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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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사... 귀여워잉. 반짝반짝 바스락하는 거 난장판내면서 잡아서 고양이에요! 잡았다! 라니 넘... 사랑스러워서 진짜 죽을것같애요 아ㅠ심장터져 진짜 지박령은 민들레가 처리<이 엔딩마저도 완벽하다 아ㅠ진짜 모이사쟝 너무 귀여워 일상개그물 폐가 에피소드 한편 본 느낌
>>796 뜻밖의복지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격할 일은 아마 끝까지 없을겁니다<여기에서 '아마' 이 부분이 되게 뭔가 신경이 쓰이긴 하는데 그렇게 알아두겟습니도 근데 시노가 생각보다... 페쇼탄이 생각하는 것 만큼 뭐냐... 확신을 줄 수 있을 인물이 아닐 수도 있어요 얘는 그... 멘탈이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멘탈이 나가도 오기로 버티는거지 멘탈이 단단한 게 아님 그래서 그... 복지를 해주게 되는 거고(자기가 혹여나 무너지더라도 통수를 맞지 않았으면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권 내놓은 계약서라는게... 그게 얘한테 참 뭐냐 구미가 당기는 물건이긴 했음 아무튼 그래서 뭐냐 이 정도로 미친놈은(칭찬입니다) 처음보네 내가 얘는 꼭 내 편으로 만들어야지<이런느낌이엇을듯
약간... 계약서상으로 갑인 건 시노인데 자기가 갑이라는 건 그만큼 책임질 게 많다는 거라서 그런지 관계에서 주도권이 온전히 얘한테만 있지도 않은 느낌 일단 상벌은 확실하고 대가도 확실해요 하는 만큼 해주고 못 하면 그만큼 대가가 따릅니다 대신 잘 하면 그만큼 좋은 보상이 있겟져,,,,,,? 머그런늑김이네여
원래는 한시 반에 자러가려고햇는데 아직도... 잠이안옴 최근 며칠간 새벽에 자서 그런가 생패가 굳엇나봐여
>>798 시노가 어떻게든 죽는다는 것이 확정되고 최후의 일격을 대신 가하라고 다른 이에게 명령당하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면의 아마입니다. 그리고 페쇼탄이 시노에게 갖는 확신은 "멘탈이 깨지지 않는다"가 아니라 "멘탈이 깨져도 생존할 수 있다"라는 기묘한 확신이라... 너무 계약면의 관점에서 본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애초에 미친놈(긍정적 의미) 소리를 듣는게 목적인 계약서였으니 페쇼탄이 시노한테 노림수를 적중시켰다고 볼...수도 있나? (아무말)
겉보기엔 평범한 개그씬같은데 설정이랑 진상을 파고들어보면 그런... 그런 복선이 되는 장면이 참 뭐냐... 뭐라고해야하지 오타쿠적으로 전율이 흘러요 공식 이자식들 이런부분에까지 복선을,,,,,, 하고 크아악하게됨 모이사야!!!!!!!! 개그씬인데왜눈물이
>>808 다행이다 우리 모두 건전하고 안전한 비즈니스관계를 꾸려보아요
페이나 안전 둘 중 하나 이상을 요구하는구나 얘는 요구하면... 요구하는대로 들어주겟죠? 너무 과한 요구만 아니면 아 그래 뭐 알아서 하겟지... 처음부터 어떤 놈인지(?????) 알고 데려온 애니까 뭐......<정도의 뭔가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져
아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반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진짜.귀엽네...... 그래 처음엔 무슨 인권포기각서같은 걸 들고 오던 녀석이 이젠 반항도 할 줄 알게 되었구나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하<이정도로 가볍게 넘어갈듯 물론 본인도 진짜 개피곤하면 하하하 웃다가 갑자기 싸해지면서 까라면 까라.<ㅇㅈㄹ할수잇음
모이사랑 금붕어랑 즐겁게 노는 것도(+주위 사람들이 휘말리는) 개그일상인데 복선 빠밤하다거나...(모이사는 금붕어 능력에 영향 안 받고 멀쩡하다라던가=변하면 곤란하니까)(금붕어가 헤에... 겉과 속이 달라! 라던가 말한다거나.. 본편에서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게 방정리가 엉망이라던가 같은 걸로 보일 여지가 있도록 교묘하게 편집)
마소애니 나오면 모이사 팬들(일단 작중에선 소프트핑크 지르콘이긴 하지만 어쨌던)은... 어떠려나...(상상해봄)(본인이 파는 걸 잘 모르는 느낌)
지금 정신머리가 누구랑 합방 같은 걸 할 수 있는 상태인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방송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아.아.아.안녕하세요,,,,,,,,,,,,,,, EZR나고요 조용히 팬이에요,,,,, 이러는데 소리 작아서 묻힐 것 같네요 그 작은 소리 딱순이가 캐치하고 매스각한테 니나님이 엄청 팬이라고 하는데요 ㅎㅎ; 이러면 얼굴 파랗게 질릴 듯 진짜 사회성 떨어진다 물론 시작하면 그래도 혼미해지는 정신머리를 붙잡고 그럭저럭 할 것 같네요 물론 끝나고 나면 본인이 오늘 뭘 했는지 뭘 말했는지 기억도 못 함
여담으로 자기 굿즈자랑 클립 보고 반응하는 거 누가 니나 방에 수출했을 때 니나는 고장낫엇어요 방송에서 인형에 얼굴 반쯤 파묻고 진짜???? 진짜???? 아니 왜? 아니? 아? 잠깐만 나 지금 어지럽거든,,, 하면서 옥수수수염차(방송할 때 마시는 최애음료) 들이키고 머리 싸매고 중얼거리다가 쪽팔려서 침대에 다이빙함 저 멀리서 들려오는 아니 그걸 왜 수출해~~~~!!!!!!
업체 사람들이 젊은 처자가,,, ^^,,, 참,,, 하면서 뭔 애기 하는 거 주워듣고 그날 방송 음주방송 될 것 같음 호로요이 한 캔 들고 아니! 내가 이렇게 살고 싶,ㅎ,ㅍ,싶어서 살아?!?!! 하고 술주정부리다가 만취해서 방송정지 3일 먹음
>>832 아무튼 그래서 정리하자면 덕심 표출보단,,, 내숭 떠는 쪽에 가까워보일 것 같아요 실상은 지금 자기가 뭔 말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패닉 상태 ^_^ 방송 다 끝나면 달달 떨리는 손으로 전자담배부터 찾을듯요 내가,,, 뭘 한 거지? 싶은데 실수했던 건 기가 막히게 생각나서 대가리 싸매고 난정말쓰레기야다시는합방같은거안할래뿌애앵ㅜㅜㅜㅜ~~~~~ 상태가 되어잇을지도. 한 번 더 쓰는 건데도 여전히 짜증난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라고~
밥먹구 이것저것 하고 왔다 자캐의 2년/5년/10년 뒤를 풀어볼 것입니다 원래는 2년전 5년전 10년전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희 집에는 10년 전에 태아였던 애랑 10년 전에도 지금이랑 똑같던 애가 공존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어려도 너무 나이가 많아도 풀기 곤란해져서 n년 뒤로 하기로 햇음 아무튼 다이스 .dice 1 85. = 82
https://ibb.co/BsJ53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루,,, 니나 아무말도 못하고 뇌내로 엥?엥?엥?엥???엥??? 이러고 잇을 듯 애초에 전화 온 순간부터 굳어서 이걸받아말아받아말아받아말아받아?말아? 이러고 통화 내용 가만히 들으면서 속으로 ㅜㅜㅜㅜㅜ왜저같은거한테관심을주세요ㅜㅠㅠㅠ??? 이러고 잇을 듯 ㅅㄱ
생각해보니까 10년 전에도 똑같았던 애들은 대개 10년 뒤에도 똑같겠구나 인외한테는 인간의 시간개념을 적용하면 안되겟네,,,,,,
82. 881 기사아카데미 자양화 2년 뒤: 5학년, 19세. 여전히 자신의 쌍둥이 언니를 혐오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양화의 쌍둥이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속은 더 썩어들어갔고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적당히 멍청하고 바보처럼 구는 그 거짓된 태도 또한 이제는 정말 자신의 일부가 된 것 같습니다. 가면을 쓴 지 몇 년이나 시간이 지났으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컨셉에 살짝 잡아먹히기 시작했습니다. 5년 뒤: 22세. 어쩌면 이제는 언니가 단순히 안쓰러운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금이라면 언니를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언니를 인정할 수 없고, 인정해서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양화는 몇 년 전부터 줄곧 거짓말을 해 왔고 지금 와서 그걸 뒤엎어버리면 과거의 자신에게,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게 위협이 될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했던 거짓말들이 이제 와서 발목을 잡습니다. 10년 뒤: 27세. 힘을 잃고 기사를 관둔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거짓말이 반복되고 반복되어 자기 자신조차 속이기 시작한지도 꽤 시간이 흐르고, 멍청하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으로 살다 보니 예전의 생기도 독기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뭔가 많은 걸 잃은 허무한 느낌. 가끔 우울해지거나 하면 언니를 떠올립니다. 아, 그 여자도 몇 년 전에 죽었던가. 살 맛이 안 나지만 적어도 언니와는 다르게 살아있으니까 뭐든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희망을 품어봅니다. 셀프로 희망고문을 하면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