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41103>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00. 입학자 명단 :: 848

이름 없음◆Zu8zCKp2XA

2017-12-30 22:38:13 - 2024-01-15 09:48:53

0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2:38:13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접속을 안하실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1523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

*웹박수: https://threaders.co.kr/webclap/47

818 이름 없음◆ZzCLu4gkOc (5453769E+5)

2018-06-06 (水) 22:51:43

도와주입니다. 시트 스레에 등장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제 여러가지 사정 탓에 지속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힘들 듯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많이 굴려보진 못했어도 도와라는 캐릭터에 정도 많이 들었고, 가문 설정 같은 것도 짜면서 즐거웠고, 스레주의 이벤트 너무 유쾌하고 치밀해서 좋았고, 다른 분들과의 잡담도 너무 재미있었던 추억으로 계속 떠오르곤 하지만...꾸준히 못 참여하는 제 모습이 실망스럽더라고요 ;ㅅ; 정말로 아쉬운 마음이지만 도와의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길다곤 말할 수 없는 동안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고마워요 :)(꾸벅) 앞으로도 동화학원 쭉쭉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819 ◆Zu8zCKp2XA (2999984E+5)

2018-06-08 (불탄다..!) 14:46:40

>>819 제가 요즘 바빠서 정신이 없는 터라, 확인이 늦어졌습니다..88. 도와 역시 정말로 매력적이었어요. 언젠가 상판에서 다른 이름으로 익명에서 만나요:)

820 도윤주 ◆bBX.Z1DI7I (7117254E+5)

2018-06-13 (水) 22:05:17

도-모 곤니치와,여러분.이 나메칸을 다시 볼수 있어서.쓸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격스
러워요.
....조그 부담스러운 ㅁㄹ이니까 짧게먼 쓰자면....응.제 선책은 틀렸었던 모양이예요.사람은 그러ㅛ게 쉽게 죽는 생명체는 아닌가봐. ..tim가 안갈 정도로 라이트한 썰은 일단 조금 기력을 찾거느...퇴오ㅓㄴ하면 전해드릴게요.그리고...응원해줔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워서.순간 울뻔해ㅛ어요.아니..조금 울었어.다들 너무 고맙고,또 고마워요.여러분의 응원둑에 이렇게라고 살아있는 걸까요?
일단..동결 해제 신청하려 힙ㄴ다.다시 여러분들읗 볼 스 있어서,정말 너무 다행이예요. :D

821 도윤주 ◆bBX.Z1DI7I (7117254E+5)

2018-06-13 (水) 22:05:54

헉 쓰고 나니까 오타가...ㅋ..손에 힘이 제대로 안 들어가서 그런가보아요 ㅠ...

822 이름 없음◆Zu8zCKp2XA (7063551E+5)

2018-06-13 (水) 22:11:53

>>820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응응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어요. 어서오세요 도윤주 동결해제 완료 되었습니다

823 이름 없음◆kQIl5P034Y (7708869E+5)

2018-06-25 (모두 수고..) 18:34:14

안녕하세요! 주작 4학년 대표 예약이 없다면 예약해도 괜찮을까요?

824 ◆Zu8zCKp2XA (4106071E+5)

2018-06-25 (모두 수고..) 18:55:03

>>823 네네 괜찮답니다:3

825 이름 없음◆kQIl5P034Y (4429329E+5)

2018-06-25 (모두 수고..) 19:00:36

헉 감사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트 가져올게요~!

826 ◆Zu8zCKp2XA (4106071E+5)

2018-06-25 (모두 수고..) 19:09:23

>>825 천천히 가져오셔도 괜찮아요~:3

827 (전) 응표주 ◆qEM6Um0Jto (6514071E+6)

2018-06-30 (파란날) 08:06:00

대단히 늦은 요청입니다만... 현무기숙사 4학년, 이응표의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지금보다도 더 늦기 전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죄송했습니다.

828 이름 없음◆Zu8zCKp2XA (0815185E+5)

2018-06-30 (파란날) 13:28:31

>>827 알겠습니다 응표주:) 미안해 하실 건 전혀 없어요. 응표는 정말로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상판 어딘가에서 다른 이름으로 또 만나길!:)

829 이름 없음◆kQIl5P034Y (4785162E+6)

2018-06-30 (파란날) 21:12:11

"생각하고 질문하자, 우리."

이름:도 혜

나이: 17

성별: 여성

외형: 탈색을 여러 번 거친 것이 분명한 보라색 머리카락이 높은 위치에서 묶여 있었다. 윗부분에서 회색으로 시작한 색이 끝에서는 보라색이 되었고, 잦은 염색 탓에 결이 조금 상해 있었다. 풀었을 때 허리 남짓하게 내려오는 길이로, 성의 없이 아무렇게나 묶어 잔머리가 튀어나왔다.
날카롭게 올라 간 눈매에 더불어 금빛 눈동자는 형형하게 날이 서있었다. 웃음기 하나 없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입매는 웃을 일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 같았다. 희미하게 혈색이 도는 입술에는 이따금 피딱지가 내려앉았다. 가만히 있을 때면 살아있는 생명체보다는 초상화 속 인물에 더 가까워보였다.
170cm. 슬렌더한 체형. 바짓단은 길지도 짧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흐트럼없이 단정한 교복 차림이었다.

성격: 어려서부터 절대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었다. 한 대를 맞으면 적어도 두 대는 때려야 속이 풀렸고, 같은 한 대를 때리는 한이 있어도 더 세게 때려야 했다. 다행인 것은 동화학원 입학 전후로 상당히 정돈되고 침착해졌다는 점이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저런 애가 어떻게 주작에 들어왔지?' 싶을 정도로 얌전하고 조용했다.
평소 무뚝뚝해 말 수가 적은 편이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 툭툭 던지는 말은 가시를 잔뜩 세우고 있었다. 친한 이에게는 다정하다고는 하나, 애초에 곁을 쉽게 주지 않아 벽을 세우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

사용 지팡이: 마가목, 용의 피, 15cm. 지팡이의 길이가 짧아 검은색 팔찌와 연결을 해두었다.

기숙사: 주작 - 4학년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도(都) 가
- 생긴지 5~600년 정도 된 순혈 가문. 대부분이 치료사를 직업으로 선택했다. 역사가 짧은 편은 아니나 머글이나 혼혈 차별에 부정적이다. 전쟁 시절 수차례 머글의 편에 서 싸웠으며, 사상자 역시 적지만 존재했다. 가주의 개념이 희미하며 명절 때도 잘 모이지 않을 정도로 소속감이 적다. 혜의 어머니 쪽 가문.

이(李) 가
- 도 가보다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순혈 가문. 최근 10대를 찾아봐도 여성 가주가 없을 정도로 차별이 심하며, 머글이나 혼혈 출신에도 보수적이었다. 마법사 전쟁에서 누에의 편을 들지 않은 것을 신기하게 여길 정도로. 남성들은 대부분 마법부에서 재직하며 소수의 여성들만이 겨우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


* 입학 당시와는 이미지가 크게 바뀌었다. 150을 조금 넘는 키, 검은색 단발, 고양이 상에 가까운 눈매는 날카롭다기보다는 귀엽다는 느낌을 더 주었다. 그 때도 성격은 이와 마찬가지였지만. 방학을 거듭할 수록 젖살이 빠지고 키가 크면서 현재의 이미지가 되었다. 탈색은 17살이 되는 해에 했다.

* 도 가는 적이 많았다. 마법사 전쟁 때의 앙금을 아직까지도 갖고 있는 가문들이 많다. 덕분에 혜는 동화학원에 갈 나이가 되기 전까지 이 가의 스큅 사촌들과 살았다. 머글 세계에 상당히 익숙한 편.

830 이름 없음◆Zu8zCKp2XA (0815185E+5)

2018-06-30 (파란날) 23:29:24

>>829 제가 이벤트를 진행하느라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8ㅁ8 큰 문제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도 혜!!

(양피지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그것은 종이를 태우지 않고 글자들을 만들어냅니다)

[너는 이미 타오르고 있다. 맹렬하게 네가 원하는 길로 나아가거라!-주작]

831 이름 없음 (8164547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4:49:05

"흑과 백은 한끝차이, 모든것을 비추는 빛보다는 순흑의 어둠속이 좋아:

이름: 천령.L.노스텔지어

나이: 17세

성별: 남성

외형: 자연스럽게 기른 긴 흑발에 흑색이랑 거의 구별가지 않는 약간씩 색이 다른 심연색 눈, 173cm라는

키지만 자연스래 뿜어내는 상당한 위압감. 그리고 동/서양이 조화된듯한 이목구비. 왼쪽 눈은 심녹, 오른

쪽 눈은 군청색이다.(물론 완전 자세히 보는 것이 아니면 흑색이지만.) 옷을 벗을 시에는 별로 근육이 없

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림자 전쟁에서 엄청나게 구른 몸이다.

성격: 공부 잘하는데 안하는 놈으로 요약된다, 도서관에 처박혀사는 인간관계 파탄의 성격이며, 대인기피

증은 없지만 책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전형적인 매드사이언티스트 아니 매드 매지션까지는 아니여도 똘

끼와 기행을 자주 한다. 그러나 평소에는 논리적/냉소적이며, 자기 일 아니면 신경은 1도 쓰지 않는다. 엄

청나게 강력한 맨탈은 덤.

사용 지팡이: 호랑가시나무-32cm-용의 역린/용의 독아(독이빨)
흑색이며 은색으로 있는 물결모양의 무니가 있다, 상당한 강도를 자랑하며 의도하지 않은 기능이나 마력

을 불어넣으면 일종의 단분자 커터 역활을 한다, 주인이 다치지를 않는다는 것이 특징. 역린과 독아라는

재료의 특수성 덕에 용이 잠들어 있다라는 말이 나온다,

기숙사: 백호

패밀리아: 갈가마귀, 상당한 시간을 산 영물로 추정됨 이름은 <슈베르트> 날개 피면 한쪽이 1m가 가뿐하

게 넘어간다, 사역마이기 이전에 말을 할 줄 알며, 말투는 사극 윗분들 말투, 항상 본인을 짐으로 호칭한

다. 점잖은 성격이나, 아니 점잖은 성격으로 보이나, 실상은 모리어티 빰치는 계략가이다. 천령이 치고도

걸리지 않는 짓은 이 둘의 머리에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타.
노스텔지어 가
"고고한 백은의 집안" 웃기지만 지금까지 단 한명의 스큅, 단 한명의 혼혈도 생기지 않은 집안이다.
전자에 대해서는 좋아하나, 후자에 대해서는 약간 미묘하다.
가문의 유전적 특징은 미묘한 오드아이와 빨리 자라는 머리카락 그리고 책덕후.

가문의 설립은, 두가지 설이 있는데, 멀린 기원설과 모르간 기원설이다. 다만 모르간 기원설이 정사라고

추정되며 이는 수많은 학자 가주들의 노가다의 산물이라고 추정된다.
진실은 모르간과 멀린의 아이가 1대라는 것이지만.

마법사 전쟁 당시 누에의 편에 서지는 않았으나 엄청난 양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레지스탕스에게도 누

에에게도.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노스텔지어의 대변인 역활을 하며 머글사회에 깊이 숨어들어있는 집

단인 <성전기사단>을 통해 전달한 것은 "니네들끼리 신나게 치고박으시오"와 정보팔이. 1대부터 내려온

유구깊은 은신+잠수를 통해 레지스탕스에 참여한 극소수의 구성원을 제하면 가문 전채가 <증발했다>.
그중 본인이 마법사인지도 모르는 유명 가문(대한민국의 <이>가라고 추정된다)의 장남과 역시 본인이 마

법사인지도 모르는 노스텔지어의 본가 사람이 고아원에서 만나서 결국 결혼에 골인했고, 여기에서 태어

난 이 아이가 현 확정가주후보 <천령.L.노스텔지어>이다
노스텔지어에 이어오는 능력은 크게 2갈래로 나누어진다. 멀린에게서 물려받은 <아스트리아> 즉 예언능

력을 동반한 천리안과 엄청난 마도능력, 모르간에게 물려받은 <아인트 앙크 반 시엘> 하늘에서 떨어지는

저주받은 별이라는 눈을 타고나게 되는데, 모든것을 뒤튼다(심지어 개념조차도)라는 절대명제를 성립시

키는 물건이다. 심지여 노코스트. 가문 사람 대부분이 오드아이인 이유이기도 하다. 전쟁당시 가문이 증

발한 이유도 가문 본성과 영지를 차원균열속에 뒤틀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가문은 고위직 사람들과의 커넥션이 대단하다,
이들이 현제 주력하는 일은 정보장사와 <진리>에 대한 탐구이다. 현제 천령 본인은 머글사회에서는

832 이름 없음◆Zu8zCKp2XA (3091518E+4)

2018-07-05 (거의 끝나감) 09:48:34

>>831 잠들었던 사이에 올라온 게 있었군요.. 음.. 미안하지만, 아래의 이유들로 인해 시트 통과가 어렵습니다.

1. 인증코드가 없습니다. 이중 시트를 막기 위해서라도 인증코드를 꼭 달아주세요.

2. 시트에서 누락된 부분이 많습니다. :(

3. 노스텔지어 가문 자체는 세계관 자체를 크게 건들고 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다 허용하는 편이지만, 노스텔지어의 능력 부분이 굉장히 먼치킨이라 허용할 수가 없어요. 개념 자체를 뒤틀어버리니까요. 현재 있는 캐릭터들 중 [이세연]이라는 캐릭터도 제가 너무 먼치킨이다, 하향조정해달라고 말했었습니다.

833 이름 없음 (2895352E+5)

2018-07-06 (불탄다..!) 17:46:47

안녕하세용 시트를 내기 전에 먼저 비설 검사를 맡을 수 있을까요?

844 ◆Zu8zCKp2XA (6685063E+5)

2018-07-07 (파란날) 16:07:13

>>843 답변 감사합니다:) 비설에 관련된 것이기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D 병원에 대한 것은 제가 해당 설정을 어딘가로 잃어버린 관계로 찾게 되면 추후에 알려드릴게요!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XD

845 이름 없음◆gPD3jspHV2 (3640851E+5)

2018-07-07 (파란날) 22:38:09

"도와줄까."

이름: 민주영

나이: 18

성별: 여성

외형: 이목구비의 미추는 별개로 기억에 크게 남는 생김새는 아니다. 꼭 새하얀 도화지를 연상하는 것처럼 흐릿하게만 기억에 남곤 했다. 개중 유일하게 기억남는 것이 있다면 눈이었다. 보라색 눈은 먼지가 쌓인 듯 회빛이 돌았다. 제비꽃과 같이 선명한 색감보다는 수국이나 라일락에 가까웠다. 순하게 처진 눈매는 웃음기를 담고 있지만 따뜻함과는 거리가 있다. 차가운 색감 탓인지, 특유의 느낌인지 건조하다는 느낌이 감상에 주를 차지했다.
날개뼈 부근까지 물결치는 검은색 머리카락은 얇고 바람에 쉽게 흩날렸다. 앞머리가 길어 한 쪽 귓가에 넘겨두었다. 햇빛을 받아도 아무런 색을 띠지 않을 정도로 유독 어둡다. 이와 반대로 피부는 새하얗고 혈색이 잘 돌지 않았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무표정을 하고 있을 때도 웃는 것처럼 보였다.
그 흔한 피어싱이나 귀걸이 하나 하지 않았고, 드러난 귀에는 뚫은 자국조차 없다. 교복 역시 교칙에 어긋남이 없이 단정하게 차려 입었다. 학교에서는 사복을 입은 적이 드물며, 사적인 일로 학교를 나설 때도 깔끔하고 단정한 옷을 선호한다. 강박적일 정도로 의복의 깔끔함에 신경을 썼다. 신장은 172cm로, 10대 중반에 이미 성인 여성 평균을 넘겼다. 정확한 수치는 재지 않았으나 눈대중으로 보면 저체중에 가까운 정도다.

성격: 주영과 눈을 마주친 이 중에 웃는 모습을 보지 못한 이는 없었다. 곧잘 웃었고, 사람을 대할 때는 습관처럼 친절을 베풀었다. 말 수가 적기는 했어도 관계를 맺는데 걸림돌이 될 정도는 아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마인드로 모든 일을 가볍게 넘어갔으며 사소한 무례도 사과를 한다면 쉽게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감이 좋은 사람이라면 "근데 걔 좀 쎄하더라" 라는 말을 한 번쯤은 하게 된다. 얼굴에 생기가 있던 적이 드물었고 상냥하게 웃는 얼굴은 건조하기만 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쉽게 짐작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도 크다.

사용 지팡이: 버드나무와 불사조의 깃털로 만든 흰색 지팡이. 42cm. 거친 부분 없이 매끄럽게 뻗어있다. 단단하며 쉽게 휘어지지 않았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흰색 매를 키운다. 이름은 카사.

기타:
1. 여흥 민씨 驪興 閔氏
머글 계의 성씨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순혈 가문으로, 후삼국시대부터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문을 세운 초대 가주가 가장 중요시한 것은 명예. 때문에 가문내에서는 민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응당 공직에서 일해야 하며, 사회적으로 약한 자를 도와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역사가 긴 만큼 축적해온 재산이 적지 않으나 그만큼 후원이나 기부로 나가는 돈도 많다. 마법사 전쟁 때 가문의 모든 이들이 누에를 적대하며 레지스탕스로서 싸운 일은 이미 유명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보와는 별개로, 오랜 시간동안 순수 혈통으로서의 위치를 내려놓지 않아 비난 받기도 했다.

현재 가주의 이름은 민서현으로, 민주영의 고모이다. 아버지인 민희성이 9년 전 가계도에서 파이면서 민주영의 보호자가 되었다.

2. 천안 윤씨 天安 尹氏
마법 세계에 대해 해박하게 아는 노인들이나 알 법한 순혈 가문으로, 역사가 짧고 특별히 이름을 알린 마법사 역시 없다. 민주영의 어머니인 윤지희가 최근 의료계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 정보가 0에 가까운 가문. 전쟁 시절에도 중립을 유지한 듯 관련 문헌이나 기사가 존재치 않는다.

* 입학 당시 청룡과 백호의 선택을 받았다. 현무가 아닌 청룡이라는 점에서 의문을 갖는 학생이 몇 있었다.

* 성적은 고르게 상위권에 분포해 있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싫어하는 과목은 존재치 않으나, 천문학이라는 과목과 별개로 별 보는 것은 좋아한다. 밤에 외출을 하는 편이 잦다. 학생 대표나 교수님과 마주칠 경우 곧바로 사과를 하고 들어갔다.

* 대부분의 동물을 꺼리는 듯 싶으며 특히 개를 싫어한다. 현재 키우고 있는 패밀리어는 편지를 전달할 용도일 뿐 애정을 담아 키우는 것은 아니다.

*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을 한 상태다. 어머니가 최근 재혼을 해 피가 섞이지 않은 형제가 있다. 간간히 연락을 하지만 친밀한 관계는 아닌 듯하다. 아버지와는 완전히 연락을 끊어냈다.

846 이름 없음◆Zu8zCKp2XA (1588345E+5)

2018-07-08 (내일 월요일) 00:24:23

>>845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확인이 늦어진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ㅠ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민주영!!

(양피지 위에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와 쇳조각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느뇨?-백호]


(+현재 동화학원은 내일까지 크로스오버 중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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