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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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요정이 의인화하면 머리 회색 섞인 연보라색에 곱슬머리 숏컷이고 머리에 녹용뿔난 인간캐일것같아요 속눈썹이 딱히 길지는 않은데.. 딱히 곱상하지도 않고... 그런데 얼굴에 오히려 뭐가 없어서 성별을 알 수가 없는 그런느낌일 것 같고 피부 비정상적으로 새하얄 듯. 살구색 거의 안섞인 흰색 그런느낌 잇잖아요. 눈색은 흰자 주황색 검은자 연보라색일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 잠의 신 히프노스의 딸 에뉘프니온(ἐνύπνιον; ĕnüpniŏn), 애칭 프니.
잠의 신 혼혈들은 대개 부모의 속성이 속성이다 보니, 대부분의 탄생 과정(?)이 캠비온(몽마 혼혈)과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그들은 꿈 속에서 잉태되어, 시간이 지나면 현실에서도 배가 불러오고 여느 아이들처럼 10달이 차면 탄생한다. 인간이 남성인 경우에는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아이가 옆에 놓여있는 경우가 태반(...) 그 때문에 그들의 인간 부모는 본의아니게 여러 오해를 사곤 하며, 그 과정에서 데미갓인 아이들이 좋은 유년시절을 보내지 못할 확률이 높다.
...라곤 해도, 뭐 죽지만 않으면 신화혼혈 학교에 와서 그곳 기숙사에서 잘만 지낼 수 있으니. 개의치 않아 하기도 한다. 잉태 자체가 꿈속 세계에서 이루어졌다보니 그들에겐 현실이 꿈, 꿈이 현실로 인식이 뒤바뀌어 버릴 때가 있어 현실의 경험을 악몽으로 치부하기도 하니까. 그리고 이건 에뉘프니온도 마찬가지인 일이다.
꿈에서 깨어나는 걸(잠에 드는 걸) 어머니가 방해하던 어린 시절에 비하면 여기는 마음껏 꿈과 현실을 모두 즐길 수 있어, 학교에 대한 애착이 크다. 어린 시절에 꾸던 악몽은 이제 모두 사라지고, 주위에 또래 학생들과 좋은 선생님들이 있고 재미있는 선후배들이 많은 학교의 꿈을 꾸게 되었기 때문. 간혹 다른 학생들에게는 그녀가 인식하는 꿈과 현실이 반대라는 걸 알고 있고 이젠 그들이 자신의 자각몽 속 존재들이 아닌 정말로 존재하는 존재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지만, 사실 완전히 받아들여지진 못하고 있다. 일단 실존하는 존재라고 받아들인 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 아마 자신이 잠을 통해 전혀 다른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 건가, 정도로 이해하고 있기도 하다.
그녀가 주로 현실로 인식하는 그녀의 꿈 속은 그녀의 아버지 히프노스가 꾸고 있는 꿈의 세계 속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모든 인간들의 꿈이 모인 곳이며 언제나 다양하고 형형색색하게 변화하는 세계이기도 한데, 언제나 그 중심에 있는 히프노스에게 다가가 오늘 꿈(현실)에서 있었던 일을 조잘대곤 한다. 중간중간 자신과 배다른 형제자매들과 만나기도 하고. 어쩌면 신화혼혈 학교에 와서까지 등하교(?)를 하는 건 그녀가 거의 유일할지도...
과제하기 싫어서 멍 때리다가 예전에 짜던 신화학교 신캐 파일 발견했다 신화학교 캐가 너무 많아 관추 감당도 안 되고 어떻게 관추가 되어야 할 지도 모르겠어서 킵해둔 애지만 심심하신 참치는 스포 긁어서 보시라요 짜다가 얼마나 귀찮았으면 학년도 안 정했네
다희킴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ff4492900238400066d4217/View >>435 헐 어캐 아셨지 이미지 완전 정확- 일단 도플갱어 혼혈이라 일반 사람보다 덜 먹어도 돼요 얘 성격상 접시에 덜어서 챙겨먹고 이럴거같지는 않고.. 주방도 별로 안쓸거 같아요 왜 샐러드 간편식..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안에 딱 먹을만큼 포장되어있는거.. 그런거에다 닭가슴살이나 오리고기같은거 더해서 하루에 1~2끼 정도 먹을 듯 귀찮을때 과자나 빵이나 에너지바 이런걸로 때우기도 하고요 가끔보면 케일같은거 잎째로 씹고있어서 사람이 먹을음식이 아닐것같지만 놀랍게도 영양소 균형은 다 맞춰져있음()
요리실력 : 의외로 잘하는 편일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레시피를 보고 해야하는 레시피없으면 밍밍한맛날거같아요 소심해서 강불을 안쓰기때문에 태워먹는 일은 없지만 요리시간이 오래걸림
켄야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11bbfe443becfd023452884/View 평범한 일본 가정식.. 소박하게 집에서 만들어주는거 먹고 일본식 카레라이스나 오므라이스 이런거도 먹고 그럴거같네요 빵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야키소바빵일 것 같다 기름진거 그렇게 많이 안들어갈거 같아요
요리실력 : 얘는 만들 때 오너 취향을 담아서 요리 잘한다는 설정이 잇었던거 같은 기억이 어렴풋 나는데 근데 중학생이니까? 요리 별로 안해봤겠죠? 남자애고... 일본에 어머니가 아들한테 존대쓴다고 했던거같은데 주방에 별로 들어간 적 없을듯 처음해보면 어설프지만 조금만 적응되면 꽤 맛있게 할 수 있는 정도. 하지만 본인 요리실력에는 자신감이 없을 듯요. 축제때 타코야키 만들기 이런거 맡으면 처음에 모양 이상하게 잡아서 실패하다가.. 나중에는 존맛 문어빵 만들어낼듯..
마르티네즈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fe3319c00238400066c2c79/View 지금 왠지 같은 직업 가진 여자들이랑 같이 자취하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요리 도맡아 하는 느낌일 것 같아요 가끔씩 동생들이 요리해주고 어쩐지 매일 요리해주는 투덜거리는 왕언니 이미지 요리실력 보통~보통이상정도. 요리실력을 개못함 1 ~ 개잘함 5 로 치면 3~4 정도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5는 될 수 없는 그런 느낌. 아주 맛있는 걸 하기에는 섬세함이라고 할까? 요리적 감각이 부족해요.
>>419 이거 풀고싶은데 오래되서 약간 기억이 가물 도현이가 다희 푸쉬에 의해 청량리에서 영향력있는 조직 이끄는 장이 되었을 때, 다희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도현이가 오리란거 알고 흔적같은거? 남겨놓는거 보고싶음. 자기가 사라지기 며칠전에 도현이한테 이상한 의미없는 듯한 문장을 채팅으로 보내놓는데? 그게 뭔뜻이냐 물었을땐 얼버무렸다가 나중에 시스가 채팅방에서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난 뒤에 다희를 찾으러갈수있는 열쇠가 된다거나 다희입장에선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한 건데 그래놓고 본인 얼굴 밝히기는 싫어해서 정작 구출당했을 땐 몸매 안드러나는 패딩같은거에 목소리 변조하는 기계랑 얼굴 가리고있으면 좋겠고(이상한 가면이거나 추운 산 등산할때 쓰는 눈만 드러나는 그런거면 잘어울릴듯)
게임 미션처럼 헤드폰이 다희 구출을 목적으로 하는 그런 창 띄워줘도 괜찮은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거꾸로 다희는 자기 구하러 와달라는 식으로 메시지 남긴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헤드폰은 정반대로 다희를 명백히 버리거나 배신하는.. 그런 창을 띄워줬을때 567의 갈등이라든가 선택이라든가 그런거 보는것도 재밌을것같음
축하합니도 근데 이번엔 갑자기 제 컴이 렉이 걸리네요(???) 오 옮았나 담배피는거랑.. 음.. 연관이.... 있더라도 크게 있지는 않을거 같아요 담배피면 미각이 둔해질 수 있긴 한데? 근데 비흡연자였어도 감각은 없었을 듯해요 근데 확실히 마르티네즈 주변에서 말리지 않으면 담배빨면서 요리할때도 있을거같다(....) 식후땡은 국룰이고..
>>437 레이지랑 예브게니가 나왔는데 이렇게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놈이랑 삶의 목표가 뚜렷한 놈이 걸릴 수가 있나 그냥 피곤한 대학생조합같음 레이지는 막 어질러놓을 스타일도 아닌데 열심히 치울 거 같지도 않고... 제냐도 본인이 보기에 질서 있으면 되는 타입이라 웬만해서는 치우라고 안 할 거 같은데... 서로 개인 공간 보장은 무엇보다 확실할 거 같음 근데 난 얘네로 스릴러 찍고 싶어짐
연쇄살인범이랑 웨어울프라는 대환장 조합이라 좀 재밌음(????) 일단 제냐 웨울이라서 본인이 조심하느라 대학 기숙사 못 구하고... 레이지는 범죄의 용이함 때문에 기숙사 들가고 싶지 않아서 근처에서 자취하는데 둘이 같은 건물 살면 졸라웃길거같음 모종의 일로 찾아온 제냐 뒷머리 가격하는 레이지(???) 시신 처리 고민하는데 사실 목숨 질겨서 가사상태였고 그날 밤이 하필 만월이라 레이지네 자취방에서 개판나면 제가 좋음
서로 한번씩 죽일뻔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할 거라는 제냐한테 난 신고당하면 사형이지만 넌 신고당하면 사살이라는 말 하는 레이지가 보고 싶음 막 서로 좋게좋게 넘어가자며 서로 목숨줄 쥐고 있는 관계가 좋다
뺏어먹으며 안에 든 화학물질이 다 맛내는 싸구려라면서 비싼 거 먹어도 비싼 줄 모를 거라면서 지 점심거리 나눠주면(선심 쓰듯 줘야함) 엄청 비싼 거라서 먹으면 맛있어서 오. 맛있네요 하면 이런 느낌은 안 들어?(육즙에서 미약하게 나는 풍미라던가. 구울 때 쓴 향료의 향이라던가..) 라고 하며 그런 거 모르겠다는 제나에게 입맛이 이런 싸구려에 길들여졌네 하면서 뺏은 거 다시 주고는 물 마셔서 씻어내야한다 할 듯.(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