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6207334> 릴레이 역사 소설을 씁시다. :: 110

역사#역사

2019-12-13 12:22:04 - 2024-07-29 09:21:48

0 역사#역사 (54619E+55)

2019-12-13 (불탄다..!) 12:22:04

1945년 8월 15일 대한이 독립했다.

104 이름 없음 (AvHYYv0bSQ)

2024-02-12 (모두 수고..) 11:41:05

그때. 달 뒷면에서 낙지가 나타났고

미국과 소련은 달 뒷면을 크레이터 투성이로 만들기 위한 기가톤급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다

105 이름 없음 (GDl1kcv6DQ)

2024-03-27 (水) 01:43:08

하지만 핵무기가 낙지를 제거할 수 있을지, 아니면 오히려 더 큰 재앙을 초래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106 이름 없음 (ctFW.EMk3Q)

2024-03-29 (불탄다..!) 15:18:20

달 뒷면에서 나타난 낙지라는 괴소문을 들은 바닷속 우주문어는 생각했다.

데뎃? 두족류 자존심이 있지 낙지도 있는데 문어가 가만 있으면 가문 망신 아님?

그렇게 낙지를 진짜 낙지라고 착각한 크툴루가 심해에서 기어올라왔다.

여름이었다.

107 이름 없음 (FZwZO8XnbQ)

2024-04-02 (FIRE!) 02:50:02

뜨거운 여름 햇살이 해변을 뜨겁게 달궈고 있었다. 모래사장에는 비키니를 입은 사람들이 여름을 만끽하며 즐겁게 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바닷속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림자는 점점 커지며 해변을 향해 다가왔다.

그림자의 정체는 바로 크툴루였다. 크툴루는 낙지를 찾아 지구에 상륙한 것이다.

"낙지! 어디 있냐!"

크툴루는 거대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의 목소리는 천둥소리처럼 요란했고, 해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질렀다.

108 이름 없음 (j5g4By/97I)

2024-04-02 (FIRE!) 08:41:40

해변에 있던 사람 중에 냐루코와 연애중인 간큰 인간은 " 올것이 왔군!" 하고 산치핀치 빠지지도 않고 있었다고 한다

109 이름 없음 (RstRQYESK.)

2024-04-02 (FIRE!) 15:49:55

냐루코는 크툴루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곧 마음을 다잡았다.

"크툴루, 여기서 뭘 하는 거야?"

110 이름 없음 (QSMWSe/fmM)

2024-07-29 (모두 수고..) 09:21:48

크툴루는 냐루코를 보면서 말했다.

" 내가 시간대를 잘 못 왔나? 왠 에니 쪽 캐릭터로 보이지....."

크툴루를 본 사람들이 산치 핀치에 빠져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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