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ㄱ 히노키 아버지도 만나뵐 수 있는ㄴ 검미까!!!!!!!!!! 예ㅔ에 하지만 초대받았다고 해도 사정이 있어서 집에 몇 번밖에 못 가봤을 거에요! 히노키와 놀았을 때도 오래 있지는 못했고요. 흑ㄱ 히노키 아버님.... 많이 만나뵙고 싶었어요...(???
3.엫 아니애오 히노키 호구 아니다...!!!! 적정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 사실 패밀리어 사기 장사도 너무 많이 하면 걸리니까 사이카도 적당히 하고 관둘 거예요!!!(이분 행동의 동기가..??
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경쟁한다면 히노키가 이길 것 같아요!!! 사이카는 아직 방학 동안의 머글 문화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네모난 물건 위에 터치를 하며 스마트폰을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몇 번 되지는 않았지만 히노키의 집에서 아버지를 만난 적은 있을 것 같네요. 너무 오래 전에 만나기도 했고, 그리 자주 만난 사람도 아니겠지만... 히노키의 가족이 세상에 없다는 점을 안타까워 하겠네요. 흑ㄱ흑 히노키야... ;ㅁ;
오~늘~은~ 호나와 함께하는 산책! 어제 섀로산 노란색 롱후드도 손을 가려주는 크기라 기분이 좋고, 호나도 순순히 저와의 산책에 얌전히 안겨있는채로 따라 나서줘서 오늘의 기분은 최고랍니다! 원래라면 벌써 기숙사로 돌아가 샤워를 했겠지만, 저는 너무 기분이 좋은걸요? 조금 먼 곳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으음, 역시 몸도 약한데 무리한다고 잔소리 들으려나요? 하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해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심 때문이 아니라 걸려서 그만두는 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마트폰의 위험성..!! 히노키는 스마트폰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 유리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래도 지금은 할머니가 있으니깐요...! 나머지 가족원들은 다 적이지만(...) 그렇게 된다면 첫 만남은 10살 이전이 될 테고 같은 나이이기도 하니깐 두번째 만남은 기차 어떠신가요..! 음, 기숙사 선택 때 히노키 전체이름을 불렸을 테니 사이카가 히노키 이름을 전부 알 수도 있겠네요...
1.서기 2017년 12월 28일, 히노키주가 의자왕에 즉위하다. 이후 왕의 이름을 노송이라 칭한다. 2.현호주, 금일 노송왕의 첫번째 궁녀가 되다 3.동년 동일, 소담에게 동시에 4명의 선관 신청이 들어와 노송왕의 자리를 위협하다 4.2017년 12월 30일, 경국지색의 미모를 지닌 가베가 노송왕의 위치를 위협하나, 가베주가 "미인은 하렘에 들어가는 법"이라 말하며 왕위를 포기함 5.노송왕이 왕위를 포기하고 제 1후궁 현호주에게 왕이 될 것을 제안하나, 현호주가 이를 거절함
>>172 헉 세상에 여기에 판 깔면 대박ㄱ이겠다~~~~~(????? 어디 좋은 자리 없나요??? ^▽^
2.엗 근데 읍읍 하긴 했지만 사실 별 거 없는 그런ㄴ...(찌글 오래 있지는 못했어도 재밌게 잘 놀았으니까!!!!! 어렸을 때 히노키를 (친구로서) 많이 좋아했을 것 같네요!!!!
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쉿 이분에게서 양심을 찾으면 안 돼...!(사이카: (피자 주문을 준비한ㄴ다))
4. 맞습니다 스마트폰 너무 치명적이애오.... 지금 저도 만ㄱ 전자기기의 노예가 되어 있는데 동화학원 학생들은 어떡ㄱ게 반년ㄴ동안 전자기기를 못 쓰는 생활을 할 수 잇조...?(노답
지금은 할머니가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헉ㄱ 두번째는 기차 이것도 대박이다 히노키주 천재!!!!!! 네네ㅔ 막 기차에서 만나서 반갑게 얘기하다가 기숙사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옛날 친구의 성이 바로 그 집안..!(동공지진ㄴ 이라는 전개도 완전 좋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사이카가 한동안 히노키를 피하기도 했을 것 같네요....미안해 히노키쟝.... ;▽;
2.예아 그럼 이렇게 하는걸로!!!! 흑흑ㄱ 어린이들 노는거.... 너무 귀여워요...(죽어잇다
3.히노키주!!!!!!!!! 나는 피자 장인이 되기로 했다!!!!!!!(??대체
4.흑흑ㄱ 전자기기 금지는 머글들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처스라 이겁니다...(????
따흑흑ㄱ 아냐 히노키 수긍하지 말아오... ;∇; 사이카가 나빴네!!!! 헉ㄱ 그 친해지는거랑 서먹한 거 둘 다 좋은데....!!! 둘 중에 고르라면 서먹한 관계가 되겠네요!!!! 이제는 피하지는 않고 대화도 곧잘 하지만 옛날처럼 정말 좋았던 관계로 돌아가진ㄴ 못할 것 같아요.... 사이카는 히노키가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더라도 자기가 히노키를 피했던 일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을거예요. 미안해 히노키쟝ㅇ... ;ㅁ;
눈앞의 후배는 너무 깍듯이 예의를 갖춘다는 인상이 없지않아, 보면 볼수록 주작인 게 신기하다는 생각이었다. 저런 성격이라면 현무로 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뭐어 그거야 본인 특성에 따라 갈리는 일이니 궁금해할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차분한 것이 여타 주작을 대하기보다 훨배 쉬워 나쁘지 않았다.
"위험하지 않아, 금지된 숲보단 안전하겠지. 무엇보다 신이가 내 곁에 있으니까. "
두말할 것이야 없다, 제 어깨에 걸터앉은 신이를 가리키며 어깨를 으쓱였다. 작지만 듬직한 나의 패밀리아, 너와 함께라면 어딜 다녀도 두렵지 않다. 소년의 손에 들린 패밀리아에 눈길이 닿았다. 자세히 보니 참으로 예쁜 눈을 가졌다. 색이 다른 것이 영롱하구나.
"슬슬 목욕시킬 때인가, 후배네 패밀리아는. 조심해서 데리고 다녀, 감기 들지 않게. "
그도 그럴것이 지금은 12월이다. 겨울바람이 유난히 매서울때. 털이 두텁다 해도 꽤나 추위를 탈테지. 나직히 그의 패밀리아를 걱정하는 말을 건네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인삿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유난히도 활기찬 소리였기에 못 들을수가 없었다. 제 패밀리아의 손을 잡고 흔드는 너를 보며 크게 손을 흔드는 것이 방금까지 표정없이 후배를 대하던 태도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친밀도의 차이라 하면 정확하겠다.
"담아, 밤이 춥다. 적당히 걷다 돌아가자. "
또래에 비해 유난히 작은 너였기에, 네게 눈높이를 맞추려면 꽤나 고개를 숙여야 했다. 아예 앉아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배가 옆에 있으니 그러진 못했다. 키에 맞춰 살짝 몸을 숙인 채 말을 건넸다. 아, 귀엽기는.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