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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역사

2019-12-13 12:22:04 - 2024-07-29 09:21:48

0 역사#역사 (54619E+55)

2019-12-13 (불탄다..!) 12:22:04

1945년 8월 15일 대한이 독립했다.

2 익명의 참치 씨 (4440145E+6)

2019-12-14 (파란날) 17:27:33

(어째서 일본도 미국도, 소련도 아닌 영국???)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일본제국은 세간의 흐름따윈 알바아니라는 듯 한반도를 자신들의 영토라 주장하며 10만대군을 파견한다.

당시 세계는 소련과 미국의 냉전으로 긴장감은 극도로 오른 상황이었고, 때문에 한국을 돕는 나라는 없었다.

그렇게 막 독립한 대한민국은 태평양 전쟁 같은 뻘짓을 저지르지않은 일본의 공격을 홀로 감당해야할 사태에 처하게 되었다.

3 익명의 참치 씨 (1304131E+5)

2019-12-14 (파란날) 23:28:52

하지만 일본의 이 같은 술수는 의친왕 이강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4 다음 (608474E+49)

2019-12-17 (FIRE!) 12:54:59

──라고 생각했으나, 미국과 소련에게 뇌물을 잔뜩 준 일본은 그러한 저지를 뚫고 무력침략을 실시, 38선 이남을 성공적으로 점령, 이곳을 임나일본부라 명명하였다.

5 다음 (202472E+54)

2019-12-17 (FIRE!) 15:13:01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이같은 행위에 국제적으로 비난했으며 영국 또한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 한국편이 되어 일본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6 다음 (7680504E+5)

2019-12-18 (水) 12:56:05

그러나 이 참에 한국을 확실하게 누르고자한 일본의 야욕은 흔들리지않았다.

애시당초 이제 막 독립한 국가와 제국주의 시대를 살아남은 국가의 국력과 국제적 발언권은 차원이 틀렸다.

영국이 개입을 선언했으나 한국과 영국이 동맹국인 것도 아니거니와 솔직히 현 일본을 적대시해서까지 한국을 도와줘서 얻을 이득이 없었기에 정권내 의원들 사이에선 회의적인 시선이 가득했다.

이와중에 미국과 소련은 일본쪽을 지지했는데, 그들 입장에선 일본이 한국을 흡수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은 약한 한국을 지원하기보단 강한 일본을 지원하는쪽이 효율적으로 보았고, 소련은 일본에게 받을 대가와 강제병합하면 일어날 불협화음을 노리고 있었다.

그밖에 나라들은 중국은 한참 내전중이고, 다른 나라들은 극동의 작은 나라는 아오안이었다.

7 다음 (7680504E+5)

2019-12-18 (水) 13:09:34

그런와중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슬람의 테러리스트가 비행기 납치해, 버킹엄 궁전에 떨궈버린 것이다.

이 일로 100에 가까운 인명이 희생되었고, 한국에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던 엘리자베스 여왕 또한 버킹엄 궁전을 떠나지않고 버티다 테러에 희생되고 말았다.

새로 왕위에 오른 왕은 한일 문제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않았고, 그런 것보다 자신의 어머니와 100여명의 사람을 희생시킨 테러리스트들을 잡는 것에 혈안이 되었다.

의회 역시 이에 동조하면서, 영국은 한일문제에서 손을 때고, 이 테러의 배후를 캐는데 집중하게 되었다.

집요한 조사끝에 배후에 중동에 ISIS라는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고,그 ISIS는 세계정복을 위해 중동의 여러나라들을 흡수해 전세계에 선전포고하였으니──이로 인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었다.

8 다음 (7680504E+5)

2019-12-18 (水) 13:11:30

허나 지금 세계대전은 한국에게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더 중요한 건 지금 국제적인 자리에서 한국의 우방이 되어준 영국이 더이상 그들의 편이 아니게 된 것이었다.

9 다음 (7680504E+5)

2019-12-18 (水) 13:15:30

불행중 다행일까, 이 ISIS에 피해를 본건 미국, 소련도 같았기에 일본을 편 들어주는 나라도 사라졌지만, 애초에 현재의 한국은 일본을 이길 수 없었다.

어쩔수 없이 한국은 자신들의 터전을 되찿기 위한 존버를 시작했다.

그렇게 세계대전은 (. dice 1 100 .)년간 계속되었다.

10 다음 (7680504E+5)

2019-12-18 (水) 13:16:23

세계 대전은 (.dice 1 100. = 49)간 계속되었다.

11 다음 (7680504E+5)

2019-12-18 (水) 13:18:08

ISIS는 바퀴벌레처럼 근성 있게 49년이나 버티며 전세계와 전쟝을 계속했다.

12 다음 (8488446E+5)

2020-07-13 (모두 수고..) 02:49:49

다만 38선 이남을 점령당해 서울을 잃은 한국은 극히 불안정한 존재였다. 중과부적으로 한국은 소련 측의 장기말이 되어, 일본과 미국의 제국주의 야욕을 비난하는 선전 도구로서 이용되었다.

13 이름 없음 (BdfuBOEDpQ)

2020-11-01 (내일 월요일) 17:47:09

그때 갑작스레 나타난 고종은 서울을 수복하고 왕정복고를 선언했다.

14 이름 없음 (iKVkT2UQa2)

2022-04-11 (모두 수고..) 15:33:45

이 고종은

1. 회귀자
2. 귀환자
3. 빙의자

.dice 1 3. = 1였다.

15 이름 없음 (tGf8nLEBEI)

2022-04-11 (모두 수고..) 21:28:00

고종은 회귀로 인한 정보의 과부하를 이겨내지 못하고 왕정복고 선언 후 그만 치매에 걸리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왕의 건강이 악화되자, 간신히 수습되었던 나라는 다시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16 이름 없음 (9QtLS1kHpo)

2022-04-12 (FIRE!) 20:55:24

혼란에 빠지면서 전국에서 .dice 1 10. = 5만 명에 달하는 백성이 죽거나 다쳤다.

17 이름 없음 (4vBsergkq6)

2022-04-30 (파란날) 13:28:55

그리고 멸망했다

18 이름 없음 (QebFTs.jzs)

2022-04-30 (파란날) 21:38:44

조선이 멸망하고 대충 3년이 지난 후

조선 반도는 세기말을 질주하는 모히칸들의 파도에 휩쓸리기 시작했다!

19 이름 없음 (XFei79NdaU)

2022-05-01 (내일 월요일) 23:01:43

모히칸들의 나라 이름은 >>20이었다.

20 이름 없음 (yLsdaX4Si2)

2022-07-05 (FIRE!) 05:23:15

대한제국이었다

21 이름 없음 (8AGPvKU8/o)

2022-07-07 (거의 끝나감) 16:55:34

대한제국의 황제는 라오우였다.

22 이름 없음 (UiI/9yG4y2)

2022-07-19 (FIRE!) 16:27:55

원작대로 켄시로에게 죽었따

23 이름 없음 (yrhiUUl.ac)

2022-07-22 (불탄다..!) 21:05:43

하지만 다시 부활해 켄시로를 죽여버렸다.

24 이름 없음 (wsnVdyCKhA)

2022-07-25 (모두 수고..) 23:17:41

켄시로는 아크 리치로 부활한 고종에 의해 스켈레톤 워리어로 되살아나 레벨링을 시작했다

25 이름 없음 (7qJwGXg/KQ)

2022-08-13 (파란날) 02:19:18

고종은 사실 고 철보다뼈로된종이좋아 해병의 준말이었다.

26 이름 없음 (MUaJ6.s49I)

2022-08-13 (파란날) 15:45:33

전세계에 수인들이 등장했다.

이 수인들은

1~3 우타와레모노의 수인들이다
4~6 우마무스메의 수인들이다
7~9 케모노 프렌즈의 수인들이다
10~12 명일방주의 수인들이다.
13~15 서양인들이 좋아하고 동양인들에게 난감할 정도의 Furry다...

27 이름 없음 (MUaJ6.s49I)

2022-08-13 (파란날) 15:46:13

.dice 1 15. = 7

28 이름 없음 (MUaJ6.s49I)

2022-08-13 (파란날) 15:47:26

여자뿐인 여러종류의 수인 당첨 동양인들 보기에는 케모 미미고, 진성 Furry 들은 싫어하는 수인이다.

29 이름 없음 (orvyAJCMmo)

2022-08-24 (水) 22:17:26

빌어먹을 세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가져와!
신은 시간을 >>0으로 돌렸다.

30 이름 없음 (wy0vrcBnOQ)

2022-08-27 (파란날) 09:55:41

커멘드 앤 퀀커 레드얼렛의 연합군 소속 대한민국 한 부대가 시공간 이동으로 평행 차원 이동이 되어

남한에 도착했다.

이승만은 이들을 반겼다.
김구도 이들을 반겼다.

미국군도 저 연합군 부대에 들어가있었기에 미국도 반겼다..

소련은 존나 난감하고, 중공은 겁나게 난감한 사태가 벌어졌다.

31 이름 없음 (d/Yv.MzexQ)

2022-09-01 (거의 끝나감) 16:27:29

부대는 한미정부 및 한국인과 미국인들을 위해 일하기로 결정하였다.

32 이름 없음 (4BQghO9/ZA)

2022-09-03 (파란날) 08:36:49

소련과 미국은 이들로부터 평행세계의 2차 세계대전과 3차 세계대전 그리고 유리의 세계전쟁 까지 들었다.

33 이름 없음 (Uofx6Dwj1o)

2022-09-03 (파란날) 11:59:01

수많은 논의 끝에, 한-미정부는 소련의 도움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였다.

34 이름 없음 (pY68oHwSR.)

2022-09-06 (FIRE!) 09:48:52

소련의 스탈린은 자국 초능력 부대의 지휘관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되었다.

35 이름 없음 (ObA0/1LdWg)

2022-09-06 (FIRE!) 16:44:41

하지만 지휘관인 야코프 프로타자노프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36 이름 없음 (WVIGf9lBno)

2022-09-15 (거의 끝나감) 18:15:59

한국 임시정부는 평행세계의 한미 연합군으로부터 크로노 스피어(시 공간 이동), 광물 정제소(광물을 제련할때 소모율이 감소),

프리즘 캐논(광학 병기), 보라매(4.5세대 비행기), 로켓보병(개인용 비행수단), 기상 조절기(폭풍 발생 장치), 첩보위성 업링크(인공위성 기술). 갭 생성기(대 레이더 병기)

를 얻었다. 이건 미국 쪽도 공통이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타가 된것은 덤이었다.......

37 이름 없음 (RBj6508o2E)

2022-09-16 (불탄다..!) 07:01:46

덕분에 한국 정부는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되었다.

38 이름 없음 (JlD8iuYJAI)

2022-10-07 (불탄다..!) 08:50:22

중공과 중화민국은 여전히 서로간에 전쟁중인 상태다.......

39 이름 없음 (6v8j1s9YVs)

2022-10-18 (FIRE!) 06:07:51

특히 중공은 한 정보 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고위 정보장교는 회사에 방문해 이사에게 소포를 줬다.

40 이름 없음 (2eZ9QZCpxA)

2022-10-18 (FIRE!) 09:12:52

소련이 가지고 간 아포칼립스 전차의 청사진중 실제 사용 안한 청사진인 오버로드 탱크의 청사진이었다.

41 이름 없음 (ClyLIogWEk)

2022-10-18 (FIRE!) 17:21:34

사실 소련군은 오랫동안 미국이 지구전 발발 시 제 2전선을 계획해왔다고 의심해 왔다.

그래서 소련은 오버로드를 계획하고 있던 것이었다.

42 이름 없음 (SVTbpd5UCU)

2022-10-20 (거의 끝나감) 14:24:21

소련은 테슬라 박사의 이론을 토대로 한 여러가지 무기에 대한 실전 데이터를 몰래 한국군에서 빼돌렸다.

한국군은 이를 알고 소련의 패전과 패전 이후 민주화 운동

(레드얼렛 3를 만든 과학자와 소련 장교 둘은 평행세계로 이동했다.)의 진행에 대한 보고서를 집어 넣었다.

43 이름 없음 (aYZ.iBkUtw)

2022-10-25 (FIRE!) 22:28:05

소련은 혼란에 빠졌다.

44 이름 없음 (pp5z6CfScY)

2022-10-26 (水) 08:41:34

스탈린은 자기 사후 소련이 해체 되거나 민주화 압박을 받게 될거라는거를 알게 되었다.

45 이름 없음 (pp5z6CfScY)

2022-10-26 (水) 08:43:26

친절하게 한국군 총사령관이 영상통화로 설명까지 해주었다.

한국군 총사령관은 유리와의 전쟁에 참전했던 경험과 소련과 미국이 평화롭게 서로 협조하길 원했다.

46 이름 없음 (G47jkKh2mM)

2022-10-26 (水) 19:11:30

그리고 그는 전화를 끊었다.

47 이름 없음 (HTOGJMLLpY)

2022-10-30 (내일 월요일) 01:52:35

전화기가 갑자기 녹아내리더니 뱀으로 변했다

스탠드 공격인가!

48 이름 없음 (WwjWKzgyr2)

2022-10-30 (내일 월요일) 11:35:26

>>47
이건 초능력자 유리가 친 함정이다!

스탈린은 확신했다!

권총으로 그 뱀을 죽이자 그 뱀은 전화기 형태로 돌아왔다.

49 이름 없음 (IqlNUba09k)

2022-10-30 (내일 월요일) 21:17:03

시간이 지난 후 전화기는 테이블 위 대신 요원의 손에 들려 있었다.

50 이름 없음 (9F5.75hPRo)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6:52

요원은 이 모든 상황에 의문을 가졌다.
분명 전화기는 테이블 위에 존재했을 터다. 그렇다면 자신은 요원이라고 스스로를 착각 중인 테이블인가?
아니면 전화를 방금 내려놓으려고 했던 스탈린인가?

모든 것이 모호하다. 테이블이 전화기를 들고 있는지, 요원이 테이블을 들고 있는지, 아니면 스탈린이 요원을 들고 있는지....
흐릿해져오는 시야 속에서 요원은 파란 나비가 날갯짓하는 환영을 보았다.

51 이름 없음 (X00RpJhZfk)

2022-11-04 (불탄다..!) 00:33:04

"…여기까지가 이번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시나리오 작가는 감독의 표정을 조심스레 살폈다.

52 이름 없음 (6WBpSE1IS.)

2022-11-04 (불탄다..!) 15:43:47

감독 조셉 D. 쿠건은 뭔가 좀 모자르다고 생각했는지 여러 지시사항을 내렸다.

때는 현재 한국군이 적색경보 세계에서 가져온 문물이 퍼진지 오래인 현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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