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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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크버스 입히면 포크라서 케이크인 아가씨를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과 본인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도 맛있겠고요. 그냥 인간이라서 인간인 아가씨가 험악한 케이크와 포크들의 관계나 양상에 대해 무지하도록 순수함을 지켜주려는 것도 맛있겠고요. 집사님은 인간인데 아가씨는 케이크라 목숨을 걸고 지켜드리겠습니다도 맛있을 것 같아요
2. 어떤 요리든 잘 하지만 주특기는 스튜일 것 같아요.
3. 종합적인 전투력 생각보다 높은 편일 거 같아요. 전투력 그 자체가 높다기보다는 상황판단력과 근성이나 침착성같은 것들이 눈에 띄는 타입. 적어도 저택 내외들을 위해 희생하고 사망할 정도는 전투력이 있을 것 같아요. 전투고용인 세계관이랑 함 크오해보고 싶네.
520 아가씨한테 몇번 들킨 적 있었을 것 같음 아무도 돌보지 않는 저택의 구석 같은 곳을 청소하거나 돌볼 때에 저택 안을 돌아다니던 아가씨가 520의 모습을 언뜻 봤을 것 같고 520은 그럴때면 보일듯말듯한 미소지으면서 벽뒤로 걸어가거나 해라. 그래서 아가씨 벽 뒤로 돌아가보면 어느새 520의 모습은 사라져있고. 아가씨가 520같은 고용인이 우리집에 있었냐고 메이드장이나 부모님한테 물어보면 아니, 그런 고용인은 없는데? 같은 소리나 돌아오지. 점점 수상쩍게 여기면서도 호기심이 커져가는 아가씨. 아가씨가 520 그뒤로 한번 만나면 또 벽 뒤로 사라지려 해서 아가씨가 쫓아가려다가 넘어지고서 다급하게 가지마! 외칠 것 같고 520은 그거 듣고서 놀란 표정 했다가 그때와 같은 미소 지으며 아가씨에게로 다가가 일으켜줘라. 손은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듯이 단단하게 닿고, 그러나 인간과 같은 온도는 없고. 그래 마치 촛대같은 청동을 쥔 것과 같이. 아가씨에게 저택에서 뛰면 기품이 없다고 설교 해줬으면 좋겠다. 드디어 말했다, 라고 생각할 아가씨. 귀신(?) 메이드의 목소리는 상상 속에서 몇 번이나 그리던 그것과 비슷하면서도 달랐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이 있었고 지긋한 나이만큼 너그러우면서도 잊힐래야 잊히지 않을 만큼 귓전에 깊숙히 꽂히는 듯했고. 너는 강도냐 귀신이냐 묻는 말에는 명확한 대답없이 저는 늘 아가씨의 편이랍니다. 얘기한 뒤에 520은 그럼 또 일이 있어서 이만. 하고 어두운 방쪽으로 사라지려고 하고. 다시 만날 수 있는 거냐며 묻는 아가씨에게, 아가씨가 클 때 까지는 저를 볼 수 있으실 거라며 얘기를 남기는 520. 아가씨가 밤에 촛대를 켜놓고 자기가 봤던 520을 그려볼 것 같고 그림은 또 맘대로 안 되겠지.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만 남는 거라곤 그때 보았던 미소가 한없이 자애로웠다는 기억밖엔 없고. 520과 전혀 닮지 않은 그림 그리고서 맘에 안든다고 찢어발기고 잠이 드는데 그 이후 또 마주친 520과 아가씨. 520은 그 밤의 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지난번엔 저를 그려주신 거냐며, 그림 솜씨가 좋았다고 주인내외께서 화가들의 학교에 아가씨를 입학시키는 걸 고려하시는 것도.. 하고 얘기를 하고 아가씨는 당혹감과 놀라움에 빠져 우왕좌왕하며 기억이 안 나서 제대로 못 그렸다고 얘기했으면 좋겠고, 520은 그럼 이번에는 자세히 보고 그려달라며 키를 낮춰줬으면 좋겠어. 마주치는 눈동자. 익어가는 뺨, o0(아, 또 기억 못하게 생겼어) 어쩐지 이런 생각이 들어버리는 아가씨
나중에 아가씨가 520 제대로 유화로 그린 그림 보고서 아가씨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흠칫 놀랐으면 좋겠고 너도 이 이를 본거니? 같은 암시 해줬으면 좋겠다.
여기서 나오는 아가씨는 332가 생명을 빨아먹은 아가씨 당사자는 아니고 그 아가씨의 어머니나 조상 쯤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성인이 되면서 520을 찾지만 520이 점점 보이지 않게 되고 결혼도 하고 520은 그게 이상하게 가슴아파서 이후부터는 주인들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거나 말을 하면서 교류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뻗었다가 이제야 등장입니도 아무 생각 없이 어젯밤 케이크버스 얘기 곱씹다가 어쩐지 의식의흐름으로... 케이크버스 그런 거 관련없고 걍 자캐는 무슨 맛이 날까/자캐를 모티브로 디저트를 만들면 무슨 맛일까<같은 전개로 흘러가버림 대개 컬러링+이미지적인 부분에서 맛을 연상시키게 되네요 예외적인 케이스는 유즈하라(이름이 杏이라 살구맛) 포샤(딸기맛 곰젤리부터 떠오름) 스테이시아(어쩐지 소금맛이 떠오름) 등등 어라... 나 배고픈건가 근데 그런것치고는 뭐 먹고 왔는데
>>18-19 보고 생각난건데 그림이 마음대로 안 되어서 그날따라 유독 정신없이 그리다가 옷에 물감이 잔뜩 묻어버린 아가씨라던가 떠오른다 근데... 근데 유화물감은 아무래도 기름을 쓰다보니 더럽게 안 지워지겠고......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는데 뭘 어떻게 하려고 해도 물감 자국은 조금이나마 옅어지긴 했지만 그 대신 주위로 퍼져나가고 어머니한테 옷을 버렸다고 혼날까봐 일단 그림을 그리던 작업실 한구석에 숨겨두고 나중에 그 옷이 마음에 걸려서 다시 찾아봤더니 어쩐지 세탁되어서 곱게 개어져 있다던가 그래서 다른 사용인들한테 혹시 내 작업실 들어갔었어? 같은 걸 물어도 자신이 했다고 답하는 사람은 없으니 520이 했다는 걸 눈치채고 나중에 520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옷을 더럽히는 아가씨라던가
관추 수고하셨습니다 보고왔어요 찬탈자씨-양화 관계에서 '어쩌면 방어라는 것은 정신의 방어를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이 부분 콕 찝어서 말한 건 아니라는 서술 있지만 양화 캐 짤때 그거 노린 거 맞아서(문을 닫는다는 이미지로 발동되는 배리어다보니 타인의 간섭에 방어하기 위해 자신의 방에 틀어박힌다는 게 기본적인 컨셉이었음) 어!!! 들켰다!!!!! 이 생각 들엇음
양화 얘기 나온 김에 푸는 잡설인데 양화는... 양화는 근본적으로 집순이는 아니에요 오히려 제법 외향적인 축에 속함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남이 자신에게 간섭하게 내버려 둘 바에야 차라리 어둡고 시커먼 방 안에 틀어박혀서 음침하게 살아가는 게 낫다고 여기는 편 틀어박히는 건 싫지만 간섭받는 게 더 싫다의 무언가네요
>>21레스 다시읽어봣는데 그냥 제가 암생각없이... 자캐를 념념 먹어보고싶은가봄 이건 이상성욕도 아니고 이상식욕임?
갠적으로 저는... 양화는 좀 우려먹고싶음(물리적으로) 제 캐해상 양화는 세실(의문의홍차맛) 혹은 알테(머리색때문에녹차맛)랑 같이 우리면 좋을것같아요 수국차는 달달하거든요 설탕단맛이랑 미묘하게 차이가 있긴 한데 무설탕 단맛이 땡긴다<이럴 때마다 수국차+홍차 녹차 조합으로 같이 우려마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