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507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3판) :: 1001

◆DIO1piyxzY

2021-09-02 21:05:22 - 2021-09-10 22:58:15

0 ◆DIO1piyxzY (l/YLeM8fTA)

2021-09-02 (거의 끝나감) 21:05:22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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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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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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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96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22:21

Yuno그분도 구속되지 않았나요 참하참하

697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23:24

참하에여....
그래서 제가 연예인은 노래만 들어요....

698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24:53

진짜 태엽성 신캐만 마무리지으면 관계에 손을 댈건데 이자식이 자꾸 활자로 반항함 이름은 퀸덤들으면서 걸어가다 5분만에 뚝딱 지었는데 본문이
.dice 1 40. = 19 해시를 꺼내봅시다 937에게 언니 붙여주고싶다 관추조지고 어케 해볼까 맘에 드는 픽크루도 있는데

699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25:52

비정상적인 사랑
땡긴다

너참치도 참하참하

연예인...
저도 노래만 듣는 편

700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26:51

하여간 좋아했던걸 쪽팔리게 하는 인간들은 죽어야 한다 687 김릴리스 걸렸고 해시 뭐 고르지

701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28:55

비정상적인 사랑 그거 우리가 맨날 먹던거 아닌가요 나도 연예인 너무 깊게 사랑은 안하고 간잽만 하려고 하는데 정신차리자 빨강밸벳과 나는 남이다 #자캐가_살면서_끊임없이_그리워한것 으로 한 둘 더 뽑아볼까

702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29:06

937한테 언니요? 오(오) 대박

릴리스 해시풀어주시나요 두근두근두근

703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29:21

.dice 1 40. = 39
.dice 1 40. = 2

704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31:39

생각해보니 내새끼들중에 정상적인 사랑 하는 애가 몇 놈 없긴 했어

오...... 해시기대합니도

705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33:43

정상적 사랑... 내캐들은 대부분 글렀어...

706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34:37

나도 #자캐가_살면서_끊임없이_그리워한것 풀어볼까
.dice 1 91. = 26

707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35:31

입시에 도라버린 고삼언니를 붙여주고 싶어요 유사맘마미아 세계관 갓기들을 하염없이 귀여워해주고 싶다

#자캐가_살면서_끊임없이_그리워한것
31 최연수
얜 아직 상실을 경험해본적이 없고 진짜 인생에서 지금이 제일 즐거울 듯 한데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도 오컬트부와 고교 생활을 끊임없이 떠올리면서 그때 즐거웠지~ 하지 않으려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들을 아쉬워하면서
687 릴리스
자기는 부정하겠지만 신에게 버림받기 전의 남편과 함께하던 나날들 신이나 남편이 그립다기보단 배신을 알기 전의 삶이 그립다는게 맞을듯
919 이치노세 시오리
중학생 주제 있다 얘는 초등학교~미취학 아동 무렵 아무 생각 없이 소꿉친구가 곁에 있는게 당연했던 시간들 슬슬 중학생 쯤 되면 진로라던가 교우관계도 복잡해지고 제일 친한 친구가 바뀌거나 하는 일이 많으니까 옛날이었더라면~하고 생각하는 일 많을 것 같음

708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36:35

#자캐가_살면서_끊임없이_그리워한것
26. 207 뱀주인자리 새틀라이트
어케 이해시에서 얘가나오냐
별자리 애들과 함께했던 짧은(본인기준) 시간, 사람들에게 박해받더라도 어쨌든 함께하긴 했던 시간, 아무튼간에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추억들을 그리워하고 있읍니다

.dice 1 91. = 32
.dice 1 91. = 65

709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2:37:26

요즘 슈테히라가 땡기는데 어떡하죠(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앨범 / 선물 / 지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02638

....선물 받은 앨범에 가득 쌓인 슈테흐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라그나로크에서 질서파 애들 지혈하는데 쓰는 타히라(?)

요즘 슈테히라가 땡기는데 어떡하죠 님의 연성대사는 "왜 다칠걸 알면서도 당신이 필요할까요? " 입니다
#shindanmaker #연성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슈테흐한테 미련 뚝뚝 남은 타히라 동인 캐해...

【 요즘 슈테히라가 땡기는데 어떡하죠 】

단어: 상실
문장: 눈물도 사치였다.
분위기: 순식간에 터져나와 저를 익사시킬듯 하는 쓸쓸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슈테흐와 헤어진 뒤, 처음 겪는 상실감이었지만 그녀가 직접 선택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누구도 원망할 수 없었고, 차라리 이게 더 낫다는 걸 알기에 눈물조차 나오지 않앗다. 어머니의 축복으로 난 항상 행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모두가 이와 같은 상실감을 늘 겪는 것은 아니겠지만, 부정적인 감정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그녀였기에 가장 아팠다. 사랑한다고, 그라면 사랑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잘못된 판단이었다.
오늘따라 불어오는 한밤중의 바람이 지독히도 쓸쓸하다.


이제 씻고 와야지(?)

710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2:38:41

정상적인 사랑 그런 건 이 어장에 손에 꼽지요...
하지만 오히려 이 어장에서 드문 정상적인 사랑이기에 더 비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711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0:01

입시에 도라버린 고삼언니<뭔가갑자기현실맛나는데 귀여워
인생에서 지금이 제일 즐거운 연수... 그래 그게 좋다 그 자세가 좋다 즐겁게 살아가줘

32. 251
딱히 그리워한게... 없네요 끊임없이 그리워했다고 할 만한 건 진짜 없음

65. 740 미스미 리히토
어케 이해시에서 얘가나오냐(2)
누나, 그리고 누나와 함께하던 시간들입니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고 가장 의지했던 사람이기에 애착이 커요 그리고... 그래서... 그래서 여장을...... 얼굴 닮은 거 잘 써먹고있음

712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0:56

씻고오는참치 잘다녀와용

슈테히라... 슈테히라......
맛잇다......(츄릅)

713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41:01

저는 제 기준 키르케랑 파시파에가 나름 정상적 사랑을 했다고 생각해요 사별은 사람을 좀 바꾸죠 아무래도
짧은(본인기준)
슈테흐와의 사진을 질서파 친구들 지혈하는데에 쓰는 타히라 몬가 상징적이다 과거는 사진으로 남는댔는데 그 사진도 남김없이 타히라의 지금에 쓰여버리는구나

714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42:43

아니 리히토 애착이 크다까지는 감동적이었는데 눈물도 찌끔 나왔었는데 그래서 여장을... 얼굴 닮은걸 그런데다 삼각아

715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4:01

#자캐가_살면서_끊임없이_그리워한것
.dice 1 26. = 25
.dice 1 25. = 24

716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5:14

우리집애들... 정상적인 사랑......
대개 정상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애들은 사랑을 안 하고 있고 정상적인 사랑을 못 하는 애들만 사랑을 하고 있는 편

인외라서 짧음의 기준이... 몬가다름
누나를 그리워한 나머지 누나 그 자체가 되어버린... 그런...... 음. 리히토야. 관둬라.

717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5:44

찬탈자와 회장님..

찬탈자는 딱히 그리워한 건 없을 걸요. 온전한 본인을그리워하지는 않았을 거니까요. 인간의 시대 그런 걸 그리워하지도 않다니. 이런 글러먹은 여자 같으니라고...! 그런데 어떻게 결혼도 하고 애도 있었던 거지?

회장님은 예전을 그리워하지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 수 있을 것만 같던 그 시절을 그리워했을 거야.

718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7:06

찬탈자님은 그리워하는 게 없지만 회장님은 예전을 그리워하는구나 뭔가... 둘 다 제법 나이가 있는 분이면서 서로 정반대라는 느낌이 들음

719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8:29

그러게여...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회장님은 인간적인 범주에 속하는 냉혹함이라면
찬탈자는 인간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인외가 보이는 냉혹함?
(본인 기준 캐해)

720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9:20

그리고 참치는 새 케이스가 미묘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끄으윽. 침대에서 누워서 폰하기 묘하게 불편해.. 주말에 나가서 익숙한 거 사야겠네여..

721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9:48

인간과 인외의 차이같은 거군아.(이해) 세계관의 영향도 있으려나요 서로 세계관이 바뀌었다면... 달랐으려나

722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53:56

리히토랑 루이 자꾸 DB 생각나 리히토가 루이를 죽인 건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뒤집어쓰고 대신 살아가는게
난 중년들의 지나간 삶에 대한 회한에 약하다 엄격해보여도 결국 나이 때문에 생기는 틈이 조와

723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57:06

>>722
DB... 가 뭐죠 먼가 들어본것같은 어렴풋한느낌은 있으면서 기억이안나는무언가 리히토는... 근데 지가 그랬다고 생각할지도몰라요 뭐라고해야하지 근본적으로 세상이 나쁘다곤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붙잡아주지 못한 자신을 혐오하고잇음

724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59:20

종언의 서표 D네B코요 그땐 기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맛있는것같음 아이고 리히토야 그게 왜 네탓이야 너도 학생인데 그걸 어케막니...
앗 쿠베라 떴다 보고옵니다

725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00:45

아 갸들이구나 어째 익숙하다햇어(이마침,,,)

쿠베라 떴나요? 아생각해보니까 나도 뭐 보던거 떴다 보고오겟슴

726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07:02

보고왓음
약간... 이런상태

727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07:46

>>713 오 상징적으로 볼 수 있겠구나
난 그냥 타히라가 전쟁 중에 뭐 지혈할 만한 거 없나 찾다가 슈테흐랑 사진 찍었던 앨범 발견하고 으아니 왜 이딴게 아직도 여기에 있지 하면서 북북 찢어서 지혈하는데 쓰는 거 상상했는데

목요웹툰...목요웹툰... 나 뭐보지? 슈퍼스트링의 정글쥬스 보러 다녀와야겠네요

728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07:54

그리움 .dice 1 58. = 56

729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3:08:49

세계관이 바뀌었다면 좀 달랐겠지요...?

예를 들자면 기사아카데미AU 회장님은 그 지옥통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적 인물로써 기사라는 직종의 후원 및 양성에 힘을 쏟지만 모든 걸 잃어버렸기 때문에 텅 빈 것 같은 후회감이 더 커졌을 것 같고...는 그냥 강화판이잖아?

찬탈자가 막드현대일상이었다면 능력있는 여성임원 슈퍼맘 정도려나..

확실히 순한맛이 되네요.

730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10:48

온 참치들 참하입니도

강화판이 되는 회장님... 순한맛이 되는 찬탈자님... 역시 판타지 세계관이 대체적으로 더 어둑해질 가능성이 높은 건 판타지요소가 첨가되어있기 때문인가

731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10:55

람이는........
조국을 그리워해요
형님을 그리워하는 게 아닌가?
조국 안에 형님도 있음

그래서 형님이 남의 나라 백성이 되지 않게 멈추려는 거였을지도? 모르지

732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13:31

참하

사실 850 속내는 나도 잘 모르겠음
터벅터벅 과탑의 길이나 걷고있을거같아서

733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14:07

참하
터벅터벅 과탑의 길이라니 뭔가 부럽고 재수없다

734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15:48

주식(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눈물 / 나의 욕심으로 / 증오
슈테히라 어띻게든 주식분위기로


눈물, 주로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흐르는 체액. 마지막에 그녀가 흘리던 것. 의미 없이 떠오른 문장을 되내이며 손 끝에 놓인 깃펜을 휘휘 돌렸다. 고전미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느 노교수의 취향에 맞추어 작성한 과제물의 검은 문자열의 끄트머리를 깃펜으로 쿡 내리눌러 마침표를 찍었다.
끝났다. 하지만 실패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질서파로 전향한다 할지라도 그는 혼돈파로서의 자신의 패를 내보이지는 않았다. 비록몌상한 시기보다 빠르긴 하였지만 아마 이는 더 빠르게 정보를 얻고자 했던 제 탐욕을 주체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 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충동은 천방지축 날뛰는 그의 동맹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심하는 순간 가면을 밀치고 모습을 드러낸다.

의미 없던 지난 수개월을 복기하는 그의 손마디에 힘이 들어간다.

자신의 입에서 나올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던 밀어들과 속삭임, 제 자신이 가증스러워 지는 순간. 한 없이 증오스러웠다. 웃음, 환희, 무엇보다도 사랑. 그는 태생부터 파멸과 혼돈 그 수라도에서 풍기는 혈향외의 다른 것을 알지 못했다. 인간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며 증오한다. 그 또한 인간이기에 허락받지 않은 빛에 속한 모든 것들을 부정하며 비웃는다. 가장 깊은 증오는 사랑에 맞닿아 있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그가 그녀에게 건낸 모든 말들이 거짓만은 아니게 된 셈이다.

세트의 아들은 하토르의 딸을 어떠한 의미로든 나름대로 사랑했다.

735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16:39

조국 안에 형님도 있어서 남의나라백성이되지않게... 그른건가 걍... 뻘소린데 그걸 뒤집으면 형님=조국의 구성요소 중 하나→형님이 없는 조국=구성요소 중 일부가 빠졌으니 온전한 자신의 조국이 아님→그러면 안되니까 막아야함<이런 뭔가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떠오름

736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17:22

재수없는놈~~~!!
근데이제 본인은 하낫도신경않쓰는

아이고얘드라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737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17:28

밤이라 아무말을 글연성이라고 갈기는편

과탑의 길 ㅋㅋㅋㅋㅋㅋ

738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17:50

캬아악 슈테히라
캬아아악(좋아서비명지르는거임) 참하입니다 보자마자 죽을것같은감정의소용돌이가

739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20:05

뜬끔없는데 청람 문서에 엄근진한 "저는 하찮지 않습니다." 가 넘 웃김

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타히라 슈테흐 갠적으로 동상이몽이란 단어가 딱 들어맞는다고
아이고 타히라야 그런놈은 잊어버려(에

740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20:50

가장 깊은 증오는 사랑에 맞닿아 있다...
결국 슈테흐는 타히라를 사랑했기에 증오했던 걸까요? 여러 의미로.
서로의 태생적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파멸할 수 밖에 없었던 커플이었네요... 하긴 태생부터 혼돈과 전쟁인 애랑 태생부터 러브 앤 해피니스인 애랑 잠깐이라도 사귀었던 게 용하긴 해.

말로는 의미없던 수개월이라고 하면서 그를 회상하고 어떤 식으로든 서로 주고받은 말을 되새겼다는 거에서부터 슈테흐 넌 그 시간들이 의미 없던 게 아닌거야 멍청아 크큭

741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22:14

>>739 공식 설정으로는 이미 저런 놈 잊어버리고 감정적 미련도 없으니 걱정말라구!
물론 동인 캐해로는 얼마든 서로 미련 뚝뚝 떨어지게 할 수 있으니 걱정하라구!

742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22:34

>>735 실제로 그렇게 되는 거겟죠,,,?
전쟁을 빨리 끝내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조국의 백성들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는 것이고
또 제국의 백성이 되어버리긴 죽기보다 싫으니 그런 걸지두

근데진짜집착광공인게?
형님이 전향했단 거 알자마자?
형님은 특별한 이유 없이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니 분명 사정이 있었을 거다 설득이 안 될 테지만 배신이 옳은 일은 아니니 보내드리자<<??????? 뭔소리야 이게

743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23:27

엄근진한 미친놈이라고 생각해요
형님을 공경함 + 공격함 이게 동시에 되는? 미친~

744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25:10

얘들아... 얘들아 사랑을 해줘
제발... 사랑을......

웃어른을 공격하는 예의바른 어른이가 됩시다

745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25:33

전 92 썰풀때 에델외 다른 애들과는 캐붕을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사람냄새나게 만드는 편...(대체

에델과는 왜 아니냐고요
그쪽은..사실상 주식이 아닌 어나더같아서()이쪽도 술을 맥인다던지 반스푼은 들어감

난 이시키를 만들어서 왜, 왜!!!

746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26:15

보고왔고 이번편 찢었다 오시컾 주식떡상 존버타던 캐들 얼공 떡밥살포 전부 충족시켜주심 작가님은 만신이에요
어떤식으로든 사랑했다... 그 슈테흐가 어떤방식으로나마 사랑을 했다는게 그래 그것도 나름의 얘네한테 맞는 사랑이었겠지 그럼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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