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2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09판) :: 1001

◆DIO1piyxzY

2021-07-19 21:35:39 - 2021-07-21 15:35:07

0 ◆DIO1piyxzY (WmJUJeTTmU)

2021-07-19 (모두 수고..) 21:35:39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2. 연성의 외부 공유나 캐릭터, 세계관의 외부 유출 등 픽크루 어장 외부의 타 게시판, 타 사이트에서의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위키에서 삭제가 필요한 문서가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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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번호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65 ◆t/bGXfRx.. (erdfSSRf5I)

2021-07-20 (FIRE!) 23:58:29

문득 생각난거 837은 836이 미연시 이야기 할 때 반응은
어... 응...... 어..... (고개끄덕)
이게 다인데 836이 그래서 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 하면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히로인 이름) 공략하는 부분까지.

이런 답이 돌아올덧
다 제대로 듣고잇던거죠

666 ◆EiSizhCcpg (gQDw2JMq2Y)

2021-07-20 (FIRE!) 23:58:33

>>658 너참치 오랜만이야 ㅠㅠㅠㅠ

자는참치 잘자고

>>659 완고한 할아버지 스타일에서 좀 터졌어요 ㅋㅋㅋ 철저하구나 그래보이긴 했지만 카밀라가 사과한다면 아마도 그래도 할말은 해야 할 것 같아서라는 이유이기 때문에 저런 반응이여도 엄청나게 상처를 받거나 그러진 않을것 같아요. 결정은 내가 어찌할 바가 아니지. 그저 네 멋대로 나를 짐작하는게 싫었고 너도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같은 답이 오가고 서로 갈길을 갈것 같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레이시랑 엮여있어서 나중은 또 모르지만. 질리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너드가 되어버린것 맞아요. 공부나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바뀜

누마고젠은 제가 내일 꼭 내일 관추하면서 답할게요

667 ◆k/smF/9grY (rLaZ28TZNs)

2021-07-20 (FIRE!) 23:59:25

>>665 개설렌다 감동의 눈물,,,,, 이런친구 또 없다 836아

668 ◆VCP7u0SFAk (KiJqKF7LiY)

2021-07-20 (FIRE!) 23:59:41

졸리다.....

669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00:02:09

>>666 카밀라 중등부때 어떤 일이 있었나 듣고 상당히 재미있었어여 ㅋㅋㅋ 그와 관련된 캐를 낼수있었어서 영광입메
오히려 그런 태도가 결과는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거 아니라며 매달리는 것보다 토비가 카밀라 말을 믿을 가능성이 조금은 더 올라갈 것 같다 해야하나? 아무튼 토비야 화해를 쫌.. 화해를....

헉 네 꼭 내일이 아녀도 되니 천천히 해주세요
하준이 괴롭히고싶다!!!!

670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00:02:55

>>668 저두 자러가는데 참치도 자러갑시다
다들 좋은 밤돼여@!

671 ◆t/bGXfRx.. (muYGPiTYmQ)

2021-07-21 (水) 00:04:07

>>667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친하게 지내 얘들아
나중에 이 둘이서나 둘에다가 사람 몇 더 모아서 팀 만드는게 보고십네요 계속 친하게 지내렴

672 ◆VCP7u0SFAk (u6pkyqwZXA)

2021-07-21 (水) 00:04:13

다들 잘자요...

어린 시절엔 중성적이엇다 하고 미소년 메이커로 만들자...힣....

673 ◆t/bGXfRx.. (muYGPiTYmQ)

2021-07-21 (水) 00:04:30

자는 참치 잘 자여...근데 저두 쓰러진다 이 말이죠 모두들쫀밤

674 교차점 ◆ox0VL16epc (HB3w3or5u6)

2021-07-21 (水) 00:12:34

다들 자러 갔...

675 교차점 ◆ox0VL16epc (HB3w3or5u6)

2021-07-21 (水) 00:20:38

jake>1596261220>463

과거사에서 막혔는데 아무거나 던져야겠다. 나중에 조합해서 말 되게 쓰고... ㅠㅠ

(주의: 따돌림, 인종차별, 제노포비아 등)

중하위층 가정의 오 남매 중 맏이로 태어난 그는 자신의 보호자를 비롯한 주변 사람이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제 몫을 빼앗는 것을 참지 못하였다. 왜 그러한 감정을 느꼈는지 알 수 없었으나 그는 참지 않고 항상 소리 내었다. 주위에서는 오히려 그럴 때마다 그에게 불이익을 주지 못해 안달이었지만, 그는 막연히 다른 사람도 자신에게 보이는 행동과는 달리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고 여겼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한 달도 안 되어 그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다. 그 생각은 삼 년 동안 그를 따라다녔고 같은 반 학생들이 자신을 따돌리기 시작하자 마치 때가 왔다는 듯 들불처럼 번져 학년 전체가 그를 고립시키고 나서야 그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https://picrew.me/image_maker/62745/complete?cd=h0Q4i5j1GN

왜?

그는 현상의 원인을 찾아서 파헤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았다. 그리하여 미련하게도 자신이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찾고자 자신의 학년에 속한 학생 전부를 한 명씩 따라다니며 끈질기게 물어보았다.

"네 머리! 오니 같아!"

"처음에는 눈썹만 하얬는데, 봐! 지금은 머리도 하얘!"

"머리에 뿔 난 거 아냐?"

"에이, 오니는 엄청 강하잖아. 근데 쟤는 달리기도 꼴찌고 매스 게임이나 단체 활동하고 나면 매번 지쳐서 바닥에 주저앉는데?"

"쟤 때문에 우리 반 기합받은 적도 있다고."

"뭐야, 뭐야, 시모츠키 군 얘기?"

"응."

"엄마가 쟤 아빠가 외국인이냐고 물었어. 모른다고 했더니 그럼 하프나 쿼터일지도 모른댔어."

"진짜? 가이진이 여기에는 왜 왔대?"

그뒤의 기억은 가물가물했지만, 그는 어느새 아무도 없는 학교 화장실 거울 앞에서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그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흰 머리카락 뭉치가 군데군데 보이는 아이가 그와 닮은 눈빛을 돌려주었다. 그가 손을 올리면 따라 올리고, 그가 뺨을 꼬집으면 따라 뺨을 꼬집었다. 몇 번 정도 더 실험한 뒤에야 그는 거울 속의 존재가 본인임을 인식하였다.

그의 기억 속 '그'의 머리카락은 다른 사람과 같은 '검은색'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랐다. 머리카락 색이 달라지면 '그'가 아닌가? 학교의 아이들은 그가 다르다 하여 그가 보지 못하는 선을 긋고 그를 내쫓았다.

머리카락 색이 변하기 전의 '시모츠키'와 색이 변하고 난 뒤의 '시모츠키'는 다른 사람인가?

아니다.

그는 새로운 변화를 알아차리기 전부터 숨 쉬고 있었다. 그러니 적어도 변화를 알아차리기 전까지 같은 몸을 쓰고 있다는 가정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몸은 결국 변하지 않는가?

변한다.

인간은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죽는다. 그렇다면 그는 무엇으로 그 자신을 규정해야 하는가?

정신?

몸이 잠들면 누구나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잃기 전의 자신과 잃은 후의 자신이 같다는 증명은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정신은 몸의 활동에 따라 변하리라고 가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정신도 변한다면 자신의 존재와 그에 따른 연속성은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생각?

그는 세계를 인식하고 줄곧 '생각'했다.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생각'했다. 그는 어제, 그저께, 그보다 훨씬 앞의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안타깝게도 그는 매일 다른 생각을 하였다. 일주일 전에는 밥이 맛없었다는 생각, 사흘 전에는 배가 고프다는 생각, 그저께는 공부하기 싫다는 생각, 어제는 학교에 가기 싫었다는 생각, 그리고 오늘은 이전의 '그'는 과연 '그'인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생각하는 내용은 항상 변하며 중간에 잃어버리거나 왜곡하는 정보까지 더하면 생각조차 변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남는가?

행위. 생각하는 행위만은 남는다.

어제의 '시모츠키'도 생각하였고 오늘의 '시모츠키'도 생각하고 내일의 '시모츠키'도 생각할 것이다.

사람에게는 뇌가 있다. 뇌는 사고를 담당한다. 그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는 뇌를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사람으로서 자신을 '시모츠키'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시모츠키 키리사메'였다.

676 교차점 ◆ox0VL16epc (HB3w3or5u6)

2021-07-21 (水) 09:50:30

맥모닝

677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09:57:43

쓰던 거 또 날아갔어...

678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09:59:12

써 놓고 알아차렸지만, 저건 진짜 뭐지 싶다. 원래 쓰던 방식대로 간단히 줄여야겠네.

679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09:59:40

오하요입니다
위에서 시모츠키님 과거 읽고 혼절함
애기야,,,,,,,,,,,,,,,,,,,,

680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09:20

강하고 힘센 아침! 나는... (야

안녕히 주무셨어요?

681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13:12

>>679 저 긴 뻘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적으려다가 작성 버튼이 눌린 자의 비애... 스마트폰 1년~1년 반은 더 써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682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13:21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참치
네에 굿모닝이어요 ^_^b
아침공부 조지고 관추는 언제나 즐거워

683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17:10

>>681 뻘소리라녀,,, 저 읽으면서 심장 부여잡앗답니다 다른 캐릭터 과거사 읽는 건 언제나 즐거워요

684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17:46

근데 항상 다 읽고 나면 맘아파져서 눈물이 그렁그렁함 참치들은 늘 이런 식이야

685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18:42

정작 프로필에는 간략하게 줄여서 쓸 삘이라 ㅋㅋㅋㅋㅋ 막 '평범한 학생' 이렇게 줄어들 수도 있어요.

686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20:07

>>685 평범한 학생(근데이제마음의상처가깊은)
세계관은 어디인가여 교차점? 아님 다른 곳?

687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25:13

>>868 교차점 캐와 관련이 있으니 세계관은 교차점인데 현재 거주지는 지구-4(현대 지구와 비슷한 평행 세계)입니다. 교차점에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어요.

688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26:37

으음~ 나루호도 갠적으론 안 갓으면 좋겟어여
잘못 떨어지면 정글 사막 바다에서 살아남기 찍어야한다고 얼핏 들은 거 가틈

689 ◆3tT9wRGB.s (CjlhKIv13Y)

2021-07-21 (水) 10:27:21

잠들어가는 참치를 깨워줄 왕자님 구해여

690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27:28

>>686 868이 아니라 ㅠㅠ

그리고 글에서는 안 드러났지만, 시모츠키는 마음의 상처를 그다지 입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쟤들은 왜 저러나?'의 인간 관찰에 가까워요.

691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28:01

>>689 일어나십시오 용사님...

692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28:43

>>689 참하여요~ 제 남캐 하나 가져가세요
근데 그건,,,, 참치가 손해일수도

>>690 글을 읽는 제가 상처받아서 멋대로 시모츠키님 ㅜㅜ!! 이러고 잇엇음 인간관찰이군아,, 의연하군아,,, 나엿음 질질짜면서 등교거부햇어

693 ◆c141sJ2oTE (YHMM8dej9.)

2021-07-21 (水) 10:29:19

그 전까지 교차점에 캐 내고십다~ 하는 생각은 잇엇는데 오늘 드디어 ㅛㅣㄴ내림을 받아버렷다 근데 아직 교차점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미묘하게 덜되엇습니다 그래도 걍... 위키에 세계관문서에 있는거만 보면 낼수잇겟죠??? 좋아 우리집 문과러+1 간다

694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30:13

>>688 809, 838, 839가 Man vs. Wild 찍었습니다. 840, 856, 857은 평범한 도시에 떨어지고 858, 859는 자진해서 세계와 딜한 뒤에 위험한 곳으로 가고... 860은 현지 주민.

695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30:25

신내림 축하드립니다
문과는 정말 대단해~
라고사탐못하는이과가말햇다

696 ◆97O8NLj6JY (7cU4IIuIeQ)

2021-07-21 (水) 10:32:31

>>694 인간 대 자연 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뭔가 살아는 잇구나... 어어 멋져

697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33:45

>>693 네! 최고신이 있고 그 신이 인간을 그럭저럭 잘 이해하고 있고 비교적 우호적이므로 크툴루 같은 항거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존재 빼고 OK.
그 캐가 고대~25세기 안의 세계관에 속해 있다면 Ok.

헷갈리시면 현대 기반(판타지, 스팀펑크, SF 등) 장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98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34:12

졸려하면 남캐 하나 주신다면서요(?)
참하 좋은 아침

699 ◆c141sJ2oTE (YHMM8dej9.)

2021-07-21 (水) 10:34:31

어예 그러면 제가 구상중인 캐도 못 낼 캐는 아니겟네여 좋아 그럼 바로 캐 잡아서 갈김ㄱㄱ 캐짜러다녀옵니다

700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35:00

>>696 자연과 싸우다가 838-839 눈 맞았... (야

701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35:23

힘세고 강한 아침...!

702 ◆3tT9wRGB.s (CjlhKIv13Y)

2021-07-21 (水) 10:35:27

>>698 에메트 가지쉴?(?)

703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36:22

에메트요?????????? 완전 환영이죠
핑발 제가 잘 관리해줄게요

704 교차점 ◆ox0VL16epc (7y/tNo5pbk)

2021-07-21 (水) 10:37:27

>>692 저도 저러면 학교 때려치웠을 것 같아요. 쟤가 의연하다면 의연한 것도 있지만 특이하게도 시선의 중심이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쏠린 상태라서 더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705 ◆3tT9wRGB.s (CjlhKIv13Y)

2021-07-21 (水) 10:39:23

>>703 애가 털이 좀 날리고 여캐들도 좀 딸려오긴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 세 끼 밥만 맥여주면 되구요 가끔씩 외식만 시켜주면
가사일도 가르쳐주면 잘 할 테니까요
(??)

706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40:32

에메트 프로필 보니까 굴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꼽사리낀 나참치가 에메트를 굴렸을때와 쭈인님인 3t 참치가 에메트를 굴렸을때 차이가 궁금하다.
일단 제가 에메트 굴리면 모두에게 친절하되, 누구도 특별하지 않다 ← 이점 부각해서 쫌 쎄한 캐 될 것 같아요.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랬는데 여자친구에게 특별하지 않고 남들처럼 똑같이 친절하게 대해서 질려서 떠나갔다는 느낌으로 설정 추가할 수도 있고요.
모 웹툰 대사 인용하면 " 날 좋아하긴 했니 " " 물론이지. 내가 언제 사람 싫어하는 거 봤어? "

707 교차점 ◆ox0VL16epc (5rpIy26r6g)

2021-07-21 (水) 10:41:18

>>706 오오... 모두에게 친절하니 쎄하다라... 메모메모

708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41:33

>>705 여캐들도 딸려오긴 하지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하는 에메트 백허그하고싶다 얘 근데 진짜 밥만 맥여주면 되나요 프로필 보니까 뭔가 살짝 생산성있는 일 안하면 스스로 안절부절못할 것 같다는 궁예가 오는데

709 교차점 ◆ox0VL16epc (5rpIy26r6g)

2021-07-21 (水) 10:41:51

외식하니 아침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 ㅠㅠ

710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42:28

>>707 인간적인 한구석 쎄한 거야 제 캐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인 것 같아서.. 메모하실 것까진 없는데 ㅋㅋ감사합니다

711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47:47

캐릭터 색감 정하실 때 왜 그렇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예를 들면 같은 핑발이어도 어떤 참치는 내가 핑발이 좋아서 할 수도 이고 어떤 참치는 이 캐릭터 컨셉에 어울려서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참치는 내 캐릭터 중에 핑발이 없어서 할 수도 있잖아요?
핑발 하면 저는 색기담당, 커여움, 여성스러움(편견), 얀데레 쯤 생각나는데 이 중에 에메트는 해당하는게 거의 없어서 말해봄
아 혹시 색기담당인가 (단추푼 셔츠를 보며)

712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48:34

참고로 야차가 핑발인 이유는 제 캐중에 핑발이 없고 + 얘가 엉뚱한 컨셉이라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렇읍니다~

713 ◆3tT9wRGB.s (CjlhKIv13Y)

2021-07-21 (水) 10:49:32

>>706 멋지다 내 에메트는 혼자 다 끌어안고 힘들어하는데 너의 에메트도 매력이 있구나
완전 저거 나쁜놈 다 되었네(??) 약간 슈테흐 착한 버전(?) 같다

>>708 ㅋㅋㅋㅋㅋㅋㅋㅋ하렘왕이라 죄송합니다 헿
뭐 의식주만 챙겨주면 자기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고다닐 거 같긴 합니다
참치 몰래 봉사활동 나갈 수도 있음

714 교차점 ◆ox0VL16epc (5rpIy26r6g)

2021-07-21 (水) 10:53:00

10명 중 넷이라니. 흰 머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715 ◆k/smF/9grY (0buODO6g16)

2021-07-21 (水) 10:53:09

>>713 와 원본 에메트는 끌어안고 힘들어하는 느낌이구나 그것도 매력터져요 괴롭히고싶고 막
제가 지금 처음 안 것 같이 얘기하는데 제 캐가 없는 신화학교 세계관이라 이해도가 떨어지니 양해를 TT

에메트 한명 데려오면 여캐들도 딸려온다는 점에서 효율 100%인데요 일타쌍피?
저는 남캐 의식주 제공해주고 집에 심어놓는걸 좋아해요 제가 퇴근했을때 힐링해주도록,,,(?)
감히 나몰래 봉사활동을! 아니 몰래 나가서 클럽가서 춤추고 오는 것도 아니고 이런 건전한 청년이 있나

앗 생각해보니 에메트 청년이 아니라 소년이네요 18세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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