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37743>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3. 수업은 언제나 피하고 싶어↗↘→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7-12-30 21:42:13 - 2018-01-01 15:13:29

0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1:42:13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1523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

*시트스레: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23698

1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1:42:36

드디어 세워졌습니다!

2 사이카주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1:44:32

헉ㄱ쓰 사이카주 안착이에요!!!!!!!!!!!!!!!!!
진짜 이주하다니 막ㄱ.... 새롭고 느낌 장난 아니네요!!!!(???

야호 모두 새집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잘 지내봐요!!!!!!!!!

3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1:44:42

가베주 등장!

4 현호주 (8088507E+5)

2017-12-30 (파란날) 21:44:45

어...... 이렇게 하는게 맞던가... 싶네요! 현호주가 안착합니다 '-'/

5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1:44:46

얍!

6 영주 ◆9APa0haclU (413433E+52)

2017-12-30 (파란날) 21:45:02

인코 테스트에욤'@@@@@@@

7 현호주 (8088507E+5)

2017-12-30 (파란날) 21:45:15

와아.. 근데 속도가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르네요 마음에 든다!!!

8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1:45:25

그리고 레주는 웹박수를 올리는 걸 까먹었습니다.. ... 바보애오..(._. )

9 히노키주◆hvCsQTPhZ2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1:45:38

인코 확인..!

10 영주 ◆9APa0haclU (413433E+52)

2017-12-30 (파란날) 21:45:46

오,.,.,.,.역시 참치라 인코 표시되는게 다르군요ㅠ___ㅠ,.,.,.,.

11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1:46:28

오오.. 뭔가 신기한데 뭔가 더 편해요!

12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1:46:50

저는 씻고 올게요!! 모두 정말로 감사합니다:P 지금 스토리를 시작하기에 조금 늦... 었으니..(흐릿) 스토리는 내일 최대한 진행할게요!!!XD


왜 저는 내일 출근이죠..!?;▽;

13 사이카주 ◆KCCVkbhgwQ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1:46:52

헉ㄱ 맞다 저도 인코랑 콘솔 테스트좀 할게요!!!!!!

허어억ㄱ 신세계...!!!!!!

14 참치라이더 (0212992E+5)

2017-12-30 (파란날) 21:47:27

안녕 참치들! 이 보트 참치는 아니지만 한가지 정보를 알려주러 왔어!
http://bbs.tunaground.net/i/index.php/situplay/
혹시 기본 참치어장이 느리거나 최적화가 안 된다면 위 링크를 타보자! 최적화된 참치어장이 나온단다!
레스 잡아먹어서 미안하구 즐거운 상판하렴! 그럼 이만!

15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1:47:46

레주 다녀오세요! 새로 이주한 기념으로 히노키주랑 가볍게 일상 돌릴 주...!

16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1:47:47

>>14 고마워요 참치라이더!!!!XD

17 현호주 (8088507E+5)

2017-12-30 (파란날) 21:48:59

인증코드를..어디다가 적는 거였더라..

18 현호주 (8088507E+5)

2017-12-30 (파란날) 21:49:05

인증코드를..어디다가 적는 거였더라..

19 영주 ◆9APa0haclU (413433E+52)

2017-12-30 (파란날) 21:49:03

>>14 고마워욤 캔드민웨건>.'!!!!!!

20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1:49:19

우어아아아 신기하네요!!!!!

>>8 엫 레주 바보 아니애오.....(시무룩

>>14 와ㅏㅏ고마워요 참치왜건!!!!!!! 안녕!!!!

21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1:49:48

우어아아아 신기하네요!!!!!

>>8 엫 레주 바보 아니애오.....(시무룩

>>14 와ㅏㅏ고마워요 참치왜건!!!!!!! 안녕!!!!

22 현호주 (8088507E+5)

2017-12-30 (파란날) 21:51:16

>>14 참치왜건 고마워요!!!

23 참치라이더 (0212992E+5)

2017-12-30 (파란날) 21:52:34

앗 나는 캔드민이 아니야! 그저 지나가던 참치라이더일 뿐!
캔드민은 운영자란다!
그럼 정말 안녕!

24 현호주 ◆8OTQh61X72 (8088507E+5)

2017-12-30 (파란날) 21:53:10

이게 맞았나 싶네요 (흐릿)

25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1:57:58

그리고 레주와 레스더를 위한 작은 지침서!

콘솔란은 레스주들과 스레주가 사용 가능한 란이야! 중요한 기능 몇가지를 얘기하자면, 스레주의 권한이 극대화 되는 기능과 다이스 식을 알려주는 정도! ;3

맨 먼저 manage 가 있어. 콘솔란에 이 명령어를 작성하면 스레주의 권한을 실행할 수 있게 돼.
명령어를 콘솔란에 적고 레스칸의 맨 첫줄에 스레를 세울때 사용한 암호를 적고, 둘째 레스부터 (소문자로) hide.(삭제할 레스 번호)를 적으면 해당 레스는 삭제가 돼. 그리고, 그 밑줄에 연속으로 작성해 한꺼번에 여러 레스를 삭제하면 돼. 돌아가려면 뒤로가기 한번 누르고 새로고침을 하면 끝!

지운걸 취소하고 싶다면? dhine.(돌려낼 레스)를 사용하면 돼!

어그로가 끌렸어, 혹은 저번 분쟁스레의 주인공인 그분이 오셔서 또 분쟁이 났어?! 그렇다면! 쟈라쟝쟝. 암호 한번 입력하고, 밑줄에 ban.(지울 아이디)를 작성하면 끝. 아이디는 이름 바로 옆에 있어.

스레주가 사용할 manage 사용법은 여기서 끝~ :)

이제 다이스식!
.dice 1 2.
간단하지? 그런데 식의 값이 왜 출력이 안될까? 그건 콘솔란에 off를 적어서야. :)

색을 넣어볼까?
<clr yellowgreen>내용이지롱!</clr>
그림자도 넣으려면?
<clr yellowgreen white>이렇게 하면 끝!</clr>

색, 식, 명령은 전부 소문자로 이루어져야 해. 그리고 색상 코드가 아닌 색의 이름을 띄어쓰기 없이 작성해야해! 색의 예시는 가베의 퍼스널 컬러야. :)

콘솔란에 test를 작성하면 레스를 올리지 않고 미리 결과를 출력해줘!

<ruby 여기에 글을 쓰면 작은 글씨가>이 큰 글씨 위에 나타나!</ruby>

기본적인 명령어는 여기까지! 다들 즐참치! :D

26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1:59:54

엫 오류나서 두번 적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헉ㄱ 아아안ㄴ녕하세요 히노키주 제에가 이걸ㄹ 이제봤읍니다 저에 돌려주시지 않으시겟습니가(덜덜ㄹㄹ덛ㄷ덜덜
>>24 예아 맞았네요!!!!(선명

27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01:12

>>26 앗 그러면 같이 돌려요!! 그전에 선관 어떠신가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오류가 났다는 창이 뜨네요..!

28 현호주 ◆8OTQh61X72 (7659258E+4)

2017-12-30 (파란날) 22:01:50

오.. 그렇군.. 이거였어. 흐릿했는데 기억하고 있었네요 후후후... 인코까지 완료한 현호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29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2:02:18

다들 안녕안녕! (ㆁωㆁ*)

30 현호주 ◆8OTQh61X72 (7659258E+4)

2017-12-30 (파란날) 22:02:59

히노키주와의 일상을 놓쳤어!!!(바들)

31 영주 (9388199E+5)

2017-12-30 (파란날) 22:03:34

>>23 힝 라이더라 하셔서 캔드민인줄 알았어욤 죄송합니다ㅜ___ㅜ......

앗 그러고보니 지금 막 이주했죠!
선관 혹은 일상은 언제든지 받고있습니다 부담없이 찔러주세요'♡@@@@@@@@@!!!

32 현호주 ◆8OTQh61X72 (7659258E+4)

2017-12-30 (파란날) 22:04:55

모레딕이지만, 괜찮으시면 영주 저와 일상은 어떠신지!!!(찌름) 물론 선레를 부탁드려야하지만요

33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2:06:10

>>25 ㅇㅁㅇ!!!!!!존경함미다 가베주!!!!!!

>>27 앗ㅅ 네네네너ㄴ넨네 그래요!!!!!! 야호 킹갓이하생략 히노키랑 선관이다!!!!! 이제 아무도 절 막을 수 없어!!!!!! ^∇^(와장창


야호 모두 안녕안녕!!!!!!!!

34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2:08:36

난 색 기능이 너무 좋지만:3!!

35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09:43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원하시는 선관같은거 있으신가요?

음, 색 기능이 감이 잡히지 않아요....!!

36 소담주 ◆w6XWtSYyTw (7539678E+5)

2017-12-30 (파란날) 22:10:59

이게 맞나...? 소담주 갱신이에요!

37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2:11:49

간단하게 <clr 원하는 색을 소문자 띄어쓰기 없이>내용을 적기</clr> 이야! :)

38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2:11:54

씻고 왔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 가베주 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존경)

저는 시트스레를 만들고 오겠습니다!!!

39 영주 (9388199E+5)

2017-12-30 (파란날) 22:12:12

>>32 꺅 저야 너무좋죠~!~@%!%@@ 저 지금 모바포스트라 선레 쫌 느릴 수가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40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2:13:27

고맙긴. 참치에 오래 있었으니 처음 오는 사람들이나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싶었어. :)
다녀와!

41 츠카사주 (9246501E+5)

2017-12-30 (파란날) 22:14:24

헐 스레 들어오니 이주되어 있네요! 갱신할게용~

42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15:25

>>37 아하 이제 알겠어요! 신기한 기능이네요..! 소담주 어서오세요!

43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15:40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44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2:16:14

>>35 핫ㅅ하 제가 이렇게 막 흥분하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참 쑥스럽군ㄴ요!!!!(대체

헉ㄱ세상에 제가 이걸 고려하지 않았네요 제가 선관 고ㅈ라는걸ㄹ....o<<
저어는 아무 관계나 일단 선관이라면 매우 환영이에요!!!!! 우플 원플 서먹플도 모두 좋아요!!!!!!!! 일단 히노키 시트 좀 정독하고 아이디어를 쥐어짜봐도 될까요!!!!!!!

45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17:47

>>44 네넵!

46 소담주 ◆w6XWtSYyTw (7539678E+5)

2017-12-30 (파란날) 22:18:14

앗 영주에게 찌르려했는데 이미 먼저 찌르신분이...(쭈글

47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2:18:50

>>40 매우매우 존경스러운 사람....

>>41 야호 츠카사주도 어서와요!!!!!!!!!

>>42 헉ㄱ 잠시만요 저도 한 번 해봐야지!!!!! <clr blue>엫 그런데 히노키주 글자색깔... 왠지 히노키의 영혼이 담긴 글자같아보여요...(???대체

48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23:31

>>39 원하는 상황은 영주가 원하시는대로!! 느려도 괜찮사옵니다!!

49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23:56

>>39 원하는 상황은 영주가 원하시는대로!! 느려도 괜찮사옵니다!!

50 영주 (9388199E+5)

2017-12-30 (파란날) 22:24:22

<clr Prussian blue>컬러테스트에욤'♡'/</clr>
>>46 ㅠ___ㅠ..... 멀티가 가능하다면 소담이와도 돌려보고싶은데 모바포스트로는 그게 불가능하네요...아 너무슬프다진짜ㅜ.ㅜ

51 현호주 ◆8OTQh61X72 (580426E+50)

2017-12-30 (파란날) 22:24:33

>>39 원하는 상황은 영주가 원하시는대로!! 느려도 괜찮사옵니다!!

52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28:41

셋도 괜찮을지도요?

53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29:27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또 뭔소리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가베주 (5418885E+5)

2017-12-30 (파란날) 22:29:48

얍! 사람이 많다보니 재부팅을 했대!

55 영주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2:34:25

안이 3연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방금 올리다가 오류 나서 올리는속도가 느려졌네요ㅠ___ㅠ흑...이거 올라가겠죠...? 올라가라 얍
>>51 꺆 캄사합니다'♡/////후딱후딱 써올게요!

56 성후주 (3338955E+5)

2017-12-30 (파란날) 22:51:34

이주했네요. 갱신합니다!

57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51:51

갹.... 연속오류에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결국 모바일 버전 말고 다른쪽으로.....

58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52:17

성후주 어서오세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오류가 나네요...!

59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52:59

유입인원이 많아져서 오류가 나는것 같네요!!!

성후주 어서오세요!

60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53:01

>>57 컴쪽도 자꾸 오류가 나고 있어요... 대규모 이주 때문인가...!

61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54:14

>>60 대규모 이주때문에 DB가 못버티는걸지도요..??

62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2:55:19

>>61 그런가봐요..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곧 괜찮아지겠죠...?

63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2:57:11

따흐흑ㄱ 자꾸 오류가 나서 이제야 접속 성공했네요.... ;∇;
늦어서 죄송해요!!!


>>45

1. 현재 동화학ㅇ원에서 관계를 짜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집안 내력이네요!!!!!
히노키의 가문은 일본의 순혈주의 가문이고, 과거 ‘그’에게 찬동한 전과가 있군ㄴ요!!!!! 초반부터 엫 스러운 내용이지만... 사이카는 유서 깊은 가문들에 대한 정보는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고, 히노키의 가문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거예요. 순혈 가문 자체를 나쁘게 보지 않지만 여러 순혈 가문들의 혈통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폐해를 자주 접해온 탓에 순혈이라는 말에 다소 경계심을 갖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히노키의 가문은 60년 전의불미스러운 사건에 관여되어 있으니 만약 사이카가 히노키의 이름을 알게 된다면 일단 막연하게 경계하는 사이가 될 것 같네요.... ;▽;

2. 사이카와 히노키는 국적이 같군ㄴ요!!! 그렇다면 혹시 일본에서 만난 적이 있지 않을까!!!!!! 사이카가 한국에서 살기 시작한 때는 12살 때부터였으니 어쩌면 그 이전에 우연히라도 만나본 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소재가 다 떨어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ㅡㅜㅜㅠ
이렇게 된 이상 패밀리어로 민다!!!!! 히노키는 페럿 좋아하나요??? 어느날 사이카는 용돈을 벌기 위해 비나의 귀여움을 이용한 장사를 하고, 히노키는 그런 그들을 목격하게 되는데....(??대체

4.이렇게 된 이상 취미로도 밀자!!!!!!! 어쩌다 우연히 함께 멍을 때리다 서로를 알게 되는 사이카와 히노키...(?????
같은 취미를 공유하게 된 그들은 서로 안면만 익히고 어색하게 멍을 때리는 사이가 되는데....()


어째서 생각난 내용이 다 이런걸ㄹ까..... 저어는 잠ㅁ시 죽어잇겠습니다... ^u^(평-온

64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2:57:23

네에 일단 컴버젼쪽은 괜찮아진 느낌이에요(아닌가?)

아 그리구 영주는 천천히 쓰셔도 되요!!! 아마 DB쪽이 유입인원이 대규모가 되서 자주 오류뜨는것 같으니까요 걱정마세요!!

65 성후주 (3338955E+5)

2017-12-30 (파란날) 22:59:09

다들 안녕하세요! :D

66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01:42

단령이 AA 만들어보고 싶네영.

67 노아주 (2987487E+4)

2017-12-30 (파란날) 23:02:12

안녕하세요...?

68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02:46

귀여움 담당 단령주 어서오시구 노아주도 어서오세요!!

69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3:02:50

>>53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히노키주스러운 색깔이라서....(대체

얍 다시 한다!!!! 파래져라 사이카이카!!!!!!


와호 성후주도 안녕하세요!!!!!!!!!!!!!!!!

70 우승하 - 이세연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03:06

우유를 자주 마시는 건 아니었다.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우유를 마시기보다는 그냥 물이나 주스를 선호했다. 뭔가 오해를 생기게 한 거 같아 말해야 하나 했지만,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 편이 훨씬 나았다. 입술을 꾹 다물고 세연을 바라보다 시선을 피하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실수를 했는지, 계속 보아서 불편하게 만든 건 아닌지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티를 안 내려고 천천히 고개를 내리며 손을 꼼지락거렸지만 그런 행동에 더 티가 나는 거 같았다. 소심하게 있다가 갈까요?라는 물음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어, 응... 가자."

생각보다 목소리가 크게 나와 당황스러운지 눈동자가 흔들리다 어색하게 기숙사 방향으로 몸을 돌리고는 천천히 걸어갔다.

71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03:40

답레를 이으며 승하주 갱신이에요!

72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3:05:09

헉ㄱ 됐다 완전 신기한ㄴ미다!!!!!!!!

>>69 엫 히노키주스러운 게 아니라 히노키스러운!!!!!!

야호 최강 귀요미 단령주 노아주도 어서와요!!!!!!!!!

73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06:11

음, 시트 스레에 시트를 복사해서 옮겨놓는게 좋을까요...?

74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06:13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색 넣는거에 재미들리셨어ㅋㅋㅋㅋㅋ(빵터짐

75 성후주 (3338955E+5)

2017-12-30 (파란날) 23:06:36

다들 어서오세요!

76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08:32

<clrGray>우왕 이렇게 하는건가요?</clr>

77 소담주 ◆w6XWtSYyTw (7539678E+5)

2017-12-30 (파란날) 23:08:56

앗 돌아왔다!!!

>>52 셋...세엣... 영주가 3인일상을 허락해지실까요 ;ㅁ;??

78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3:08:57

승하주도 안녕이에요!!!!!!!!!!!!!!!!!!!!

>>73 앗 듣고보니 그런가요...!!!!!!

>>74 예아 색깔 넣는 거 완전 신기해요!!!!!! 내용비바 신세계!!!!!!!

79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08:59

단령이 눈은 낮에는 이런 색이에요
밤에는 이런 색이구요
컬러가 제대로 나오려나...?

80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10:22

>>77 이미 쓰러가신듯 해요..(또륵

일단 급한대로 예방은 한듯 하네요!!

81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10:54

<clr gray>이건가요....?(혼란)<clr>

82 영, 숲 속에서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10:58

새장에만 가둬두기엔 너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물론 주마다 한번씩 집으로 서신을 보내기 위해 널 꺼낸 적이 있으나 그건 그 때만의 일이다. 평상시에 너는 새장에 꼭 갇혀있는 채로 우리 방을 지키고 있었지.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필사하거나 공부를 하다 오는 적이 잦았기에 너를 혼자 내버려둔 때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 너를 이렇게 데리고 나왔으니. 구름 한 점 없이 맑아 참 산책하기 좋은 밤이었다, 오늘은.

"산책하니까 좋니. "

새장을 안아들고 숲을 걸으며 네게 물으니 너는 삑삑거림으로 답하더라, 귀여운 녀석. 이제 슬슬 풀어줄까 생각되어 나는 빗장을 열어주었다. 열기 무섭게 너는 훨훨 날아올랐고, 나는 지긋이 그저 바라보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소리가 하나뿐이 아니었던 듯 하지만. 슬슬 돌아볼까. 아니, 그러다 널 또 놓치면 어떡하지, 신아. 여긴 지금 컴컴한 밤이라 널 잃어버리면 찾기가 어려워.

//올라가나요?????? 아니 지금 모바포스트로도 컴으로도 계속 레스가 안올라가서 미치겠습니다 지금ㅠ___ㅠ......DB야 죽지마ㅠ8ㅜ.......

83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11:10

어, 밤 눈색인 Rose는 안 나오네요...
밤에는 이런 색이에요
이번엔 제대로 나와랏

84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3:11:26

엫 내용 잘못넣었다....(수치사

>>76 색깔 부분은 소문자로 써야한대요!!!!!!
>>79 제대로 나왔ㄴㅔ요!!!!!!! 와 단령이 눈 짱 신기함미다... 'ㅁ'

85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11:44

터져서 날렸어요... 시트스레...(흐릿)

86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11:47

안되면 포기하겠습니다... (왈칵

87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12:52

모두 다 레스가 엄청나네요!! 그리고 시트스레가날아가지 않았군요! 다시 다녀올게요:)

88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13:24

헉 이거구나

89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13:35

나와따! (*^^*)/

90 영주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13:57

아싸 올라간다 신닌다~!@!~@!@!~@!@!!!!! 레스는 써뒀는데 계속 안올라가서 정말 미칠거같았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91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14:31

헤헤 단령이 눈은 알렉산드라이트에서 따왔어요! 개인적으로 이쁘다구 생각해오 히히

92 영주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14:56

아 시안색 너무 눈 아프네요ㅠ__ㅠ.....다른 색 써야겠다......
>>87 레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93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15:18

레주 잘 다녀와요!

94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3:15:32

>>63 괜찮아요..! 아마도 대규모 유입때문에 자꾸 오류가 나는것 같아요!

1. 음, 그렇군요! 사이카가 히노키를 경계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겠네요... 하지만 히노키는 혼혈인 데다가 히노키 쪽에서 가문이랑 엮이는 걸 엄청 싫어하는 편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이카가 히노키가 자기 가문을 엄청 싫어하고 엮이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2. 그러게요! 히노키는 거의 쭉 일본에서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니깐 사이카가 이사가기 전에 어떤 식이던 우연히 만나지 않았을까요? 만약 10살 전에 만났다면 마냥 유들유들한 성격의 히노키를 만날 수 있고 가문에 들어온 후 10살 이후에 만났다면 까칠까칠한 예민보스 히노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까칠하다고 해도 처음보는 사람에게까지 그렇게 날 세우려 들지는 않지만 은근히 까칠한 어조가 느껴질 수 있답니다!

3. 아니 그런..! 히노키는 웬만한 동물이라면 바 선생(...) 빼고는 다 좋아합니다! 그렇게 비나의 귀여움을 이용한 장사를 하는 그들에게 히노키는 낚이게 되는데...!(히노키:...네?

4. 엨ㅋㅋㅋㅋㅋㅋㅋㅋ그들은 그렇게 만나기만 하면 멍을 때리며 멍때리기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하게되고...(도대체가

95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3:16:33

레주 다녀오세요!

96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16:41

세연주나 단령주 계시나요? 일상을 잇고 싶은데.

97 현호 - 영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17:15

소년은 빗질을 하기전 사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기숙사를 나온 참이였다. 소년은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 도도하고 까칠한, 제 패밀리아를 커다란 한손에 안아들고 천천히 숲속으로 향한다.

목욕을 해줄 시기가 됐고, 그럴바에야 사하는 한번 바깥 바람을 쐬는게 좋았다. 소년의 품에 안긴 사하는 그렇게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으나 소년은 차분한 무표정으로 불만스레 야옹거리는 고양이의 매끈하고 부드러운 털을 쓸어주었다.

"쉬이, 불만스러워하지마. 사하. 너도 좋잖아."

소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디선가 삐이- 하고 우는 새의 소리가들렸고 사하의 캬륵캬륵하는 특유의 사냥을 하기전의 울음소리가 동시에 퍼졌다. 소년은 깊은 검은색 눈을 들어 하늘을 봤다. 멀리 익숙한 새의 모습과 익숙한 모습이 보였다.

"좋은 밤입니다. 선배님."

소년의 진중하고 조용한, 나이에 맞는 앳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98 소담주 ◆w6XWtSYyTw (7539678E+5)

2017-12-30 (파란날) 23:18:32

소담이 눈색과 머리색은 이런 느낌이에요!

99 은현주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18:40

안녕하세요 집으로 돌아오니 동화학원이 이주되어있어서 상당히 놀란 상태의 은현주입니다... 지금 제가 이 기능들을 정확히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뭐 저는 동화학원이 있다면 사이트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이고 글씨도 큼직큼직하니 이곳이 참 좋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모두 안녕안녕이에요!

100 영주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18:50

앗 아까 소담주 레스 지금 봤어요 3인 일상도 괜찮아요 전:@@@@!!
물론 소담주께서 아직 안가셨을 때 얘기지만요ㅠ__ㅠ......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늦게 봤어요......

101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18:58

앗 네 단령주 있어요!
일상 이어올개오 근데 몇레스였지...

102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19:08

세상에 답레 짧은거 실화..?(흐릿

죄송합니다 영주.. 답레가 너무 짧네요!!!!

103 소담주 ◆w6XWtSYyTw (7539678E+5)

2017-12-30 (파란날) 23:20:14

저는 아직 있어요!...는 다음 레스에 마지막으로 끼어들게요!

104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20:16

은현주 어서와요!

105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20:52

은현주 어서오세요!!!

106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3:21:06

다들 어서오세요!

107 성후주 (3338955E+5)

2017-12-30 (파란날) 23:21:11

레주 다녀오시고, 은현주 어서오세요!

일상 돌릴 사람 있을까요?

108 소담주 ◆w6XWtSYyTw (7539678E+5)

2017-12-30 (파란날) 23:22:13

은현주 어쏴요! '▽'//

109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23:04

>>101
단령 - 승하 기능
"......"

길을 잃었습니다.
어떡하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단 저는 펜듈럼을 꺼냈습니다만... 차트를 깜빡했네요!
일단은 잠시 고민합니다. 그러곤 이내 주변을 둘러보다가 펜듈럼을 두고 한번 점을 쳐 보기 시작...
어라? 저게 뭐죠. 눈 앞에서 누군가가 지갑을 떨어트리고 갔습니다.

"저, 저기...! 지갑, 떨어트리셨어요."

단령은 지갑을 주운 뒤 그렇게 말하며 승하를 쫒아가 어깨를 톡 건드립니다. 아 혹시 싫어하시는 건 아닐까...?

"...지갑, 중요하잖아요."

***

우승하 - 단령

거침없이 걸어가던 중 어깨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들어 놀라 반사적으로 흠칫 몸을 떨었다. 어깨에 있던 뱅을 두 손으로 감싸서 손으로 옮기고는 안그래도 큰 눈을 더 크게 떠 경계 가득한 눈빛으로 어깨를 건든 사람을 바라보다 지갑 이야기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이다 곧 경계하던 눈빛을 풀더니 당황한건지 우왕좌왕거리다 뱅을 다시 어깨에 올리고 지갑을 받았다.

"아, 지갑. 언제 떨어트렸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고마워요."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를 한 승하는 앞에 있는 여자아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백호의 학생. 지갑을 준 것도 고맙고 수상한 사람처럼 취급했던 게 미안했던건지 눈동자를 좌우로 천천히 굴리며 눈치를 보다 조심스레 말했다.

"괜찮으시다면 작은 사례를 해드리고 싶어요. 혹시 원하시는 게 있으시나요?"




이랬습니다!!!

110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3:23:58

히노키 머리색은 거의 이런 색 이거나 이런 색이 되겠네요..! 두번째는 거의 티도 나지 않지만!

111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24:10

개인적으로 참치어장, 글이 바로 바로 써져서 너무 편하네요

112 영주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25:09

>>103 헉 다음 레스요???? 빨리 써와야겠네요진짜 후딱 써올게요'8=333333
>>99 은현주 어서오세요!!!!@ 넴 9시쯤에 카드포스트로 이주해왔습니다 쪼끔 적응 힘들긴한데 그래도 쓰기 편하네요!
>>102 엥 아뇨 괜찮습니다^8// 제가 중문러라서요 괜찮아욤

113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26:12

키보드를 잡으면 중문까지는 가는데에... 모바일만 잡으면 짧아지는 매직.....입니다....(왈칵)

114 은현주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26:21

기능들이 너무 어렵네요:( 은현주가 글씨 색 변환을 사용할 날은 영영 없을 것인가....

115 은현주 ◆xZWrha8hAI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27:00

인코 기능은 똑같으려나요? 아님 음 오 아 예....

116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28:07

인코기능은 똑같아요 은현주!!
그리고 현호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 기능은 모르겠다입니닼ㅋㅋㅋㅋ괜찮아요....

117 승하주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28:08

>>114 <clr 원하는 색을 소문자 띄어쓰기 없이>원하는 내용</clr> 이렇게 하면 색이 변해요!

118 승하주◆Zcz1EdNRKQ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28:46

앗 저도 인증코드

119 은현주 ◆DVoXLiRLx6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29:46

핫 뭔가 인코가 저게 아니라 이거였던 것 같은...! 사이트가 다르니 다르게 나타나려나요? 음음....
<clrindigo>틀려도 조금 창피하고 말죠!</clr>

120 은현주 ◆DVoXLiRLx6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30:49

<clrred>음</clr>

역시 안 되는군요!

121 승하주◆Zcz1EdNRKQ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31:08

>>119 <clr indigo> 이 부분은 이렇게 띄어쓰셔야해요! 저도 그걸 실수해서 실패했었죠...

122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3:31:38

>>120 그거 clr 이랑 색깔 사이를 띄어쓰기 해야 될꺼에요!

123 은현주 ◆DVoXLiRLx6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32:10

핫 그렇군요!

다시 시도해봐요!

124 은현주 ◆DVoXLiRLx6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33:33

헉 됐네요! ( 기쁨의 춤 ) 승하주 히노키주 모두 감사합니다:)
인디고라기보단 어째 진한 보라색처럼 나왔지만요.... 음.....

125 은현주 ◆DVoXLiRLx6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33:38

헉 됐네요! ( 기쁨의 춤 ) 승하주 히노키주 모두 감사합니다:)
인디고라기보단 어째 진한 보라색처럼 나왔지만요.... 음.....

126 단령 - 우승하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33:45

"아뇨, 뭐... 그럴 것 까지는 없어요."

령은 그렇게 말하곤 웃어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침한 느낌이 드는 소녀.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단령 자신을 보고 느끼는 반응이니 수상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건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보다 사례라니... 아뇨, 괜찮아요. 정 사례를 하고 싶으시다면 어차피 같은 동화학원 학생으로 보이시니까... 제가 길을 잃어버렸거든요. 도와주실래요?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요..."

령은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핍니다. 그러곤 쓰고 있던 마녀 모자를 눌러쓴 뒤 제 어깨 위에 올라앉아있던 작은 부엉이를 쓰담쓰담해준다.

127 단령 - 우승하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33:58

"아뇨, 뭐... 그럴 것 까지는 없어요."

령은 그렇게 말하곤 웃어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침한 느낌이 드는 소녀.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단령 자신을 보고 느끼는 반응이니 수상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건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보다 사례라니... 아뇨, 괜찮아요. 정 사례를 하고 싶으시다면 어차피 같은 동화학원 학생으로 보이시니까... 제가 길을 잃어버렸거든요. 도와주실래요?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요..."

령은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핍니다. 그러곤 쓰고 있던 마녀 모자를 눌러쓴 뒤 제 어깨 위에 올라앉아있던 작은 부엉이를 쓰담쓰담해준다.

128 단령 - 우승하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34:01

"아뇨, 뭐... 그럴 것 까지는 없어요."

령은 그렇게 말하곤 웃어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침한 느낌이 드는 소녀.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단령 자신을 보고 느끼는 반응이니 수상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건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보다 사례라니... 아뇨, 괜찮아요. 정 사례를 하고 싶으시다면 어차피 같은 동화학원 학생으로 보이시니까... 제가 길을 잃어버렸거든요. 도와주실래요?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요..."

령은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핍니다. 그러곤 쓰고 있던 마녀 모자를 눌러쓴 뒤 제 어깨 위에 올라앉아있던 작은 부엉이를 쓰담쓰담해준다.

129 단령주 (9559761E+5)

2017-12-30 (파란날) 23:34:57

왜 세번이나 올라갔...(쪽팔림)

130 은현주 ◆DVoXLiRLx6 (0070467E+4)

2017-12-30 (파란날) 23:36:06

저도 2번이나 올라갔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마 사이트가 렉 먹어서 하도 안 올라가길래 마솝 버튼을 여러 번 누른 게 잘못이엇나봐요...

131 츠카사주 (9246501E+5)

2017-12-30 (파란날) 23:36:11

>>107 성후주 저랑 돌리실래용?

132 현호주 ◆8OTQh61X72 (6490743E+5)

2017-12-30 (파란날) 23:36:32

세상에... 느려졌군요.. 어쩔수없죠!

133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3:36:41

>>94 아무래도 유입이 갑자기 늘어서 그런 거겠ㅈ죠 역시!!!!!!


1.사실 경계한다 해도 좀 거리를 두는 정도에 그칠 거예요!!! 그리고 가문들의 상황이 어떤지 대략 알고 있다고 했으니 과거 사건에 혐의가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알고 있을테니 결과적으로 히노키를 싫어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히노키도 온화한 스윗가이(코쓱)니까 특별한 일이 없으면 경계심도 금방 풀릴테고요!!!
사이카가 가문 때문에 거리를 두고 있는 걸 알게 된다면... 흑ㄱ흑 히노키쟝 상처받지 않을까오... ;ㅁ;
이 점접은 서로 이름을 미리 알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것 같네요!!!

2.예아 그렇군요!!!! 헉ㄱ 유들유들 부드러운 히노키는 사랑스럽고 까칠 예민보스 히노키는 멋있어요(???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만남이 있었을까요!! 일단 사이카는 마법사 가문 쪽으로 히노키와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오... 어머니는 가문에서 완전히 퇴출되어서 그쪽으로 엮일 일이 없네요.... ;▽;
만남이 있었다면 10살 이전? 히노키도 그때는 머글 사회에서 살았다니까 접점이 있을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워낙 옛날 일이라서 기억이라도 할지는...(흐릿

3. 바 선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갈 귀여움 장사에 걸린 히노키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돈을 뜯기게 되고....!(사이카: 코쓱
이건 나중에 돌리는 상황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멍때리기 대회 경쟁까지 하는 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큽 1번, 3번이랑 4번 사건 사이에 얼마나 안면이 있었는지에 따라서 서로 관계가 달라지게 될 것 같은데 히노키주는 사건이 대략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으면 하나요??
예를 들어서 1번 상황이 제일 앞에 있는 경우 3번과 4번을 통해 경계심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3번 4번 이후에 이름을 알게 된다면 급작스럽게 서먹해지는 분위기를 느끼며... 사이카의 웅앵웅 상태를 경험할 수 있겠네요!!(????

134 사이카주!!!!! ◆5egRwR49Ww (4278371E+5)

2017-12-30 (파란날) 23:40:25

큽ㅂ 조ㅣ송함미다 댭레를ㄹ 늦게 봤었네요....(찌글ㄹ

야호 은현주도 어서와요!!!!!!!!!!!!

135 성후주 (3338955E+5)

2017-12-30 (파란날) 23:45:52

>>131
넵. 선레는 누가 쓸까요?

136 영 - 현호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49:20

귓가에 들려온 것은 익숙한 목소리였다. 인상이 짙어 잊을래야 잊을수 없었다. 주작의 그 깍듯한 학우일테지, 고개를 들고 휘이 휘파람을 불어 신이를 불렀다. 분명히 너는 이 근처에 있을 터였다. 그만 내려오렴, 경계할 건 없으니. 새하얀 깃털이 어깨에 닿을 무렵에 나는 뒤를 돌아보곤 오른손을 흔들며 인사하였다. 나직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눈앞의 소년과는 사뭇 다른 차분한 목소리였다.

"응, 좋은 밤이네. 현호 후배. "

나이를 알게 된 지 한참 지났음에 불구하고, 아직도 나는 그를 후배로 칭하는 걸 어려워한다. 외양도 그렇고 행동도 후배의 그것이 아닌 듯 보였으니. 그렇기에 후배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때 조금 뜸을 들인 건 당연했다.

"너도 데려왔구나. 패밀리아. "

그의 품에 안긴 새하얀 고양이를 가리키며 운을 떼었다, 보나마나 뻔하였으니. 고양이는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던데, 눈앞의 집사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허나 산책을 좋아하는지는 알 겨를이 없었다.

137 영주 (7525325E+5)

2017-12-30 (파란날) 23:50:23

흑 카포 너무 느립니다지금ㅠ_ㅡ......컴인데 왜이런지 모르겠네욤 컴을 바꿔야하나ㅠㅠ

138 츠카사주 (9246501E+5)

2017-12-30 (파란날) 23:50:27

>>135 제가 아직 밖이라 부탁드려두 될까요~~? 상황은 편하신대로 써주셔도 고내차나용~

139 히노키주 (9092205E+5)

2017-12-30 (파란날) 23:52:16

>>133
1. 그렇군요..! 히노키는 딱히 상처받지는 않을 겁니다! 자신의 가문 때문에 좀 수군거린다던지 하는건 여러번 겪어봤기 때문에 본인도 딱히 타격은 없을 거예요!

2. 음, 그럼 10살 이전에 만났겠네요! 히노키가 옛날 일도 잘 기억해내는 편이라서 그때 만났어도 기억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음, 이때는 만나서 통성명같은걸 해도 이름만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네요! 히노키네 아버지가 히노키에게 낯선사람에게 성은 절대로 알려주지 말라고 그랬기 때문에...! 만났다면 그때는 어릴때니깐 같이 놀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 선생은 만인의 적입니다(진지) 그렇게 히노키는 돈을 뜯겨버리고(집이 일단 부자라 타격이 크지 않았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히노키:????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때리기 대회도 여는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

음, 첫만남을 2번으로 한다면 어떨까요?

140 성후주 (3338955E+5)

2017-12-30 (파란날) 23:52:24

>>138
네. 그럼 써올게요!

141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57:57

우아아.. 저는 내일 출근이라 이만 들어가볼게요!! 모두 내일 밤에 만나요!!!

142 우승하 - 단령 (8405205E+5)

2017-12-30 (파란날) 23:59:32

길을 잃어버렸다는 말에 눈을 뻐끔거리다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정오는 사람이 많고 활기찬 만큼 조금 혼란스럽기도 한 곳이었다. 그러고 보면 동화학원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정오에 왔다가 길을 잃어버린 적이 꽤 많았다. 지금은, 길이 헷갈리기는 해도 잃어버리지 않는다. 아마도. 앞에 있는 여자아이의 패밀리아론 보이는 부엉이를 보고 작게 웃어 보이고 동화학원이 있는 곳으로 몸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 쪽으로 가면 학원이 나와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사려고 했던 물건은 다음에 사기로 했다. 그리 급한 것도 아니었고, 뱅의 간식은 아직 기숙사에 남아있는 간식이 있었다. 뱅이 어두운색으로 변할 걸 보니 삐진 거 같지만 애써 무시하며 여자아이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왠지 어색한 기분에 걸어가다 쓸데없이 말을 꺼냈다.

"정오가 길 잃어버리기 좋을 환경이기는 하죠. 워낙 활기찬 장소니 말이에요."

143 현호 - 영 (998441E+54)

2017-12-30 (파란날) 23:59:55

인상과 마찬가지로, 눈앞의 소녀는 예의 차분한 어조였다. 변하지 않는 표정과 함께 차분한 목소리는 소녀의 나이를 짐작하기 힘들게한다. 소년의 등장에도, 조용한 목소리에도 소녀는 차분하다.

소년은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영을 향해 깍듯한 목례로 다시금 인사를 건넸다. 소녀의 약간의 후배라는 단어앞에 놓인 침묵을 소년은 예의바르게 알아채지 못한 척 한다.

"또 밤산책이십니까? 위험합니다. 선배님. 선배님께서 아무리 자주 이곳에 오셨다고 하셔도 말입니다."

소녀의 어깨에 앉은 소녀의 패밀리아를 본 사하가 소년의 손에 들린채 몸을 틀었다. 소년은 평이한 차분함과 조용한 목소리로 소녀에게 말하고는, 사하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 어깨근처로 안착시킨다.

"예. 목욕하기 전에 바람을 쐬는것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하는 부드러운 꼬리로 소년의 뺨을 톡톡 건드리면서 장난을 걸었지만 소년은 진중하게 영과 시선을 마주했다. 키차이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고 가볍게 시선을 내리고 있던 소년은 제 고양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손으로 사려깊게 사하를 받친 상태였다.

144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1:12

늦어서 미안해요. 8ㅁ8 계속 소소한 일이 생기네요

145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1:17

>>139

1.흑ㄱ 여러번 겪어봐서 타격이 없다는 게 넘나ㅏ 슬퍼요 히노키....;ㅁ;

2.헉 히노키 기억력 좋군요!!!!! 사이카의 기억력을 불신하고 있기만 했었지(사이카: 뭐) 같이 놀았다는 선택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어..!!!!
그렇다면 사이카도 히노키를 옛날에 같이 놀았던 친구로 기억하고 있을 거예요!!!!! 사이카의 경우엔 마법사 사회도 아니고, 딱히 숨길 것도 없으니 이름은 완전히 다 가르쳐줬겠네요. 단지 걸리는 게 있다면... 사이카는 옛날에... 꽤 우울하고 주눅들어 있는 성격이라서 현재 이미지와 갭이 좀 심하겠네요. 히노키의 정신적 충격에 리스펙ㅌ...(또르륵

3. 맞아요 바 선생 너무 무서워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그런데 히노키가 부자라는 걸 사이카가 알면 돈을 떠 적극적으로 열심히 뜯을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성ㅇ

4.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국에서 열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승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애였나? 그랬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ㅔㅔ네네ㅔ 첫만남 2번 좋아요!!!!! 와호 그러면 히노키랑은 처음부터 아는 사이가 되겠네요!!!!신난ㄴ다!!!!!!! \^▽^/

146 단령주 (960704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2:11

헉 폰압... 미안해요ㅠㅠ
내일 이어올게요...!

147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3:25

레주, 단령주 잘가요!

148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4:00

레주 단령주 안녕히 가세요!!!!

14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4:25

레주 단령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좋은 밤 되시길!

150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4:51

>>141 출....근ㄴ......
흑ㄱ흑ㄱ 안녕히 가세요 레쥬....☆

>>146 ㅇㅁㅇ...!!!!!! 헉ㄱ 단령주도 잘가요!!!!!

151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6:34

레주 단령주 잘가요!

금방 이어올게요!

152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7:26

소담주 기다렸다가 답레 올리면 되는걸까요 그럼'8??? 다음 레스에 이어주신다는 레스 본 기억이 나요;9

15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8:22

>>151 꺆 네넵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아요;@@@@@@@!!

154 관 성후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8:38

어제 니플러들이 훔쳐간 고블릿의 잔을 전부 깨서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 혹시나 힘이나 마력도 제대로 돌아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손으로 호두를 까는 걸 시도했고, 호두는 산산조각이 나버렸어.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이런 일이 일어난 걸 보면 삼재인가?"

그것도 하필 동화학원의 학년 중에서 제일 말년인 6학년이 됐을 때 일어난 일이다. 이거 앞으로 더 안 좋은 소동이 일어날 거 같은데..차라리 일반인으로 살고 싶다는 욕망이 아직도 드네. 그냥 졸업하고 확 일반인..아니 여기 용어로 머글로 살아버릴까? 아버지란 인간은 좀 평범한 여자를 만나지..하필이면 마법사한테 훅 가서..

"삼재! 삼재! 성후! 말년에! 죽는다! 죽는다!"

어깨에 앉은 조가 장난을 치기 시작하네. 어서 조용히 하라고 해야겠다. 얘 장난 맛들리면 밑도 끝도 없으니깐..학생회 업무를 처리할 때 이 녀석이 떠들 때가 제일 힘들다니깐.

"좀 조용히 해봐..."

학원의 복도를 걸으며 조의 부리를 살짝 잡고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 조는 계속해서 성후를 저주(?)하는 멘트를 뱉으려고 하지만 계속된 성후의 방어(?)로 멈추게 된다.

"올해만 무사히 지나가면 좋으련만.."

조를 조용히시키고 다시 복도를 걷기 시작한다.

15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8:45

네 그러면 될거같네요!!! 소담주 레스 올라오고 답레주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현무 아가씨 둘과 같이 있는 현호는 행복하군요!!

156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09:12

다들 잘가요!

157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12:24

(팝콘을 씹는다)

15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12:36

>>145
1. ㅋㅋㅋㅋㅋ가문 내에서 하도 괴롭힘 당해서 그런 소리를 들어도 타격이 거의 없죠...허헣

2. 엩 사이카 예전에 왜 주눅든 성격...?!(울컥) 히노키는 그당시의 사이카랑 자주 놀고 그랬을 테니깐 히노키네 아버지도 만난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막 친구 집에 초대하고 같이 집에서도 놀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그렇게 히노키는 호구가 되고... 그래도 히노키도 적절한 선에서 뜯기고 그랬을거에요...!(???)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만약에 사이카가 히노키 아버지를 안다면 히노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15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15:33

>>155 행복한 스윗가이군요^ㅁ(코슥)

16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17:40

>>159 현호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가...(부러움)

16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1:08

>>160 현호를 새로운 하렘킹으로..!!

162 현호주 ◆8OTQh61X72 (43687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1:41

>>161 훗... 거절합니다!!!!

163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2:28

승하주는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164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3:05

승하주 좋은밤되세요!!

165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3:27

잘자요 승하주

16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3:38

>>161->>162 오 하렘킹대결인가요????? 재밌겠다진짜(팝콘)

167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4:26

승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168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4:36

>>157 오오오ㅗ오 승하주 팝콘마저도 고오오오급스러워...(감-탄

>>158

1. 흑흑ㄱ 히노키쟝.... ;▽;


2. 어어 그거슨 사실 읍읍!!!(이미 끌려간 사이카주입니다

헉ㄱ 히노키 아버지도 만나뵐 수 있는ㄴ 검미까!!!!!!!!!! 예ㅔ에 하지만 초대받았다고 해도 사정이 있어서 집에 몇 번밖에 못 가봤을 거에요! 히노키와 놀았을 때도 오래 있지는 못했고요. 흑ㄱ 히노키 아버님.... 많이 만나뵙고 싶었어요...(???

3.엫 아니애오 히노키 호구 아니다...!!!! 적정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 사실 패밀리어 사기 장사도 너무 많이 하면 걸리니까 사이카도 적당히 하고 관둘 거예요!!!(이분 행동의 동기가..??

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경쟁한다면 히노키가 이길 것 같아요!!! 사이카는 아직 방학 동안의 머글 문화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네모난 물건 위에 터치를 하며 스마트폰을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몇 번 되지는 않았지만 히노키의 집에서 아버지를 만난 적은 있을 것 같네요. 너무 오래 전에 만나기도 했고, 그리 자주 만난 사람도 아니겠지만... 히노키의 가족이 세상에 없다는 점을 안타까워 하겠네요. 흑ㄱ흑 히노키야... ;ㅁ;

16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5:21

>>166 저희 스레의 하렘킹이자 의자왕은 히노키주입니다!(뻔뻔

170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5:56

(팝콘

171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7:29

>>161 아ㅏ니 왕이시여 어째서 왕위를 ㄴㅐ려놓으려 하십니까...!!!!(통곡

>>162 2017년ㄴ.... 12월..31일... 현호주가 하렘왕의 지위를 거절함...(메모

>>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어보이는데요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승하주 잘자요!!!!!!!!

172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8:56

>>169 안이 너무 겸손하신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 그쵸그쵸???? 진짜 재밌을거같죠 하렘킹 대 하렘킹배틀이에요'♡///(날조

173 소담 - 영, 현호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29:35

"~~★"

오~늘~은~ 호나와 함께하는 산책! 어제 섀로산 노란색 롱후드도 손을 가려주는 크기라 기분이 좋고, 호나도 순순히 저와의 산책에 얌전히 안겨있는채로 따라 나서줘서 오늘의 기분은 최고랍니다!
원래라면 벌써 기숙사로 돌아가 샤워를 했겠지만, 저는 너무 기분이 좋은걸요? 조금 먼 곳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으음, 역시 몸도 약한데 무리한다고 잔소리 들으려나요? 하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해요!

"~~앗...!"

앗, 영이랑...현호 후배님?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저렇게... 이럴땐 끼어들어야지요!

"안~~~녕! 영이야, 그리고 후배님!"

자, 호나도 인사! 호나의 손을 잡고 한번 흔들어요!

174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0:05

곰손이라 늦... ;ㅁ; 죄송해요

17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0:31

아니ㅋㅋㅋㅋ겸손하다니요!! 저는 히노키주의 첫번째 후궁일뿐이에요!!

제가 어찌 히노키주의 왕위를 위협하겠나이까!통촉하여 주시옵소서어!!!!(통곡

은 현호 관계가 여학생이라는 진실이...

176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1:14

현호 관계 대부분이 여학생이라는 진실이..............

177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2:25

삐빅 팩트입니다

17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4:07

>>168
2. 엩 스포인가요...!! 오래 있지 못했다는 게 좀 아쉽네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심 때문이 아니라 걸려서 그만두는 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마트폰의 위험성..!! 히노키는 스마트폰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 유리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래도 지금은 할머니가 있으니깐요...! 나머지 가족원들은 다 적이지만(...) 그렇게 된다면 첫 만남은 10살 이전이 될 테고 같은 나이이기도 하니깐 두번째 만남은 기차 어떠신가요..! 음, 기숙사 선택 때 히노키 전체이름을 불렸을 테니 사이카가 히노키 이름을 전부 알 수도 있겠네요...

179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4:47

현호의 하렘력이 53만이라는게 사실인가요!

18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5:51

>>177 엗...?(동공지진

>>179 아뇨 사실무근입니다!?

181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6:47

짜잔 이쯤에서 돌아보는 동화왕조실록의 기록이랍ㅂ니다!!!!!!! ^▽^

1.서기 2017년 12월 28일, 히노키주가 의자왕에 즉위하다. 이후 왕의 이름을 노송이라 칭한다.
2.현호주, 금일 노송왕의 첫번째 궁녀가 되다
3.동년 동일, 소담에게 동시에 4명의 선관 신청이 들어와 노송왕의 자리를 위협하다
4.2017년 12월 30일, 경국지색의 미모를 지닌 가베가 노송왕의 위치를 위협하나, 가베주가 "미인은 하렘에 들어가는 법"이라 말하며 왕위를 포기함
5.노송왕이 왕위를 포기하고 제 1후궁 현호주에게 왕이 될 것을 제안하나, 현호주가 이를 거절함

>>172 헉 세상에 여기에 판 깔면 대박ㄱ이겠다~~~~~(?????
어디 좋은 자리 없나요??? ^▽^

18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8:21

동ㅋㅋ화왕조실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18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39:37

>>169 ㅋㅋㅋㅋㅋ충분히 현호주가 하렘킹을 이을 만한데요?!?!

>>171 s...내가 죽, 으면 하렘킹의 의.. 지, H의 의지를 현호주에게 이, 어주기를 바란다..(피토)(쓰러짐)(쥬금)(???)

>>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틀이 아니라 계승인데..!!!

18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0:32

>>179 앗 맞아오!! H(하렘킹)의 의지를 잇기로 했스빈다(날조

18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1:18

>>181 잊을만 하면 갱신되는 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나저나 전 하렘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까...!!

186 츠카사주 (418460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1:55

ㅠㅠㅠㅠ성후주 혹시 계신가요 ㅠㅠㅠㅠ?제가 자취방 돌아왔는데 갑자기 친구가 와버려서 ㅠㅠㅠ혹시 괜찮으시다면 ㅐ벽쯤 이어와도 될까요 ㅠ? 하 너무 죄송해요 ㅠㅠ

18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2:07

히노키주 즈은하아아아!!!!!!소인 부족합니다!!! 명을 거둬주시옵소서어어!!!!!(통곡

18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3:44

>>187 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ㅈ자리에서 일어나거라..!(근엄)(???)

18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4:47

>>188 소인 아직 부족합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명을 거둬주시옵소서!!!!!(통곡(????

190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7:06

>>178

2.엗 근데 읍읍 하긴 했지만 사실 별 거 없는 그런ㄴ...(찌글
오래 있지는 못했어도 재밌게 잘 놀았으니까!!!!! 어렸을 때 히노키를 (친구로서) 많이 좋아했을 것 같네요!!!!

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쉿 이분에게서 양심을 찾으면 안 돼...!(사이카: (피자 주문을 준비한ㄴ다))

4. 맞습니다 스마트폰 너무 치명적이애오.... 지금 저도 만ㄱ 전자기기의 노예가 되어 있는데 동화학원 학생들은 어떡ㄱ게 반년ㄴ동안 전자기기를 못 쓰는 생활을 할 수 잇조...?(노답


지금은 할머니가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헉ㄱ 두번째는 기차 이것도 대박이다 히노키주 천재!!!!!! 네네ㅔ 막 기차에서 만나서 반갑게 얘기하다가 기숙사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옛날 친구의 성이 바로 그 집안..!(동공지진ㄴ 이라는 전개도 완전 좋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사이카가 한동안 히노키를 피하기도 했을 것 같네요....미안해 히노키쟝.... ;▽;

19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8:43

>>189 (영문을 모르겠지만 통곡하고 계신다)(어떡하지)(동공지진)ㄴ내 너를 용서할테니 내 후궁이 되어라..!(노답)(아무말 대잔치)

192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49:30

>>186
네~ 괜찮아요 :)

193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0:32

(빵터짐) 세상에 히노키주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통곡

194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2:19

>>183 H의 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지뢰 눌렸ㄷ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185 물론ㄴ!!!!!!!!! 저는 동화국의 사관을 맡고 있으니까요!!!!!!!(병풍 뒤에서 도청하며 (???


>>186 츠카사주 다녀와요!!!!!!!!!

195 세연주 (179777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2:37

흐느적흐느적거리며 세연주가 갱신합니다아..

여러분은 나중에 술 마실 때 칵테일이면 알아보고 마시세여..레이디 킬러 칵테일이 당신을 킬합니다!

196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3:13

>>190
2. 그렇군요! 어릴때는 서로 친구로 잘 놀고 그랬겠네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연쇄피자범..! 숨쉬듯이 피자를 만드는 그 모습에 전율해!! 동경하게 돼!!!(???

4. 맞아요..!! 굉장한 애들!!(노답222222

막 그렇게 사이카가 한동안 히노키를 피해다닌다 해도 히노키는 수긍할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날 만나서 여러 얘기를 나누다가 다시 친해진다던지? 아니면 그냥 그대로 계속 서먹서먹한 관계가 유지될 수도 있구요!

19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4:11

레이디 킬러는... 그거 작업...용..(동공지진) 어서오세요...? 음.. 음주신가요 세연주..?

19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7:02

>>193 (그렇게 현호주는 후궁이었지만 그렇게 또 후궁이 되었다고 한다)(????)

>>194 사이카 주의... 또... 다른 웃음... 지뢰는... H의, 의지...(끄적끄적) D의 의지 못지않은 H의 의지라구요..!!(노답) 아니 그나저나 도청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무섭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주 안녕히 가세요! 세연주 어서오세요!

19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0:58:38

와아!! 후궁인데 또 후궁이라니 !!! 만족스럽군요(아무말대잔치

200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01:33

뻘하지만 히노키가 어려졌을 때 모습입니다...! 는 이렇게 하면 올라가는건가..?

20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02:32

>>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로 괜찮은 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04:13

어릴때 히노키 귀염....!!!! (왈칵

그리고 후궁이지만 후궁이 된걸로 만족입니다!!!(????

20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05:30

>>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족하시면 안돼요!! 사람이 더 높은 곳도 바랄 줄 알아야 한댔어요!!!(????

204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05:56

>>196

2.예아 그럼 이렇게 하는걸로!!!! 흑흑ㄱ 어린이들 노는거.... 너무 귀여워요...(죽어잇다

3.히노키주!!!!!!!!! 나는 피자 장인이 되기로 했다!!!!!!!(??대체

4.흑흑ㄱ 전자기기 금지는 머글들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처스라 이겁니다...(????

따흑흑ㄱ 아냐 히노키 수긍하지 말아오... ;∇; 사이카가 나빴네!!!!
헉ㄱ 그 친해지는거랑 서먹한 거 둘 다 좋은데....!!!
둘 중에 고르라면 서먹한 관계가 되겠네요!!!! 이제는 피하지는 않고 대화도 곧잘 하지만 옛날처럼 정말 좋았던 관계로 돌아가진ㄴ 못할 것 같아요.... 사이카는 히노키가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더라도 자기가 히노키를 피했던 일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을거예요. 미안해 히노키쟝ㅇ... ;ㅁ;

205 영 - 현호, 담이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08:09

눈앞의 후배는 너무 깍듯이 예의를 갖춘다는 인상이 없지않아, 보면 볼수록 주작인 게 신기하다는 생각이었다. 저런 성격이라면 현무로 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뭐어 그거야 본인 특성에 따라 갈리는 일이니 궁금해할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차분한 것이 여타 주작을 대하기보다 훨배 쉬워 나쁘지 않았다.

"위험하지 않아, 금지된 숲보단 안전하겠지. 무엇보다 신이가 내 곁에 있으니까. "

두말할 것이야 없다, 제 어깨에 걸터앉은 신이를 가리키며 어깨를 으쓱였다. 작지만 듬직한 나의 패밀리아, 너와 함께라면 어딜 다녀도 두렵지 않다. 소년의 손에 들린 패밀리아에 눈길이 닿았다. 자세히 보니 참으로 예쁜 눈을 가졌다. 색이 다른 것이 영롱하구나.

"슬슬 목욕시킬 때인가, 후배네 패밀리아는. 조심해서 데리고 다녀, 감기 들지 않게. "

그도 그럴것이 지금은 12월이다. 겨울바람이 유난히 매서울때. 털이 두텁다 해도 꽤나 추위를 탈테지. 나직히 그의 패밀리아를 걱정하는 말을 건네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인삿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유난히도 활기찬 소리였기에 못 들을수가 없었다. 제 패밀리아의 손을 잡고 흔드는 너를 보며 크게 손을 흔드는 것이 방금까지 표정없이 후배를 대하던 태도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친밀도의 차이라 하면 정확하겠다.

"담아, 밤이 춥다. 적당히 걷다 돌아가자. "

또래에 비해 유난히 작은 너였기에, 네게 눈높이를 맞추려면 꽤나 고개를 숙여야 했다. 아예 앉아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배가 옆에 있으니 그러진 못했다. 키에 맞춰 살짝 몸을 숙인 채 말을 건넸다. 아, 귀엽기는.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만 같았다.

206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2:15

와아 세연주도 어서와요!!!!!!!!! 엫 그런데 레이디 킬러라니 이름이 엄청 무서운데요...!!!

>>198 오오오오 대단하다 하렘의 의지....!!!!! 세상 모든 사람들을 하렘에 넣는 게 목표일 것 같은 의지인데요!!!!(???

아니 뭐 조선 사관도 병풍 도청 정도는 했으니까 동화국 사관이라면 더 스펙타클하게 기록해야 하지 않겟ㅅ습니까!!!! 막 딱정벌레로 변신해서 도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ㄴ요!!!!(대-체


>>200 헉










아................

대박이다 진짜.... 히노키 사랑스럽ㅂ다....... 세상ㅇ......... 제가 지금ㅁ 여한이 없어요 세상에..........

20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3:31

>>204
2. 맞아요..!! 애기들 너무 귀여워!!(우주뿌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당신은 대체 얼마나 많은 피자를 만들어온거냐!!!!(고고고고)(????

4. 따흑흑 너무 고문 아닙니까?!?!(도대체

그렇군요.. 쵸금 아쉽네요..! 음, 하긴 히노키쪽도 어릴때처럼 마냥 그렇게 친하게 대하지는 못하겠네요... 하필 가문 내에서...아니, 당신들 누구야?!(읍읍(잡혀감
그래도 히노키는 친절하게 대할 거예요..! 또 추가할 게 있을까요?

20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3:36

영이가 친구에겐 진짜 정이 많습니다'♡//

>>200 않이 히노키 어려졌을때 너무 귀엽잖아요~!~@!~~!~~!@!!!~!!!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진짜???? 와 와;;;;;;;;;;;;;;;;너무귀엽다진짜 이세상 귀여움이 아니네요
>>195 레이디 킬ㄹ러요????????????????? 세연주 칵테일 드시고 오신거에요'8????????음주 참치는 좋지 않습니다ㅠ.ㅜ,.,.,..,.
>>202 레스 쓰던 중에 하렘킹배틀 끝났나보네요'@@@@@!! 거기서 만족하시면 안됩니다 현호주 후궁보다 더 높은 자리가 있어요(???????)

209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6:11

다들 안ㄴ녕..너무..너무 졸려요..88..근데 잠ㅇ이 안와...흑흑 따흐흑...가베 끄적이다가도 몇번이고 자야해...자라고 나새기..! 이러는데 갸아아아 졸린데 잠이
안와아악 (고통)

핫 것보다 히노키 너무 귀엽구 예쁘구..!!!

210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6:39

>>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H의 의지를 이은 요루구모 H 히노키 입니다...(막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명망토 쓰고 도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211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8:21

>>210 H의 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웃다 죽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렘의 의지여서 H의 의지입니까 아 투명망토 도청......투명해서 못잡는군요ㅠ__ㅠ....

212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8:36

헉모야 히노키 완전입브네여(사망)
갱신입니다아ㅏ앗 ><

21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8:51

>>208 엩 감사합니다(수줍)(///' '///)

>>209 잠이 안오신다니.. 그런...!!(왈칵) 어렸을 땐 귀여웠습니다 어렸을 때만(강조

214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8:53

>>212 제인주 어서오세요!!@@@@@@@@@@@

215 현호 - 영,소담 (917510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9:08

소년은 눈앞의 현무 여선배의 무표정한 인상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되려, 차라리 이쪽이 상대하기 편하다면 편한거다. 현무라는 기숙사에 잘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인상이라는 것이고. 소년이 편하다는 건, 소년의 분위기와 여선배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금지된 숲보다야는 그렇겠지만 말입니다. 어느쪽이든 위험합니다. 선배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걱정은 안하겠습니다만."

어깨를 으쓱이는 행동에, 소년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단순한 제스처를 보였고 이윽고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라는 영의 말에, 소년은 제 어깨에서 불만스레 울어대는 사하를 추슬러 다시 품에 안았다.

"예, 충고 감사합니다."

귀에 들려오는 활기찬 목소리에, 소년이 영과 맞추던 시선을 들고 잠시 누군가를 발견한듯 영에게처럼 목례를 해보였다.

"좋은 밤입니다. 선배님."

소년은 영에게 한것처럼 똑같은 인사를 조용히 건네고 영과 소담을 바라봤다. 담아, 라는 애칭에 소년은 두 선배님들이 아시는 사이인가보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소년은 소담의 손까지 내려오는 외투를 바라봤다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침묵을 지켰다. 나무처럼. 소년은 고요하고 차분한 표정으로 사하에게 손을 뻗어 가볍게 엉킨 털은 없는지 어르며 쓰다듬었다.

"밤이 춥습니다. 선배님들. 어두우니 실례가 안된다면 동행해도되겠습니까?"

물론 소년은 영이 있기때문에 걱정은 없었지만 천천히 제안했다.

21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19:49

>>209 가베주 어서오세요! 졸릴 때는 우유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게 효과가 직빵이더라구요'8*//??

217 세연주 (179777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0:02

아니 전 그냥 오랜지 주스인줄 알았는데 그게 스크류 드라이버여쑈ㅡㅂ낟...

으읅... 선관 짜고 싶은데 이래선 못 짜..(좌덜

들어가볼게요오.. 잘자요..

21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0:52

아니 물음표가 왜 나갔지,.,.,.알면 알수록 신기한 컴카포스트입니다 눈물나네요진자ㅜ__ㅜ,.,.,.

21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0:54

>>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H의 의지를 계승할 하렘왕은 현호줍니다(날조와 선동

>>212 제인주 어서오세요! 는 죽으시면 안돼요..?!(동공지진)(부활석)

22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1:01

야호 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시라요!!!!!(신남)

아 그리고 현호 극존칭 어려운 것이에요.. 군대같다에요.. 다나까로 끝나니까 어려워요...(폭풍오열

순간.. 현호는 영과 소담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 빠져줘야하나 고민했다고합니다(??)

22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1:42

>>217 엩...?!(동공지진) 안녕히 주무세요..!!

22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2:38

>>219 엗....?(날조와 선동에 휩쓸림)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223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3:56

와 이름 쓸라하니까 이름이 저장되어있네요 넘좋다진짜 >♡<

반겨주신 모두들 고마워요! 반가워요! 조은 밤이에요! 그리고 제인주도 선관을 받아보고 싶어요! 선관.. 선관 찔러주세요!

224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4:42

>>207

2.따흐흑ㄱ 귀여운 생물들이 우주를 지배했으면 좋겠어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히노키주야말로 지금까지 만든 피자의 개수를 기억합니까!!!!(WRYYYYYYYYYYYY

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오 너무 괴로워......
한번만이라도 와이파이를 켤 수 잇게 해줘...!(대체


맞아오 아쉬운 게 너무 많ㅎ아.... 흑흑ㄱ 못난ㄴ 사이카를 대신해 사과할게오.. ;∇;
엗 그런데 가문ㄴ 내에서 떡밥이...!!! 당신들 누구야!!!!!(우럭ㄱ

헉ㄱ 와 히노키 세상 친절 스윗가이네요...!!!!!
또 추가할 게.... 지금은 생각이 안 나는군ㄴ요!!!! 그러면 선관은 이렇게 정할까요??

225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5:26

>>220 않이 고민할 것까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다른 애들보다 좀 데레하게 대하는 것뿐이에요ㅠ8,.,.,.,.,.,
극존칭 어렵죠 다나까 묘하게 쓰기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말 써야할지 머리가 아파가지구 존대쓰려다가 포기했어요ㅠ__ㅠ

>>219 H의 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하렘왕 인정합니다진짜'♡bbbbb(날조

226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5:33

느앗 그리고 히노키주의 부활석은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사망한 제인주는 안사망한 제인주가 되어부렀습니다

22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7:51

>>225 현호는 스윗가이니까요.. 혹시 방해인가 생각햇....(날조ㅋㅋㅋㅋㅋㅋ

네 어려워요.... 후.. 현호가 대체 언제쯤 말을 평범한 존대로 할까요...?

228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8:21

전 사이트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찾아왔다..!
오오 여기로 옮겨졌군요?

22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29:31

지애주 어서오세요! 넵. 이주했습니다!

(는 현호의 관계가 히노키를 빼고 전부 여성인것이라서 선동과 날조에 휩쓸릴수 밖에 없다고한다)

230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1:42

전 사이트도 고쳐지긴 했더라고요.

엇ㅋㅋㅋ 현호ㅋㅋㅋ
하렘 마스터계의 떠오르는 혜성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231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2:07

야호 가베주 어서와요!!!!!! 갸으악 그 무슨 고통의 굴레...!!!!(토닥ㄱ

>>208 맞습니다 이렇게 끝내면 재미가 없ㅅ 아니 동화국의 질서는 누가 지킨단 말입니까!!!!!(오열ㄹ

>>210 요루구모 H 히노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 죽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노키 이름이 대체 몇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핫ㅅ 그렇군요!!! 좋은 조언에 성은이 망각하옵니다 저언하!!!!


>>219 Hinoki의 H와 Hyeaon Ho의 H!!!! 둘을 합치면 H의 의지가 배가 되겠군요!!!(???


세연주 안녕히가시고 제인주 어서와요!!!!!!

>>

23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2:34

>>224
2. 아.. 인정합니다(진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떨려올 정도로 하트!!! 불타버릴 정도로 히트!!! 새겨주마 혈액의 비트!!! 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오라오라오라오라

4. 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우리는 와이파이의 노예였던 거십니다..!!!

그거슨 히노키의 성격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바라서 거대한 스포인 거십니다...!!! 그렇다면 선관은 이정도로 합시다! 잘 부탁드려요 사이카주!!

>>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다음 하렘왕은 현호주라니깐요?!(날조22222

>>226 앗 드디어 살아나셔따..!!!(붕방)

233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3:05

모두들 안녕하세요!
제인주는 신입분이신가요? 잠깐만요, 시트 좀 읽고 오겠습니다.ㅋㅋ

234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3:18

>>230 현호주는 모르는 일이에요!! 의식하진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저렇게 됐을 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째서....! 하렘킹이 되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아무말

23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5:08

H가 두개라니 이무슨....???(동공지진

23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6:28

세연주 조심히 들어가시고 가배주 지애주 어서오세요:@@@!!!! 넵 여기로 이주했어요! 컴카포스트,.,,.적응해야죠 이제ㅜ___ㅜ

>>231 H의 의지가 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가 아니라 제곱으로 불어나는거아녜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다죽을거같습니다저ㅠ8,.,.,.,
>>230 인정합니다!!@!!@ 제 생각엔 하렘왕이 두분이신거같아요(선동과 날조)


23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7:03

>>229 (그리고 히노키의 관계도 현호를 빼고서 전부 여성이었다고 한다)

>>230 제 다음대의 하렘왕을 이을 H의 의지의 주인입니다(아무말 대잔치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히노키의 이름은 히노키도 모르는 사이 더 길어지고...(히노키:????) 맞습니다..! 둘이 합치면 2배가 되죠!!

지애주 어서오세요!

23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7:43

>>227 아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이 뼛속까지 스윗가이인 현호같으니라구.......그냥 친구 보고 반가워서 인사한거에요'8ㅋㅋㅋㅋ

23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8:42

ㅋ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후! 히노키주의 자리는 이제 곧 제것이 될겁니다(아무말

240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9:29

지애주도 안녕이에요!!!!!!!!!

>>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노키주 죠죠 드립도 수준급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헉ㄱ 세상에 완전 빅-떡밥이었군요!!!! 그렇다면 나중에 밝혀질 때를 기대하겟습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히노키주!!!!!!! '∇'


>>235 H가 둘이라서 두 배 더 강한 하렘ㄹ력을 가지고 있군요!!! 오오 대단하다 현호..!!!

24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39:54

>>238 현호는 고민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치고는.. 되게 오붓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1:28

오오오... 진정한 하렘킹의 자리를 두고 노송파와 스윗파로 갈라져 동화학원에 사랑과 배신의 피바람이 불게 되는 거군요!(아니다)

243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1:40

ㅁ미챠써 졸았다.. () 선관.. 짜실 분 콕.. 지애주 기다릴게오.. :D

244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2:27

아않이 그 선관짠다고 하신게 아녔구나. (수치사

24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4:20

>>239 아닛..! 감히 의자왕의 자리를..!!(아무말2222

>>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도 만만치 않은걸요..?!(훈훈

>>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도대체 무슨 스토린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6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4:55

(조시는 제인주를 찔러본다)(쿡쿡)

24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5:55

>>242 스토리가ㅋㅋㅋㅋ이상해요 지애주!!(흔들

>>245 후, 이제 슬슬 내려오시죠 히노키주!!

248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6:41

>>237 아아 히노키 당신의 정체는 대체...(??

>>239 !!!!!!!!!!!!!
현호궁녀가!!!!!!!! 왕위 차ㄴ탈을 선언했다!!!!!!!!!!!
조만간 동화국에 피바람이 불 것이야!!!!!!!!!!!!!(충-격


>>242 노송파와 스윗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 죽ㄱ을것ㄷ같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나중에 하렘사화라고 기록되는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엗 제인주 졸림 괜찮으신가오..!!! 'ㅁ'
따흐흑ㄱ 저는 막 선관이 끝난ㄴ 참이라 이제 선관력이 다 떨어져서 안될 것 같아오.... (쥬륵

24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7:04

>>247 아닛..!! 무엄하도다!! 감히 의자왕의 자리를 노리다니!(????

250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7:31

으ㅡ에ㅔ에엑.. 따뜻한 우유 마셔봤어요..;3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기두 하구...흐지부지 하지만 채색도 조금 해봤어요 :3

다들 안녕히 주무시구 좋은 꿈 꾸세요!

25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8:06

>>249 대세는 미인보다 스윗이라는걸 모르셨습니까!(아무말 자아 이제 순순히 왕위를 내놓으시지요 전하(아무말22

25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8:46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렘사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대 사화 못지않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카주 이제 돌릴까요? 아니면 나중에 돌릴까요?

253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48:54

가베 미인..!!!(왈칵

안녕히 주무세요 가베주!!

25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2:23

>>250 가베 너무 미인이잖아요...?! 이러다가 하렘사화에 가베파도 충돌하겠..!!(아무말 대잔치

>>251 (히노키는 어딜봐도 미인이 아니지만 일단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다)훗, 예쁘면 그만이라 하였다! 이 왕위계승은 인정 못한다!!(겁나 막말)(아무말3333333

255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3:19

ㅇ앗ㅅ시 잠ㅅ시만요 호ㅓㄱㅇ인해보니까 눈썹 수정 ㅇ안했던걸 올렸자나;;;;;;

우리 가베 눈썹 있ㅇ어요 눈썹 있다구우 88 가베야 눈썹 없앤거 고의 아니야아악 (처절

256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4:03

>>245 아아닛 저는 그저 유명한 드립 일부만 알고 있을 뿐임미다...!!!(쑥스

>>250 헉ㄱ 가베 역시 경국지색....!!!!! 짱짱한 미모애오.....!!!!!(죽어있다


>>252 그리고 한 차례 피바람이 불고 지나간 동화국에는 단 하나의 의지만이 남게 되는데....(?????

야호 그러면 이제 돌릴 때가 되었...는ㄴ데.... 따흐흑ㄱ... 제가 지금 돌리면 한턴만에 기절할 것 같아오....
나중에 돌리기로 해도 될까오..!!!!!! 'ㅁ'

25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4:25

>>254 요즘 대세는 기댈수 있는 남자! 내려오지 않으신다면 어쩔수 없이 피를 봐야겠군요!!(막말22)(아무말44

25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4:46

>>242 노송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웃겨죽어요진짜 아
>>249 >>251 아 하렘왕배틀 너무 재밌네요진짜(팝ㅡ콘
누가 이길지 흥미진진합니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세는 미인보다....스윗....+8+(메모

>>250 헉 미인이에요 가베'♡........!!!!!!!!!!!!!!존예에요 진짜 와 와;;;;;;;;;;;백발 최고다;;;;;;;;;
그쵸그쵸!! 따뜻한우유 진짜효과 직빵이에요>♡////////// 가베주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길!

25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4:52

>>256 네넵! 나중에 같이 돌려요!! 수고하셨어요 사이카주!!

260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6:20

>>244 선관 구하시고 있었군요! ㅋㅋ 그럼 찔러 보기로 하겠습니다!ㅋㅋㅋ

261 소담 - 영, 현호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7:56

"그으래!"

앗, 알았어알았어 내려줄게! 내 품에서 빠져나온 호나는 쪼르르 기숙사 방향으로 돌아가버려. 현호의 패밀리아랑 인사 시켜주고 싶었는데... 아쉬워라. 그치만 오늘만 있는것도 아니구 다음번에 만나면 되니까 괜찮아!

"앗, 후배님은 기숙사 다른데, 괜찮아?"

우리 바래다주고 가면 많이 늦지 않으려나? 으음...후배님 성격상 그래도 우리 바래다줄텐데... 일단 돌아가자!
영이의 오른손을 찾아 왼손을 뻗어 잡아봐. 나보다 영이의 손이 한마디 넘게 크던가? 내손이 쏙 들어가는 기분이네! 후배님은 반대쪽 손을 빌...아, 패밀리어 때문에 팔이 안나려나?

"후배님 왼팔 빌려줄 수 있어?"

그러면 저엉말 좋을 것 같은데!

26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7:57

>>255 크흐윽;; 눈썹 없는 가베도 너무 미인이지 말입니다;;;(관짜러감

>>257 기댈 수 있는 남자도 좋지만 신비스러운 남자가 더 끌리는 법!! 굳이 덤비겠다면 덤벼랏!! 받아주겠다!!!(막말3333)(아무말 대잔치)

가베주 안녕히 주무세요!

26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1:58:24

>>241 후 이게 다 소담이가 귀여워서 그렇습니다,.,.,.소담이 귀엽잖아요 소담이! 아 미리 답레 준비해둬야겠다´♡/////

>>255 괜찮습니다 가베주!!!! 어느쪽이든 가베는 미인이에요!!!!!!(이미 죽어있음

264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0:01

오오오 그나저나 삼인일상이 돌아가고 있었군요! 저 이런거 처음봐요(팝콘)(나쵸)

26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0:01

>>262 자고로 큰 키와 스윗함,젠틀함까지 겸비한 남자가 대세입니다!!(아무말

266 현호주 ◆8OTQh61X72 (1220821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0:52

소담이 귀엽.....2222 왼팔이 아니라 왼손을 빌려드...(다뭄

26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2:35

>>265 크윽,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H의 의지를... 넘겨주도록 하겠다..!!!쿨럭헝ㅎ억(피토)

268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2:41

>>254 가베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
하지만 가베주는 하렘에 들어간ㄴ 것을 택했으니 전개가 더더욱 복잡해지겠군ㄴ요!!!!!(대체

>>251 >>254 >>257 >>262
아 세상에 어떡하지 배틀 너무 재밌는데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가 전개가 이렇게 된 거죠 ㅈ증ㅇ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주금ㅁ

>>255 엫 눈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막 가베가 새하얘서 아ㄴ 보이는건줄 알았는데...!!!! 가베는 눈썹이 없어도 미인이네요!!!!!

>>259 네ㅣ 히노키주도 수고하셨어요!!!!!!!! 나중에 돌려봐요!!!!!! '∇')/

269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5:44

>>268 ㅋㅋㅋㅋㅋ 정말 동감합니다ㅋㅋ
우리 언제 한번 동화국 하렘사화 au 돌리게되는 것 아닐까요ㅋㅋㅋ

27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5:44

>>267 그래도 이제껏 자리에 있으셨으니 후궁으로 들어오시지요(미쳐감

271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5:47

소담이가 한 귀여움 하죠! (자신감 뿜뿜

27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7:47

그렇습니다. 앗!! 저번에 소담이 쓰다듬권 받았는데 이번 레스에서 써야겠네요!!(사심

273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08:10

>>271 그럼요 정말 귀엽습니다!

27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0:44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가베파도 하렘왕좌의 전쟁에 참여하고...(아무말 대잔치

>>270 엩(수쥽)와 첫번째 후궁이다..!!(미쳐감22222

>>271 맞아요..!! 소담이 너무 귀여워!!(우주뿌숨

27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2:18

>>274 걱정마세요! 제 후궁이 된 이상 제가 지켜드립니다(미쳐감333

276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3:14

>>269 엫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ㅅ굉장히ㅋㅋㅋㅋ피날리는 혈투가 벌어질 것 같은대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270
헉 세상에 드디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려는 순간인가...!!!!!


>>271 >>272
맞아오 소담이는 긔엽다!!!!!!!!!! '∇'
헉 소담 쓰다듬권 뭐지..!!!!! 완전 부러운데요..!!!!!!!!

27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4:39

자아...! 이제 하렘킹의 새로운 왕은 저입니다!!(미침

27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7:55

>>275 앗 너무 멋지다...!(미쳐감44444

>>277 새로운 하렘킹을 받들리라!!(후후후 계획대로)(음흉)

27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8:34

(알면서도당한자)(흐릿)

280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18:50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ㅣㅋ
아 여러분 뭐예요ㅋㅋㅋ
저 내일 할 일 많아서 일찍 자야하는데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미나면 제가 어떻게 자요ㅋㅋㅋㅋㅋ

28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이여서 다들 미쳐가는거 같네요....

28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0:29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H의 의지 계승자가 된 기분은 어떠십니까..!!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다 제 계획입니다(막말

283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1:12

ㅇㅁㅇ!!!!!!!!!!!!!!!!!!(대충격ㄱ

영원할 것만 같았ㅆ던....노송왕의..하렘시대가.... 막을 내렸다.....(메-모

헉ㄱ 저 완전ㄴ 충격먹었잖아요..... 헐ㄹ 세상에 드디어 결말이 났어!!!!!!!!!!!!!!


>>277 경축드리옵니다 저은하!!!!!!!!!!!!!!!!!!!(우럭ㄱ


갸으아악ㄱ 지금 매우 놀라운ㄴ 전개를 목격해서 그런지 눈이 마ㄱ 감기네요.... 릏ㄱㄱ흐(ㄱ
저는 이제 자러 갈ㄹ게오 여러분ㄴ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굿밤!!ㅆㅆㅆ

284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1:21

>>282 인터뷰는 거절합니다!!!(와장창

28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2:10

사이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실록에 기록하시구요!!!

286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4:24

그렇게 동화국에는 일시적인 평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단 한 명, 그림자 뒤에 숨어 제 2대 하렘킹, 스윗왕의 자리를 노리며 역모의 날개를 펼치는 자가 있었으니...

그 자는 바로...? 그리고 동화국의 행방은..?

.....To be Continued...

28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4:59

>>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시대는 스윗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284 앗 스윗왕이 인터뷰를 거절해따...!!(쫓아감

28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6:08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하렘킹의 자리를 노리는 자는 지애주입니까..!!!

28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6:37

>>287 (얼굴숨김)(도주

290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7:46

저도 이만 자러가야겠어요!
아, 가기 전에.
새로운 하렘왕이 된 것을 감축드링옵니다 스윗왕주!(사극풍)

29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8:11

>>289 한마디!!! 한마디만 해주세요 스윗왕 전하아아아!!!!!(카메라 들고 쫓아감

후... 하렘킹의 자리도 넘겨줬으니 전 이만 자러 가봐야겠군요..!! 여러분 굿밤!!★

29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8:48

축하하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쾅)ㅋㅋㅋㅋㅋ
잘자요 지애주!!

293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29:15

히노키주도 잘자요!!!!

294 영 - 현호, 담이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30:22

동행, 이라. 마침 밤이 깊었기도 했기에 누구 한명 더 같이 가도 상관치 않았다. 어차피 돌아가는 길이었으니까. 제 어깨에 앉은 신信을 도로 왼손에 들린 새장에 돌려놓고는 빗장을 걸어잠궜다. 미안하다, 신경은 이제 손에게만 쓰고 싶어. 허리를 다시 꼿꼿이 핀 뒤 나는 고개를 끄덕여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언제 미소를 지었냐는지 다시 무표정으로 일관하였지만.

"사양않고, 헌데 주작 기숙사는 반대편인데 괜찮겠어. "

제 기억을 더듬어볼때 분명, 주작과 현무의 기숙사는 서로 반대에 자리잡았을 터였다. 후배가 알아서 신경쓸터이니 크게 염려에 두진 않았으나, 그래도 동선 등을 고려해봤을때 걱정이 앞섰다.

"담이 말대로, 혼자 돌아가야하잖아, 후배는."

차분히 던진 말에는 그를 걱정하는 기가 역력했다. 뭐어 그래도 일단 돌아가보자. 많이 늦었으니까 시간이. 그사이 슬그머니 들어온 너의 왼손을 꼭 잡고는 나직히 속삭였다. 따뜻하네, 담이 손. 무심히 던진 말이나 다정함이 가득한 어투였다.

"돌아가자, 기숙사로. "

나직히 말하곤 천천히, 북쪽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295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30:46

>>288 얻 아뇨...?! 그저 이대로 하렘사화가 막을 내리는건 재미없지 않잖습니까, 그래서..(실은 가베를 생각했다)

무엇보다 지애는 플래그따위 없습니다. 하렘 같은게 생길소냐!

29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32:47

주무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시길:@@@ 안녕히 주무세요! 아진짜 너무 재밌는 배틀이었습니다 팝콘 먹는 재미 쏠쏠했어요~.~

297 현호 - 영,소담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38:42

소년은 두 선배의 조근조근 이어지는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들었다. 조용한 검은색 눈동자가 제 어깨에 있는 사하를 바라보다가 살풋 가늘게 변하고, 머리를 박아오며 애정을 표하는 고양이의 폭신하고 풍성한 털에 이마를 가져다대고 부드럽게 부볐다. 착하지, 얌전히 있어. 조용하고 차분한 소년의 목소리에 고양이가 낮게 그르릉거렸다.

"걱정마십시오. 저번에 소담 선배님을 모셔다 드리면서 길도 외웠습니다."

그리고, 남자니까 괜찮습니다. 두 선배의 걱정하는 말에 소년은 언제 눈을 가늘게 뜨고 희미하게 웃었냐는 듯 차분한 표정으로 둘의 말에 대답했다. 왼팔을 빌려줄 수 있냐는 소담의 말을 듣고 소년은 실례합니다. 선배님. 하는 말을 하고.

"길이 위험하니, 손을 주십시오."

소담의 손을 덮는 소매를 걷어 올려준 뒤 소년은 제 현저하게 큰, 체격에 맞는 굳은살이 박힌 손을 아래로 해서 자그마한 손을 얹었다.

"실례하겠습니다. 소담 선배님."

29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45:59

현호 쏘스윗,.,.,.역시 하렘왕이 될 남자네요'@@@(날조

29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2:47:50

아 이미 하렘왕이 됬구나!!!!11 악 정주행 제대로 못했어요 저...... 반성합니다ㅠ___ㅠ......

30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00:16

현호 성격상 쓰다듬은 무우리....(왈칵

30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00:27

현호 성격상 쓰다듬은 무우리....(왈칵

30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00:42

현호 성격상 쓰다듬은 무우리....(왈칵

30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00:48

현호 성격상 쓰다듬은 무우리....(왈칵

304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04:36

(현호주는 수치사했다)(와장창

305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06:34

안이 3연속을 넘어 4연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현호주,.,.,.이건 모두 서버 탓이에요(토닥토닥)

306 소담 - 영, 현호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3:10:45

"히힛, 영이 손두."

영이의 나직한 말, 그게 좋아 괜시리 커다란 손을 꼬옥 잡아. 영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솔직히 조금 무서웠지만 겉모습은 그 사람을 다 나타내지 못한다는걸. 영이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좋은 아이인데 남들은 다 겉만보고 판단하는 것 같아서 슬퍼. 우리 후배님도 정말 친절하고 상냥힌 후배님인데 겉모습만으로 판단 당하는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구. 후배님의 손은 뭐랄까 좀 탄탄한 느낌이야. 굳은살때문인가, 아니 그전에 후배님이 남자라서 그런거려나?

"자아, 그럼 목적지는 현무 기숙사!"

으으으, 나른해라... 얼마나 걸었을까. 아까부터 조금 피곤했었는데 하품이 참을새도 없이 나와버려. 아까 걸어 나올때 체력을 많이 썼나봐. 나도 영이랑 현호 후배님이랑 같이 걸을 체력이 있을만큼 건강 했으면 하는데, 이럴땐 조금 아쉬워.

"영이야...내가 새장들테니까 조금만 자도 돼?"

후배님 어깨는 주인이 있으니까 영이가 업어주어, 그래도 괜찮지? 후배님과 영이를 번갈아 쳐다봐.

307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3:11:50

현호주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토닥

308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3:13:06

혹시라도 제 답레가 안온다면 기절한줄로 아시옵고 소담이 업혀서 자는걸로 부탁드립니다 -ㅁ- 죄송ㅎ해요 ;ㅁ;

30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15:16

>>308 괜찮아요 소담이 곱게 들고 긱사까지 데려갈게요'.´!!

31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20:44

사하 때문에 소담이를 못 업다니!!!(왈칵) 현호가 키가 너무 커서ㅋㅋㅋ소담이 내려주다가 다칠까봐 못업겠지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너남)

아앗...!! 두분 친절하셔!!!!

31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27:43

느긋한 생각이지만.... 소담이를 현호가 한할로 안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담해... 소담이 귀여움 우주뿌셔...,ㅠㅠㅠㅠㅠㅠㅠ 생각도 착해...

312 소담주 ◆w6XWtSYyTw (688996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3:30:38

현호 스윗함도 소담이 귀여움 못지않게 우주 오조오억개 뿌셔뿌셔 각입니다(진지

313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32:56

핫...!!! 아뇨!! 소담이의 귀여움에 비하면 한참 부족해요!!! 비교가 불가합니다!!!(단호

314 영 - 현호, 담이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34:14

"그렇다면 걱정할 거야 없겠네. 미리 조심해서 들어가고. "

척 보아도 둘은 초면은 아닌 듯 보였다. 그러니 자연스레 서로 손을 잡는 걸테지. 내가 모르는 일이었으나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오히려 구면이면 말 역시 잘 통할 터, 아무래도 좋았다. 오른손에 살짝 시선을 주곤 이어지는 후배의 말에 나직히 덧붙였다, 모르는 구나. 현호 후배. 요샌 남자도 조심해야 하는 때야. 그 외의 걱정은 마음 속으로만 늘어놓기로 했다. 사실 드러내지도 않았다. 그저 후배를 또렷이 올려다 볼 뿐이었다.
걷는 속도는 그닥 빠르지 않았지만, 가는 데에는 충분했다. 거의 기숙사에 다 와가는 와중에 하품을 하는 네게 눈길이 갔다. 나른해보이는게 척 봐도 졸려보이는 눈치였다. 녀석, 졸리면 진작에 말할 것이지. 고개를 끄덕이며 네 말에 괜찮다는 의사를 표했다.

"당연히, 조금 빨리 걸을건데 괜찮지. 담아. "

잡은 손을 놓곤 네 앞에 주저앉아, 등을 보인 채 묵묵히 고개를 까딱였다. 뭐해, 업히지 않고.

315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36:50

>>312 >>313 두분 스윗함과 귀여움력은 박빙입니다진짜'♡///// 막상막하에요 비교할 수가 없어요!!
>>311 진짜 현호라면 한팔로 소담이 안겠네요 와...,.,.스윗력,.,.,.,.(말잇못

316 현호 - 영,소담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47:35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래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이래쇠도 주작 기숙사잖습니까."

소년은 소담의 왼손을 조심스레,최대한 힘을 빼고 닿는 면적은 손가락만 닿도록 신경쓰면서 영의 말에 고개를 묵묵히 끄덕이다가, 다른 팔로는 사하가 어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탱하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주작 기숙사라는 건, 신체적으로 꽤 좋은 축에 속한다. 여전히 입학할 때 청룡이 불렸던 건 소년은 이해하진 못했다. 두 선배의 걸음에, 소년은 조금 보폭을 줄이는 것으로 걸음을 맞추고 저 멀리 현무 기숙사를 바라본다.

소담의 작은 말과 자연스럽게 영이 그 앞에 쪼그리고 앉는 걸 보던 소년이 천천히 잡고있던 소담의 왼손을 제 손에서 빼내고 옆으로 조심스레 물러난다. 다른 기숙사이고, 자신이 업거나 안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상대는 여자였다.

소년은 조금 떨어진 곳에 서서, 두 선배를 바라봤다. 밤이 찼다. 시린 공기가 코끝을 감돌았고 소년이 걸치고
있던 깔끔한 가디건을 벗은 건, 영이 고개를 까딱이는 것과 거의 동시였다.

"날이 찹니다. 망토는 나중에 언제든지 돌려주십시오.소담 선배님이든, 영 선배님이든. 괜찮습니다."

소년의 손에 소년의 키만큼 큰 가디건이 소담의 어깨에 가볍게 내려앉았다. 소년이 할수 있는 최선의 친절이였다.

317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48:46

아주 중요한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가 안한다는 거죠. 여자잖아요? 남자인 자기가 함부로 안거나 업거나하는건 무례하잖아요? 라는 마인드... (입틀막

318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49:46

(쇠를 조용히 뵈로 바꾼다)(모바일 자판 뿌심)

31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3:55:35

새벽이라 컴카포스트가 빠릿빠릿하게 잘 굴러가네용~.~!! 너무좋다진짜@@@@@@
>>317 현호,.,.,.,당신은 도덕책,.,.,.,.,.,(입틀막2222222

32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03:52

>>319 너무 모범 예시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벽쾅) 교육은 잘받았는데!!!!!!ㅋㅋㅋㅋㅋ뭔가... 뭔가....!!!!!!

32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04:52

앗!!! 그리고 1월 1일!!!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삳으세요!!!!

32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05:52

이르지만...네... 연말이다..우와아... (현실부정)(참치에 속음)

32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10:24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캔드민께서 하루 먼저 새해를 맞게 해주셨어요ㅠ____ㅠ.....(울컥)
>>320 너무 모범예시인거 아니냐구요진짜,.,.,.,.그게 또 현호 매력이긴 합니다만'♡cc

324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21:36

>>323 이런 바른생활 소년 같으니.....!(벽뿌숨)
네.. 캔드민께서 하루 이르게 새해를 주셨네요.. 제대로 낚였어요....!

325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22:19

30분까지 기다려보고 답레 올릴게용 늦은 답레 너무 죄송합니다진짜ㅠ__ㅠ...기다려보겠단 생각에....

326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23:20

괘안습니다!!!(토닥토닥
영이 매력 뿜뿜...! 쿨데레 진리입니다!!!

327 영 - 현호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41:38

"너, 사람은 알다가도 모르는거야. "

덤덤히 말하였으나 시선은 그를 향해 있지 않았다. 어쨌건 그는 주작이었고, 체력도 나보다 월등히 뛰어났으니 크게 걱정할 것도 없어보였다. 그럼에도 방금과 같은 말을 한 이유는, 순전히 혼자 돌아갈것이 걱정되는 의미에서였다. 그 이상 염려할 것은 없다. 오히려 무서워서 도망갈 얼굴이었으니, 그든 나든간에 걱정할 건 없었다.
제대로 업힌 것 같으니 슬슬 일어나보도록 할까, 조심스레 몸을 일으키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리 내가 힘이 부족하다한들 담이 정도는 들 수 있으니까. 꼬옥 담을 업은 채 서서히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어깨 위로 웬 옷자락이 닿아 고갤 돌려보니 가디건이 덮어져 있었더라, 방금 후배가 덮어준 것일 테지. 제가 업을 수 없으니. 그의 나름대로의 배려였다. 다음에 볼 때 돌려주면 된다고 했으니.나중에 만나면 돌려주는 게 좋겠다. 담이든 나든간에. 슬슬 코앞에 기숙사가 보이는 듯 해 후배에게 고개를 돌린 뒤 씨익 미소지었다. 일종의 작별인사였다. 손을 흔들수 없으니 고개를 흔들수밖에. 아무튼, 이제 잠시 작별이다.

"그럼, 다음에 또. "

나중에 돌려줄 땐 답례로 버터 맥주나 사주도록 하자. 그 이전에 저 후배나 나나 마실것 같은 얼굴은 아니지만. 아, 치킨을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여명에서 사는 거다. 그런 생각을 늘어놓으며 나는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막레 주세요'8!! 급작스레 끝난거같긴 한데 슬슬 해가 뜨고 있어서(눈물

328 현호 - 영,소담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51:24

소년은 그저 영의 말에 조용하고 차분한 표정을 유지했다가 살풋, 제 패밀리아에게 지었던 그 희미한 미소를 잠깐 지었다. 금새 사라졌지만, 나름 제쪽으로 웃어보이는 영의 인사와 비슷한 의미였다.

소년은 빳빳하게 다려진 셔츠 하나만 입은 채, 찬 공기에도 어깨한번 움츠리지 않고 단지, 영이 걸음을 재촉하는 것을 뒤에서 바라보다가 사하를 품에 안고 조용히 목례를 했다.

"들어가십시오. 선배님.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소년의 눈동자가 기숙사로 들어가는 두 선배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그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던 소년이 , 커다란 손으로 제 패밀리아의 머리를 가득 쓰다듬었다.

"돌아가자. 사하야."

돌아가서 목욕해야지. 차분한 목소리를 끝으로 소년도 정반대에 있는 자신의 기숙사로 걸음을 재촉했다.

329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52:42

수고하셨습니다!!!! 영이 쿨데레 매력 뿜뿜이네요!!!(감탄) 현호 옷은 그냥 주셔도 무방합니다! 가디건이여서 상관없어요!!!

33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53:02

히익...! 다섯시라니...!!!!!

331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4:55:58

수고하셨습니다 현호주>♡//////!!! 현호도 스윗미 뿜뿜해서 정말 굿이었어요@@bbbbbbb 그냥 준다 해도 아마 가디건 돌려줄때 주머니에 초콜릿 잔뜩 들어있다거나 할거에요ㅋㅋㅋㅋ
>>330 그쵸 벌써 다섯시죠ㅠ___ㅠ....늦게까지 돌려주셔서 넘모감사합니다진짜 도중에 주무시러 가셨어도 할말없는 시간이었어요지금,.,.,.

33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5:01:02

초콜렛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히 잘먹이겠습니다(?)후.. 영이의 쿨데레함에 감탄하면서 입틀막을 몇번했는지 모릅니다. (감격

아뇨....!!! 늦게까지 영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오우.. 잘까했지만 영이의 쿨데레와 소담의 퓨어함에 차마 잠들지 못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듬뿍하셨어요 진짜!!!

33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5:10:07

입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 일상이라 캐붕될까 조심스레 돌렸어요'88 현호 이런 귀여운 대스윗남같으니라구,.,.,.정말 재밌게 돌렸어요><
에고 그럼 저는 5시 넘어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현호주'88!! 내일 진행때 뵈요~!@!~~@!!@!!

334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5:11:01

정정하고 진짜 자러갑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네요ㅠㅡ.........시간 제대로 볼걸ㅠ___ㅠ

335 예카테리나 일로바이스카야 라스콜리니코프 (8964194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6:01:24

인증서 문제로 잠시 접속을 못하고 있었는데 꽤 많은 일이 있었네용...

어쨌든 생존신고 합니다! 빠샤!

336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6:45:09

승하주 갱신해요! 우와 자고일어나니 300대라니... 우리 스레 화력 짱짱이네요

337 이름 없음◆Zu8zCKp2XA (81514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7:50:22

출근하기 전에 갱신합니다:> 여러분.. 대단해요..!!!! 그리고 금손연성이 잔뜩 있었어...!!!

338 이름 없음◆Zu8zCKp2XA (81514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9:19:37

저는 직장에 도착했기 때문에 나중에 봐요:) 점심 때 만나요!

339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09:57:58

갱신하고 갑니다!

340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0:47:30

짠! 소담이를 셀피 사이트에서 만들어봤어요!

34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0:58:50

히노키주 갱신! 근데 날짜가 1월 1일로 돼있네요..! 미리 새해를 맞이하란 의미인가...?

342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0:59:43

헉 소담이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 와;;;;;;;;;와와;;;;;;;;;;;;;;노란색 완전 잘어울려요 너무예뻐ㅠ8ㅠ!!!!
영주 갱신합니다'8////

34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00:25

>>341 미리 해피 뉴 이어인거같아요 아마;@@@!!

344 지애주 (105971E+52)

2017-12-31 (내일 월요일) 11:26:51

지애주가 교회에서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으아아 소담이 예쁘다! 귀엽다! 러블리하다!
노란색 가디건이 귀엽네요, 소담이는 노란색을 좋아한댔죠?

345 지애주 (105971E+52)

2017-12-31 (내일 월요일) 11:30:12

으음... 이주와서 다른 사이트 얘기하는것도 의미 없지만... 이제 완전히 날아갔네요, 전 사이트.

실은 이렇게 될 것 같아서
전에 참여했던 스레들, 엔딩본 상판 스레들, 재밌게 본 레전드 스레들 텍본 뜨고 있었는데 다 날아갔어요... 아직 반에 반도 못떴는데... ;ㅁ;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던 스레들이었는데, 이제 다시 못본다니요. 좀 멘탈에 타격이 오네요...

34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31:47

전 빨리 이주 선택해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있어요ㅠ___ㅠ 이렇게 빨리 사이트가 터져버릴줄 누가 알았겠어요 진짜ㅠ.......

347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33:04

>>342 그쵸그쵸 노란색 완전 잘어울리죠!!

>>344 네네 개나리색부터 크림색까지 황색계열은 다 좋아해요!

348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33:29

헉 스레더즈 터졌어요??

34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34:15

넴 터졌어요ㅜ.ㅠ.......

350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40:24

헐 진짜네요 'ㅁ'....

351 지애주 (105971E+52)

2017-12-31 (내일 월요일) 11:42:34

네에...
으으으 전에 거기서 장기스레, trpg스레도 참여했었고 앵커판 스레주기도 했고 또 좋아하는 레전드스레들도 있어서, 그 순서로 백업하려 했는데..
장기스레 절반정도 백업했을때 터져버렸어요.
처음엔 당혹스럽고 슬펐는데, 이제는 그냥 화만 나네요.

352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1:44:01

저 아직..........동화학원 백업 못했는데ㅠ.........1스레 2스레 백업 못했는데ㅠ____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3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1:44:14

야.. 터져버렸군요. 일단 갱신하고 갈게요. (._.

앗 글구 지애주 어제 선관얘기해놓고 뻗어벌여씁니다... 미아내여...

354 지애주 (105971E+52)

2017-12-31 (내일 월요일) 11:59:50

>>353 ㅋㅋㅋ 괜찮아요ㅋ
음 제가 오늘 좀 일을 봐야 해서 짠다면 오후 쯤에야 선관 짤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09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10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16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16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27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34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35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35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35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41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1:41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람ㅁ...(동공지진) 레이나주가 갱신하고 가요 여러모로 멘붕이네요;-;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3:11

ㅇㅇㅇㅇㅇㅇ

355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3:15

ㅇㅇㅇㅇㅇㅇ

368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4:12

레이나주 진정하세요 ;ㅁ;(토닥

369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4:43

?! 헉 미쳤다.. 헉ㅠㅜㅜ 죄송해요 레스 안올라간줄 알고 계속 엔터쳤어요;-; 레스 낭비 정말 죄송합니다....(석고대죄)

370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4:58

와 제가 본 355번 포스트가 몇개에요 지금'8????(충격)

371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6:03

>>369 아니아니 괜찮습니다 그맘 이해해요ㅜ___ㅜ,.,.,. 어제 이주 처음 왔을때도 레스 잘 안올라갔었어요

372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8:07

ㅠㅜㅜㅜㅜㅜㅜㅜㅜ>>368 >>370 >>371 에에.. 진짜 죄송해요 작성완료 화면으로 안 넘어가길래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줄로만 알았어;-; 진짜로 다시 한번 도배 죄송합니다.. 흑흑...(머리박)

373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9:01

점심 먹기 전에 갱... 네...????

374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09:43

괜찮아요 괜찮아요:) 많이 놀라셨겠네요..(도담도덤)

375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12:42

어제 참치로 이주 결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아직 못 오신 분들이 계실텐데 어쩌지...(흐릿

376 지애주 (105971E+52)

2017-12-31 (내일 월요일) 12:26:01

>>375난민의 광장 스레가 세워졌네요.
다들 잘 찾아오시기를 바랄 수밖에...
아, 스레디키에 이 스레 링크를 걸어두는건 어떨까요?

377 레이나주 (375345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26:06

>>374 ㅠㅜㅜㅜ네에 감사해요..(고개 푹) 네에, 빠른 이주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아직 못오신 분들은 어떻게 소식을 전달해야할지.. 걱정이 되네요. 위키 댓글에 여기 좌표를 찍어두는게 좋을까요?

37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27:40

>>377 적극 찬성합니다ㅜ___ㅜ 위키에 당장 올리죠.....인증서때문에 접속 못하셨던 분들은 지금 상황도 모르시고 계실거에요 아마ㅠㅠ,.,.,

379 지애주 (105971E+52)

2017-12-31 (내일 월요일) 12:27:48

혹시 저희 스레 백업본이나 텍본 떠두신 분 계신가요?

380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29:51

야호 사이카주 갱신이애....... 엥ㅇ 뭐라고요 거기 날아가다고ㅗ요.????????????????
ㄹㅇ니러니 어ㅓ어ㅓ어어어어ㅓ어뜨카ㅣ지 동화학원이랑 옛날에 뛰었던 스레 백업ㅂ이.... 안됐ㄴ느덷.....................갸으아ㅏ아악 예고라도 해주지 그랬어요!!!!!!!!!!!!!!!!!!!!!!!!!!!!! 왜!!!!!!!!!!!!!!!!!!!!!!!!!!!!(와자ㅏㅇ창


흑ㄱ흑 어제 당장 이주해서 넘어오기라도 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


>>340 어ㅏㅏ아아아 소담이!!!!!!!!!!! 귀엽!!!!!!!!다!!!!!!!!!!!!!!!!!!!!!!!


>>375 헉ㄱ 어뜨카지.... 일단 위키에라도 글을 남기는 게 어떨까요??

381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30:50

https://webtoy.dong-ne.kr/webclap/

웹박수 새로 파야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ㅁ'//

382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0:17

모두 어서오세요!:) 제가 지금 회사라 일단 제가 올리고 올게요...:) 그 전에 여러분 멘탈부터 먼저 회복을... 8-8 다들 얼마나 놀라셨어요... 8-8(토닥토닥)

383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0:39

그리고 소담주 고마워요!:)

384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1:57

앗 이미 해두셨군요:) 고마워요!!!

385 지애주 (782606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2:51

스레주는 아니지만, 그리고 좀 보기 흉하지만, 잘 보이도록 위키 상단에 링크 걸어두고 왔습니다!

386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3:38

....어? 스레더즈 터졌어요..?!(동공지진)

387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4:38

히노키주 어서와요! 저도 많이 놀랬어요 'ㅁ'

388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5:30

>>385 보기 흉하지 않았어요! 전혀요!:) 오히려 엄청 고마워요:)


부디 못 오신 분들이 위키 링크를 봐주신다면 좋을텐데.. 이럴 줄 알았다면 더 빨리 이주했어야 했나봐요. 저도 시트스레를 복사하질 못했어서.. 하.....ㅠ 어제 피곤하다고 미루지 말걸...;-;

389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5:57

히노키주 어서와요:)

390 이지주 ◆1yhugaswHU (31830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6:33

다들 잘 찾아 오셨으면 좋겠네요. 이지주 도착 했습니다.

39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7:06

레주 안녕하세요! 잠깐 스레더즈 들어갔는데 운영 종료한다고 떠서 깜짝 놀랐어요...

39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7:24

이지주 어서오세요!

393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48:43

히노키주 엄청 놀라셨군요..(보듬보듬) 괜찮아요 이렇게 다시 만났으니까요:)

>>390 이지주 어서오세요! 무사히 도착하셨군요!:D

394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52:40

오늘 스토리... 아니 스토리 진행 자체가 가능할는지 그 조차도 모르겠어요.. 지금 제 멘탈도 바스라졌고 여러분의 멘탈도.... 으음... 대신, 1월 1일에 자그마한 미니이벤트를 열까 합니다:)

39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55:43

>>394 그러게요... 이렇게 갑자기 운영 종료한다고 떴으니 멘탈이 무사할 리가 없죠... 제 멘탈도 와장창 무너질 것 같아요... 앗 미니이벤트..! 괜찮을 것 같네요!

396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56:19

>>394 ;ㅁ;...(토닥

아 맞다 레주 혹시 웹박 여셨나요?

397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2:57:06

미니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건 7시에 제가 퇴근하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저는 일하고 올게요! 모두 멘탈 회복을...8-8(부둥부둥)

39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2:58:44

앗 레주 잘 다녀오세요!!

399 지애주 (782606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01:31

저도 오늘 잠시 일 좀 보고 오겠습니다.
모두들 멘탈 잘 보듬으시고, 또 모두들 잘 찾아오시면 좋겠네요.

400 이름 없음◆Zu8zCKp2XA (477652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03:39

앗 맞아 웹박 생성 완료했습니다!

http://webtoy.dong-ne.kr/webclap/webclap.php?no=8197


정말로 나중에 만나요!!!:)

40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10:56

지애주 다녀오세요!

40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22:45

엗....? 터졌다고요...? 에....? 이주를 해서 다행이라고할지... 오우... 멘탈....(또륵

여러분의 스윗가이 현호주 등장!!!(와장창

40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26:36

오늘자 새벽에 H의 의지를 계승하신 스윗왕 강녕하셨나이까!!(사극체 일알못인데 그냥씀)
저도 아침에 학원 갔다오고 나서야 알았어요... 진짜 미리 이주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시트를 위키에 다 옮겨놔서 다행이에요!! 혹시 낙오된 시트라던가 그런건 없겠...죠?(동공지진

404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28:41

낙오된.....서..설마요....? (동공지진) 아직 얼떨떨하네요 이거.....

40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30:35

>>404 그렇겠죠...? 저번에 봤을때 레주가 다 확인하신 상태였고 저도 확인된 시트는 다 옮겼으니 없을거에요..!! ㅇ없어야돼요(동공지진222

406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40:50

갸아억!!! 없을거에요!!!!!! 누락된거 없을거에요!!!!

407 아우프가베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43:06

짹짹, 참새가 우는 듯 작은 울음소리가 들렸다. 꽤 오랜만에 기숙사 침대에 늘어져있던 아우프가베의 눈이 소리의 근원을 흘끔 바라보았다. 새하얀 매가 보였다. 매는 편지를 부리에 물고 익숙하게 제 동반자의 어깨 위에 앉았고, 편지를 손으로 쥔 아우프가베는 익숙한 인장을 바라보고 표정을 구겼다. 어머니인가. 편지를 뜯기 위해 조심스레 촛농을 떼어내었다.

[꺄하하하하하하!!!]

편지가 자신의 손을 벗어나 공중으로 떠오르며 호탕하다 못해 자칫하면 경박하다 생각될 웃음 소리가 방을 울리자 아우프가베는 본능적으로 표정을 구겼다. 그럼 그렇지, 절대 평범한 편지를 보내지 않으시지. 편지는 어머니의 목소리를 담아 나불거렸다.

[오, 세이. 어린 아이가 되었다면서? 티타임 도중에 다른 아이의 편지로 소식을 들었지 뭐니! 천하의 네가 어릴적으로 돌아가다니! 그것도 토지신에 의해서? 꺄하핫! 분명 장관이었을텐데 정말 아쉽구나!! 어린 시절의 너를 다시 본다면 얼마나 기쁠까!]
"세이. 찢어라."

패밀리어, 작은 세이는 동반자의 말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곧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챈 듯 편지를 향해 발톱을 세우며 날아다녔다. 편지는 용케 잡히지 않고 오히려 놀리듯 유유히 매의 곁을 스쳐 지나갔다.

[네가 어렸을 적엔 그 커다란 눈을 빛내며 나를 졸졸 따라다녔는데!]
"..."

[그러다 정원에 도착해선...꺄하하하!!! 풀잎과 꽃들을 거닐다 개미떼를 보곤...!]
"세에에이이이."

[저기 괴물이 있다며 기겁해선 울며 내 품에 안겼지!!!]
"디핀도!!!!"

찢어져버린 편지를 주워든 아우프가베는 바르르 떨더니 분을 삭혔다.

"어머니....."

조만간 좋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이 가는 소리가 언뜻 들렸다.

40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45:02

>>406 맞아요!! 없어야돼요!!!

>>407 뭔데 가베 귀엽죠..?! 너무 귀엽잖아요..!!!

409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49:51

>>408 아닌데요!! 미천한 궁녀(?)가 어찌 노송의 귀여움을 따라가겠나요!!!

410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50:18

앗....? 가베 귀여워요!!!!!!!!

411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52:23

가베 귀여워... (´▽ `

41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54:32

>>409 엩 아닌데요?! 가베 너무너무 귀여운데요..!! 그리고 이제 노송왕 시대는 끝났습니다...따흐흑 대신 H의 의지를 이은 2대는 스윗왕입니다!

413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56:24

!?(흠칫) 노송왕의 뒤를 잇는 스윗왕은 도주를 시도한다!! 이제 새로운 왕은 저입니다!!!!(와장창

41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4:02:01

>>413 아니 스윗왕..!! 어디로 도망가시는 것이옵니까?! 직무를 처리하셔야지요!!(???)(쫓는다

41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4:03:07

>>414 아니 후궁!!!(?) 직무처리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나중에 나중에요!!!(도주

416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4:03:50

갸아ㅏ 가베는 귀엽지 않ㅇ아요! 가베는 싸가지가 없 (이미 스투페파이에 맞아 사망한 가베주입니다)

앗...스윗왕을 잡아라!! 저를 궁녀로 받아주세요!! (?)

41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4:05:22

>>416 가베가 싸가지가 없닥우요..?! 저렇게 귀여운데!!!(눈물)(눙0눙)

418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4:06:24

>>416 좋습니다!!! 저희 이제 후사를 도모해 볼까요?(?) (도주하면서 상큼하게 웃음) '-'/

41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4:10:48

앗 그러고보니 스레더즈에 있던 동화학원 설정을 진작에 위키에 옮겼어야 했나...?!(동공지진) 레주가 다시 설정을 올려주신다던가 그럴까요...?

420 소담주 (401696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4:17:05

레주의 허락만 떨어지면 이거 쓰고싶어요...'ㅁ'

http://linoit.com/users/DHacademy_/canvases/%EB%8F%99%ED%99%94%ED%95%99%EC%9B%90%20%EB%A7%8C%EB%82%A8%EC%9D%98%20%EA%B4%91%EC%9E%A5

42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4:19:32

>>420 오옹... 예쁘네요!!!!!!!(감탄
소당주 능력자.......

42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4:20:48

>>420 소담주 ㄱ굉장하다요..!!!

423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4:28:02

이제껏 이름 없으시던 현호의 쌍둥이 두 누님들에게 이름이...... 생겼어요!(힘듬

424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5:30:03

>>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설정은 레주한테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420 헉 이거 뭐죠 완전 멋있는데!!!!!!!!!

>>423 현호주 수고하셨슴다!!!!!!!!헉ㄱ 누님들 이름... 기대하고 있을개오!!!!!(????

425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3:59

>>424 에...? 기대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현가는... 네 애들이름이 전부 외자입니다. 현애,현예,현주,현호.

첫째 둘째 누님들의 이름은 발음에 유의하길바랍니다!!! 쌍둥이여서 이름 비슷하게 했다가 망했습니다ㅋㅋㅋㅋㅋ넷다 검은머리 검은눈인데 둘째 누님은 갈색으로 염색한상태. 언니랑 같은 부서에서 일하다보니 자기 쌍둥이 언니랑 구분되려고 했답니다. 내심 동생(현호)가 현무로 갈줄 알았는데 주작이라서 실망했다고....(첫째 둘째 둘다) 셋째 현주는 현호가 주작이라는거에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 어머니는 청룡이였으면 네 기숙사 전부 현가의 이름이 적혔을텐데하는 아쉬움. (어머니랑 아버지는 두분다 백호출신)

426 지애주 (123041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4:15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407...! 가베 귀여워요..!
>>420 오오오.. 이거 좋네요! 소담주 대단해요!
>>423 오오... 현호 누님들이 이름..! 기대되네요!

427 지애주 (123041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6:27

>>425 ㅋㅋㅋㅋ 현예, 현애, 현주. 이름 예뻐요!
으음.. 그나저나 시트 읽으면서 궁금했던건데 현호는 누님들과 나이차이가 얼마정도 나나요?

42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6:58

>>424 그렇겠죠..! 아까 위키 확인해보니 세계관 내의 지명 써있는걸 보니 설정이 남아있나봐요!

429 사이카주 ◆5egRwR49Ww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7:41

>>425 설정에 기대를 해야 희열이 느껴지니까요.....?(???아무말

헉ㄱ 뭐지요 설정 완전 자세한데요.....!!! 저는ㄴ 가족관계라고 해도 어음....그냥 살아는 있다..... 웅ㅇ..앵.......
이렇게밖에 안했닥ㄱ우요!!!!!!(와장창


>>426 지애주 잠시 안녕하세요!!!!!

430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9:06

>>428 휴 다행이네요!!!!!!!



히노키주도 안녕하십니까!!!!!!!

431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5:49:21

>>427 현애 현예랑은 열살 차이나고 현주와는... 어.. 현호가 1학년 재학중에 졸업했으니까...몇살차이죠...?

432 현호주 ◆8OTQh61X72 (508004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5:54:09

>>429 (사이카주 붙잡
일단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가 설덕이라 어쩔수 없어요!!!!
아 그리고 유난히 현가에서 현호내 가족의 평균이 큽니다! 현애 현예가 170에 가깝고 현주도 170대 초반,어머니는 168쯤, 아버지는 생전 180.

433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06:07

>>431 음... 6살 차이인가???? 대충 그렇네요!!!!


>>432엫 이게 무슨 짓이에요!!!!!!!! 얼른 놔!!!!!!!(버둥ㅇ버둥

헉 설덕 대단하다....!!!! 제가 몇 번 말하긴 했는데... 제가 너무 사이카적인 인간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끝까지 생각 안 해두는 사람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ㅠㅜ그러니까 설덕은 대단해!!!!!!!


현호네 키 큰 거 진짜 부러워요..... 미니언은 웁니다.... ^-T(우럭ㄱ
여담이지만 사이카네 가족도 키는 큰 편이애오!!!!!! 어머니는 170대 중반쯤, 오빠는 178쯤, 아버지는 그럭저럭 평균. 사이카는 왜 작냐면.... 글쎄요 왜 작을까요.... (절레

434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31:43

얍얍, 위키에 가족을 추가하고 왔어요! :D

435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1:48

집에 도착해서 갱신합니다!
으음... 저도 위키에 가족사항이나, 선관같은 거 추가해야 하는데...
선관 같은건 날아가 버렸군요...
지애가 같이 선관을 짠 게 세연이 은현이 소담이 현호였죠?

436 현호주 ◆8OTQh61X72 (475934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4:02

네 지애랑 현호랑 선관인데........힉.. 저도 정리를 안해놨는데......(왈칵) 지애랑 히노키랑 소담이, 영이, 단령이...(맞나) 그리구우.......(기억안남)(좌절

43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5:14

ㅅ생각해보니 저도 선관 정리해야되는데 다 날아갔...(동공지진

43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6:41

ㅠ____ㅠ........진짜 다 날아갔네요.......

439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6:58

으아챠 리갱입니다앗 >♡<!!!!!! 제인과 선관을 짜실 분은 제인주를 꾹 찔러주세여!

440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7:17

아앗..여러분... (토담토담

441 현호주 ◆8OTQh61X72 (475934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7:34

망했닼ㅋㅋㅋㅋㅋ기억이 안나욬ㅋㅋㅋㅋ일단 현무기숙사는 현호랑 거의 대부분 관계인거같은데.....(동공지진) 주작쪽은 레이나뿐이고.. 청룡은.... 없던것같구.. 백호는.. 단령이뿐이였나...

442 현호주 ◆8OTQh61X72 (475934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9:09

>>439 제인주 이리오세요..!!! (붙잡) 현호랑 관계짜요....!!!! 개혁파 현가랑!!!! 짜주세요!!!!

44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49:24

제인주 어서오세요!

444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0:28

관계도 클린한 성후주 갱신해요~

445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1:46

제인주 어서오세요'♡!!!!!!!!!!

446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3:08

>>442 ㅎ헉 좋아요 어어떻게 짜죠 집안관련으로 이케저케 짜면될라나?!!?! 잠시만 저 시트 좀 한번만 더 읽어보고올게여!!

>>443 히노키주 안녕이에여!!

>>444 성후주 어서 오세여 ;>!!!

447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3:41

>>445 영주도 안녕안녕이에여!!!!

448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5:39

>>441 ㅋㅋㅋ현호는 정말로 현무기숙사의 자질이 있군욬ㅋㅋㅋ

449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5:59

히노키주 성후주 어서오세요!!!

450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6:27

성후주 어서오세요! 지애주 안녕하세요!

451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7:46

성후주 어서오세요! 성후 시트 읽고 왔습니다 취미......운동......핵부럽네요 참주작인이다'♡(꺆꺆

452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6:59:02

다들 어서오세요! :3

호옥시 가베랑 선관 짜실 분 계신가요? :0

453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2:16

다들 안녕하세요!

>>451
전형적인 주작러(?)죠!

454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2:41

시트 정독 ㅇ완료! 자 이제 이걸 어떻게 엮어볼까여..? 시씨 가문이랑 개혁파 현가는 엮을 건덕지(?)가 많아서 더 고민되네여 :0.... 간단하게 현호네 부모님이랑 제인이네 부모님이랑 친했었다! 같은 선관도 괜찮을 듯 싶고. 제인이는 아주 아기때부터 삼촌에게 맡겨져서 지냈었기 때문에 현호와의 직접적인 선관을 짜려면 학교 입학 후부터로 짜야 할 듯 싶어요.

455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3:04

with 세연. 지애가 2학년 때, 자정에서 만난 사이(이때 세연은 어른모습). 세연은 2학년의 지애를 보고 은근히 허당 끼가 있다고 생각했다. 서로에게 숨기는 게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지만 그게 뭔지는 모르는 관계.
with 은현. 학교에 입학하기 전, 머글세상에서 같은 학원을 다녔던 사이. 이 때는 친하지 않음. 1학년 때 동화학원 열차에서 부모님이 지애를 잘 챙겨달라고 은현에게 맡긴 데서부터 본격적인 인연 시작. 룸메이트. 1,2학년 때 학교에 적응하는 데 지애가 은현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서로 믿을 수 있는 친구.
with 소담. 3학년 때 룬문자 수업에서의 짝꿍이자 조원. 첫만남은 여명에서. 소담이가 몰래 숨어나온 저학년인 줄 알았던 지애가 학생대표/선도부들의 눈을 피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된 인연. 좋은 친구. 본인이 흑역사라 생각하는 1,2학년 시절을 잘 모르는 몇 안되는 현무 4학년이기에 지애에겐 소중하다.
with 현호. 본인들은 모르지만 가문끼리는 아는 관계. 기숙사?수업?으로 향하던 현호 앞에 비밀통로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시작된 인연(이게 현호가 1학년때 일이었나요?). 그 이후로도 우연히 자주 마주치긴 하는데 이상하게 지애가 기행을 일으킬 때만 자주 마주친다. 이쯤되면 인연이긴 인연인데 무슨 인연인지는... 3,4학년 공통수업에서 같은 반이다.

지애 선관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봤는데 틀렸거나 빠진 점 있으면 말해주세요!

456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3:20

>>452 헉 같은 백호 6학년 여깄습니다 저랑 짜주세여!! (더업썩)

457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3:33

아구구 갑자기 일이 생겨버리네 88..
저녁 즈음에 다시 올게요! 죄송합니다 ㅜㅠ..

458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3:49

선관이나 일상 구합니다!

459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4:05

앗 그래두 시간은 조금 있ㄱ구나..
>>456 좋ㅇ아요!!! :3!!!!

460 현호주 ◆8OTQh61X72 (475934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5:06

>>454 제인이네 부모님이랑 현호네 부모님이 친했었고 아마 제인이가 재학하고 있을때 현호 셋째 누나랑도 필연적으로 친했을거에요! 제인이 부모님이랑 친했다면!

현호 세 누님들이랑 안면이 있다고하는게 좋겠네요!!!

461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6:04

>>452
저요!

462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7:19

>>461 ㅎ핫 좋아요! 같은 6학년 학생 대표니 선관 짜기도 좋을 것 같아요! 원플?우플?라이벌? 어떤걸로 할까요? :3

463 세연주 (296879E+49)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8:49

세연주가 리갱함다..여러분...스크류 드라이버는 정말 강했습니다..

선관..(무한점)

아마 지애랑은 세연이네가 머글계에서 사업하는 ㅇㅇ기업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캠프를 갔다가 방학에 청소년 과학캠프 초청장 받아서 갔더니 웬 유서깊은 마법가문 후배가 오너가의 딸이라면서 나타남..도 더해졌던 기억도 나네욥..(아닐지도 모름)

464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9:09

>>462
가베주 하고 싶은 거요! :D

465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9:41

어서와요 세연주

46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9:48

선관이나 일상 돌리실 분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부담갖지 마시구 찔러주세요 @@@@@!!
아 선관 정리는ㅜ___ㅜ......다 날라가버렸네요 새로 선관짜면서 한꺼번에 정리하던가 해야겠다ㅠㅡ

467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10:39

>>463 세연주 어서오세요@@@@@@@@

468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11:43

>>463 세연주 어서어서 오세요!
아아, 과학 캠프에서 만났던 것 같진 않고 여하튼 그래서 세연이네 기업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단 설정이 있던 것 같네요!

469 세연주 (296879E+49)

2017-12-31 (내일 월요일) 17:13:00

아아아안녕하세요..(흐느적) 선관이라.. (손빼꼼들기)

뭔가 폰에 문제가 있는지 정주행은 영 버벅거리는게 잘 안되네요..

470 세연주 (296879E+49)

2017-12-31 (내일 월요일) 17:14:33

어릴 적의 유소년에서는 만나지 않고 좋은 인상을 받음.

청소년 과학캠프 초청장+오너가 딸이 온다는데 왜째서 셰연? 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으..미리미리 해둘걸 그랬슴다..

471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19:16

>>459 으음, 무슨 관계가 좋을지... 가베랑 제인이는 친할..까요..?(뭐) 아니 성격 보면 마냥 친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으음. 약간 투닥투닥?

>>460 현호 누나들이랑 친해지면서 현호랑 안면도 생기는 걸까요 :0? 그냥 알음알음..? (뭔가 현호는 제인이를 별로 안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472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20:52

세연주 어서오세요!!
우으윽 15분정도 여유가 나서 다행ㅇ이에요...

>>464 음음음...그러면 라이벌+우플은 어떨까요? 가베는 워낙 말싸가지(Ex. 뒈지면 뒈지는거지 썩을놈아.(가베 입에 비누 물려줌))가 없는지라 틱틱대도 짜샤, 하면서 장난도(?) 치고 묘하게 기숙사 최고령(...?) 대표끼리 파직거리는 기류도 있고 그런..?

473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24:13

>>472
그거 좋네요! 성후가 욕하고 비꼬거나 인신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말투 가지고 별로 아니꼽게 생각하지는 않을 테니..그냥 현실친구네요! 그런거 좋아요 :D 같은 대표니 묘하게 라이벌 의식도 있고..

474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26:02

>>471 ...친..할지도...(?)
서로 티격태격 투닥투닥 하는 사이일까요..? :0
사실 시트에서 크고작은 사고를 치고다닌다는 부분을 보구 그것도 연관지어보고 싶기도 해요!

가베: 6학년이나 되었으면 사고는 치지 말자. 응..? (사고현장 목격함

라던가..!

475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26:25

수정!

그거 좋네요! 성후 성격으로는 누군가 욕하고 비꼬거나 인신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말투 가지고 별로 아니꼽게 생각하지는 않을 테니..그냥 현실친구네요! 그런거 좋아요 :D 같은 대표니 묘하게 라이벌 의식도 있고..

476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27:13

>>473 핫 그러면 이대로 쭉 갈까요? 더 추가하거나 원하시는건 없으신가요? :3

477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28:05

>>476
네! 저거면 충분할 거 같아요! :D

478 현호주 ◆8OTQh61X72 (308163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30:14

>>471 앗 현호는 싫다 좋다의 기준이 불분명합니다! 살짝 풀어놓는건데 타인에게 공평하게 상냥하고 공평하게 친절한 탓인지 이사람이 불편함에도 현호는 그걸 이해못해요!!

셋째 누님과 친하다면 아마 졸업직전에 입학하려는 현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격이 좀 이상해. 라고 소근소근 뒷담했을겁니다. 헌호도 누님한테 제인에 대해 편지는 받았을거구요

479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36:58

지애주의 현호와의 관계정리 감사합니다!!!!

정말로.. 현호... 현무 기숙사랑 인연이 너무 깊은데요..(동공지진)

480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38:01

>>474 !!!!그거 좋아요!! 제인이 사고치는거 보고 미간짚(?)하는 가베!

친할..까요..?ㅋㅋㅋㅋ 그러면 꽤 친한데 하루도 빠짐없이 투닥거리는 사이? 같은 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0 어 이거 머지 현실친구..? 아예 신입생때부터 친했다, 같은 것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요!(너무 갔나)

>>478 뒷ㅋㅋㅋㅋㅋ담ㅋㅋㅋㅋㅋ(넘) 그럼 제인은 무의식적으로 성격이 특이한 애라는 선입견을(???) 갖고 현호를 대하게 될지도.. (뭐) 그런 관계로 괜찮겠네요. 일단은 이름과 존재(?) 정도만 알고 있는 관계..?

481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40:39

>>480 네 뒷담이라고 하고 셋째 누님 특유의 조크이며, 애정표현입니다. 누님의 기행은 이걸로 끝나지 않아요.. (진지) 성격이 특이한 애,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현호를 대하려고 했는데 어라? 현주가 성격이 아상하다고 했....는데..? 라며 애매해지는 제인이 좋습니다 (빵터짐) 이름과 존재로만 알고 있는 사이로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인 주제에 청룡 같은 기행을 벌이는 셋째 누님의 성격상 아마 제인이랑 친해지려고 엄청나게 들이댔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45:35

나가기 전에 후다닥 올려둡니당!

>>477 수고하셨어요!!! 잘 부탁드려요! ;)!!!
>>480 ㅎ핫 좋아요! 입학때부터 친했더라면 분명 가베는 수많은 사고를 목격하며 미간짚(...)하고!! 좋을 것 같아요! 현실친구!!

483 성후주 (278725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47:39

>>482
잘 부탁드립니다!

484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48:09

>>4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매해지는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욱기다 셋째누님 들이대시는거냐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인이는 기본적으로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어색해하지만(feat. 의심과 불신)셋째누님은 뭔가 예외였을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끼리 친했단 사실을 알고 나서는 그냥 친하게 지냈을 것 같네요 :0

네, 그럼 이름과 존재만 알고 있는 사이로 해요! 이걸로 정하면 되겠죠..?

485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0:56

오오 다들 선관 짜고 계시는군요..!
그럼 이쯤에서 (다시 한번) 선관 오어 일상을 구해봅니다!

48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1:22

>>484 현주의 이상해 라는 기준과 제인의 이상해 라는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꼬집고 싶었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움) 애매...한 표정으로 제인이 현호를 물끄러미 보면 현호도 지그시 제인이랑 눈 마주치다가 안이상한데? 라고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는 네? 라고 되묻고....아, 뭔가 상상만해도 빵 터지는 상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어색해하는 제인따위 셋째 누님 현주는 신경쓰지 않는다!!! 들이대 들이대!! 라면서 막 자기 부모님 이름 말하면서 알지 않아? 라고 시시덕거렸을거 같구..

아마 제인은 단박에 현호 알아봤을겁니다... 현가 자체가 전부 검은 머리랑 검은 눈동자에 다 키가 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넨!! 이름과 존재만 알고 있는 사이로 하죠!! 잘부탁드려요 제인주!! 드디어 백호 기숙사에도 아는 사람이 생겼다!!!

487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2:05

>>485 선관은 짰지만.. 일상이 고프다!!! 라며 현호주가 손을 들어봅니다!

488 제인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2:37

>>482 가베는 약간 언제쯤 철들래(미간짚)<비슷한 느낌으로 제인을 바라보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인: (시선회피)(딴청)(휘파람)) 그럼 1학년때부터 친했었던 현실친구? 로 정하면 될까요?
앗, 그러고보니 1학년때부터 친했다면 제인의 냉소적인 성격도 어느 정도는 알 수도 있겠네요 :0 (6년간 제 성격 안 드러내고 살 애가 못 된다..)

48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7:20

여러분 무의식은 정말 위험한 겁니다... 무의식적으로 새로고침 한 번 눌렀다가 쓰고있던 가문 사람들 정보가 다 날아가버렸어요...(멘탈 바스락

490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7:27

>>487 그럼 돌리실까요? 음, 선레는 누가 할까요...(다이스를 굴릴까 했으나 여기 다이스식을 모른다)

491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7:50

>>489 ..... 세에상에... 히노키주............ (동공지진) (멘탈 주워서 붙여드림) (말없이 다독다독

49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8:31

>>49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 식은 저도 몰라요.... (흐릿) 어.. 선레는...... 컴퓨터인 제가 하도록 하죠 '-' / 지애주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49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8:52

>>489 맙소사;;;;;;;히노키주,.,.,.힘내세요ㅠ__ㅜ(토닥토닥)

49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59:11

>>491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흐릿

49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0:04

>>494 히...히노키주? 멘탈 붙잡으세요!!!!! (부둥부둥

496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0:11

>>493 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쨔살~~~~ 쨔살 이끼마스으ㅡㅡ으ㅡㅇ~~~~~(미침

49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1:07

>>495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제가 미쳤나봅니다...

498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1:47

>>497 쨔..쨔살 다메요?!?! (흔들흔들) 어쩔 수 없어요 무의식의 f5는 어쩔 수 없다구요!!!!

499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1:48

>>496 안이히노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멘붕오셔도 자살은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명을,.,.소중히,.,.,.ㅜ

500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2:51

>>498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의식이 모든걸 망쳐버렸어요ㅎㅎㅎㅎ복붙도 안했는데... 언제 다 쓰지...(흐릿

501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4:27

>>492
음... 지애가 최근에 있었던 니플러 이벤트에 감명받아 야매 금속탐지기를 만들어 시험해보고 있다..는 상황은 돌리기 어렵겠죠(실은 독백으로 쓰려고 했던 내용)
그냥 현호주 원하시는 상황으로 써주시면 돼요!ㅋㅋ

50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6:27

>>501 엗........? (동공지진) 니플리 이벤트가 감명 받아 야매 금속 탐지기를 만들어서 시험........ (동공지진2222) 어..... 네에......... 보.. 보자.. 어떤 상황으로 쓰지..? 어.. 일단 비스읏하게 원하시는 상황으로 맞춰서 선레 가지고 오겠습니다..?

503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8:08:13

>>502 앗... 너무 당황시켜버린 것 같아... 아니예요 그냥 해본 말이에요 현호주 변하신 대로 주세요 ;ㅁ;

504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8:13:32

사실 반쯤 드립이었는데;;;;;

505 현호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15:12

소년은 느즈막한 저녁을 정전에서 간단하게 끝냈다. 사화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집에다가 부탁했고, 부엉이는 얼마 되지 않아 사화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가득 담긴 배달물품을 소년의 바로 앞에 떨어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 날아갔다. 니플러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교내는 순식간에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왔다. 소년은 몇번 손을 꼼지락거리면서 제 몸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사화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것들을 확인했다.

목욕 용품. 사료. 간식. 그리고, 편지?

소년은 물품들 사이에 끼워져있는 세개의 편지봉투를 꺼냈다가 잠깐 눈을 깜빡였다. 식사는 거진 끝나가긴 했지만 세개나 되는 편지봉투를 확인하고 나서는 소년의 입맛은 깔끔하게 사라졌다. 게다가 각각의 봉투에는 제 세 누님들의 이니셜들이 하나씩 적혀있었다.

일단 돌아가자.

차마 연회장에서 세개의 편지를 읽기에는 소년은 그 시끄러움과 혼란스러움에 동요하는 얼굴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신의 누님들이다. 편지 봉투에 장난을 쳐놓지 않았을 거라고는 절대로 말 못하니, 소년은 자리에서 벗어나서, 기숙사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히고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사화의 간식캔 중 몇개가 데굴데굴 잘도 굴러가서 누군가의 발치에 톡 하고 닿는 것에 들리지 않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조금만 부탁했는데 뭘 이렇게 바리바리 싸서 보냈는지.

50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15:50

>>504 껄껄. 이로써 현호주는 현호와 같은 진지한 성격임이 밝혀졌.... (입틀막

507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8:20:18

>>506 그럼 이거... 그대로 금속탐지기로 써 올까요, 아님 좀 더 정상스런 상황으로 가져 올까요?
(현호주가 진지한 게 아니라 유머감각이 안드로메다 출신인 지애주의 탓이라고 합니다..)

508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22:17

>>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가 원하시는대롴ㅋㅋㅋㅋㅋㅋ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속 탐지기로 써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의 눈이 흔들리는 걸 볼수 있을거곸ㅋㅋㅋㅋㅋㅋ정상적인 상황이면 스윗가이를 보시겠죠 (어느쪽이든 똑같잖아)

509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8:52:50

드디어 퇴근 준비중이에요! 다.. 다리아파...!!!!! 앉고싶어8ㅁ8!!!!!

51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53:40

와와!!! 스레주 고생하셨어요!!!!!

511 이지주 (31830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55:03

레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이지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

512 이지주 (31830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55:49

견우는 뿔이 없다만 그나마 비슷한 말은 뿔이 있길래 어쩔 수 없이..ㅠ

513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8:58:12

이지 예쁘잖아요!!!!!!!!!!!! (감탄)

514 권지애-현호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00:11

이번 토지신 사건, 정말 장난 아니었지. 몸도 엄청 작아지고. 원 상태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확인하려는 양, 팔을 붕붕 돌려 본다. 사실 난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눈도 다시 좋아지고, 수업도 안하고 말야. 하핫, 솔직히 말해서는 즐거웠다고.

그렇다고 어른이 된다는 게 나쁜 것도 아니다. 어린 아이의 몸이란 건 내가 기억했던 것보다 훨씬 약해서, 평상시라면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일들도 어려웠으니까. 가령, 지금 들고 있는 박스 같은 것도 말야, 어렸을 때 몸이라면 못 들었을 걸?

지금 들려 있는 박스에는, 집에서 우편으로 보내져 온, 여행가방에 담기에는 너무 부피가 컸던 잡다한 잡동사니들이 담겨 있었다. 옷가지 같은 것에서부터, 인두기나 납 제거기 같은 취미생활을 위한 각종 전자공구, 그리고 빠짐없이 보내져오는 이번 달치의 머글 학습지까지. 부엉이가 없다 보니 학교 공통 부엉이장에서 받아 내려오는 길이야.

저 밑에, 복도 반대편에서 익숙하지도 않지만 그다지 낯설지도 않은, 장신의 실루엣이 보인다.

"현 호, 후배님 맞지? 오랜만이다. 방학은 잘 보냈어?"

//으어어 중간에 날려 버렸어요... 빨리 다시 쓴다고 한건데 엄청 오래 걸렸네요,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현호주! ;ㅁ;

51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00:23

레주 수고하셨어요!! 그런데 이지 너무 예쁘잖아요..!!!(심쿵

아 레주 동화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설정의 형제캐는 웹박수로 간단한 정보를 보내면 되는건가요?

516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01:18

게다가 그렇다고 보낸 답레가 길지도 않아... 짧은레스 죄송합니다ㅠㅜㅠㅜㅠㅠㅜㅠㅠ
너무 오랫만에 상황극을 돌리는 거라 그런 가봐요;;;;

517 이지주 (31830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02:13

다들 예쁘다고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애정합니다!!!

518 현호 - 권 지애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08:35

소년은 그 굴러간 간식캔을 바닥에 쪼그려서, 한쪽 무릎은 바닥에 닿지 않게 아슬아슬한 자세로 앉아 주워서 편지들과 함께 제 품에 다시 안착시켰다. 연어, 참치등등. 사하가 좋아할만한 간식캔들이다. 그래도 꽤 양이 많아서 소년의 한팔에도 넘칠만큼의 양이여서 소년은 조심스럽게 바닥을 짚은 뒤 쪼그리고 앉았던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다. 조용하고 단정한 시선으로 바닥을 훑어보는 눈빛은 혹시나 보지 못하고 지나친 캔들이 없는지 확인하는 듯 했다.

"아."

익숙한 목소리. 천천히 눈을 깜빡이던 소년은, 잠시 바닥에 닿았던 손을 손수건에 닦아내다가 시선을 맞추고, 조용히 감탄하는 듯한 소리를 냈다가 여학생을 향해 목례를 해보였다.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1학년 때, 우연히 복도를 지나가다가 불쑥 튀어나온 게 인연이 되어서 통성명을 하게된 현무 기숙사의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권지애 선배님."

깍듯한 존댓말과 몸에 묻어나는 깍듯한 예의범절. 소년은, 목례를 하고 여학생을 향해 인사를 건넨 뒤, 손수건과 함께 편지들을 제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구겨지지 않게, 반으로 반듯하게 접은 편지들이 손수건과 함께 주머니로 사라졌고 방학을 잘 ㅏ보냈냐는 지애의 말에, 소년은 고개를 진중하게 끄덕여보였다.

"네. 잘 보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잘 보내셨습니까? 혹시, 소동에 휘말리셨습니까."

니플러 사건 말입니다. 라는 말을 조용히 덧붙힌 소년은 진중한 시선을 지애를 향해 고정했다.

//괘앤찮습니다!!!!!!

519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09:21

중요한건 현호주도 답레가 짧다. 이 널뛰기 하는 길이는 뭘까요.... (흐릿)

520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24:12

끄아아아아 퇴근이 늦어져부렀읍니다ㅠㅠㅠㅠㅠ 짧게 나마 미니이벤트 공지를 할게요!! 일단... 전철 방향부터 다시 바꿔타고....(흐릿)(또 잘못 탄 스레주)

521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24:53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어제부터 어째서.. 자꾸 방향을 잘못타시는거죠.... (동공지진) 멘탈을 붙잡으세요!!!!

522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27:34

거의 매주 주말에 일 갈때마다 이러네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다리아파ㅠ 앉고시퍼...8ㅉ8


아아무튼 얼른 미니이벤트 레스를 쓰겠습니다:) 힌트: 내년은 무술년의 해입니다:3

52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29:14

레주 >>515에 대한 답을 해주실 수 있나요?

524 부어라마셔라마셔라마셔라↑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38:06

동화학원의 새해, 를 맞이하기 직전... 무술년의 해를 맞아, 멈뭄멈뭄멈뭄미신(????)이 슬쩍 나타나서 푸짐한 만찬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신은 조금 많이 장난꾸러기에요. 그래도 토지신들보단 덜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아마... 도? 신은 형형색색의 술을 준비했습니다.


' 걱정 마시게- 취하지는 않는 술이니, 어린 술사들에게도 좋을 것이네-! '

좋긴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계속 '냐하하하하하하- ' 하며 호탕하게 웃는 미셸 교수님의 뒤에서 술에 취해 휘청이는 유키마츠 선생님이 보입니다. 그걸 본 멈뭄멈뭄멈뭄미 신은 덧붙이듯 말했습니다.


' 물론, 인 외의 존재는 마시면 취하지만 '

그 말과 함께 껄껄 웃었답니다!! 다행이네요! 여러분은 사람이라, 취하지 않으니까요. 자, 마셔볼까요? 맛은 있엉

525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38:51

>>523 앗 이제야 확인했네요 네! 보내주시면 된답니다!!XD

52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1:48

>>524 .........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겤ㅋㅋㅋㅋㅋㅋㅋ뭡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가 마실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먹이면 모를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2:53

>>524 잠깐, 뭔가 불안한데요... 설마 마시면 진짜 문자 그대로 개가 된다던지 그런 겁니까...?!

528 권지애-현호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4:44

"음... 그건 휘말리지 않은 사람이 더 적지 않나? 전교생이 다 당했으니까."
아, 입학 연회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멀쩡했을지도.

...그래도, 확실히 놀라긴 했다. 토지신들이 장난을 좋아하는 거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니플러가 물건을 숨기면, 아씨오도 탐지마법으도 안 통하는 거, 난 처음 알았다?"

다니엘 교수님 수업에 좀 더 집중했어야 했던 걸까-.라고 덧붙이며 겸연짢게 웃어보인다.

"그보다, 지금 소동에 휘말린 사람은 후배님 같은데."

'소동'이라고 하기엔 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산더미 같은 간식캔들을 아슬아슬하게 안아 들고 있는 현호 후배님 모습은, 어렸을 적 아빠와 보았던 곡마단을 떠올리게 해서. '소동'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도저히 '편안한 상황'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두 손으로 들고 있던 박스를 무릎을 굽혀 들쳐안듯이 해 뚜껑을 열고는, 안에 있던 잡동사니들을 한 켠에 밀어 공간을 만든다.

"자, 여기에 좀 나눠서 넣지 그래? 지금 엄청 불편해 보인다고."

529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4:47

안녕하세요!!!!!!! 갱신이애오!!!!!!!

>>524 멈뭄멈뭄미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님 뭡니까 이름이 귀엽잖ㅇ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맞다 웹박수 보내야 하는ㄴ데 까먹고 있었다....!!!(머리깸
레주레주 가족 설정은 간단하게 보내도 될까요???? :3

530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6:01

아 레주! 그리고 웹박수에 그 전쟁시절때 난리피웠다가(?) 아즈카반 들어간 가문의 마법사 설정도 보내야 되는 건가요!

53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6:13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532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7:07

>>524 앗...! 망뭉이 신이라뇨, 생각만 해도 힐링된다..!(개덕후)

533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7:46

사이카주 어서와요!

534 부어라마셔라마셔라마셔라↑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8:03

하아.... 분명히 맞는 번호인데 왜 틀리다는 겁니까아....(주륵)


>>524 (+) 어요!!

.dise 1*8. 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힌 음료수


입니다!!

535 승하주 (650042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8:27

갱신해요! 노래방 갔더니 목이... 사망했어요

536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48:43

승하주 어서오세요!

537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0:03

>>529 네네! 간단하게 몇 째인지, 이름, 성격, 기숙자 등만 기재해주셔도 되요!!


멈뭄멈뭄멈뭄미는 진리입니다!!(??????(아니다 이것아)

538 승하주 (894179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0:14

참가 가능한가요?

539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0:29

리갱합니다! 근데 이 혼파망은 뭐죠...?

540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1:08

승하주 어서와요:D



본 이벤트는 금주 금요일 즉, 1월 5일(소한) 까지 진행됩니다;)

541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2:36

가베주 어서와요:D

가벼운 미니이벤트랍니다!!(??????)
혼돈! 파괴! 망.....(이미 처리된 스레주입니다(??????

542 현호 - 권 지애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2:36

"확실히 선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전교생이 다 당했으니 말입니다."

소년은 평이한 목소리로 전혀 놀라지 않았다는 듯 - 사실 꽤 놀라기는 했다. 물론 누님들은 모르지만 - 조용하고 차분하게 중얼거리면서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천천히 끄덕이는 그 행동에서 여유는 아니지만 소년의 감정이 잘 전달이 안된다는 건 기정사실이다. 잠시, 소년은 침묵을 지켰다. 한팔에 잔뜩 안고 있는 간식캔을 떨어트릴까,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딛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서 곤란한 지경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그냥 소년의 상황을 짧게 설명하자면 보는 사람이 아슬아슬해보이는 곡예수준, 이라고 칭할 수 있겠다.

"사하의, 그러니까 제 패밀리아의 간식과 사료, 전용 용품들이 떨어졌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집에서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소동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과하지 않습니까? 소년의 질문은 그 꾹 다물려있던 입술을 통해 흘러나왔고 진중하고 차분한 소년의 홍채와 동공의 구분이 잘 가지 않는 검은색 눈동자가 지애의 행동을 지그시 바라본다. 박스를 들쳐안고 뚜껑을 열고, 안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한켠으로 밀어넣어 공간을 만든 지애가 하는 말에 소년은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평소와 같았다면 이정도의 무게에 흔들리지 않는 소년이였고, 지애의 제안은 정중하게 거절하겠지만. 소년이 보기에는 지애도 만만치 않게 아슬아슬해보였다.

"그럼,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소년은 한팔에 잔뜩 들고 있던 간식캔들을 차곡차곡, 병적일 정도로 켜켜이 공간에 집어넣었다. 꽤 많은 양의 캔들은 소년의 손길로 그 절대로 들어가지 않을거라고 예상했던 지애가 만들어준 박스의 공간에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그리고 소년은 몸을 숙여서 지애가 들고 있는 박스를 향해 손을 뻗는다. 손과 손이 스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소년은 그 박스를 제쪽으로 당겨 들려고 하며, 지애를 향해 차분한 어조로 제안했다.

"주십시오. 박스에 넣어주셨으니, 중간까지는 들어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돌아가시는 거면 말입니다."

543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3:49

아아, 미니이벤트가 혼파망이 가득해!!!! (빵터짐) 승하주 가베주 어서오세요!!!

544 승하주 (576918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4:14

가베주 어서와요!

545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4:43

앗 승하주를 위해 설명을 해드리자면... 오늘 진행이 없기 때문에 대신 간단한 미니이벤을 준비했어요:3


적어도 백업할 시간은 주고 사이트를 폭파시키지....(._. (트라우마(?

546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4:55

레주 >>530의 대답을 해주실 수 있나요..!

54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5:11

다들 어서오세요!

548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5:36

세에상에...가베가 꼭 2가 뜨면 좋겠네요.

제발 떠라. 무지개토.

549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8:10

>>546 앗 미안해요! 이제야 봤어요8-8 네네 보내주세요! 자세하면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550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9:16

참고로 이벤트에서 마시게 되는 음료는 현실 시간으로 2시간 뒤에 다시 돌릴 수 있어요:) 그 때는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551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9:59:36

>>488 그리고 늦었지만 네네네!! 완전 마음에 들어요!! :D
아무래도 가베는 제인이의 진짜 성격에도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노잼이지만요. (._. 성격이 성격인걸 자기가 어떻게 건드리냐면서요. 자기도 이런데. 티격태격 아웅다웅 그러면서 은근히 챙길 것 같아요. 특유의 데레없음 츤을 넘어선 씨*데레처럼. :3

55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2:22

여러 가지 의미로 파란만장했던 입학식이 지나가고 새 해가 밝아오고 있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완전히 새 해를 맞이하게 되겠지. 새 해는 매번 겪는 것이지만 맞이할 때마다 새삼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이것이 바로 새 해의 효과인 걸까.

무술년의 해맞이 기념으로 멈뭄멈뭄멈뭄미신...? 이 나타나 푸짐한 만찬을 만들어주었다. 이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신이라고 하니 일단은 넘어가자. 제 앞에 놓인 만찬을 천천히 즐겼다. 만찬을 즐기고 있던 그 때 제 앞에 놓인 잔이 눈에 띄었다.

“...이건 무슨 음료지?”

저가 그런 의문을 갖기 무섭게 멈뭄멈뭄멈뭄미(...)신이 잔에 든 음료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알고보니 잔 안에 있던 음료는 술이었다. 취하지 않는다는 시점에서 이미 술 아닌가 생각했지만 인외의 존재는 이것을 마신다면 취한다는 설명이 들려왔다. 그와 동시에 술에 취해서 휘청이는 유키마츠 선생님의 모습이 보였다. 술이 맞기는 했나보다.

“...조금 불안한데요...”

학교니깐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고서 입학식날 잔에 든 음료를 마셨다가 봉변을 당했던 경험이 있는 저로선 이 음료가 마냥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아스타는 음료수에 굉장히 호기심을 갖는 모양이었지만 아스타가 이걸 마시게 했다가 취하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므로 마시지 못하게 했다. 인외의 존재는 취한다고 했으니 아마 인사불성이 돼서 보이는 모든 것에 시비를 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자 더더욱 아스타에게 권하고 싶어지지가 않았다.

“일단, 마셔보기는 할까...”

일단 오늘은 새해를 기념하는 축제이기도 하니 한 모금 슬쩍 마셔봤다.

.dise 1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553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2:40

그리고 저는 차분히 정주행을 하겠읍미다:3 요시 오늘은 멀미가 없네요! 대신 다리가 무척... 아프지만...(흐릿)

55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4:16

>>552 .dice 1 8. = 6

555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4:24

으아악 미안합니다!! se가 아니라 ce에요8-8!!!!!

.dice*1 2.

중앙의 *을 빼고 굴려주세요.... 으으 미안해요ㅠㅠㅠㅠ

55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4:39

히노키 대단해..........? (동공지진) 행운의 물약이라니요?!?!

55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5:05

>>554 앗 6이 나왔네요... 에잉 재미없게(히노키: 네???

55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5:38

>>556 그러게요..! 덕분에 재미가 없어졌어!!(히노키:(얼척없음

559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6:16

히노키가 펠릭스 펠리시스를.... :)


.dice 1 6. = 4

560 우승하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6:31

인외가 마시면 취하는 술이라니, 어색하게 웃으며 잔을 들었다. 이거 정말 마셔도 되는건가. 큰 문제는 없겠지만 불안하다. 설마 이런 날에 큰 장난을 쳤겠어.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떠올랐지만 애써 무시하고 든 잔을 쭉 들이켰다.

"...맛은 있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dice 1 8. = 3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힌 음료수

56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7:20

>>559 엩 잠깐 그 다이스는 무슨 의미의 다이스인거죠..!!

562 우승하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8:17

승하는 멍뭉이에요! 말도 멍뭉이 말로 해야하나요?

563 사이카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8:22

학원이 떠들썩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신년맞이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연말, 그중에서도 한 해의 마지막 날은 마법 사회와 비마법 사회를 불문하고 당연하게 중요시되기 마련이었다. 종일 방 안에서 빈둥거리지 않는 한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그럼에도 사이카가 연회가 벌어지는 것을 몰랐던 이유는, 그녀가 바로 그 방 안에서 두문불출한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멈뭄멈뭄멈뭄미 신은 또 뭐시야..."

어쩐지 들어오는 직감은 이번 만찬에도 지난번처럼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는 경고를 머리에 때려놓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치고 차려진 음식이 지나치게 좋아 보이는 건 자신을 현혹하려는 멈뭄신의 계략일까. 그러나 시간은 귀신같게도 저녁 식사를 할 때라, 사이카는 그 불안한 예감을 가볍게 무시하고 음식으로 손을 옮겼다. 자고로 배고픈 중고등학생을 말릴 수는 없는 법이다. 후폭풍은 뒷전으로 미루고서라도 배를 채울 수야 있다면 기꺼이 먹이에 낚인 생선이 되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한 모금.


.dice1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564 사이카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9:01

엗 실수!!!!!!

>>563 .dice 1 8. = 5

56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9:30

>>564 앗 사이카 머리 엘라스틴 한 것처럼 찰랑찰랑 거리는 겁니까..!!

566 행운이 찾아온다?◆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0:13

>>552 히노키가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셨습니다. 행운이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히노키의 등에 부딪힌 누군가, 는 터번을 쓴 모습틀 보아하니 비화 교수님이시군요.


' 힉..! 미, 미안해요... '

교수님은 몸을 움츠리며 사과하셨습니다. 세게 부딪힌 것도 아니고, 가볍게 부딪힌 것인데 말이죠..

응? 주머니가 묵직합니다.


축하합니다! 오캐미의 알을 얻었습니다! 말랑한 순도 100% 은이네요:) 쓸모가 있을지도 몰라요?

567 우승하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1:10

우와 히노키 대단해요!!

568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1:24

사이카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반짝

56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1:36

>>566 앗 오캐미의 알을 얻었다..!! 와 이제 부화만 시키면 되는겁니까..!!

570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1:52

엫ㅎ 이것저것 할 일이 생겨서 늦었습ㅂ니다....
와 사이카는 머리에서 빛이 나는군ㄴ요 신난ㄴ다!!!!!!!!!!!!!


>>537 네네ㅔ 알겟슴다!!!!!!!!!!

>>554 헉ㄱ 히노키 행운의 스윗가이..!!!!(????



야호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571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2:26

>>562 네네 그렇습니다!! 약간 수인처럼 변하게 돼요:>

572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3:07

>>569 부화를 시키셔도 되고 그저 갖고 있어도 됩니다! 팔아도 돼요!(????)

573 승하주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3:28

>>571 음 완전히 동물로요? ㅎㅎㅎ 작은 멍뭉이 승하라니! 뱅이를 등에 태우겠습니다

574 지애주 (6512419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4:12

그... 현호주 제가 지금 계속 민폐만 끼친 것 같아 정말 죄송한데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혹시.. 킵... 가능할까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

57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4:21

>>572 와와 부화시켜서 길러야겠어요! 그런데 기숙사에서 키워도 되는 건가요..?!

576 승하주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5:28

그러고보니 시트스레에 새로운 분이 오셨었군요

577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5:45

>>565 찰랑거리다 못해 빛을 뿜지 않을까요!!!!!(?대체

>>568 찰랑찰랑!!!!!!!!!!!(모발빔

>>571 앗 저는 멈뭄머뭄ㅁㅓㅁ뭄미체라고 해서 동그라미를 쓸 수 없는 저주에 걸리는 건줄 알았는데...!(????

578 아우프가베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6:22

동화학원도 이제 새해를 맞이한다. 아우프가베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무술년이라고 하였던가? 황금 개의 해. 나이를 먹는 사실은 이제 익숙하기 그지 없었지만, 해가 지날수록 동물이 바뀌고, 세부적으로 색까지 바뀌는
사실은 영 익숙치가 않았다.

"한국이란 나라는 원래 이렇게 복잡한건가...?"

것보다, 멈뭄멈뭄멈뭄미...신...이라고...? 아우프가베의 눈썹이 잠시 꿈틀, 움직였다. 자신이 저 이름을 완벽하게 발음할 수 있을까. 만찬을 즐기던 그는 잔을 집어들고 그것을 이리저리 살폈다. 처음 보는 음료다.

"술?"

취하지는 않는다는 말 까진 이해가 갔지만, 교수들을 본 가베의 표정이 영 미심쩍었다. 인외는 취한다는 사실을 듣고 나서야 가베는 잔을 들어 술을 들이켰다. 맛은, 그래. 좋았다고 해야겠지.

.dice 1 8. = 2

579 승하주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6:36

>>577 앗, 저는 1번이 아니라 3번을 말한거예요! :D

580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6:57

진짴ㅋㅋㅋㅋ무지갴ㅋㅋㅋ토갘ㅋㅋㅋㅋ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7:08

>>573 거의 비슷한 형태가 됩니다:)

>>575 키우셔도 돼요! 기숙사 안에 동물 반입 금지!라고 교칙이 있지 않습니다:>

582 승하주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7:45

무지개토...! (감탄

583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8:22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그리고 저 정주행 끝냈어요.. 다들 예쁘다구요 귀엽다구요 독백으로도 사랑스럽고 셀피로도 사랑스럽고 연성으로도 사랑스럽다구요...(앓음)

58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8:53

>>580 엌ㅋㅋㅋㅋㅋㅋ가베 이제 금요일 될 때까지 무지개 토 하는건가요?!(동공지진

58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9:58

아 그런데 히노키가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셨다고 했으니깐 금요일까지 히노키의 행운도가 오르게 된 건가요?

586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1:38

>>583 맞아요 다들 예쁘고 사랑스럽다구!!!!!!!(우럭ㄱ

>>584 앗 효과는 2시간 동안 유지된다고 했어요!!!!!!!!!!\


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지개토니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7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2:55

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588 이 세연 (240228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3:46

인외가 마시면 취하는 술이라니.. 위험한데요. 왠지 경각심이 들기는 했지만. 일단 세연이는 인외가 아니니까요. 뭐.. 조상 중에 벨라랑 결혼한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벨라는 인외인...거지요? 라고 고민하다가. 일단 마십니다.

.dice 1 8. = 4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잠까안갱신! 폰님.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데이터가 폭등하고 있어!

589 진이는 뭘할까요:3◆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4:37

"......"

진은 멈뭄멈뭄멈뭄미신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이따금 눈살을 찌푸리긴 했지만, 그것은 잘 들리지 않아서 제대로 입모양을 보기 위함이었답니다.ㅡ그래봤자 잘 보이지 않았지만요ㅡ 보아하니, 교수님 한 분은 취하신 것 같네요.

' 렛잇꼬! 렛이꼬!! 더 이상은 신경 안쓸뤠~ '

유키마츠 교수님이 노래를 부르며, 겨울왕국을 설립하려 하고 계십니다만... 신의 술이라는 건 엄청나군요!


그러니까, 이 음료수들은 단순한 음료수가 아닌 모양이에요, 재밌어라. 응? 아니라고요? 진은 조용히 음료수를 들이켰답니다. 무엇을 들이켰을까요?


.dice 1 8. = 5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590 승하주 (125956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5:16

아... 머리랑 목이 아파서 좀 정신이 없네요. 좀 잘게요. 음, 내년에 볼수도 있겠네요! 내년에 보아요

59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7:16

승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59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29:14

승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년에 뵈요!!!

593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0:01

>>574 늦게봐서 죄송합니다!!! 네 킵 괜찮아요 :d 천천히 이어주세요 !

어디보자....... 현호도 돌려볼까(이랬는데 무지개토 나오면 웃기겠는데)

594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0:14

윤기나는 머릿결....(동공지진)

>>584 효과는 현실 시간으로 2시간입니다:3 2시간 뒤에 다시 굴려주세요!


지금의 N,MPC들 모습

이 도 교장 선생님-올라프가 되셨읍니다

유키마츠 교수님-엘사가 되셨읍니다(?)

비 화 교수님 - 어디서 신비한 동물들의 물건들을 갖고 옵니다(?)

미셸 교수님- 빵터져서 구경 중

마리아 교감 선생님 - 모든 교수님들을 외면 중입니다

다니엘 교수님 - 멈뭄멈뭄멈뭄미체로 대화를 시도합니다

아비게일 교수님 - 다니엘 교수님과 멈뭄멈뭄멈뭄미체로 대화중이십니다.

강 진 - 라푼젤이 되어서 긴 머릿결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95 이 세연 (975033E+51)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0:51

"아하앗..."
그대로 뻗어버린 세연 양. 행복감에 도취되어서 흐느적거리는 것 같습니다만.. 괴애애앵장해여.. 라고 풀린 눈으로 하핫.. 하고 웃는 모습이 평소의 쿨계열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변신도 통제할 생각을 안 하는지 흐느적거리며 다른 모습으로 계속 변하는군요.
그나마 눈은 안 변한다는 게 다행이려나요?

유포리아 묘약은 대단했습니다!

//잘자요 승하주!

596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0:54

승하주 잘자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597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1:40

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외면 중이시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5:43

다니엘 교수님이랑 아비게일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교감 선생님 어째서 외면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마츠 교수님 얼음성 건설하는 중이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들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9 과연 현호는? ◆2wVC/vZIx.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6:16

멈뭄멈뭄멈뭄미신을 바라보는 소년의 표정은 평이했지만, 그 흔들리는 눈빛까지 막을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소년은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그 눈빛이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음료수들을 바라보는 소년의 시선이 굉장히 미묘해졌다. 물론, 소년이 직접 마실 일은 없으니, 소년은 또다시 시끄러워질 학원을 생각하다가 나직하게 한숨을 쉬고 말았다.

소년은, 그렇게 그 자리를 피하려 걸음을 옮겼지만 같은 학년의 같은 침실을 쓰는 친구에게 붙들려 억지로 음료수를 먹게됐다. 멈뭄멈뭄멈뭄미체로 대화를 시도중이던 친구는 소년과 말이 통하질 않자, 나만 당할 수 없는 마인드였던 모양이다. 먹이고 나서 친구는 혹시나 있을 상황을 대비해 저 멀리 도망갔다는 건 여담이였다. 소년은 입을 막고 음료수를 뱉을까말까 고민했지만.

그 음료수는 뱉을 새도 없이 소년의 목으로 넘어갔다.

.dice 1 8. = 3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600 현호주 ◆2wVC/vZIx.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6:56

>>5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리쥬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8:48

세연주 안녕하고 승하주 안녕히 가세요!!!!!!!!!!!!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쌤 엘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름이랑ㅇ 종족값 제대로 하시는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선생님도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그런데 엘라스틴 약 머리카락 길어지는 효과도 있어요???(놀ㄹ-람

602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1:08

>>600 현호 아예 멈뭄미가 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3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1:49

다들 엄청 두근두근 하네요!!(도키도키)

>>601 멈뭄멈뭄멈뭄미신의 특제 개량판이라 머리가 길어져요!!!

604 히노키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4:18

조심스럽게 음료를 마셨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느껴졌다. 뭐지, 이 기분은..? 딱히 아무런 이상도 없었기에 이번엔 안심하고 음료수를 끝까지 다 들이켰다. 아스타는 제가 음료수를 다 들이키자 아쉽다는 듯 머리위로 올라갔다.

“음...?”

누군가가 제 등에 부딪친 모양이었다. 터번을 쓴 모습을 보아하니 비화 교수님이었다. 교수님은 저를 향해 몸을 움츠리며 사과를 했다. 그렇게 세게 부딪친 게 아닌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지만.

“아, 괜찮아요.”

웃으며 저는 괜찮다는 것을 표현한 후 다시 만찬을 즐기려 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주머니가 묵직하다는 것을 느꼈다.

“...뭐지?”

주머니를 살펴보니 순도 100% 은으로 이루어진 알 모양의 뭔가가 있었다. 저는 이걸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다. 기억을 되짚어보자,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봤던 오캐미의 알이 떠올랐다! 이 알처럼 생긴 것은 딱 오캐미의 알과 똑같이 생겼다. 진짜 오캐미의 알인가? 손을 대니 금속에서 느껴지지 않을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진짜로 오캐미의 알 인건가...”

오캐미의 알이 밀렵꾼의 손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다. 아무래도 이 알은 저가 부화시켜서 기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이곳은 본가도 아니니 이 알도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겠지. 아스타는 어느샌가 나타난 오캐미의 알을 보면서 굉장한 호기심을 표하다가 알 위로 뛰어들어 위로 올라갔다. 조금은 의기양양한 듯 보였다.

“아스타, 이제부터 우리 가족이랍니다.”

옅은 웃음을 띄우며 아스타에게 말했다. 그 말을 알아들은 것인지 아스타도 약간은 기쁜 기색을 내보이고 있었다. 자기 동생이 생겨서 기쁜걸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신기한 대상이 생겨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히노키 는(은) '오캐미의 알' 를(을) 얻었다!

60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4:57

>>603 개량판 ㅅ슷게..!!

606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5:16

그러고보니 시트 누락... 이랄지... 으음... 갖고오신다고 하셨단 붐이 계셨는데 아직 시트를 갖고 오지 않으셔서 어떻게 할 수가....(흐릿) 그 분도 참치로 오셨길 바랄 뿐이에요..(흐려진다)

607 이름 없음◆Zu8zCKp2XA (115878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7:13

저는 이제 퇴근 버스를 타러 갈게요! 나중에 봐요!!!


으ㅡ아이아아 왜 오늘 교통통제여서 이리 고통을...(흐릿)

608 현호주 ◆2wVC/vZIx.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9:17

>>602 후... 신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뭉이가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대한 검은색 하운드가 되면 되는건가요? (틀려) 중요한건 현호 기숙사도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60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1:15

>>608 ㄱ괜차나오..!!! 2시간 후면 풀린다고 레주가 그랬어오!! 앗 그런데 검은색 하운드라니... 귀엽잖아!!!(하앍하앍

610 이 세연 (0431182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2:57

그리고 행복감에 취해서 반쯤 헤롱대는 세연이가 하운드! 하고 지팡이검을 투창처럼 던져버리면 되는 건가요?(아님)(농담)

611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6:01

>>603 맞아요 도키도키!!!!!!!!!

엗 멈뭄신님 데 단해~~!!!!!!!!!!!
그 약을 탈모인들에게 선물한다면 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질텐데...(?????

>>604 헉ㄱ 새로운 가족이라니 굉ㅇ장해...!!!!!! 그와중에 아스타 완전 귀엽잖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7 아아 교통 어째서...(토닥ㄱ

앗 레주 그러고보니 시트스레에 새 시트가 올라왔대요!!!!!!!!



>>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때요 멍뭉이 귀엽잖아요!!!!!!!!!!! 귀여움으로 어찌저찌 들어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대체

612 아우프가베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7:21

술은 꽤 맛이 좋았다. 이 상황에서도 학생대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고. 무언가 이상함을 직감하며 바로 뒤로 돌았다. 다행이다. 뒤로 돈
주변엔 사람은 없었다. 왜 이러지, 뭔가, 뭔가 이상한데..

"저기, 멈뭄멈뭄멈뭄미신 님...송구하지ㅁ...우읍..우에에엑.."

아니.

세상에.

이게 모시야!!!

[System] 가베의 동공이 흔들렸다!

// 움짤이에용 :3

613 현호주 ◆2wVC/vZIx.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7:48

>>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은색 하운드가 어째서 귀여운거죠?!(동공지진)

>>910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팡이검을 투창처럼 던지지면 곤란합니다ㅋㅋㅋㅋㅋㅋ그거 공중에서 낚아채 물고 도로 가져다줄 하운드인걸..(흐릿)

>>911 .......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하때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숙사에 고양이가 있는걸요..(왈칵) 사하가 개를 안좋아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현호 ◆2wVC/vZIx.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0:25

그러니까 맛도 느낄새도 없이, 소년은 그대로 삼켜버렸다. 맛이 있다는 주변의 말이 들리긴 했지만. 글쎄, 소년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다가 시선이 평소보다 더 낮아진 듯한 착각을 받고 있었다.

소년의 느릿한 깜빡임이 한번 더.

멍.

소년이 있던 곳에는 꽤 잘생긴 생김새의 늘씬하고 커다란 새까만 하운드 한마리가 있었다.

하운드는 멍소리를 한번 내고, 어딘지 혼란스러운 눈빛을 해보였다.

615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0:28

>>611 조만간 히노키 팔에 들러붙어있는 오캐미를 만날 수 있으실 겁니다..!! 생각해보니 히노키 머리색 검은색 가깝긴 하지만 어쨌든 파란색이고 아스타 털색도 파란색이고 오캐미 털(?) 색도 청록색이긴 한데 어쨌든 파란색이네요..!

>>612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토 뿌우 하는 가베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쿵

61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1:09

으아니 왜 인코가 틀린 것인가!!!

617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1:41

...............(띄어쓰기의 잘못됨을 인지했다)

618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2:40

역시 띄어쓰기를 문장 끝부분에 하면 엔터가 적용되네요..:(

가베: 안귀엽다ㄱ...우에에엑...(지침

619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2:41

>>613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막 꼬리 흔들거 생각하니깐 너무 귀여워요...(코피

62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5:46

>>619 ...지나치게 조용한 하운드를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히노키주.. (토닥(코피닦아드림
짖지도 않고, 꼬리도 안흔들고 그냥 멍때리는 하운드...(현호의 혼란스러움을 담은 멍때림이다)

62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7:29

>>620 아니 그 상태로 멍을 때린다니...!! 너무 귀엽잖아요..!!!

62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9:48

>>621 기승전 귀여움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뭐... 허리까지 올라오는 크기의 하운드를 보면 그리 귀엽다는 생각은 안들테지만....(흐릿

623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18:34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오 신입!! 저녁 먹고 바로 시트 검사 들어갈게요...(주륵)(지침)

>>612 !!! 가베주 금손!!

62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20:07

레주 어서오세요!

625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34:10

>>612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진짜 고퀄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개토하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ㅇ창


>>613 그야 멍멍ㅇ이는 귀여우니까요 '▽'!!!!!!

아하 야옹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그렇다면 하는 수 없이 연회장에서 귀여운 멍뭉이 모습으로 귀엽게 숨을 쉬는 방법밖에 없겠군ㄴ요!!!!!!!!!!!!(????대체


>>615 헉ㄱ 팔에 붙어 있는 오캐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

오와ㅏ아ㅏ 파랑파랑파랑 가족인가오!!!!!!(아님


>>619-622 맞아오 멍멍이는 뭘 해도 귀엽다!!!!!!!!


엫 레주...그.... 제ㅔ가 웹박수에 설정을 보냈는데 보내졌다는 메세지가 원래 안 뜨는 건가요..????
원래 안뜨는 거라면 웹박에 테러가 벌어져있어도 놀라지 말아주새오.... (주겅있다

626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38:40

저녁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올해는 심히 오랜만에 집에서 1월 1일을 맞겠군요:) 웹박수 확인과 시트 검사는 오늘 꼭 할게요!:)

627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0:35

웹박수는 들어온 게 없는지 확인되는 메세지가 없어욥..

628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1:46

>>627 엗 그럼 안 보내진 거였네요.... 다시 보내볼게요!!!!!!!

629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4:47

테스트

630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5:41

으오아ㅏ아아ㅏ아ㅏ아아아ㅏ아ㅏ아 된다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안녕해요!! 저는야 크로우주!!!! 해외 IP라 차단된게 이제야 인증됬습니다!!!! 으ㅡㅏㅏㅏㅏㅏ

631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5:58

크로우주 어서오세요!

632 영, 연회에서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7:05

과연, 새해 직전 신년 파티라는 건가. 멈뭄멈뭄멈뭄미(이하 ㅁ의)신의 작품 치고는 나쁘지 않은 만찬이었다. 음식도 훌륭했고. 대체 왜 이 자리의 술들은 다 색깔이 하나같이 다채롭냐는 건지가 의문이었으나 그 의문은 ㅁ의 신이 해결해주었다. 일단, 이건 술이고, 중요한건 인간을 위한 술이 아니다. 인간을 위한 술이 아니기에 취하지는 않으나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한마디로말해 복불복이다. 그 결과는 지금 앞에 교수님들께서 잘 보여주시고 계신다. 일단 교장선생님부터 웬 눈사람이 되셨고, 아비게일 교수님께서는 웬 이상한 말투로 대화를 하고계신다. ㅁ자가 원래 저렇게 자주 쓰이는 자음이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모든 ㅇ을 ㅁ으로 발음하는 거라면 참 끔찍한 효과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게는 절대 그 효과가 가지 않길 바란다. 그렇게 생각하며 조심스레 잔을 들었다.

.dice 1 8. = 5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633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8:09

모두 어서오세요!!:>

634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2:58

영주 어서오세요!

63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3:33

크로우주 어서오세요!!!! 아이피 차단 됐다가 인증되신거 축하드립니다!

>>625 네??????????? (이해못함) 어디선가 검은색 하운드 멈뭄미가 보인다면 그건 현호입니다 (흐릿)

영주 어서오세요 !!!!!!!!!

63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4:32

이런 맙소사! 영이의 엘라스틴 머리카락이라니!!!!!!!!!!!!! (벽뿌숨) 완전 예쁠 거 같습니다!!!!!

폴리쥬스 걸린 현호가 운이 나쁜건가... 아니면 무지개토가 걸린 가베가 운이 나쁜것인가..

637 크로우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4:56

새해라는 것은 지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
그러니까, 과거의 일탈을 선생님들이 모두 잊을기를 기원하고 미래의 일탈이 순탄하게 잘 갈수 있게 기원하는 날이라는 것이다!
그런 기분으로 신년 파티를 신나게 즐고 있던 참이었다. 멈뭄멈뭄멈뭄미신이 주체한 만찬이라니 뭔가 있을꺼라는 것은 분명하다. 아니, 오히려 알고서 신나야하는게 아닐까? 분명 이 혼란 속에서 멋진 것으 탈취할지도...!
아, 아니, 그런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크로우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음음, 그래. 아무리 재미있는 것이 일어나도 오늘만큼은 얌전해야지. 이런 날인 만큼 아무 소란도 안 내면 신뢰도가... .올라가지는 않겠구나.
그래도 신년인 만큼,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만찬을 즐겨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 이 아주 멀쩡한 것이 분명한 음주로 시작해서!

.dice 1 8. = 5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638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5:50

엘라스틴......링딩동......(??????)

>>626 레주 어서오세요!!!;9
>>630 크로우주 어서오세요:@@@@!!!!! 해외IP는 인증 이메일 써야하더라구요 여기ㅠ__ㅠ
>>612 안이무지개토 움짤 실화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워요 가베,.,.,.무지개토하는 모습도 귀여워(???)

639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6:12

엘라스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한테는 완전 여신일텐데데ㅔㅔㅔㅔ 크로우에게는 쓸모없잖아ㅏㅏㅏ

64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6:38

아니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니 이벤트에 5번 너무 많이 걸리시잖아요!!!!!!!!!!!!!!! (벽뿌숨)

641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7:02

후......... 멈뭄미로 변한 현호는 멈뭄하게 멈뭄합니다 (대체

64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8:00

다들 왜이렇게 5번 많이 걸리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이 엘라스틴을 좋아하는건가?!

64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0:30

>>636 원래는 그냥 회색 머리카락이었는데 엘라스틴효과로 은발이 되어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어쩌다가,.,.,,.
정주행 끝냈는데 현호 귀여운 멈뭄미가 되었군요!!! 하운드 귀엽다,.,.,.''*
>>639 후 아닙니다 크로우 머릿결도 완전 엘라스틴되가지구 반짝임 뿜뿜할거에요'@!!!!!!!!

644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2:14

>>643 연회장에서 멍때리는 검은색 하운드를 발견하시면 조용히 쓰다듬고 지나가주세요 영아... (왈칵) 핫... 반짝반짝 은발이라니!!! 예쁘잖아요!!!!

>>639 아밈니다!!!!! 크로우도 완전 반짝임 매력 뿜뿜일겁니다!!!!!! (단호

645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3:05

계속ㄱ 웹박 작성을 눌러봐도 왜 보내지지 않는 걸까요.....(찌글
내일 다시 보내볼게요 레주!!!!!!! ;▽;


>>630 ㅓㅓ아ㅏ아ㅏ아아아아아앙아아 까막주 어서와요!!!!!!!!!!!!!!!!!!!!!!!!!

>>635 ???네??????(이해못함

멍멍이 귀 여 워!!!!!!!!!!!!!!!!!(벽뿌숨


엘라스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엘라스틴 왜케 많이 걸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라스틴 걸린 사람ㅁ

아 참고로 엘라스틴 걸리면 머리카락이 매우매우 길어진다고 함미다!!!!!!!!!!!!!!

646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23

>>642 다갓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라스틴ㅋㅋㅋㅋㅋㅋㅋ

>>643 ㅋㅋㅋㅋㅋㅋ크로우 머릿카락이 반짝 뿜뿜해봤자에욬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연이 머릿결 샤라랄 환타스틱할텐데!!!! 완전 여신되어버릴텐데데ㅔ에ㅔㅔㅔ!!!!!!

갑자기 브라질 샴푸 광고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요

647 제인주 (787645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37

악미쳐 여러분 왜이러케 귀 여워요 8ㅁ8 (쥬거땨...

>>517 가베... 시*데레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ㅣ여워... (가베,가베주:????) 투닥거리면서도 은근히 챙겨준다는 게 킬링포인트군요 :0 (사망 ) 제인이는 맨날 투닥거리면서도 맨날 와서 치대고 귀찮게 하고(???)할 수도 있겠네요 ;) 본래 제인이 성격 신경 안 쓴다는 것도 좋구. 네, 이런 관계면 괜찮을 것 같아요. 혹시 더 추가하고 싶으신 것 있으면 말해주세요!

648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56

5번 걸리신 분들.... 모두 라푼젤이 되어보아요!!!!! 온갖 색깔 라푼젤 머리!! 반짝반짝 엘라스틴 효과또한 완벽!! (시장풍)

>>645 기승전 멈뭄미 귀여워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649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5:26

>>641 멈!!!!!! 멈멈!!!!!!!!!!!!!!!

>>643 헉ㄱ 장발에 반짝반짝한 은발 영이..... (죽어있다

>>644 와ㅏ아ㅏ아ㅏㅇ 멍멍이 쓰다듬 최고다!!!!!!!!!!!!(지구도 뿌숨

65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6:39

>>649 지구는 뿌수지 마세요 사이카주!?!?!? (매우 당황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 멈뭄미 된거에 기뻐보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멈뭄미 너무 좋아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1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9:07

>>645 잠깐 머리카락이 길어진다는 건 또 몰랐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크로우 상태는 지금ㅋㅋㅋㅋㅋ

다들 멈뭄이엨ㅋㅋㅋㅋㅋㅋㅋ 샤방샤방 엘라스~틴 머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긔엽도 러블리하잖아요!!!! (와장창

65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0:13

>>651 아름다운 라푼젤이자 엘라스틴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여기서 폴리쥬스가 걸린건 일단 현호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덩그러니 앉아있는 멈뭄미 한마리)

653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2:49

>>6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 멈뭄미!!!!!! 귀염귀염 쓰담쓰담 해주고 시퍼요요ㅛ!!!!!! 캣치볼 할수 있나요 으아ㅏ아ㅏㅏㅏ!!!!

654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4:18

>>651 안이 짤의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644 검정,.,.,,하운드,.,.,..,(메모) 알겠습니다 조용히 쓰다듬고 지나갈게요'♡////!!
>>649 안이 죽으시면 안됩니다 사이카주ㅠ___ㅠ 살아주세오,.,.,.아 엘라스틴이 이렇게 길어지는 거라니 영이 엄청 충격먹겠네요

65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5:00

>>653 엗...... 캐치볼하자고 하면 하긴 합니다만... (일단은 알아듣는다)(폴리쥬스잖아?) 얘가 되게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네.. 과연 두어번 하다가 굉장히 혼란스러워할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6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8:44

>>646 브라질 샴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647 헉ㄱ 세상에 저희를 귀여워하는 제인주는 더 귀여워...(주거잇따

>>650 ???네???? 웨 제가 지구를 뿌.수는대. 참.견.하.시.죠?? 후.... 방금은 제가 기분이 좋아서 넘어가드립니다만.... 자꾸 멍뭉이를 귀여워하지. 말라고 하신다면.... 현호주를 파.괘.破壞하겟습니다.....(후우-/깊은 한숨을 내쉰다)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자비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1:00

>>654 네 쓰다듬고 가시면 됩니다. 물론 쓰다듬는 순간 하운드의 흔들리는 눈빛은 못본척 지나가주세요.. '-; /(왈칵)
>>656 ...........?! 세상에. 사이카주가 흑염룡에 잠식되다니(등찰싹찰싹)

658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1:01

>>654 (벌떡

흑그흑ㄱ 살아잇기에는 라푼젤 효과 대단한 거 아닙니가....(다시 죽음



야호 지금 장발 반짝반짝 엘라스틴 라푼젤 된 김에 돌릴 사람 구해요!!!!!!!!!!!!!!!!!!!!! 누구나 환영인데 라푼젤은 두 배로 환영ㅇ해드림 ^▽^!!!!!!!!!!(????

659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1:53

씻으면서 장난감으로 이것저것 실험해봤는데 아예 보내지지 않네요.. 흐음.. 네이버나 구글 을 써야하나...(흐릿)

660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5:03

>>657 하, 그런 "현실적인" 방법으로 이 나를, 사이카주를ㅡ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661 츠카사주 (418460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5:13

하아 너무너무너무 피곤하네요~ 갱신합니다! 아직 조금 이르지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66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7:26

>>660 (사이카주를 짜게 식은 눈으로 봄)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약 두시간 이르지만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663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8:51

모두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664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8:53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두번은 해주는 겁니까?!!!!! 하, 할꺼야!!! 캐치볼 할꺼야아ㅏㅏㅏ (징징

츠카사주 어★서★와★요!

66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29:55

아 맞다! 하운드가 된 현호랑 일상 돌리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그리고 선관도 환영입니다!

666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0:29

갸ㅡ으ㅡ아아악 내가 올릴ㄹㄴ거지만ㄴ 올리고 나서 소름돋안ㅆ어어ㅛ 세상ㅇㅔ...... 저ㅓ어는 이만 제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도록 하겟읍니다 (^▽^)9!!!!!!!!!!!!!!(뛰어낼ㄹ임


>>659 레주 안녕하세요!!!!!! 앗 역시 안되는 거였군요!!!!!

>>661 츠카사주도 안녕하심니가!!!!!!!!!!!


>>662 엫(이미 죽은 사이카주다


중2체 쓰는 사람 대단해오.... 어떻게 이렇게 오글거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문체로 글을 쓸 수 있는걸까...(흐릿ㅅ

667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0:41

레주는 >>658과 >>665를 연결해드리겠습니다:)

668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1:28

>>665 예ㅔㅔ아 저요!!!!!!!!!!!!!!!! 자라나라 머리머리된 사이카가 있어오!!!!!!!!!!!!!!!!!!!!!!!!! ^▽^

669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2:15

>>667 엗... 연결됐다? (동공지진)

폴리주스를 마셔도... 지능은 사람이겠죠...? (현호가 머리를 짚는다)

67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2:54

>>668 자라나라 머리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멈뭄미가 된 현호보다는 자라나라 머리머리의 사이카주가 선레를 주시죠!!

671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3:50

폴리주스는 겉모습만 바꾸기 때문에 안의 사람은 그대로입니다:D 원작 설정이 최고에욥!>:3

672 사이카주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5:36

>>667 (연결ㄹ됨

>>670 이 약물에는 탈모인들에게 혁명적인 효과를 일으키지만, 현대의 탈모갤러들에겐 도움이 못 된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또르륵


엗 알겠슴다!!!!!!!!! 그러면 지금 현호는 뭘 하고 있나요??? 귀엽게 멍 때리고 있습니가!!!!!!!!!!!!!!

673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36:36

>>672 네 !! 멍때리고 있습니다. 상황파악 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봤자 멈뭄미.....(오열)

>>6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멈뭄미가 됐는데 내용물은 현호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가 않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4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56:18

상황은 그야말로, 자신의 경우에는 평범하게 혼돈만 있을 뿐이었다. 다른 이들을 보면... 저어쪽은 파괴고, 저어어어 반대편은 망각과 고통이라 할 수 있겠다. 평범하게 머리가 길어지기만 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다만 문제는,

"어엌."

머리칼이 지나치게 길어진 것이다. 길게 늘어진 제 머리를 밟은 사이카가 그 자리에서 미끄러지며 굴렀다. 사이카는 양갈래 머리를 발끝까지 늘어뜨린 캐릭터를 좋아하긴 했으나,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그 머리를 관리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번거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당장 그 정도로 머리를 기르려면 꼬박 몇 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기른 머리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좀 전에 마신 액체의 효과는 혁명적이었다.

길게 온다고 해 봐야 어깨까지 왔던 머리카락이 정전기 청소포 조각처럼 바닥에 흩날렸다. 굴러가는 한 바퀴마다 머리카락이 몸에 둘둘 감겨 몸뚱이를 포박하는 모양새가 되어 가고 있었다.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은 회전이 멈춘 것은 그녀의 머리가 몸을 다 감고도 난 다음이었다. 회전이 멈춘 후, 사이카의 몰골은 빈말로라도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흡사 멍석말이 형에 처해진 죄인 같다고나 할까.
발끝부터 눈까지 머리카락에 말린 사이카가 갓 잡은 생선처럼 꿈틀거렸다. 지금 자신이 어디까지 굴러왔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장이라도 이 모발을 풀지 않으면 꽤나 우스운 꼴이 되리라(이미 우스운 꼴이 된지는 오래지만 말이다). 사이카는 자신의 근처에 머리카락을 풀기 위한 볼썽사납게 몸부림 쳤다. 제 근처에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잠시 치워둔 채.

675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58:33

여러분 하나만 질문할게요!!! 네이버가 편한가요 구글이 편한가요? 윅스는 제가 실력이 좋지 못해서 만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흐릿)

676 아우프가베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58:56

아, 진짜, 썩을! 각종 욕을 삼키며 가베는 세이가 가져온 봉투에 입을 대었다.

""

괴로워..

677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59:17

구글이 제일 편해! :)

67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59:56

>>675 어.. 전 네이버 쪽이 좀 더 편합니다...! 절대로 제가 구글 아이디를 까먹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679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0:24

>>675 엗ㄷ 그 제가 네이버나 구글로 웹박을 써본적이 없어서 어느 쪽이 더 편한지 잘 모르겠어요.... (주륵ㄱ


>>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자까지 무지개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주 당신은 대체....

680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0:28

>>676 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자마저 무지개색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1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0:57

저도 구글 제일로 다이스키!

682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1:04

>>678 아 생각해보니 로그인 할 필요가 없겠네요(멍충

683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1:44

>>676 진정한 무지개색 피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684 현호(멈뭄미ver) - 사이카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1:56

그러니까.
소년은 지금의, 당장의 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애를 써야했다. 여기저기서 비명을 지르거나, 넘어지거나, 하다못해 볼썽사나운 토악질 소리가 겹쳐서 들려온다. 꽤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까지 완벽하게 소년의 귀에 들어오는 걸로 봐선, 소년이 지금 처한 상황은 전혀 거짓말이 아니였다.

그래.
소년은 제 손이 있던 위치의 앞발(....)을 슬쩍 들어봤다. 움직인다. 방금 전의 멍, 하는 짧은 짖음은 제 입에서 나온 게 분명했다. 시야도 낮았는데 이건 나이가 어려진 수준의 낮아짐이 아니라 마치.. 끄응 - 하는 낮은 으르렁거림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혼란스럽다. 소년은 한숨을 쉬려고 했지만 길게 빠진 주둥이에서 나온 건 으르렁거림이다. 어디선가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소년은 저절로 그쪽으로 시선이 돌아갔다.

길고, 반짝거리는 새파란 머리카락이 눈에 띄는 여학생이 소년의 근처에서 그 긴 머리카락을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소년은 그 여학생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여학생에게는 아마, 제법 크고 짧은 검은색 털이 인상적인 하운드 한마리만이 여학생과 시선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685 영瀛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2:23

목넘김을 느낄 새도 없이 술을 너무나도 빨리 삼켜버려, 제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눈치채지 못했다. 조심스레 양 손을 들어 사지가 멀쩡한지부터 살폈다, 자, 손가락 5개, 팔 두개, 다리 두개. 피부색이 변한 흔적은 없고, 뼈가 말랑해 진 것 같지도 않고, 키가 여기서 더 커지진 않았고. 옷이 변형된 흔적은 없다. 무엇보다 난 ㅇ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다. 고개를 들어 생각나는 대로 모음을 발음해본다. 아야어여오요우유, 제대로 발음되는 걸 보니 발음 관련 효과는 생기지 않은 듯 했다. 그 멈뭄미말투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이라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목이 너무 무겁다. 정확히는 뒷목이 너무 무겁다. 마치 제 몸에 걸맞지 않는 걸 몸에 지닌 듯 한, ?

"허. "

글렀다. 어디까지 길어진거지 머리카락이. 등을 더듬어보아 뒷머리가 최소 골반까지 내려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체 어디까지 길어졌는지 알아보는게 우선이기에 벌떡 일어나 주변에 거울이 있는지를 살폈다. 거울이 없다면 창가에 비친 모습으로라도 확인해야했다. 창가에 멀찍이 서서 변해버린 외양을 확인해 보았다. 단순히 머리카락이 길어진 게 아니라 전에 없던 광이 돌고 있었다. 반짝거리는 것이 예의 것과는 다른 은빛으로. 어림잡아 재어보니 대강 무릎께까지 머리가 흘러내린 것 같은데, 단순히 치렁거리는 거라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으나 길이가 문제였다. 이걸 가만 내비뒀다간 제 머리칼에 치여 넘어질 지도 모른다. 머리끈을 찾아야 했다. 머리끈을.

//https://s13.postimg.org/excbh7ydj/2017-12-31_5.png 길어진 머리

686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2:49

가베쟝은 이제 무지개색이애오! ^3^

687 이름 없음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3:18

채헌주 갱신!

688 영瀛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3:22

>>676 안이 글자까지 무지개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토 클라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주,.,.당신은 도대체,..,.,.,

689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3:33

>>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 무지개 토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5 앗, 현호주는 어느쪽이든 다이죠부입니다! 두쪽다 편해요!

69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4:29

>>685 영이 여신님이잖아요!?!?!?!?!!!!!!!!!!!!!!!!!!!!!!!!!!!! (야광봉) 여신님!!!!!!!!!!!!!!

691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5:14

>>687 헉 신입분이시다!!!!!!!!!!!!!!!!!!!!! 안녕하세요!!!!! 현무의 멀대를 담당하고 있는 영이주에요!!!!!!!!!!!!!!!!(붕방)

692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6:40

>>687 (폭죽 터트림)(야광봉) 어서오세요!!!!!! 주작의 평균키 올림에 큰 몫을 더하고 있으며 이스레의 타칭 스윗가이, 무뚝뚝함의 대명사인 현호주입니다!!!!! (폭풍 야광봉)

693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6:57

>>687 신입분이다!!!!!!!!!! (레드카펫 깔아드림)

반가워요!!!! 백호의 6학년 학생대표 겸 멘탈갑 시*데레 아우프가베 주예요!!!!!!! 가베주라고 불러주세요!!!!!!

694 츠카사주 (418460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8:30

>>687 채헌주 어서오세용~~~~

백호 4학년 대표 츠카사 주예용~~ 같은 기숙가에 학년까지 같네요 하아...운명의 데스티니를 느꼈버려따는 거예요~~

695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8:39

>>687 어서오세요!! 체헌주! 지금은 미니이벤트 중이랍니다:) 몇 번이 시작 레스인지 제가 까먹어버렸어욥...

696 채헌주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9:27

어 으아 안녕하세요 주접쟁이 채헌줍니다!!!! 영주 현호주 가베주 츠카사주 레주 모두 반갑고 환영해줘서 고마워용!

697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09:50

>>685 머리 길어진 영이 왜이렇게 예뻐요...?!?!(왈칵

>>687 신입분 어서오세요!!!! 현무 3학년 학생대표이자 동화학원 표지판(?)인 히노키주에요!!!!!(팡파레

698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0:46

ㅎ헉 이제 봤는데 영이 진짜 넘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ㅇ이 이뻐요!!!!

699 크로우주 (134959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3:01

>>685 으응허허ㅓ허ㅓ허ㅓ허거어으어 여신님이다!!!!!!!!! (심장펑 (쿠콰카카ㅏ캉

>>687 시닙분이싣아ㅏ아아아ㅏ아ㅏㅏ!!!! 안녀아고 환영해요!!!!! 중2허세 까마귀 담당 크로우주에요!!!!!!!! (콰카아앙

700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3:39

>>690 >>697 >>698 셀피에서 맞는 머리색 찾느라 고생했습니다ㅠ___ㅠ.....맞는 색에 맞는 머리길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아바타세계,.,.,.

701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4:28

>>700 셀피에서 현호 이미지 해보려다가 내던진 현호주는 이해합니다.. (다독) 현호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스타일잌ㅋㅋㅋㅋㅋㅋ맞는겤ㅋㅋㅋㅋ없ㅋㅋㅋㅋ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벽뿌숨)

702 채헌주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4:35

히노키주 크로우주도 안ㄴ녕!!!!! 아 저 되게 타고난 관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반겨주셔서 지금 기분 대박 좋아요

70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5:07

>>699 안이 심장 펑하실거까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지마새오ㅜ__ㅜ,.,.,.,.,.,.

이기세를 몰아 선관 혹은 일상을 구해봅니다! 부담 갖지 말고 찔러주세요!!! 싸다 싸!>'8'>

704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6:00

>>702 옷! 그럼 더더욱 더 반겨드려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6:06

갱신이에요! 내년에 보자고 했는데 올해부터 보네요! 자고 일어나니 감기기운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ㅎㅁㅎ

706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6:59

승하주 어서오세요!!! 이제 약 40분 정도 남았어요!!! 감기기운 사라지셨다니 다행이네요.

707 츠카사주 (418460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7:10

승하주도 어서오세요~~~

708 채헌주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7:31

>>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제가 몹시 기뻐합니다!

승하주 어서와요!

709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8:10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D

710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18:31

>>708 그럼 체헌주 더더욱 기뻐하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 반겨드림)

711 채헌주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0:22

>>710

712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0:37

>>705 승하주 어서오세요:@@@@@@@@@@!!!!!! 감기기운 많이 사라지셨다니 다행이에요!!!!'888888

아 내년까지 이제 40분 남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진짜;;;;;;;아 늙기 싫다;;;;;;;;;;;;;;;;;

713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2:14

>>711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히 주워가겠습니다,,.,.,
>>701 안이그게 실화인가요.......?????'8;;;;;;;;;; 셀피가 워낙 숏컷이 괜찮은게 없긴 한데 투블럭이 없을 줄이야;;;;;;;;;;;(토닥토닥)

714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2:30

>>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이래야 동화학원 신입분이시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712 앗, 영주.. 나이배달 얼마 안남았습니다... 반품이 안되네요.. 반품처가 없다니요........... (왈칵)

71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3:12

>>713 비슷한 걸 찾아봤는데......... 현호 분위기가 안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던졌죸ㅋㅋㅋㅋㅋㅋㅋ아주 일찌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토닥받음

716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4:23

으윽... 내년... 나이 먹고 싶지 않아요! 평생
이 나이인줄 알았는데 (우럭

717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7:27

"제엔장...."

다 죽어가는 목소리가 머리카락 덩어리(...)에서 삐져나왔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모발이 지나치게 윤기 있게 변한 탓에 엉키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지나치게 매끄러워 묶이지도 않아 곤혹스러웠던 참이었다. 오른쪽 손을 얼마간 팔딱거리자 엉성하게 묶인 매듭이 풀어졌다. 곧, 빼낸 손으로 즉시 눈을 가린 머리카락을 치운 사이카를 반긴 것은 크고 탄탄한 체격이 인상깊은 검은 개였다.

"..."

뭐지. 사이카의 눈이 잠시 흔들렸다. 그러니까... 학교에 저렇게 생긴 파수견이 있었던가? 나 보고 있었나?
의문이 채 가시기도 않았지만, 일단 몸부터 빼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굴러온 방향의 반대로 구르는 것만으로도 머리카락은 쉽게 풀려갔다. 하마타면 마리모같은 몰골이 될 뻔했다. 몸을 일으킨 사이카의 시선이 다시 개에게로 돌아간 것은 풀어진 머리를 탈탈 털고 난 다음의 일이었다. 사이카는 침착을 가장하고 천천히 개에게로 다가갔다. 좀 전의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조금 걸리기는 했으나, 개에게는 보여도 부끄러울 이유도 없겠지. 개의 앞에 선 사이카가 입을 열었다.

"멍멍아, 네가 뭘 봤는지는 신경 쓰지 않도록 할게. 그나저나 너 되게 귀엽다는 거 너도 아니? 내가 멍뭉이 좋아하는 건 알고 있어? 아- 검정이 너 미모가 정말 대박적인데 인사해도 돼?"

그리고 아무말을 하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평소보다 한층 높아진 건 어째서일까. 사이카는 귀여운 생물에게 관대했고, 또 귀여운 개의 앞에서는 뇌의 필터가 사라지는 고질병이 있었다. 사이카는 선 자리에서 연신 주먹을 꽉 지고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귀여운 생물을 보니 몸에서 다시 살아갈 힘이 솟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개에게 귀엽다며 칭찬을 멈추지 않던 사이카가, 이내 진정을 해야한다며 무의식적으로 잔에 담긴 술을 들이켰다. 좀전에 있었던 일은 까맣게 잊은 모양이었다.


.dice 1 8. = 5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야호 그러고보니 두 시간이 지났ㅇ네요!!!!!!!!!!

718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8:31

>>717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또 엘라스틴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19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29:55

>>717 엘라스~틴☆이 운명인가봐요! (아무말

720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31:58

또 엘라스틴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헉ㄱㄱ 채헌주 어서와요!!!!!!!! 동화학원의 프로 아무말러 사이카주입니다 만나서 반ㄴ 가워요~~~~~~~~!!!!!!!!!!! ^▽^

승하주도 어서와요!!!!!!


>>685 허 어 어 ㅓ 억

영이 잘 생 겻다!!!!!!!!!!!!!!!!!!!!!!!!!!!!!!!!!(와장ㅇㅊㅇ

721 현호(멈뭄미ver) - 사이카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33:41

멈뭄미는 꽤 길게 풀어해쳐진 머리카락 사이에서 빠져나온 여학생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 눈동자가 흔들리는 것을 눈치챘는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쳐다보는 시늉을 해보였다. 일명 모른척이다. 하지만 이내 멈뭄미가 된 소년은 제 앞으로 다가온 길고 반짝거리며 윤기가 흐르는 푸른색 머리카락을 따라 검은색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멍멍이. 라는 칭호에 그 눈동자가 아주 살짝 흔들리는 건 착각이 아니다.
소년은 속으로 작게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저 말을 들으니까 정말로 자신이 개로 변했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말았다.

"ㅡ 멍."

짧게, 여학생의 말에 긍정을 표하듯 개의 긴 주둥이에서 낮고 작고, 짧게 짖었다. 부들부들 떠는 여학생의 모습에 소년은 이 자리를 피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여학생을 바라보며 곰곰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말을 못하니까 여간 답답한게 아니다.

//엗.... 사이카주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 채헌주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35:28

>>713 >>714 아 뿌듯한데 아쉽게도 이번엔 짤이 없네용..... 그러니 제 마음만 받으시는 걸로!

사이카주 안녕!!!! 반가워요!!!!

723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36:14

현호도 두시간 지났으니 다시...

.dice 1 8. = 5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724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37:48

엘라스~틴☆이 유행인가봐요 모두 모두 라푼젤!

72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0:29

오 ... 라푼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쌍상함)

어휴 다음 답레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찰랑찰랑한 긴머리의 현호를...

726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1:49

>>720 또 엘라스틴이네요 사이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참에 머리 땋아보는거 어떤가요 사이카 예쁠거같아요''*!!!!!!!
>>723 오오 장발남 현호 오오'8!!!!!!!!!!!!!!!!! 기대가 큽니다진짜;;;;; 최고다 장발스윗가이~!~@!~@@!~!@@!!!

727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3:20

현호의 머리를 어디까지 길게 해야하지... (곰곰) 추천 받습니다 여러분....?

728 아우프가베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3:46

가베의 안색은 창백했다. 수십번도 넘게 무지개를 토하고, 보다 못한 주변 학생들이 가베를 부축했다. 흔치 않은 가베의 멘탈 붕괴 초기 증상(...?)에 베아트리스가 뭐라고 할지 편지의 내용부터 걱정을 하던 가베는 휘청이며 겨우 자리에 앉았다.

"하...하...."

헛웃음을 하던 가베는 옆에 놓인 잔을 들어 들이켰다. 이대로라면 분명 탈진 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dice 1 8. = 1

729 아우프가베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4:38

"만결 낫군. 속미 진점ㄷ..."

흠칫.

"마니 시* 진짜 미게 뭐냐고..."

730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5:17

ㅋㅋㅋㅋㅋㅋㅋㄱㄴㅋㅋㅋ가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731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5:19

안이 멈뭄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2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6:47

헉, 잔에 든 술을 원샷하고 나서야 상황을 깨달은 사이카가 멈칫했다. 그러나 술은 이미 식도를 지나 기나긴 소화의 여정을 떠난 지 오래였다. 곧 닥쳐올 상황을 직감한 사이카가 미친듯이 눈을 떨었다.

그러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으응??"

사이카는 침착하게 상황을 점검했다. 일단 무지개색 피자를 만들 기분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발음도 멀쩡하다. 머리카락도 여전히 찰랑거리며 바닥을 쓸고 있었다. ....다 좋은데 이것만은 슬프다. 이건 그냥 멀쩡한 술이었나? 지금 이 상황이 어찌 된 것인지 영문을 알 수 없었으나, 사이카는 적당히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사이카의 고질적인 문제인 귀찮음증과, 눈앞에 귀여운 "멍멍이"가 있기 떄문에 내릴 수 있는 판단이었다.
개는 방금 자신이 한 말에 동의라도 하듯 짧게 짖었다. 크으, 역시 멍멍이의 귀여움은 세계 최고. 아저씨스러운 감탄사를 내뱉으며 사이카가 몸을 숙여 개와 눈높이를 맞췄다. 머리카락은 툭 쳐서 저 먼 바닥으로 던져놓은 상태였다.

"그건 그렇고 멍멍아, 넌 어디서 왔어?"

학교의 모든 사항을 꿰뚫고 있는 것이 아니니만큼 정보에 오점이 있을 수도 있으나, 사이카가 기억하기론 학교에 이런 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남에게는 무심한 사이카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단순히 개는 귀여우니까, 라는 그녀의 편향적인 덕심 때문이었다.
잠깐동안 개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사이카가 문득 손을 내밀며 말했다.

"손?"

733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6:50

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734 우승하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8:47

멍뭉이로 변하진 2시간 정도 지났을 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시야가 높아지니 편하다. 그리고 덜 무섭다. 강아지들은 그렇게 큰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신기하다. 우리 뱅이도 되게 겁이 없는 아이였구나. 괜히 손가락을 움직이다 뱅을 보고 피식 웃었다.

"되게 황당했지?"

그리고 별 생각없이 옆에 있는 음료를 홀짝였다. 바보, 지옥의 음료인줄 모르고.

.dice 1 8. = 1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735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48:56

>>722 안녕안녕!!!!!! 안녕하심미까 채헌주!!!!!!!! '▽'/

>725 찰랑찰랑 현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ㅆ 장발 스윗가이도 완전 최고된다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장창

736 사이카-멍뭉이 현호쟝 :3 (994731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0:38

승하도 멈뭄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6 헉ㄱ 세에상에 않이오 사이카는 옙브지 않읍니다!!!!! (와장ㅇ창
엗 좋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사이카가... 귀찮아서 그걸 할ㄹ지...(흐릿ㅅ

737 현호(장발ver) - 사이카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0:59

"일단은, 마신게 폴리주스인 모양이였습니다. 개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개의 모습으로 혹시나 싶어서, 다시 다른 잔에 혀를 뻗어서 마셨다. 한참 목이 마른 것처럼 허겁지겁 마시고 나서야 소년은 몸의 변화를 느겼다. 아아. 가벼운 목소리를 내봤다. 목소리 변화는 없고, ㅇ의 발음은 그대로. 여학생이 손 이라는 말에 소년은 조용하고 차분한, 평이한 어조로 말하고는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제 머리로 손을 뻗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기분에, 소년은 저절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푸른색머리가 예쁘십니다. 정말로 손을 드려야합니까?"

개 취급은 사양입니다만. 소년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커다란 손에 엉켜오는 제 검은색 머리카락을 천천히 쓸어내렸다. 끝도 없이 이어지던 머리카락은, 어깨를 넘어 날개뼈를 지나고 나서야 겨우 손가락 사이에서 빠져나왔다.

"주작 기숙사의 현호라고 합니다. 성함을 알려주시겠습니까?"

738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1:44

맙소사 승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하가 멈뭄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우승하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2:48

음료를 마셨다는 사실에 흠칫 놀랐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는걸 확인하고 뱅을 향해 방긋 웃었다.

"뫄, 점말 놀랐머."

말을 하니 이상하게 느껴졌다. 착각인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왠지 두려웠다. 승하의 동공이 격하게 흔들리는 걸 뱅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도리도리 고개질했다.

"마냐, 마무밀 아니야."

마무일이 맞았다.

740 우승하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3:14

아니야 -> 마니먀

741 가베주 (072089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우리 스레 넘 유쾌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2 우승하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5:19

유쾌함이 넘치는 스레라 웃다가 배아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3 히노키주 (312939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6:01

잠깐 씻고 왔더니 이번엔 멈뭄미가 유행인 건가요...?!(동공지진

744 우승하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7:03

>>743 히노키주 어서와요. 맞습니다!

745 현호주 ◆8OTQh61X72 (343267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승하야... (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윳다쓰러짐)

746 승하주 (874008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8:02

멈뭄멈뭄체 쓰는 승하랑 돌리실 분 계시나요?

747 영주 (8755317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3:59:28

두시간이 지났습니다

.dice 1 8. = 6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748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00:04

다들 해피뉴이어!

749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00:00:13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XD

750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00:28

헉 영이가 행운을 얻었어요...! (격한 박수

751 영주 (8017673E+5)

2018-01-01 (모두 수고..) 00:00:47

????????????????????????????????????????????????????????????않;;;;;;;;;;않이 멈뭄미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와;;;;;;;;;;

>>739 승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우리스레 너무 유쾌하다구요~!@~!!~!~!!!!

752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00:00:55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53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00:56

여러분 해피뉴이어!!!!!!!!!!!!!!!!!!!!!!!!!!!!!! 나이배달 한살!!!!!!!!!!!!!

754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02:32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55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03:15

저도 두시간이 지났으니 다시 돌려볼까요..!!

.dice 1 8. =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756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03:50

히노키가 평범한 음료수네요!!! 재미없어라!(대체

757 승하주 (3906815E+5)

2018-01-01 (모두 수고..) 00:03:51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58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03:54

>>755 왜 걸리는 것마다 노잼인거지...?!(혼란

759 영주 (8017673E+5)

2018-01-01 (모두 수고..) 00:04:34

후 반응레스 써야하는데 잠시만 가요대제전좀 보고 올게요,.,.,.

760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05:23

앗 지금 가요대제전에서 고민보다 go가 나오고 있나봐요! 소리가 들려요..!

761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08:43

헉 여러분;;; 어떻게 참치어장을 일년동안 쉬지않고 하셨어요 (철지난 드립

762 영주 (8017673E+5)

2018-01-01 (모두 수고..) 00:09:02

네 이젠 Mic Drop 하고있어요'8!!!

763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00:09:25

이게 맞나
.dice 1 8

764 사이카-장발 스윗가이 현호쟝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0:09:57

손, 이라는 말에 돌아온 반응은 차분하고 예의바른 남성의 목소리였다. 개가 잔에 담긴 것을 마시려 할 떄 당황해서 막지 못했었는데, 차라리 그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안 그랬다면 끝까지, 개가 아닌 사람에게, 폭포수처럼 아무말을 쏟아낼 뻔했다. 이 상황은 아무리 낯짝이 두꺼운 사이카라 해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경우가 아니었다.

"엗."

엗.
사이카는 그 외의 단어를 내뱉을 만한 언어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고장난 장난감처럼 한참을 버벅거리던 사이카의 언어 능력이 돌아온 것은 아마 꽤, 한참이 지난 다음의 일이었다.

"아. 그. 저어는 말이조. 기노 사잌가라고 하는 사람인대오.... 당신이 정말 멍멍이같이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함미다. 챠밍 포인트는 진중한 발바닥이었어요. 새해에도 행복하시지 말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내민 손은 여전히 벌벌 떨리고 있었다. 그나마 회복된 언어 능력의 상태는 아직 처참했지만, 사이카는 아무말을 그만 둘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뇌가 노동을 포기한 것이다.

"네...... 손 주새오......"

어딘가 울 것 같은 목소리로, 사이카가 간절하게 청했다.


//와ㅏ아아ㅏ앙 새해네요!!!!!!!!!!!!!!!!!!!!!! 모두모두 해피뉴이어!!!!! 새해에는 모두 행복하세요!!!!!!!!!!!!!!!!!!!!!!!!!! \^▽^/

765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00:10:20

아 아ㅣㄴ약

.dice 1 8. = 2

766 승하주 (3527383E+6)

2018-01-01 (모두 수고..) 00:1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너무 귀엽잖아요...! (응원봉

767 승하주 (3527383E+6)

2018-01-01 (모두 수고..) 00:1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채헌이는 무지개토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768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00:13:53

>>7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를 토하게 됐네요!!! 사람이 무지개도 토해보고 그래야 하지 않겟습니까 와아!

769 사이카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0:1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이 무지개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67 엗 그런가오....!!!(도주 (와장창ㅇ

770 승하주 (3527383E+6)

2018-01-01 (모두 수고..) 00:15:21

>>7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 사람이 무지개 좀 토해봐야죠! 2시간뒤 무지개를 노리고 다이스를 돌려보겠습니다...!

771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17:14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쟝 무지개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2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17:28

이상하게 와이파이가 불안해서 데이터랑 섞어쓰고 있네요 와이파이! 1월 1일부터 이럴거야?! (쾅쾅

>>769 앗 도망가지 말아요! 귀요미 사이카&사이카주! (쫓아감(무섭

773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0:20:26

>>768 >>770 아 맞아요 사람이 살면서 무지개토도 좀 하고 그래야 된다 이말입니다!!!!!!! 저도 다음번에는 무지개피자 나오길 기대해야겠어요!!!!(사이카: 뭐임ㅁ마?????)


>>772 엫 따라오시 마새오...!!!!!!(눈에서 빔ㅁ(???

774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21:26

아까 마신 것 덕분인지 몰라도 자신이 우연히 얻게 된 오캐미의 알을 기준으로 운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

“아까 마신 게 펠릭스 펠리시스였나 보네요...”

알과 알 위에 올라가있는 아스타를 향해 조곤조곤 말했다. 아스타는 그러거나 말거나 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알에 더 관심이 있는 듯 했지만 말이다.

품 안에 알을 품은 채 축제를 여유롭게 즐기다가 문득 갈증이 나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는 다른 잔을 집은 후 몇 모금 들이켰다. 당연하게도 맛은 좋았다.

“음료 맛이 좋네요.”

아스타를 향해 살짝 놀리듯이 말하니 아스타는 치사하다는 듯이 알 위를 펄쩍 뛰다가 그대로 미끄러져 제 품 안에 안착했다. 그걸 보면서 후후 웃다가 무의식적으로 아까 마신 잔이 아닌 다른 잔에 든 음료를 들어 몇 모금 마셔버렸다.

.dice 1 8. = 6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이번엔 꿀잼을 보장할 수 있는게 나오길..!(히노키:(어이상실

775 현호(장발ver) - 사이카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21:37

엗, 이라는 말이상으로 여학생은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소년은 손에 걸리는 제 머리가 거슬렸다. 어릴때에도 줄곧 짧은 머리를 고수했고, 이제까지 한번도 길러본적이 없기 때문에 소년은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다. 다만 표정은 아무렇지도 않고, 평이하게 차분하고 조용한 표정을 겉으로 보일 뿐이였지만.

"사이카, 라는 이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쪽의 풀 네임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분의 이름은 함부로 친근하게 부르기에는 예의에 어긋나는 발언입니다."

고장난 장난감처럼 버벅거리던, 여학생의 입에서 어딘지 발음이 중간중간 새어나가는 목소리에도 소년은 능숙하게 이야기를 알아들었다. 머리끈이 필요한것 같았다. 소년은 제 바지 주머니에 넣어놓은 반듯하게 접힌 손수건을 꺼내 천천히 접기 시작했다. 머리끈을 가지고 다니지는 않으니, 일단 이걸로라도 묶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손, 말입니까? 어렵지는 않은 부탁이니 거절하진 않겠습니다."

소년은 울것 같은 여학생의 목소리에 제 손을 벌벌 떨리고 있는 손 위에 올렸다가 예의바르게 뒤집어서 여학생의 손이 제 손바닥 위를 향하도록 만들었다. 됐습니까? 라는 질문이 평이하게 소년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776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22:32

>>774 왜째서 아까 마신거 또 나오는거지(동공지진

777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23:30

>>773 앗.... (연기가 휘날리며) 크윽, 강력하군 하지만 이기는건 나다...! (Feat.악당사망플래그 대사)(같이 빔)

778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2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귀엽......... (입틀막) 세상에 당황한게 아주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히노키... 뭐죠......? 히노키는 축복받았나요???????

779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24:01

히노키는 완전 행운아네요@!@

780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24:38

>>778 ㅈ저도 모르겠어요(동공지진) 히노키가 제 운을 다 가져갔나...?!

781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26:02

>>779 제게는 행운이 아닙니다(노답)

782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27:33

>>781 오, 하기야 저도 승하에겐 불행이지만 저한테 행운이니까요 (승하: 뭐몌묘?)

783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28:55

>>7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지만 승하 귀엽네욯ㅎㅎㅎㅎ(승하:(어이상실

784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29:04

>>780 >>782 히노키주의 행운을 설마 다 가져갔을리라구요... (흐릿) 승하는..멈뭄미체가 귀엽군요 (흐뭇)

785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30:11

>>783 승하: 별로 귀여운 편은 아니에요. (태연한척 하나 얼굴이 붉어진게 부끄러운 티가 난다!)

음, 좀 귀엽네요 (의불

786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30:40

>>785 ...(승하 귀여움에 우주뿌숨)

787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30:41

>>784 행운의 물약이 또 당첨된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흐릿2222

788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31:02

>>787 어어어..... 괘.. 괜찮아요 삼세판이에요!!!! (대체

789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31:14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하도 귀여우나 최강귀요미는 당연히 현호 아닌가요?! 까아!! 귀여움으로 스레를 뒤집어놓으셨다~!~!!

790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31:29

>>785 얼굴이 빨개지다니..!!! 더 귀엽잖아요!!!!(덕통사고

791 히노키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32:15

>>788 ㅁ맞아요..!! 한 번 더 시도한다면 분명히 꿀잼을 보장해줄 물약이 나올거에요!! 2시간 후가 되겠지만...(흐릿

792 유채헌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00:32:26

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 배설욕, 수면욕이라고 했다. 유채헌은 그 중에서도 수면욕에 가장 취약한 유형이었다. 만찬에서도 어김없이 채헌은 졸았고, 다시 일어났을 때는 몽롱한 정신으로 주변의 상황을 미처 살펴보지 못했다. 따끔거리는 목에 앞에 있던 술을 입가로 가져오니 나나가 말리는 듯 손가락을 깨물었다. 의아해하며 잔을 내렸을 때는 이미 술을 넘긴 채였다. 어쩐지 밀려오는 불안한 기분에 채헌은 옷에 청결 마법을 걸었다. 그리고.

웩.

무지개를 토했다. 제 주인을 한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나나는 종종 걸음으로 채헌의 뒷 편에 섰다. 무지개라 그렇게 더럽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793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32:42

>>789 엗..? 현호가 어딜봐서요...? (흐릿) 현호는 타칭 스윗가이면 됩니다(?) 대체 어딜 봐서 귀여운거죠???????????(동공지진)

794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00:36:45

레주가 잠들기 전 갱신인데 앗 행운의 물약이 또 당첨 되었나요:3?

795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37:04

>>78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지구를 소중히 해주세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

>>7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통사고라눀ㅋㅋㅋ (대환장) 흥, 귀여운건 히노키죠 (새침

>>793 현호주가 현호의 귀여움을 인정하기 전까지 전 포기하지않아요!

796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37:17

히노키주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797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00:37:30

일단 저는 자러 가볼게요ㅠ 너무 힘들어욥;ㅁ;

798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37:45

>>794 네! 두 분 당첨 되셨던 거 같은데...

799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37:55

>>795 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스윗가이는 인정했잖아요!!!! 귀여움까지 인정하기에는 현호가 귀엽지 아나요!!! (단호

800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38:03

넵. 레주 잘자요!

801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00:38:14

>>796 그렇군요! :D 아이템은 아침에 드리겠습니다! 모두 잘자요!!!


아 내일은... 조금이라도 스토리를 나가볼게요! :)

802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00:38:36

레주 잘 자요~

803 사이카-장발 스윗가이 현호쟝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0:38:43

사이카의 상태는 꽤나 처참했다. 정신의 고통을 수치로 환산한다면 아마 운동장을 세 바퀴 돌고 난 직후에 느껴지는 숨가쁨 정도가 될까. 현 상황의 당혹감이 겨우 운동장 세 바퀴 수준으로 치환된다는 것은, 사이카의 절망적인 체력 수치를 고려하여 나온 결과였다.
커다란 손이 손바닥에 닿고, 이내 자연스럽게 뒤집어져 밑으로 위치를 바꾸었다. 그때까지도 혼란하게 증발하던 사이카의 정신이 그 행동을 기점으로 돌아왔다.

"세상, 아니. 기노가 아니라 키노! 키노 사이카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오래 멍하게 있었는지도 알 수 가 없었다. 황급히 아무렇게나 흘러가려는 말을 붙잡은 사이카가 크게 외쳤다. 좀처럼 변색하지 않는 안면이 온통 빨갛게 변해 뜨거운 열을 발산하고 있었다.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당겨 얼굴을 가리고, 이내 손에 쥔 모발에 얼굴을 파묻으며 말했다.

"방금 일은 잊어 주십사...."

본래 사이카는 학생에게 한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 존대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사람의 앞에서는, 왠지 꾸준히 존대를 고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카락은 여전히 윤을 흘리며 손 틈새로 찰랑거렸다.

804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39:11

>>801 영주랑 제가 당첨됐어요...! 레주 웹박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805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40:04

>>7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나 새침해,..

>>799 헉 무슨 소리세욧! 제가 아파트 뽑고 지구 뿌실만큼 현호는 귀여운걸요!

806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40:14

>>7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히노키가 어디가 귀여운거죠..?(동공지진

807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41:18

>>806 헛 그걸 모르십니까? 존재자체가 귀엽잖아요 존재 자체가! (쾅쾅

808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0:43:31

>>777 아닛 세상에 승하주도 눈에서 빔 능력자였을 줄이야...!!!!!! 하지만 제게는 제 3의 눈이 있답니다!!!!!!!1 (이마에서 빔ㅁ (???


>>778 엗 그렇게 말하면 부끄럽지 말입니다!!!!! 저어는 그저 아무말력을 뽑아냈을 뿐인데...!(와장창


>>801 레주 잘자요!!!!!!! 와ㅏ아아아ㅏ 스토리 나가는군요!!!! 신난다!!!!

히노키주 운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43:34

>>807 전혀 귀엽지 않은데요?! 게다가 히노키는...!! ㄷ당신들 누구야..?!(읍읍)(이미 잡혀간 히노키주입니다)

810 현호(장발ver) - 사이카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44:28

"예, 키노 사이카씨."

반갑습니다. 제 손바닥 위에 올라온 사이카의 손을 바라보다가 소년은 진중하고 차분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건넸다. 매우 평이한 어조였고 전혀 당황스러워보이지 않았지만 소년은 속으로는 꽤나 혼란스러움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소년의 눈앞에 있는 여학생이 더욱 혼란스럽고 당혹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새빨간 얼굴을 해보였다가 긴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당겨 얼굴을 가리는 것에 소년은 여학생의 얼굴이 머리카락으로 인해 사라지는 것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방금 일?

소년은 잠시, 천천히 고개를 기울여서 생각했다. 방금 전 일이라면, 여학생이 자신을 개로 착각해서 손을 달라고 했던 상황을 말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소년을 스쳐지나갔고 소년은 당연하다는 듯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반의 반으로 접어 적당히 얄팍해진 새하얀 손수건을 소년은 여학생을 향해 내밀었다.

"불편해보이십니다만, 쓰시겠습니까?"

잠깐 쓰는 거라면 나쁘지 않을겁니다.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제 손에 올려진 여학생의 손에 손수건을 올려준다.

811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45:11

>>808 ㅋ 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히노키 운이 끝발나게 좋은가봐요... 재미있는게 걸리지 ㅇ낳아..!!(도대체

812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45:38

(사이카의 귀여움에 죽은 현호주이다)

>>80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주는 뿌시지 마시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그렇게 격렬하게 현호가 귀여운 이유를 모르겠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813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00:46:56

으악 눈이 아파요, 열도 오르고... 다시 잘게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814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48:19

승하주 안녕히 주무시고 감기 빨리 나으세요!!

815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52:16

승하주 감기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그러고보니 히노키와도 일상 돌려야하는데.. (왈칵) 나중을 노리겠습니다!!

816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0:54:24

>>815 ㄴ나중에 꼭 돌려요..!!!

817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56:45

>>816 나.. 나중에 꼭 돌리겠습니다.. (불끈)

818 마무프가베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57:06

"세미, 지금 담잠 머머니메게 편지를 보내주렴."

가베믜 손메는 밤금 쓴 편지가 쥐머져밌멌다. 세미는 말겠다는 듯 날개를 퍼덕미더니 편지를 밉메 물고 저멀리 날마갔고, 사라지는 것믈 보고 나서먀 가베는 만심미 된다는 듯 테미블메 머리를 박맜다.

"마까는 무지개를 토맸고 지금믄 발믐미 미따구라니. 썩믈."

탈진만 몸믄 지쳐밌멌고, 미젠 손가락 마나도 까딱마기가 싦멌다. 가베믜 눈미 느즈막미 끔뻑, 끔뻑. 감겼다 뜨미기를 반복맸다.

"썩믈....설마 니베스메게도 미런 밀미 밀머나는 건 마니겠지..."

편지를 보낸 대삼믄 담면미 그가 사람마는 며돔샘미멌다. 가베믜 마믐속믄 마냠 불만맸다.

가베가 며돔샘믈 걱점마는 12시 57분

819 마무프가베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0:58:27

마니 세삼메 편지 대상 처믐메 잘못 썼잔ㅁ마!!!

머머니가 마니라 며돔샘미메묘!!!!!!! (머리박

820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01:0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ㅋㅋ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게 말하는데 ㅇ이 다 ㅁ으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21 현호주 ◆8OTQh61X72 (7923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1:00:37

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음)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2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1:02:04

왠지 다음에 또 무지개토가 걸릴 것 같아 마냥 두려울 따름이지만요(...)

823 사이카-장발 스윗가이 현호쟝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1:04:22

다행스럽게도 상대는 예의를 중시하는 사람인 듯했다. 만약 한참 신이 나서 이상한 소리를 해댄 상대가 아는 사람이었다면, 그것도 가까운 친구나 친지였다면 수치의 정도가 하늘을 뚫고 나갔을 것이다. 이 광경을 제 오빠가 보았다면, 아마 심심할 때마다 이야기를 하며 놀리겠지. 물론 그렇다 해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지는 않았다. 그래,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거다. 평범한 사람에 한해, 그 누가 잘생긴 멍멍이의 정체가 폴리주스를 마신 사람이라 예상할 수 있겠는가.
생각하려니 또다시 창피함이 몰려들었으나, 사이카는 머리카락으로 뺨을 때리는 것으로 부끄러움을 떨쳐내었다. 머리카락은 그럴 수 있을 만큼 아팠다.

"아, 고맙네요."

약간은 얼얼해진 뺨을 쓸며 손수건을 받았다. 머리 모양은 여전히 양쪽으로 묶은 상태였지만 길이가 길어 묶은 것이 무의미해진 참이었다. 그런데 이걸 받아도 어떻게 하면 되지? 흐음, 하며 잠깐 고민하던 사이카가 이내 두 쪽으로 갈라진 머리를 한갈래로 모았다. 그리고 모인 머리카락을 둘둘 걷어 말아 손수건으로 적당히 감싸 묶었다. 꼭 플레일 내지는 모닝스타처럼. 한 줄기로 모여 정리된 머리카락이 목도리라도 된다는 듯 빙글빙글 감고는, 사이카는 당당하게 가슴을 폈다. 부끄러움은 그 사이에 잊었나보다.

"짜쟌. 이렇게 하면 되지요! 크으, 이런 방법을 생각해 내다니 사이카 님 완전 천재!"

...아니, 텐션이 지나치게 오른 듯했다. 사이카는 다시 양심이라는 단어를 망각하고 말았다.

824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1:05:57

ㄱ그리구 가베는 유일한 혼혈인 여동생쟝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헉헉...매우매우매우매우 아껴요!

아마 여동생이 괴롭힘 당한다는 편지가 오면 해당 학교로 토벌(...) 원정 나가려 할거예요. 네가 내 동생 괴롭혔냐? ** 받아라 타란텔라그라!

825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1:06:51

사람마는 며돔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젭ㅂ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늘하게 죽음ㅁ


승하주 잘자요!!!!!!!1!!! 감기 꼭 나으시고요!!!!! 8ㅁ8

826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1:07:27

그리고 승하주 감기...88 푹 쉬시구 감기 꼭 나으세요!!!

827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01:16:07

사이카주... 정말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금 답레 이을 상황이 안되서....ㅠㅠㅠㅠ 킵..킵 가능할까요!!! 죄송합니다!!!(왈칵

828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1:18:52

>>827 앗 괜찮아요!!!!!!!! 안녕히 가세요 현호주!!!!!!!!

헉 앗싸 현호즈 없는 동안에 현호 칭찬해야지!!!!!!!!!
현호 정말 세상 스윗하다~~~~~~~~^∇^ 매너남은 최고!!!!!!!!!!!!!!

829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1:18:57

그리고 딥따 늦었지만 >>647 넹넹! 이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히히 :3!! 잘 부탁드려요!!!!

830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01:20:51

맞습니다 스윗왕 현호 만세에에~~~~~~~ \^∀^/

831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01:31:23

답레... 이을 상황이 아니라서 잡담도 못할것 같아서... 완전히 자리 비우기 전에 잠깐 봤는데....

무슨ㅋㅋㅋㅋ칭찬이ㅋㅋㅋㅋㅋㅋ현호 칭찬이ㅋㅋㅋㅋㅋㅋ네,현호는 스윗가이! 입니다!

킵 감사합니다 사이카주 정말로 안녕히!!!!

832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01:34:10

>>830 만세다 만세!!!!!!!!!!!!!! 겸국지색 멈뭄러 가베도 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현호주가 봐버러다니 세상에!!!!!!! 그렇게 순순히 인정하면 놀릴 맛이...!!!(????인성
현호주도 잘가요!!!!!! 안녕!!!!

833 크로우주 (6720402E+6)

2018-01-01 (모두 수고..) 01:57:13

크로우주 이 말 하기 위해 재갱신이에요!!! 꽤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작년이 힘들었다면 올해는 더 나은 해이길! 이 스레에서 여러분이랑 노는 거 많이 좋아하니까 이번 해에 여러분 좋은 경험 많이하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그러면 좋겠네요!!!!!

834 제인주 (0050765E+5)

2018-01-01 (모두 수고..) 02:57:24

(새해 한정 새벽형 인간은 스리슬쩍 와서 이벤트 내용을 둘러본 뒤 엄마미소를 짓고 사라집니다. 다들 해피 뉴 이어 ;>)

835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04:12:11

자다 깼습니다!

>>420 완전 좋아요!!:D


아 설정은 제 에버노트에 얌점히 있습니다:> 제가 시트만 복사를 못해뒀어요:( 그리고1,2스레 백업 역시... :( 미안해요ㅠ


그리고 이 속도라면 내일 터질.. 것 같군요.... :>

836 승하주 (3430336E+6)

2018-01-01 (모두 수고..) 07:56:15

안녕하세요...산에 있어요... (지침

837 제인주 (5154578E+5)

2018-01-01 (모두 수고..) 09:38:11

안ㄴ이 어제는 졸려서 그냥 아 재밌다 ") 이러고 뻗었는데 아침에 다시보니까 이 무슨 혼파망이 따로 없군요ㅋㅋ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넘 여러분 귀여우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배아파라 모닝갱신합니다!Guten Morgan!

838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0:25:12

히노키주 ㄱㅐ앵신...!

839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10:30:43

갱신~

840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1:08:40

지금에서야 일어난 레주가 갱신합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841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1:10:37

레주 어서오세요! 레주 혹시 그 웹박수에 관한건 어떻게 됐나요..?

842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1:11:01

채헌주 어서오세요!

843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1:11:53

반가워요! 아무래도 구글 아니면 윅스에 해야 할 것 같아요! 네이버는 글자수 제한이 있다보니....(끄덕끄덕)

844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1:13:13

지금에서야 일어났기 때문에 만드는 건 점심 먹은 이후가 될 것 같아요:) 만듳자마자 바로 링크 올릴게요!XD

845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1:15:41

네넵!!

846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1:33:23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아직 점심 먹기 전이지만 웹박수가 먼저 완성되어서 링크를 올립니다:)

847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1:33:33

야호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833 야호 저도 늦업지만 까막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오!!!!!!! 까막주도 행복하시길!!!!! '∇')9

>>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오 혼파망 심히 유쾌하다 ^∇^!!!!!!



.dice 1 8. =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848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1:34:53

엗 평범하ㄴ 음료라니 실망이다...!!!!

>>846 앗ㅅ 만들어졌군ㄴ요!!!!! 레주 이따 맛점하세요!!!!!

849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1:37:07

반가워요:D 저는 할 게 좀 있어서 나중에 올게요!

850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1:39:22

레이나주 갱신할게요!! 갱신하면서 일상을 차앚기 전에.. 이벤트 중이군요! 빠르게 정주행하구 올게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ㅁ^~

851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1:40:57

가베주 갱신할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구! :3

.dice 1 8. = 3

자자 가베쟝이 마시게 될 것은..?

852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1:47:16

앗 가베쟝 멍뭉이로 변하는 건가요..!!

다들 어서오세요!

853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1:47:28

헉헉..헉 물약이군요(흥분) 에 그렇담 제가 지금 일상을 구하면 물약 마신 채로 첫 일상을 하게 되는걸가요...? 가능할ㄱㅏ....?;▽;

854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1:49:31

네에 앙-녕하세요!! 이케이케 복작복작한 스레에 안착한건 오랜만이라 디게 설레고 그렇네요^▽^

855 아우프가베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1:50:50

갑자기 시야가 엄청 낮아졌는데. 가베는 낮아진 시야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다, 몇몇 여학생들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무슨일인가 싶어 말을 꺼내려 했고..

"뺙뺙!"

잠깐. 이건 내 목소리가 아니잖아? 개 짖는 소리인데. 누군가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자 치우라는 듯 이를 세우고 그르릉, 소리를 내었다. 이 소리도 개소리인데. 혹시나 싶어 제 한 손을 들어 확인하려 들자..

앙증맞은 흰색 앞발이 보였다. 자신을 마구 쓰다듬는 손길이 거슬리는 듯 이리저리 몸을 뒤틀며 제딴엔 짖었건만..

포메라니안은 그런 모습도 귀여울 따름이었다.


/ 1,2,3 풀콤보가 걸리다니...
개한테 사랑을 받는구나!!!

856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1:53:25

>>853 물약을 마시고 일상을 할 수도 있고 물약을 마시지 않은 채로 일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855 가베챤...!!! 포메라니안이라니!!! 이 무슨 귀여운 생물이!!!!!(침착하게 우주를 뿌술 준비를 한다

857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1:53:31

>>851 가베쟝 무지개토랑 멈뭄미체에 이어 멈뭄미가 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2 안녱하심ㅁ까!!!!!!!

>>853 첫 일상을 물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해보는 게 재밌을 것 같다 생각함미다 츄라이 츄라이 ^∇^!!!(?????

>>854 레이나주도 안녕하새오!!!!!!!!!! 저도 막ㄱ 복작복작 혼파망스러운 스레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즐겁고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ㅡㅜㅜ

858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1:5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메라니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장난ㄴ아니다 가베 너무 귀엽잖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주뿌숨

859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1:56:38

>>856 앗 그럴까요? 그렇담 바로 일상을 구해봅니다^♡^(???) 고마어요 히노키주!

>>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새요 사이카주!! 맞아요.. 강렬한 첫인상.. 그러나 첫일상부터 캐붕의 늪ㅍ으로 빠질순 업어...^-^.. 쫄보 레이나주는 안전한 길은 선택합니다() 워후 즐겁네요 즐거어^ㅁ^~!~

860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03:50

새해 갱신합니당!! 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

861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04:18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츠카사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62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06:45

안녕하세요 츠카사주!! 네에 해피뉴이어예요 다들 새해 뵈 많이받으세요^◇^~

863 채헌주 (8767824E+5)

2018-01-01 (모두 수고..) 12:06:54

갱신! 좋은 점심이에용

864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07:12

채헌주 어서오세요!

865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08:18

>>859 엗 아쉽군ㄴ여 하지만 저는 레이나의 캐붕 역시 사랑하니까 캐붕하실 일이 있다면 어ㄴ제든 말해주십사!!!!!!(??????

엗 일상은.... 제에가 지금 막ㄱ 일어난 상태라 집중해서 뙇하고 쓰기엔 아직 눈ㄴ이 덜 깼슴미다 죄송해요... ;ㅁ;


츠카사주도 어서와요!!!!!! 해피뉴이어!!!!!!!

866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08:53

레이나주 히노키주 안녕하세요! 채헌주도 어서요세요~ ㅏㅎ아..슬슬 새해맞이 일상 돌릴 때가 된 거 같아요.. 일상 돌리실 이쁜이 계신가용?

867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09:02

채헌주도 어서와요!!!!!!

868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09:13

안녕하세요 채헌주! 네, 따뜻하고(?) 좋은 새해 점심이예요 어서오세요^-^~

869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09:58

사이카주도 안녕하세요!

870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11:55

>>8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에 좋아요 캐붕이 일어날 것 같은 순간 특별히 사이카주께 제일 먼저 말씀드리져^ㅁ^(???) 에 죄송하실 필요 없어요 아직 시간이 이르기도 하구(?) 사이카랑은 다음에 꼭 만나봐요!

>>866 (손번쩍) 저어어어!!!!제가 있습니다!! 이쁜이가 아니라() 양심에 찔리는 제가 있어요!

871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12:16

>>859와 >>866을 잇는다!!!!!!!!

>>869 안녕하심까!!!!!!!!

872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2:12:56

다들 어서오세용! :3:3~~

873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14:01

>>870 야호 알겠슴다!!!!!!! 와 여러분 제가 레이나주 캐붕 알림 1순위래요!!!!!!!!! 어때요 부럽죠????!!!!!!(??????

네네 구러면 레이나랑은 나중에 보는걸로!!!!!!

874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16:13

>>870 헉! 레이나주다! 쪼아요 쪼아요 ㅠㅠ! 이쁜 레이나랑 돌릴 수 있다니 ㅜㅜ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볼까용?

.dice 1 2. = 1

1. 츠카사주

2. 레이나주

875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16:47

제가 써오겠습니당! 레이나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용~?

876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18:13

점심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정산을 조금 해볼까요!! 돌아라 다이스!!XD


.dice 1 6. = 1

히노키
.dice 1 6. = 6

877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19:05

.... 히노키쟝.. 엄청 대다내...(동공대강진)

878 단령주 (7791986E+5)

2018-01-01 (모두 수고..) 12:19:20

안녕하세요, 시트.낸 지 얼마 안 됀 상황에서 이러기에 죄송한 상황인 걸 알지만 시트를 동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트스레가 어딨는지를 못 찾아서ㅠ여기에 남겨요.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을거에요.

879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19:28

>>871 흐앗차!!!^0^(이어진 다리 위에 올라탄다!!)
>>873 네에, 나중에 꼭 만나요 귀여운(x3759) 사이카!! 그때는 꼭 캐붕을 해드릴게요(???)

>>874 헉 예쁜 레이나라니 상냥해요...ㅠ///ㅜ 음, 혹시 간단한 선관이 필요할까요?? 둘다 순혈가문 출신이구 4학년 대표라는 공통점이 있네요^ㅁ^..! 갹 동갑!

880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20:25

>>878 아니에요 괜찮아요:) 무슨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겠습니다 단령주:> 나중에 다시 만나요!

881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20:48

어서오세요 스레주^3^!! 점심 맛있게 드시구 오셨나요?

>>878 단령주ㅠㅠ.. 네에, 저번에 한번 뵀었어요 일 잘 끝나시구 나중에 꼭 다시 뵀으면 좋겠네요ㅠㅠ 잘 다녀오셔요..!

882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22:27

>>876 엩 ㅁ무슨 일이죠..?!

>>878 그런가요.... 나중에 꼭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안녕히 가세요...!

883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25:35

>>877 히노키쟝.... 하렘의 상징을 버린 대신 행운을 얻은건가오....???(????

>>878 엫 단령주 괜찮아요!!!! 나중에 다시 만나요!!! 안녕히!!!!!


>>879 흑ㄱ 어떡해 레이나주도 너무 귀여워...!!!!(우럭ㄱ

와아 신난다 그럼 나중에 봐요!!!!!!!! 엫 근데 사이카가 귀엽다는 말이 보이는건 착각이겟조...???(부빗

884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25:40

>>879 레이나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짜볼까요~? 뭔가 공통점이 많아서ㅋㅋㅋ! 혹시 원하시는 관계 있으실까요? 전 평범한 친구관계부터 혐관까지 다 좋답니다!

헉 ㅠㅠㅠ 단령주 ㅠㅠㅠ일 잘 풀리셨으면 좋겠고 나중에 다시 만나요~!

885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28:12

>>883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아마도 제 운을 다 가져간 것 같씁네다...

886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2:28:51

헉 단령주 일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8ㅁ8...!

핫...포메댕댕이 가베랑 일상 돌리실분..? (주의점: 으르렁 거릴지도 모릅니다. 짖을지도 모릅니다. 꼬리를 바짝 세우고 뺙뺙거리며 앞발로 긁을지도 모릅니다. 깨물(...?)지도 모릅니다.)

887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30:46

>>886 그럼 저랑 돌리실래요..!

888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31:03

>>883 사이카는.. 귀여워..귀여운...사이ㅋㅏ.....(메모)
네 방금 무슨 일이 있었나요^ㅁ^??

>>884 헤헤 저는 사실 혐관에 고통스러워하는 유리멘탈이애오 흑흑..;▽; 레이나는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잘 없으니, 츠카사와 원래 알고 있던 사이라면 자연스럽게 친구로 여기고 있을 듯 하네요!! 순혈가문 자제들이니 아마 입학 전부터 알고 지냈을 듯한데.. 스스럼없이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으음, 가문끼리 사이도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로?

889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35:51

>>886 세상에 포메가베... 사랑스러워.....(우럭ㄱ

>>888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짓입니까 레이나주!!!!!!!!!
헉 근데 어떡하지...그런ㄴ 레이나주도....너무...귀여워.....(오열ㄹ

890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37:26

>>888

츠카사가 작년까지만 해도 성격이 개차반이어서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진 않을까 걱정이예요 ㅠㅠ! 근데 레이나 성격이 워낙 다정하고 사근사근한 ㅠㅠ제가 사랑하는 그런 성격인지라 츠카사 입장에서도 처음에 아무 이유없이 시비를 걸어보다가도 제 풀에 지쳐 그만뒀을 거 같아요! 그럼 관계의 시작을 입학 전으로 잡아볼까요? 순혈가문 사이에서 일어난 사교파티에서 만난 것도 좋을 것 같고, 양쪽 모두 유서깊은 순혈가문이니 가문으로 연관시켜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해요! 사상은 많이 다르겠지만요! 혹시 더 좋은 생각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891 그대들에게 행운 있으리!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38:13

[하영]

' 영 학생~ '

부드러운 목소리로 누군가가 영을 부릅니다. 기분 좋은 표정으로 웃고 계시는 다니엘 교수님이셨습니다. 신년을 같이 맞이해서 기분 좋으신 것 같아 보이셨어요. 헤실헤실 웃으시던 교수님은 영에게 가까이 다가오셨습니다.

' 선물이에요~ '

교수님이 밝은 목소리로 영에게 묵직한 주머니를 건네주시곤 다른 교수님들에게로 가버리셨습니다.
주머니를 열어볼까요? 금화가 잔뜩 보이네요.


!!!!! 축하합니다! 100갈레온을 용돈으로 받았습니다!!! !!!!!!






[히노키]

' 어린 마법사야 !!!! '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청룡 기숙사의 유령 망이가 히노키에게 가까이 다가와서 아하하하하하 웃었습니다. 아무래도, 멈뭄멈뭄멈뭄미신의 술을 마신 모양이에요. 아, 그러고보니... 망이가 가장 오래 된 유령이랍니다. 어쨌든, 망이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히노키에게 다가오다가 아스타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리고는 소복 소매로 입을 가린 채 주변을 스윽 둘러보고는 황룡의 손가락 발판 부분을 손바닥으로 툭툭 가리켰습니다.


어라, 덜그럭 소리가 나는군요.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인해볼까요?

안에는 굉장히 낡은 양피지가 들어있습니다. 망이는 여전히 얼굴이 빨개진 채, 히노키의 귀에 속살였습니다.

' 암호는 지팡이 끝을 갖다 대고 [나는 나쁜 짓을 할 것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야!! '

그리곤 킥킥 웃으면서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 축하합니다! 히노키는 동화학원 비밀지도를 손에 얻었습니다!!! !!!!

892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38:44

포메 가베.. 귀여워요..!!!(초롱초롱)

893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39:30

저는 저녁을 맛있게 먹었땁니다! 여러분도 맛있게 드셨나요??

894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2:39:59

>>887 핫, 좋아요! 혹시 돌리기 전에 선관이라던가, 짜실래요? :3

895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40:26

아니 레주 벌써 저녁을 당겨 드신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2:40:32

아니 저녁이래 점심점심!!!!

저는 나갔다 와야 해서 나중에 봐요!!!

897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2:41:47

앗 레주 귀여우시다!! >:3!!!!!!!!
다녀오세요!!!

898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2:42:00

헉ㄱ 영이 용돈...... 히노키 비밀지도....... 와 비밀지도 진짜 장난 아니네요 히노키 완전 777의 사나이..(????

>>869 엫 점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다녀와요!!!!!

899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4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우신 분~~~ 다녀오셔요~

900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43:42

>>891 와 진짜로 인간 표지판이 되라는 신의 계시인건가..(동공지진

>>894 ㄴ네! 선관을 짜요!! 음, 원하시는 관계같은거 있으신가요?

901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44:19

레주 잘 다녀오세요!

902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45:34

>>889 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에 아니야.. 아냐 귀여운건 제가 아니라 사이카주라구요 오해를 멈춰주어..◐▽◑(흰눈) 귀여운건 사이카..사이ㅋㅏ.(세뇌)

>>890 앗 그렇지요.. 츠카사는 작년 기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했지요! 헤헤 그치만 맞아요 레이나는 츠카사가 시비를 걸고 뭘해도 분명 행복회로 풀가동해서 엄청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였을거야() 결론적으로 관계가 막 틀어지구 하진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네, 입학 전으로 짜는거 재밌을 것 같아요! 사교파티..!(두근두근) 아, 츠카사의 형은 혹시 몇살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레이나 위로 오빠가 셋이라 그렇게도 아는 사이였을 수 있을 것 같구.. 네, 순혈 가문이니 저 위쪽에 결혼으로 맺어진 관계가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머언 친척가문..?은 무리수일까요?

903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46:38

ㅋㅋㅋㅋㅋㅋㅋㅋ네에, 레주 잘 다녀오셔요!! 앙영 이따봐요!(손흔들!)

904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2:50:19

>>900 저어는 우플도 원플도 다 좋아요! 같은 순혈가문이니 교류를 해왔다도 좋구 가베랑 으르렁대는 사이도 좋을 것 같구 :3...!

905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2:54:09

>>902 앗씨! 레이나 너무 착하잖아요 ㅠㅠㅠ하 츠카사야 인성빤스 올리자 진짜 ㅠ 레이나쪽에서 어릴적부터 그런 식으로 츠카사를 대해줬다면 얘 입장에서도 처음엔 그냥 이용해먹어야지~ 이런 생각이었다가도 나중가선 레이나한텐 조금 살가운 태도를 보여줬을거 같아요~ 관계면에선 별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약간 소꿉친구? 느낌이 나기두 하네요! 츠카사의 형은 츠카사보다 3살 더 많아요! 동화학원을 졸업하자마자 가문을 나가서 자취를 뿅 감춰버렸답니다~ 음! 그럼 윗윗윗윗대에서 가문끼리 정략혼을 했었다는 설정을 넣어보는건 어떠세요?! 저도 친척가문으로 잡아도 괜찮을것 같아가지구 ㅋㅋ! 만약 이 설정대로라면 가문끼리 교류도 어느정도 있었을테고...유년기때도 꽤 자주 만났을지도 모르겠네요!

906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2:58:57

>>905 ㅋㅋㅋㅋㅋ핫, 소꿉친구 좋아요!!(방방) 츠카사보다 세살 더 많으면, 스무살이겠네요! 아 레이나 오빠중에 지금 백호 6학년인 새럼이 있는데 그쪽도 퍽 살가운 성격이라 츠카사나 츠카사 형 모두와 교류가 있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아 정략혼 설정 좋아요ㅎㅎ!! 네, 조아요 그럼 정말 막 막역한 친구사이는 아니라도 어렸을때부터 봐온 설정으로..?(?)

907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2:59:45

>>904 음 그럼 가베네 가문이랑 히노키네 가문이 간간히 교류를 했는데 우연히 그 둘이 만났다던지 어떠신가요? 15년 전에 혼혈을 가문원으로 인정해서 몇몇 순혈가문들이 반발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건 히노키가 혼혈에 가문원이기도 하니 패스하고... 히노키네 사촌이 딱 가베랑 같은 나이인 데다가 백호라서 아는 사이...는 히노키가 걔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니 이걸 관련시키기...가 힘들고... 음, 가장 무난한 건 가베네 가문이랑 히노키네 가문이 교류를 해왔다는 거네요. 그런데 히노키네 가문이 전부는 아니지만 몇몇이 마법사 전쟁이 참여했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교류가 오갔을까요..?

908 제인주 (5154578E+5)

2018-01-01 (모두 수고..) 13:00:30

도랐ㄷ다 오늘 짱추어요 여러분 꽁꽁 싸매구 다니세여 흑ㄱ극 그리고 자꾸 왔다리갔다리만 해서 일상도 못돌리구 잡담도 모타구 선관도 못짜구 에라잇 오늘 밤에는 돌려야지.. (주르르릇) 이따바여 이쁜사람들 제인주는 다녀올게요 흑흣

909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3:01:03

제인주 잘 다녀오세요..!!

910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03:35

안녕하세요 제인주!! 그리구 다시 잘 다녀오세요;▽; 아이구.. 따땃하게 입구 다니셔요ㅠㅠ 이따 봬요!!

911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3:07:18

>>906 하씨 ㅠㅠ저 레이나랑 소꿉친구야ㅠㅠㅠㅠㅠ와 어떻게 레이나가 츠카사의 소꿉친구지? 이게 말이 되나요? 하..실화인가 증말! 아마 백호 6학년이라면 츠카사보단 츠카사의 형과 더 고류가 있었을 것 같기두 해요! 츠카사랑도 교류가 있었을 것 같지만 형 행방이 묘해진 이후로 츠카사 쪽에서 괜히 형에 대한걸 물어올까봐 조금 피했을 것 같습니다! 아, 가문끼리 연관된 관계 짜는 김에 형 설정도 풀어드리고 싶은데 이게 얘 비설이랑 관련되어 있어서 아직 풀지 못하는게 넘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 조아요! 아마 츠카사 입장에선 작년까진 소꿉친구라고 생각하고 레이나랑 이것저것 많이 교류하려 했을테지만 형이 집 나간 이후로 자기 얘기는 잘 안하게 변해버렸을거 같아요, 예전엔 좀 쌀쌀맞지만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태도를 보였다면 지금은 거의 능글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고 ㅠㅠ어렸을때랑은 많이 바뀌었겠죠!

912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3:07:43

>>907 음음, 좋아요! :D
마법사 전쟁 당시에는 카이트가 순혈주의 마법사의 목을 지팡이에 매달고(...)다녔지만 교류를 버릴 정도로 무모한 사람은 아니었으니까요. :3 아무래도 그때의 카이트는 "그래도 싹 다 참여한건 아니잖아?"라면서 제딴엔 유하게(...)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구요. 간간히 교류를 하다 우연히 만났다가 좋을 것 같네요! :D

913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3:07:46

제인주! 잘 다녀오세요~ ㅠㅠ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914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3:09:31

>>902 엫 무섭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귀여운 건ㄴ..... 사이카 ㅅ이카........ @∇@(?????


>>908 제인주...(토닥토닥ㄱ


제인주 잘 다녀와요!!!!!!!


아 근데 진짜요 한국ㄱ 너무 추운거 아닙니까 완전ㄴ 혹한지옥임미다...... 저 막 귀국했을때 막에 나갔는데 칼ㄹ바람이 막 몸 찢을것처럼 쐐애애애애애아애애앵ㅇ 불어서 죽는줄 알ㄹ았어오.... 감기도 제대로 걸리고... 8∇8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915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3:10:32

>>912 음 그렇군요..! 그거 괜찮네요! 음, 첫 만남은 언제로 하는게 좋을까요? 히노키가 가문에 들어온 나이가 10살이니깐 첫만남은 그 때부터 입학하기 전 14살까지 일까요?

916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14:56

승하주 갱신해요!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가뿐해요!

917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15:03

>>911 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와아 그렇습니다 저 츠카사랑 소꿉친구야!!~ 아아 동네사람들~(확성기) 저 츠카사랑 소꿉친구 먹었어요 워후야!!~!^ㅁ^ 흑흑 조아요 그렇담 츠카사 형님 설정은 두근두근 궁금해하고 있을거애오(..) 레이나는 츤데레인 츠카사든, 능글거리는 츠카사든 잘 맞춰줄거예요! 변화의 이유가 형의 실종이라는 게 좀 걸리겠지만.. 모쪼록,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겠지요. 레이나는 으레 그랬듯이 친절할거예요.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들고, 츠카사ㅏ 대신 몸쓰는 일도 해주고() 헉 그러고보니 둘이 패밀리아도 비슷하네요 분홍색 뱁새랑 노란 카나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 패밀리아한테도 잘해줄것 같네요(?) 후후 이정도 선관이면 괜찮을까요??

918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17:23

>>914 흑흑 맞아요 한국 넘추워 거진 시베리아()..... 사이카주도 꼭꼭 따숩게 입구 다니셔요;▽;!!

>>916 안녕하세요 승하주!! 어서오세요 굿모닝(?)이예요!!

919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18:45

레이나주 안녕이에요! 그쵸, 제가 지금 일어났으니 굿모닝인거예요(?)

920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3:19:21

승하주 어서오세요!

921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1:12

히노키주도 반가워요~!!

922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22:58

>>919 ㅋㅋㅋㅋㅋㅋㅋ암요! 저도 이제야 밥먹으니까 제가 지금 먹는건 아침인거예요(?)

훔훔 새해 첫날이라 가게들이 열지 모르겠네요 씻구 나가서 카페에서 쾌적하게 참치 하고 싶은데(?)

923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3:13

짠, 먹을 물약은 뭘까요 승하야 무지개... (기대

.dice 1 8. =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924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3:23:20

>>917 ㅠㅠㅜㅜㅜㅜㅜ좋아요! 소꿉친구 관계 너무너무 좋다는 거예요 증말 ㅠㅠㅠ! ㅋㅋㅋ아나 우리 이쁜 레이나한테 몸쓰는일 안 시킬 거거든요?! ㅠㅠㅠ맞아요 ㅋㅋㅋㅋㅋ아마 츠카사는 레이나 패밀리어 보고 자기 멋대로 카나쨩이라는 이름 붙혀버렸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그럼 레이나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선레를 써올게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925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3:37

평범한 음료수라니 칫이네요(?)

926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3:24:06

승하주 안녕하세요~~ 새해모닝! 이예요!

927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3:24:55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928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5:01

츠카사 안녕하세요! 새해 복 가득한 아침입니다!

929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3:25:31

지애주 어서오세요!

930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3:25:47

저도 한 번 돌려봐야겠어요!
.dice 1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931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3:26:10

얻 안되네...;;

932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6:23

지애주 어서와요! :D

933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7:23

>>931 .dice에 .dice.이렇게 점 찍어야해요!

934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3:27:41

승하주 히노키주 츠카사주 레이나주 모두들 안녕하시고 새해 운수대통하세요!

935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27:51

>>924 ㅋㅋㅋㅋㅋㅋ아ㄴㅑ 레이나는 굴리라고 있는거니까 맘껏 굴리시라구요^ㅁ^!!(레이나:??) 네에,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수고하셨어요 츠카사주ㅜ♡ㅠ!! 으음 상황은.. 적당히 수업 끝나구 마주쳐도 될것 같구, 학교 밖에서 만나도 좋아요!! 모쪼록 츠카사주 편하신대로 좋아요^3^ 저는 그동안 빠르게 씻구올게요 헤헤.. 선레 감사해요^//^!!

936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8:17

아아니 마지막에요 죄송합니다 8ㅁ8 .dice 1 8. = 8 이렇게요!

937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28:31

앗 지애주도 어서오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어요^ㅁ^!!~

938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3:28:32

승하주 안녕이에요!!!!!!! 감기 나으셔서 다행임미다!!!!!! '∇'

>>918 흑ㄱ 맞아요 이 무슨 빙하기....(우럭ㄱ

레이나주도 따땃하게 입고 다니셔요!!!!!!!

939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3:29:15

앗ㅅ 지애주도 안녕하서요!!!!!!!!!!!!

헉ㄱ앗싸 이제 두시간 지났다!!!!

.dice 1 8. = 7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940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29:29

사이카주 안녕하세요! 비록 마시는 약이란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나으니 좋네요!

941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30:02

행복한 꿈! 사이카가 행복한 꿈을 꾼다니 저도 기쁘네요~

942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3:31:15

>>915 앗 늦어서 죄송해요!! 넹넹!! XD!!!! 14살까지면..넹! 가베는 분명 얘도 이 학교에 왔다고..? 라면서 싸가지없이() 친절하게(모순이잖아) 대해줄 것 같아요!! :D!
아무래도 혼혈이다보니 니베스가 겹쳐보이기도 하구...(니베스는 여자라도 히노키는 과거 하렘왕이었으니 ^^!!!)

943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3:31:53

행복한 꿈.... 뭐지 방학으로 돌아가눈 꿈이라도 꿔야하나...!!(???

>>940 마시는 약 세상에..... 야호 잘 나으셨어요!!!!!! 감기는 언제든지 조심하세요!!!!

944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31:58

승하주가 일상을 구해요~

945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3:32:46

지애주 어서오세요!

>>935 레이나께서두 수고 많으셨어요! 그럼 얼른 써오겠습니다!

946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33:32

>>943 네! 저는 지난 일년간 감기에 안걸렸다가 어제랑 오늘 걸린 상태여서... 부모님이 놀려요! 뭔 감기를 일년이나 가지고 오냐고! (억울

947 사기노미야 츠카사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3:39:14

요근래 괴상한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는걸~ 얼마 전엔 토지신? 여튼 그런 존재 덕분에 육체의 나이가 9살 어려졌던데. 그 일이 해결됐나 싶더니 갑자기 단체로 무슨 약이라도 먹었는지 혀가 꼬이거나, 무지개 토를 하거나, 기타등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도무지 답이 보이질 않네~ 츠카사는 옅게 한숨을 내쉬며 테이블위에 올려진 소포를 향해 느릿하게 손을 뻗었다. 어디보자~ 소포의 가장자리에 '사기노미야 하루카' 라는 이름과 함께 가문의 문장 그려져 있는걸로 봐선, 임시 가주직을 맡고있는 사촌누이가 보낸 것인듯 하다. 소파에 폴싹 몸을 기댄채로 느긋하게 포장지를 뜯어냈다.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얼마전 부탁한 녹차와, 편지가 함께 첨부되어 있었다. 녹차 들어있는 고풍스러운 무늬가 그려진 작은 상자를 옆에 놓아두고 천천히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아직까지 이쿠사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그는 분명 뛰어난 인재였다. 사기노미야를 위해서라도 그를 빨리 찾아내야 한다. 그는 너무 많은걸 알고있다. 혹여나 가문의 비밀이 밖으로 세어나간다면 불상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같은 피를 나눈 혈육이라도 예외는 없다. 사기노미야 가문의 일원이라면 학교를 졸업한 이후엔 가문에 영원히 귀속될 몸이라는건 잘 알고 있겠지? 다른 혈육들이 그랬던 것 처럼 너 또한 이를 피해가진 못할 것이다. 남은 2년동안 보잘 것 없는 자유를 마음껏 누리거라. 우리가 가진 순수한 피에 영광이 있으리.

ps. 지난번에 부탁한 녹차를 함께 동봉했다. 쉽게 구해지지 않더군.]

애써 상기시켜 주지 않아도 사기노미야의 직계로 태어난 이상, 가문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 쯤은 충분히 알고있는데. 꼭 이렇게 되새김질을 해서 사람 기분을 더럽게 만들지. 하여간, 우리 누이는 말을 너무 싸가지 없게 한다니깐~ 내가 나중에 찻잔에 독이라도 타면 어쩌려고~ 살짝 구겨진 인상으로 천천히 편지를 읽어 내렸다. 이내 피식, 작게 소리내어 웃어버리곤 편지를 고이 접어 주머니에 넣었다. 기분도 꿀꿀한데 잠깐 산책이라도 하는게 좋겠지. 잠깐 걷고와서 낮잠을 자는 거야. 완벽한 계획인걸? 정말로.
검은색 남성용 유카타 위에 붉은색 하오리를 망토처럼 걸쳐입고 기숙사를 빠져나왔다. 학생들로 복작거리는 복도를 거닐던 중, 왜인지 낯익은 뒷모습이 보여 살금살금 걸어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안녕? 왜 이렇게 간만인 느낌이지? 그 동안 나 보고싶지 않았어? 난 살짝 보고싶었는데~"

948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3:40:51

>>942 하렘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가베는 히노키가 가문 내에서 괴롭힘 당한다는 걸 알았을까요? 13살부터 학원에 다니기 전까진 그래도 괴롭힘은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가베랑 히노키의 첫만남은 몇살쯤으로 생각해두고 계신가요? 전 대략 히노키가 11살 때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싸가지없이 친절하게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가문에 들어온 후부터 학원에 다니기 전까지의 히노키 성격은 까칠까칠한 예민보스라서 가베에게 은근히 까칠하게 대했을 수도 있겠네요... 음 학원에 들어오기 전까진 어느정도 친해졌겠...죠?(노답

949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3:41:27

(팝콘 와작)

950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3:51:20

>>948 으음..잘 모르겠네요. 가베가 니베스와 함께 히노키의 가문에 초대 받았을 때 혼자 둘러보다 문득 봤을지도 모르구...이건 히노키주가 정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가베와 히노키의 첫 만남은..음, 가베가 입학한 바로 직후 방학 때 만나지 않았을까요? 히노키가 11살이면 가베는 14살일테니. 방학 때 베아트리스가 가문끼리 작은 교류가 있을테니 너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들 겸 가문 대표 얼굴마담(아니다)으로 같이 참석하라 했을거구. 그때 만났을 것 같네요. :3

음....이쪽 성격도 만만치(?) 않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친해..졌겠죠!! 아무래도 가베가 히노키쟝을 보고 툭툭 순혈이고 혼혈이고 마법만 잘 쓰면 이긴다? 라고 말했을지도 모르구... (이쪽도 노답이다

951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3:53:09

핫 씻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버렸다ㅜ▽ㅠ..!! 츠카사주 얼른 답레 쪄올게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헤헤..!

952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4:04:19

>>950 그런가요? 음, 그렇다면... 가베가 방학에 가문간의 작은 교류로 가베와 니베스가 같이 히노키 가문에 갔을 때 만났으면 히노키가 니베스도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애들이 치밀하게(?) 괴롭혀서 몸통의 보이지 않는 곳에만 막 흉터가 있고 그럴테니깐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을테고... 혼자서 둘러보다가 구석에서 히노키가 얼굴 뺀 몸통만 상처투성이로 쭈구리(?)한걸 가베가 우연히 목격했다던지 그런건 어떨까요?
ㅊ친해졌을 거에요..!! 히노키가 사람이랑 친해진다는 데에 약간 트라우마같은게 있긴 하지만 가베라면 그래도 친해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어느정도 친해졌을 것 같기도 해요! 그렇게 된다면... 히노키가 ~씨를 안붙이고 부르는 사람 중에 가베가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여전히 존댓말은 사용하지만...

953 레이나 - 츠카사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4:08:15

레이나는,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어린 시절부터 사기노미야 츠카사가 퍽 예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것은 그가 자부하는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찬사는 아니었다. 레이나가 언제나 주시하는 것은 그의 눈이었다. 어렸을 적 레이나는 그의 눈이 반짝이는 석류알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다. 혹은 타오르는 태양, 레이나의 긴 머리칼이 바다 위에 부서지는 석양빛이라면 그의 눈은 보다 원초적인 태양과 같은 모양새였다. 그러나 그녀는 이제 츠카사의 눈이 어릴 적과는 조금 다른 빛을 담고 있다고 여긴다. 조금 더 무기질적인, 이를테면 아버지가 자주 세공하던 주먹만한 루비라고 할까. 그가 변한 까닭은 단연코 작년에 겪은 상실이었다. 그가 변하기 시작했을 때, 롤링스톤의 이 발랄한 소녀는 이제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퍽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사실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던 문제인 지도 몰랐다. 레이나는 여전히, 전과 아주 똑같이 츠카사를 대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어쨌든 츠카사는 츠카사였다.

"나는 아주 보고 싶었는데, 조금 실망해도 되는거야 츠카사?"

이 정도 장난에는 놀라지도 않는다. 아니, 솔직히 아주 놀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일까, 그러나 레이나는 아주 여유롭게 고개를 돌리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간만이네, 변함없이 예쁜 걸 보니 잘 지낸 모양이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도 되겠지?"

954 이 세연 (9447435E+5)

2018-01-01 (모두 수고..) 14:11:36

세연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떡국..(노이로제)

어젯밤에 잠을 설쳤더니..(그 와중에 스레더즈가 일주일 동안 재개장해서 유예기간 준다는 꿈까지 꿨다)(울면서 백업했는데 꿈..)(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955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4:14:10

세연주 어서오세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셨길래...:0...

956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4:14:37

세연주 어서오세요!! 헐 사실 저도 어제 ㅅ레더즈 꿈꿨어요(._. ....ㅋㅋㅋㅋㅋㅋ저는 어떻게 버그(?)먹어서 옛날 게시물들 볼수 있게 되는 꿈이였어요 아구ㅠㅜㅜㅜ 어떡해요..(토닥토닥)

957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15:01

세연주 어서와요!

958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4:15:23

세연주 어서오세요. 세상에. 8ㅁ8 괜찮으세요....?

959 이 세연 (9447435E+5)

2018-01-01 (모두 수고..) 14:19:47

지금은 나름 괜찮아요. 다크서클이 내려오고 완전 죽을상이긴 하지만요.(기침이 또 도졌지만)

스레더즈 외엔 ㅌ도 ㅍ도 다른 것도 거의 안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이런 방향밖에 없어서 없어지면 자동으로 막대한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느낌이니까요..

백업..이란..정말..(먼산)(이것 하나쯤은 꿈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960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4:22:42

>>959 으응... 어쩌면 좋을까요;-;.....(토닥토닥) 위로가 안되겠지만, 우리 새집에서 또 예쁜 추억 쌓아봐요 그럴수 있을거예요ㅜㅜ(꼬옥)

961 이름 없음◆Zu8zCKp2XA (9039412E+5)

2018-01-01 (모두 수고..) 14:24:28

밖에 온 레주가 졸다가 갱신합니다! 아이구 세연주....(토닥토닥토닥)

그리고 새 집을 짓고 올게요!:D 임시스레의 새로운 링크도 올려야겠어요;ㅁ;

962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26:23

토닥토닥...
저도 정말 정붙이고 있는 스레도 많았고,
또 사람들 보고 싶을때마다 정주행하던 스레도 많았는데...
실은 도메인 내려갔을 때 기분 이상해서 백업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이트 고쳐졌길래 아, 백업 안해도 되겠다 싶어서 멈췄었는데... 그게 페이크일 줄이야ㅋㅋㅋ큐ㅜㅠㅜ

963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14:26:57

여러분 안녕!!!!!!!! 현호주 등장!!!(빠밤)

(죽어감

964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29:37

현호주 어서와요! 어제 일상.. 이어야 하는데! 지금 밖이라서 돌아가면 이을게요.

965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4:29:58

어서오세요 레주!! 흑흑 많이 피곤하시죠ㅠㅠ..(토닥토닥) 네에, 잘 다녀오셔요!!(손흔들!)

>>962 ㅠㅜㅜㅜㅜ이렇게 통수를 쳐버릴줄은.. 아무도 몰랐지요 정말로요...(._.

>>963 안녕 현호주!! 어서오세요^ㅁ^!!! 헉ㄱ 근데 왜 죽어가는거예요(심폐소생술)

966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4:30:44

>>952 헉, 넹! 그러면 히노키는 가베가 지독한 시스콘(...)이란 사실을 알겠네요!
가베는 히노키가 상처투성이인걸 목격하고 은근슬쩍 챙겼을거예요! 아직도 저런 녀석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요.

정리하면 가문끼리 교류, 히노키를 은근슬쩍 돌보는 싸가지없는 가베, 친한 사이(?) 일까요? ;3

967 츠카사 - 레이나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4:31:50

레이나 코렌느 롤링스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마주쳐왔던 소녀의 이름이다. 그녀와 나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형용할 단어는 찾지 못하겠지만, 그리 먼 사이는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그녀는 나와 반대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것인지 예전부터 꽤나 사근사근하고 발랄한 성격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내 날카로운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왔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하지만 난 예전처럼 내게 일어난 일들을 모두 그녀에게 털어놓지는 않는다. 그렇다고해서 그녀와 멀어졌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 그녀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바뀌었을 뿐이지, 우리 관계가 틀어진 것은 아니었으니까. 딱히 복잡하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다.

"글쎄, 이 정도로 실망하긴 조금 이른데? 그러다가 나중에 정말 실망할 일이 생기면 그걸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

한 발자국 훌쩍 다가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고 늘 그랬듯이 장난스런 말투로 대꾸했다. 슬쩍 입꼬리를 늘리며 그녀의 웃음에 나도 함께 웃어버렸다. 난 바뀌었지만 날 대하는 그녀의 태도는 예전과 다를게 없었다. 이런 그녀의 태도는 썩 마음에 들었다. 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내가 어떻게 변하든 그녀의 태도가 바뀌는 일은 없을거라 믿고 있지만 날 너무 좋은 애라곤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뭐~ 이러나 저러나 이 관계가 유지되는건 딱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니까, 그 사이 충분히 즐겨두도록 할까? 학교를 나간 이후엔 내 쪽에서 먼저 이 관계를 끊어버릴 생각이다. 가문끼리 교류가 있다보니 한 번씩 얼굴을 마주치긴 할테지만, 우리 사이가 예전같진 않겠지.

"뭐라고 대답해줄까? 잘 지냈다는 평범한 대답과, 잘 지내지 못했다는 부정적이 대답이 있는데. 어느 쪽이 더 취향이야? 아, 그리고 내가 예쁜건 너무 당연한거라 딱히 입에 담지 않아도 괜찮아~"

생긋 웃으며 제 검은색 머리를 비비 꼬았다. 이 정도면 문제없이 잘 지냈겠지? 몸이 어려진 뒤엔 기숙사에만 틀어박혀 있느라 소동에 휘말리지도 않았고, 몸이 다시 돌아온 이후에도 별 일 일어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만약 그녀가 잘 지내지 못한 이유를 물어오더라도 대답해주지 않을 것이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서로 안부만 묻고 있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차라도 한 잔 마실까? 가문에서 좋은 찻잎을 보내줬거든."

968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4:32:22

세연주 현호주 어서오세요~~!

969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14:33:28

(심폐소생술로 살아남) 푸하!!! 지애주 천천히 이어주셔도 되요! 괜찮아요!! 레이나주 심폐소생술 고마워요!!(방방

다들 안녕하세요!!!!

970 이지주 (6559379E+6)

2018-01-01 (모두 수고..) 14:34:02

왔더니 장문 일상이...! 팝콘 먹으며 갱신 합니다!

971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14:35:40

이지주 어서오세요! 장문 일상이다!?(동공지진

972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4:36:35

야ㅏ호 잠시 나갔다 왔ㅅ읍입니다.... 추워ㅓ....요......(죽어잇다


>>947 헉ㄱ 츠카사 집안 메우 무섭슴다 허거거걱ㄱ!!!


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973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4:36:40

>>966 대략 그렇게 되겠네요! 더 추가할 관계가 있을까요?

974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4:36:59

다들 어서오세요!

975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38:58

.dice. 1 8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다이스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승하주!

976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4:40:02

모두 어서오세요! 음음, 일상을 구해보도록 할게요.

977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40:07

...? 아 이거구나(쪽팔
.dice 1 8. = 4

978 츠카사주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4:41:12

이지주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972 하아...스레기들의 집합소라 그런것 같습니당~~!! 전 사이카 시트 읽을때 사이카네 어머니 가문 설정두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979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4:41:38

>>977 ㅠㅠㅠㅠㅠ제가 바보처럼 설명할때 실수를 해서... 저를 매우 치세요! (엎드림) 앗, 지애는 행복해지는 물약이네요!

980 이름 없음◆Zu8zCKp2XA (9039412E+5)

2018-01-01 (모두 수고..) 14:43:11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들...(토닥토닥)(부둥) 시트검사는 지금 상황에선 무리...(주륵)

981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14:43:19

현호주는 아직 일상은 무리.. 니까 간단하게 선관 짜볼게요!

982 지애주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44:26

>>979 얻 아뇨 다이스식도 모르고 승하주 설명도 끝까지 안읽은 제가 바보죠ㅠㅜㅠㅠㅠㅠ
다이스식을 알려주신 승하주는 천사입니다bb

983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4:45:01

>>973 앗 이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D! 선관 수고 많으셨구 일상 돌릴까요! XD!!!!!!!

984 레이나 - 츠카사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4:45:36

이 정도로 실망하긴 이르다. 분명 농담이지만, 무시할 수 없을만치 뼈가 담긴 모양새다. 글쎄, 어떡할까. 긴 머리끝을 손가락에 베베 감으며, 레이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게, 그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는 걸로 할까?"

정말 모르겠다는 듯이 웃는 얼굴로 가볍게 응수한다. 그러나 사실, 레이나는 그녀가 정말 츠카사에게 실망할 날이 오리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그녀가 생각하기에, 이 세상에 정말 나쁜 사람은 아주 드물고 희귀하다. 츠카사 역시 좋은 사람-좋은 친구라고 빋고 있는 것이다. 혹여 그녀가 상처받을 일이 생긴다고 해도 그것이 츠카사의 진심은 아닐 것이다. 이 긍정적인 사고는 어쩌면 한번도 미움받아 본 적 없는 소녀의 기만인 지도 몰랐다.

"나쁘지 않은 제안이네. 거절하는 건 아무래도 예의가 아니겠지?"

잘 지냈을까, 그러지 못했을까. 어느쪽이든 츠카사가 솔직하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수업도 끝났고, 레이나도 오늘만큼은 여유로운 참이었다. 따뜻한 곳에 가서 더 대화나 나누자. 사실 레이나의 취향은 차 그 자체보다는 티타임 특유의 몽글한 분위기와 달짝지근한 다과였지만, 그런 디테일 쯤은 아무래도 상관없을 테다. 자, 가십시다. 레이나는 빙글 웃으며 에스코트 해달란 듯 장난스럽게 손을 내밀었다.

985 이름 없음◆Zu8zCKp2XA (9039412E+5)

2018-01-01 (모두 수고..) 14:46:14

일상.. 돌리고 싶네요... :3 일단 한 숨 자고 나서 저는 오겠습니다:3 그 때 일상도 구하고 시트 검사도 마무리 해야겠어요:3

986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4:47:28

>>982 큐ㅠㅠㅠㅠ 이해해주시는 지애주가 더 천사인걸요! 우리 지애주 완전 천사다 (부둥부둥

987 레이나주 (2621189E+6)

2018-01-01 (모두 수고..) 14:47:36

앗 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시구^-^!!(손흔들!) 저어는 이 즈음에서 빠르게 밥을 먹구 오겠읍니다 츠카사주 진짜 쪼금만 기다려주셔요..!!(쌔앵!)

988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4:47:57

레주 잘자고 오세요!

989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4:50:22

>>983 네넵! 가베주도 수고하셨어요!! 이제 일상을 돌려요!! 선레는 누가 가져올까요?

.dice 1 2. = 2

1. 히노키주
2. 가베주

990 가베주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4:53:14

앗! 제가 써올게요!!

991 히노키주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4:54:21

네넵! 앗 좀있으면 판이 터지겠어요..!!

992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4:54:47

그러게요! 언제나 화력 좋은 우리 동화학원

993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4:55:48

>>978 헉ㄱㅆ 스레기들 집합소라니 세에ㅔ상.... 츠카사 어떡ㄱ함미까 ;ㅁ;(토닥

엗 그런가요,...!!!!!! 막막ㄱ 엄청 웅앵거리면서 급조한 내용이 많았는데 그렇게 봐주신다니 고맙슴다!!!!!! ;▽;


갸오ㅗ옹오ㅗㄱ 곧 판이 터지겠네요!!!!!

994 사이카주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14:57:27

그리고 다이스를 굴린다 얍!!!

.dice 1 2. = 2

995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14:58:14

오오.. 판터지겠네요!!! 미리 새 어장 만들고 주무시러가신 스레주께 치얼스☆

996 댕댕프가베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5:04:14

천천히 과거를 되짚어보자. 맨 처음에 멈뭄멈뭄멈뭄미신, 이라는 신이 우리를 위해 만찬을 준비했고, 음료인줄 알았던 것은 인외가 마시면 취하는 술이었고, 그걸 마시고 나서 무지개를 토하고, 발음이 제멋대로 바뀌고, 이젠 복슬복슬하고 작은 강아지가 되었다니. 아무리 자신이라도 이건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베아트리스가 분명 또 편지를 보낼게 뻔하지 않던가.

일단은, 이 쓰다듬는 손길부터 어떻게 해야겠는데.

간신히 학생들에게서 벗어난 가베는 하도 쓰다듬어 제 털이 흑색이 된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정전기가 뻗친 털을 정리하기 위해 몸을 털고 제 앞발을 하나 들어 개가 된 자신의 외형을 떠올리려 애썼다. 어떻게 생긴 개지? 일단 세상이 너무 넓어보이니 큰 개는 아니다. 대충 소형견이겠지. 확인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흰색 털뭉치가 되어버린 가베는 이리저리 그 작은 몸을 이끌고 뽈뽈 걸어다녔다. 그리고 익숙한 얼굴을 보자마자 폴짝폴짝 뛰어 누군가를 향해 그 앙칼진 울음소리로 짖어대는 것 이었다.

"왕! 왕왕!!"

히노키의 주변을 마구 폴짝거리며 짖는 솜사탕...아니, 포메라니안의 눈은 연두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997 현호주 ◆8OTQh61X72 (8055004E+5)

2018-01-01 (모두 수고..) 15:05:32

가베 귀여워요!!!!(심쿵사

998 승하주 (7674521E+5)

2018-01-01 (모두 수고..) 15:06:34

솜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씹덕사

999 츠카사 - 레이나 (9269837E+6)

2018-01-01 (모두 수고..) 15:07:14

"그래, 그러자. 그건 미래의 너와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겠지."

벌써부터 복잡하게 고민할 문제는 아니니까. 난 지금 우리의 관계가 꽤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당분간은 이대로 지속되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살풋히 눈웃음 지었다. 그나저나 복도에서 마주친거면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인었던 걸까? 츠카사 역시 오늘 시간표가 꽤나 빡빡한 편이었지만 어차피 성적으로 진로를 정할 것도 아니고, 가문에서 정해진 길을 걸어갈게 뻔했기에 크게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래도 4학년으로 올라오고 백호기숙사의 4학년 대표라는 감투를 쓴 이후엔 조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지금은 예전과 다름없이 성적을 던지고있는 중이다. 애초에 자기자신이 뭘 어떻게 노력하든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없을거란 사실을 잘 알고있던 츠카사로선 성적이나, 수업에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혹시 거절하려고 했었어? 하지만 이걸 어째~ 네가 거절해도 억지로 데려갈 생각이었거든. 애초에 너한테 선택권은 없었는걸~"

승낙해준걸로 봐선 꽤나 시간이 여유로운 모양이다. 복도를 지나쳐 대충 정원을 돌아보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 잠을 청할 생각이었는데. 이래선 잠은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서로 기숙사가 달랐기에, 기숙사 휴게실에서 티타임을 가지기엔 무리가 있을테고. 어디 괜찮은 장소 없을까? 잠시 고민하던 츠카사는 제 앞에 내밀어진 그녀의 새하얀 손을 빤히 쳐다보다가 씨익 웃으며 마주 잡아버렸다.

"우리가 티타임을 가지기에 적당한 장소가 어디 있을까? 레이나쨩만 알고있는 비밀장소 라던가~ 이런 곳 없어? "

일단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 잠시 백호 기숙사에 들렀다 갈까? 작게 덧붙이곤 자리를 옮기기 위해 천천히 발걸음을 떼어냈다.다과는 무얼 준비하는게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적당한게 떠오르지 않았다. 난 늘 그랫듯이 모찌류가 좋은데. 그녀를 위해 케잌이나, 다른 디저트류도 준비해줘야 하나? 어렵네, 어려워~

1000 승하주 (8209631E+6)

2018-01-01 (모두 수고..) 15:12:25

와이파이가 느려져서 데이터로 갈아탄 승하주예요, 와이파이 왜 이러니

1001 댕댕프가베 (3992603E+6)

2018-01-01 (모두 수고..) 15:13:29

참치는 1001이 펑입니다! 그런고로 펑!

그리고 가베는 귀엽지 않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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