만 역시 심장에 지나치게 안 좋다... 끙 소리를 낸 라기온이 결국 마주 웃었다.) 니타 어디 안 좋아요? (아까부터 가슴 쪽에 손을 올리고 있는 걸 지켜보던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아픈 곳이 있는데도 무리하는 건 아닐까? 어쩔 수 없이 무리하던 니타를 떠올린 그가 니타를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니타는 눈이 예뻐서, 마주보고 있으면 꿀이나 맑은 보석 같아요. (이어진 말은 전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말이다. 다소 뜬금없는 이야기를 꺼낸 그가 눈썹을 팔자로 휘어 순하게 웃었다. 채 얼굴이 식지 않아 뺨이 붉었다.) ... (사랑스러운 것을 사랑하지 않기란, 이다지도 어려운 일이다. 라기온이 시선을 똑바로 주기 위해 노력하는 니타를 쳐다봤다. 특유의 이형적인- 짐승의 그것을 닮은 금속성의 눈이 다정함을 함뿍 담고 있었다.) 조금요. 원래는 안 탔는데, 니타 앞에서만 조금. (라기온도 니타를 따라 속닥이듯 목소리를 낮추었다. 앞이나 옆 따위를 휘휘 둘러보는 것이 비밀스런 흉내라도 내는 모양새였다.) 니타 부끄러움 많이 타죠? 아까부터 얼굴이 빨개요.
아.. 아아아... ㅠ.ㅠ... 시험과 수행평가 러쉬의 계절이죠... 수고하셨어요! (부둥부둥) 으음, 살짝 정신 없을 때도 있었지만, 나쁘지 않게 지냈어요! 5월도 더웠어서 이번 여름이 많이 걱정되긴 하지만.. (._. ... 지난 여름보다 덜 더웠으면 좋겠네요..! 라기주도 건강하기고 매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XD
친구 사이에 손잡기랑 포옹은 저러치 않아요... 맞아요. 달달하죠! 아주 달달한 밤고구마예요! (/へ\*) 아뇨, 니타는 소중한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이고 연애감정도 모두 있는데요... 연애감정 자각이 아직입니다...!! 좋아한다고도 생각할건데, 그게 연애감정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어려워하지 않을까요...? 세상마상... 라기는 아직 호감이 간다고 생각하는 단계인가요....??? 진짜.. 갈 길이 구만리네요... (아연) 아마 현생에선 니타 짝사랑이 먼저 시작되지 않을까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 (´ω` ) 지금 니타가 고백하면 차임 확정 같네요... (슬픔) 지금 물어봐도 대답이 다르지 않다면 언젠가는 대답이 달라질 수도 있단 뜻이겠지요?
엇 진짜요...???? (얼굴 붉어진 니타를 본다) (저게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것인가.....? ....???) 아니 전 라기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섹시하고 잘생기고 예쁘고 다해서 역시 니타는 전생에 행성을 구한 게 틀림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 라기랑 라기주가 더 귀엽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아, 괜찮아요...! 현생은 우리 모두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ㅠ.^... 네, 라기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엇... >>221 까지만 읽고 답레쓰고 있었는데 뭔가 숫자가 늘었다!! 싶었는데 어.. 어어... 위랑 아래 내용이 조금 다르네요. 어느 것에 이어올까요? 동접인 것 같아서 기쁘지만... 참치어장에 삭제 기능 있으면 좋겠다는 건 저도 동감이에요! 올리고보면 고칠 게 보여서... ㅠ.ㅠ.... (부둥부둥)
흒... 시험이 끝났는데 왜 수행이 남아서...! 으윽 감사합니다...(つ﹏<。) 나쁘지 않게 지내셔서 다행이예요! 앞으론 잘 지내실 수 있게 기원해드릴게요(부둥부둥) 그러게요 부디 이번 여름은 덜 더워야할텐데...! 니타주 오늘 좋은 하루되고 계신가요? 안 좋은 일이 있다면 좋은 일만, 좋은 일이 있었다면 쭉 유지되길 빌어드릴게요!
맞아요 맞아요ㅋㅋㅋㅋ 밤고구마 씹으면서 보면 니네 그거 사랑이야! 소리가 나오는데 말이죠!! 그럼 아직 인간대 인간으로 좋아하는? 거라고 (니타는) 생각하고 있을까요? 라기온이 바이올로제의 니타를 너무너무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어서, 니타 브라운을 사랑한다곤 생각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바이올로제 니타를 닮은 니타에게 호감이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구요. 진짜 갈 길이 구만리네요...(´д`) 네 네!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 그래도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 로 바뀔 날이 올거예요!
라기온의 오른쪽 검지손톱을 걸고 진짜예요(라기:야;) 안 그래도 사랑스러운데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워진다구요!(뽀담) 니타의 찬양으론 하루종일 할 수 있어요(ㆁvㆁ✿) 그러니까 선생님 콩깍지를 벗어주세요! 학계의 정설은 니타와 니타주가 훨씬훨씬 귀엽다니까요!!
흑... 현생이 덕질을 방해한다니 몹시 슬픈 일이예요...(가련하게 쓰러지며) 니타주 다시 한 번 좋은 하루되세요!
(유진이 속눈썹에 손을 뻗었기 때문에, 뺨을 덧그리던 손길이 멀어졌다. 제 속눈썹에 가까워지는 손을 멀거니 보다가 허공에 멈춘 것에 의아해진다. ...? 만져도 괜찮은데. 그의 손은 니타의 속눈썹에 닿지 않고 식탁 위에 얌전히 올라간다.) 유진도 약속해줬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약속을 한 건 당연한 일이라는 듯 니타가 한층 더 밝은 미소를 띠었다.) ...아, 그게..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이러면 좀 진정될까 하고오... 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기에 솔직하게 털어놓았지만. 이거 좀 바보 같지 않아? 제 바보 같은 발언이 부끄럽다는 표정으로 잠시 눈을 또그르르 굴리던 니타가 헤헤 살짝 어색하게 웃으며 심장을 누르던 손을 조용히 내렸다.) ...그으, 런.. (자주 듣는다면 자주 듣는 말인데, 유진이 너무 지나치게 예쁘게 웃는다! 뺨이 발긋한 채 순하게 웃는 유진의 얼굴이 정말 너무할 정도로 예뻤기 때문에 니타는 말문이 막혔다.) ...유진의 눈이 더 예뻐요. 진짜로... 웃는 얼굴도 유진이 더 예쁘고... (정말 진심이다. 니타가 아니라 지나가는 여자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다들 유진의 눈이, 유진의 웃는 얼굴이 더 예쁘다고 말해줄 것 같았다. 이형적이라고 할까, 야성적이라고 할까. 짐승의 눈동자를 닮은 금속성의 눈이 감정을 담을 때면 엄청 따뜻하고 예뻐 보이는데. 정작 본인-유진-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네? (그게 조금이었어요? 표정으로 묻고는 눈을 깜박였다.) ...아, 그게... (제 붉은 뺨을 더듬더듬 만져보다가 어설프게 웃는다. 그 어설픔이 도리어 사랑스러운 웃음일 테지만 당연하게도 니타에겐 자각이란 게 없었다. 지금 제 웃음이 이상하게 안 보이면 다행일 거란 생각은 했다.) 원래도 안 타는 건 아닌데. 왠지 유진 앞에선 특별히 더 부끄럼 타는 것 같네요. ...이상하죠? (라고 덧붙였지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유진이 심장 터지게 만드는 발언을 좀 많이 했어야지. 애써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던 니타의 시야에 주문한 음식을 가져오는 점원이 들어왔다. 아직도 살짝 붉은 뺨을 하고서 니타가 활짝 웃었다.) 음식 나왔나 봐요. (방금 전까지는 유진을 열심히 쳐다봤지만 음식을 세팅하는 점원의 손동작에 니타의 시선이 옮겨졌다. 규동은 유진의 앞에 계란초밥은 니타의 앞에 놓이는 걸 보고서야 니타의 시선이 점원의 손동작에서 떨어졌다.)
남은 수행도 화이팅이에요 ㅠ.ㅠ!! (부둥부둥) 저도 라기주가 앞으로 잘 지내실 수 있게 기원할 거예요! c⌒っ╹v╹ )っ (둥개둥개)
니타요...? 니타가 유진이를 인간 대 인간으로 좋아하는 거라고 물으시는 거라면 예스기도 하고 노기도 하네요. 인간 대 인간으로도 좋아하는데, 이성적인 감정도 분명 있고, 자기가 유진이한테 이성적인 감정도 있다는 건 아는데... 유진이가 자기한테 인간적인 호감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다고(유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댔으니까!)는 생각 못할 것 같은... 그런... (고구마 우걱우걱) 꿈 속에서 보던 남자(바이올로제 라기온)보다 이미 유진이가 더 좋아졌는데.. :Q... (애초에 바이올로제 라기온은 바이올로제 니타 꺼란 인식이 강하기도 했고...) 유진이는 니타 브라운보다 바이올로제 니타를 더 사랑하고 있을 것 같네요! 바뀔 날이 올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으니까 느긋하게(???) 기다려 보겠습니다 :3
헉 그럼 전 니타 오른 손톱 전부를 걸래요! (니타 : ;;;) 니타가 라기랑 라기주 눈에 사랑스럽고 예뻐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항상 제가 쓰려고 하는 그 이상으로 예뻐해주시는 것 같아서 가끔 말문이 막히는 것 같아요... XQ... 라기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섹시하고 잘생기고 예쁘고 다하는 것은 진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제가 콩깍지를 쓰진 않았습니다.. ;Q... 아닙니다. 학계의 정설은 라기랑 라기주가 훨씬 귀엽고 사랑스럽단 결론을 내린지 오래라고 합니다...
맞아요. 이건 다 현생이 나빴다... (받아서 둥기둥기) (쓰담뽀다담)
편한대로 주라고 하셔서 일단 음식을 가져와 봤습니다...!! 주문한 음식 먹고, 라기가 꽃집까지 바래다 주기로 했지요? 이 둘이 연락처 교환 했나요...? (가물가물) 다음 데이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연락처 교환 했다고 칠까요...?? 계절 배경이 가을 ->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이었던 것 같은데... 다음 데이트 계절 배경은 초겨울쯤이 되겠네요... 그리고 저흰 그때쯤 한여름을 겪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라기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요!
아 맞다! 답은 두번째로 올리신 거에 이어왔구요. 어제 궁금했는데 미처 못 물어 본 게 있어요! 유진이 현생 각인이 '니타 브라운'인 건가요 아니면 '바이올로제 니타'인 건가요? (人◕ω◕) 유진이가 각인을 자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단 느낌도 들어서 그것도 궁금하네요..!
심장이요...? (니타한테 심장 관련한 질병이 있었나? 한눈에 보기에도 걱정과 심각함으로 가득 찬 표정으로 니타를 쳐다보았다가) 아... (부끄러운 듯 어색하게 웃는 니타를 보고서야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이건... 이런 귀여움은 반칙이다... 습관적으로 테이블 아래로 숨긴 손을 꽉 쥔 라기온이 역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사람이 행동행동 하나가 귀엽고 사랑스럽기는 쉽지 않은데, 니타는 마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만들어진 생명 같았다.) 니타가 훨씬 더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니타가 직접 보지 못하는 게 아까울 정도로. (니타의 꿀빛 눈동자가 달큰히 휠 때면 라기온의 심장이 내려앉는 것처럼 뛰곤 했으니 라기온의 진심도 결코 지진 않는다. 특히 라기온이 니타를 사랑하긴 했지만 라기온 뿐만 아니라 모두가 니타의 웃음을 좋아했으니까. 그런 웃음과 라기온의 웃음을 비교하는 것은 니타의 웃음에도, 라기온의 웃음에도 너무하다! 라기온이 예의 순한 미소를 거둬들이고 단호하게 말을 끝마쳤다.) 진짜예요. 저 원래 부끄러움 많이 안 타거든요. 니타 앞에서만, 자꾸 왜 이러지. (아무리 니타가 바이올로제의 니타를 닮았다고 해도 둘은 다른 사람이건만. 니타 앞에서 라기온은 꼭 사랑에 빠진 얼간이처럼 굴게 된다. 이게 좋은 일은 아닐 텐데... 라기온이 한숨을 내쉬었다.) ... (니타가 붉은 뺨을 더듬더듬 매만지다 어설픈 웃음을 지었다. 어설픈 웃음이 서툴게 보여 지극히도 사랑스러웠다... ...니타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장 사랑스러울지 알고 있는 걸까? 아니면 원래 니타의 행동 하나하나가 지극히도 사랑스러워 라기온의 심장이 버틸 수가 없는 걸까. 후자임을 확신한 라기온이 자신의 온통 붉어진 얼굴에 손등을 가져다 올려놓았다. 쿵쿵 소리를 내며 가라앉는 심장이 이해되지 않았다.) 이상하긴요. 저도 니타 앞에서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걸요. 서로한테서 부끄러움을 타게 만드는 전파라도 나오나? (장난스러운 투로 말을 내뱉은 라기온이 니타의 시야를 따라가 점원에게 눈길을 주었다.) 그러게요... (혹시 오늘 사장님 안 나오셨어요? 점원분께 말을 건 라기온이 없다는 점원분의 말에 입술을 내밀며 감사하다는 말을 건넸다. 없으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섭섭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럼 니타는 이미 자각까지 끝낸 거예요? 그렇겠죠 이미 사랑하는 사랑이 있고, 다신 볼 수 없다고까지 말해버렸으니까...(._. ) 옆에서 보낸 시간이나 기억도 (체감상으론) 바이올로제의 니타가 더 긴데다, 연인이었던 기억도 있다보니까 바이올로제의 니타를 쉽게 잊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Q.. 바이올로제 니타는 말 그대로 라기온의 전부였으니까요. 언제부턴가 꿈 속의 남자랑 유진이를 같이 언급하는 일이 없어졌었던 것 같은데, 꿈 속의 남자보다 유진이가 더 좋아져서였군요...! 네 네 부디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3
선생님 총톡해주세요!(iДi)니타의 오른 손톱은 소중하다구요!! 아니예요 제 주접은 니타의 사랑스러움과 예쁨을 다 못 담아내는 걸요. 어휘력이 짧아 슬픈 짐승이예요(따흑) 니타주ㅋㅋㅋㅋㅋㅋ 주접은 귀여우시지만 오타가 나셨어요! 사랑스럽고 귀엽고 섹시하고 잘생기고 예쁘고 다하는 아이는 니타입니다!! 니타랑 니타주께서 일케 귀여우신데 학계의 정설은 틀렸어요! 당신들 전부 속고있어!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둥실둥실)(마구 쓰다다다담)
감사합니다! 라기가 니타를 꽃집까지 바래다주면 미션 완료예요! 네... 예전에 어떤 진상이 꽃집에 왔을 때 다시 오면 부르라고 연락처를 알려줬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라기와 니타의 겨울이 좀 덜 춥고 우리의 여름이 좀 덜 덥길 기원하고 있어요... 여름 너무 싫어...:Q 니타주도 매일매일 좋은 하루되세요!
늦지 않았어요! 그냥 서로 시간 될 때 천천히 이어가기로 해요 :) 전 그런대로 지냈어요! 라기주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직 자각 ~ing 아닐까요? 좋아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자기 감정을 깨닫는 경우에 니타가 해당될 것 같아서... 아직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았으니까요! :3 (간접적으로는 엄청 많이... 했지만..) ㅠ.ㅠ... 라기가 순정파라 좋은데 현생 유진이가 전생의 라기온과 자기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같고... ㅠ.ㅠ.... 쉽게 잊기는 커녕 평생 기억할 것 같은데요... :Q... (유진이 인생 이대로 괜찮은가요...ㅜ.ㅜ) 헉.. 눈치채셨군요...! 맞아요. 니타(브라운)는 꿈 속의 라기온보다 현실에 있는 유진이가 더 좋아졌어요. (ノ∇≦*) 전 느긋해도 니타가 안 느긋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럼 라기주도 라기 손톱을 소중히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휘력이 부족해서 슬픈 짐생입니다... 왜죠... 라기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과 잘생쁨과 섹시함이 우주를 뿌셨는데 왜 라기주는 인정을 못하시죠! 전 오타 안 냈어요! 아무도 속이지 않았어요!!!
꽃집까지 바래다주면 그날은 꽃집에서 니타가 잠들겠네요...! 앗... 진상... 진상은 기억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일상은 니타가 먼저 하자고 한 데이트 겠네요! 유진이 어디로 데려가지..!! ((고뇌)) 라기와 니타의 겨울이 좀 덜 춥고 우리의 여름이 좀 덜 덥길 기원한다는 말이 뜬금없지만 로맨틱하게 보이네요... (ノ∇≦*) 라기주는 로맨틱을 역시 잘 아셔... (끄덕) 저도 라기주도 매일매일이 좋은 하루였으면 소망해 봐요!
(뭔가 오해를 산 건 같은데 유진이 눈치껏 오해를 푼 것 같았다. 심장병이 아니라고 해명해야할까 고민에 빠질 새도 없이 꽉 깨문 유진의 입술이 눈에 들어와 니타가 표정을 찡그렸다. 손을 뻗어 유진의 입술을 톡 건드리고서 니타가 뾰로통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다가 예쁜 입술에 피나요. (테이블 아래로 숨겨서 보이지 않는 손을 볼 수만 있다면 그 손에도 주의를 주었겠지. 니타가 엄하게 말하고 한숨을 삼켰다. 유진은 입술을 깨문다거나 손에 손톱자국을 내는 습관이 있는 거 같은데... 그 습관이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니타는 유진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 게 못내 싫었다. 잠시 망설이다가) 저는 유진이 스스로의 몸에 상처를 내는 게 몹시 싫어요. 유진이 스스로를 귀하고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어요. 몸도 마음도 전부요. (말로 확고하게 표현했다. 싫은 점이나 무서운 점은 말해주기로 약속 했으니까.) 아니요. 유진이 훨씬, 훨씬, 훠얼씬 더 예쁘... (열심히 주장하다가 뭐가 마음에 걸렸는지 잠시 입술을 오므렸다가) 예쁘고... 사랑스럽다고요. (뾰로통한 표정으로 주장을 끝맺었다. 유진이 스스로가 더 예쁘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토라지기라도 할 것처럼, 새침하게 유진을 보았다. 어린애처럼 굴고 있다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유진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 (니타 앞에서만, 라는 말이 심장을 콩콩 두드린다. 제 앞에서만 부끄러움 탄다는 게 좋아요, 꺼낼까 고민하다가 삼켜버린 문장이 입안을, 입안보다 깊은 곳을 간지럽게 했다.) 그건 아닐 거예요. (전파라도 나오나? 라는 장난스러운 말에 웃음이 나와서. 니타는 양손으로 입술 부근을 가리고 작게 소리 내어 웃었다. 벌꿀처럼 달콤한 눈동자가 반달모양으로 접힌다.) ... (사장님이 안 나오신다는 말에 서운한 표정이 되어버린 유진이 귀여웠다. 사람이 섭섭해하고 있는데 귀엽게 여기면 안 되겠지.) 다음에는 사장님이 계실 거예요. 안 계시면... 그때는 점원 분께 사장님 있는 시간대를 물어봐서 또 오면 되죠.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요.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은 기분을 꾹 참아내며 니타가 달래듯 상냥하게 미소했다. 니타와 흘긋 눈을 마주친 점원이 눈치껏 사장님이 자주 있는 시간대를 말해주고선 떠났다.)
내일은 쓸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오늘 호다닥 써왔어요.. 8ㅅ8 더 예쁘게 쓰고 싶어서 아쉬움과 미련이 남네요... ㅠ.ㅠ...
음 원하는 게 있긴 하지만... XQ (읍읍) (소리없는 아우성) 역시 라기주가 쓰기 편하신 쪽으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말했나 안 했나 기억이 안 나서 물어보는건데... 제가 니타(브라운)가 꿈(바이올로제 니타 과거)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한두개쯤 있다고 말한 적이 있나요...? :0 ? 니타 브라운 트라우마 설정해 놓긴 한 것 같은데 메모를 안 해놔서 뭘 트라우마로 할지 고민되는데 현생 니타에게 트라우마가 있단 사실을 라기주에게 제가 말한 적이 있나...가 또 기억이 안 나서요... ㅠ..ㅠ... 어흐흑 죄송합니다...
고마워요! 니타주 너무 말 예쁘게 하셔서ㅠㅠㅜㅠ(뽀다다담) 저도 나름대로 괜찮게 지냈어요. 니타주의 내일은 좀 더 괜찮길 빌게요!
니타는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깨닫는 타입이군요... 지금 서로 완전히 자각하지 않았는데도 간접적으로... 이렇게 많이 감정표현을 주고받았는데 완전히 자각하면 어떨지 기대되네요.. 그치만 사랑에 빠진 니타도, 사랑을 하는 니타도 무척 귀여울 것 같아요! 아무래도 7n년의 기억이 고스란히 쏟아졌다보니까... 어쩌면 지금은 유진보다 라기에 가깝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네 눈치챘습니다!(기쁨의 땐스) 이젠 현실의 유진이를 더 좋아하는군요...! 니타는 지금 자각 중이니까요... 힘내라 니타...!(;ㅁ;)
앗... 꽃집에서 자도 괜찮아요? 초겨울~겨울 배경이니까 춥다거나 하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둘이 이미 영화를 봤던가요...? 왠만한 데이트 코스는 이미 섭렵한 것 같은데...( 간 곳 또 가도 서로니까 행복하겠지만요! 니타주께서 로맨틱을 아셔서 로맨틱을 찾아주신 게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어제 많이 바쁘셨어요...? 아니예요 니타주의 글은 이미 완벽하고 예쁜걸요!(부둥부둥부둥) 니타주의 섬세한 표현에 언제나 감탄하는 라기주인거예요
전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까 의견을 더해주세요! 오히려 생각이 없어서(..) 곤란한 지경인걸요 말해주셨었나 싶은데 멍청한 라기주가 까먹은 것 같아요... 니타야...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면 니타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단 거예요 니타야!!!!(오열)
(입술을 건드리는 손길에 눈을 깜빡였다. 갑자기 입술을 왜? 어리둥절해진 눈으로 뾰로통한 표정의 니타를 쳐다봤다가) 아... 미안해요. 보기 안 좋았죠. (자욱이라도 없애려는 마냥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문질렀다. 그리 강하게 깨물진 않았으니 잠시 잇자국이 남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굳이 예쁜 입술이라고 불러줘서 고맙고 설레긴 하는데 많이 혼날 것 같다... 라기온이 혼나는 강아지처럼 눈을 내리깔았다가 니타를 슬쩍 바라보며 연신 니타의 눈치를 살폈다.) 싫은 행동을 해서 미안해요. 이건 습관이라, 절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한 행동은 아니었어요 (감내하기엔 니타가 너무 귀여웠을 뿐이다. 놀랍게도 유진 칼타로스의 안에서 자신의 순위는 결코 낮지 않았다. 고통에 익숙하고 빨리 낫는 상처에 신경쓰지 않다보니 자신의 몸을 험하게 다루는 것처럼 보일 뿐.) ...? (니타보다 예쁜 생명체가 있다는 것부터가 놀랄 일인데, 그게 나라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리인가. 라기온이 금방이라도 반박하려는 듯 입을 달싹였다.) 제 눈엔 니타가 훨씬 더 예쁘고 사랑스러운걸요. (특히 그가 인정하지 않는다면 금방이라도 삐져버릴 듯 새침한 표정이 아주, 몹시도 귀여웠다. 니타는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내뱉을 말을 정한 라기온이 니타의 시선을 피했다. 니타의 얼굴을 보면 다 니타의 말이 맞다고 해버릴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까 이번엔 니타가 포기해주세요. (말하는 어투가 뻔뻔하게 들렸다면, 이는 당신의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그럼 제 안에서 니타가 특별하단 뜻 아닐까요? (금속성의 눈이 꿀색의 눈을 따라 반달로 휘었다. 내 안에서 니타가 특별한 만큼 니타 안에서도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다, 바란 것은 무의식 중의 일이다.) 괜찮아요. 연락처 아니까 언제 와있는지 물어봐도 돼요.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니타. (점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 라기온이 잘 먹겠습니다, 중얼거리며 수저와 젓가락을 들었다.) 기대하셔도 돼요. 여기 되게 맛있거든요.
라기주가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제 말이 예뻐 보이는 게 아닐까요! (뽀담받기) (헤헤) 저도 라기주의 내일이 좀 더 괜찮고 행복하길 빌게요 :>
니타가 원래 그런 타입이긴 할 건데, 현재 진행상황을 보니까 말하지 않아도 깨달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완전히 자각해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변할 것 같기도 하고... 음. 그건 자각해봐야 알겠지요! 헉... 유진이보다 라기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고 하니까 왠지 납득되는 면도 있고 그러네요! (기쁨의 댄스 추는 라기주가 귀엽다)
소중히 해주셔야 합니다... 라기가 막 태어난 강아지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소중히 해주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지 않으세요??? 니타는 우주를 뿌수는 그런 거 가지고 있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자도 괜찮습니다! 체온 조절은 알아서 하겠죠! 뭣하면 수인으로 변해서 자기꼬리 안고 자면 돼요! (자기 꼬리 안고 자는 니타를 라기가 무척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p^) 영화 이미 봤어요! 그래서 다음 데이트 장소 고민중이에요...!! 맞아요 간 곳 또 가도 행복하겠죠... (흐뭇) 물론 제가 로맨틱을 알긴 알지만...ㅋㅋㅋㅋㅋ... 제가 알아서 찾은 게 아니라 라기주가 원래 가지고 계셔서 발견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제죠? 바빴지만 오늘은 괜찮아요 :> 완벽하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쓰려고 버둥버둥 노력하고 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오오옥) 헉... 그럼 의견 말해도 되는 거예요? 유진이 현생 각인이 니타 브라운이고, 각인 자각하는 건 라기가 니타 브라운을 온전히 사랑하고 난 후에 깨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럼 각인 자각이 엄청 늦어지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함선에선 첫눈에 알았으니까, 이번에는 반대로 늦게 깨닫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XD 전 니타 삶보다 유진이 삶이 더 걱정이 되는데요... 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시길 바라요! 답례는 아래에 두고 갈게요 :D!
(니타가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유진이 하는 양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보기 안 좋다기보다는... 그래, 속상하다. 얌전히 눈을 내리깔았다가 슬쩍슬쩍 바라보는 게 혼나는 강아지 같아서 귀엽지만... 진짜진짜 귀엽지만...) ...싫은 게 아니라 속상해요... 이미 습관이라는 것도 속상하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 것도 속상하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는 유진의 말에 신빙성이 없다는 것도 속상했지만 니타는 그것을 말하지 않고 말꼬리를 흐리며 울먹한 표정을 지었다. 속상해요, 라고 말한 시점부터 점점 아래로 내려간 시선이 유진을 바라보지 않았다. 잠깐의 침묵. 니타는 짧은 시간 안에 애써 추스른 마음과 함께 시선을 도로 올렸다. 니타쪽이 도리어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살짝 찡그려진 미소를 지었다. 내가 뭐라고 유진을 혼내겠어, 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유진의 눈에만 그럴 거예요. (다른 사람 눈에는 아니란 뜻이다. 이해할 수 없지만 유진은 내 실물의 몇 배... 아니 어쩌면 몇십 배 정도 나를 예쁘고 귀엽게 보고 있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쩐지 부끄럽네... 새침한 표정에 아주 약간의 홍조가 더해졌다.) 제가 왜 포기해야 하는데요...? (복숭앗빛 홍조를 잠시 양손으로 가리며 니타는 새초롬하게 물음을 던졌다. 양 뺨을 가렸던 손이 목을 만졌다가 다시 얌전히 내려갔다.) ...아니... 아니이... 아니지 않은 게 아닐까 싶은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유진의 안에서 니타는 특별하지 않겠지만, 저렇게나 예쁜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면 반박하기 힘들잖아! 몇중 부정인지 모를 말을 하며 니타의 뺨이 화악 붉어졌다. 자신이 뱉은 말이지만 유진의 말을 긍정하고 있는 건지 부정하고 있는 건지 모를 지경이다.) ...아, 아니에요. 고마워할 필요 없어요... (연락처 알고 있었구나. 오지랖... 이었나 싶은데 위로해줘서 고맙다고 해주는 유진은 역시나 상냥한 것 같다. 좀 과할 정도로. 유진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다는 충동이 유진의 상냥함에 사그라진다.) 잘 먹겠습니다... (유진을 따라 작게 중얼거리고 기대하셔도 된다는 말에 살풋 웃었다.) (계란초밥이니 젓가락질만 잘하면 된다. 한 입에 절반이 사라졌다. 입안에 들어온 것을 제대로 오물오물 씹어삼켰다 니타의 눈동자가 아주 반짝였다. 맛있는 것을 먹는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정말 맛있네요. (환하게 웃은 니타가 나머지 절반을 쏘옥 입에 넣고 행복하게 우물거렸다.)
오늘 새벽에 라기니타 꿈을 꿔서 짧게라도 갱신하고 싶었어요 (ノ∇≦*) "니타 나도 사랑해. 이번생에도 사랑할 거야." 로 시작해서 더 길게 이어지는데 아쉽게도 앞뒤 내용이 생각나지 않네요 ㅜ ㅡ ㅜ 나도 사랑해라고 말해준걸로 봐서 니타가 먼저 고백 했을텐데...! 니타부분은 아예 생각이 안 나요 ㅋㅋㅋ... (매우 아쉽)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라기주 ㅎㅅㅎ!
아니예요. 니타주는 원래 러블리큐티뽀작하신 요정님이신걸요! 라기주의 말 따위...! 아 진짜 귀여우셔ㅠㅠㅜㅠㅠㅜㅠ(뽀다다다담)
그렇군요... 니타가 깨닫게 되는 순간은 어떤 순간일까요? 궁금해지네요...!(나쁨) 자각으로 인해 안변할 수도, 의외로 많은 게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확실한 건 많이 변해도 거의 변하지 않아도 니타는 여전히 사랑스러울 거라고 생각해요:P 라기랑 유진이랑 기억이 짬뽕돼서 라기 기억을 유진이 기억으로 착각하는 것도 꽤 많아요!(이렇게 사악한 라기주를 보고도 귀여워하실 수 있으실까!)(와하하!)
;;;;;삐약거리는 아기강아지에 빗대기엔 너무 커버린 멈머 쳐다봄(라기:뭐;) 갓 태어난 아가댕댕처럼 큐티뽀쟉소중한 건 역시 니타가 아닐까요?
귀여워ㅜ 귀여워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꼬리를 안고 자는 니타를 라기온이 격하게 좋아합니다!! 아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 따끈따끈 폭신폭신한 꼬리를 안고자는 니타... 귀여워ㅜㅜㅜㅜㅜㅜ 둘이니까요 어딜 가도 즐거울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오늘도 안 바쁘시고 좋은 하루 보내셨길 정말로 빌어요... 앋... 제가 니타주의 노력을 몰랐네요! 나쁜 라기주!(머리박) 그치만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짱짱 완벽하잔아요! (꼬오오옥) 네네 물론이죠! 니타주의 의견도 엄청엄청 중요하니까요!! 그러게요ㅋㅋ 부디 너무 늦어지진 않아야 할텐데ㅋㅋㅋㅋㅋ 전 아예 각인을 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니타주의 말을 들으니까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좀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걘 나름대로 잘 살고 있으니까요 전 니타 걱정을 하겠습니다...(니타 꼬옥ㅜ) 니타주도 오늘 잘 보내셨길 빌어요!
(그렇지만, 조심스럽게 입을 연 라기온이 저물어가는 니타의 표정을 보고 입을 닫았다. 속상해요, 라고 말한 후부터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시선도, 먹구름이 끼는 것처럼 울적해져 가는 표정도, 모든 것이, 마치 라기온이 니타를 실망시켰다는 표시 같이 느껴져서...) ... (한 시간처럼 느껴지는 잠깐의 침묵이 사위를 잠식했다. 차라리 혼났다면 이리 느껴지지는 않았을 텐데. '속상하다'는 말이 더욱 라기온의 표정을 침울하게 했다.) 다신, 속상하게 만들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그런 표정하지 말아주세요. 라기온이 차마 하지 못한 말을 집어 삼켰다. 고개를 든 니타는, 마치 자신이 미안하다는 듯 쓴웃음을 짓고 있어서. 라기온의 고개가 니타의 얼굴을 피해 점점 숙여졌다.) 아닐걸요? 제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니까. 그것도 나름 냉정하게 본 거예요. (새침한 표정에 더해지는 약간의 홍조가 라기온의 눈에 들어왔다. 니타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자신만 모르는 게 아닐까? 침울한 얼굴을 지우고 미미한 미소를 드리운 라기온이 장난스럽게, 그렇지만 진실되게 말했다.) 니타가 더 귀엽고 예뻐요.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복숭앗빛 홍조를 손으로 가린 것도, 새침하게 묻는 것도 이렇게 귀여운데, 이건 니타만 모르는 게 맞는 것 같아. 생각한 라기온이 니타의 머리칼을 쓰다듬고 싶어 간질거리는 손을 꼼지락거렸다. 라기온은 이미 니타가 귀여워서 참을 수 없다는 듯, 답지않게도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왜 이렇게 반응이 격렬해요. 설레게. (웃음을 참지 못한 라기온이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게 다 니타가 너무 귀여운 탓이야. 놀리고 싶지 않아도 붉은 뺨을 한 채로 혼란스러워하는 니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기도 모르게 짓궂은 말을 해버린다. 라기온의 눈이 그의 사랑해 마지않는 니타를 볼 때완 다른 다정함을 품었다.) 그쵸, 맛있죠? (행복하게 우물거리는 게 어딘지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시켰다. 눈을 반짝이는 건 또 얼마나 귀여운지. 콩깍지가 꼈다고 해도 어쩔 수가 없었다. 진짜로 그렇게 보이니까.) 저 맛있는 집 많이 알아요. 파스타 맛있는 집도 아는데, 다음에 같이 가볼래요? 제가 소개했으니까 제가 쏠게요. (덥썩덥썩 복스럽게, 그러나 개걸스럽지는 않을 정도로 음식을 퍼먹던 라기온이 문득 생각났다는 듯 말했다. 그의 사랑하는 니타 덕분에 맛있음의 기준이 올라가버린 라기온의 입에도 그럭저럭 맛있는 집이었던 것 같다. 라기온이 쉬이 답하지 않던 다음을 제안해왔다.)
저도 어떤 순간인지 궁금하긴 해요... :3 그때부터 맘고생 시작이겠지만 괜찮아... 전 니타가 어느정도까지 맘고생할지도 궁금하거든요! >:3 (나쁨22) 여전히 사랑스러울 거라는 게 너무 꿀떨어져서 감동으로 맘이 찡하네요... ㅠ_ㅠ... 허으윽... 라기주는 맴찢도 천재시다... 제가 맴찢물도 좋아하고 잘 보는데 왜 유진이나 라기가 그러는 건 가슴이 아파서 못 보겠을까요.... ㅠ.ㅠ..... (사악하다기엔 와하하!가 너무 귀여운데요...? :Q...??)
와. 너무 커버린 멈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멈머라는 단어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귀엽다... 너무 커버린이라는 수식어가 멈머 앞에 붙으니까 더 귀엽다... ㅠ.ㅠ.... 라기주 귀여운 표현만 골라쓰는 법 배우셨어요...??? 선정하시는 단어마다 니타주 취향을 막 때린다... (흑흑) 라기주 다시 읽어보세요. 아가댕댕이라는 표현도 귀엽지만 너무 커버린 멈머 쪽이 압도적으로 귀엽지 않나요???
눈 앞에 꼬리 안고 자는 니타 있으면 라기는 깨우지도 못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하게 좋아하는 라기가 더 귀엽습니다... (이거 너 가져) (꼬리 안고 자는 니타 라기한테 안겨줌) 사실 동물원 데이트도 했으면 좋겠는데, 라기가 수인이라 동물원 데이트가 어쩌면 못할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못 시키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XD!!
라기주는 나쁘지 않아요! (꼭그랑) 라기주 레스가 더 좋은데요! 제가 볼 때마다 얼마나 감탄하는지 몰라요... ㅠ..ㅠ... ㅠㅠㅠㅠ 아... ㅠ.ㅠ.... 저물어가는 이라는 표정도 좋고, 복스럽게 그러나 개걸스럽지 않게.. 라고 적어주신 문장이 니타주의 취향을 저격했고... ㅠ.ㅠ.... 사실 처음 문장부터 끝문장까지 다 너무 좋은데....!! 궁금한 거 하나 꼽아보라면 그의 사랑해 마지 않는 니타를 볼 때완 다른 다정함을 품었다... 라는 문장이 제일 궁금합니다... 다른 다정함이 뭘까요... XQ (두근) 헉 각인을 빼는 건 아예 생각도 못했는데! 유진이는 이번 생애에 각인이 없을 수도 있는 거였어요?? 네에, 마음껏 고민하시구 마음 가는대로 결정해주세요 (〃ω〃) (이쯤에서 라기주 나름대로의 잘 살고 있음의 기준이 알고 싶어진다...) 니타야말로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라기 꼬옥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기주! (ฅ'ω'ฅ)
(다신 속상하게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이 다정하기에 더욱 마음이 저민다. 그러니까 다음에 올 뒷말을 잇지 않고 점점 숙여지는 고개가 안쓰럽고 애틋해서 니타는 속상하다고 말하지 말 걸 그랬다며 조금 후회했다.) ...제게 유진이 소중해서 그래요. 유진도 유진의 소중한 사람이 자기 몸에 자주 상처 내면 좋아하지 않을.. 테죠...? 또 속상하게 해도 괜찮아요. 그게 너무 자주만 아니라면야. (괜찮아요. 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다정함을 담아 웃었다. 소중해서 그렇다는 말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침울해하고 있는 유진을 보면 말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유진의 눈은 냉정함을 상실했나 봐요... (니타가 조금 곤란한 표정으로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냉정함과 더불어 객관성도 상실한 것 같았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니 가당치도 않은 말이지만, 구태여 만지지 않아도 제 뺨에 따끈따끈 열이 도는 게 느껴져서 니타는 조금 더 곤혹스러워졌고... 심장이 또 빨리 뛰는 것 같았다. 예쁘다는 말은 이제 그만해 줬으면 좋겠다.) ...유진이 더요. 저도 빈말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그러니까 유진도 나보다 자기가 더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이제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심장이 좀 아프게 뛰는 것 같으니까. 새침한 표정이 유지할 수 없어 허물어진다. 곤란한 것도, 기쁜 것도 같은 얼굴로 니타가 배시시 웃었다. 이제는 익숙해질 법한 그의 따뜻한 미소도 그가 했던 말과 더불어 심장을 좀 아프게 했다.) ... (안 설레면서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붉어진 얼굴을 가리며 니타가 손 틈새로 잠시 화난 고양이처럼 유진을 쏘아보았다. 손 틈새로 보는 것도 그렇고 붉어진 얼굴이기도 해서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같잖게 보인다면 또 모를까. 쏘아보던 것도 정말 잠시였지 니타는 금새 억울한 표정이 되었다. 언제까지 얼굴을 가리고 있을 수도 없어서 한숨을 삼킨 니타가 손을 내리더니 고개를 살짝 틀고서 붉어진 얼굴에 손부채질했다.) ...으응. 맛있어요. (먹던 것을 다 삼키느라 대답이 조금 늦어졌다. 계란 초밥도 충분히 맛있지만, 다른 것도 맛있을 것 같네.) ...그럴까요? (문득 시선에 잡힌 덥썩덥썩 복스럽게, 그러나 개걸스럽지 않을 정도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니타의 취향에 꼭 들어맞았다. 다른 사람 밥 먹는 모습을 마냥 구경하면 안 된다, 되뇌며 애써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을 때였다. 불시에 던진 다음에 같이 가잔 말에 반사적으로 승낙했지만.) (돈은 제가 내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먹는 것도 유진이 사는 거잖아. 생각이 부지런히 떠올랐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다음에 같이 가잔 말을 해주는 게 처음이라서 방심하면 눈물이 핑 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니타는 계란 초밥을 집어 입에 넣어서 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음식을 먹는 것처럼 열심히 우물거리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다신 속상하게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이 다정하기에 더욱 마음이 저민다. 그러니까 다음에 올 뒷말을 잇지 않고 점점 숙여지는 고개가 안쓰럽고 애틋해서 니타는 속상하다고 말하지 말 걸 그랬다며 조금 후회했다.) ...제게 유진이 소중해서 그래요. 유진도 유진의 소중한 사람이 자기 몸에 자주 상처 내면 좋아하지 않을.. 테죠...? 몸에 상처 내는 것만 아니라면 또 속상하게 해도 괜찮아요. 그게 너무 자주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다정함을 담아 웃었다. 소중해서 그렇다는 말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침울해하고 있는 유진을 보면 말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유진의 눈은 냉정함을 상실했나 봐요... (니타가 조금 곤란한 표정으로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냉정함과 더불어 객관성도 상실한 것 같았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니 가당치도 않은 말이지만, 구태여 만지지 않아도 제 뺨에 따끈따끈 열이 도는 게 느껴져서 니타는 조금 더 곤혹스러워졌고... 심장이 또 빨리 뛰는 것 같았다. 예쁘다는 말은 이제 그만해 줬으면 좋겠다.) ...유진이 더요. 저도 빈말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그러니까 유진도 나보다 자기가 더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이제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심장이 좀 아프게 뛰는 것 같으니까. 새침한 표정이 유지할 수 없어 허물어진다. 곤란한 것도, 기쁜 것도 같은 얼굴로 니타가 배시시 웃었다. 이제는 익숙해질 법한 그의 따뜻한 미소도 그가 했던 말과 더불어 심장을 좀 아프게 했다.) ... (안 설레면서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붉어진 얼굴을 가리며 니타가 손 틈새로 잠시 화난 고양이처럼 유진을 쏘아보았다. 손 틈새로 보는 것도 그렇고 붉어진 얼굴이기도 해서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같잖게 보인다면 또 모를까. 쏘아보던 것도 정말 잠시였지 니타는 금새 억울한 표정이 되었다. 언제까지 얼굴을 가리고 있을 수도 없어서 한숨을 삼킨 니타가 손을 내리더니 고개를 살짝 틀고서 붉어진 얼굴에 손부채질했다.) ...으응. 맛있어요. (먹던 것을 다 삼키느라 대답이 조금 늦어졌다. 계란 초밥도 충분히 맛있지만, 다른 것도 맛있을 것 같네.) ...그럴까요? (문득 시선에 잡힌 덥썩덥썩 복스럽게, 그러나 개걸스럽지 않을 정도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니타의 취향에 꼭 들어맞았다. 다른 사람 밥 먹는 모습을 마냥 구경하면 안 된다, 되뇌며 애써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을 때였다. 불시에 던진 다음에 같이 가잔 말에 반사적으로 승낙했지만.) (돈은 제가 내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먹는 것도 유진이 사는 거잖아. 생각이 부지런히 떠올랐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다음에 같이 가잔 말을 해주는 게 처음이라서 방심하면 눈물이 핑 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니타는 계란 초밥을 집어 입에 넣어서 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음식을 먹는 것처럼 열심히 우물거리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선생님 니타가 맘고생을 한다니요 선생님!!! 아니... 니타는 어떤 모습이라도 예쁘겠지만 그래도 니타는 행복해야 하는데...(자아분열) 전... 전 니타의 맘고생이 빨리 끝나길 간절히 기원해볼게요...(유진이 힐긋 봄) ㅋㅋㅋ ㅋ ㅋㅋ 천재신 건 니타주라구요...(꾸왁) 유진이를 좋아해주셔서일까요?(뽀다담) 그래도 유진이는 니타를 기억할 수 있으니까 기억을 없애고 싶어하진 않을 것 같아요ㅡ:3 (그치만 전 사악하다구요..!)
선생님 진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취향을 때렸다는 말은 감사합니다! 니타주님은 예쁘게 말하기 1급 자격증을 가지신게 분명해요!(마구)(뽀다담) 다 커버린 멈머가 들었다면 너무 기뻐서 지 덩치도 생각 안하고 마구 치댔을 거예요!!
약간 심멎 포즈하고(feat.입틀막)하고 니타 보고있을 것 같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 품에 넣어주면 잠깐 정지했다가 조심조심 들어서 침대에 내려놓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의 살인적인 귀여움 어쩔거예요 진짜ㅜㅠㅠㅠㅜㅠㅠㅜㅠ 아 귀여우셔ㅋㅋㅋㅋ 라기가 인수긴 한데 애가 동물권을 주장하고 그런 애는 아니라 동물원 데이트는 상관 없을 것 같아요ㅋㅋㅋ큐ㅠㅠㅜㅠ(오열)
아니예요 전 니타주의 문장이 매끄러지듯 이어지는 점이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요! 화난 고양이같은 짓는 니타도 엄청 귀여웠고 다정함을 담아 웃어주는 니타도 붉어진 니타도 너무 사랑스러워서ㅜㅜㅜㅜㅜㅜ 니타주께선 피드백도 장인이시지만 제 존잘님이세요(꾸왁) 라기온이 니타를 쳐다볼 때의 눈이 다정하면서도 성애적인 사랑으로 뜨거웠다면 유진 칼타로스가 니타 브라운을 볼 때의 눈은 (아직) 좀 더 폭신폭신하고 말랑한 다정함일 것 같아요!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어요! 아직은 고민중이예요... 감사합니다...(꾸와악) 라기는 진짜로 나름 잘 살고 있어요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 니타가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예요ㅜ 니타할미는 마음이 놓이네요ㅜ(니타 할머님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임티 귀여우셔...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니타주!
아뇨, 죄송해요. 저도 소중한 사람이 스스로에게 상처를 낸다고 생각하면 속상해지니까...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라기온이 고개를 들어 다정하게 웃는 니타를 보았다. 소중하다는 말도 그렇고, 조심스럽게 말해주는 것도 그렇고, 니타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원래 남을 편하게 해주는 재능이 있는 걸까.) 니타도 제게 소중한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잠시 말을 고르는 듯 무언가를 생각하는 표정으로 침묵하더니) 속상한 점을 말해줘서 고마워요. 고쳐볼게요.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란 말을 듣는 것은 언제든 기쁜 법이다. 라기온이 조금은 어색한 듯 기쁘게 웃었다.) 제 눈이 얼마나 날카롭고 냉정한데요 니타는 조금 더 스스로에게 후한 평을 내릴 필요가 있어요. 니타 볼 빨개질 때, 엄청 귀엽거든요. (니타는 자신의 귀여움과 아름다움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니타가 이렇게 귀여운데. 니타를 쳐다보던 라기온이 뚱한 표정으로 거칠지 않게 투덜거리다 이어지는 말에 표정을 풀었다. 말이 끝날 즈음에는 거의 장난스럽게 웃으며 꼬리를 살랑거렸다.) 니타가 절 더 귀엽다고 생각해주니까 전 니타를 더 귀엽다고 생각하면 쌤쌤 아닐까요? (아무리 봐도 제 눈엔 니타가 훨씬 더 귀여운걸요. 배시시 웃는 니타를 본 라기온의 꼬리가 살랑거림을 넘어 천천히 흔들거렸다. 니타의 웃는 얼굴은 곤란한 것도, 기쁜 것도 같아서 연분홍색인 그의 볼과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요. (라기온의 애정서린 눈빛이 사진을 찍듯 니타의 얼굴을 찬찬히 살폈다. 손 틈새로 보이는 붉어진 얼굴이 무섭다기보단, 무척이나 귀엽게 보였다. 이어진 니타의 억울한 표정도 꼭 작은 강아지 같아서. 라기온은 니타를 향해 사과하면서도 쫑긋하게 선 귀를 숨길 수 없었다.) ...?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에 습관적으로 고개를 모로 돌렸다. 그냥 쳐다보는 정도야 상관 없지만. 고개를 갸웃거린 라기온이 밥을 꿀꺽 삼켰을 때였다.) 진짜죠? 시간 내줘서 미리 고마워요. (라기온이 빼도박도 못하게 만들겠다는 듯 설레발을 치며 빙긋 웃었다.)
(제 말을 이해해주는 게 고마웠다. 니타도 제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도, 벅찰 정도로 기쁜 동시에 가슴이 약간은 아려왔다. 이 가슴의 아릿한 통증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지금은 알지 못해도 좋았다. 그가 속상한 점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고치겠다는 말을 해주었으니까. 어색하고 기쁜 얼굴을 보며 니타도 마주 웃었다.) ... (제 눈이 얼마나 날카롭고 냉정한데요. 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니타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잠시 지었을 것이다. 니타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자신에게 후한 평을 주기도 하는 사람인데, 유진은 하늘 위 비행기라도 태울 듯이 칭찬을 해주니까 도리어 후한 평을 주지 못하겠다. 볼 빨개지는 게 귀엽긴... 너무 불긋해서 우스울 것을 엄청 귀엽다고 말해주니까 더욱 유진의 눈의 날카로움과 냉정함을 믿을 수가 없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꼬리를 살랑거리는 늑대 남자 쪽이 모로 봐도 귀엽지 않은가!! 니타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어느 것도 말로 꺼낼 수가 없어서 억울한 감정이 들었다.) 세상에... 그냥 그렇다고 할까요.... (세상에 그런 쌤쌤이 어딨어요... 말을 하려다 말고 니타가 조금 힘없이 웃으며 그냥 그렇다고 할까요, 유진의 말에 동조했다. 유진한테는 말로 이기기가 힘들 것 같아요,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논리가 통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이기기가 어렵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기분이 나쁜 게 아니에요... 그러니 사과하진 말아요. (전혀 설레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한 설레게, 라는 장난스레 덧붙인 그의 말에. 제 마음만 눈먼 돌 맞은 개구리처럼 비틀거려서 억울했던 거지.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쫑긍거리는 귀와 사과에 억울한 표정으로 끙, 앓는 소리를 짧게 내고 니타가 눈썹을 팔자로 내리며 웃었다. 웃으면서 사과하진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고맙다고 말해야 하는 건 저같은데... (열심히 한참을 우물거리다가 슬슬 감정을 누를 수 있을 것 같을 때가 와서야 툭 내뱉고 배싯 웃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설레발치는 화법의 자연스러움을 눈치채지는 못했다.) 나랑 만나는 게 싫진 않아요?
원래는 좀 수정도 하고 그러는데 오늘따라 니타가... 니타 답레가 스무스하게 써져서 잡담 잇기 전에 먼저 올려요! 0w0 늘 이렇게 스무스하게 써지면 좋을텐데....
산타 믿는 어린이한테 산타는 없다고 말한 듯한 기분이 들어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 (쓰담) (쓰담) (쓰다담) 괜찮아요! 제가 늘 현생을 우선하시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 시험은 정말 인류의 악같아요... (._. .... 처음 시험이란 개념을 만든 사람은 대체 누굴까.. (흑흑) 수고하셨어요! (뽀다담)
저는 유진이만 (니타가 맘고생 하는 거 모르고) 행복하면 됩니다. 괜찮아요. 니타도 유진이가 맘고생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맘고생하는 게 낫다고 여길 테니까요 >:▷ 천재한테 천재라고 칭찬받은 범재(?)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와압!) 유진이랑 라기를 너무너무 너~~~~~~무 좋아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찌통을 못 보겠는 거겠죠! (꼬옥) 원래는 찌통서사 참 잘 보는 사람인데요, 제가... 기억을 없애고 싶지 않은 유진이가 괜시리 맘 아프고 그럽니다... 8_8...
지 덩치 생각 안 하고 마구 치댄다는 표현도 좋아요.... ㅠㅅㅠ..... (심장통증을 호소한다.... ㅇ<-<) 맘껏 치대라고 하세요... 제가 힘이 없어서 치대는대로 휘청거릴 것 같지만 라기의 치댐은 소중하니까.. 라기주는 사악할 정도로 귀여움을 잘 표현하신다........ ㅇ<-<
아 정말 귀엽네요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그대로 껴안고 잠들어도 되는데 침대에 내려준대.... ㅠㅛㅠ (주먹울음) 라기는 꼬리 껴안고 잠들 이미지는 아니고 니타가 라기 꼬리 껴안고 싶어하긴 할텐데... 너무 흔들거려서 껴안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라기) 꼬리 껴안고 있다가 꼬리에 (니타가) 얼굴 얻어맞으면 웃기고니 귀엽겠다... 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니타가 오히려 동물권 생각해서 동물원 안 가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잠시잠깐 들었는데요... 제가 오들오들 떠는 작은 동물들에게 둘러쌓인 니타와, 작은 동물이 오들오들 떠는 모습 보고 쉽게 못 다가가는 라기 조합을 보고 싶어서 동물원에 보내고 싶어요... ㅇ<-<
헉.. 라기주 독해력이 좋으신 게 아닐까요...??? 전 제 글이 매끄러지게 읽히는 건 잘 모르겠는데.. XQ...?? 라기주야말로 피드백장인 글장인 글존잘이시죠! 전... 라기가 귀 쫑긋 세울 때랑 꼬리 살랑거리는 때는 그렇게 껴안아주고 싶은데... 빼도박도 못하게 만드는 화술에는 감탄 나와요... 저는 라기의 화술이 참 좋아요.. ㅇ<-< 헉 물어보길 잘했네요... 다정하면서도 성애적인 애정으로 뜨거운 눈동자란 표현도, 폭신하고 말랑한 다정함이 담긴 눈동자란 표현도 너무너무너무(x100) 맘에 들어요! X> 헉,,, 저 갑자기 니타가 처음으로 키스해줄 때 각인 자각 해버리는 유진이가 문득 생각났는데 이거 좀 좋은 거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인 자각은 있는대로 좋고, 없는 대로 좋아요! (맞꾸아악!) 니타할미라뇨... 할미말고 니타의 랜선이모가 되어주세요... (랜선 꽃다발) (이거 아닌 것 같음) ฅ <-요 임티 발이 좀 귀엽긴 하죠! (으쓱) 라기주도요! 매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ㅠㅜㅠㅜㅠㅜㅜ 이 세상 모든 주접을 제가 다 떨 수 있을 거 같아요.......... 이거 처음보고 얼마나 놀랐는 줄 아세요???? 제가 피크루 많이 봤는데 이렇게 이쁜 피크루는 첨 보는 거 같다며.... ㅠㅜㅠㅜㅠㅜ.... 저도 이 피크루로 만든 적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예쁜 오르골이랑 배경은 없었던 거 같은데... 아아... 머리 위의 고양이며 치켜 올라간 눈이며 눈썹(저 라기 눈썹 올라간 거 왜케 좋죠!!) 입고 있는 블랙 맨투맨이랑 청바지랑 운동화 조합도 넘 좋고... 귀랑 꼬리... ㅠ.ㅠ..... 꼬리가 붓끝처럼 색칠이 덜 된 느낌까지 넘 좋아서... 눈 내리는 보라색 마을.... 오르골 영롱하게 반짝이는 거 다.. 너무 좋아서... ㅠㅠㅠㅠㅠㅠ 진짜 한참 봤어요... 구석구석 안 예쁜 데가 없어서요! 라기주는 피크루 장인이셔... ㅠㅠㅠㅠ 뽀쨕한 라기 너무 소중해... (흑흑흑)
시험... ㅠ.ㅠ 화이팅이에요! 언제나 좋은 결과가 라기주와 함께 하길 빌어요!! (꾸아압) (부둥) (토닥토닥토담) 저도 픽크루 올릴까하여 업데이트 된 피크루 구경하다가 라기주가 만드신 피크루가 보여서 저도 모르게 라기랑 세트 느낌인 피크루가 넘 만들고 싶어져서 슬쩍 만들어봤어요!
쓰다가 두 번 날아가서 결국 에버노트를 켰어요... 망할 폰 같으니라고ㅠ 세번째로 말하지만 니타 너무 귀여워요... 세 번이 아니라 백 번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ㅇ<-< 그쵸! 이 픽크루 예쁜 옷이랑 배경이 많더라구요. 라기한테 입히기엔 너무 뽀쟉 사랑스러운 옷들이라 좀 슬프긴 했지만요! 머리 위 고양이는 닥터네 고양이가 수고해줬어요 니타 머리 위 고양이도 같은 아이일까요? ㅋㅋㅋㅋㅋㅋ 라기는 잘 안 입는 스타일인데 니타가 입으니까 딱 니타옷이네요>ㅁㅇ 부츠신은 것까지 너무 귀여워요!! 천사 날개는 니타의 정체를 암시하는 걸까요! 니타는 사실 요정이 아니라 천사였던 거군요!! 역시 꿀처럼 크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평범한 인간으론 안되는 거였어 요정인가 했더니 천사였군요(급기야되며) 픽크루 장인은 아니지만 좋아해주시니까 행복하네요! 흑흑흑 뽀쟉한 니타 넘 소중하고 예쁘고 귀여워요 아가 니가 내 빛과 소금이다(꾸왁)
고마워요... 제발 그래야 할텐데...(낡고 지친 라기주의 모습이다) 시험은 안 끝났지만 넘 보고싶어져서 왔어요...ㅠㅠㅠㅠ 아 진짜 니타 너무 예쁘다... 볼 깨물면 쭉 늘어날까요? 사랑스러운 설탕과자 같으니... (시험 때문에 반쯤 제정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