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609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36판) :: 1001

◆DIO1piyxzY

2021-12-22 23:05:30 - 2021-12-27 20:58:29

0 ◆DIO1piyxzY (bpak//2Tqk)

2021-12-22 (水) 23:05:3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위키독: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스레디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4%BD%ED%81%AC%EB%A3%A8%20%EC%9E%90%EC%BA%90%EA%B4%80%EA%B3%84%20%EC%96%B4%EC%9E%A5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타 게시판에서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900 ◆k/smF/9grY (s2LvNknAMo)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1:41

엣 그렇다고요?? 쿄-카쟝의 어디에 흥미로운 구석이
컴퓨터 조금 잘 하는 슴다체 여중생일텐데
여중생때는 수줍음이 쪼금더 있었을거 같긴 하네요

901 ◆3tT9wRGB.s (yKb5aGgruE)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1:46

미르그루...(먼산)
되게 옛날이네요 추억이다()
가끔 그 옛집 캐인지 이번집 캐인지 헷갈리는 세계관이 있는데 저한테는 그게 유독 미르그루에요
왜인지 모르겠음

902 ◆k/smF/9grY (s2LvNknAMo)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3:07

아니다 이때는 슴다체가 아니엇을거 같아
슴다체는 아마.. 알바 시작하면서 나왔을 것 같네요

903 ◆DIO1piyxzY (15.LsGwWOU)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3:34

쿄-카야

하아......... ....... 어쩜좋니

904 ◆DIO1piyxzY (15.LsGwWOU)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4:48

저는 헷갈리는거... 어어...
ㅇㅇ맞아 나 클리포트 얘기만 나오면 넹글넹글임

905 ◆VCP7u0SFAk (uU/DPLHNoE)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4:59

극중 인물이라는 점에서 쿄-카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아파하는 그런 과정이 서사적으로 괜찮다. 라는 평가죠.
물론 대부분의 3학년 2반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기 때문에 특별하다. 는 아니지만요.
그리고 흥미롭고 특별하지만 극을 망치는 나쁜놈(지극히 카이리 중심적 사고입니다)이 아이하라 쪽.
그리고 망자를 찾자며 적극적으로 쑤시고 다니는 이들은 영웅적인 죽음이 어울리겠다. 라고 보는 편..?

906 ◆k/smF/9grY (s2LvNknAMo)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7:09

근데 불행하지 않은 불행이 상상하기 어려움
조금 자만? 이라 해야하나 자부심? 같은 것도 귀여울 정도로는 있는 지식인일거 같은데
아무튼 상상하기 어렵다

클리포트는 사실 저두요.. 나참치 머리가 딸려서 어장생활 하면서 끝까지 이해못할거 가틈

>>905 헉 서사적으로.. 그렇구나 쿄-카는 맛난 재료구나 얘가 끝까지 살아남는다 해도..정신과적으로 예후가 나쁠 것 같죠
그렇구나 카이리의 관점 쫌 알 것 같다

907 ◆3tT9wRGB.s (yKb5aGgruE)

2021-12-26 (내일 월요일) 23:49:27

클리포트....
일단 제가 세계관 스타터이긴 한데
그러게요 어딘가 헷갈리나?(멍)

.dice 1 2. = 2
1 지금 씻어
2 늦었는데 뭔소리야 걍 내일 씻어

908 ◆k/smF/9grY (s2LvNknAMo)

2021-12-26 (내일 월요일) 23:50:07

근데 IU 참치님한테 질문한거 아직 못본거같은데
혹시 제가 놓친건가

909 ◆bXuj3R8IvY (QcxFwVu7mc)

2021-12-26 (내일 월요일) 23:51:06

클리포트에 캐 둘 냈는데 완벽히 이해를 했는가 하면......모르겠어요.................

910 ◆VCP7u0SFAk (uU/DPLHNoE)

2021-12-26 (내일 월요일) 23:55:04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닌데 이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애매모호)

정신적 예후가 좋아지도록 하다가 또 밀어넣으면 어떤 반응일까..라던가. 그런 굉장한 일들을 몇 번 반복할지도 모르는 것..

그리고 끝으로는 전대가 될 자를 보여주며 이게 모든 원인이라고 꼬여서 충동적인 목조름으로 살인자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좋을까나? 같은 생각을 하는 카이리놈..

쉑과인 드라메오스보다 악랄하지만 쉑과는 아니에요^^

911 ◆3tT9wRGB.s (yKb5aGgruE)

2021-12-26 (내일 월요일) 23:55:53

사실 저도...클리포트에.... 캐릭터 좀 헷갈리는 애들 있긴 함()

약간 그
양자역학의 세계관이라고 하죠 뭐(?)

912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0:11:47

이번에도 내가 오기 전이긴 한데 어떻게든 해보기...

>>896
이종족 하숙집 - 704(□□□□□의 상담실/2호)
이종족이... 아니잖아...?
정체성 통합에 실패하고 인격들 간에 싸움이 격해지는 바람에 육체의 생존을 생각해서 영혼 절제술로 인격들을 다 떼어내는 긴급 수술을 했는데 절제된 상태로 자기 임무(인격 통합을 위해 만들어진 내부 자가 조력자 인격) 못 다했다는 미련에 유령이 되어 살아남은 IF인 걸로 대충 이종족 만들어버리기... (영혼 절제술을 한 경우에는 종종 있는 일이다 카더라)
□□□□□의 도움으로 이것저것 받고(인형 몸이라던가) 내려와서 하숙집에서 살다가도 번아웃 때문에 뭐 하고 살지 한동안 멍때리는데 목표 하나 잡아서 열중하는 성격답게+주변에 대학생이 많다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 검정고시 준비라던가... 하기 시작할 듯.

진짜 얼레벌레네... 정식으로 냈으면 여기에 사고로 누구한테 빙의했다던가 같은 느낌이었을 듯

913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0:12:11

>>908 잠깐만요??? 제가 창 여러개 열어놓고 쓰는데 옛날 스레 뒤지느라 좀 섞였네요 찾아볼게요

914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0:13:12

>>726은 사람 없는 야심한 새벽에 올리려고 일부러 빼놨던거같은데

915 ◆DIO1piyxzY (REejLUy2zg)

2021-12-27 (모두 수고..) 00:16:54

이 시간만 되면 수족냉증이...

흠흠음

916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0:17:48

>>915 아이고 수족냉증
ㄱㅊ으신가요...

917 ◆DIO1piyxzY (REejLUy2zg)

2021-12-27 (모두 수고..) 00:21:01

>>916 새벽에 거의 매번 몬가몬가네요... 일단 이불 잘덮고 누워잇는중이리 괜찮아질거라구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918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0:38:40

으으 뭐 좀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참치 겁나 느려졌어요... 이 일요일 밤에 90명이나 모여있는 앵커판 또 너야?

919 ◆3tT9wRGB.s (2FNaIxuaOE)

2021-12-27 (모두 수고..) 00:39:10

나만 손시려운게 아니구나
게임 때문에 지금도 못 자는 중이라 심심해서 유튜브 같이 킨다는게 푹 빠져버렸네

920 ◆DIO1piyxzY (DKcbhz/kQc)

2021-12-27 (모두 수고..) 00:41:07

앵귀판...
화력 대다내

새벽의 망령들이여...

921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0:46:38

(정주행하다가 과거의 경솔한 발언을 밟고 고통스러워하는 중)
말을 함부로 하지 않기...

922 ◆DIO1piyxzY (DKcbhz/kQc)

2021-12-27 (모두 수고..) 00:47:13

그래서 제가 정주행을 하지 않아요

923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1:09:39

jake>1596246334>993
jake>1596246418>16
클리포트 캐 설정 찾았다 나자신의 말투에 항마력을 체크

찾고 있는 창고 하나 더 있는데 왜 2월까지 거슬러올라가도 없는가...

924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1:16:18

jake>1596260094>917
엉뚱한 데서 찾고 있었네

925 ◆VCP7u0SFAk (.pLYJvMMgc)

2021-12-27 (모두 수고..) 01:22:15

아디셰스쟝의 동인설정..

1. 동인에서는 잠옷차림이 많을 듯하다. 어디서든 잠만 오면 잔다! st.
2. 드문 동인설정이지만 아디셰스의 피가 지하인들에게 마약이나 독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는 설정 생각해본 적 있음.
2-1. 그래서 아디셰스가 가장 많이 파손되었던 곳이 좀.. 위험지대로 지정되어 있을지도 모름.
3. 강력한 발전의 가아그셰블라이기에 나오는 오염들을 농축해놓은 환락의 그런 것이 지상 쪽에 드물게 출토될지도.. 같은 동인설정 생각해본 적 있음.

926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1:27:37

아디셰스쟝 왠지 오랜만에 보는 듯한 느낌
잠을 못 자는데 잠만 오면 잔다 st냐고요 뭔가 고양이 슬리퍼 신고 흔들의자에 앉아 머그컵에 코코아도 마실 것 같음
잠못잠=상시흥분상태라서 피를 마시면 같은 상태가 되는? 느낌일까요 이거 목숨줄 끊기 다이렉트 원샷같은데

927 ◆VCP7u0SFAk (.pLYJvMMgc)

2021-12-27 (모두 수고..) 01:29:44

언젠가 불시에 잘 수 있을 때가 올지도 몰라! 같은 느낌..?

글쎄여.. 그냥 와 저주 직빵! 그럼 지하인들이 먹으면 저주가 약하게나 강하게 돌아서 마약이나 독으로 쓰일지도..같은 생각을 한 거라서여.. 그런 느낌..?

928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1:38:16

앗 아아 진짜 잠만 오면 잔다(근데 안 와)였나요...
아하 그냥 독극물()이군요

929 ◆VCP7u0SFAk (.pLYJvMMgc)

2021-12-27 (모두 수고..) 01:42:42

그런 거 있잖아여. 머지.. 손끝을 핥고 피를 마시는 거에 점점 중독되어서 어쩌구..
아무튼 중독이 되는 무서운 것...이라는 걸 생각한 적 있는..

930 ◆VCP7u0SFAk (.pLYJvMMgc)

2021-12-27 (모두 수고..) 02:10:26

자야지.... 참바참바여요...

931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02:14:16

참바.. 졸ㅕ요..

932 ◆IU47piriUU (T9vOUPGQ6U)

2021-12-27 (모두 수고..) 09:01:23

>>726
어라라 이거.. 미자캐들은 좀 생각이 안 나는데. 382는 마법소년은 마법소년인데 합법소년(?)이란 걸로 미자라는 건 생각 안 하고, 449는 성인 되고 나서인 걸로 함 해볼게요

382 - 탄생마소/논냉이꽃의 마법소년
얘는... 수위가 풀리면 바로 ㅁㅗㅂㅡ 쪽으로 나아갈 법한 재질. "매번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싸워대면서 주변은 안 보는 거냐!" 라던가, "이 녀석 무슨 짓 당해도 말 못 하는 거 아니야?" 라던가... 근데 가장 풀고 싶은 건 "모브 마법소년 군이 빌런의 공격으로 (에로 동인지)한 상태에 빠져버렸다! 사람들한테 폐를 끼칠 순 없으니 사람이 없는 곳으로 왔는데... 너 왜 여기 있는 거냐! 사람 싫어하는 거라도 적당히 해야지! 젠장, 이건 불가항력이야!"같은 시츄로 덮쳐지는? 거죠 그런데 역으로 뒤집으면서 382가 공임 .그야 382(전투모드)는 우선 씹탑이고? 키가 작은데 깔릴 리가 없잖아요? 키 작으면 씹탑임
나중에 만나면 둘이 서로 눈치보는 걸로 엔딩인 듯한 그런 걸 보고 싶어요...
382oO(앗 전에 실례했던 사람이다...... 죽어야지)
모브oO(미쳤나??)


449 - 금요일 저녁 8시의 식당/후지사키 카즈에
다른 사람이랑 이어지는 건 별로 보기 싫은 것도 있고 차라리 수위라고 한다면 ㄱㅊ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있어요. 후지사키 가 장남(둘째)인 니지로와의 묘한 분위기... 라던가. 니지로가 커서 머리카락 길게 기르고 자주 염색하는데 그걸 미용사가 된 카즈에한테 맡긴다던가. (미용 지식은 없지만 대충 써보기...) 카즈에가 가족이라는 인식은 있지만 성인이 되기 전부터 거의 가족이랑 만날 시간도 없이 밖에 일하러 나가는 바람에 애착도 안 생기고 많이 서먹서먹해서 가족 사이 봉합한다고 니지로가 일부러 카즈에한테 맡겼을 거 같아요. 니지로의 첫 염색을 맡으면서 자신이 곧 푸석푸석하게 만들 긴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빗어내려 본다던가, 이 긴 머리카락을 묶어올려서 남성스러운 쇄골을 드러내면 더 강조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걸 생각하며 빈 목을 손끝으로 안 아프게 긁어내린다던가. 비탈색이라 염색약 시간 끝나고 머리 감겨주는데 니지로가 어렸을 때 같이 목욕한 후로는 같이 욕실 들어온 적 없는 것 같단 말을 던진다던가... 누나 머리 긴 거 다시 보고 싶어. 누나는 머리 긴 게 제일 예뻤는데. 우리 이제 행복할 준비 다 됐어. 머리 기르자. 하고 따뜻한 물에 살랑살랑 녹아나오는 본심에 따뜻한 공기가 바로 와닿는 휑한 목덜미가 의식되는 카즈에라던가... 분위기는 있는데 수위는 없는


581 - 한국형 듀라라라!!/IamDogBirdBit
이 녀석 완전히 소소한 보케일 것 같은 느낌이... 평범한 인간인데 성격이 짐승같은 여캐와 붙은 헤테로 보고 싶어요.
"얌마 너 늑대라면 좀 더 과감하게 덮쳐봐야 할 거 아니야?!"
"어... 당신이랑 싸우고 싶은 게 아닌데요. 저 당신 좋아하거든요. 배고파요? 밥 사드릴까요?" 라던가.
"좀 더 적극적으로 벽에다가 밀어붙인다던가 억지로 키스한다던가 손 잡고 데려간다던가 있잖냐!"
"우리 그런 단계까지 나갈 사이였어요?"
"단계는 뚫어서 나아가는 거라고."
"그렇구나. 근데 저 당신 잡아먹고 싶은 거 아니라니까요. 그리고 갑자기 얼굴 가까워지는 건 부끄럽고, 손 잡고 데려가면 당신이 오토바이에 매달린 사람같은 꼴이 될 거 같은데... 아 그렇지. 키스 하러 우리 집 오실래요? 집은 괜찮아요." 라던가.
"보통 이럴 때는 짐승처럼 굴면서 소유욕을 드러낸다던가 목덜미에 가득 깨문 자국을 남겨야 하는 거 아냐?"
"저 식욕이랑 성욕이랑 공존 못하는 사람이라 그건 좀... 그리고 입 안에 세균도 많고 물면 자국 깊게 나고 잘 안 나을 테고. 이 여름에 목 가리고 다니면 땀띠 날거고. 그래도 저 당신 갖고 싶으니까, 많이 사랑해드릴게요. 안겨주세요." 라던가.
같은... 적폐썰 같은 거 잔뜩 풀어버리기

933 ◆IU47piriUU (T9vOUPGQ6U)

2021-12-27 (모두 수고..) 09:02:49

새벽에 써서 올리지 않은 바람에 아침부터 이런 썰 써서 올리는 사람 됨... 다들 월요일 파이팅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934 ◆DIO1piyxzY (REejLUy2zg)

2021-12-27 (모두 수고..) 09:15:26

(짱이다)
(맛있다...)
월요일 힘내세요... 무덤파기...

935 ◆k/smF/9grY (q92v5xTbN6)

2021-12-27 (모두 수고..) 12:37:35

카즈에 그쪽은 상상도 못했는데 ㅗㅜㅑ..... 저는 참치님들이 성실하게 풀어주실수록 넘 행복한겁니다,,,,, 382 씹탑인거 발려버리기

936 ◆DIO1piyxzY (REejLUy2zg)

2021-12-27 (모두 수고..) 12:42:07

(참하여요)
(생각보다 바쁘지않을것같기도...함?)

937 ◆DIO1piyxzY (REejLUy2zg)

2021-12-27 (모두 수고..) 13:10:17

어쩌면 글 쬐까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ㅇㅔ라모르겟다 그때되면 알겟지

938 ◆IU47piriUU (T9vOUPGQ6U)

2021-12-27 (모두 수고..) 13:24:18

>>935 님이 어떤 방향으로 생각했던 건지가 궁금해요...

다들 참하여요

939 ◆DIO1piyxzY (DOKfHvIWFA)

2021-12-27 (모두 수고..) 13:37:06

참하여요...
아 >>938 맞다 이거 저도 궁금하긴한

940 ◆k/smF/9grY (KZeF6IQHZY)

2021-12-27 (모두 수고..) 14:14:40

>>936 얏호!

>>938 (초성이지만 비윤리 선정성 주의) 논냉이....뭐였지? 2가지였다는게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오너님이 말씀하신 " 이 녀석 무슨 짓 당해도 말 못 하는 거 아니야? " 이쪽이었던거 같구요 ㅋㄷㅋㅋㅋ 혹시 ㅎㄷ물..ㅇㅇ물..(ㅈ로 시작하지만 초성조차 위험한 무언가)물..(ㄱ로 시작하지만 초성조차 위험한 무언가)물.. 이쪽으로 풀리려나 하는 예측을요....대충 말씀해주신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암튼 죄송합니다....우리 갓긔한테 제가 무슨 상상을 미안해 논냉아!!!!!!

카즈에는 정말 알수없었는데(힐링형 세계관의 파워) ㄱㅊ은 진짜 상상도몬한.. 그거구요

IDBB는 고어 혹은 고어+선정 (암튼 고어는 포함) 쪽이었습니다 피뚝뚝 흐르는 생고기.. 저 잊지못해요

941 ◆k/smF/9grY (KZeF6IQHZY)

2021-12-27 (모두 수고..) 14:17:44

>>939 예성이 구르는 쪽이요....험난하게.....공식에서 구르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썰도 그쪽으로 풀리리라는 상상을

942 ◆k/smF/9grY (KZeF6IQHZY)

2021-12-27 (모두 수고..) 14:31:37

IDBB씨 생각해보니까 나참치 적폐가 너무했던거같애..
에 혹시 고양이같은거 드시려나 → 멀리 여행보내주고오심
에 혹시 고어쪽으로 풀리려나 → 세상 위생적이고 건전
생각할수록 졸라기엽내

943 ◆DIO1piyxzY (DOKfHvIWFA)

2021-12-27 (모두 수고..) 14:35:01

>>941 (납득)
(근데 진짜... 가능성있다)

어어 일단은 상황 좀 봐야 알겟지만 그렇게 빡세진않겟지...
감사함니다

944 ◆k/smF/9grY (egV2azMDoI)

2021-12-27 (모두 수고..) 14:38:40

IDBB씨 갭(??)에 모에하고잇음
예성이 수동공격성도 솔직히.. .. 불타올라요(????)

945 ◆k/smF/9grY (q92v5xTbN6)

2021-12-27 (모두 수고..) 14:42:30

아키하나 핀이같이 고분고분한 애들을 고분고분하게 굴리는게 맛있느냐
노아나 정우같이 까칠한 애들을 강제로 굴리는게 맛있느냐
제인생 최대 후레난제

946 ◆k/smF/9grY (q92v5xTbN6)

2021-12-27 (모두 수고..) 14:43:41

제 발언중 불쾌한부분 잇으시면 언제든지 찝어주셔도 된다고 하며,, 씻으러갑니다 제가 요 며칠간 잠시 사라지면 놀랍게도 이 참치가 학생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는 다하고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십쇼

947 ◆DIO1piyxzY (DOKfHvIWFA)

2021-12-27 (모두 수고..) 14:44:53

불타오른댘ㅋㅋㅋㅋ 흐아앙 전 어느쪽이든 조아요... 다녀오새요

948 ◆DIO1piyxzY (DOKfHvIWFA)

2021-12-27 (모두 수고..) 15:43:0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411066/recent

949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18:10:53

>>940 아하 그런거였군요 초성이 안읽히긴 하는데...
그치만 차라리 ㄱㅊ이 낫다 싶을 만큼 맘에 안드는 소재들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렇게 됐슴다
앗 아앗 아앗... 앗

>>942 그치만 581이 뭔가 그럴 것 같은 애인 게 잘못인 거 아닐까요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씨는 잘못없어

950 ◆IU47piriUU (7ugw6tQoE.)

2021-12-27 (모두 수고..) 18:30:58

>>948 담판 수고하셨습니다!!

581은... 존재 자체가 비인간, 비정상, 이질적인 존재이면서도 그게 한국형 듀라라라 세계관에서 말하는 일그러짐에는 별로 안 들어맞는다는 게 참 동떨어진 캐릭터죠.
뒤틀리지 않은 사랑이라고 소개된 동물을 향한 사랑이건 뒤틀린 사랑이라고 소개된 식성에 대한 사랑이건 모두 사랑이긴 하지만 IDBB를 이끄는 중요한 무언가는 되지 못하는 것이라던가.
어떤 관계에서든 적극적으로 비일상에 뛰어들고 이끌어 나간다기보단 일반인이 우연히 비일상에 휘말리는 듯이 반응한다는 것도.
존재 자체가 비일상인데 그 자체는 일상의 주민이다... 라는 게 전에 써놓은 건데 딱 어울리네요. 자기가 평범한 병원에 못 간단 건 아는데 그런 자기도 갈 수 있는 비일상의 병원에 대해선 몰라서 다치면 매번 자가치료하는 삶.
그런데도, 그런데도 다른 곳에서는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이상함을 하나씩 가진 청량리에서 '자신의 이상한 점까지 대다수의 다른 사람들한테 받아들여지고 함께 살아올 수 있었다'(고등학교 때까지)라는 과거를 지녔고 그 때문에 지극히 평범하고 도덕적인 인간으로 자라났다는 것... 그게 너무나도 이상한 일이라는 것...
하여튼 참 별났어요. 청개구리마냥 맨날 이상한 캐 내지...
이 캐릭 처음 만들었을 때 (정신적) 청량리의 일반인 포지션을 잡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그런대로 마음에 들어요.
그 외 만들면서 했던 생각은... 남자 고등학생의 기행은 어디까지 "걔 좀 괴짜였는데"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는가, 라던가 나도 고기 먹고 싶다 같은 거. IDBB 볼 때마다 고기 땡기네요. 그때 식욕에 받쳐 썼더니 아직 설명 묘사 보면 식욕이 돋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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