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크기의 중도시인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별들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밤이 되면 별들이 보석처럼 하늘 위에서 반짝이며, 별똥별이 떨어질 때면 그 흐름이 마치 물의 흐름처럼 아름답다 하여 이름이 '성류'로 지어진 곳이다.
어째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별들이 잘 보이는지는 불명. 그렇기에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천체 연구시설 기관이 많다. 그 이외의 시설 역시 확실하게 만들어져있다. 공업시설보다는 관광시설이나 레저 시설이 많아 젊은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익스파를 이용해서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있는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 그 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설이나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초능력자'. 익스파는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그것이 힘으로 발동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일반적으로 익스퍼들은 자신의 힘을 이미지화 할 때, 뇌에서 익스파가 발생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그 이미지를 실체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한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더욱 더 강한 익스파가 발생하게 된다. 익스파의 파장의 강도에 따라서 C~SSS급으로 나뉘게 된다. 랭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강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다수가 높아봐야 A급. 그 위는 극소수만이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재는 비밀로 감춰져있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살고 있지만 딱히 차별을 받진 않는다. 단,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익스퍼는 이름과 능력, 그리고 사는 곳이 따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된다. 그것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딱히 감시가 붙는 것도 아니기에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은 없다.
태어날 때부터 익스퍼로서 태어나는 이도 있지만, 평범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익스퍼로서 각성하는 일도 존재한다. 익스파의 연구가 끝나지 않았기에 어째서 그런지는 아직 불명.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본시,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들의 제압은 각 경찰서에 배치되어있는 '익스퍼'인 경찰이 제압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성류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익스퍼들의 증가로 인해, 익스퍼인 경찰들만의 팀을 따로 만드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것이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익스퍼인 경찰들이 모여 팀을 이룬다고는 하나, 평시에는 다른 경찰서처럼 경찰 업무를 본다. 하지만 익스퍼가 익스파를 이용해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는 그 즉시, 익스레이버로서 출동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익스레이버로서 출동하게 될 시, 경찰 제복이 아니라 익스레이버에게 주어지는 전용 검은색 제복을 입는다. 상의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하얀색 표범 문양이 박혀있으며 그 밑에는 대원의 이름표가 박혀있다. 또한 대원들은 전용 이어셋이 제공되기에 본부에 있는 오퍼레이터와도 언제든지 통신이 가능하다.
외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중년 남성의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푸석해 보이는 느낌의 짧은 길이의 갈색 머리에는 하얀 머리카락이 많이 섞여있다. 앞 머리는 8:2로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주고 있다. 중년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이마에는 주름이 잡혀있다. 얼굴에는 상당히 순한 이미지가 녹아있지만, 가끔 보이는 눈빛이 매우 날카롭다. 눈매는 평소에는 부드럽게 호를 그리나, 진지할 땐 매우 날카로워지며, 그 모습이 마치 매와 비슷하다. 코 끝이 날카로우며, 오른쪽 볼 부분에 꼬맨듯한 흉터 자국이 보인다. 턱에는 검은색 턱수염이 자리 잡고 있다. 상당히 편안하게 옷을 입고 있다. 윗 단추 두 개는 풀고 있고, 넥타이도 그냥 가볍게 메고 있다. 다만 상의도, 바지도 주름은 잡혀있지 않고 상당히 날카로운 선을 유지하고 있다. 신장은 179cm, 몸무게는 65kg. 180이 조금 못 되는 키가 마음에 안 드는지, 늘 신고 다니는 구두 굽을 조금 높게 해서 180 이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가까이서 보면 몸에 근육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자기 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편.
성격: 간단하게 말하자면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다.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논다의 마인드를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이기에 일을 할 땐 상당히 진지하지만 그 이후엔 상당히 마이페이스이다. 또한 이것저것 시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기행을 벌이는 일도 많으며 재밌어 보이는 일에는 은근슬쩍 끼어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보여서 정말로 이 사람 괜찮은가 싶은 생각을 하게 할 때도 존재.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유능하다. 일을 할 때의 모습을 보면 정말로 그 사람이 이 사람이 맞나 의문이 들 지도 모른다.
능력: 랭크 SS. 미러 리플렉트 - 자신의 몸에 에너지막을 씌워서 익스파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것을 반사해서 받아칠 수 있다. 단, 전신에 에너지막을 씌우는 것을 불가능. 씌울 수 있는 범위는 자신의 어깨에서 팔 정도의 범위. 자신의 랭크보다 강한 익스퍼의 힘은 반사해낼 수 없지만 약한 익스퍼의 힘은 반사해서 받아칠 수 있다.
기타:
▷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을 지휘하는 서장이다.
▷ 서류 작업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일을 끝내고 나면 어딘가에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기행을 벌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랜절 연습이라던가...
▷ 하윤이의 아버지다. 다만 딸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를 하는 일은 없다. 딸 바보 속성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자식이기에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 매운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라면을 끓이면 청양고추 두 개를 잘라서 넣을 정도로 매운 맛을 상당히 좋아한다.
▷ 36살 무렵, 경찰 일을 잠깐 쉰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하윤이도 모르고 있다.
▷ 하윤이가 5살 때, 불의의 사고로 아내와 사별했다. 그 이후로 하윤이는 자신이 쭉 키우고 있으며 따로 재혼은 하지 않았다.
외관: 그렇게 고운 얼굴형은 아니다. 나른함이 가득 엿보이는 그 얼굴은 귀차니스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목 뒤를 덮고 있는 뒷머리와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의 5:5 가르마 앞머리는 나름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다. 딱히 머릿결에 크게 신경을 쓰는 것은 아닌지, 머릿결이 곱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는다. 그 와중에 보이는 속눈썹이 특징이라면 특징. 나른한 느낌의 두 눈은 약간 멍해보이기도 하고, 힘이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생기는 강하게 돌고 있다. 물론 진지할 때는 눈에 힘이 들어가지만 평소에는 조금 나른한 느낌의 눈매이다. 그다지 말이 없어보이는 입술은 꾹 닫혀있으며, 콧선이 날카로운 편. 오른쪽 귀 아래에 작은 점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신장은 177cm, 몸무게는 62kg. 몸이 또래의 남성보다 조금 마르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마른 체형은 아니다. 단지 그렇게 보이기만 할 뿐. 제복은 나름 제대로 챙겨입고 있지만 비번일 때는, 그냥 적당히 있는 옷이나, 혹은 가벼운 체육복을 입고 돌아다닐 때가 많다. 물론 약속이 있거나 할 땐 나름 잘 챙겨입는다.
성격: 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참으로 나른한 성격이며 말을 그리 많이 하지도 않는다. 다만 남들과 대화를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길게 이것저것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조용조용히 말을 하는 성격이다. 귀차니즘 환자라서 귀찮은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물론 꼭 해야하는 것은 하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잘 손을 대지 않는다. 물론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지키기에 그 관련으로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다.
능력: 랭크 S. 포지션 텔레포트 - 자신의 손이 닿은 사물이나 사람을 자신이 한번이라도 간 곳으로 전송시킬 수 있다. 많은 것을 한번에 전송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강한 익스파를 필요로 하다. 꼭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전송을 시키는 것이 가능. 다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전송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타:
▷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의 오퍼레이터.
▷ 현장에 나갈 때도 간혹 있긴 하지만, 보통은 본부에서 대원들의 서포트를 하는 일이 많다. 대원들을 현장으로 전송시키거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가 위험해보이는 대원을 본부로 전송시켜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을 한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문제를 일으킨 익스퍼의 정보를 대원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 아버지, 어머니, 자신. 이렇게 3인 가족이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 일을 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든 빼보려고 나름 잔머리를 굴릴 때가 많다. 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은 자신도 납득하고 바로 처리하고 할 일이 없으면 낮잠을 자고는 한다.
▷ 눈에 붉은색이 살짝 녹아있는 붉은색 컬러 렌즈를 끼고 있다. 눈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자신 나름의 페션인 듯 하다.
▷ 책상이 조금 지저분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일을 할 공간은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다. 그 옆에는 커피나, 과자, 혹은 자신이 읽는 책을 쌓아두는 편이다.
외관: 그녀의 머리스타일은 검은색 머리 리본 2개를 이용해서 어깨까지 내린 쌍갈래 스타일이다. 연한 갈색이 녹아있는 머리카락은 윤기가 차르르 흐르고 있어 상당히 부드러워 보인다.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가득해보이는 갈색 눈동자는 동글동글하며 눈매가 상당히 부드럽다. 부드러운 호를 그리는 눈매가 상당히 고운 느낌이다. 볼살이 아직 남아있어 조금 어린 느낌을 주긴 하지만, 어린아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제 막 성인의 단계로 올라선 여성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코 끝이 살짝 아래 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술은 연한 앵두빛이다. 제복을 언제나 깔끔하게 입고 있으며, 비번 때 입는 옷들도 깔끔한 스타일이다.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해서 바지를 주로 입으며, 몸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옷을 정말로 좋아한다. 신장은 165cm, 몸무게는 52kg. 상반신보다 하반신이 조금 더 긴 체형을 지니고 있다.
성격: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그렇다고 마냥 순둥이는 아니라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며, 아닌 것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한다. 남들의 건강이나 안전 문제에 상당히 민감한 면이 크다. 또한 정의심이 매우 강하며, 범죄에 대해선 조금 강경하게 나가는 일면이 존재한다. 원칙에 대해선 타협을 잘 하려고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융통성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어느 정도 타협을 봐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타협을 보기도 한다.
능력: 랭크 S. 페니트레이트 사인 - 간단하게 말하자면 투시 능력. 가로막힌 곳이나 건물의 내부 등을 투시해서 볼 수 있다. 상자를 굳이 열지 않아도 그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니터 화면에 비친 곳도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투시가 가능하다.
기타:
▷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의 오퍼레이터.
▷ 현장에 나갈 때도 간혹 있긴 하지만, 보통은 본부에서 대원들의 서포트를 하는 일이 많다. 모니터를 이용해서 투시를 한 후에, 그 정보를 대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강이준의 외동딸이다. 이준을 매우 존경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키워준 것에 대해 상당히 큰 은혜를 느끼고 있다.
▷ 단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단 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이 먹다가 나중에 절망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은 그냥 일과나 마찬가지다.
▷ 몸에 좋은 것을 잔뜩 갈아서 만드는 '하윤표 건강즙'을 만들어서 대원들에게 줄 때가 있다. 맛은 매우 좋거나, 매우 안 좋거나 둘 중 하나. 일단 몸에는 좋다고 이준은 이야기하고 있다.
▷ 요리나 청소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녀가 사용하는 책상은 먼지 하나 없을 정도로 매우 깔끔하다.
>>13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이 사법거래를 응할 이유도 없거든요. S급 익스퍼가 2명이나 있고 세계관 최강급인 SS급 익스퍼가 지휘를 하는 곳인데 굳이 A급을 받아들이자고 반강제적으로 협력을 받을 이유가 없죠. 무엇보다 스카웃은 두 오퍼레이터가 하고 있으니까요. 불가능한 설정은..음. 너무 포괄적이네요. 뭐 스파이라던가, 그런 설정만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통과시킬 생각이지만.. 일단 설정을 말하면 제가 심사할순 있겠죠.
여담이지만 위키의 내용을 보고 오는것을 추천하겠습니다. 일단 스토리가 있는 스레니까요! 지금까지의 스토리는 다 정리해뒀답니다!
"성류시에서 질 나쁜 애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실적도 내 개인적인 기쁨도 상승세니까. 알아들었니? 넌 성류시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정신병자에게 걸린거야."
이름 :: 백도원
성별 :: 남
나이 :: 35
외관 :: 느슨해 보이는 인상의 남자. 의욕이 일절 없어보이는 흑색 눈동자는 마치 부패한 생선과도 같은 느낌이다. 반듯하지 못한 흑발은 자르기 귀찮아서 길었다, 라는 자기의사가 확실히 돋보인다. 또한 목 뒤를 가리는 수북한 머리카락이 외모를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이목구비는 잘 보면 반듯해 보이지만, 턱에 있는 듬성듬성한 수염이 그야말로 완폐아.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지만 출근과 동시에 넥타이도 대충 헐렁하게 풀어버리고 책상에 엎어지기에 주름이 금방 잡혀버린다. 그럼에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두는 항상 반짝 거리는데 무슨 사연이 있어 보인다.
성격 :: 입에 '귀찮아' '늙었어'를 달고사는 30대 중반. 술과 담배를 입에 달고살며 모든일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발상이 비범하며 스스로를 어렸을 때는 영재라고 자칭하는 그야말로 문제아. 그러나 정의의 기준은 엄격하며 사소한 절도나 사연있는 범죄에도 일절 측은하게 여기거나 동정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체포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우울증 증세도 보이지만 남에게는 절대 진심으로 약한소리 안하는 타입이기에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만 혼자서 조용히 삼킨다.
능력 :: 통솔권 근처에 있는 동물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조종 계통의 능력. 지능이 뛰어나고 몸집이 큰 생물일 수록 통솔이 힘들어지며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 명령을 받는 생물들은 도원과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다양한 정보를 그에게 보내준다.
주로 키우는 햄스터나 야생의 참새들을 풀어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는 용도로 쓰거나, 저격을 위해 자리를 잡을 때 주변을 경계하거나 적을 추적하는 용도.
기타 :: - 성류시 토박이. 그가 자란 마을 사람들은 그가 경찰이 되었다는 말에 거짓말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 집에 혼자서 지낸다. 다른 모든 가족이 과거 강도사건에 의해 살해 되었기에 지금은 나름 큰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 그렇게 지낸지 오랜시간 조금 외로워 진건지 최근엔 집에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 범죄자에게 엄격한건 과거 사건의 영향이 크다. - 강도사건의 가해자는 현재도 잡히지 않고 도주중. 경찰이 되자고 결심한 것 역시 그 사건의 영향. - 휴일에는 집에서 게임을 하는 편이다. 외출을 싫어한다!
>>16 시트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 시트의 경우. 기존의 캐릭터인 안유안과 비슷한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능력은 다르지만 성격이나 약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말이죠. 설정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캐릭터가 비슷한 면이 크기에 통과시키기에는 애매하다는 점. 양해 부탁하겠습니다.
"성류시에서 질 나쁜 애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실적도 내 개인적인 기쁨도 상승세니까. 알아들었니? 넌 성류시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정신병자에게 걸린거야."
이름 :: 백도원
성별 :: 남
나이 :: 35
외관 :: 느슨해 보이는 인상의 남자. 의욕이 일절 없어보이는 흑색 눈동자는 마치 부패한 생선과도 같은 느낌이다. 반듯하지 못한 흑발은 자르기 귀찮아서 길었다, 라는 자기의사가 확실히 돋보인다. 또한 목 뒤를 가리는 수북한 머리카락이 외모를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이목구비는 잘 보면 반듯해 보이지만, 턱에 있는 듬성듬성한 수염이 그야말로 완폐아.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지만 출근과 동시에 넥타이도 대충 헐렁하게 풀어버리고 책상에 엎어지기에 주름이 금방 잡혀버린다. 그럼에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두는 항상 반짝 거리는데 무슨 사연이 있어 보인다.
성격 :: 쉽게 신경질 내는 성격의 소유자. 그렇기 때문에 자주 팀원들과의 불화를 일으켰기에 이리저리 부서를 옮겨다녔던 전적이 있다. 타인을 믿지않는 인간불신증상을 보이며 혼자 지내는걸 편하게 여기는 아싸. 괜히 말걸었다가 욕이나 먹기 일수이다.
능력 :: 통솔권 근처에 있는 동물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조종 계통의 능력. 지능이 뛰어나고 몸집이 큰 생물일 수록 통솔이 힘들어지며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 명령을 받는 생물들은 도원과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다양한 정보를 그에게 보내준다.
주로 키우는 햄스터나 야생의 참새들을 풀어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는 용도로 쓰거나, 저격을 위해 자리를 잡을 때 주변을 경계하거나 적을 추적하는 용도.
기타 :: - 성류시 토박이. 그가 자란 마을 사람들은 그가 경찰이 되었다는 말에 거짓말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 집에 혼자서 지낸다. 다른 모든 가족이 과거 강도사건에 의해 살해 되었기에 지금은 나름 큰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 그렇게 지낸지 오랜시간 조금 외로워 진건지 최근엔 집에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 범죄자에게 엄격한건 과거 사건의 영향이 크다. - 강도사건의 가해자는 현재도 잡히지 않고 도주중. 경찰이 되자고 결심한 것 역시 그 사건의 영향. - 휴일에는 집에서 게임을 하는 편이다. 외출을 싫어한다! - 경찰 중에서도 사격에 큰 재능을 보이며, 특수 진압이 필요한 경우엔 본청의 허가를 받아 라이플을 사용한다
>>19 일단 확인하고자 하는데 상황극은 다른 캐릭터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묻는 것인데... 쉽게 신경질을 내고 말 걸었다가 욕을 먹기 일수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아예 어울리기 힘들 정도의 성격이라고 한다면... 말 그대로 말을 걸었는데 그에 욕을 하면서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고 무시하고 신경질을 내면 그건 경찰로서 계속 있기도 힘들 뿐더러, 상황극을 하기도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정도가 아주 심하지만 않다면 개성으로서 인정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지금 저 성격만 보면, 말 그대로 스레주로서는 조금 물어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으니 말이에요.
>>21 물론 스레주로서는 대환영입니다! 다만...스토리가 있는 스레이며, 이주한 스레다보니, 일단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물론 위키에 가서 스토리란을 보면 다 정리가 되어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괜찮다면 시트를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시트를 내주신다면 정말 크게 환영해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실수였답니다." 이름: 이지은성별: 여 나이: 24세 외관: 뒤로 느슨하게 묶은 양갈래 머리카락은 누가봐도 인위적으로 염색한 것 같은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이다. 그녀의 풍성하고 결좋은 양갈래 머리카락은 길게 늘어져 허리까지 온다. 본인은 숨기고 싶어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그 것이 가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본인은 진짜 머리카락이라고 우기고 있다. 가발을 벗으면 흑발의 스포츠 머리. 왼쪽에 화상으로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하다. 검은 오른쪽 눈에 비해 왼쪽 눈은 그보다 옅은 회색을 띄고 있으며 초점이 없다. 어렸을 적 화상으로 인해 왼쪽 눈이 실명되었기 때문이다. 눈 근처에 있는 울긋불긋한 화상자국을 감추기 위해 그 부분만 하얗게 분을 바른다. 외관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다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화낼 수 있으니 주의하자. 평소에는 이가 환히 들어나도록 웃고 있어 장난스럽게 보이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눈으로 웃고 있을 때에는 섬뜩하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키는 160대 중반. 몸무게는 50kg중후반으로 정상 체중이다.
성격: 생긴 것만큼이나 장난스러운 성격이다. 평소에는 밝고 쾌활하지만 오래 지내다 보면 뒤틀려있음을 알고 있다. 정의감 때문에 익스레이버에서 일하기보다는 범죄자에 대한 개인적 악감정 때문에 일하고 있다. 항상 웃고 농담도 많이 하지만 극악 범죄를 저지른 자와 대치할 때나 자신의 외모(화상관련)에 대해 조롱한다면 이중인격처럼 보일정도로 차가워진다. 능력: <워프> 워프 게이트를 만들 수 있다. 크기와 방향은 마음대로 정할 수 있지만, 함부로 운동방향을 바꿀 수는 없다. 예를 들자면 오른쪽을 향해 워프게이트를 넘었다면 나올 때도 오른쪽을 향해야한다. 또, 자신의 몸 중앙을 원점으로 잡기 때문에 먼 거리로 워프하려면 상당히 까다롭다. 가까운 거리라면 감으로 워프게이트를 만들겠지만 멀리 있는 워프게이트를 만들려면위치를 일일이 조사할 수밖에 없다. 물체는 물론, 생명체 또한 지날 수 있다. 이지은은 이 능력과 총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한다. <상상친구> 이지은은 아직 능력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그저, 정신병의 일종이라 생각하는 모양. 실명에 가까운 왼쪽 눈에 흐릿하게 사람이 나타난다. 사람의 형태는 매번 다른데 그들만의 편파된 시선으로 상황을 전해준다. 다만, 정말 편파된 시선이기 때문에 사실성은 떨어진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A를 싫어한다면 범인은 A라고 말하거나, 어린아이인 경우 죽은게 아니라 자고있다고 말한다. 위에 말했듯이 이지은은 이 능력을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치부하고 있고 사실성도 떨어져 아예 무시하고 있는 중. 하지만 혹시 몰라 참고는 한다. 감이 좋은 이유도 ’상상친구들‘ 덕분이다. 기타: - 자신의 얼굴을 싫어하기 때문에 거울을 싫어한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자신의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극히 꺼려하는 모습이다. - 범죄자들은 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며 과잉진압을 할 때가 많다. 본인은 실수라고 하지만 고의다. - 아재개그를 즐겨 하는데 이유는 아재개그가 정말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반응이 재미있어서라고 한다. - 싫어하는 상대가 있다면 웃으면서 악담하는 타입. 하지만 싫어하는 수준이 혐오 수준으로 넘어간다면 인상을 찡그리고 경멸한다. -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상친구‘ 능력 때문이다. - 왼쪽 눈의 시력은 약간이나마 남아있다. 다만, 흐릿하게 대략적인 형체만 보인다.
과거사 –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잔뜩 받으며 자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워프>를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실용성을 못 느껴 거의 무시하며 살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당시 학교에서 주최한 학예회에 나가 합창을 하던 도중 관람석이 폭발했고 화재가 발생했다. 관람석에서 구경하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 대피하던 이지은(이때는 <워프>에 미숙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다.)은 머리에 불씨가 붙어 왼쪽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당했다. 폭발 원인이 테러집단임을 알고 범죄자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능력을 범죄자 체포에 사용하기로 다짐, 고아원에 가서도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했다. 이제는 능숙하게 <워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아원에서 사교 관계는 좋지 않았다. 화상을 기점으로 <상상친구>가 생겨서 혼잣말을 하다가 아이들에게 안 좋은 소문이 돌았다. 성인이 되자마자 익스레이버에 지원했다.
네. 시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쓴 시트 말입니다만.. 이름과 성별과 외관이 같은 라인에 적혀있네요. 줄을 띄워서 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익스퍼는 그 능력이 2개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능력에 대한 것 말입니다만... 음... 일단 텔레포트 계열의 능력자가 2명이 있습니다. 일단 MPC인 서하하고 위키를 보면 메이비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메이비도 워프 능력자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래도..일단 텔레포트 계열의 능력은 아마 하게 된다면.. 겹치는 능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서하의 능력은 [전송]이고 메이비는 자신을 [워프]하는 느낌이니.. 그렇기에 능력은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는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어보이네요. 음...음... 사실 비전투 능력이라도 괜찮습니다! 시트 캐 중 아실리아 카밀 킴은 사이코매틀리 능력자니까요!
>>28 아마...여러 능력은... 오버 익스파를 착각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버 익스파는 위키에도 적혀있지만 S랭크의 이들이 사용하는 필살기 같은 것이랍니다. 시트캐는 기본적으로 A랭크이기에 지금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튼.. 조금 헷깔릴 수도 있죠!! 괜찮습니다..! 느긋하게 시트 써주세요! 그리고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로 감사할 나름입니다!
>>30 투명인간이라. 유체이탈이 능력인 이는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식탁보 같은 것이 붕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으로만 보이고..벽이나 천장 지하 등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능력자는 존재합니다만... 그냥 단순하게 눈에만 보이지 않는 그런 능력자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안타깝게도, 실수였답니다~!" 이름: 이지은 성별: 여 나이: 24세 외관: 뒤로 느슨하게 묶은 양갈래 머리카락은 누가봐도 인위적으로 염색한 것 같은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이다. 그녀의 풍성하고 결좋은 양갈래 머리카락은 길게 늘어져 허리까지 온다. 본인은 숨기고 싶어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그 것이 가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본인은 진짜 머리카락이라고 우기고 있다. 가발을 벗으면 흑발의 스포츠 머리. 왼쪽에 화상으로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하다. 검은 오른쪽 눈에 비해 왼쪽 눈은 그보다 옅은 회색을 띄고 있으며 초점이 없다. 어렸을 적 화상으로 인해 왼쪽 눈이 실명되었기 때문이다. 눈 근처에 있는 울긋불긋한 화상자국을 감추기 위해 그 부분만 하얗게 분을 바른다. 외관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다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화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주로 이가 환히 들어나도록 웃고 있어 장난스럽게 보이지만 이따금 어딘가 나사가 빠진 눈으로 웃고 있을 때에는 섬뜩하다는 느낌도 든다. 키는 160대 중반. 몸무게는 50kg중후반으로 정상 체중이다.
성격: 생긴 것만큼이나 장난스러운 성격이다. 평소에는 밝고 쾌활하지만 오래 지내다 보면 뒤틀려있음을 알고 있다. 정의감 때문에 익스레이버에서 일하기보다는 범죄자에 대한 개인적 악감정 때문에 일하고 있다. 항상 웃고 농담도 많이 하지만 극악 범죄를 저지른 자와 대치할 때나 자신의 외모(화상관련)에 대해 조롱한다면 성격이 확 바뀌어 차가워진다.
능력: <투명화> 자기 자신을 투명화 시키는 것은 물론 다른 물체(생명체 포함) 또한 투명하게 할 수 있다. 제약: 자기 자신을 투명화 할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게 되면 바로 투명화가 풀린다. 자신이 아닌 다른 물체도 경우도 마찬가지. 물체를 투명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과 접촉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포함하여 여러 물체를 투명화시킬 수 있다만 많은 정신력이 소모된다. 주로 투명화를 사용해 상대의 뒤를 공격하는 방식. 그때는 총을 애용한다.
기타: - 자신의 얼굴을 싫어하기 때문에 거울을 싫어한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자신의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극히 꺼려하는 모습이다. - 범죄자들은 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며 과잉진압을 할 때가 많다. 본인은 실수라고 하지만 고의다. - 아재개그를 즐겨 하는데 이유는 아재개그가 정말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반응이 재미있어서라고 한다. - 싫어하는 상대가 있다면 웃으면서 악담하는 타입. 하지만 싫어하는 수준이 혐오 수준으로 넘어간다면 인상을 찡그리고 경멸한다. - 왼쪽 눈의 시력은 약간이나마 남아있다. 다만, 흐릿하게 대략적인 형체만 보인다.
과거사 –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잔뜩 받으며 자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투명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실용성을 못 느껴 거의 무시하며 살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당시 학교에서 주최한 학예회에 나가 합창을 하던 도중 관람석이 폭발했고 화재가 발생했다. 관람석에서 구경하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 대피하던 이지은은 머리에 불씨가 붙어 왼쪽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당했다. 폭발 원인이 테러집단임을 알고 범죄자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능력을 범죄자 체포에 사용하기로 다짐, 고아원에 가서도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했다. 이제는 능숙하게 <투명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 때문에 말수가 적었고 사교관계도 좋지 않았다. 입양되지 않고 고아원에서 자라 성인이 되자마자 익스레이버에 지원했다.
>>32 네. 시트 확인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어보입니다만..일단 익스퍼는 기본적으로 국가적 기밀이고 자신의 정체를 남들에게 감추고 있기에.. 고아원에서 연습을 했다는 부분은... 남들에게 들키지 않게 몰래 했다는 설정이 추가로 필요할 듯 합니다. 남들의 앞에서 능력을 쓰면 익스퍼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는 거니까요. 그 이외에는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범죄자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 확실해보이는군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음..음... 네. 시트 통과시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지은주!!
외관: 자를 때가 다가오고 곱슬거리진 않지만 군데군데 약간씩 뻗친 검은색 머리카락. 누가 봐도 섬세한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보기 흉하지는 않으니 다행이다. 크기가 큰 편인 눈을 보면,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고 반쯤 감은 눈매이며, 쌍꺼풀이 힘이 없어보인다. 눈동자의 색은 채도 낮은 보라색이다. 몸 군데군데 잔근육이 적당히 붙어있지만 눈에 띄지 않아 말라보인다. 피부는 남자 치고는 하얀 편.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에 속하기는 하는데 이게 머리카락 때문인지 눈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그늘이 진 듯해 왠지 모르게 은근히 음침한 것 같은 인상을 심어준다. 키는 171cm, 몸무게는 가벼운 편. 양쪽 귀에 무늬나 장식용 보석 등등이 없는 단조로운 디자인의 피어싱을 몇 개 하였다. 종류가 작은 원 모양의 흑요석 피어싱과, 귓바퀴를 감싸는 모양의 은 피어싱이 끝이다. 왼쪽 귀에는 흑요석 1개, 은 2개. 오른쪽 귀에는 흑요석 2개, 은 1개.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고 피어싱을 한 위치도 전부 귓바퀴라서 별로 꾸민 걸로 보이지 않는다.
성격: 뭐라 딱 한 가지로 단언하기는 힘든데, 엉뚱한 구석이 있는 사차원에 가깝다. 머리가 좋은 괴짜 느낌. 아무튼, 자신의 주관과 입장이 확실하고 자신 있어서 판단을 금방금방 하고 그 덕에 종횡무진을 하는 면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흥미가 동한 일에는 집중한다. 전체적으로 나른하고 천하태평하다. 그냥 딱 봤을 때에는 다가가기 힘든 사람으로 보이고, 기본 무표정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감정표현이 무딘 것은 아니다. 웃을 때는 웃고, 화낼 때는 화낸다. 그런데 한편 어떤 때에는, 매정하고 신랄한 그를 볼 수 있다.
능력: A랭크 - 터치 봄 능력명 그대로, 신체에 닿은 무엇이든 폭탄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무언가에는 무섭게도 생명체도 포함이 된다. 다만 실제로 생명체를 건든 적은 없음. 24시간 내에 신체에 닿은 적만 있으면 언제든지 핑거스냅으로 폭발시킬 수 있다. 물체의 부피 질량 등에 상관없이 위력, 범위, 폭발 방향 등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핑거스냅 한 번으로 동시에 폭발시킬 수 있는 사물은 최대 3개인데, 한 번에 터뜨릴 때는 모두 폭발 설정을 같게 해야한다. 대체로 평소에 휴대하면서 투척하기 쉬운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그것들을 던지면서 폭발시키는 전투를 주로 사용한다.
기타: -일본 출신. 이름의 여덟 팔 자는 고로아와세 발음 '하'로 읽는다. 귀화하면서 공식적으로 등록된 이름은 '추음 천팔'(...)이다. 하지만 그건 명목상 이름일 뿐, 생활하면서는 일본식 발음대로 쓰고 있다.
-익스퍼로서 각성한 건 10살 때. 능력 조절에 금방 익숙해졌다고 한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이며 민첩성이나 순발력이 특히 뛰어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순수한 힘은 조금 부족해보인다.
-혼자 허락을 받고 서의 한 방을 차지하고 있다. 온갖 생활용품들을 다 끌어다놓고 태평하게 지내고 있다.
-한국으로 혼자 이민 온 것은 16살이었을 때, 귀화는 20살 때 하였다. 검정고시를 봐서 경찰대에 진학, 졸업하자마자 형사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익스레이버에 스카웃된 것.
-손재주가 좋다.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리는 것...아무튼 섬세한 수작업이 필요한 일은 웬만하면 잘하고, 모른다고 해도 금방 잘하게 된다. 그러나 힘이 들어가는 일이라면 자신없어한다.
-한국어가 놀라울 정도로 유창하다. 한글 글씨도 달필. 일본어를 적어보라 하면 과연 이것도 달필이다.
-취미는 조립. 레고나 컴퓨터(??)도 조립하는 거니까 환영이란다. 취미인만큼 한 번 시작하면 엄청 집중하며 손재주가 좋아서 잘하기도 한다. 여기에 돈을 꽤 쏟아붇는다. 완성한 건 방에 전시하거나 누군가에게 준다.
-귀신, 좀비 같은 언데드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 다만 본인은 아닌 척.
-일본의 영향력 있는 대기업 CPH를 이끄는 코미키(小宮力) 가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모양이다.
-십년지기 소꿉친구가 있다. 이름은 한 성재, 남자로 센하와 동갑이다. 5살이었을 때부터 14살 때까지 가족과 일본에서 살았으며, 이후로는 한국에 돌아와서 살다가 이민 온 센하를 받아주었다. 어렸을 때 툭하면 같이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았는 듯. 센하의 유창한 한국어는 그의 영향도 짙은 듯하다. 전형적인 파이로키네시스의 B랭크 익스퍼로 능력명은 간단하게 '파이어'. 소꿉친구끼리 서로 익스퍼인 것을 알고 있다.
성적 지향: HL(NL)
//서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유안이랑 비슷한 구석이 군데군데 있네요. 드디어 시트 올려요! >< 확인 부탁드릴게요!
>>35 유안주의 새 시트로군요! 일단 시트는 확인했습니다! 유안이와 비슷한 구석이 어느 정도 있군요. 이번 캐릭터는 부디 잘 맞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네. 전체적으로 읽어봤습니다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센하주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반갑습니다! 센하주! 시트 통과입니다!!
>>44 인당 전투 능력이 0.5라고 해도 2인 1조 캐릭터는 안됩니다. 본 스레는 1인 1캐릭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1인당 전투 능력이 0.5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허용하게 될 시,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사실 인당 전투 능력이 0.5면 아마 밸런스를 따라가지도 못하고 전투도 못 버틸겁니다. 이중 인격 캐릭터라면 모를까... 2인 1조 캐릭터는 허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음... 기껏 예약해놓고선 이렇게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시트를 써오겠다고 했으면서 도저히 시트를 어떻게 짜야 할 지 모르곘습니다... 도저히 이 스레와 맞지 않을 정도의 괴랄한 것 밖에 떠오르질 않아서, 아무래도 뛰기가 힘들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예약을 취소하도록 할게요.
이름: 헤세드 엘 게둘라(Chesed El Gedulah) / 게부라 딘 게둘라(Geburah din Gedulah)
성별: 헤세드와 게부라 모두 남성.
나이: 23세 / 게부라: 23세.
외관: 그의 머리색은 자주색으로, 머리칼이 길게 내려와 있다. 그것을 길게 땋아 내린 머리다. 머리 길이는, 학교 졸업하고 ‘길러보자!’ 해서 기른 게 지금의 길이가 되었다고. 화난 것 같은 눈썹과 사나운 눈매 안에 벽안이 빛나고 있으며, 입까지 늘 일자로 굳어져 있는 인상이다. 그래서 자주 화났냐는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참고: https://postimg.org/image/5zpfu1plsb/
성격: 일할 때는 제대로, 꽤나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 단, 집에 들어가거나 비번인 날에는 방전된 것처럼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 ‘집돌이’다. 꽤나 순종적인 성격이지만, 가끔가다가 범죄자들에게는 완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위선이 아닐까 싶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정의감이 꽤 강한 편이다. 여기까지는 헤세드의 성격이다.
게부라는 헤세드보다 더 적극적인 성격이다. 헤세드의 행동이 자비에서 비롯된 것―상처를 되도록 입히지 않고 제압하려는 행동이 그것.―이라면, 게부라는 그 정반대다. 약간 과격하다 싶을 정도로 과격 진압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냥 중력을 강하게 누르거나, 반 중력으로 몸을 띄워서 건물에 내동댕이치려고 하는 행동이 그 예다.
능력: A랭크/Gravikinesis 능력은 말 그대로 중력 조작. 상대방에게 중력을 더 강하게 실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가끔 자신에게 반중력을 써서 공중에 떠다니기도 한다. 그대로 잠드는 경우도 있긴 하다.
기타: ▷게부라는 헤세드의 교대인격이다. 인격이 교대되는 시점은 스스로도 잘 모르는 듯. 애초에 ‘태어난 지 얼마 안되서’ 모른다고 한다. 나가면 나가는 것이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라고 이해한 것 같다.
▷헤세드가 자주 하는 말은 “저는 자비랍니다”. 게부라가 자신을 소개할 때는 “내가 정의에요.” 틀린 말도 아닌 게, 게부라의 애칭인 din은 정의 라는 뜻의 단어다.
▷헤세드는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끔, 가족이―얼굴 보러 왔다는 핑계로― 놀러오면 매우 어린 조카에게도 존대하는 걸 볼 수 있다. 친구들에게도 역시 존댓말을 사용한다. 게부라는 반존대를 사용한다.
▷헤세드는 타인을 지칭할 때는 ‘당신’, ‘그대’를 혼용해서 쓰는 편이다. 이름을 안다면, 이름으로 지칭한다. 이는, 게부라 역시 마찬가지다.
▷성류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반려동물로 스노우 샴페인 고슴도치 ‘비나’와 35cm정도 되는 수조에서 열대어를 키우고 있다. 여담이지만, 고슴도치가 낯선 사람에게 가시를 세우지 않을 정도로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들을 따라 이리저리 졸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강아지 같아서 전생에 강아지였다가 고슴도치로 환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같은 아파트, 바로 위층에 4살 많은 누나의 부부가 살고 있어서 가끔 반찬을 얻어 가려고 올라가거나, 어린 조카를 봐주러 올라간다는 모양.
▷성류시에서 같이 사는 가족은 누나의 가족과 자신이 전부. 다른 식구들은 다른 도시에서 지낸다고 한다. 아래로 15살 어린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한 곳에 있으려고 하질 않아서 가끔 돌보는 데 힘들다고 한다.
▷술 냄새만 마셔도 취한다. 진정한 알(코올)쓰(레기). 심하면, 술자리에서 물만 마셨는데도 취한다. 취하면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 말을 한다.
▷비흡연자. 담배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다.
▷게부라는 헤세드와 달리, 밖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 안에 종이박스로 탑을 쌓아두고 그걸 능력으로 납작하게 만들곤 한다. 나름의 스트레스 풀이라고.
▷게부라는 헤세드의 아명으로, 당연하게도 그것을 게부라가 가져갔다.
▷헤세드는 원래 잘 웃질 않다보니, 친구가 웃어보라고 했다가 바로 다시 웃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웃으면 인상이 조금 순해질 줄 알았는데 웃으니까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표정이 무서워졌습니다” -T군(23세, H의 8년 지기 친구)
▷게부라는 헤세드보다 더 자주 웃는 편. 제 웃는 모습이 무섭건 무섭지 않건 신경 쓰지 않는다. 범죄자에게 더 환히 웃어보이곤 하는데, 그것은 명백히 고의에 가까울 것이다.
▷둘은 기억 공유를 하지 않지만, ‘정보’로 인식하면 게부라는 기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헤세드의 인간관계가 그 예. 단, 어느 정도 가까운 사이인지,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까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헤세드는 게부라의 존재를 모른다. 기억이 끊겼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을 뿐. 사실, 게부라가 헤세드의 인격으로 완전히 나뉜 건 최근일 것이다. 아마도?
▷게부라는 과거를 살며, 스스로를 ‘헤세드’ 라고 칭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자신을 숨길 생각은 애초에 하고 있지 않는 모양.
▷게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din이라고 불리는 것도 좋아한다.
성적 지향: ALL
//헤세드의 시트 리뉴얼이 예상했던 것 보다 조금 빠르게 완료되었습니다! 마, 만약에 잘못되었다 싶으면 말해 주세욥.. ;ㅁ;
익스레이버 3번째 시트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하면서도 느끼지만..영 마음이 편하지가 않군요. 이것은...
정아화, 한강월.
이상 2명은 시트가 내려가게 되겠습니다. 두 분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저에 대해서 실망했을지도 모르고, 스레에 실망을 해서 돌아오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로 죄송할 나름입니다. 아무튼 연이 있다면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겠죠. 안녕히 가세요. 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