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207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2판)💐💐 :: 113

이름 없음

2021-12-08 15:53:19 - 2024-07-24 22:35:06

0 이름 없음 (cevs.0pVL6)

2021-12-08 (水) 15:53:19

https://picrew.me/
픽크루 : 어떤 창작자의 그림을 토대로 머리모양, 눈, 착장 등 세세하게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이트

*픽크루 이용 전 해당 픽크루의 주의사항을 읽어보자. 비상용(非商用)이 X 처리된 캐릭터는 완성본 링크를 올릴 것.

레스의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음.
가볍게 짜고 싶으면 가볍게, 세세하게 짜고 싶으면 세세하게 짜기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이 스레의 캐릭터들을 정리하는 위키. 캐릭터를 만들 때마다 위키 문서를 생성하는 것을 권장.

**연성어장에서는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은 Old를 의미하는 O(번호)로 부르고 있음.
2판부터는 1000의 자리 숫자를 붙여서 캐릭터를 구분한다.(2판은 +1000, 3판은 +2000... 과 같은 식)

[관계 이어줘!]
1. 픽크루로 창작캐 만든 후
2. 레스로 픽크루 이미지, 간단한 설정 작성
3. 위키에 캐릭터 문서를 작성
* 쌓인 레스가 있으면 관계 이어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관계 짰음!]
1. 레스에 달린 창작캐를 보고
2. 어울릴 것 같은 관계의 (친구, 가족, 라이벌, 애인 등)
3. 창작캐를 픽크루로 만들어서
4. 레스를 작성한 후 문서를 위키에 추가한다
* 잇고 싶은 레스의 픽크루와 다른 픽크루 사용 가능
* 원레스의 참치에게 상처, 모욕, 혐오감을 주거나 관계가 이어지는 캐릭터에게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설정은 상의 하에.(ex: 애인)
* 단, 원레스의 참치가 미리 큰 영향이 있을 법한 관계 등 특정한 관계를 허용했을 경우 자유롭게.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연성어장]
이 어장의 캐릭터들을 연성하는 어장. 링크는 위키 참조.
참치어장 규정에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연성, 썰, 잡담 등을 하는 어장.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의 연성도 가능하나 여기는 참치어장이므로 뉴비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자.

66 이름 없음 (71psq6qwsM)

2022-02-20 (내일 월요일) 01:05:18

https://picrew.me/image_maker/73327
jake>1596245907>1 픽크루 감사함다 ^^7

이-봐! 채소장수 아저씨! 오늘 신문에 그쪽이 좋아라 하는 톱 배우의 염문 소식이 떴다고? 궁금하지? 히히히, 그럼 한 부 팔아줘! 따끈따끈한 조간신문이 지금이라면 단 돈 ■■ 센트-!
- 적정 가격의 3배를 불렀으나 채소장수는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체스터 H. 파이퍼 Chester H. Piper. 꾀죄죄한 거리의 신문팔이 아이. 호객 행위에 진심이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신문 구매를 권하는 걸 보면 수완이 제법 있다. 고객이나 실린 기사에 따라 신문 가격을 제 마음대로 조정하는데, 그게 체스터에게는 이익이 될 지라도 비싸게 사는 고객 입장에서는 곱게 보이지 않겠지...
제대로 된 부모 밑에서 배운 게 없는지라 버릇이 없고 행동과 말이 거칠고 속물적인 구석이 있지만, 타고난 심성은 착하고 스스럼이 없어서 거리의 서민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있다.
올해 14세로 부랑자 소년/소녀 연대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허울(만)좋은 연장자 노릇을 하고 있지만 연상인 소년/소녀들 앞에서는 순진한 행세를 하여 이익을 취하기도 한다. (한 마디로 강약약강의 전형이라 할까.) 블레어의 아이디어로 신문에 찌라시를 끼워 팔기 시작했을 때, 발이 넓은 덕에 온갖 소문을 구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그만큼 자기의 업적을 뻐기고 다니도 했다.)
에드윈 가에서는 귀족의 소문을 다루었던 블레어와는 달리 서민들 사이의 자극적이고 천박한 싸구려 가십을 담당했던 체스터에게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답답한 고용인 자리 따위 줘도 안 가질 것 같았다지만 자신이 아닌 블레어만 따로 불렸다는 사실은 기분이 조금 상해서 에드윈 가의 녀석들이라면 골탕을 먹이고 싶다는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다. (그 녀석들 꺼림칙한 뒷소문이 많기도 하고)
그래서 블레어에게 혼나면서도 저녁에 몰래 저택에 남는 식량을 받으러 숨어들고 있다. 식량이라면 낮에 거리로 돌아온 블레어에게 전달받아도 될 것을, 굳이 어렵게 숨어들어 저녁에 받는 이유는 에드윈 가를 농락했다는(실제로는 자신이 농락당하고 있는 중이지만) 작고 하찮은 우월감 때문이 아닐까.
.....다른 이유가 있기도 하고.
블레어를 포함해 아무에게도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지만.

※ 좀도둑이라 손버릇이 나쁘지만 에드윈 가에서는 도둑질을 안 합니다. 몰래 들어왔던 걸 들켜 블레어가 짤리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 반바지를 입고다녀 보이시한 여자아이처럼 보이는 편이죠. (하지만 남자다!) 머리를 기르고 다니는 이유는 필요에 따라 유리한 상황에서 여자 행세를 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미인은 아니지만 미인계를 사용할 때도 있어요. 형/오빠보다는 체스터로 불릴 듯. 외모 외에 딱히 여성스러운 구석은 없어요.
※ 몸에 자잘한 상처가 많습니다. 거리에서 불려서 그런 것도 있고 험하게 노느라 그렇기도 하고 가끔 도둑질하다 걸려서 눈에 멍들어서 오기도 합니다.

546(에단)
에드윈 가의 대저택에 몇 차례인가 숨어들었다가 기척을 숨기고 걸어다니던 에단에게 거의 들킬 뻔했다. 벽 뒤에서 슬쩍 보니 틀림없이 5년 전 블레어를(블레어만) 찾아왔던 그 집사였다. 뭐 저런 유령같은 녀석이 다 있어! 발소리가 나지 않는 에단이 자신보다 더 침입자같다고 생각했다. 체스터는 안 들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에단은 547에게 처음 보고를 들은 후 이미 체스터의 모든 뒷조사를 끝냈고, 한낱 부랑자 소년일 뿐이라 저택에 별 위협이 안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으며, 설령 체스터가 나쁜 마음을 먹더라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기에 그의 침입을 방관하고 있다. 에단은 체스터가 너새니얼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체스터가 쥐새끼마냥 저택에 들락거리도록 내버려두는 큰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547
블레어가 메이드로 고용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저택에 숨어든 첫날, 먼지를 털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아름다운 소녀 메이드를 멀리서 보게 되었다. 잔잔히 귓전을 간지럽히는 듯한 목소리와 길거리에서는 보기 힘든 미인의 얼굴은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넋을 놓고 소녀 메이드를 보고있는 동안 그녀는 청소를 끝내고 어디론가 가 버렸다. 체스터는 가슴에 손을 얹고 심장의 고동을 느끼며 처음 느껴보는 첫사랑의 감정에 어쩐지 압도당한 듯한 공포감을 느꼈다.
그 뒤로 대저택에 들어오면 소녀의 노랫소리를 둘을 수 있게 되기를 맘 속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날, 청소를 조용히 마치고 돌아간 듯이 보였던 547이 사실 체스터의 기척을 눈치챈 상태였고 에단을 찾아가서 자신의 침입에 대해 보고했다는 건 전-혀 모른다.
나중에 블레어에게 그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봤다. 인상착의를 귀기울여 듣던 블레어는 배꼽이 빠져라 웃더니 그녀는 무척 성격이 나쁘다고 얘기해 주었다. 그래도... 그렇게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는 예쁜 메이드가 성격이 나빠봐야 얼마나 나쁘겠어(체스터 뇌피셜) 그리고 네 신분으로는 오르지 못할 나무니 쳐다보지도 말라는 충고도 들었는데 도대체 신분이 뭐길래 저러나 싶기도 하다.
여자라는 건 모른다. ...블레어가 일부러 안 알려줬다.

548(엘라)
직접적인 접점 없음.

549(너새니얼 갤러해드 에드윈)
대저택에 숨어든 첫날, 어느 빈 방에 들어갔다가 고용인에게 들킬 위기에 처한 체스터는 창문을 통해 바로 윗 방으로 올라갔다.
운 나쁘게도 그곳이 바로 너새니얼의 방이었다. 창문을 타고 올라온 침입자는 방에 있던,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도련님과 떡하니 마주쳐버렸고, 비명을 지를뻔한 제 입을 간신히 틀어막았다. 너새니얼은 갑작스러운 소년의 침입에 놀란 듯했다. 그러나 놀라움의 직후 너새니얼의 얼굴에 스며든 감정은 공포감이나 분노가 아니라 수용적인 차분함이었다. (체스터는 아직까지도 이를 기이하게 여긴다.) 마치 침입자를 예상했고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다는 듯이-, 고용인들이 저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기어이 증명받은 듯이. 너새니얼의 속내를 당시의 체스터로서는 알 길이 없었지만 아무튼 너새니얼은 자신을 해치러 왔냐고 물었고 체스터는 극구 부정했다. 방에서 들리는 대화 소리에 한 고용인이 수상쩍게 느끼고 너새니얼의 방문을 두드렸을 때, 체스터는 도련님이 무슨 생각에선지 들어올려 준 이불 안으로 몸을 숨길 수 있었다.

너새니얼에게 체스터는 그의 불안이 현실화되었음을 증명해주는 하나의 증표이다. 고용인들이 자신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 믿는 불안은 그것이 표면적으로 증명됨으로써 아이러니하게도 안정감을 주었다. 또한 자극을 추구하는 도련님에게 시끄럽고 버릇없고 가십을 수도없이 알고 있는 체스터는 자극 그 자체이다. 체스터는 종종 길거리 음식을 몰래 너새니얼에게 가져다주고 즐거운 듯이 먹는 그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보곤 한다. 도련님 주제에 서민의 조미료 잔뜩 친 음식을 즐기다니! 라며 우습다는 듯한 말투를 취하고 있지만 말이다.

체스터는 너새니얼을 내심 동정하고 있다. 혼외자식이라는 게 불쌍하기도 하고 사람도 못 믿고 성격도 더럽게 꼬인 게, 어쩐지 내버려둘 수 없다. 제 또래라면 누구나 싫어할 만한 어려운 숫자놀음이나 즐기는 사이코(체스터의 편견)로 자란 것도 그 때문일까... 저택에 숨어드는 날엔 매번 그의 방에 찾아들고 있다.

난 도련님의 아랫사람이 아냐. 도련님한테 충성하지도 않고, 그다지 에드윈 가 사람들을 좋아하지도 않는 데다 믿음도 필요없어.
그래서 나는 도련님을 갖지도 버리지도 않아. 도련님은 나한테 버려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고용인도 무엇도 아닌 덕에 너새니얼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수 있는 존재. 그에게 불안증세가 찾아오면 당황해서 위의 말을 하며 기억나지 않는 아주 어릴 적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안아 달래주기도 한다. 아마 너새니얼의 불안 증세를 가라앉힐 수 있다는 건 고용인들이 그의 침입을 공공연히 방관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겠지.

※ 너새니얼이 혼외자식이라는 건 알지만 너새니얼 앞에서 그 얘길 꺼내진 않아요. 체스터는 너새니얼이 자기가 혼외자식이란 걸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550(체임벌린)
직접적인 접점 없음. 그가 주는 간식들을 블레어를 통해 먹고있다. 다음 번에는 빵과 과자를 더 받아오라고 블레어에게 뻔뻔하게 얘기하고 한 대 맞기도 한다. 하지만 가주 근처에 머무는 일이 많은 체임벌린은 저택의 샛길로 숨어다니는 체스터를 만날 일이 많지 않다.
체임벌린은 에단을 통해 체스터에 대해 보고받아 알고있을 것이다.

554(블레어)
블레어는 길거리 소년/소녀 무리의 대장이다. 코흘리개 시절부터 같이 자라서 남매같은 느낌으로, 체스터가 블레어에게 내심 많이 의지하고 있지만 물론 말로 하지는 않는다. 가끔 블레어에게 기어오르다 꿀밤을 맞기도 하는 털털한 관계다. 서로의 성격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무엇을 하든 척척 손발이 잘 맞기도 하지만 그만큼 작정하면 서로가 싫어하는 짓거리만 골라서 할 수 있기도 하다.
자신이 아니라 블레어가 메이드로 들어가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블레어의 앞날이 밝기를 바라고 있고 폐를 크게 끼치고 싶어하진 않기 때문에, 블레어의 하는 일을 저택 밖에서 도우면 도왔지 훼방을 놓거나 하지는 않는다. 저녁에 굳이 식량을 받으러 저택에 침입하는 것만 뺀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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