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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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타큐라서 이상한 거에 환장을 해요 온몸에 피어싱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캐릭(특:불량한 게 아니라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인데 다른 이유가 있어서 달고 있는 것. 예를 들면 자기혐오할 일 생겼을 때 하나씩 구멍뚫고 달고 그러는거)이 맨 처음(혼자) 피어싱 뚫을 때 눈 감고 바들바들 떨면서 소독한 바늘 귓볼에 갖다대고 한참을 망설이는 장면이라던가 장발 남캐가 잘 관리한 긴 머리카락 손가락에 붙잡고 쓸다가 고민도 없이 혼자 싹둑싹둑 잘라내서 뭉텅한 머리카락이 바닥에 한 다발 두 다발 떨어지고 떨리는 손의 뭉특한 나이프가 어딘가를 잘못 쓸고 가도록 서툴게 잘라내서 다 자르고 거울 속 엉망진창인 단발을 보면서 '그래, 이걸로 된 거야.'라는 듯 자조적인 미소를 짓는 장면이라던가
저는... 암튼간에 장발캐가 머리를 스스로 잘라서 단발이 되는 장면은... 장발도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구성하던 요소 중 하나인데 그걸 우선 잘라내버림으로서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뭐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머리카락과 함께 다른 싫은 것도 잘라내버리고자 하는 뭔가의 음 아무튼 제가 그런 장면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만 기억해주십쇼
>>339 이거가 좀 주렁주렁이다 보니까 한번 뚫었으니 그 후로 아무 생각 없이 팍팍 뚫었다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그런게 아니어야 포인트입니다... 뚫을 때마다 늘 아파야 함. 그 한번 한번이 의미있는 통증이어야 함. 자기혐오가 들려 할 때마다 뚫는단 생각이 팍 치고 나옴. 근데 그렇게 간절하다거나 해야 할 건 아니고 그냥 떠오른다 정도의 가벼운 욕망인데, 평소엔 의지력도 약해서 해야 할 일도 안 하면서 그런 생각 들 때면 바늘 귀에 갖다 대다가 1-2초도 망설임 없이 팍 뚫어버려야 하고 뒤늦게 피 뚝뚝 떨어지면서 아픈데 아픈 부위를 꽉 움켜쥐지도 못하고 한 팔은 허공에 휘적거리고 다른 손은 뚫은 곳 근처에 말 그대로 갖다 댄 정도로만 덮으면서 신음을 흘리지만 흘릴 수 없는 고통에 떨고. 아픈 거에 엄청 약해서 매번 뚫자마자 아프고 후회하고. 그러면서도 다음번에 또 욕망없이 학습된 것처럼 충동적으로 뚫어버린다는 거에요. 오랜 시간에 걸쳐 생성된 아이덴티티가 한순간에 파괴된다 이게 핵심인데 너무 잘 짚어주심 다들... 저게 좀 무슨 상황을 생각하고 있었냐면 '내게 중요한 의미인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하라고 한 건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내 생각으로 이 머리카락을 잘 기르고 관리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그가 나에게 가깝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된 나 자신을 자르고 흉하게 만들어버렸다.' 라는 걸로... 그러니까 둘 다 관통하는 키워드는 그게 맞는 거 같은데... 어... 나 그거하는 남캐를 좋아하는 건가?
현승이요? 현승이 얘기 나올 줄 몰랐는데 얘 디게 당황할걸요. 진짜 당황 중의 당황.. 억울하고 화나고 이런것보다도 일단 자기가 그런 상황에 처한다는 거 자체를 생각을 안해봤어서, 당황이 앞서겠고요. 그다음엔 악에 받쳐가지고 지(검열)할 것 같은데.. 괴롭히는 애들 사이에 둘러싸여있으면 목에 핏대세우면서 쌍욕하고 몽둥이 휘둘러서 가까이 못오게 하거나.. 그런거 생각나네요.
>>367 제가 지금 그 개구리짤을 써도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ㅔㄱㅆ는데 자기가 그런 상황에 처한다는 거 자체를 생각조차 못 해봤다는 게 너무 좋네요 귀엽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괴롭히고 싶 아 아니 몽둥이 휘두르려고 들면 뺏어서 내던져버리고 싶다 자신이 아직도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귀엽네요
상황이 더 구체적이면 반응도 구체적으로 나올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괴롭힘당한다? 도현승 그거 살면서 일도 생각 못해본 일일 거에요. 약간 천재지변 느낌.
>>369 나빴다
>>370 개꼴짤이요?(ㅋㅋㅋㅋㅋㅋㅋ 네 전혀. 진짜. 요만큼도 생각 못하고 있어요. 지 머릿속에선 지가 여포거든... 몽둥이 뺏기면 몇 초 정도 주춤하는 모습 보입니다. 그때 눈빛 잘보면 혼란과 왜?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들이나 공포같은 것들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막.. 정신 돌아오면 악바리로 맨몸으로라도 달려들려고 할 것 같애요. 그러다 머릿수 딸려서 다굴이나 당해라. 마지막 멘트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괴롭히는 쪽에 서 계신게 딱 느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374 몇초정도 주춤하는 모습이나... 눈빛에 혼란이나 의문이나 공포나 이것저것... 캬 좋네여 저는 진짜... 이런 장면을 보고 싶었던 것 같애요 자존심 센 애들일수록 공들여서 괴롭히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천천히 하나하나 당연히 자기 마음대로 되던 것들이 조금도 되지 않게끔 되면서 점차 굴복하게 되는 그런 맛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현승이를 그럿게 괴롭히고 싶다? 그거는... 그거는 아님 그래도 현승이 멘탈이 무너지는 걸 어쨌든 보고 싶기는 한데... 그렇게 직접적이고 반항할 방법이 없는 폭력행사를 하면 현승이 멘탈이 뽀개질까요? 아니면 그 방법이 아니더라도 멘탈을 조금 부숴볼 수 있는 뭐가... 있나......?
>>381 가까이 알던 애들이면 배신감도 엿보일 것 같애요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분 굴복시키는데 일가견 있으신 것 같애.... ㅋㅋ ㅋㅋ ㅋㅋ 글쎄요 현승이는 육체적인 폭력으로 멘탈이 부서지기보다는.. 의외로 정신적으로 더 약할 것 같기도 해요. 육체적으로 굴복시키면 일시적으로 굴복은 하는데 멘탈은 두고보자 X끼들아 이상태일 것 같거든요. 지금 당장 떠오르는건 현승이 아버지 쪽을 노리는 거..? 근데 노을이가 만약에 현승이 대상으로 실험을 실컷 한 뒤에 이용되었다는 걸 알게 되면 멘탈.. 이라고 할까 멘탈이랑 자존심 뿌서질 것 같긴 해요. 노을이 나름 자기 밑의 친한? 친근한 편인? 상대로 생각하고 있었을 테니까...
전... 암튼...... 그간 제가 괸을 괴롭히는 걸 보면 믿기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정신공격이 취향임(에) 그래도 어쨌든 자캐를 무릎꿇리고 굴복시킬 수만 있으면 그 과정에서 폭력이 필요할 시 쓸 수 있어요 그치만... 그치만 너무 물리적으로만 괴롭히면 멍들고 그러는 게 맴이 아플것같애서 저 스스로 물리적인 폭력은 자제를... 자제를...... 하던가? 생각난김에 자캐 정신을 어떻게든... 개롭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