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059>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00판) 🥳🥳 :: 1001

어느새 100판!!!!◆DIO1piyxzY

2021-07-04 20:25:34 - 2021-07-06 00:25:34

0 어느새 100판!!!!◆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0:25:3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2. 연성의 외부 공유나 캐릭터, 세계관의 외부 유출 등 픽크루 어장 외부의 타 게시판, 타 사이트에서의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위키에서 삭제가 필요한 문서가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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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번호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257 ◆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8:40

잘자셍요

나는... 나아아아아는오너다캐릭터가아니다

258 ◆97O8NLj6JY (aM6VXhe/v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9:35

썰 풀고 싶은데 썰 풀 거리가 생각이 안 난다면 걍 해파리처럼 어장 떠도는 것도 방법이어요 그렇게 있다보면 어장의 신이 영감 내려주심

259 ◆97O8NLj6JY (aM6VXhe/v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0:17

12시 전에 자야겟다

오늘 화재불행 이것저것 되게 많이 푼 거 같은데 난 왜 아직도 대가리 깨고 있지? 모르겠네 인외인간 조합이라서 좋은데 그래서 대가리를 깬다니 허허 아이러니일세

260 ◆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0:42

너무 좋아도 머리를 깨게 되는 먼가

261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0:46

>>228 그냥 써서 낸 거 이외의 티미를 많이 안 짜는 타입이라서요... 초반에 팍팍 찍어내듯 세계관 나올 때마다 냈던 캐릭터들은 더 그럴 거 같고요.
세아가 그 상담실 인격 부중재자 맞죠? 자신이 1호(주인격)이 아니기에 2호, 자기 자신의 이름은 세아.
- 상담자가 고평가하다시피,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당당하면서도 오만하지 않은 편. 성격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자기 주장을 더 확고히 드러내고 싶단 마음에 주도권을 잡을 땐 권위 있는 인물들의 연설 장면을 보거나 화법에 대한 걸 공부한다. 밖에서 경험한 정보이기 때문에 도서관에 저장되겠지만, 세아나 협력하는 다른 인격이 감추고 있을 것.
- 간단한 호신술 정도는 알고 있다.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아주 드물게 호텔 내에서 긴 백은발을 흩날리며 상대를 발차기로 때려눕히는 세아를 볼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역시 철저하게 감추고 있을 것.
- 호텔에는 세아가 처음 구현한 시설이 꽤 있다. 애착을 가지긴 하지만, 다른 인격을 위해서라도 열쇠를 숨겨두는 곳도 있지 않을까?
- 인격 중에서는 초반에 생겨난 편이지만 성격에 비하면 발언권이 약한 편이다. 어쩌면 세아도 원래 있던 인격에서 쪼개졌던 걸지도?
- 2호의 영향을 받은 세 명의 인격한테는 누나처럼 하고 있는 것 같다.

262 ◆c141sJ2oTE (zd405KdkC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1:37

자러가기전에 이거만 던지고 사라짐
자캐의 캐붕을 막기 위해 시급 천이백엔을 제시했습니다
근데 사실 이것도 캐붕임 어차피 나이 속이고 다 속이면서 일하는 건 똑같은데 노가다를 뛰면 더 벌수 있(이하생략)

263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1:56

자러가신 분에게 뒷북을 쳐버렸다 '_'
간단한 썰 푸는 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낡아버린 참치의 숙명인가(주섬주섬)

264 ◆97O8NLj6JY (aM6VXhe/v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2:12

자기 전에 머 먹으면 안된다지만 연성하고.티미는 못 참지

265 ◆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2:24

잘자요 흑흑시노야

266 ◆ox0VL16epc (0LA6kvIyh6)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2:44

풀기는 푸는 데 뭔가 신박한 건 아니라...

267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5:07

.dice 1 4. = 4

268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5:18

.dice 1 5. = 4

269 ◆t/bGXfRx.. (KMHj/mHT2Q)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5:37

다들자러갓어 으앙...

270 ◆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6:35

오늘 뭔가 해야했던거같은데

자캐들얼굴보니까먹음

271 ◆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48:59

낡고지친


...누굴 또... 음냐

272 신데렐라참치 ◆97O8NLj6JY (aM6VXhe/v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0:05

저는 안 잡니다 (불쑥)

273 ◆ox0VL16epc (0LA6kvIyh6)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1:36

저 살아는 있어요.

274 ◆ox0VL16epc (0LA6kvIyh6)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2:00

플로우하고 안 맞는 썰만 풀어서 자중 + 점멸 중...

275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2:47

746(이네스페라 - 아기자기맨)
프리큐어 보고 자란 남자가 둠으로 타락하기까지. 라는 이미지를 상상하는 캐릭터입니다. 가끔 회사에 하와이 셔츠를 입고 오거나 콩순이 컴퓨터(같은 그냥 노트북)를 들고 오는 기행을 저지를지 모르지만, 일처리는 진심으로 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미친 업무능력을 선보이기 위해 자기 자신을 갈아넣는 편이에요. 회사 일 하면서 술마시는 거 같다는 묘사가 있긴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술보다는 분위기에 취하는 편이고 자기 자신의 텐션이 너무 높기 때문에 스스로의 텐션에 취해 있는 거에요. 오히려 종일 취해 있는 건 쉬고 있을 때 정도입니다. 자기 세계 다 돌아보고 더 이상 확인해볼 필요도 없을 때쯤에 마셔요. 술은 못한달 것도 없지만 잘하지도 않는 정도. 많이 마시면 흠뻑 취해서 소파를 눈물로 적십니다. 일할 때 열의있고 즐겁다고 하지만 돌이켜보면 나는 정말 즐거운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그때뿐. 아무튼 기행은 주로 자기 자신이 대상이고 기행 중에도 회사 사람들한테는 예의깍듯합니다.
썰재활 하고 싶어서 일단 쓰기

276 ◆t/bGXfRx.. (KMHj/mHT2Q)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2:47

저두..잇어요 35캐 모두에게 이모지 세 개씩 부여하느라 (아무도 시킨 적 없음)

277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3:34

.dice 1 4. = 2

278 ◆t/bGXfRx.. (KMHj/mHT2Q)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3:36

>>275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너무좋아요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이런 기행 너무 좋아

279 ◆IU47piriUU (.2AhocwAo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4:09

.dice 1 10. = 2

280 ◆DIO1piyxzY (G8m5T4EkB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5:42

그...
플로우랄까

일단제가반성

281 ◆97O8NLj6JY (aM6VXhe/vc)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6:48

>>274 이잉. 확실히 뭐냐,, 흐름이 빠르면 놓칠 때가 생기긴.하져. 그래도 썰은 전부 소중하다,, 너참치가 풀고 싶은 걸 풀면 된다고 생각하는

>>275 이 남자........ 돌봐주고 싶다
초면에 냅다 결혼부터 갈겨보는 (실례임)

>>276 이잉. 파이팅이어라~!

282 ◆3tT9wRGB.s (dwh4XJea2s)

2021-07-05 (모두 수고..) 00:02:03

잘 준비 하고 왔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283 ◆DIO1piyxzY (wK2lffPkeY)

2021-07-05 (모두 수고..) 00:02:59

몬가 몬가임

284 ◆DIO1piyxzY (wK2lffPkeY)

2021-07-05 (모두 수고..) 00:06:35

근데 저도 딱히 플로우 타진 않고 제가 재밌는 얘기만 왱알왱알 함

285 ◆ox0VL16epc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0:11:50

839는 교차점 세계로 가고 나서도 구를 예정입니다. 가기 전에는 전 어장에서 풀었듯이 엄청 굴렀죠.

직위랑 하는 일 때문에 약하거나 흐트러진 모습을 드러낼 수가 없어서 스트레스를 속으로 삭였는데 그게 몇십 년이 되니까 곪았습니다. 살고 싶은데 동시에 또 죽고 싶은 상황? 싸워야 할 강력한 동기(국가, 민족, 이념, 신념, 종교, 인종, 지켜야 하는 사람 등)이 애초에 없어서 목숨도 버리고 싶어졌을 때는 의무감(군인이라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으로만 움직였네요.

유능한 군인, 경제 전문가, 행정가였고 점령지 인심도 침략자인 839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쟁에서 지면 여태껏 한 일이 무쓸모가 될 거라는 두려움, 전쟁 지고 나서 자신이 받을 평가에 관한 두려움, 누군가에게 살해당할 거라는 두려움, 자기가 죽이고 몰락시키고 착취한 사람에 대한 죄책감, 군의 특수성 때문에 인간관계가 망했...

286 ◆97O8NLj6JY (tS9aKvN/lE)

2021-07-05 (모두 수고..) 00:15:36

839 썰 풀리는 거 보다보면 얘가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 살아보기는 했었는가 싶어서 안타까워짐 ㅠ..ㅠ . ㅜㅜㅜㅜ

전 썰 풀다보니 플로우에 합류하게 되는 편
기본적으로 하고싶은 말만 하는 게 아닌가 싶고

12시넘엇네자야지오야스미!!

287 ◆ox0VL16epc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0:16:41

839는 838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음.

괜히 838이 839 보고 유약하다고 하는 게 아님.
jake>1592097001>838

288 ◆IU47piriUU (Baalc4i6WY)

2021-07-05 (모두 수고..) 00:17:38

482(카드세계관 - 사제)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세계관. 개인적으로 픽크루를 다시 만들 수 있으면 앞머리도 칼로 자른 듯한 머리로 만들어버리고 싶은데, 짧은 링크로 해서 픽크루 링크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과거의 나 죽어.
앞을 볼 수 없게 됐던 건 일종의 결심 겸 트라우마였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난 후에도 세상이 완전히 평화로워지고 나서야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설정으론 얘를 버리고 간 부모와 마왕이 뭔가 연관성이 있다... 라는 걸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네요. 본인이라던지. 그래서 더 죄책감 식으로 평화를 되찾으려 했을 거 같고. 근데 그런 맹목감 속에서 어떻게 '세상이 평화로워졌으니, 이제 나도 쉬어야지' 같은 걸 생각할 수 있었던 걸까요. 어쩌면 482가 사제로서 있게 만들었던 신화에나 나올 법한 여러 우연의 요소들은 신의 계시나 운명 같은 게 아니었고, 482는 불행 속에 겪었던 아픔들을 해소할 수 있을 기적(동료들)을 자신이 쌓아 온 인연을 통해 잡을 수 있었고, 결국 신이 내려 준 계시란 482의 인생에서 '너에겐 이제 쉴 자격이 있다'라는 아주 짧고도 맥없는 한 번의 의지밖에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마을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는 동안엔 눈이 있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즐겼겠네요. 눈이 아닌 것으로 세상을 본다... 라는 건 눈으론 볼 수 있는 걸 볼 수 없다는 뜻도 되니. 성서에 있는 필기체를 찍어낸 듯한 필체도 쉬면서 조금씩 둥글고 부드러운 필체가 된다거나, 자화상을 그리기를 좋아하게 된다거나, 성서 이외의 책도 읽는 걸 좋아하고... 근데 여기서 몸 전혀 안 크고 평생 소년 vs 크면서 청년 되기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둘다 좋네요?? 하지만 여기선 청년되기를 골라보면 좀 여린 느낌이어도 명백히 남자다! 청년이다! 하는 느낌으로 뒤늦게 쑥쑥 크기 시작해서 하루하루 거울보기가 어색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것도 왠지 마음놓고 마을에서 쉬기 시작했을 때부터 크기... 옷 다 안맞고 성장통 때문에 본인한테 치유마법 거는데 전혀 안낫고 그러기. 근데 평화로운 시대에 483 기록 없는데 은폐된거라는 떡밥 이거 머선129인데 염치있는 482라면 483한테 무슨 일 생겼을 때 넋놓고 평화 즐겼을 리가 없다... 그 불온한 떡밥의 원인인 무언가한테 기억 지워져서 어딘지 공허한 표정으로 어린애가 찢어먹어온 티셔츠 꿰매면서 벽난로 불꽃을 쳐다보다가 문득 내가 같이 여행한 건 여주인공 뿐이었던가? 아니야. 분명 누군가가 있었는데. 하고 이미 좁게 느껴지기 시작한 의자를 불편한 듯 툭 팔꿈치로 건드리다가 두통에 눈을 감아버리기... 치유마법으로도 치유되지 않는 공허함과 아픔... 그런 걸 멋대로 망상해버립니다.

289 ◆ox0VL16epc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0:24:50

(떡밥을 기대하는 자의 눈빛)

몸이 자라든 자라지 않든 둘 다 좋은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290 이름 없음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0:27:12

왜 은폐되었으려나...

291 ◆t/bGXfRx.. (7TXNe6b/cU)

2021-07-05 (모두 수고..) 00:45:50

<100판기념 1캐3이모지>
1.84(댄러 고딩) 🕺🎶👟
2.85(플로이드) 😈🎂🚫
3.89(서우레) ⚡😢😵
4.108(하숙집 윌오위스프) 👻🎃🎁
5.115(한명범)👁️😶⚖️

6.131(파브로) ⚒️😦💼
7.135(파라샤) 😇👋⏲️
8.151(미명세계 매드닥터) 👨‍⚕️🎖️👨‍🦳
9.299(피지) 🎯🎮🤯
10.416(폭풍)🤫🌀💥

11.440(아라키 소우타) 🍞😊☀️
12.452(헌터물 무공쓰는애) 🧘‍♂️👊👦
13.462(서양호랑가시나무의 마법소년 - a.k.a 산타) 🎄🤩💣
14.484(송 지안/송 견)🥡🔪😏
15.508(에?난닷테?)🤷‍♂️💔❔

16.512(휴고 콜린스/전 흑백합) ⚰️🔁🤭
17.534(봉황자리/안카) 📜🧭👞
18.546(에단) 🗡️🤵🛡️
19.557(오멘) 🐍✴️🙏
20.562(괴력의 북카페 주인/책먹는 회색곰)📚💪🔠

21.575(청량리 폭주운전! RushRat.) 😎🏎️✨
22.595(인간 포탈Gun) 🦸‍♂️🔀🥱
23.608(동지) 📁🙂⬛
24.633(크라켄/yELLoW/책곰동생) 💻📹❄️
25.643(아이하라 슈스케)🕵️‍♂️❕💭

26.689(재앙 프리퀄 공포의 주둥아리 천재) 🤬🧐📋
27.816(히치하이커 협회 No.5) 🕶️🗺️🙌
28.821(B세계 브라운씨) 📺☕🐈
29.822(뉴클아포 권민성) 🪓👔😄
30.831(펠릭스)🎰😍🤞

31.837(서원고 진짜광기) 😐👾🐄
32.841(무협세계관 개방 방주) 🥾🥣😁
33.844(금문 두령 오타케마루) 👹😩⚔️
34.845(로판 바람용 프레일)🍃🐲🤍
35.847(저승사자 설기조 조장 설기)💀🤗⛓️


하면할수록 기운빠져서 괜찮은 애도 너무 얄팍한 애도 있네......그렇습니다 글고 이모지 겹치는거 없게 하려고 해서 제한적인 것도 있었고......여튼 캐릭터의 핵심을 다 뽑은게 아니라 일부만 보여주는 이모지만 모인 애도 있기도 하고 그냥 네...그렇읍니다

292 ◆t/bGXfRx.. (7TXNe6b/cU)

2021-07-05 (모두 수고..) 00:46:24

에휴 이제.....자야지 쫀밤이에요

293 이름 없음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0:49:29

잘 자요!

294 ◆3tT9wRGB.s (dwh4XJea2s)

2021-07-05 (모두 수고..) 00:54:05

모두가 가버린 건가
나 혼자 너무 더워서 헹구고 왔다
그리고 나홀로 썰풀기 시작
주제는 신화학교 캐들 샤워 타입이다

1) 전투적으로 빨리 씻는 타입
-로이드(헬스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서 자주 씻기도 함)
-샤미타(증거 인멸(?))
-유도키아(의외로, 샤워하다 보면 잡생각에 힘들어진다고 오히려 더 빨리 씻으려고 노력함)
-세르모(시간 없다, 씻는 시간이라도 줄여야 한다)

2) 걍 빨리 씻음
-세메르케트(씻는 중에 쓸데 없는 시간 낭비는 없다)
-아만다(물 짜릿짜릿해)
-오델리&오스카(누가 더 빨리 씻나 내기함/가끔 전투적으로 빨리 씻음)
-펜데로스(빨리 씻고 복귀해야 함)

3) 평범한 속도
-레이나(여유롭게 적당히 씻음)
-아미르(더 오래 씻고 싶지만 여기서 더 오래 있으면 물이 자기 체온 때문에 증발함)
-모니카(얘도 나름 적당히 씻음)
-리프(너무 오래 자리 비우면 아이들이 치료 못 받을 수 있으니)
-파로(적당히 여유롭게~)
-이스타스(적당히 여유롭게2)
-이루다(적.여.3)
-니콜라스(임무를 위해 빨리 씻어야 하지만 피 냄새도 지워야 함)

4) 느린 속도
-에스텔(샤워 중에 정화 작업도 함께 함)
-에메트(씻는 도중에 생각을 정리하는 타입)
-아인(멍 때리다가 아차 나 씻는 중이었지)
-에스타스(이런 좋은 시설을 산 속에 사는 요정으로서 누릴 기회는 흔치 않다. 열심히 즐기는 타입)
-이스타스(카리스마는 여유로움에서 오는 법)
-헤반(왜인지 여유롭게 목욕할 때 와인 마시며 부하로부터 보고 받는 모습이 떠오른다)

5) 열라 느림
-타나프(씻는 시간은... 나홀로 씻는 것이 아니요... 피규어들도 함께 씻는 것이다...)
-라파엘로(씻는 시간=소설 구상하는 시간)

295 이름 없음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1:01:07

점멸 중입니다. 앞 어장 연성 보고 있었어요.

296 이름 없음 (H08AT/CLlY)

2021-07-05 (모두 수고..) 01:13:46

샤워

809: 30분

838: 15~20분

839: 머리 감으면 15분, 몸만 씻으면 3분. 전쟁터에서 하던 것 때문에 이 닦기 + 물 묻힌 수건으로 몸 닦기로 끝낼 때 있음. 이렇게 하면 2분. 근데 신기하게도 쿰쿰한 냄새는 안 남.

840: 머리 감으면 20분, 몸만 씻으면 5~10분

297 ◆97O8NLj6JY (FOn5T6WoLI)

2021-07-05 (모두 수고..) 08:35:16

글 연성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특) 문학적인 글 제대로 써본 적 없음

298 이름 없음 (1nqRyjsUro)

2021-07-05 (모두 수고..) 10:43:17

세아 티미 감사합니다 자러가느라 못봤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무얼 감추고있다는 느낌이 있네요.. Wow 새로웠어.. 감추고 있는 정보들은 왜 감추고 있는 건지? 다른 인격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아선지? 막 궁금해지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캐 3이모지 겁나 귀엽구 송지안씨 아이스크림 이모지 귀여웠구요 ㅋㅋㅋㅋ508 너무 507같고 러쉬랫 이미지에 반짝이에서 뿜었음 너무 러쉬랫씨고.. 멋져 ㅋㅋㅋㅋㅋ 모든 캐에 이렇게 하다니 대단해요

299 이름 없음 (1nqRyjsUro)

2021-07-05 (모두 수고..) 10:46:26

글써본적 없어두 이참에 써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저두 글연성 하고싶은데 마지막 대사랑 감정선만 생각날뿐 중간이 잘 생각나지 않고....

페페랑 네메시스 뭐라 할까 페페 전기의자같은데 손 묶여서 속박되어있고 네메시스 겉에 입은 가죽점퍼 벗어제끼면서 페페위에 올라와줬으면 좋겠다 그상태로 너 꼴좀 보라며 농락만해주는것도 좋고요 그이상도 좋아요 (ㅂㅍ의 여파에서 아직 못헤어나온 참치)

300 이름 없음 (JgUP9qXkIY)

2021-07-05 (모두 수고..) 11:01:15

>>291 이거 근데 816씨 왜 선글라스인지 궁금하다.

746 취했을때 약한모습 존맛이네요

301 ◆3tT9wRGB.s (dwh4XJea2s)

2021-07-05 (모두 수고..) 11:05:14

jake>1596260059>299 히히 농락 좋아요
참치덜 아침부터 불판썰 정주행하느라 알바 준비해야할 시간의 20분 이상을 뺏겨버렸어요 책임져유
휴 오늘이 오후타임이라 살았다

302 ◆3tT9wRGB.s (dwh4XJea2s)

2021-07-05 (모두 수고..) 11:08:52

뭔가 임무 때문에 일단 페페를 생포해오긴 했는데 사실 위에서는 죽이라는 명령 떨어졌던 거고 네메 입장에서는 정보 캐낸다는 핑계로 잡아두고 지하 고문실 같은데서 미리 녹음해둔(?) 페페 비명소리만 틀어놓고 둘이 음 즐겼으면 좋겠다

303 이름 없음 (U4Wp5p5dVE)

2021-07-05 (모두 수고..) 11:15:25

어제 정주행하신다더니 진짜 정주행하셨어ㅋㅋㅋㅋㅋ 알바준비중에도 말씀한건 지키시는 모범참치 여기 계시다
인조이 좋죠 지금 네메입장에선 페페 죽여야하는데 살려두고 있음 ← 여기서부터 네메가 우월한 입장차 느껴져서 좀 죽을 것 같음
페페가 네메 몸에 손가락 하나라도 대려하면 네메가 입장차 상기시키면서 못하게 해줫으면 좋겠다

304 ◆3tT9wRGB.s (dwh4XJea2s)

2021-07-05 (모두 수고..) 11:20:54

>>303 뱉은 말은 지키는 참치입니다^^7
차 시간까지 여유로워요 다행히 히히
아니 이거 스엠으로 가는 건가요 재밌겠다 네메시스가 여왕님처럼 페페 다뤄주면 좋겠다 이름도 그렇고 뭔가 귀여운 펭귄 대하듯 살살 놀려주면 좋겠다

305 이름 없음 (U4Wp5p5dVE)

2021-07-05 (모두 수고..) 11:24:56

다행이네요 아직 11시니까.. 오후면 아직 여유 쫌 있으시겠구나
저상황은 어디까지나 네메가 주도햇으면 좋겠음 생사여탈권부터 네메가 쥐고있는 상황이고 여공남수 제가 참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스엠ㅋㅋㅋㅋㅋ아 그렇게 되나요? 제 취향이 또() 네메시스 스타킹같은거 신나요 스엠 여왕님 하니까 네메가 스타킹 신은 발로.....라는 것이 떠올랐는데 이 이상은 제가 뱉으면 상어아가미에 들어가게됨

306 이름 없음 (U4Wp5p5dVE)

2021-07-05 (모두 수고..) 11:27:18

귀여운 펭귄 대하듯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4 그거 느끼고 겉으론 아무 표시 안나는데 속으로는 나름 남자의 존심 구겨져잇으면 좋겠어
저런플(?) 처음이라 익숙하지않을듯하네요

나참치 선넘으면 당근을 흔들어줘요 이미 넘었나?(..)

307 ◆3tT9wRGB.s (dQ0XfFzdYU)

2021-07-05 (모두 수고..) 11:34:02

처음이라 당황했대ㅋㅋㅋㅋ 당황하고 자존심 상할만도 하지요 음음.. 하지만 그런 모습이 오히려 좋아(?)
페페가 당황할수록 네메가 그거 눈치채고 더 놀려주면 좋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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