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좋아하는 캐가 있는데 그 캐를 좋아한다고 외칠곳이 없다'하는 당신을 위한 이곳! 여기서는 눈치안보고 마음껏 사랑을 외칠수있어! 아니면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넣을수도 있겠지! 앤캐가 있다고? 이리와서 외치고 가! 그냥 짝사랑중이라고? 이리와서 외치고 가! 하지만 비밀스럽게, 자신이 누군지 인증하지말고! 마음이 러브로 가득 차오를때 여길 찾아줘!
아씨바탈관할거같았는데또꽂혔어짜증나@!!!!!!!1 내 마음에 쳐들어와서 취향 지맘대로 바꿔놓고 내 좋은 추억들 자리 다 차지하고 괜히 미련가지게 해서 짜증나고 좋아해. 이제 놓아줘... 마음정리하려는데 썰풀이했던 거 보니까 지박령처럼 또 끌려오고 또 끌려오고 한다. 이뤄질 가능성도 없는데... 그냥 놓아버리게 해줘... 매력적인 캐릭터는 오너가 어장을 안쳐도 물고기가 걸려... 그 물고기가 나야... 네가 매력적인게 나빠... 진짜피눈물흐르는관통이다내첫관통이이런거라니왜상판첫경험들이다이따구인거임
이렇게 좋아해본 적도 처음인데 어떻게 과몰입을 안 하나 사람들 말에 과몰입은 나쁜 거라는데 애초에 좋아하는 마음이 무거운데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나 누군가는 마음대로 되겠지만 나는 멍청이라서 그게 안 되고 그러면 남는 선택은 하나뿐이잖아요 떠나는 거 과몰입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돌아가지 못한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먼저 떠난 주제에 보고싶어 죽겠고 알아주길 바랄 수도 없지만 그냥 혼자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외로워져 걸핏하면 생각이 나 생각을 해 아직도 좋아해 좋은 추억이었다고 얘기하지 않겠지만 잊지는 못해 앓이 어장에조차 말하지 않아서 잊혀진 말들이 얼마나 많을지 넌 계속 모를 테고 혼자만 계속 끌어안고 있으면서 비는 거밖엔 할 수가 없어 세상이 너에게 관대하길 너는 어딘가에서 예쁘게 곱게 존재하길 너만 있으면 현실에서도 다른 소중한 사람은 내 삶에 없어도 될 것 같았고 정말 그렇게 될까 봐 두려웠고 이 생각을 할땐 내가 미친 것 같았지 더는 지속하면 안될 것 같이 무서워졌고 떠났습니다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사랑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쳤고 볼품없고 바보같고 괴상하지요 적당히 놀이에서 놀이로 남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즐겁게 즐기다가 가세요 그게 적정선이겠죠
그쪽 참 좋아했거든요? 요즘에 바쁜지 돌아오지도 않지만 진짜로 좋아했어요. 지금 보면 종종 지나치게 예의없이 매달린 것 같기도 해요. 그 점은 정말로 미안해요. 요즘에는 좀 미련이라도 턴 것 같아요. 이제는 돌아와도 함부로 매달리거나 힘들게 하지 않을게요. 가슴앓이 없이 그냥 애정만 퍼다줄 수 있을 것 같아. 당신이랑 돌리는 거 참 즐거웠는데...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그냥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데 어떡하니. 이름만 봐도, 이름 한 자만 봐도 가슴이 뛸 만큼 좋아하는데 어떡하니. 사랑은 불길처럼 너무 뜨겁고 자극적이지도 않은가봐. 넌 때론 나한테 슬픔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언제나 행복을 주는 존재다. 너에게 드는 감정을 다 정의할 수 없어도 사랑스러움이라 칭하면 무엇이든 될 것 같다. 내 삶을 스치는 많은 단어 중 몇 가지가 가끔 너와 교차될 때면 나는 또 내 삶을 너로 조금씩 물들이게 되고, 나는 좀 더 기쁨에 눈물짓고, 더 이상 나를 간질간질하게 하지만은 않고 다만 따뜻한 연기를 폐 가운데 내 마음에 불어넣고 월계수가지에 흘러내려 엉겨붙는 따뜻한 꿀처럼 나를 꿈꾸는 기분으로 만드는 너의 감정이 많이 좋다. 나는 네가 많이 좋아. 너를 사랑한다고밖에 해 줄 수 없는 내가 미울 만큼. 네가 사랑스러워서 내가 너무 미울 만큼.
차라리 확 차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예 끝을 고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것조차 듣지 못해 계속 미련이 남는다. 아마 넌 아니겠지. 넌 아닐거야. 나만 이런걸거야. 하고 생각하면서도 난 계속 너를 좇는다. 네 흔적을 찾는다. 이래선 안 되겠지만, 이런 감정을 느껴선 안 되겠지만 나는 캐릭터부터, 그 캐릭터 너머의 너에게까지 물들어버린 것 같다. 그 땐 말하지 못했지만 말 할 수 없게 된 지금. 너에게 전할 수 없게 된 지금 이렇게나마 전해둔다. 좋아해. 네가 보여준 모습은 일부분에 불과하고 난 너란 사람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겠지만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다. 널 좋아해. 넌 나의 감정과 같지 않겠지. 차라리 아니라는 거절이라고 들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물어보기라도 할걸 그랬다. 그렇게 헤어지기 전에라도. 어디선가 우연히 만나길 바라. 내가 널 의식하면 난 네가 날 싫어할까봐 하는 두려움 때문에 다가갈 수 없을테니까. 아마 어디선가 다시 널 우연히 만나게 되면. 난 다시 널 좋아하게 될 자신이 있다. 그럼 그 때라도 제대로 거절당할 수 있겠지. 그 때까진 널 좋아하는 채로 있으련다. 이 마음은 절대 버릴 수 없을 것 같다. 차고 넘치는 표현이지만, 넌 나에게 특별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