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3332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30. 새해를 앞두며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7-12-30 20:28:36 - 2018-01-03 00:20:10

0 이름 없음◆RgHvV4ffCs (2953571E+5)

2017-12-30 (파란날) 20:28:3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webtoy.dong-ne.kr/webclap/webclap.php?no=8195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39 아실리아 - 에드워드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07:16

에드워드와 몇 마디 말을 나누면서 아실리아는 어딘가 상당히 기묘한 느낌을 받았다. 그 정체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확실히 호의적인 느낌은 아니었지. 사실 겉으로만 보면 모로 보나 지극히 평범한 대화의 흐름이었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준 사람과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다는 사람 사이에서 오갈법한, 지극히 기본적이고 지적할 곳이라곤 어디에도 없는 담백한 대화의 흐름. 하지만, 어째서인지 위화감이 들었다. 아니, 위화감만 들었으면 차라리 다행이었겠지. 옷에서 풍기는 약 냄새나, 자기 감정을 되도록 숨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짓는 전형적인 표정. 뭐, 이건 억측일지도 모르겠지만 좌우간에 여러모로 수상쩍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아실리아는 재빠르게 제 생각을 재고했다. 그래, 잘은 모르겠지만 단순히 예민해진 기분 탓만은 아닌 것 같아.

" ...차, 요. "

잠시 말을 얼버무리던 아실리아는 흐음. 하고 고민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면서, 여기선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좋을까, 따위의 생각으로 부쩍 더 예민해진 머리를 빠르게 굴렸다. 여기서 이 제안을 거절하면 그냥 그대로 끝나는 것이겠지. 한도 끝도 없는 괴상쩍은 느낌만 남긴 채로 말이야. 다시금 두통이 몰려와, 미간을 한번 더 꾸욱 눌렀다.

" 그래.. 주시면, 감사하죠. "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부러 멀쩡하다는 얼굴로 대답한 아실리아가 고개를 가볍게 끄덕임으로서 에드워드의 제안을 수락했다.

340 에드워드-아실리아 (2402283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18:56

에드워드는 사랑이란 참으로 진실되고 신성한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본인 스스로의 그 사랑의 김정은 그것을 부정하는 모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바깥이 추운 날씨인 것도 한몫했다) 카페를 향해 가면서 아실리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호의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네요."
차 키를 찾아서 운이 좋은 건지. 누군가가 찾아주었다는 것이 운이 좋지 않은 건지. 라는 에드워드의 생각을 아실리아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에드워드는 그녀에게 몇 가지의 아주 정석적인 말들을 걸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마실 때보단 쏟을 때 잠이 막 깨더라고요. 라는 말이라던가. 혹은 좋아하시는 차 종류라던가 있으신가요? 라는 느낌.

하지만 그 말이랑 눈빛 등에서 나는 느낌은 절대 호의만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빨리 의무적으로 보상을 해치운 다음 가야 한다. 라는 기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초기라서 미숙할 뿐이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여유로워지겠지요. 약 냄새도 곧 빠지겠지요.

341 아실리아주 (98890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32:51

지금 봤다.. 타미엘주, 잠시만 킵 가능할까요..?

342 이름 없음 (431903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2:43

춥다.

343 타미엘주 (0431182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0:45:30

아. 넵! 킵해둬요!

344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5:43

스레주가 집으로 돌아왔고 제대로 갱신합니다...!! 모두들 좋은 밤이에요!

345 타미엘주 (6336963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8:21

안녕하세요 레주! 집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좋은 밤이예요..(뭔가 살 게 한가득이다)

잘못했다가는 카트에 실려버릴 뻔했지만요.(먼산)

346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0:59:45

2017년도 세시간정도 밖에 안 남았... 으아아

347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0:15

레주 안녕하세요!

348 타미엘주 (929429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2:31

그러게요.. 새해 전엔 집에 들어갈 수 있으려나요..(가능할 거라 믿지만 동공이 흔들린다)

349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2:44

....그런 무시무시한 말 하는 거 아니에요! 권주주....! ㅠ

350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5:09

그러고보니 익스레이버 얘들은 해가 넘어가도 나이를 안먹는다고 했었나요...?
부럽

351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07:44

>>350 ....그야..10월에 시작했으니.. 나이를 바로 먹게 하는 것은..좀...뭔가..불쌍한 느낌이어서 말이죠.

352 이름 없음 (431903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14:29

다시 안녕안녕!

353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26:15

>>352 음..월하주려나요? 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354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28:10

그리고 일단 정주행을 좀 하고 왔는데... 일단 인사가 한번 씹힌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데... 음... 이 부분에 대해서 다들 주의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일상 때문에 못 봤을지도 모르지만...그래도 그 와중에 헤세드주가 오니까 인사를 한 것도 있고...
결론은 그겁니다. 이런 작은 것이 소외감으로 번지게 됩니다. 다들 주의해주세요.

355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37:06

뭐지...캡틴이 오니까 갑자기 다들 사라진 분위기다....!(흐릿)

356 메이비주 (767497E+53)

2017-12-31 (내일 월요일) 21:37:57

호에에요!

357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38:40

>>356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358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1:07

으응 인사...
사실 저도 인사같은것도 잘 못받아주기도하고, 답도 뭔가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건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저 무슨 말을 해야하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거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59 메이비주 (627960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2:16

저는 스레에 상주자체를 안합ㄴ 읍읍 안녕하세요!

뭔가 새해 넘어가는걸 같이 볼 캐릭터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인간관계를본다(슬픔

360 이름 없음 (431903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2:47

악악 어깨.. 응응 월하야!
메이비주 어서와!

361 타미엘주 (4885375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3:27

아무래도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네요.. 데이터를 켰다 껐다 한다거나. 화력이 폭발하면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신경쓸게요.

그럼 잠깐 잠수를..

362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4:00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생물이니까요! 앞으로 주의하면서 그냥 가볍게 접속해 있을 때, 안녕하세요! 정도만 말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권주주도 좋은 밤이에요!! 근데..월하주는 어깨 괜찮으세요?!

363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4:25

타미엘주는 다녀오세요!!

>>359 스..스레주는 지금 막 집에 돌아와서..조..조금만 휴식기를....!(주륵)

364 이름 없음 (431903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6:35

다녀와 타미엘주 ~v~
응응 괜찮아. 잘못 누워있다보니 잠깐 걸리거나 했나봐 ㅋㅋㅋ..

365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7:05

음..음..그러하군요. 담이려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빨리 나을 수 있을 겁니다! 네!

366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0:03

지금 웹박수를 확인해보니 글이 안 보내지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했기에.. 웹박수 대용을 빨리 찾아봐야겠습니다. 음..뭐가 좋으려나....

367 메이비주 (627960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0:17

저도 막 집에와서 돌리는건 무리~ 그냥 같이 볼만한 관계의 사람이 있으면 합니다! 하지만 없으니 내년을 노려보는걸로..

안녕안녕하세요.

368 메이비주 (627960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1:35

>>366

구글 폼 어떠신가요, 꽤 쉽게 만들 수 있는데.

369 이름 없음 (4657951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2:24

원조주 왔습니다! 이제 곧 새해네요!

370 메이비주 (627960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3:01

어서오세요 이제 곧 나이를

나이를

나이 ..ㄹ..

371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5:38

>>367 하윤이? 서장님?(??)

>>368 음...일단 그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폼도 나쁘진 않지만 말이죠.

>>369 어서 오세요! 원조주! 좋은 밤이에요...!!

>>370 그런 무시무시한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흐릿)

372 울프주 (555834E+49)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9:16

2시간! 후면! 나도! 20대후ㅂ(입막(끌려감

모두 좋은 밤!!!!

373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1:53

원조주, 울프주 안녕하세요...?

374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2:26

어째서 느낌표 대신 물음표가. .

375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2:34

........(시선회피) 다들 나이 때문에 고통받는군요. 이러시면 안됩니다...

376 권주주 (7050538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3:15

적어도 참치는 중간에 새로고침을 누르거나 이상한 버튼을 눌러서 날릴일은 없으려나...?

377 Chesed주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38

헤세드주가 갱신하며... 이런 건 웹박수 대용으로 어떤가요?:3

https://webtoy.dong-ne.kr/webclap/

그리고 나중에 봐오!!

378 Chesed주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56

헤세드주가 갱신하며... 이런 건 웹박수 대용으로 어떤가요?:3

https://webtoy.dong-ne.kr/webclap/

그리고 나중에 봐오!!

379 이름 없음 (431903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58

안녕!

380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5:03

>>376 아마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전처럼 새로고침 버튼이 있다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381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5:38

>>37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어..그리고 지금 저게 제가 새로 만든 웹박수..(흐릿) 그런데 메시지가 안 보내진답니다.

382 울프주 (555834E+49)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5:53

뇨아아앜 나이이이이이잇

>>376 그건 또 모르는 일이다...?

383 Chesed주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7:03

아아아앗..(동공지진)

구글 폼이나 네이버폼이 좋을 것 같아욥... :3c


384 메이비주 (627960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9:52

저도 웹박수 되는줄 알고 와아 장난감 웹박 고쳐졌구나하고 만든 다음에
와아 보내봐야지 와아 하고 보내기 눌렀는데

오잉? 안 보내지네?

이러고 터덜터덜 했어요

어서오세요

385 이름 없음◆RgHvV4ffCs (8040315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1:18

음...음..일단 구글폼도 괜찮고 네이버폼도 괜찮겠죠. 일단 그 부분은 조금 더 알아보고 생각해본 뒤에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386 유혜주 (254995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5:44

모듀들 안녕!! (*´∀`*)

387 울프주 (555834E+49)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6:38

안뇽 유혜주!!!

388 유혜주 (254995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9:41

>>387 울프주 반가워용!! 몇 시간 뒤면... (...)

389 이름 없음 (431903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9:53

어서와!
아 이제 손 빈다 ~-~

돌릴사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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